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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선생님 - 2부5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57 1,324회 0건
2012-16

그 여동생이 원장님에게 누가 지난밤에 자기 팬티에 풀을 발라 놓았다고 이른것이었다. 원장은 그 일을 공개적으로 나타내지는 않했지만 누가 범인인가를 은밀히 조사를 했고 민수를 범인으로 낙점했다. 물론 증거는 없었지만 원장의 심증은 정확했고 어느날밤 민수는 원장실에 불려갔다. 원장은 나무 의자에 앉아 있었고 민수는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다짜고짜 민수의 따귀를 한대 후려친 원장은 민수에게 나쁜짓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물론 민수는 나쁜짓을 한적이 없다고 부인했으나 원장은 확신을 갖고 최후의 판결처럼 또박또박 말했다.
“넌 네가 한짓대로 벌을 받아야 해!……똑같이…..”
민수는 그 위엄에 찬 목소리에 감히 대응할 수도 없었고 민수가 주녁이 들었다는 것을 느낀원장은 음흉한 미소를 입가에 흘리며 까만 원피스의 치맛자락을 걷어 올렷다.
놀랍게도 치맛속에는 아무것도 없는 맨살이었고 민수의 눈에는 엄청나게 시커멓고 커다란 사타구니 털밭이 첫눈에 들어왔다. 원장이 가지랭이를 벌리자 쩌억하면서 수박 쪼개지는듯한 소리와 함께 커다란 조개가 쩍 벌어졌다.
“자….할터….어서..”
“에에?.....”
“네가 좋아하는 것이쟎아….네가 한 나쁜짓이기도 하고….”
“그렇치만…..전….아직…”
“빨리….네 입으로 빨아…”
“전 할수 없어요..이건….”
“만약 하지 않는다면…지금껏 네가 한짓을 모든 원생들에게 공개 할거야…그렇게 되면 넌 여길 나가야 돼…”
“전 그런짓 하지 않았어요..”
“그래?....선택은 네 자유야….자..셋을 셀동안에 시작하지 않으면 벌을 받겟다는 의사가 없는걸로 알고 여길 떠나가는 길을 선택한걸로 알겟어……자…..하나…둘…..세에…..”
민수는 재빨리 기어가 얼굴을 원장의 사타구니에 박고 입을 그 커다란 조개에 같다 대었다.
시큼한 냄새와 함께 미끌한 감촉이 입술에 느껴별?이내 민수는 입을 벌리고 혀로 그 조개를 할터주기 시작했다.
“할짝 할짝……후룹 후루룹…..주우웁…..”
“흐응..흥……그래..더….더…”
원장은 엉덩이를 내밀며 가지랭이를 더 쫘악 벌려주엇다. 원장의 조개속에 커다란 동굴이 보였다. 엄청난 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았다.
“즙즙…후루릅..흐읍…쭈우웁….
“어어허어….더 더…더 쎄게 빨아…….아흐윽 내 I……..헉!
눈늘 질끈 감고 있는 힘을 다해서 혀로 동굴을 헤집고 조개를 빨어대는 민수의 행동으로 원장은 더 이상 말을 잊지 못했다. 머리속으로는 민수에게 벌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랫도리는 벌과는 무관한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버렸다.
“거기…더..아래로….”
원장이 민수 머리를 아래로 지긋이 내리 밀자 민수의 입에는 시커멋고 이상한 쥐구멍같이 생긴 주룸투성이 똥구멍이 다가왔다.
“으으…으음..여긴 더러워요…”
민수가 도리질을 치며 입을 뗄려고 하자 원장이 다그쳤다.
“넌 동생들 거기도 다 할터 보았잖아?....빨리 빨엇!
민수는 다시 고개를 박았고 민수의 여린 혀가 원장의 똥구멍을 위아래로 할터가자 다시 원장의 눈동자가 뒤집어지며 나락의 늪으로 빠져들었다.
“너무 좋아…마구 빨앗…..더..더…”
“쭙..쭙..할짝 할짝…”
민수가 마치 토끼가 연못에서 물을 마시듯 똥구멍주변을 할짝거리자 위에 있는 보지구멍에서 마치 분수처럼 보짓물을 쏟아내었다.
“흐으응…너..잘 하는구나….더 세게 빨아…”
“짜아압..싸아악..싹 싹…”
“학학….내 똥구멍….막 벌어질려고 해…더 더..거기 좀 쑤석거려봐…”
어린 민수는 뭔 소리인지도 모르면서 쑤석거리라는 소리에 입으로는 원장의 보지를 빨면서 손가락 하나를 이용해 똥구멍에 집어 넣었다.
“여기요?...잘 안들어가요…”
“어헝..그냥 밀어 넣봐아..…..”
민수가 여린 손가락을 밀어넣자 푹하고 들어가 버리자마자 원장의 항문이 오그러들며 민수손가락을 꽉 물어버렸다.
“하….아파요….빼야겟어요….”
민수는 손가락에 굉장한 압박이 가해지며 항문에 물린 손가락이 저리는 것 같아 손가락을 빼내려 하였다. 그러자 원장이 항문에 힘을 더주며 더쎄게 조였다.
“아니….잠깐만….그걸..손가락을 좌우로 돌려봐….”
민수는 원장이 시키는대로 착실하게도 손가락을 빙빙 돌렸다.
“아아아아학..나 미쳐.. 내 똥구멍……더..더..더 돌려러…”
민수는 입으로 원장 보지를 빨면서 손가락은 똥구멍에 쑤신채 돌리려니 너무 힘이 들었다.
그만두고 싶었지만 원장은 아무런 지시도 없이 그짓을 계속할것을 눈빛으로 종용했다. 이제민수는 입까지 아파왔지만 원장이 그만두라고 하지 않했음으로 30여분 가까이 그 벌을 받아야 했다. 민수는 동생들 잠지를 빨을 때 느꼈던 그 어떤 느낌도 오지 않했고 오히려 겁이나고 힘이 들어 자지가 자그맣게 쪼그라 들었다.
민수는 고아원을 쫏겨나지 않해야겠다는 일념으로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열심히 빨고 돌려 주었다. 어느순간 원장의 입에서 단발마가 터졌다.
“커어억!……내 구멍…….끄윽..나 驩障─?br /> 원장의 허벅지가 바르르르 떨리더니 빳빳하게 경직되었다.
갑자기 한웅큼의 뜨거운 물이 구멍속에서 터져나와 민수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원장은 민수의 머리끄뎅이를 잡고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로 민수의 머리를 박아 넣듯이 잡아당겼다.
민수는 숨을 쉴수 없었지만 원장의 허벅지가 부르르 떠는 것을 멈출때까지 그대로 쳐박고 있어야 했다. 그나마 그통에 원장의 똥구멍에서 손가락은 빠져나와 조금은 자유로m다.
원장이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민수의 머리를 들어 올렸을 때 민수는 이제 벌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민수의 생각은 틀렸다. 원장은 만족한듯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자 이제부터가 진짜 벌이야….바지를 내렷!
민수는 감히 한마디도 대꾸를 못하고 바지를 내렸다.
“팬티도 내렷”
무엇을 할려고 하는 것인지 어린 마음에도 민수는 상상이 되었다. 민수는 쭈빗쭈빗하면서 팬티를 내렸다. 민수의 자지가 쫄아든채로 나타났다. 원장이 손끗으로 민수의 자지를 몇번 톡톡 쳐주자 거짖말처럼 자지가 뽀로로 일어섰다.
“흠~………이걸로 그랫단 말이지…..”
원장의 손이 민수의 자지를 잡아 주물럭 주물럭 만지작거리더니 표피를 잡고 귀두를 거칠게 까벌려 내었다.
“아…아퍼요…”
그렇치만 자지가 시원했고 야릇한 느낌에 이내 자지가 힘을 받아 기지게를 켜기 시작했다. 민수 자지는 아이들이 놀렷던대로 커다란 말자지 형상이 되었다.
“호오..대단한데…아이들이 말자지라고 놀린다지?....하지만 벌은 받아야 해”
원장은 의자에서 내려와 서있는 민수앞에 쪼그려 앉았다. 그리곤 두말할것도 없다는듯이 입으로 민수자지를 덮석 물었다.
“아악……그거…오줌 나와요…”
민수가 소리를 질렀지만 원장은 아랑곳 하지 않고 민수 자지의 귀두를 입에 물고 아랫쪽 자지껍데기를 손가락으로 위아래로 문질러대었다.
민수는 이를 악물었다. 절대 오줌을 싸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가득했다.
“흐읍..흡..흡….프으으브…풉풉,,,”
원장은 이제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며 민수 자지를 입속 깊숙하게 박았다 빼었다를 반복했다.
민수자지의 귀두가 원장의 목구멍 있는곳까지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다.
“흠..흠….흐으흡…쭈우웁..쭈우웁…”
“하아..정말 훌륭해…감탄할만한 자지야….”
원장은 스스로 감탄하면서 아예 민수의 엉덩이를 손으로 부여잡고 연신 민수의 자지에 입을 박아대었다. 원장의 입가로 침이 질질 새어 나왔다.
“하으음..푸으읍….하…아…흥분돼….”
민수는 눈을 질끈 감고 참고 있었지만 원장은 이미 상당이 몸이 달아 올랐다.
“아이이잉....풉.. 풉…하아..보지가 벌렁거리네….”
원장은 쪼그려 앉아 사타구니가 쫙 벌어져 있었고 허벅지가 부르르 부르르 떨더니 한손을 아래로 내려 거기에다 손가락을 쑤셔 넣었다.
“질커덕..질컥…뿌주죽….”
“흡 흡…흐으음..풉 풉…..푸읍..”
원장의 위아래 입에서 기묘한 소리가 새어 나오며 고개를 박아대는 속도가 빨라지고 사타구니 손가락을 쑤석거리는 속도도 빨라졌다.
“하아..하아..미치겠어…너무 훌륭한 자지야….허엉..엉...”
“하이이..씨발….내 보지이이이…죽네에….”
원장은 악다구니를 써가며 눈을 까뒤집었고 손가락은 아래 사타구니에 꽉 박아 넣었다.
“하악..나…갔어….”
원장이 민수의 자지를 입속에서 빼내는가 싶더니 귀두 부분을 꽉 물었다.
“학!..나 나와욧”
민수는 자신도 모르게 뭔가가 아랫쪽에서 자지의 끝쪽으로 몰려나가더니 쏟아져 나갔다.
걸쭉한 오줌이, 아니 정액이 원장의 입속으로 쏘아 나갔고 이빨에 부딪친 정액들은 입박으로 주변에 녹은 아이스크림처럼 삐져 나왔다. 원장은 꿀거덕 목구멍으로 정액을 넘기며 혀로 입주변을 할터 나머지 정액들을 빨아드렸다.
한순간 정적이 흐르면서 민수는 자지에서 급격히 힘이 빠져나가며 시들어져갔다. 원장도 지긋이 감은 눈을 뜨면서 사타구니 아래에서 손을 빼내곤 일어섰다.
“흠..이제야 벌이 끝났네…”
“이게 동생들 팬티에 이런 풀을 묻혀놓은 벌이야…잘 알았지!
“예에~….”
민수는 힘없이 대답을 햇지만 단지 이제야 벌이 다끝났다는 것이 좋았다.
그렇다고 모든 벌이 다 끝난건 아니었다. 이후로 민수는 이삼일에 한번씩 원장실에 불려들어가 원장의 사타구니를 빨아주고 자신의 자지를 원장에게 빨리는 벌을 받아야 했다.
민수는 그 커다랗고 시커먼 원장의 조개를 빨아주는게 참 싫었지만 어쩔수 없었다.
그 이후 원장이 돈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바뀌지 않했으면 그 벌이 얼마나 계속되었을지는 민수도 알수 없었다.
아련한 옛날 원장의 그 무시무시한 성기가 기억 저편 머리속에 감돌며 민수는 손이 덜덜 떨리며 살갛에는 소름이 돋기 시작했다. 잊어버렸던 잠재의식이 오늘 주희의 몸을 만지게 되면서 다시 되살아난것이엇다.
그런 피해의식을 알지 못하는 주희는 단지 민수가 처음이라 이렇게 떠는줄 알고 안심시키려고 무진 애를 ㎢?
“괜찮아요. 한번 만지면 아무렇지도 않게 될 거예요.”
주희는 민수의 손을 가져가 자신의 배 위에 올려 놓았다. 가운이 이미 젖혀진 상태였기 때문에 맨살이 바로 닿았다. 따뜻한 뱃살의 부드러운 감촉이 민수의 마음을 녹여 주었고 무엇보다 주희의 맨살에서 풍겨 나오는 살냄새가 어린아이들마냥 상큼하였다.
머리속에 상념은 이내 사라졌고 현실로 돌아온 민수는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팬티 사이로 손을 불쑥 밀어 넣었다. 까칠한 털이 느껴졌다.
“와...털이 많아요.”
“그렇죠. 제가 좀 털이 무성해요. 더 아래요.”
“여기요?”
민수는 털로 덮인 까칠한 둔덕을 쓰다듬어 보았다.
그리고 손바닥으로 소중하게 감싸 보았다. 가시가 연해질대로 연해진 밤송이같았다. 아무리 주무르고 눌러도 내편인 밤송이였다.
“아…….털..”
이런 감상도 잠시, 곧장 더 손을 뻗어내려가자 말랑하게 갈라진곳에서 따뜻한 물기가 만져졌다. 고아원 시절 원장의 그 무시무시한 조개하고는 틀렸다. 너무 부드러웠다. 손가락에 뽕뽕을 묻힌 것처럼 미끌거렸다. 굴을 만질 때 같았다. 어느 순간 손가락이 살 속으로 흡입되듯이 구멍속으로 쑥 빨려들어갔다.
“아! 흑…구멍...”
주희가 알 수 없는 소리를 내었다.
“손가락이 두껍고 기니까..............”
또 뭐라고 말하려다가 잇지 못했다. 잠옷으로 입는 흰 실크 가운은 벌려져 있었고 검은 팬티 속에는 물고기를 잡은채 놓지 않는 손이 그 안에서 까딱거리고 있었다. 비좁은 팬티속에서 손을 움직이기가 불편했지만 이제부터 민수는 더 이상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었다.
여태까지 진화에 성공해 살아남은 인간의 한 후손으로서 여자와 단둘이 있고 서로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을 때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손가락은 따뜻한 물에 젖어 있었다. 주희의 팽팽한 속살이 손가락을 압박하고 있었다. 아랫도리에 달린 입으로 손가락을 꽉 깨물고 있었다. 그 아랫입은 오랫동안 먹을것을 못먹고 굶주린것처럼 손가락을 자꾸만 빨아드렷다. 민수는 손가락을 한개 더 구멍속에 집어넣으며 앞뒤로 쑤석거렸다. 질펀한 물이 손등까지 타고 내려왓다.
“쭈거덕…질커억..질컥”
“아흐으…으음...”
주희의 입이 드디어 벌어졌다.
“물이 많아요.”
“아까부터 젖어 있었어요.”
“저랑 같이 있어서 좋아요?”
민수는 어디 대답을 제대로 하나보자 싶어 손가락을 크게 휘저으며 물었다. 과연 주희는 숨을 크게 한번 몰아숴야 했다. 그래도 대답을 잊지 않았다.
“예.....그래요”
민수는 손가락을 깊숙히 쑤시며 다시 물었다
“저를 가르쳐주고 싶어서..그런거죠?. “
“아아하...하아…학”
“이럴려고 가르쳐 준 것 아니었어요?”
“새미씨와 하기 전에 나랑 먼저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가르치기만 하는 선생님이 여자보지를 잘 모르면 쪽팔리니까. 우리 다영이 선생님이니까.”
민수는 주희처럼 고급취향을 가진 여자가 ‘보지’라는 말과 ‘쪽팔리다’는 말을 써서,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도 상당히 놀랐다. 민수는 어떻게 대답할까 머리속에 생각을 굴리며 손가락을 깊이 넣어 돌리다 걸리적거리는 속살을 두 손가락으로 살짝 잡아당겼다.
“하아악..”
주희는 입을 크게벌리며 신음과 함께 다리도 한껏 벌리주자 구멍도 많이 늘어났다.
벌어진 주희의 구멍은 마치 말미잘처럼 민수 손가락을 마구 빨아드리며 흡입하는 것 같앗다.
“찔걱 찔걱..찌거덕.....찌거덕”
쑤석거리는 보지부근에서 민망하면서도 음탕한 소리가 점점 크게 들렷지만 이제 쑥스러운 그런 단계는 아니었다. 이미 다 까벌려졌고 주희의 속을 다 드러낸 셈이다.
이윽고 민수는 머리속에 머물던 말을 꺼넸다.
“어머니도 그런 저속한 말을 쓰네요.”
“평소에는 전혀 안쓰니까. 어던땐 그런 쌍스런 말을 마구 해보앗으면 해요. 선생님 부탁하나 있는데 그런 쌍스러운말 나한테 해줘요.”
주희는 영석이 자기에게 스스럼없이 “보지”라는 말을 나오게 만들었던 일이 생각나며 민수도 그렇게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오늘 나도 망가져 버리고 싶었다.
민수는 망설였다. 언어 하나는 순화하고 살아온 그였다. 고아원 살면서도 원생티 안내려고 무던히 애를 썼다. 그가 할 수 있는 욕은 ‘짜식’이 전부였다.
“정말요?..그렇게 해도...”
“날 개보지라고 불러요. 씨발년이라고 불러줘요.”
“정말요?
민수는 숨을 멈추고 주희를 빤히 쳐다보았다. 어떻게 그런말을 하고도 아무렇지 않을까 많이 망설이다가 둘만이 있고 듣는 사람이 원하는 한 못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주희 보지속의 손가락은 계속 돌리며 쑤석거렸다. 구멍속에서는 뜨끈한 물이 계속 솟아나 구멍입구가 질펀질펀 해졌고 새어나온 물이 손등을 타고 뚝뚝 흘러내렸다.
도데체 이런 상황에서 무얼 가리고 자시고 할 필요가 있단 말인가. 주희의 얼굴을 바라보니 눈을 감았지만 입이 벌어져 입속에서 단내가 풍겨나왓다. 이윽고 민수는 한동안 준비했던 말을 꺼냇다.
“이 개보지야!”
“아…. 좋아. 선생님이 나한테 그러니까 너무 좋아요…더 해줘요....”
“이 개보지…..벌렁거리는 것 봐….…”
“흐흠..흐응…..이제 나도 몰라…내 보지가 마구 벌렁거려요”
“그래?..이 씨발년아...”
“아.. 난 개보지 시발년이야...선생님은..민수는 너.. 내보지에 박고 싶었니?”
“예... 어머니가 속옷 입고 다닐 때 조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머니는 무슨... 이렇게 있을 때는 그냥 주희라고 불러. 개보지도 좋고. 알았지?”
“어 그럴게.”
민수는 남생이처럼 대답을 따복따복 잘도 했다.
“내 보지 빨아볼래?. 얼마나 잘 빠나 어디 한번 빨아봐….…….”
“어?..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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