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한참 그는 해피의 보지를 쑤셔대었다. 해피는 다리를 꼬았다, 풀었다,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며 온 몸을 다해 그녀의 보지 속에 음료수 병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 때 였다.
똑똑.
문 두드리는 소리에 그는 잠시 손을 멈추었다. 해피는 열락에 빠져 그 소리를 듣지 못한 듯, 가쁜 신음 소리를 내 쉬다 갑자기 그의 손이 멈춘 것을 깨닫고는 그제서야 고개를 돌려 그녀의 주인을 바라보았다.
"식사 왔습니다~"
바깥에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목소리로만 봐서는 30~40대의 여성인 것 같았다. 아무래도 이 근처 식당 아주머니인 듯 했다. 그는 해피의 엉덩이를 찰싹 갈기며 그녀를 불렀다.
"야 이 개년아."
그녀는 잊고 있던 엉덩이의 고통이 되살아나자 화들짝 놀라 다리를 비틀었다. 그렇게 심하게 맞고 고통이 가라앉아가고 있던 차에 갑자기 기습 공격을 당하니 그 고통은 몇 배로 바뀌어 그녀의 뇌리를 강타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그는 더욱 찰지게 그녀의 엉덩이를 올려붙였다.
찰싹!
"악!"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외마디 비명을 내뱉았다.
"대답 안 하지? 이 미친 개년이 정신을 놨나......"
"죄...... 죄송합니다 주인님."
그녀는 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해서는 그를 바라보며 즉시 사과했다. 그녀의 애처로운 표정에 그의 피학성이 더욱 달아올랐다.
하지만,
쿵쿵쿵!
"식사 왔습니다!"
더욱 크게 바깥에서 불러대는 아주머니의 목소리.
"가서 밥 가져와 이 개년아."
"예, 주인님."
그녀는 비틀거리며 일어나서는 대충 가운을 걸쳐 입고 화장대 위에 놓아둔 지갑을 들고 문 쪽으로 다가가 문을 열었다. 그는 침대 위로 올라가 대충 이불을 덮었다.
침대 위에서는 현관이 보이지 않았기에 그는 대충 목소리만 들을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아주머니. 얼마죠?"
"네~ 만 오천원이요~"
"여기...... 만 오천원......"
"네~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다 드시고 그릇은 문 앞에 두시구요."
"예, 감사합니다."
딸깍.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그녀가 식사가 담긴 쟁반을 들고 조심스레 그에게 다가왔다.
"밥 가져 왔습니다, 주인님."
"거기 탁자에 놔, 먹자."
하루 종일 이어진 플레이에 그도 꽤나 배가 고팠다. 그가 숟가락을 들자, 조용히 그녀도 숟가락을 들었다. 그 때 였다.
"이거 봐라? 개가 숟가락을 쓰네?"
그의 말에 그녀는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개가 먹는 것 처럼 먹어야 될 거 아냐~?"
그의 말에 그녀는 그를 바라보다, 고개를 숙였다. 그녀의 눈 앞에는 식사가 담겨 있는 쟁반이 있었다. 숟가락만 들면 여느 때 처럼 밥을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입을 댈 수 있는 음식이 없었다.
그녀의 주인은 능청스럽게 숟가락을 들어 김치찌개를 한 숟갈 퍼 밥에 넣고는 썩썩 비벼 맛있게 먹고 있었다. 김치찌개를 핥아 먹을 수도 없다. 뜨거우니까. 혀가 닿지도 않을 테고. 밥을 먹기도 만만치 않다. 밥그릇 안에 담긴 밥에 조심스레 혀를 대어본다. 뜨겁다. 후후 불어 입술을 밥그릇에 가져다 댄다. 코가 밥에 닿으면서 뜨거운 기운이 확- 하고 그녀의 코를 찌른다.
밥을 깨물듯이 한 입 베어 문다. 코가 뜨겁고 혀가 달아오르는 느낌이 든다. 그녀는 고개를 처박고는 밥그릇에 담긴 밥을 핥는다. 정말 개가 된 것 처럼, 입에서는 침이 흐른다. 비참한 느낌이다. 하지만 알 수 없는 무엇인가가 그녀에게 그 행동을 계속하라고 지시한다.
반찬을 먹을 생각도 하지 않고, 그녀는 밥그릇에 얼굴을 묻는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녀의 입이 파고 들어갈 수 있는 범위는 너무나 적다.
그 때 였다. 갑자기 그가 그녀의 밥그릇을 가로채더니 쟁반에 엎어서 부어버린다.
"진짜 눈 뜨고는 못 봐주겠네, 멍청한 년. 개도 그릇이 좁으면 바닥에 엎어서 먹어 이 병신같은 개년아."
그러고는 숟가락으로 김치찌개와 반찬 몇 개를 퍼 밥 위에 뿌린다.
"먹어."
흰 밥은 각종 반찬에서 흘러나온 국물로 어느 새 얼룩이 져 있었다. 밥풀로 얼룩진 그녀의 얼굴처럼. 그녀는 다시 고개를 숙인다. 이제는 익숙한 듯이 밥풀을 핥는다. 반찬이 있으니 한결 먹기가 낫다. 개처럼 엉덩이를 들고, 고개를 처박고 그녀는 열심히 밥을 핥는다.
그의 발이 그녀의 머리를 밥 위로 밟아 누른다. 그녀는 그대로 밥 위에 얼굴을 처박는다.
"이 년은 주인이 밥을 줘도 고맙다는 소리도 안 하네."
"가...... 가사하이다......"
감사합니다, 라는 발음은 바닥에 처박힌 입 덕에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그제서야 발을 뗀다.
"얼굴 들어봐."
들려진 그녀의 얼굴은 밥풀과, 반찬으로 엉망진창이다. 하지만 그는 왠지 그런 그녀의 얼굴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더, 더, 더 그녀를 망가뜨리고 싶다.
"좋은 얼굴이네."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그에게 대답한다.
"마저 먹어라."
"예 주인님."
"남기지 말고 깨끗하게 싹싹 핥아 먹어."
"예 주인님."
그녀는 다시 쟁반에 고개를 처박는다.
찹찹찹찹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는 밥을 먹는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한 사람이 개가 될 수 있을까. 오늘 오전만 해도 커피숍에서 대등한 두 사람으로 대화를 나누던 둘이었는데. 몇 시간 지나지도 않았는데. 그녀는 마치 개처럼 쟁반에 담긴 밥을 핥아대고 있지 않느냔 말이다.
- 세상 참 재밌네.
마지막 남은 밥을 입 속으로 퍼 넣으며 그는 생각했다.
- 운이 좋은 건가?
그는 물끄러미 밥을 먹고 있는 해피를 바라본다. 아무래도 숟가락으로 먹는 것 보다는 속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아직도 해피는 밥과 씨름을 하고 있다. 보통 길에서 보면 이쁘장하니 귀엽다고 생각할 여자애가, 지금 퉁퉁 부은 엉덩이를 쳐들고는 쟁반에 고개를 처박고 밥을 먹고 있다.
묘한 정복감에 다시 그의 자지가 빳빳하게 고개를 든다. 그는 조용히 일어서서 그녀의 뒤로 다가간다. 그녀는 그런 그의 움직임을 느꼈지만, 고개를 들지 않고 밥을 먹는데만 열중했다.
그의 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위로 들어 올린다. 그녀는 두 팔을 삼각형처럼 해서 겨우 얼굴을 받치고는, 계속 밥을 핥는다.
그의 단단히 발기된 자지가 그녀의 보지를 가르고 들어온다. 이상하게도 그녀의 보지는 그의 자지를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젖어있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펌프질을 시작한다. 그녀의 얼굴은 그의 피스톤 운동에 따라 쟁반에 문질러진다. 밥풀과 온갖 반찬이 그녀의 얼굴에 뭉개진다. 그 비참한 상황이 그녀를 더욱 젖게 만든다. 그녀는 밥을 핥으려고 하지만, 그의 피스톤 운동에 밥을 먹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최대한 먹으려고 한다. 혀를 내밀고 가만히 있어본다. 얼굴이 문질러지는 것 처럼 밥풀들이 입 속으로 들어온다. 그녀도 모르게 목구멍 깊은 곳에서 숨이 거칠어진다.
"헤에...... 헤에...... 에....... 에........ 에에......."
혀를 내밀고 있어 신음 소리가 이상하다. 하지만 신경 쓸 건 없다. 그녀는 개니까. 개는 부끄러움을 모른다. 이미 부끄러움 따위는 잊은 듯, 그녀는 침을 질질 흘리며 괴상한 신음소리를 낸다.
그가 그녀의 엉덩이를 꽉 잡는다. 화끈한 느낌에 그녀의 보지가 조여진다. 그녀의 엉덩이가 터질듯이 그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비튼다. 그녀의 허벅지가 부르르 떨린다. 그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 깊숙한 곳을 유린한다. 그녀는 계속 신음 소리를 낸다.
그녀는 아무 것도 느낄 수 없다. 단지 그녀에게 느껴지는 것은 쾌감. 그것 뿐이었다.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는다.
지금 이 상황, 지금 이 쾌감만이 그녀에게 중요하다.
지금이라면 모든 것을 잊을 수 있다.
지금이라면 모든 것에서 풀려날 수 있다.
지금이라면...... 지금이라면......
그의 허리 놀림이 점점 빨라진다. 그녀는 이미 밥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도 잊은 채 쟁반에 얼굴을 처박고는 쾌감에 겨운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그의 허벅지에 힘이 들어간다. 그는 급하게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서 뽑아내어 엉거주춤한 자세로 그녀의 앞으로 다가가서 머리카락을 잡아 당긴다.
그의 손길에 그녀의 머리가 위로 들린다. 입 벌리라는 말을 할 것도 없었다. 그녀의 얼굴은 마치 비빔밥을 비벼놓은 그릇처럼 온갖 반찬과 밥풀이 떡이 되어 붙어있었다. 눈을 감고 있는 그녀, 혀는 개처럼 앞으로 쭉 내밀어져 있고, 입은 아직도 달콤한 숨을 내 뱉고 있다.
그는 그녀의 입 속으로 자지를 돌진시킨다. 목젖이 자지 끝에 닿을 정도로 단번에 그녀의 입 속으로 진입시킨 후, 그는 허벅지의 힘을 푼다.
퓻! 퓻!
이때 참아왔던 그의 정액이 힘차게 그녀의 목구멍 속으로 쏟아져 나온다. 그녀는 최대한 목구멍에 힘을 빼고 그의 자지를 받아내려고 한다. 아까 골목에서 딥쓰로팅을 당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익힌 방법이다. 목구멍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정액은 그녀가 먹은 저녁과 섞여 미묘한 맛을 낸다.
그는 한참동안이나 정액을 쏟아낸 후, 천천히 자지를 뺀다. 그녀는 정액을 모두 삼킨다. 엉망이 된 얼굴로도 그녀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잊지 않는다. 그의 자지를 정성스레 빨아 남은 정액을 모두 깨끗하게 청소하고는,
"감사합니다, 주인님. 오늘도 더러운 개년에게 소중한 정액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를 한다.
그는 그런 그녀의 얼굴을 바라본다. 그리고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는다.
그 때 였다.
똑똑.
문 두드리는 소리에 그는 잠시 손을 멈추었다. 해피는 열락에 빠져 그 소리를 듣지 못한 듯, 가쁜 신음 소리를 내 쉬다 갑자기 그의 손이 멈춘 것을 깨닫고는 그제서야 고개를 돌려 그녀의 주인을 바라보았다.
"식사 왔습니다~"
바깥에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목소리로만 봐서는 30~40대의 여성인 것 같았다. 아무래도 이 근처 식당 아주머니인 듯 했다. 그는 해피의 엉덩이를 찰싹 갈기며 그녀를 불렀다.
"야 이 개년아."
그녀는 잊고 있던 엉덩이의 고통이 되살아나자 화들짝 놀라 다리를 비틀었다. 그렇게 심하게 맞고 고통이 가라앉아가고 있던 차에 갑자기 기습 공격을 당하니 그 고통은 몇 배로 바뀌어 그녀의 뇌리를 강타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그는 더욱 찰지게 그녀의 엉덩이를 올려붙였다.
찰싹!
"악!"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외마디 비명을 내뱉았다.
"대답 안 하지? 이 미친 개년이 정신을 놨나......"
"죄...... 죄송합니다 주인님."
그녀는 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해서는 그를 바라보며 즉시 사과했다. 그녀의 애처로운 표정에 그의 피학성이 더욱 달아올랐다.
하지만,
쿵쿵쿵!
"식사 왔습니다!"
더욱 크게 바깥에서 불러대는 아주머니의 목소리.
"가서 밥 가져와 이 개년아."
"예, 주인님."
그녀는 비틀거리며 일어나서는 대충 가운을 걸쳐 입고 화장대 위에 놓아둔 지갑을 들고 문 쪽으로 다가가 문을 열었다. 그는 침대 위로 올라가 대충 이불을 덮었다.
침대 위에서는 현관이 보이지 않았기에 그는 대충 목소리만 들을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아주머니. 얼마죠?"
"네~ 만 오천원이요~"
"여기...... 만 오천원......"
"네~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다 드시고 그릇은 문 앞에 두시구요."
"예, 감사합니다."
딸깍.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그녀가 식사가 담긴 쟁반을 들고 조심스레 그에게 다가왔다.
"밥 가져 왔습니다, 주인님."
"거기 탁자에 놔, 먹자."
하루 종일 이어진 플레이에 그도 꽤나 배가 고팠다. 그가 숟가락을 들자, 조용히 그녀도 숟가락을 들었다. 그 때 였다.
"이거 봐라? 개가 숟가락을 쓰네?"
그의 말에 그녀는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개가 먹는 것 처럼 먹어야 될 거 아냐~?"
그의 말에 그녀는 그를 바라보다, 고개를 숙였다. 그녀의 눈 앞에는 식사가 담겨 있는 쟁반이 있었다. 숟가락만 들면 여느 때 처럼 밥을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입을 댈 수 있는 음식이 없었다.
그녀의 주인은 능청스럽게 숟가락을 들어 김치찌개를 한 숟갈 퍼 밥에 넣고는 썩썩 비벼 맛있게 먹고 있었다. 김치찌개를 핥아 먹을 수도 없다. 뜨거우니까. 혀가 닿지도 않을 테고. 밥을 먹기도 만만치 않다. 밥그릇 안에 담긴 밥에 조심스레 혀를 대어본다. 뜨겁다. 후후 불어 입술을 밥그릇에 가져다 댄다. 코가 밥에 닿으면서 뜨거운 기운이 확- 하고 그녀의 코를 찌른다.
밥을 깨물듯이 한 입 베어 문다. 코가 뜨겁고 혀가 달아오르는 느낌이 든다. 그녀는 고개를 처박고는 밥그릇에 담긴 밥을 핥는다. 정말 개가 된 것 처럼, 입에서는 침이 흐른다. 비참한 느낌이다. 하지만 알 수 없는 무엇인가가 그녀에게 그 행동을 계속하라고 지시한다.
반찬을 먹을 생각도 하지 않고, 그녀는 밥그릇에 얼굴을 묻는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녀의 입이 파고 들어갈 수 있는 범위는 너무나 적다.
그 때 였다. 갑자기 그가 그녀의 밥그릇을 가로채더니 쟁반에 엎어서 부어버린다.
"진짜 눈 뜨고는 못 봐주겠네, 멍청한 년. 개도 그릇이 좁으면 바닥에 엎어서 먹어 이 병신같은 개년아."
그러고는 숟가락으로 김치찌개와 반찬 몇 개를 퍼 밥 위에 뿌린다.
"먹어."
흰 밥은 각종 반찬에서 흘러나온 국물로 어느 새 얼룩이 져 있었다. 밥풀로 얼룩진 그녀의 얼굴처럼. 그녀는 다시 고개를 숙인다. 이제는 익숙한 듯이 밥풀을 핥는다. 반찬이 있으니 한결 먹기가 낫다. 개처럼 엉덩이를 들고, 고개를 처박고 그녀는 열심히 밥을 핥는다.
그의 발이 그녀의 머리를 밥 위로 밟아 누른다. 그녀는 그대로 밥 위에 얼굴을 처박는다.
"이 년은 주인이 밥을 줘도 고맙다는 소리도 안 하네."
"가...... 가사하이다......"
감사합니다, 라는 발음은 바닥에 처박힌 입 덕에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그제서야 발을 뗀다.
"얼굴 들어봐."
들려진 그녀의 얼굴은 밥풀과, 반찬으로 엉망진창이다. 하지만 그는 왠지 그런 그녀의 얼굴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더, 더, 더 그녀를 망가뜨리고 싶다.
"좋은 얼굴이네."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그에게 대답한다.
"마저 먹어라."
"예 주인님."
"남기지 말고 깨끗하게 싹싹 핥아 먹어."
"예 주인님."
그녀는 다시 쟁반에 고개를 처박는다.
찹찹찹찹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는 밥을 먹는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한 사람이 개가 될 수 있을까. 오늘 오전만 해도 커피숍에서 대등한 두 사람으로 대화를 나누던 둘이었는데. 몇 시간 지나지도 않았는데. 그녀는 마치 개처럼 쟁반에 담긴 밥을 핥아대고 있지 않느냔 말이다.
- 세상 참 재밌네.
마지막 남은 밥을 입 속으로 퍼 넣으며 그는 생각했다.
- 운이 좋은 건가?
그는 물끄러미 밥을 먹고 있는 해피를 바라본다. 아무래도 숟가락으로 먹는 것 보다는 속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아직도 해피는 밥과 씨름을 하고 있다. 보통 길에서 보면 이쁘장하니 귀엽다고 생각할 여자애가, 지금 퉁퉁 부은 엉덩이를 쳐들고는 쟁반에 고개를 처박고 밥을 먹고 있다.
묘한 정복감에 다시 그의 자지가 빳빳하게 고개를 든다. 그는 조용히 일어서서 그녀의 뒤로 다가간다. 그녀는 그런 그의 움직임을 느꼈지만, 고개를 들지 않고 밥을 먹는데만 열중했다.
그의 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위로 들어 올린다. 그녀는 두 팔을 삼각형처럼 해서 겨우 얼굴을 받치고는, 계속 밥을 핥는다.
그의 단단히 발기된 자지가 그녀의 보지를 가르고 들어온다. 이상하게도 그녀의 보지는 그의 자지를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젖어있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펌프질을 시작한다. 그녀의 얼굴은 그의 피스톤 운동에 따라 쟁반에 문질러진다. 밥풀과 온갖 반찬이 그녀의 얼굴에 뭉개진다. 그 비참한 상황이 그녀를 더욱 젖게 만든다. 그녀는 밥을 핥으려고 하지만, 그의 피스톤 운동에 밥을 먹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최대한 먹으려고 한다. 혀를 내밀고 가만히 있어본다. 얼굴이 문질러지는 것 처럼 밥풀들이 입 속으로 들어온다. 그녀도 모르게 목구멍 깊은 곳에서 숨이 거칠어진다.
"헤에...... 헤에...... 에....... 에........ 에에......."
혀를 내밀고 있어 신음 소리가 이상하다. 하지만 신경 쓸 건 없다. 그녀는 개니까. 개는 부끄러움을 모른다. 이미 부끄러움 따위는 잊은 듯, 그녀는 침을 질질 흘리며 괴상한 신음소리를 낸다.
그가 그녀의 엉덩이를 꽉 잡는다. 화끈한 느낌에 그녀의 보지가 조여진다. 그녀의 엉덩이가 터질듯이 그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비튼다. 그녀의 허벅지가 부르르 떨린다. 그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 깊숙한 곳을 유린한다. 그녀는 계속 신음 소리를 낸다.
그녀는 아무 것도 느낄 수 없다. 단지 그녀에게 느껴지는 것은 쾌감. 그것 뿐이었다.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는다.
지금 이 상황, 지금 이 쾌감만이 그녀에게 중요하다.
지금이라면 모든 것을 잊을 수 있다.
지금이라면 모든 것에서 풀려날 수 있다.
지금이라면...... 지금이라면......
그의 허리 놀림이 점점 빨라진다. 그녀는 이미 밥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도 잊은 채 쟁반에 얼굴을 처박고는 쾌감에 겨운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그의 허벅지에 힘이 들어간다. 그는 급하게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서 뽑아내어 엉거주춤한 자세로 그녀의 앞으로 다가가서 머리카락을 잡아 당긴다.
그의 손길에 그녀의 머리가 위로 들린다. 입 벌리라는 말을 할 것도 없었다. 그녀의 얼굴은 마치 비빔밥을 비벼놓은 그릇처럼 온갖 반찬과 밥풀이 떡이 되어 붙어있었다. 눈을 감고 있는 그녀, 혀는 개처럼 앞으로 쭉 내밀어져 있고, 입은 아직도 달콤한 숨을 내 뱉고 있다.
그는 그녀의 입 속으로 자지를 돌진시킨다. 목젖이 자지 끝에 닿을 정도로 단번에 그녀의 입 속으로 진입시킨 후, 그는 허벅지의 힘을 푼다.
퓻! 퓻!
이때 참아왔던 그의 정액이 힘차게 그녀의 목구멍 속으로 쏟아져 나온다. 그녀는 최대한 목구멍에 힘을 빼고 그의 자지를 받아내려고 한다. 아까 골목에서 딥쓰로팅을 당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익힌 방법이다. 목구멍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정액은 그녀가 먹은 저녁과 섞여 미묘한 맛을 낸다.
그는 한참동안이나 정액을 쏟아낸 후, 천천히 자지를 뺀다. 그녀는 정액을 모두 삼킨다. 엉망이 된 얼굴로도 그녀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잊지 않는다. 그의 자지를 정성스레 빨아 남은 정액을 모두 깨끗하게 청소하고는,
"감사합니다, 주인님. 오늘도 더러운 개년에게 소중한 정액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를 한다.
그는 그런 그녀의 얼굴을 바라본다. 그리고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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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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