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36
이 외교안보원 교수는 당장에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다. 그도 경력이 만만치 않은 만큼 말귀가 밝았다. 그리고 남의 배려에 고마워할 줄도 아는 상식적인 인간이었다.
“아, 제가 몰라봤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남자가 정중하게 나왔다.
“아. 아닙니다. 제가 이 여자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입니다. 같이 올라가서 못다한 일들을 같이 즐기시도록 하지요. 저도 숨어서 지켜보면서 많이 흥분한 상태입니다.”
“그러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제이름은 강우석입니다.”
남자끼리의 거래는 끝났다. 새미의 결정이 남아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사실이 결정이고자시고 할만한 것은 남아 있지 않았다. 새미는 민수 말고 다른 남자랑 하는 것이 꺼림직하지만 민수몰래 하는 것도 아니고 민수가 다 인정해준 마당에 셋이 하자는 것인데 흥미진진할 것 같았다. 무엇보다 민수가 이걸 원하고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남자 둘과 해본적은 없지만 사랑을 두 배로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몸이 좀 더 축나지 않을까, 이런 기대와 걱정이 고차하면서 결국 색다른 쾌락 쪽에 손을 들어 주었다.
민수가 말한 이벤트란 게 이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순진하게 생각됐던 민수가 달리 보이고, 그 대담함과 침착함이 조금은 두려워졌다. 하지만 이게 다 자신을 위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이제는 민수의 말을 더 잘 듣고 싶은 각오가 새삼 들었다.
오늘 이 둘 사이에 끼게 된 우석은 조금 황당한 기분이 들면서 이 사람들이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구나 하고 감탄을 하고 있었다. 화끈한 커플을 제대로 만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새미랑 둘과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을 것이다. 남자친구에게 예의 차릴 필요없이 자기 맘대로 그녀를 구슬릴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남자가 있는 여자가 그 남자가 보는 앞에서 자신에게 몸을 내주었다는 점에 큰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도 전에는 배워보지 못하는 아주 고단수라는 그런 느낌이었다. 더구나 이미 자기 여자의 구멍속에 좃을 박았는데도 저렇게 평정하게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게 이 방면에 내노라하는 자신으로서도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셋이 머쓱하게 서있는게 좀 무안했던지 민수가 뒤에서 새미를 가볍게 안아 젖가슴을 두손으로 잡아 주었다. 기분이 좋았다. 이상황을 인정해주고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배려에 민수가 고마웠다. 객실로 들어가자 분위기는 다시 고조 되었다. 우선 더위도 시킬 겸 셋이 욕실에 들어가 사워 먼저 했다.
“우석씨가 초대 된 거니까 새미 말을 들어주시는 쪽으로 해도 되겠지요?”
민수가 정중히 물었다.
“당연하지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두 분이십이다.”
새미와 민수는 뿌듯했다. 남자가 이렇게 지고 들어오니 분위기는 더욱 편해졌다. 새미는 사실 이 두 남자가 경쟁심이 일어 서로 마음이 상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을 하고 있던 참이었다. 이제는 기우로 넘어갔다.
“우석씨, 비누 묻혀서 새미 좀 씻겨 주세요. 부드럽게”
민수가 상황을 통제했다.
우석은 백번이라도 들어주고 싶은 그런 명령에 황홀해져 당장 비누를 손바닥에 놓고 풀었다. 잘 안 풀리자 새미의 보지털 둔덕에 문질러 거품을 냈다. 그 다음에는 새미의 부풀대로 부푼 젖가슴을 새미의 등 뒤에서 양손으로 잡고 문질러 거품을 내주었다. 미끌미끌했다. 새미는 그 느낌에 자꾸 신음이 나올 것 같았다.
다음에는 팔과 다리를 비누 묻은 손으로 죽 잡아 빼주었다. 진흙으로 사람의 몸을 빚는 느낌이었다. 부푼 젖가슴이 헐덕거리고 꼭지가 꼿꼿해졌다. 우석이 양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끼운채 도리질을 치다가 쭉쭉 잡아당기자 새미는 참았던 신음이 터져 나왔다.
“하아...미쳐.....”
“소리를 맘껏 내도 돼”
민수는 새미에게 편안하게 즐기라는 의미의 말을 하면서 새미 가슴을 물로 조금씩 씻겨 주었다.
“젖꼭지 좀 빨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자 우석이 기다렸다는 듯이 입으로 게걸스럽게 새미 젖가슴을 빨아댔다. 비눗기가 입으로 조금 들어왔지만 상관 없었다. 새미의 허리가 뒤틀렸다. 새미는 아까부터 이 두 남자에게 꼼짝없이 걸렸다는 생각에 자기 몸을 숫제 이들에게 맡기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러자 마음이 참 편안해지면서 이 둘이 알아서 잘 해주겠지하며 기다리기만 하면 될 것 같았다. 이 두 남자가 이것저것 모의해서 자신의 몸을 구석구석 탐하고 창녀같이 만들거라는 생각이 들자 그 꼼짝달짝 할수 없는 마음에 흥분이 배가되었다.
우석이 새미의 젖가슴을 빠는 사이에 민수는 새미의 엉덩이에 비누를 묻혀서 손바닥으로 빙빙 돌려 주었다. 항아리 같은 엉덩이였다. 그러다가 골짜기 사이로 손을 넣어보니 뜨거운 물이 고여 있었다. 사워하는 물이 좀 시원했으므로 그 물이 어디서 나왔는지는 간단한 추리에 불과했다. 새미는 벌써 싸고 있었다. 이 상황 자체로 이미 흥분된것이었다.
손가락을 헤집어 보지를 벌려보니 뜨거운 물이 곧장이라도 흘러 내려올 것 같았다. 손가락을 넣었다. 뜨거웠다. 보지가 활활 타오르는 용광로 같았다. 민수는 손가락 한 개를 더 넣어 두개로 보지구석구석을 쑤석거렸다.
위에서는 우석이 젖꼭지를 빨아대고 밑에서는 민수가 보지를 쑤석거리자 새미는 자기도 모르게 엉덩이가 뒤로 내밀어지며 골짜기가 벌어졌다. 이어 새미가 엉덩이를 조금 더 낮추어주자 항문 밑으로 뻘밭의 조개구멍처럼 벌어진 동그란 보지구멍이 보였다. 흥분될대로 흥분된 새미 보지는 벌렁벌렁 숨을 쉬었다. 이미 준비된 보지, 뭐든지 들어 오기만 하면 꽉 물물 버릴 것 같은 조개보지였다.
민수는 곧추선 자신의 물건을 다짜고짜 새미의 보지 구멍안에 밀어넣었다. 엉덩이가 미끄러워서 귀두가 구멍을 비껴나며 위쪽 항문 있는 곳으로 자꾸 미끄러져가는 실수를 하였지만 새미가 그걸 알고 자세를 다시 잘 잡아주었으므로 결국 제집을 찾아 구멍속으로 잘 들어갔다.
“뿌주죽욱….쁘그덕…”
“학!..제데로 박혔어”
민수자지가 보지에 빨려들어가듯 박히자 이내 엉덩이를 부여잡은 민수의 손에 힘이 들어가고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처버덕..처벅 처벅..척 척..”
엉덩이의 비눗물 때문에 미묘한 미끌림소리가 났다.
“하아..하………아하…”
새미의 벌어진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지만 새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있었기에 젖가슴은 우석에게 물린 상태로 상체는 앞으로 기울여야 했으므로 꽤 힘든 자세가 되었다. 몸이 S자 형태가 되었다. 그래도 요가를 배운 적이 있어서 힘들진 않았다.
새미는 젖가슴 애무와 성기 마찰을 동시에 받아본 적은 처음이었으므로 그 느낌을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 몰랐다. 위아래에서 동시에 올라오는 쾌감은 머리카락이 쭈볏거릴 정도였다. 쾌감이 자꾸 분산되는 듯하다가도 어느 한 점에 모였다. 민수가 좀더 빠르게 엉덩이를 쳐대면 그 감각은 보지에서 올라 왔다, 갔다, 젖꼭지에서 올라 왔다, 갔다를 빠르게 반복했다. 민수가 박아대는 속도를 좀 낮추자 좀더 큰 포물선 같은 감각이 한번은 아랫도리 보지에서 왔다가 또 한번은 윗도리 젖꼭지에서 올라왔다.
두 남자는 주도권을 잡겠다는 듯이 경쟁적으로 빨아대고 박아대었다.
민수의 몸놀림이 좀 빨라졌다. 그통에 새미의 엉덩이가 자꾸 앞쪽으로 밀렸다. 그러자 우석은 젖꼭지 빠는 것을 그만두고 새미 앞에서 버티고 서서 새미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이미 뻣뻣하게 곳추선 성기를 새미 입속에 집어넣었다.
“후우웁..풉풉”
과연 전문가답게 민수 못지 않은 커다란 성기였다. 마치 송이버섯이 완전히 피어 버린것같이 귀두가 우산 모양이었다. 우석의 귀두가 꾸역꾸역 새미의 목울대를 뚫고 들어갔다.
드디어 우석의 자지가 새미 목구멍속까지 완전히 들어가 박히자 중심이 잡히며 민수가 뒤에서 박아대는 것을 잘 받쳐 주었다. 쌍방 협조체제가 잘 이루어졌다.
“푸욱 푸욱….푹 푹”
“퍼억 퍼억…퍼버벅..퍽”
새미의 위구멍과 아래구멍은 둘다 숨돌릴 틈을 주지 않았다. 눈을 허?게 치껴뜨고 가픈 숨을 헐떡이던 새미가 더 이상 못참겠는지 우석의 자지를 목구멍에서 빼내었다.
“하아하..하아..나… 죽어요…내보지이이…….”
“철버덕...퍽퍽..”
우석은 새미가 호흡을 가다듬고 나자 새미의 머리채를 잡아 다시 입속에 좃을 박아 넣었다.
그리곤 우석도 가만히 있질 않고 새미 목구멍속에 좃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위아래 타이밍이 중요했다. 민수가 뒤에서 ?을때는 우석은 뒤로 빼고 우석이 앞으로 쳐넣을때면 민수는 자지를 뒤로 뺏다. 사전 연습을 한것도 아닌데, 두사람은 기계처럼 박자를 잘 G추어 갔다.
“푸작 푸작…………퍼걱 퍼걱….푸가작, 퍼거덕”
새미는 이러다가 위아래 두개의 구멍이 뚫여서 두개의 자지가 함께 만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더 이상은 숨이 가빠 지탱할 수가 없었다. 우선 목구멍쪽에서 우석의 자지를 입속으로 빼내었다.
“허걱 풉 풉….푸읍….나..죽을 것 같아요..허어..”
새미가 거의 쓰러질 듯한 지경이었으므로 우선 남자들은 자지를 빼내었다. 새미가 숨을 가다듬으며 허리를 일으켜 세웠다. 간단히 물로 비눗기를 씻어낸 그들은 침대로 이동했다. 셋이 어우러진 교합이 이루어졌다.
새미의 입속에는 민수와 우석의 자지가 교대로 박히고 그때마다 보지에는 우석과 민수의 자지가 번갈아 들랑거렸다. 느낌이 다른 두개의 자지가 목구멍과 보지구멍을 교대로 쑤석거리자 새미는 목언저리와 아랫도리가 얼얼해지는 것 같았다. 마치 전기에 감전된듯 온몸이 파닥파닥거렸다. 이대로 죽어도 좋을 것 같았다. 너무 기분좋은 상태로 죽을 것 같았다.
새미는 점점 나락의 늪으로 떨어지며 정신이 조금 혼미해졌다.
그들은 새미를 개구리 뒤집듯이 가지고 놀며 번갈아대어 보지구멍을 쑤시다가 쌀것 같은 느낌이 들면 입속으로 바꾸어 가면서 위아래 구멍을 맘껏 유린했다. 새미는 도데체 두개의 자지가 자기 보지구멍에 얼마나 박아댔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들은 새미가 그렇게 많이 까무러쳐도 자신들의 흥분강도를 조절하면서 싸지도 않고 새미의 위아래 구멍이 다물어질 틈을 주지 않았다.
이제 우석이 아래로 드러누어 자지를 곧추 세워놓자 새미가 올라타 보지를 벌리며 곧바로 우석의 자지를 보지속에 집어넣었다. 이내 우석이 자지를 위로 쳐올렸다.
“퍼억 퍼억..퍽 퍽 퍽..”
“하아 하아..이제 그만 싸줘요”
더 이상 흥분의 강도를 조절할 수 없는 새미는 눈자위가 자꾸 하얗게 돌아가면서 고개가 뒤로 바싹 젖혀졌다. 우석은 아래에서 양손을 뻗쳐 새미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하체를 계속 위로 밀어 올렸다. 그 와중에도 새미는 엉덩이를 좌우로 돌리기도 하고 위아래로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하며 우석의 피스톤질에 박자를 잘 맞추어 주었다. 이제 오히려 새미가 우석의 자지를 밑에 고정해 놓고 보지로 박아대는 형국이 되었다.
희멀건 엉덩이를 가뿌게 들썩이며 보지를 박아대는 새미의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던 민수는 새미의 항문이 벌렁거리는 것을 보았다. 보지로 우석의 자지를 물었다 놓았다 할때마다 마치 말미잘이 바닷물을 머금었다 내뱉는것처럼 항문도 숨을 쉬었다.
저 항문만은 같이 공유하고 싶지 않았다. 민수는 새미 항문에 대한 욕구가 일었다.
민수의 손가락이 새미보지 언저리에 묻은 보짓물을 훑어 항문주변에 묻혔다. 그리고 슬슬 문지르자 자연스럽게 벌렁거리던 똥구멍속으로 손가락이 쏙하고 빨려들어갔다.
“하악...거긴...”
새미가 의외의 곳에 손가락이 들어오자 교성을 질렀다.
하지만 민수는 이미 한손가락을 더 넣어 두개로 항문을 쑤석거리기 시작했다. 민수의 손가락은 새미의 똥구멍속을 탐험했다. 괄략근으로 두툼하게 테두리된곳을 지나자 황량한 벌판처럼 허허로운 직장안의 느낌이 왔다. 손가락을 후적거리자 주름진 내장의 느낌이 손가락끝에 전해져 왔다. 새미의 괄략근에 힘을 줄때마다 마치 잇몸으로 손가락을 꽉꽉 무는 느낌이었다. 항문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더니 이제 벌어질대로 벌어진 항문은 벌렁거리기까지 했다.
“하아..거기 구멍도 미치겠어....쑤시고 싶어..하악..””
새미는 원?다. 항문은 민수에게 처음 주고 싶었다. 민수는 손가락을 빼고 백원짜리 동전처럼 동그랗게 구멍이 난채 경직되어 있는 새미의 항문에 꺼덕거리는 자지를 잡고 귀두에 침을 한껏 바른다음 서서히 집어 넣었다.
“아아...똥구멍 아파...”
민수 귀두 대가리가 약간 걸리는듯 하더니 이내 비비적거리며 새미의 똥구멍속을 쑤시고 들어갔다.
“뿌자자쟉”
민망스런 소리를 내며 민수의 자지가 야무지게 똥구멍에 틀어 박혔다.
“하악..내 항문..뚫렸어…...”
새미는 자지러졌다. 갑자기 보지구멍에서 쳐 올라오는 우석의 자지와 동시에 내장 깊숙이 쑤시고 들어오는 민수의 자지에 놀라 근육이 수축하며 새미의 양쪽 구멍이 입을 다물었다.
하지만 두 남자는 갑자기 보지구멍과 항문이 자지를 꽉 물자 끊어질듯한 아픔과 동시에 전해오는 짜릿한 쾌감에 몸을 떨었다. 전율이 뒷통수를 때린다. 이맛이다.
“아..명기...”
두사람은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이내 민수의 방아질이 시작되었다.
“부욱 뿌욱..뿍뿍...”
“아..나 몰라.. 항문에 불난 것 같아...”
때를 맛춰 아래에서 우석도 보지를 쳐올리자 새미는 마치 두개의 자지가 아랫도리 어느 언저리에 서로 맞붙어있는 느낌이 왔다. 피스톤 두대가 번갈아 위아래 구멍을 쑤석거리는 이 느낌을 어찌 설명하랴.
“하악..나 죽을 것 같애…허엉..내항문..어엉 내보지...”
이대로라면 정말 죽을것 같다. 새미는 마치 자신이 어떤 몽둥이에 똥구멍이 꿰인채 메달려 있는 생선 같은 느낌이 들었다. 구멍이 거덜난다는 표현이 딱 맞았다.
“하아..나..보지가 터질려고 해...허엉엉..오빠아….내 똥구멍 찢어질 것 같아...”
“뿌직 뿌직..뿌지직...”
“쭈거덕 쭈거덕...”
똥구멍에서 나는 소리와 보지구멍에서 나는 소리가 화음을 이루면서 새미는 완죤 갈대로 간 여자가 되어 거침없는 섹소리를 P아내었다.
“하아..씨이...보지가 터져도 좋아...허어엉..자기야 내똥구멍.....찌져 버려..”
민수는 이제 새미의 끝이 보였다. 새미는 보지와 똥구멍에서 동시에 새어나오는 음탕한 씹소리에 눈을 희멀겋게 까뒤집으며 실신 직전이었다.
“퍼억 퍽 퍽....뻑 뻑 ..삐비빅.”
“질커덕 질커덕 질컥 질컥….퓨슈수우욱…푸욱”
“하흐흐응……..내 구멍 불난 것 같아욧……”
두사람은 두개의 구멍에 쳐대는 마지막 속도를 빨리하자 폭발 직전의 느낌이 왔다.
“이제..쌉시다아아...”
우석과 민수는 동시에 좃물을 P아내었다.
“아우으...”
“흐으음…”
“하아악….싸요..더 더 싸줘요….!”
새미는 똥구멍속과 보지속에 뜨거운 용암물이 밀려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고개가 뒤로 제껴졌다.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아득한 나락의 세계, 새미는 죽어갔다. 똥구멍과 보지구멍 어느 하나도 물고 있는 자지를 놓고 싶지 않았다.
새미는 똥구멍에 힘을주어 민수의 자지를 꽉 쥐어?다. 사랑스런 민수의 좃물이 내장 깊숙이 들어왔음 좋겠다. 똥구멍 언저리에 압력을 더해 민수의 좃기둥 둘레를 지긋이 물어주자이제 강직함이 사라진 민수의 자지는 금방 빼낸 가래떡처럼 부들부들한 느낌이 항문 언저리에 느껴졌다.
보지속의 우석의 자지는 아직도 울컥울컥거린다. 좃물이 새미 보짓물과 뒤섞여 보지틈새로 새어나왔다.
“아아........보지.....너무 좋아….”
새미는 깊은 숨을 내쉬며 눈을 감았다. 영원히 이 느낌을 놓고싶지 않았다.
먼저 자지를 빼낸 우석이 엎드려 있는 새미의 가랭이 사이로 고개를 집어 넣었다. 그러더니 새미의 너덜하게 까벌려진 보지에 얼굴을 묻고 입으로 보지를 브드럽게 핥아주며 양쪽 보짓살을 합쳐서 모아놓았다. 새미 보짓물과 자기가 싼 좃물이 흠뻑 흘러나왔는데도 그걸 빨아주는 우석의 배려에 새미는 감동이 일었다.
“아….공주님… 보지속에 싸게 해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우석의 진심어린 감사의 말에 새미는 우석의 정액이 더 이상 않빠지도록 보지에 힘을 주어 구멍을 옵조렸다. 민수도 그런 우석을 멀건히 내려다보며 새미 항문에서 자지를 빼내려 하였다.
“아……아직 빼지마…..구멍 너무 좋아….”
새미의 항문이 옴찔옴찔 거리며 귀두만 구멍속에 걸려있는 민수의 귀두 아랫부분을 물고 늘어졌다. 마지막 한방울의 좃물까지도 짜내 버리는 새미 항문의 집요함에 민수는 좃에 힘을주어 다시한번 박아 넣었다.
“뿌자자작..뿌즈즉…뿌지직…..”
민수 자지와 항문 틈새로 정액이 삐져 나오며 요란한 소리를 내었다. 민수는 허리를 부드럽게 돌리며 새미 엉덩이에 미끈덩한 정액을 발라주었다. 민수가 자지를 뽑아내었다.
“쭈우욱..뽀오옥!
“아…..내 후자앙….”
훵하니 빠져나가는 민수 자지에 대한 아쉬움에 새미가 똥구멍에 힘을 한번 주자 울컥 좃물이 넘쳤다. 좃물이 갈라진 보짓살사이로 주욱 흘러내렸다. 새미는 동그랗게 벌어진 똥구멍이 너무나 시원했다. 개운하게 뒷구멍이 뚫린 느낌이었다. 더구나 이렇게 민수에게 항문을 뚫려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새미는 민수가 이런 이벤트로 이렇게 자기를 죽여주리라고는 몰랐다.
새미는 다른 남자한테서 이렇게 흥분하고 있는 모습을 민수에게 보여준 것이 좀 미안했다. 그러나 새미도 흥분 상태에 있었으므로 어쩔 수가 없었다. 아직도 항문 구멍이 오므라들지를 않고 민수의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지만 이 느낌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었다.
너무나 멋진 이벤트였다.
“예쁜 여자친구와 같이 있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강우석이 옷을 입으며 정중하게 말했다.
“그리고 두분이 외무고시를 준비한다고 하시는데, 합격하면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연수를 받을 거예요. 그 때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민수와 새미는 친절한 우석에게 다시 한번 만족을 느끼며 그를 먼저 밖으로 보냈다. 잠까지 같이 잘 수는 없는 일이었다. 침대에 같이 누어 숨을 같이 쉴 수 있는 일은 사랑하는 사람끼리만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적어도 새미에게는 그랬다.
섹스 후에 노곤한 상태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기를 좋아하는 새미는 우석이 나가자 민수와 아무 의미도 없을 것 같은 얘기를 재잘거렸다.
행복하다느니 너무 짖굿다는 둥, 민수는 자장가 같이 재잘거리는 그 얘기가 듣기 참 좋았다. 섹스는 아주 격렬했고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섹스만으로 살 수는 없는 것이다. 그 후에 이렇게 나누는 다정한 대화, 거기에서 안정을 얻고 사는게 연인과 부부의 의미인지도 모른다. 새미의 조잘거리는 소리에 결국 민수는 얼핏 잠이 들었다. 이렇게 해서 힘들었던 하루의 일과를 마쳤다. 꿈속에 다영이 보지, 오경이 보지, 새미 보지, 구멍 세개가 계속해서 어른거렸다.
이 외교안보원 교수는 당장에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다. 그도 경력이 만만치 않은 만큼 말귀가 밝았다. 그리고 남의 배려에 고마워할 줄도 아는 상식적인 인간이었다.
“아, 제가 몰라봤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남자가 정중하게 나왔다.
“아. 아닙니다. 제가 이 여자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입니다. 같이 올라가서 못다한 일들을 같이 즐기시도록 하지요. 저도 숨어서 지켜보면서 많이 흥분한 상태입니다.”
“그러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제이름은 강우석입니다.”
남자끼리의 거래는 끝났다. 새미의 결정이 남아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사실이 결정이고자시고 할만한 것은 남아 있지 않았다. 새미는 민수 말고 다른 남자랑 하는 것이 꺼림직하지만 민수몰래 하는 것도 아니고 민수가 다 인정해준 마당에 셋이 하자는 것인데 흥미진진할 것 같았다. 무엇보다 민수가 이걸 원하고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남자 둘과 해본적은 없지만 사랑을 두 배로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몸이 좀 더 축나지 않을까, 이런 기대와 걱정이 고차하면서 결국 색다른 쾌락 쪽에 손을 들어 주었다.
민수가 말한 이벤트란 게 이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순진하게 생각됐던 민수가 달리 보이고, 그 대담함과 침착함이 조금은 두려워졌다. 하지만 이게 다 자신을 위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이제는 민수의 말을 더 잘 듣고 싶은 각오가 새삼 들었다.
오늘 이 둘 사이에 끼게 된 우석은 조금 황당한 기분이 들면서 이 사람들이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구나 하고 감탄을 하고 있었다. 화끈한 커플을 제대로 만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새미랑 둘과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을 것이다. 남자친구에게 예의 차릴 필요없이 자기 맘대로 그녀를 구슬릴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남자가 있는 여자가 그 남자가 보는 앞에서 자신에게 몸을 내주었다는 점에 큰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도 전에는 배워보지 못하는 아주 고단수라는 그런 느낌이었다. 더구나 이미 자기 여자의 구멍속에 좃을 박았는데도 저렇게 평정하게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게 이 방면에 내노라하는 자신으로서도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셋이 머쓱하게 서있는게 좀 무안했던지 민수가 뒤에서 새미를 가볍게 안아 젖가슴을 두손으로 잡아 주었다. 기분이 좋았다. 이상황을 인정해주고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배려에 민수가 고마웠다. 객실로 들어가자 분위기는 다시 고조 되었다. 우선 더위도 시킬 겸 셋이 욕실에 들어가 사워 먼저 했다.
“우석씨가 초대 된 거니까 새미 말을 들어주시는 쪽으로 해도 되겠지요?”
민수가 정중히 물었다.
“당연하지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두 분이십이다.”
새미와 민수는 뿌듯했다. 남자가 이렇게 지고 들어오니 분위기는 더욱 편해졌다. 새미는 사실 이 두 남자가 경쟁심이 일어 서로 마음이 상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을 하고 있던 참이었다. 이제는 기우로 넘어갔다.
“우석씨, 비누 묻혀서 새미 좀 씻겨 주세요. 부드럽게”
민수가 상황을 통제했다.
우석은 백번이라도 들어주고 싶은 그런 명령에 황홀해져 당장 비누를 손바닥에 놓고 풀었다. 잘 안 풀리자 새미의 보지털 둔덕에 문질러 거품을 냈다. 그 다음에는 새미의 부풀대로 부푼 젖가슴을 새미의 등 뒤에서 양손으로 잡고 문질러 거품을 내주었다. 미끌미끌했다. 새미는 그 느낌에 자꾸 신음이 나올 것 같았다.
다음에는 팔과 다리를 비누 묻은 손으로 죽 잡아 빼주었다. 진흙으로 사람의 몸을 빚는 느낌이었다. 부푼 젖가슴이 헐덕거리고 꼭지가 꼿꼿해졌다. 우석이 양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끼운채 도리질을 치다가 쭉쭉 잡아당기자 새미는 참았던 신음이 터져 나왔다.
“하아...미쳐.....”
“소리를 맘껏 내도 돼”
민수는 새미에게 편안하게 즐기라는 의미의 말을 하면서 새미 가슴을 물로 조금씩 씻겨 주었다.
“젖꼭지 좀 빨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자 우석이 기다렸다는 듯이 입으로 게걸스럽게 새미 젖가슴을 빨아댔다. 비눗기가 입으로 조금 들어왔지만 상관 없었다. 새미의 허리가 뒤틀렸다. 새미는 아까부터 이 두 남자에게 꼼짝없이 걸렸다는 생각에 자기 몸을 숫제 이들에게 맡기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러자 마음이 참 편안해지면서 이 둘이 알아서 잘 해주겠지하며 기다리기만 하면 될 것 같았다. 이 두 남자가 이것저것 모의해서 자신의 몸을 구석구석 탐하고 창녀같이 만들거라는 생각이 들자 그 꼼짝달짝 할수 없는 마음에 흥분이 배가되었다.
우석이 새미의 젖가슴을 빠는 사이에 민수는 새미의 엉덩이에 비누를 묻혀서 손바닥으로 빙빙 돌려 주었다. 항아리 같은 엉덩이였다. 그러다가 골짜기 사이로 손을 넣어보니 뜨거운 물이 고여 있었다. 사워하는 물이 좀 시원했으므로 그 물이 어디서 나왔는지는 간단한 추리에 불과했다. 새미는 벌써 싸고 있었다. 이 상황 자체로 이미 흥분된것이었다.
손가락을 헤집어 보지를 벌려보니 뜨거운 물이 곧장이라도 흘러 내려올 것 같았다. 손가락을 넣었다. 뜨거웠다. 보지가 활활 타오르는 용광로 같았다. 민수는 손가락 한 개를 더 넣어 두개로 보지구석구석을 쑤석거렸다.
위에서는 우석이 젖꼭지를 빨아대고 밑에서는 민수가 보지를 쑤석거리자 새미는 자기도 모르게 엉덩이가 뒤로 내밀어지며 골짜기가 벌어졌다. 이어 새미가 엉덩이를 조금 더 낮추어주자 항문 밑으로 뻘밭의 조개구멍처럼 벌어진 동그란 보지구멍이 보였다. 흥분될대로 흥분된 새미 보지는 벌렁벌렁 숨을 쉬었다. 이미 준비된 보지, 뭐든지 들어 오기만 하면 꽉 물물 버릴 것 같은 조개보지였다.
민수는 곧추선 자신의 물건을 다짜고짜 새미의 보지 구멍안에 밀어넣었다. 엉덩이가 미끄러워서 귀두가 구멍을 비껴나며 위쪽 항문 있는 곳으로 자꾸 미끄러져가는 실수를 하였지만 새미가 그걸 알고 자세를 다시 잘 잡아주었으므로 결국 제집을 찾아 구멍속으로 잘 들어갔다.
“뿌주죽욱….쁘그덕…”
“학!..제데로 박혔어”
민수자지가 보지에 빨려들어가듯 박히자 이내 엉덩이를 부여잡은 민수의 손에 힘이 들어가고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처버덕..처벅 처벅..척 척..”
엉덩이의 비눗물 때문에 미묘한 미끌림소리가 났다.
“하아..하………아하…”
새미의 벌어진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지만 새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있었기에 젖가슴은 우석에게 물린 상태로 상체는 앞으로 기울여야 했으므로 꽤 힘든 자세가 되었다. 몸이 S자 형태가 되었다. 그래도 요가를 배운 적이 있어서 힘들진 않았다.
새미는 젖가슴 애무와 성기 마찰을 동시에 받아본 적은 처음이었으므로 그 느낌을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 몰랐다. 위아래에서 동시에 올라오는 쾌감은 머리카락이 쭈볏거릴 정도였다. 쾌감이 자꾸 분산되는 듯하다가도 어느 한 점에 모였다. 민수가 좀더 빠르게 엉덩이를 쳐대면 그 감각은 보지에서 올라 왔다, 갔다, 젖꼭지에서 올라 왔다, 갔다를 빠르게 반복했다. 민수가 박아대는 속도를 좀 낮추자 좀더 큰 포물선 같은 감각이 한번은 아랫도리 보지에서 왔다가 또 한번은 윗도리 젖꼭지에서 올라왔다.
두 남자는 주도권을 잡겠다는 듯이 경쟁적으로 빨아대고 박아대었다.
민수의 몸놀림이 좀 빨라졌다. 그통에 새미의 엉덩이가 자꾸 앞쪽으로 밀렸다. 그러자 우석은 젖꼭지 빠는 것을 그만두고 새미 앞에서 버티고 서서 새미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이미 뻣뻣하게 곳추선 성기를 새미 입속에 집어넣었다.
“후우웁..풉풉”
과연 전문가답게 민수 못지 않은 커다란 성기였다. 마치 송이버섯이 완전히 피어 버린것같이 귀두가 우산 모양이었다. 우석의 귀두가 꾸역꾸역 새미의 목울대를 뚫고 들어갔다.
드디어 우석의 자지가 새미 목구멍속까지 완전히 들어가 박히자 중심이 잡히며 민수가 뒤에서 박아대는 것을 잘 받쳐 주었다. 쌍방 협조체제가 잘 이루어졌다.
“푸욱 푸욱….푹 푹”
“퍼억 퍼억…퍼버벅..퍽”
새미의 위구멍과 아래구멍은 둘다 숨돌릴 틈을 주지 않았다. 눈을 허?게 치껴뜨고 가픈 숨을 헐떡이던 새미가 더 이상 못참겠는지 우석의 자지를 목구멍에서 빼내었다.
“하아하..하아..나… 죽어요…내보지이이…….”
“철버덕...퍽퍽..”
우석은 새미가 호흡을 가다듬고 나자 새미의 머리채를 잡아 다시 입속에 좃을 박아 넣었다.
그리곤 우석도 가만히 있질 않고 새미 목구멍속에 좃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위아래 타이밍이 중요했다. 민수가 뒤에서 ?을때는 우석은 뒤로 빼고 우석이 앞으로 쳐넣을때면 민수는 자지를 뒤로 뺏다. 사전 연습을 한것도 아닌데, 두사람은 기계처럼 박자를 잘 G추어 갔다.
“푸작 푸작…………퍼걱 퍼걱….푸가작, 퍼거덕”
새미는 이러다가 위아래 두개의 구멍이 뚫여서 두개의 자지가 함께 만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더 이상은 숨이 가빠 지탱할 수가 없었다. 우선 목구멍쪽에서 우석의 자지를 입속으로 빼내었다.
“허걱 풉 풉….푸읍….나..죽을 것 같아요..허어..”
새미가 거의 쓰러질 듯한 지경이었으므로 우선 남자들은 자지를 빼내었다. 새미가 숨을 가다듬으며 허리를 일으켜 세웠다. 간단히 물로 비눗기를 씻어낸 그들은 침대로 이동했다. 셋이 어우러진 교합이 이루어졌다.
새미의 입속에는 민수와 우석의 자지가 교대로 박히고 그때마다 보지에는 우석과 민수의 자지가 번갈아 들랑거렸다. 느낌이 다른 두개의 자지가 목구멍과 보지구멍을 교대로 쑤석거리자 새미는 목언저리와 아랫도리가 얼얼해지는 것 같았다. 마치 전기에 감전된듯 온몸이 파닥파닥거렸다. 이대로 죽어도 좋을 것 같았다. 너무 기분좋은 상태로 죽을 것 같았다.
새미는 점점 나락의 늪으로 떨어지며 정신이 조금 혼미해졌다.
그들은 새미를 개구리 뒤집듯이 가지고 놀며 번갈아대어 보지구멍을 쑤시다가 쌀것 같은 느낌이 들면 입속으로 바꾸어 가면서 위아래 구멍을 맘껏 유린했다. 새미는 도데체 두개의 자지가 자기 보지구멍에 얼마나 박아댔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들은 새미가 그렇게 많이 까무러쳐도 자신들의 흥분강도를 조절하면서 싸지도 않고 새미의 위아래 구멍이 다물어질 틈을 주지 않았다.
이제 우석이 아래로 드러누어 자지를 곧추 세워놓자 새미가 올라타 보지를 벌리며 곧바로 우석의 자지를 보지속에 집어넣었다. 이내 우석이 자지를 위로 쳐올렸다.
“퍼억 퍼억..퍽 퍽 퍽..”
“하아 하아..이제 그만 싸줘요”
더 이상 흥분의 강도를 조절할 수 없는 새미는 눈자위가 자꾸 하얗게 돌아가면서 고개가 뒤로 바싹 젖혀졌다. 우석은 아래에서 양손을 뻗쳐 새미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하체를 계속 위로 밀어 올렸다. 그 와중에도 새미는 엉덩이를 좌우로 돌리기도 하고 위아래로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하며 우석의 피스톤질에 박자를 잘 맞추어 주었다. 이제 오히려 새미가 우석의 자지를 밑에 고정해 놓고 보지로 박아대는 형국이 되었다.
희멀건 엉덩이를 가뿌게 들썩이며 보지를 박아대는 새미의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던 민수는 새미의 항문이 벌렁거리는 것을 보았다. 보지로 우석의 자지를 물었다 놓았다 할때마다 마치 말미잘이 바닷물을 머금었다 내뱉는것처럼 항문도 숨을 쉬었다.
저 항문만은 같이 공유하고 싶지 않았다. 민수는 새미 항문에 대한 욕구가 일었다.
민수의 손가락이 새미보지 언저리에 묻은 보짓물을 훑어 항문주변에 묻혔다. 그리고 슬슬 문지르자 자연스럽게 벌렁거리던 똥구멍속으로 손가락이 쏙하고 빨려들어갔다.
“하악...거긴...”
새미가 의외의 곳에 손가락이 들어오자 교성을 질렀다.
하지만 민수는 이미 한손가락을 더 넣어 두개로 항문을 쑤석거리기 시작했다. 민수의 손가락은 새미의 똥구멍속을 탐험했다. 괄략근으로 두툼하게 테두리된곳을 지나자 황량한 벌판처럼 허허로운 직장안의 느낌이 왔다. 손가락을 후적거리자 주름진 내장의 느낌이 손가락끝에 전해져 왔다. 새미의 괄략근에 힘을 줄때마다 마치 잇몸으로 손가락을 꽉꽉 무는 느낌이었다. 항문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더니 이제 벌어질대로 벌어진 항문은 벌렁거리기까지 했다.
“하아..거기 구멍도 미치겠어....쑤시고 싶어..하악..””
새미는 원?다. 항문은 민수에게 처음 주고 싶었다. 민수는 손가락을 빼고 백원짜리 동전처럼 동그랗게 구멍이 난채 경직되어 있는 새미의 항문에 꺼덕거리는 자지를 잡고 귀두에 침을 한껏 바른다음 서서히 집어 넣었다.
“아아...똥구멍 아파...”
민수 귀두 대가리가 약간 걸리는듯 하더니 이내 비비적거리며 새미의 똥구멍속을 쑤시고 들어갔다.
“뿌자자쟉”
민망스런 소리를 내며 민수의 자지가 야무지게 똥구멍에 틀어 박혔다.
“하악..내 항문..뚫렸어…...”
새미는 자지러졌다. 갑자기 보지구멍에서 쳐 올라오는 우석의 자지와 동시에 내장 깊숙이 쑤시고 들어오는 민수의 자지에 놀라 근육이 수축하며 새미의 양쪽 구멍이 입을 다물었다.
하지만 두 남자는 갑자기 보지구멍과 항문이 자지를 꽉 물자 끊어질듯한 아픔과 동시에 전해오는 짜릿한 쾌감에 몸을 떨었다. 전율이 뒷통수를 때린다. 이맛이다.
“아..명기...”
두사람은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이내 민수의 방아질이 시작되었다.
“부욱 뿌욱..뿍뿍...”
“아..나 몰라.. 항문에 불난 것 같아...”
때를 맛춰 아래에서 우석도 보지를 쳐올리자 새미는 마치 두개의 자지가 아랫도리 어느 언저리에 서로 맞붙어있는 느낌이 왔다. 피스톤 두대가 번갈아 위아래 구멍을 쑤석거리는 이 느낌을 어찌 설명하랴.
“하악..나 죽을 것 같애…허엉..내항문..어엉 내보지...”
이대로라면 정말 죽을것 같다. 새미는 마치 자신이 어떤 몽둥이에 똥구멍이 꿰인채 메달려 있는 생선 같은 느낌이 들었다. 구멍이 거덜난다는 표현이 딱 맞았다.
“하아..나..보지가 터질려고 해...허엉엉..오빠아….내 똥구멍 찢어질 것 같아...”
“뿌직 뿌직..뿌지직...”
“쭈거덕 쭈거덕...”
똥구멍에서 나는 소리와 보지구멍에서 나는 소리가 화음을 이루면서 새미는 완죤 갈대로 간 여자가 되어 거침없는 섹소리를 P아내었다.
“하아..씨이...보지가 터져도 좋아...허어엉..자기야 내똥구멍.....찌져 버려..”
민수는 이제 새미의 끝이 보였다. 새미는 보지와 똥구멍에서 동시에 새어나오는 음탕한 씹소리에 눈을 희멀겋게 까뒤집으며 실신 직전이었다.
“퍼억 퍽 퍽....뻑 뻑 ..삐비빅.”
“질커덕 질커덕 질컥 질컥….퓨슈수우욱…푸욱”
“하흐흐응……..내 구멍 불난 것 같아욧……”
두사람은 두개의 구멍에 쳐대는 마지막 속도를 빨리하자 폭발 직전의 느낌이 왔다.
“이제..쌉시다아아...”
우석과 민수는 동시에 좃물을 P아내었다.
“아우으...”
“흐으음…”
“하아악….싸요..더 더 싸줘요….!”
새미는 똥구멍속과 보지속에 뜨거운 용암물이 밀려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고개가 뒤로 제껴졌다.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아득한 나락의 세계, 새미는 죽어갔다. 똥구멍과 보지구멍 어느 하나도 물고 있는 자지를 놓고 싶지 않았다.
새미는 똥구멍에 힘을주어 민수의 자지를 꽉 쥐어?다. 사랑스런 민수의 좃물이 내장 깊숙이 들어왔음 좋겠다. 똥구멍 언저리에 압력을 더해 민수의 좃기둥 둘레를 지긋이 물어주자이제 강직함이 사라진 민수의 자지는 금방 빼낸 가래떡처럼 부들부들한 느낌이 항문 언저리에 느껴졌다.
보지속의 우석의 자지는 아직도 울컥울컥거린다. 좃물이 새미 보짓물과 뒤섞여 보지틈새로 새어나왔다.
“아아........보지.....너무 좋아….”
새미는 깊은 숨을 내쉬며 눈을 감았다. 영원히 이 느낌을 놓고싶지 않았다.
먼저 자지를 빼낸 우석이 엎드려 있는 새미의 가랭이 사이로 고개를 집어 넣었다. 그러더니 새미의 너덜하게 까벌려진 보지에 얼굴을 묻고 입으로 보지를 브드럽게 핥아주며 양쪽 보짓살을 합쳐서 모아놓았다. 새미 보짓물과 자기가 싼 좃물이 흠뻑 흘러나왔는데도 그걸 빨아주는 우석의 배려에 새미는 감동이 일었다.
“아….공주님… 보지속에 싸게 해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우석의 진심어린 감사의 말에 새미는 우석의 정액이 더 이상 않빠지도록 보지에 힘을 주어 구멍을 옵조렸다. 민수도 그런 우석을 멀건히 내려다보며 새미 항문에서 자지를 빼내려 하였다.
“아……아직 빼지마…..구멍 너무 좋아….”
새미의 항문이 옴찔옴찔 거리며 귀두만 구멍속에 걸려있는 민수의 귀두 아랫부분을 물고 늘어졌다. 마지막 한방울의 좃물까지도 짜내 버리는 새미 항문의 집요함에 민수는 좃에 힘을주어 다시한번 박아 넣었다.
“뿌자자작..뿌즈즉…뿌지직…..”
민수 자지와 항문 틈새로 정액이 삐져 나오며 요란한 소리를 내었다. 민수는 허리를 부드럽게 돌리며 새미 엉덩이에 미끈덩한 정액을 발라주었다. 민수가 자지를 뽑아내었다.
“쭈우욱..뽀오옥!
“아…..내 후자앙….”
훵하니 빠져나가는 민수 자지에 대한 아쉬움에 새미가 똥구멍에 힘을 한번 주자 울컥 좃물이 넘쳤다. 좃물이 갈라진 보짓살사이로 주욱 흘러내렸다. 새미는 동그랗게 벌어진 똥구멍이 너무나 시원했다. 개운하게 뒷구멍이 뚫린 느낌이었다. 더구나 이렇게 민수에게 항문을 뚫려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새미는 민수가 이런 이벤트로 이렇게 자기를 죽여주리라고는 몰랐다.
새미는 다른 남자한테서 이렇게 흥분하고 있는 모습을 민수에게 보여준 것이 좀 미안했다. 그러나 새미도 흥분 상태에 있었으므로 어쩔 수가 없었다. 아직도 항문 구멍이 오므라들지를 않고 민수의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지만 이 느낌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었다.
너무나 멋진 이벤트였다.
“예쁜 여자친구와 같이 있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강우석이 옷을 입으며 정중하게 말했다.
“그리고 두분이 외무고시를 준비한다고 하시는데, 합격하면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연수를 받을 거예요. 그 때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민수와 새미는 친절한 우석에게 다시 한번 만족을 느끼며 그를 먼저 밖으로 보냈다. 잠까지 같이 잘 수는 없는 일이었다. 침대에 같이 누어 숨을 같이 쉴 수 있는 일은 사랑하는 사람끼리만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적어도 새미에게는 그랬다.
섹스 후에 노곤한 상태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기를 좋아하는 새미는 우석이 나가자 민수와 아무 의미도 없을 것 같은 얘기를 재잘거렸다.
행복하다느니 너무 짖굿다는 둥, 민수는 자장가 같이 재잘거리는 그 얘기가 듣기 참 좋았다. 섹스는 아주 격렬했고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섹스만으로 살 수는 없는 것이다. 그 후에 이렇게 나누는 다정한 대화, 거기에서 안정을 얻고 사는게 연인과 부부의 의미인지도 모른다. 새미의 조잘거리는 소리에 결국 민수는 얼핏 잠이 들었다. 이렇게 해서 힘들었던 하루의 일과를 마쳤다. 꿈속에 다영이 보지, 오경이 보지, 새미 보지, 구멍 세개가 계속해서 어른거렸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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