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 소설게시판을 즐겨 읽고 있다.
경험담을 제일 좋아하지만, 많이 올라오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나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각색한 소설을 써 보려고 한다.
경험담을 바탕으로 하긴 했으나 몇%가 픽션이고 몇%가 넌픽션인지 비중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닥 재미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워낙 내가 프로도 아니고,
소심남이라...경험도 일천하다.
그래도 즐겁게 읽어 주시길.
시점은 내가 그녀를 만날 당시의 서로의 나이를 기준으로 하였고
상당히 오래전 이야기라 요즘 상황과는 안맞을 수도 있음을 밝혀둔다.
-------------------------------------
J를 만날 당시 내 나이는 31살, 그야말로 새벽발기가 왕성하던 시절이다.
혈기는 왕성했으나 꾸준한 연애상대나 섹파가 없었기에
늘 섹스에 굶주려하던 시절이기도 하다.
어쩌다 회사에서 접대를 위해 룸싸롱을 가면 첨부터 안면몰수하고
파트너를 주물럭대는 통에 보기에는 얌전한데 색을 밝힌다는 소릴 듣기도 했다.
내가 그녀를 만난 것은 S클럽 채팅실에서였다.
그녀는 나보다 두살 아래였고, 공대를 나와 중견 IT업체에 다니고 있었다.
어쩌다보니 대화가 통했고, 둘이서만 채팅실에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고,
1~2주 정도의 채팅을 거쳐 결국 호프집에서 만나기로(그당시 용어로 번개) 했다.
그전에 채팅으로 몇명인가와 원나잇 섹스 또는 일정기간 섹파를 경험했었기 때문에
그날도 번개 약속을 하자 본능적으로 아랫도리가 빳빳해져 오면서 은근한 기대감에
흥분이 되는 것을 느꼈다.
회사에 일찌감치 핑계를 대고 칼퇴근을 해서 약속장소인 강남역 어느 호프집에 도착했다.
그런데...
그런데...
나온 그녀를 보니 얼굴이 못생겼다. 한마디로 파이다.
내가 더 젊었을 시절이라면 자리를 박차거나 핑계를 대고 나왔을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여자경험을 좀 하고 보니 얼굴은 별로 따질게 못된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일단 몸매를 훑어보니 몸매는 평범한 편이었기에
적당히 구워삶아서 원나잇이라도 따먹으면 성공 아니겠나 생각했다.
상대가 만만하다는 생각이 들자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해져서
별로 말재주가 없는데도 내가 대화를 리드할 수 있게 되었고
서로 생맥주를 한두잔씩 주고 받게 되자 말이나 행동도 대담해졌다.
그 전에 채팅에서도 슬쩍 슬쩍 성에 관한 이야기를 해서 어느정도
분위기를 조성했었기 때문에 직접 만나서도 그리 어렵지 않게 성적이고
노골적인 이야기들을 슬쩍슬쩍 꺼낼 수 있었다.
호프집에서 서로 어느정도 술기운이 돌자 우리는 노래방으로 향했다.
번개를 몇번 해보니 술을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날 2차 이후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감이 오게 된다. 물론 이 감이 모두 맞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가 좀 더 개방적이라면 비디오방을 갔을 수도 있다.
그러나, 오늘 상대는 아니다. 원나잇도 해본 애가 한다.
오늘 나온 그녀에게는 노래방 정도가 맞다. 조금씩 진도를 나가야 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한번의 원나잇으로 끝내기 보다는
공을 좀 들이더라도 지속적인 섹파관계를 유지하는 편을 더 선호한다.
서로 어느정도 선을 그은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만나 즐기는...
그녀는 딱 섹파감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수도권이 집인데, 얼마 전부터 회사 근처에 원룸을 구해 나와 혼자 살고 있고,
성격도 착한 편인 것 같고, 섹스 경험은 꽤 되는 것 같지만
그렇다고 닳고 닳은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얼굴은 못생겼으니 다른 놈들이 별로 넘볼 것 같지 않고,
몸매로 보면 그런대로 평범한 편이어서
불끄고 섹스하면 그럭저럭 할만 할 거 같고,
결정적으로, 내가 여자 몸매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엉덩이가 쓸만했다! ㅋ
허리까지 잘록했으면 금상첨화였겠지만, 건 아니었고.. ㅜㅜ
그래도 엉덩이가 동그랗고 탄력있게 튀어나와 내가 선호하는 뒷치기할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섹파로는 그럭저럭 쓸만하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노래방에서는 차근차근 거리를 좁혀갔다.
일단 마주보고 앉았다가 노래 하나 하고 들어오면서 옆자리에 앉기
노래 골라주는 척 하면서 어깨에 손 얹기
하나씩 하나씩 진도를 나가는 것이다.
그러다 거기서 저항이 들어오면 멈추면 되고.
허리에 손을 두르고, 어깨에 손을 얹고,...
슬쩍슬쩍 유방을 건드려 봤더니 몸을 살짝 떠는 것이 느껴졌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때부터는 다음번 만남이 기다려지도록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최대한 그녀가 우리의 첫만남을 즐겁고 흥겹고 약간은 에로틱한 술자리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애썼다.
결국 우리는 노래방에서 맥주마시며 노래하다 흥겹게 나왔다.
나는 일부러 어깨동무를 하여 스킨십과 우정을 믹스하고자 했다.
이렇게 첫날은 끝났다.
그 이후로 우리는 계속 친한 채팅 친구가 되었다.
그녀는 나중에 채팅실에서 우리의 첫 만남에 대해 "너 생각보다 대담하더라?"라고 평가했다.
나는 "그정도 갖고 뭘"하고 눙치며, 조금씩 대화의 수위를 높여 나가기 시작했다.
서로의 성경험, 자위행위, 속옷취향 등등
그녀도 곧 나의 페이스에 따라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들을 해 주며
점점 대담해져갔다.
다시 일주일이 지나 주말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이번에는 그녀가 자기집 근처에 있는 유흥가에서 만나자는 것이다.
안주가 맛있는 집을 잘 안다나?
지난번에 내가 다 냈으니 이번에는 자기가 쏘겠다고 한다.
웬떡이냐 싶었고, 그녀도 나에게 어느정도 호감이 있음을 감지했다.
내가 신촌에 있는 대학을 나왔고, 그녀 역시 신촌에 있는 대학을 지원했다가
떨어져 후기로 다른 대학을 들어갔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그녀의 자취방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먹자거리 안에 있는 호프집에서 만났다.
이정도 조건이라면 오늘 섹스까지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만나러 가는 내내 아랫도리가 뻐근했다.
나는 일부러 그녀에게 수시로 건배를 청하며 술을 먹였고,
흥에 겨워 술 들어가는 걸 눈치채지 못하도록 열심히 구라와 뻐꾸기를 날렸다.
오늘은 그녀도 두번째 만남이고, 채팅으로 완전히 친해진 상태라
무장해제를 하고 술을 많이 마셨다. 아니면 그녀도 맘을 정했을수도 있고.ㅋ
자기집 근처에서 술먹자고 하는 건 술마시고 자기 집 가자는 소리가 아니겠는가.
일단 여자가 판을 벌여 줬으면, 그걸 최대한 활용하는 건 남자의 몫이다.
일부러 시간을 끌어 그녀의 적정 주량보다 좀 더 취한 상태에서
호프집을 나왔을 때 10시 정도가 되도록 했다.
원래 그녀가 내기로 한 1차 술값이었지만, 내가 냈다.
이제 노래방을 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나는 술이 조금 더 마시고 싶다, 지금 딱 즐거운데 노래방에 가면 술이 깨서 집에 갈 것 같다.
너는 어떠냐. 물었더니 자기도 그렇단다.
어디갈까, 두리번 거리다가 갑자기 생각난 듯,
너네집 여기서 가깝다며, 우리 편의점에서 캔맥주랑 오징어랑 안주 사다가
너네 집에 가서 먹으면 어떻겠냐? 돈도 절약되고.
오늘 대학때 MT온 거 같은 기분이 든다, 동창회 온 거 같은 기분이 든다.
잡아먹지 않을테니 걱정은 절대 하지 마라, 난 여자가 원하지 않는 행동은 절대 안한다,
등등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였다. 맨정신이라면 절대 못할 말이었지만
이성적인 사고를 하기에는 나나 그녀나 취해 있었고, 또 서로가 내심 그걸 원했기 때문에
겉으로는 구실을 서로 찾고 있었던 것 같다.
결국 그녀가 그러자,라고 했고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편의점에서 캔맥주와 안주는 그녀가 샀다. 2차는 그녀가 내기로 했으므로.
그녀를 따라 그녀의 원룸으로 가는 길은 여자를 꼬셔서 모텔방에 들어갈때 이상으로
감격스러운 것이었다. 오늘 이 여자를 따먹는구나!
내 가방 안에는 오늘을 위해 콘돔을 준비해 두었다.
하지만, 뭐 꼭 오늘 따먹지 않아도 좋다.
일단 자기집을 오픈한 이상 오늘이 아니어도 조만간 따먹을 수 있을테니까.. (계속)
경험담을 제일 좋아하지만, 많이 올라오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나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각색한 소설을 써 보려고 한다.
경험담을 바탕으로 하긴 했으나 몇%가 픽션이고 몇%가 넌픽션인지 비중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닥 재미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워낙 내가 프로도 아니고,
소심남이라...경험도 일천하다.
그래도 즐겁게 읽어 주시길.
시점은 내가 그녀를 만날 당시의 서로의 나이를 기준으로 하였고
상당히 오래전 이야기라 요즘 상황과는 안맞을 수도 있음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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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를 만날 당시 내 나이는 31살, 그야말로 새벽발기가 왕성하던 시절이다.
혈기는 왕성했으나 꾸준한 연애상대나 섹파가 없었기에
늘 섹스에 굶주려하던 시절이기도 하다.
어쩌다 회사에서 접대를 위해 룸싸롱을 가면 첨부터 안면몰수하고
파트너를 주물럭대는 통에 보기에는 얌전한데 색을 밝힌다는 소릴 듣기도 했다.
내가 그녀를 만난 것은 S클럽 채팅실에서였다.
그녀는 나보다 두살 아래였고, 공대를 나와 중견 IT업체에 다니고 있었다.
어쩌다보니 대화가 통했고, 둘이서만 채팅실에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고,
1~2주 정도의 채팅을 거쳐 결국 호프집에서 만나기로(그당시 용어로 번개) 했다.
그전에 채팅으로 몇명인가와 원나잇 섹스 또는 일정기간 섹파를 경험했었기 때문에
그날도 번개 약속을 하자 본능적으로 아랫도리가 빳빳해져 오면서 은근한 기대감에
흥분이 되는 것을 느꼈다.
회사에 일찌감치 핑계를 대고 칼퇴근을 해서 약속장소인 강남역 어느 호프집에 도착했다.
그런데...
그런데...
나온 그녀를 보니 얼굴이 못생겼다. 한마디로 파이다.
내가 더 젊었을 시절이라면 자리를 박차거나 핑계를 대고 나왔을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여자경험을 좀 하고 보니 얼굴은 별로 따질게 못된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일단 몸매를 훑어보니 몸매는 평범한 편이었기에
적당히 구워삶아서 원나잇이라도 따먹으면 성공 아니겠나 생각했다.
상대가 만만하다는 생각이 들자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해져서
별로 말재주가 없는데도 내가 대화를 리드할 수 있게 되었고
서로 생맥주를 한두잔씩 주고 받게 되자 말이나 행동도 대담해졌다.
그 전에 채팅에서도 슬쩍 슬쩍 성에 관한 이야기를 해서 어느정도
분위기를 조성했었기 때문에 직접 만나서도 그리 어렵지 않게 성적이고
노골적인 이야기들을 슬쩍슬쩍 꺼낼 수 있었다.
호프집에서 서로 어느정도 술기운이 돌자 우리는 노래방으로 향했다.
번개를 몇번 해보니 술을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날 2차 이후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감이 오게 된다. 물론 이 감이 모두 맞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가 좀 더 개방적이라면 비디오방을 갔을 수도 있다.
그러나, 오늘 상대는 아니다. 원나잇도 해본 애가 한다.
오늘 나온 그녀에게는 노래방 정도가 맞다. 조금씩 진도를 나가야 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한번의 원나잇으로 끝내기 보다는
공을 좀 들이더라도 지속적인 섹파관계를 유지하는 편을 더 선호한다.
서로 어느정도 선을 그은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만나 즐기는...
그녀는 딱 섹파감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수도권이 집인데, 얼마 전부터 회사 근처에 원룸을 구해 나와 혼자 살고 있고,
성격도 착한 편인 것 같고, 섹스 경험은 꽤 되는 것 같지만
그렇다고 닳고 닳은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얼굴은 못생겼으니 다른 놈들이 별로 넘볼 것 같지 않고,
몸매로 보면 그런대로 평범한 편이어서
불끄고 섹스하면 그럭저럭 할만 할 거 같고,
결정적으로, 내가 여자 몸매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엉덩이가 쓸만했다! ㅋ
허리까지 잘록했으면 금상첨화였겠지만, 건 아니었고.. ㅜㅜ
그래도 엉덩이가 동그랗고 탄력있게 튀어나와 내가 선호하는 뒷치기할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섹파로는 그럭저럭 쓸만하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노래방에서는 차근차근 거리를 좁혀갔다.
일단 마주보고 앉았다가 노래 하나 하고 들어오면서 옆자리에 앉기
노래 골라주는 척 하면서 어깨에 손 얹기
하나씩 하나씩 진도를 나가는 것이다.
그러다 거기서 저항이 들어오면 멈추면 되고.
허리에 손을 두르고, 어깨에 손을 얹고,...
슬쩍슬쩍 유방을 건드려 봤더니 몸을 살짝 떠는 것이 느껴졌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때부터는 다음번 만남이 기다려지도록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최대한 그녀가 우리의 첫만남을 즐겁고 흥겹고 약간은 에로틱한 술자리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애썼다.
결국 우리는 노래방에서 맥주마시며 노래하다 흥겹게 나왔다.
나는 일부러 어깨동무를 하여 스킨십과 우정을 믹스하고자 했다.
이렇게 첫날은 끝났다.
그 이후로 우리는 계속 친한 채팅 친구가 되었다.
그녀는 나중에 채팅실에서 우리의 첫 만남에 대해 "너 생각보다 대담하더라?"라고 평가했다.
나는 "그정도 갖고 뭘"하고 눙치며, 조금씩 대화의 수위를 높여 나가기 시작했다.
서로의 성경험, 자위행위, 속옷취향 등등
그녀도 곧 나의 페이스에 따라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들을 해 주며
점점 대담해져갔다.
다시 일주일이 지나 주말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이번에는 그녀가 자기집 근처에 있는 유흥가에서 만나자는 것이다.
안주가 맛있는 집을 잘 안다나?
지난번에 내가 다 냈으니 이번에는 자기가 쏘겠다고 한다.
웬떡이냐 싶었고, 그녀도 나에게 어느정도 호감이 있음을 감지했다.
내가 신촌에 있는 대학을 나왔고, 그녀 역시 신촌에 있는 대학을 지원했다가
떨어져 후기로 다른 대학을 들어갔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그녀의 자취방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먹자거리 안에 있는 호프집에서 만났다.
이정도 조건이라면 오늘 섹스까지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만나러 가는 내내 아랫도리가 뻐근했다.
나는 일부러 그녀에게 수시로 건배를 청하며 술을 먹였고,
흥에 겨워 술 들어가는 걸 눈치채지 못하도록 열심히 구라와 뻐꾸기를 날렸다.
오늘은 그녀도 두번째 만남이고, 채팅으로 완전히 친해진 상태라
무장해제를 하고 술을 많이 마셨다. 아니면 그녀도 맘을 정했을수도 있고.ㅋ
자기집 근처에서 술먹자고 하는 건 술마시고 자기 집 가자는 소리가 아니겠는가.
일단 여자가 판을 벌여 줬으면, 그걸 최대한 활용하는 건 남자의 몫이다.
일부러 시간을 끌어 그녀의 적정 주량보다 좀 더 취한 상태에서
호프집을 나왔을 때 10시 정도가 되도록 했다.
원래 그녀가 내기로 한 1차 술값이었지만, 내가 냈다.
이제 노래방을 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나는 술이 조금 더 마시고 싶다, 지금 딱 즐거운데 노래방에 가면 술이 깨서 집에 갈 것 같다.
너는 어떠냐. 물었더니 자기도 그렇단다.
어디갈까, 두리번 거리다가 갑자기 생각난 듯,
너네집 여기서 가깝다며, 우리 편의점에서 캔맥주랑 오징어랑 안주 사다가
너네 집에 가서 먹으면 어떻겠냐? 돈도 절약되고.
오늘 대학때 MT온 거 같은 기분이 든다, 동창회 온 거 같은 기분이 든다.
잡아먹지 않을테니 걱정은 절대 하지 마라, 난 여자가 원하지 않는 행동은 절대 안한다,
등등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였다. 맨정신이라면 절대 못할 말이었지만
이성적인 사고를 하기에는 나나 그녀나 취해 있었고, 또 서로가 내심 그걸 원했기 때문에
겉으로는 구실을 서로 찾고 있었던 것 같다.
결국 그녀가 그러자,라고 했고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편의점에서 캔맥주와 안주는 그녀가 샀다. 2차는 그녀가 내기로 했으므로.
그녀를 따라 그녀의 원룸으로 가는 길은 여자를 꼬셔서 모텔방에 들어갈때 이상으로
감격스러운 것이었다. 오늘 이 여자를 따먹는구나!
내 가방 안에는 오늘을 위해 콘돔을 준비해 두었다.
하지만, 뭐 꼭 오늘 따먹지 않아도 좋다.
일단 자기집을 오픈한 이상 오늘이 아니어도 조만간 따먹을 수 있을테니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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