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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연립 여자들 - 1부3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57 920회 0건
치마가 떨어져 나간다. 팬티를 잡아 내리는 승훈의 손길...안타까운 마음으로 승훈의 손을 잡아 보지만 벗기는 것이 당연한 권리라는 듯한 당당함으로 팬티를 내린다.
승훈의 앞에서 알몸이 되어 꽃밭에 누워 있는 자신...
올려다 본 승훈의 모습은 더욱 크고 우람하다.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내려다 보면서 옷을 벗어 던지는 승훈...
커다란 자지를 세우고 조각같이 건장한 근육질의 승훈의 나신이 다가온다.
심장이 터질듯이 뛰고 호흡이 가빠오지만 그녀의 손을 그를 향해 뻗어간다.
다가온 승훈이 자신의 다리를 잡아 벌린다.
서서히 벌어지는 다리...승훈의 눈에 자신의 부끄러운 보지가 드러나는 것이 느껴진다.
이미 젖어있음을 들키는 것이 부끄럽지만 한편으론 기쁘다.
흥분으로 한껏 젖은 자신의 보지에 승훈의 입술과 혀가 닿는다.
허리가 튀어 오르고 전율스런 쾌감이 번개처럼 등줄기를 관통한다.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고 허벅지가 단단하게 경직된다.
어느새 깊숙히 파고 드는 승훈의 우람한 자지...
보지가 뻐근한 충만감에 입이 떡 벌어진다.
승훈의 넓은 가슴에 파뭍히듯 안기고 뜨거운 입술이 입술을 지지듯 비벼온다.
커다란 손길이 유방을 우악스럽게 거머쥔다.
통증과도 같은 쾌감이 유방에서 전신으로 번져간다.
황홀한 쾌감이 전신을 지배하고 점점 빨라지는 자지의 움직임에 온몸의 세포 하나 하나가 녹아내린다.
강렬한 쾌감이 번개처럼 뇌리를 때리며 사방이 온통 하얗게 탈색되며 절정의 쾌감속에 자신의 몸은 아스라히 절벽 아래 나락으로 떨어진다.

흠칫 정신을 차린 수희는 여전히 카메라 뒤에 선 승훈을 보았다.
상상속에서 깨어난 수희가 자신의 몸을 살펴보았지만 여전히 그네에 앉아 있고 옷을 벗은 흔적도 없었다.
다만 자궁이 욱신거려오고 사타구니가 흠뻑 젖은 느낌이 들고 아직도 현실처럼 몸에 남은 가상의 오르가즘의 여운만이 있을 뿐이다.

"표정이... 아주 좋았어요..."

그의 좋았다는 말에 화들짝 놀랐다. 마치 자신과의 섹스가 좋았다는 말처럼 들린다.
얼굴이 불덩이 같이 달아올라 일어서려고 해도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다. 휘청하는 그녀를 승훈이 다가와 부축한다.

"하악..."

우연인지 고의인지 그녀의 등뒤로 팔을 둘러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넣으며 안듯이 부축하며서 승훈의 손이 슬쩍 부풀어 있는 유방을 건드렸다.
평상시와 다른 아찔한 자극이 느껴졌다. 상상속의 오르가즘을 맛보며 온몸이 성감대가 된 모양이었다. 다리 사이 사타구니가 엄청나게 축축하게 느껴진다.
허벅지에 느껴지는 애액이 흐르는 느낌....

"세상에....나.. 상상만으로 느끼고... 싼거야..?"

승훈의 몇마디 말에 최면이라도 걸린 듯 상상으로 그와 섹스를 하고 오르가즘까지 느끼다니...
한쪽 유방을 반쯤 감싼 승훈의 부축을 받으며 후들거리는 다리로 겨우 겨우 걸어 긴의자에 반쯤 눕듯이 기대 앉는다.
아직도 머리가 멍해서 수희는 그저 마네킹처럼 승훈에게 몸을 맡기고 있다.
그의 손이 유방을 밑에서 받치듯 감싸고 있지만 아무런 거부감이 들지 않고 오히려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다.

"이상해요...너무 긴장했나봐요...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
"예상보다 더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아요..."

바로 옆에서 내는 목소리가 저 멀리서 들리는 듯 아련하다.
승훈의 손이 부드럽게 유방을 어루만지지만 그 느낌이 너무 좋아 그저 가만히 기대어 있을 뿐이다.

"여벌의 옷을 좀 가져오셨지요?"
"네"
"저쪽에 탈의실이 있으니 다른 걸로 갈아 입고 오실래요?"
"네"

그의 요구에 고분고분 대답하며 후들거리는 다리를 들키지 않으로 애를 쓰며 탈의실로 들어간 수희는 옷을 벗다가 팬티가 완전히 젖어 버린 것을 보고
탄식을 토한다.
보지가 닿는 부분이 미끌미끌 끈적거렸다.
여벌의 속옷을 안가져온 자신의 멍청함을 탓하다가 결국은 팬티를 벗은채 다른 치마를 입었다.
브라 역시 벗어놓고서 나시 티를 하나 입고 나왔다.
자신을 바라보는 승훈의 눈길에 노브라에 노팬티인 것이 들킬가봐 가슴이 조마조마하지만 그가 알아챈다면 오히려 더욱 자극적일 것 같다.
볼록하게 곤두선 유두가 나시티 위로 확실하게 드러나지만 수희는 모르고 있다.
미소를 지으며 다가온 승훈의 눈길이 유두를 스치고 지난다.
승훈이 그녀를 이끌고 장의자에 옆으로 눕힌다.
다시 카메라로 돌아간 승훈의 마법같은 주문에 따라 자동인형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희는 또 다시 환상속의 황홀한 사랑을 맛보고 있다.
나신 구석구석 승훈의 손길을 허락하고 그의 입술과 혀를 느꼈다.
서서히 눈 앞에 다가오는 뜨겁고 커다란 자지를 쥐고 그 첨단에 키스를 하며 기둥을 혀로 핥았다.
그의 불알을 빨아주며 허벅지에 다가오는 손길에 다리를 벌려준다.
질속으로 파고 드는 손가락에 더욱 많은 애액을 흘려 기쁘게 받아들인다.
온몸이 저려오고 지금의 자기 자신이 자신이 아닌 듯한 감각과 함께 요염하고 음란하기 짝이 없는 성정의 수희가 밖으로 튀어 나온듯 하다.

"정말..최고입니다... 수희씨...아주 좋아요..."

얼마나 시간이 흐른 지 모르게 사진을 찍고 미소를 지으며 다시 다가온 승훈이 이번엔 그녀를 앞에서 완전히 끌어 안듯이 들어 올리자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안겨 매달린다.

"하아..하아.."

얼굴이 불덩이처럼 발갛게 달아 오른 수희의 입에서 달착지근하고 달뜬 숨결이 토해져 나와 승훈의 앞가슴을 적신다.
가상의 섹스속에서 녹초가 되어버렸지만 승훈의 단단한 가슴을 현실로 느끼자 보지는 홍수가 난듯 젖어오고 다리는 설 힘을 잃었다.
보지밖으로 넘친 애액이 허벅지를 따라 흘러 치마 밑으로 보일 지경이다.
매달리듯 안긴 그녀의 허리를 감듯이 안고 침대에 데려가 눕힌 승훈이 그녀의 입술에 살짝 입맙춤을 해주고 다시 카메라로 간다.
판타지 영화속 공주의 침대처럼 화려한 침대에 누운 수희는 다시 그가 원하는 대로 정신없이 포즈를 취해준다.
다시 한참을 사진을 찍은 승훈이 다가와 침대에 누워 있는 그녀를 안아 일으켜 침대가에 걸터 앉히며 시원한 냉커피 한잔을 건냈다.

"마셔봐요..."

승훈의 품에 안긴 채로 차가운 냉커피를 한모금 마시자 수희는 그제서야 정신이 깨어나는 기분과 함께 현실로 돌아온 기분이었다.

"굉장했어요... 수희씨..."
"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듯했어요..."
"정말요?"
"네... 아주 섹시하고.. 지독하게 요염한... 관능적인 여인이었어요...여길 봐요..."

승훈이 가리키는 대로 시선을 내린 수희는 자신의 어깨를 살짝 안고 바로 옆에 앉은 승훈의 다리 사이에 바지 위로 뚜렷하게 불룩해진 모습을 보고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얼핏 봐도 엄청나게 거대해 보이는 자지의 윤곽이 바지를 당장 찢을듯 하다.
그걸 보자 다시 사타구니 사이가 찌릿찌릿해지며 온몸이 뜨거워졌다.
자신의 음란한 상상이 그에게 낱낱이 들킨 듯한 기분이다.
그도 사진을 찍으면서 자신과의 섹스를 상상한 것은 아닐까?
승훈의 머리속에서 자신이 몇번이고 범해졌을거라 생각하니 정신이 아득해진다.

"이상하게 생각지 말아요. 남자로서 조금전의 섹시하고 도발적인 수희씨를 보고 이렇게 발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거죠. 수희씨의 숨겨진 관능미를 어제 조금 엿보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정도일 줄은 몰랐거든요. 사진을 찍는 동안 너무 흥분해서 저도 주체하기 힘들었어요...헉...수희씨....."

어느새 넉시 나간듯 다가온 수희의 손이 승훈의 바지 위로 솟은 자지를 거머쥐었다. 그리고는 놀라는 승훈을 향해 고개를 들었다.
촉촉히 젖은 수희의 눈빛이 도발적으로 빛나고 있었고 도톰하고 붉은 입술은 살짝 벌어져 지독히 유혹적인 모습이었다.

"승훈씨가 사진을 찍는 동안...나...몇번이고 당신과 섹스를 했어요...너무나 황홀해서 미칠것만 같았어요..."

갑작스럽게 수력에게 얼굴을 내밀더더니 그의 입술에 입술을 대고 빨았다.
수희는 몸이 뜨거워 미칠것만 같았고 승훈의 자지를 보는 순간 정신이 나가버릴 듯한 욕정이 치밀었다.

"이게 또 다른 나일까?"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그녀의 혀는 제멋대로 입밖으로 나와 승훈의 입안으로 파고 들었고 손은 그의 자지를 거칠게 잡고 주무르며 승훈의 몸을 침대에 밀어 붙이며 그 위에 올라타고 있었다.

"?...쯔읍...츄르릅.....츠으읍..."

미친듯이 승훈의 혀와 타액을 빨다가 입을 떼자 서로의 타액이 섞인 끈적한 액체가 둘의 입 사이에 길게 실이 되어 늘어지다 끊어지고 상체를 들어 올리며 면티를 스스로 걷어 올렸다.
계속된 성적 흥분 상태로 인해 잔뜩 부푼 풍만한 유방이 출렁거리며 들어나고 급히 승훈의 셔츠를 잡아 찢듯이 벗기고 그의 가슴에 얼굴을 파뭍으며 빨기 시작했다.

"흡"

수희의 입술이 승훈의 가슴의 돌기를 세게 빨자 승훈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 나왔고 그의 근육질의 가슴 여기저기에 타액을 흥건히 뭍히며 빨다가
단단하게 왕자가 세겨진 복부까지 빨아 내려가더니 허겁지겁 바지의 혁대를 풀고 쟈크를 내리고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겼다.
퉁 하고 치솟는 거대한 자지의 위용.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굵고 길며 단단해보이는 그 자지의 모습에 음란한 미소를 지으며 두 손으로 휘어 잡고 첨단을 향해 머리를 숙였다.
수희의 뜨거운 입안으로 자지가 빨려 들어가자 승훈은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녀의 하체를 잡아 당겼고 자지를 빨면서 하체를 그에게 향해주는 수희의 치마를 벗겨냈다.
38살의 농염한 유부녀의 나신이 드러났다. 아이를 둘 낳은 여자라고 생각하지 못할 만큼 그녀의 아랫배는 아직 팽팽했고 허벅지는 미끈했다.
한없이 뜨거운 입안으로 자지가 뿌리채로 빨려 들어가는 듯 강렬한 흡입에 놀라면서 얼굴 양 옆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벌리고 다리 사이를 보자 무성하게 숲을 이룬 역삼각형 모양의 잘 다듬어진 보지털의 숲 사이로
적갈색의 진한 색조를 가진 두툼한 음순이 입을 쩍 벌리고 있었고 그 갈라진 계곡안쪽은 온통 미끌거리는 애액을 가득했다.
애액의 바다속에 하늘거리는 주름진 꽃잎들의 음란한 자태를 감상하는데 균열 아래 계속해서 애액을 샘처럼 뿜어내는 보지구멍에서 뜨거운 열기가 밀려 나왔다.
진한 갈증과 함께 승훈이 그녀의 둔부를 잡아 당기자 그의 입에 수희의 갈라진 보지가 달라붙듯 밀착되었다.

"하윽"

그의 자지를 빨다가 보지에 느낀 날카로운 쾌감에 수희의 얼굴이 들리며 상체가 들려 뒤로 휘었다.
한껏 민감해져 있는 보지라 사내의 입술이 닿는 순간 전율스런 쾌감이 치밀었다.
뜨거운 입술이 그녀의 애액을 힘껏 빨아들이고 단단하게 세운 혓바닥이 계곡의 밑바닥을 문질러 꽃잎들을 짖눌러대더니 애액을 뿜어내는 보지구멍을 세게 찔러 들어갔다.
허벅지를 꽉 조이며 보지를 쑤시고 들어오는 날카로운 쾌감에 몸을 떨다가 수희는 다시 엎어져 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남편의 집요한 요구가 있어야 마지 못해 몇번 빨았을 뿐인 평소의 수희가 아니었다.
승훈의 자지는 불에 달군 강철 기둥 같았고 빨면 빨수록 진한 맛이 우러나오는 듯 흥분을 높여주었다.
한참을 수희의 보지를 빨던 승훈이 그녀를 밀쳐내자 수희는 바로 누워 헐떡거렸다.
얼굴은 붉게 상기되어 있었고 두 눈은 지독한 욕정으로 흐릿해져 있었다.
욕정으로 달아 오른 38살 유부녀의 나신은 승훈의 심장을 터트릴듯한 색기를 가득 머금고 꿈틀거렸다.
수희는 자신의 발목을 잡아 좌우로 크게 벌려 세우며 애원했다.

"어서...어서...승훈씨...미치겠어요...어서 넣어줘요..."

놀랍도록 음란한 수희의 모습을 내려다보며 승훈은 터질듯이 발기한 자지를 잡고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갔다.

"흑"

그녀의 허벅지가 투박한 사내의 손에 잡혀 더 벌어지고 뜨거운 자지의 첨단에 질구에 닿자 수희는 헛바람을 들이켰다.
수희는 자신을 내려다보는 승훈의 이글거리는 눈빛에 압도되었다.
그녀 자신이 욕정을 주체하기 힘든 것처럼 승훈 역시 그녀를 향한 욕정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작은 보지구멍이 승훈의 자지를 삼키고 싶은듯 오물거렸다.

"쑤걱"
"아하악..."

승훈의 굵은 자지가 수희의 작은 보지구멍을 활짝 개방하며 밀려들어가자 수희는 쾌락의 교성을 내질렀다.

"굉장해...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보지가 미어질듯 뻐근한 느낌과 함께 보지속의 주름진 질점막이 활짝 펴지는 듯한 느낌, 뜨겁고 한없이 거대한 자지가 밀고 들어와 뱃속을 관통당하는 쾌감이 느껴지고
마침내 굵은 귀두의 첨단이 자궁입구를 강하게 짖누르자 수희의 허리가 퍼득거리며 오르가즘의 애액이 주르륵 밀려 나왔다.
단지 삽입한 것만으로 절정을 느끼며 싼 것이다.

"아흐윽..흑..흐윽....크으윽.."

상상속에서 몇번이나 범해지면서 한껏 고조된 육체가 현실에서 직접적인 삽입을 당하자 격한 오르가즘을 느끼며 전기에 감전된 개구리처럼 퍼덕 퍼덕 경련을 일으켰다.

"으윽..수희씨..."

절정을 느낀 수희의 질벽이 본능적으로 거세게 욱조여들어 자지가 꽉 물리는 느낌에 승훈의 입에서도 신음이 터졌다.
애를 둘이나 낳은 38세의 유부녀의 보지가 이렇게나 조일줄은 몰랐다.
수희가 그의 목을 끌어 당기며 입술을 빨아왔다.
허겁지겁 그의 입술을 빨고 혀를 물어들이려는 수희의 과격한 행위는 승훈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그리고 이어지는 강력한 펌프질.
굵고 길다란 자지가 수희의 애액을 흠뻑 뒤집어 쓰고서 그리 빠르지 않은 속도로 그러나 무한한 힘을 담고서 수희의 보지를 연신 드나들었다.
오르가즘의 여운을 즐길 틈도 없이 계속 해서 드나드는 승훈의 자지 때문에 수희는 연속으로 계속해서 절정의 순간을 경험하고 있었다.
맹세코 이렇게 강렬한 쾌락은 평생 처음이었다.
자신이 지금 외간 남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생각은 털끝만큼도 생각할 수 없었다.
오직 수희의 머리속은 날아가 버린 이성을 대신하여 뜨겁고 음란한 욕정의 본능만이 살아 남아 있었다.

"헉..헉...수희씨...수희씨..."
"아흑...하윽...네...네..."
"안에다...해도....헉...될까요?"
"네....하악...학....해요...해줘요....아흑...받고 싶어요..학..학..하악...당신을...."

질내사정을 허락받은 만족감에 일순간 승훈의 자지가 더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었다.
그녀의 몸을 두쪽으로 쪼갤듯이 깊숙히 박아 넣더니 울컥거리며 뜨거운 용암덩어리 같은 정액이 세차게 뿜어졌다.
용광로같이 뜨겁게 달아오른 수희의 보지속보다 더 뜨거운 정액의 느낌에 수희는 자지러지는 비명을 지르며 퍼덕거리다가 추욱 늘어졌다.

"움찔 움찔..."

승훈의 정액이 울컥거리며 뿜어질 때마다 경련하는 수희의 알몸 위에 승훈이 엎어지고 숨을 고르며 땀에 젖어 수희의 얼굴에 달라붙은 머리카락을 치워주었다.

"허억..허억...멋졌어요...수희씨....정말 최고였어요..."

그녀의 뺨과 입술에 입맞춤하며 승훈의 몸이 떨어져 나가며 옆에 눕자 몇번이나 지속된 오르가즘으로 인해 녹초가 된 수희는 누운채로 숨을 할딱거리며 흐린 눈으로 천장을 바라보았다.
벌어진 가랑이 사이로 승훈의 정액과 자신의 애액이 뒤섞여 걸죽해진 액체가 조금식 밀려 나오고 있었다.

"내가 미친걸까...외간 남자와 섹스를 하다니..."

정신을 차린 그녀는 자신의 행동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승훈이 그녀를 범한 것도 아니고 그녀가 먼저 승훈을 범하다시피 원했다.
사진을 찍는 동안 승훈과의 섹스를 상상하면서 한껏 달아 올랐고 제정신이 아닐 정도로
온몸이 불덩이 같이 한껏 달아올라 있는 상황에서 승훈의 바지 위로 발기한 자지를 보는 순간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았다.
오직 저 거대한 자지로 자신의 뜨거워진 몸을 식히고 싶다는 불같은 욕정만이 치솟을 뿐이었다.
그리고는 이어진 격정적인 섹스...
마치 발정난 암캐처럼 달려들었던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놀라고 어이가 없었다.

"울지 말아요..."

그녀 쪽으로 몸을 돌린 승훈의 손이 수희의 가슴 위에 솟은 유방을 부드럽게 쓰다듬다가 그녀의 얼굴로 올라와 눈물을 훔쳐주었다.
어느새 울고 있었던 것일까...
돌이킬 수 없는 죄악을 저질러 버린 자신에 대한 참회의 눈물일까....
미치도록 황홀했던 쾌락을 못이겨 흘리는 희열의 눈물일까...
수희 자신 스스로도 알수가 없었다.
두 눈을 조용히 감았다.

"제가 왜 그랬는 지 모르겠어요...흐흑..."

승훈의 몸이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다.
눈을 뜨자 그녀의 얼굴 앞에 승훈의 얼굴이 보였다.

"또 하나의 당신의 모습일 뿐이에요. 그 어느 쪽도 부인할 수 없는 당신의 진실한 모습... 거부할 필요도 없고 거부해서도 안되요. 그냥 정면으로 인정을 하면 되는 거에요. 용기를 내세요."
"용기를...내라고요....?...."

수희는 눈물로 젖은 눈을 감았다. 아직도 온몸엔 쾌락의 여운이 진하게 남아있었다.
그것이 결코 싫지 않았다.
어제의 수희와 오늘의 수희가 분리되었다가 다시 하나로 합쳐지는 기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그 중의 하나는 서서이 희미하게 사라져갔다.
다시 눈을 든 수희는 내려다 보는 승훈의 얼굴에 손을 가져갔다.
선이 굵은 호남형의 잘생긴 얼굴을 쓰다듬다가 그의 목을 끌어 안으며 잡아 당겼다.

"키스해줘요..."

입술과 입술이 마주하면서 혀와 혀가 뒤엉겼다.
진하고 긴 키스. 서로의 타액을 뒤섞어 함께 들이 마시는 키스가 이어졌다.
그녀의 허벅지에 닿아 있다가 점점 커지고 뜨거워지는 자지를 느끼자 수희는 손을 내려 그 발기하는 자지를 쥐고 입을 떼었다.

"하아...승훈씨..."
"네"
"다시 한번 해줄래요? 이번엔 부드럽게 .... 천천히 즐기고 싶어요..."
"그래도 되겠어요? 이제 후회는 없나요?"
"훗...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하지만 내 안에 꽁꽁 숨어있던 요부를 밖으로 끄집어 냈으니 그 책임도 승훈씨가 지셔야죠...제가 만족할 때까지...."

승훈의 자지를 잡아 당기며 스르르 가랑이를 벌리는 수희의 갈라진 보지에선 어느새 새로운 애액이 넘쳐나 승훈의 정액을 밀어 내고 있었다.
승훈의 허리가 내려가고 질척하게 넘쳐나는 액체속에 숨어 있는 구멍을 활짝 열며 승훈의 자지가 서서히 파고 들었다.

"하아..."

다시 맛보는 뻐근한 감각에 수희는 나직이 신음했다.
승훈의 자지가 가득 들어오자 수희는 두 다리로 그의 다리를 감아 조이며 그의 단단한 엉덩이를 움켜 쥐었다.

"그거 알아요?"
"....."
"어제 사진을 찍고 나서 밤에 남편과 섹스를 했어요...밀려드는 남편의 자지를 느끼며 승훈씨의 자지를 상상했어요.
내 눈 앞에 얼굴을 찡그린 남편의 얼굴을 보면서 그 위에 승훈씨를 그렸어요.
전 이미 어제부터 승훈씨에 의해 끄집어 내진 음탕한 요부였던 거에요..."
"그래서 그렇게 섹시한 속옷을 입고 왔군요...옷을 벗어던지는 당신의 속옷이 너무나 섹시해서 놀랐어요..."
"어머... 봤어요...?"
"나도 흥분 상태였거든요...나도 모르게 탈의실을 훔쳐보게 되더군요...후훗..."
"응큼한 사람...그래요... 아침에 집에서 샤워를 하고 그런 야한 속옷을 일부러 골라 입었어요...마음속 깊은 곳에선 이미 당신과의 섹스를 갈망하고 있었던 거에요...."

승훈은 아래쪽 보지로 자신의 자지를 모두 삼키고 있는 수희의 얼굴을 들여다 보았다.
어제보다 훨씬 살아있는 표정이었다. 얼굴에서 빛이 나는듯 생기가 가득하다.
넘치는 생기가 요요롭게 빛나는 느낌이었다.

"멋진 표정이군요. 여긴 더 멋지구요."
"하아..."

승훈의 자지가 천천히 빠져나가다가 귀두가 걸리자 다시 안으로 파고 든다. 그런 행위가 느긋하게 반복되는 동안 수희의 눈이 지그시 감기며 그 쾌감을 음미하고 있다.

"하아...좋아요...정말....당신의 자지가 그렇게 굵은데도 움직임이 아주 기분 좋아요... 맨정신으로도 제가 이런 말을 하고 있다는게 아직도 실감이 안나지만..."
"마음에 든다니 저도 좋군요...원하신다면 언제라도 전 좋아요...수희씨 같은 미인을 안을수 있다는 건 남자로서 행운인거죠.
섹스를 했다고 당신을 구속하거나 과도한 요구를 할 생각은 전혀 없어요. 앞으로도 내쪽에서 먼저 원하지는 않을게요. 즐기고 싶을 때 말해요. 비밀은 지켜드리죠."

살며시 열린 수희의 눈빛이 더욱 요염하게 빛이 난다.
손을 들어 승훈의 얼굴을 쓰다듬는다.

"내가 원하면...언제든지...?"
"언제든지..."
"하아...키스 해줘요..."

둘의 입술이 마주 닿으며 열리고 서로의 혀가 서로를 찾아 뒤엉겨갔다.
수희는 특히 키스를 좋아했다.
보지속에 남자의 자지를 받는 것보다 입안에 남자의 혀를 끌어들이고 빨아먹는 것에서 더욱 큰 교감을 맛보는 여자였다.
감미롭고 진한 관능적인 키스가 이어지는 동안 승훈은 수희의 보지에 박힌 자지를 느릿느릿 움직이며 그 감촉과 조임을 즐겼고 손안에 가득 들어오는 풍만한 유방의 부드러움을 만끽했다.

"흐응...천천히 부드럽게 움직여줘요...흐으응...당신의 자지를 좀더 자세히 느끼고 싶어요...하아...승훈씨는 어때요? 내가 맘에 들어요?"
"말했잖아요... 수희씨 같은 미인을 안을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제 보지가 맘에 드냐구 물어본 거에요"
"훗...아주 좋아요."
"자세히...자세히 표현해 주세요...느끼는 감각을 아주 자세히..."

터무니 없이 음란해진 수희의 태도에 승훈은 미소를 지었다.
승훈은 천천히 자지를 움직이며 느끼는 그대로 말해주었다.

"수희씨 보지는 아주 깨끗해요...애둘 낳은 38살 유부녀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조이는 느낌도 아주 강하고.. 안족에서 내 자지 전체를 아주 다채롭게 물어줘요...
질벽의 조임이 무척이나 쫄깃쫄깃하다는 느낌이에요... 느끼는 것도 예민한 듯 하고.... 아마 남편이 넣고 나면 오래 못참고 금방 쌀거 같은데...맞아요?"

승훈의 자지가 천천히 드나드는데도 점점 상승하는 쾌감에 수희의 얼굴이 조금씩 기묘하게 일그러지며 고개를 끄덕였다.

"당신 말이 맞아요. 그이는...흐응....너무...너무 금방 싸요...난 절반도 못 올랐는데...하윽.. 예전엔 안그랬던 것 같은데... 갈수록...하아....좋
아요...깊이 들어왔어요...흐응..조금 빠르게..."
"당신은 사실은 아주 뜨거운 여자였던 거에요..."
"흐윽..그래요...난...난...그런 여자...하윽...좀더...하윽..."

승훈은 수희의 주문에 맞추어 속도를 올린다. 그렇지 않아도 잘근 잘근 물어주는 느낌 때문에 계속 천천히 넣기만 하기엔 마음이 급해졌던 것이다.

"하아..하아...좋아요...아흑...너무 좋아...당신 정말...하윽...대단한 사람...아흑..."
"질걱..질걱..척..척...찌걱찌걱...찰삭...찰싹..."

승훈의 허리 놀림이 좀더 빨라지자 야릇한 소성이 둘만의 스튜디오에 울려퍼졌다.
질척해질대로 질척해진 수희의 보지속을 굵은 자지가 드나들면서 울리는 물에 젖은 마찰음. 늘어진 고환이 수희의 회음부와 항문 주위를 치는 소리들...
승훈이 허리를 찍어 내리면 탄력적인 수희의 둔부가 튕겨 올려준다.
마찰이 계속될수록 안에서 비벼지며 더욱 질척해지는 정액과 애액이 자지에 밀려 질밖으로 새어 나오고 하얀 거품이 되어 질구 주변에 남는다.
거품이 되다만 액체는 아래로 흐르며 수희의 회음을 따라 흘러 승훈의 불알과 그녀의 항문을 적시고 침대의 시트와 그녀의 둔부에 깔린 꽃잎들을 적신다.
애액에 젖어 짖이겨지는 꽃잎에서 꽃물이 번져 수희의 엉덩이에 새로운 색을 입혀 나간다.
수희의 얼굴에 송글송글 맺히는 땀방울과 밀어붙일 때마다 출렁거리는 크고 하얀 유방의 움직임이 그녀의 농염한 나신을 더욱 화려하게 빛내준다.
조금씩 빨라지는 왕복운동에 수희의 입이 벌어지며 쾌락에 젖은 신음이 하염없이 새어 나오고 승훈의 등줄기엔 잔뜩 세운 수희의 손톱이 붉은 자국을 그린다..

"스윽"
"하아...왜?"

갑자기 자지를 뽑은 승훈을 올려다 본 수희는 얼굴 가득 열기를 머금은 채 그의 손길을 따라 몸을 뒤집었다. 남편이 요구할 때마다 싫다고 했던, 그러나 사실은 속으로 좋아했던 그 자세였다.
팔을 고이며 그 팔에 얼굴을 뭍고 잘록한 허리를 휘면서 무릎을 꿇고 달덩이 같이 펑퍼짐한 엉덩이를 높이 들어 뒤로 쭉 뺐다.
수희의 엉덩이는 꽃물이 들어 울긋불긋 화려하고 달라붙은 꽃잎이 매혹적인 모습이다.
흘러 내렸던 애액으로 국화꽃 모양으로 오무려 있는 수희의 항문이 번질거렸다.
아래쪽에 두툼한 입술은 잘익은 밤송이가 까진듯 활짝 벌어져 있고 애액이 흠뻑 묻은 털들이 주변에 달라붙어 있다.

"똑...또오옥..."

마찰로 인해 끈적끈적하게 점성이 강해진 액체가 보지의 균열에서 밑으로 길게 늘어지다가 한방울 씩 떨어진다.
거기엔 승훈이 싸넣은 정액이 뒤섞여 있는 것이다.
포르노에서 보기에도 힘들 것만 같은 지독한 요염함이 그녀의 엉덩이에 진하게 서려 있다.
살랑살랑거리며 사내라면 넣지 않을 수 없는 그 토실토실한 달덩이 같은 유혹의 엉덩이를 승훈은 결코 마다하지 않고
반으로 쪼갤듯이 잡아 벌리며 입을 벌리고 있는 음란함의 극치를 이루는 구멍속으로 다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쑤욱"
"하으윽...더 깊어요....아아...당신...정말...날 미치게해...승훈씨..."

찔걱 하는 소리와 함께 수희의 보지속으로 뿌리끝까지 들어간 자지는 수희에게 더욱 깊고 강한 쾌감을 주고 있었다.
무릎을 꿇은 승훈의 장딴지가 강철처럼 단단해진 채 튼튼한 허리가 앞뒤로 힘차게 움직여 나가고 질척하게 젖은 수희의 보지는 힘차게 드나드는 굵은 자지의 마찰에 녹아내리고 있다.
찰진 엉덩이의 탄력이 승훈의 아랫도리를 퉁겨준다.
펌프질의 속도가 점점 올라가면서 퍽퍽 소리가 들리고 보지에서 밀려 나온 애액이 마구 튄다. 아무리 퍼올려도 한없이 밀려 나오는 애액은 도대체 수희의 어느곳에서 만들어지는지...
수희의 고운 얼굴이 쾌감으로 더욱 찡그려지고 더큰 쾌감을 얻기 위해 박자를 맞추어 뒤로 뒤로 밀어 붙이고 돌린다.

"학...학...나....죽어...아학...승훈씨...나...아학...또...또 되려고....아학.....아아아악..."

괴성같은 쾌락의 교성이 수희의 입에서 터지고 울컥 울컥 뜨거운 애액이 질안에서 화악 번지며 승훈의 자지를 뒤덮었다.
엄청난 힘으로 조여오는 질속의 느낌에 수희를 확실히 절정에 올려준 승훈의 펌프질은 더욱 빠르고 거칠어졌다.

"끄윽...끅....흐윽....아흑...그...그만...더...흐윽...이상....아흐그윽...."

미칠듯한 쾌락의 폭풍에 견디지 못하고 고개를 격하게 도리질 치는 수희의 머리카락이 환상처럼 흩날린다.

"우욱...허억.."

허리춤이 끊어질듯한 사정감을 느낀 승훈이 허리를 한껏 앞으로 밀어붙이고 울컥 울컥 사정을 시작한다.
쿨렁거리며 쏟아지는 뜨거운 정액이 자궁으로 스며드는 황홀한 쾌감을 맛보면서 수희는 결국 개구리처럼 힘없이 엎어져 버리고
잘근잘근 물어대며 정액을 빨아 먹는 거머리같은 수희의 질속 조임을 만끽하며 승훈은 마지막 고인 한방울까지 모두 싸고서야 자지를 뽑는다.

"주르륵..."

대량으로 쏟아낸 정액이 수희의 질구가 오무라들면서 밀려 나와 서서히 밑으로 흐르며 길게 늘어진다.

"하아..하아...하아...하아..."

간신히 몸을 뒤집어 바로 누은 수희가 격하게 호흡을 고른다.

"하아..하아...죽는줄 알았어요....하아...하아...당신...세상에....하아....날 몇번이나....하아..."

승훈의 절륜한 정력에 놀란 수희가 흐릿하게 젖은 눈으로 천장을 올려다 본다.

"하아..하아...매번...하아...이런식인가요....하아..."
"뭐가요?"

몸을 돌려 옆에 누운 승훈의 단단한 가슴을 더듬으며 품안으로 기어들어간 수희가 물에 젖은 듯한 목소리로 그에게 속삭인다.

"당신의 모델인 된 여자들은....모두 이렇게 당신에게 안기나요? 나처럼...?"
"뭐 몇몇은..."
"휴우...정말...당신은...색마군요...내가 어쩌다 당신 같은 사람을 만나서는..."
"후회되요?"
"그런건 아니지만....왠지 독차지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요...맛있는 사탕을 몰래 숨겨두고 혼자만 꺼내 먹는 아이처럼..."
"후후..."
"당신...우리 연립의 다른 여자들도 찍을 생각인거죠?"
"그럴 생각이에요....다음 작품전의 테마가 떠 오른 것도 지난번 반상회 때 그녀들을 보고 떠오른 거니까..."
"그녀들을 모두 먹어치울 생각...?"
"글쎄요...그녀들이 모두 수희씨 같기야 하겠어요...혹시라도 당신처럼 먼저 안겨오는 여자가 있다면...오는 여자를 거절할 타입이 못되요..."
"흐응...모두 안겨들거에요...당신에게 은밀한 욕망을 모두 발각당하고....낱낱이 파헤쳐져서...결국은 안겨들거에요...나처럼요...하지만 상처입는 여자가 생길까봐 걱정이네요..."
"수희씨는?"
"전...상처입지 않아요...승훈씨가 다른 여자를 안아도 상관없어요...제 안의 또다른 저를 꺼내 준걸 고맙게 생각하니까요...후훗,,"

수희의 손이 승훈의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간다...

"멋진 몸이네요...45살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아요...남자의 몸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처음 알았어요..."

서서히 쓰다듬어 내려가는 손은 어느덧 승훈의 하복부의 수풀을 헤치고 장대하게 서 있는 기둥을 쥐어간다.
애액과 정액을 잔뜩 뒤집어 쓴 채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기둥은 수희의 손아귀로 다 잡지도 못할 만큼 굵었다.

"하아....도대체...당신의 정력은 무한대인건가요? 어떻게 또 이렇게..."
"당신이 너무 섹시하니까..."
"또.. 하고 싶어요...?"
"하고 싶어요..."

승훈의 대답에 수희의 눈빛이 더욱 젖어들어간다.

"당신은 날 미치게 만들어요..."

수희의 손아귀에 힘이 들어간다.

"위로 올라올래요?"
"하아...."

한숨같은 신음을 흘리며 수희는 승훈의 위로 올라타 허리 양 옆에 무릎을 꿇고 허리를 들어 올린다.
단단한 자지를 잡아 바로 세우고는 허리를 내리며 그 위에 자신의 질구를 가져댄다.
이미 그녀의 보지의 균열은 질척하게 물에 잠긴 상태였다.

"하아...아아..."

서서히 허리를 내리는 수희...
그녀의 질안으로 사라져 들어가는 장대한 자지...
보지속이 뻐근해지며 그의 자지를 완전히 삼켜낸 수희가 질근육을 조여 자지를 물어주며 앞으로 엎어진다.
두 사람의 입술이 마주 비벼지며 혀가 넘나든다.
수희가 입을 떼자 질척해진 타액이 길게 실이 되어 두 사람을 이어주다가 끊어진다.

"하아....당신같은 남자가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혹시 인간이 아니라 섹스의 화신인가요?"
"색마라면서요..."
"정말...악마라면... 당신같을지도....하아...하지만.....악마라도...좋아요..."

수희는 허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그의 자지를 머금은채 오직 질벽으로만 조이며 쾌감을 음미한다.
이 악마같은 남자의 자지에 이미 자신은 중독되어 버렸다.

"아아...남편말고는 다른 남자랑 관계한 적 없어요...당신이...흐으...당신이..나를...."

뒷말을 삼키고 승훈의 가슴을 짚은 채 스스로의 질벽의 조임만으로도 수희는 점점 상승하는 쾌감을 느끼고 있다.
예민한 질점막에 닿은 자지의 뜨거움과 불끈거리는 맥동, 힘줄의 움직임이 고스란히 쾌감으로 돌아온다.
이미 두번이나 보지속에 그의 정액을 받아 그녀의 보지속은 온통 걸죽해져 있다.
그의 자지와 자신의 보지가 맞물려 있는 곳을 보면 질척한 액체가 주변에 가득하다.
너무나 음란한 그 광경에 수희의 숨이 막혀온다.
그토록 거대한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다 들어와 있는 것을 직접 목격한다는 것이 흥분을 고조시킨다.
이대로 이 남자의 자지를 품은 채로 영원히 있고 싶다.
하지만 점점 차오르는 쾌감은 더욱 강한 쾌감을 요구하고 점점 욕정에 휘말리는 수희는 서서히 엉덩이를 들썩인다.
질척하고 희뿌연 액체로 뒤덮인 굵은 기둥이 그녀의 질구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간다.

"하아...하아....아앙...."

넣을 때도 뺄 때도 너무나 자극적인 쾌감이 몸속에서 치솟고 있다.
왜 이렇게 좋은걸까.... 남편에게선 이렇게 느낀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유방에서도 짜릿한 쾌감이 피어난다.
어느새 승훈의 양손의 그녀의 유방을 거머쥐고 있다.

"하으...미칠것만 같아...당신..."

그와 접촉하는 모든 부위마다 쾌감으로 전해오고 있다. 그의 온몸이 성기가 되고 그녀의 온몸이 성감대가 되어 버린 느낌이었다.
수희의 허리와 엉덩이가 급격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찔걱 찔걱 뿌직 뿌직"

수희의 움직임이 격해지면서 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자신이 만들어내는 그 소리가 수희를 더욱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아흑...하악...학...학...핫...아앗....아아악......"

격하게 움직이던 수희의 움직임이 갑자기 딱 멈추더니 그녀의 질벽이 엄청난 힘으로 자지를 조여온다.
힘을 잃고 그의 위로 엎어지는 수희를 안고 승훈이 상체를 일으키며 그녀를 안은채 허리를 친다.

"학..학...하악..하학....하윽...우윽..."

승훈과 마주 앉은 자세로 금방 오르가즘을 느끼며 한번 싼 수희건만 다시 치고 들어오는 움직임에 또다시 절정의 고개를 넘어간다.
점점 격하게 허리를 튕기는 승훈의 허리 놀림.
땀방울을 흩날리며 출렁이는 풍만한 유방...
미친듯이 흩날리는 수희의 머리카락...
보지속 깊이 뜨겁게 쏟아져 들어오는 정액을 느끼며 수희는 아스라히 의식을 잃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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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허억...미치겠네...어헉...."

격하게 허리를 움직이는 수희의 남편은 엄청나게 조여드는 수희의 보지에 미칠것만 같았다.
언제나 자기가 먼저 싸고 빠지는 통에 아내에게 절정을 주지 못하는 자신에게 자괴감을 느낀다.
세월이 갈수록 더욱 강해지는 수희에게 점점 두려움을 느끼며 자신감을 잃어가는 그였다.
만족하지 못한 몸으로 욕실에 들어가 스스로의 손으로 마져 끝내야 했던 아내 수희에 대한 미안함이 어느덧 수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요즘은 전보다 더 조여 오는 통에 아무리 각오를 하고 시작해도 다 허사였다.
오늘도 버티려 버티려 애를 써봐도 매정한 자지는 벌써 쌀 기색이다.

"어헉..."

어디를 잘못 건드린 건지 자지를 잘라먹을 듯이 조여 버리는 수희의 질근육에 그만 또다시 먼저 싸고 만다.

"허억...헉... 미안해..."
"괜찮아요...당신이라도 만족했으니.."
"요즘들어 더 조이는 것 같아...견디기가 더 힘드네..."
"저절로 그렇게 되는 거라 저두 조절이 안되요..."
"당신은 정말 명기야...명기..."

자지를 닦아주는 아내에게 남편은 쓴 미소를 지으며 칭찬을 한다.
남편의 자조 섞인 칭찬을 등뒤로 흘리며 수희는 보지를 틀어막은 채 욕실로 들어갔다.

"하악..하악..."

샤워물을 맞으며 벽에 기대 수희는 열심히 보지를 애무한다.
남편이 싸 놓은 정액이 줄줄 새어 나와 물줄기를 따라 하수구로 스며들어가 버린다.
승훈의 스튜디오에서 격정적인 섹스를 나눈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그날 이후, 스튜디오에서, 수희의 집에서, 승훈의 집에서 촬영은 계속되고 옷을 입고는 물론 속옷만 입고, 또 누드로 촬영을 했다.
승훈의 요구에 따라 거리낌 없이 못을 벗어 던지는 여자가 되어 있었다.
포즈를 취하면서 수희의 몸은 달아오르고 그런 수희의 요염함을 참지 못하는 승훈이 그녀를 안는다.
섹스 직후의 나른한 그녀 역시 사진에 담긴다.
한껏 물이 오른 여체는 그 어떤 포즈도 사양치 않았다.
오늘 낮 촬영을 끝으로 그녀에 대한 촬영은 끝이 났고 이제 그와의 섹스도 당분간은 자제해야 할 시간이 되었다.
내일부터는 201호 윤은미가 예약되어 있다.
그가 찍은 사진의 일부가 액자에 담겨 그녀의 집안을 장식하고 있다. 물론 벗지 않은 것들로...
남편과 아이는 물론 집에 찾아와 놀고 가는 여자들마다 사진속의 수희의 아름다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그녀를 찍은 사람이 승훈이라는 사실은 안 여자들이 이미 돌아가며 그의 모델이 되기를 자처한 후였다.
그와 사진을 찍은 여자가 어떻게 변해갈 지는 아무도 모른다.
자신처럼 섹스에 새롭게 눈을 떠 그와 살을 섞을지 아닐지...
하지만 수희는 직감적으로 알수 있었다.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연립의 여자들이 하나씩 둘씩 그의 마력에 빠질 것을...
그리고 아마도 자신은 그가 다른 여자를 안는 것을 돕게 될 것이다.
수희의 머리속에서 윤은미의 싱싱한 나신이 승훈의 품에 안겨 헐떡이는 영상이 아스라히 스쳐지나간다.
점점 빠르게 보지를 쑤시는 수희의 머리속에 화려한 폭발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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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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