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과 난 고기집에서 고기를 구워먹다가 인도 바 로 자리를 옮겼다.
예전메 몇번 왔었던 곳인데, 의자없이 방석에 앉고 커튼으로 자리마다 가려져있어
왠지 모르게 야릇한 분위기가 나는 곳이다.
어두운 조명아래 촛불이 흔들리는 가장 구석자리로 우린 자리를 잡고 양주를 시켰다.
형님은 계속 물어본다.
"뭐하는 여자야?"
"이뻐?"
"넌 해봤어? 잘해?"
귀찮을 정도로 묻는다..
이윽고 와이프가 도착을 했다.. 구석진 자리라 잘 찾지 못해서 내가 앞으로 데리러갔다.
와이프가 내 손을 잡아끌더니 잠시 얘기좀 하자고 한다.
"00오빠는 이런거 한데?"
"괜히 안한다고 그래버리면 우리 이상한 사람 되는거잖아"
"너무 떨린다. 어떡하지?"
"내가 시키는대로만 하면돼"
"그냥 편하게 취해버린다고 생각해"
내가 앞장서고 와이프가 뒤따라 자리에 왔다.
순간 형님은 깜짝 놀라는 눈치다.
와이프가 내 옆에 앉자 형님이 어색하지 않은것 처럼 인사를 건낸다.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다 와이프가 잠시 화장실로 가고
"야, 그여자는.."
"둘이 마주치면 큰일나잖아.. 어떡하려고 그래"
"그여자가 우리 마누랍니다."
"우리 오늘부로 쓰리섬이란걸 해보려고 결심했고, 그 상대가 형님이예요"
순간 형님은 술을 급하게 몇잔 들이마시더니 니가 지금 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아니 알아는 듣겠는데 이 상황을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나도답이 안나온다며
머리가 아픈지 아니면 머리아픈 척을 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어색한 시간이 흘러갔다.
와이프가 화장실에서 오고, 난 와이프에게 형님 옆에 앉으라고 권한다.
역시나 시키는대로 아무말없이 형님 옆에 앉아서
골프는 어땠냐느니, 오빠 사업은 잘 돼느냐느니.. 별별 쓰잘데기 없는 얘기가 오고가고
우리 셋 모두는 양주를 두병이나 마실정도로 서로의 떨림을 술에 의지하고 있었다..
이윽고, 취기가 무르익어 쓰리섬에 대한 얘기가 오고갔다.
"제수씨는 어쩌다가 이런 결심을 하게되었어요?"
"신랑이 하도 세뇌를 시키다시피 해서 저도 한번 해볼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넌 괜찮겠냐 진짜?"
"제가 말을 백번하면 뭘하겠습니까.. "
와이프에게 말했다..
"형님꺼 꺼내서 빨아드려.."
와이프는 오히려 나에게 반문을 했다..
"키스부터 하면 안돼?"
참 골때리는 상황이다.
키스를 하고싶다니..
그런데, 훗날 와이프에게서 들은 이야기인데 키스라도 해야 교감이 생기고 그래야
자신이 덜 비참할거 같아 그랬다고 한다.
둘은 키스를 감미롭지 않게 한다.
너무나 격정적으로 침이 약한 조명에 반짝일 정도로 서로의 침을 질질 흘려가며
술이취한 두남녀는 앞에 누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것 처럼 서로를 알아가려 한다.
이윽고, 와이프가 형님의 허리띠를 풀고 사각팬티 앞부분 트인곳에서 자지를 꺼낸다.
형님의 자지는 그야말로 일품이다. 이건 내가 어느 목욕탕에서 본 누구의 것 보다
굵다.
신혼때부터 자지는 쭈쭈바 빨듯이 빠는게 아니라 입에 머금고 부드럽게 마찰을 주는거라고
가르친터라 와이프는 너무나도 다소곳하게 허리를 옆으로 꺾어 형님의 자지를 입속에 넣고
부랄을 손으로 쓰다듬어가며 열심히도 빤다..
서지도 않는 자지를 십여분을 빨더니 드디어 형의 자지가 서버렸다..
"잠시 쉬는시간..."
"한잔하고 쉬엄쉬엄 합시다.."
"밤을 세워서 놀건데 벌써 싸버리면 안되니까.."
둘다 어색하게 웃는다.
그렇게 그자리에서 남은 술을 다 비우고..
술이 너무 취했으나 정신많은 멀쩡하다.. 우리셋다..
노래방을 가자고 하였으나 형님이 바로 모텔로 가자고 하신다.
지금 노래를 부르고 할 정신이 없다면서..
와이프 역시 마찬가지다..
이건 지금 즐기는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는 심정으로
빨리 거시를 치르고 싶었음일 것이다..
모텔앞에서 와이프가 형의 팔짱을 끼고 들어갔다.
내가시켰다.. 그렇게 들어가라고.. 그새끼랑 가는거처럼 하라고..
정말 내가 말하면 뭐든 다 듣는다.. 지금의 내아내란 여자는..
방을 잡고 나에게 호수를 불러달라고 했다..
전화가 오고 난 혼자 방을 따로 잡고 입실을 했다..
전화가 온다..
"오빠, 우리 000호"
"알았어 올라갈게"
피던 담배를 마저 폈다.. 냉장고에 음료수도 하나 빼서 마셨다..
이 순간을 얼마나 내가 기다려온 순간인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를 못할것이다..
둘이 있는 방은 바로 윗층이다..
계단으로 올라갔다..
그때까지만 해도 모텔주인이 CC TV로 보면 어떡하나는 정말 순진한 생각을 하던때였다.
모텔이 그다지 좋은 모텔은 아니었다.
굳이 좋은 모텔을 찾아가기엔 우리너무 급했었고
숙박이 2만 5천원하는 좁은방에 동그란 침대있고 침애 머리맡에 거울이 붙어있는
그야말로 옛날식 장여관이라 함이 맞겠다..
문을 잠그지 않아서 문이 그냥 열렸다..
들어가기 전에 우리끼리 한 약속이 있다..
" 형님이랑 너랑 잘들어 줘.."
"난 지금 이런 이벤트를 하는 이유가 보고싶은 욕구야.."
"불을 꺼달라거나 내가 보는게 부끄러워 어색해 하면 난 더 화가날거 같어"
"대신 난 투명인간이라고 생각하고 형은 와이프를 애인처럼 넌 형을 애인처럼"
"오케이?"
형은 오케이를 외쳤다..
와이프도 술잔을 살짝 부딪힌다.. 이는 오케이라는 싸인..
우리셋은 그렇게 구체적인것 까지 합의를 하고 입실을 한것이다..
어떤 모습일까..
누가먼저 샤워를 할까..
와이프가 분명 욕실에 있을꺼야..
등등.. 별별 상상을 하면서 문을 열고 신발을 벗고 문하나를 더 여는순간..
와이프 브라와 팬티는 바닥에 널부러져있고
형님은 욕실에 옷을 벗어둔채 와이프의 보지를 개걸스레 빨고 있는것이 아닌가..
난 적어도 내가 오지 않았는데 둘이서 스타트를 끊었다는것이 놀라웠다..
그러나, 내가 무슨 말을 하겠는가...
왔다는 인기척도 없이, 온걸 알면서도 왔냐는 말도 없이 그렇게 셋은 한방에서
각자의 역할에 충실했다..
와이프의 신음소리.. 형님의 보지 빠는 소리..
침을 얼마나 많이 묻혀 빠는지 소리가 홀짝홀짝 날정도고..
와이프는 가슴을 부여잡고 괴로워 한다.. 아니 즐거워 한다..
이윽고, 와이프가 형님의 위로 올라간다..
서서히 하는 애무가 아닌 덥석 자지를 물고는 격하게 반복운동을 한다.
와이프의 뒷태가 보이는 곳으로 내가 옮겼다.. 방바닥에 앉아서 담배를 하나 꺼내물고
자지를 빠는 내아내의 뒷태를 보고있었다..
털을 다밀고 보지살이 빨려서 침이 묻어있는 더러운 보지..
무릎을 꿇고 자지를 빠는탓에 보지가 실룩실룩 거리는게 보이고..
목구멍 깊이 넣어 목젖이 닿을땐
보지가 실룩거리는게 더 심해진다..
함께하거나 만지거나 하고싶은 생각이 없다..
난 오로지 내 자지를 열심히 흔들어 이 상황과 맞는 나의 생리적인 느낌을 나의 세포에
기억되게 할 뿐이다..
이윽고 와이프를 누이고 형이 올라탔다..
그래도 더 빨고 싶은지 입을 가져다 대고 빤다..
와이프는 가장 빨기좋게 무릎뒤 오금을 손으로 잡아 최대한 앞으로 끌어당기며
보지가 가장 빨기 좋게끔 벌려준다..
아.. 그새끼하고도 저렇게 붙어 먹었구나..
씨발년이라고 속으로 몇번을 중얼거리며 흔들던 나의 자지에서 사정의 기미가 보이면
담배하나.. 또 보다가 흔들어대고...
그렇게 그장면을 즐기고 있었다.. 남편이란 놈은..
이윽고 형님이 삽입을 한다..
가냘프고 애교섞인 신음이 아닌
아이낳을때 분만실에 들어가서 들었던 절규하는 신음소리..
그런 소리를 낸다..
그만큼 좋았단걸꺼다..
아니면 나아닌 다른놈과의 정사에서는 저런 깊은 신음을 낸다고도 볼수있겠다..
부드럽게도 움직여준다..
물건이 워낙 실해서인지 조금씩 움직이며 밀어넣는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신음을
남발한다.. 모텔방이 떠나갈지경이다..
오히려 너무 큰 신음에 내가 안절부절 할정도로 절규하고 있다..
다 들어갔다..
이미 와이프의 다리는 그 큰 몸집을 받아내려고 최대한 벌려있고
형은 육중한 몸을 엎은채로 강하게도 박아댄다..
갑자기 형이 급하게 빼서 자지를 꽉 움켜쥔다..
"와우.. 쌀뻔했어.."
"제수씨 거기 느끼이 너무 좋아.."
"형 거기가 아니라 보지라고 합시다.."
"웃으면서 그래 짬지..."
니미 보지가 보지지....
와이프가 나에게 다가온다..
내 자지를 입에물고 부드럽게 움직여준다...
난 물고있던 담배를 한모금 더 빨고서 깊게 삼켰다 길게 내뱉었다...
이게 내가 그토록 원하던 가장 본능적인 그 장면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형이 뒤에서 박아댄다..
난 목구멍 뚫어져라 입에다가 좃질을 해댄다..
방바닥이 딱딱해서인지 와이프가 침대로 가서 하잔다..
난 둘이 하고 형보고 싸라고 했다..
둘이 올라거더니 형이 와이프를 위로 올린다..
자지가 작아지니 누가 시키지 않아도 또 빨아댄다..
정말 창녀가 따로없다..
그리곤 자기가 세운 자지를 소중하게 다루듯 보지에 대고 밀어넣는다..
다들어가는 순간 또 한숨을 내뱉으며 신음을 해댄다..
위에서 박아놓고 앞뒤로 연신 흔들어댄다..
너무 격하게 흔들어대서 그 우람한 자지가 빠지기라도 하면
어흐.. 하며 소리내곤 다시 보지에 끼우고 또 흔들어대고..
형님이 와이프를 눌러버린다..
키스를 격하게도 해대며 박아대기를 몇번
으으으으.. 어.. 하며 소리를 내다..
니미.. 쌌나보다..
싸고나서도 한참을 꼭 껴안고 있다. 서로가..
참 웃긴다..
사정전까지는 흥분해서 보고있던 내가 지금 서로 끌어안고 있는 저장면은 결코
아름답지가 않다..
"자 이제 씻고..."
"형이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는지 얼른 일어나서 욕실로 들어간다.."
본인도 부끄럽기도 하고 뭔가 나에게 미안했기도 했을것이다.
와이프는 일어나서 수건으로 밑을 바치고 이불을 덮고 있다..
형이 이윽고 자지만 얼른 씻고 바지를 주섬주섬 챙겨입고 나왔다..
"형님, 집에 가셔야죠.."
"우리둘이 찐하게 한판 하고가게 자리좀 비켜주세요.."
신발을 신고 나가면서 나에게 말을한다..
"너 제수씨한테 뭐라고 하면 안된다. 그러면 나도 너도 제수씨도 정말 이상해져.."
"형님, 내가 그럴거 같으면 왜 내가 앞장서서 이러겠어요.."
"걱정마세요.."
"난 왠지 걱정이 앞서서.."
걱정이 앞서면 시작하기전에 그러지..
난 속으로... 웃었다...
싸구려 여관엔 조명이 딱 두게다..
아주 어두운 조명과 아주 밝은 형광등..
둘은 형광등을 환하게 켜놓고 그지랄을 한것이다...
침대 곳곳에 침인지 좃물인지 씹물인지 여기저기가 얼룩져있다..
참 더럽다.. 그러나.. 그 더러운 물들을 보는순간 자지가 또 반응을 한다..
"이불 치워"
와이프가 이불을 옆으로 치운다..
"다리벌리고 보지까.. 니 손으로.."
앉은 상태에서 덜렁이는 유방을 가리던 손으로 보지를 잡고 옆으로 쭈욱 땡긴다..
"오빠.. 괜찮어?"
씨발년 할때 그생각은 안났나보네? 속으로 생각하며 코웃음이 나온다..
디 보지를 벌리고 씨부리는게 오빠괜찮냐고.. 참 코미디다..
"빨어"
자지를 빨다가 내가 뒤로 돌아 엎드리면 똥구멍을 빨다가 혀도 집어넣었다가
별별 짓을 다하며 서비스를 해준다..
내팽개치듯이 또仟寬?위에서 열나게 펌프질을 한다..
아직도 좃물이 남아있는지 쑤걱쑤걱 소리가 계속난다..
꼭 껴안고 절정에 이르기까지 채 일분도 지나지 않은것 같다..
"사랑해.. 내마누라 보지 사랑해.."
"오빠 나도 사랑해.. 용서해줘.."
"니 보지는 무슨보지?"
"개보지"
"우우우.. 개같은년...."
그렇게 보지에 두번째 좃물을 듬뿍 싸넣고는 아내를 꼭 껴안았다..
남자는 싸고나면 이성이다.. 싸기전엔 본능이고..
의외로 싸고나서 와이프를 꼭 껴안는데.. 와이프는 눈물을 흘렸고..
난 이 여자가 나를 위해서 이런 결심까지도 해주는구나라는 생각에..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뻤다..
그렇게 소중하게 와이프의 보지를 씻어주었고..
오줌이 마렵다는 아내는 내가 보는 앞에서 오줌을 바닥에 쌌고..
난 손바닥으로 그 오줌을 만지작 거리면서 따스한 아내의 체온을 느꼈다...
그리고 난 다시는 아내의 외도를 탓하지도 나무라지도 않았다.
남자로써 약속한 일들이다.
아내는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했고 이젠 양말 좀 빨래통에 넣으라는 잔소리도 할만큼
정상으로 돌아온듯 보였다..
어느날..
집으로 택배가 왔다..
박스가 제법 컸다..
인터넷 쇼핑으로 여러가지 물건을 샀다.. 딜도 몇가지, 젤, 흥분젤, 페페로션..
그리고 가터벨트, 망사 스타킹, 밑트임 팬티.. 수족갑.. 유두 집게.. 등등..
한 사십만원 어치 산거 같다..
그 적립금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얼마전 우연히 사이트에 들어가 적립금이
있는걸 보고 그걸로 일제 딜도를 샀으니..
아내를 불렀다..
이것저것 보여주니 신기해한다..
입어보라고 하니 팬티입어보고, 가터벨트는 어떻게 하는건지 몰라 한참을 궁리했다..
오늘 이거 입고 무선 진동 꼽고 나갈까?
집앞 자그마한 커피전문점이 있다..
동네 커피전문점이라서 늦은 시간에는 사람이 그리 많지가 않다..
아내는 망사스타킹에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그안에 진동에그를 넣고
리모콘은 내가 들고..
그렇게 우리둘은 슬리퍼 신고 동네 산책을 갔다..
가는 도중 진동을 껐다 켰다를 몇번 반복했는데 그때마다 아내가 나를 흘겨본다..
참 재밌고도 흥분된다..
커피를 시키고, 또다시 진동을 켜려하니.. 고장이 났나보다 접촉불량..
니미. 이래서 인터넷 쇼핑몰은 믿을수 없다..
화장실가서 꺼내오라고 하니.. 콘돔이 있는 그대로 휴지에 싸서 나에게 준다..
누가 볼까봐서...ㅎㅎ
그날 그형님이랑 좋았냐니까.. 너무 잘 빨고 물건이 커서 좀 아팠단다..
또할까 물어보니 자기는 괜찮단다.. 참 편안하게도 대답을 한다..
형님께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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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글을 쓴다는것이 쉽지는 않네요..
오래전 기억이지만 제가 보고 듣고 느낀것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만큼 우리부부에겐 그날이 새로운 일들의 시작이었네요...
아내의 외도가 스와핑으로 치료가 된다는 성설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간절히 원했었고 그 원함을 이루기 위해
아내의 외도가 발단이 되었다는 정도의 이야기 입니다.
아내의 외도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저와 다른 상황일수 있으니
그냥 소설로만 읽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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