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친구 두명과 같이 3박4일의 짧은 일정으로 놀러간 적이 있었습니다~
첫날, 이튿날 지극히 관광객다운 포스를 보여주며 신주꾸, 하라주꾸등을 돌며 이것저것 구경도 해주고 맛난것도 먹어주고 댕기다
마지막날 밤에 일본까지 와서 우리의 젊음을 발산하지 않고 고국에 돌아갈수는 없다며 그렇게 조선의 삼총사는 의기투합!!!!
일본의 젊은애들이 노는 클럽에가서 민간인 일본 여자를 꼬셔보자데 동의하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써치~
록본기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자유여행이라 시간은 널널~
대낮부터 스시집도 기웃거려보고 튀김파는집에서 사케에 튀김도 먹으며 시간을 때우는데 의욕에 가득차 너무 일찍나온탓인지
시간이 엄청 안가더군요;;;;;;
보통의 클럽입장시간이 9시정도라면 피크시간은 12시전후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밥을 먹고 술을 먹고 여기저기 기웃거려도 겨우 시간은 7시ㅠㅠ
급똥이 마렵다는 친구땜에 근처 스타벅스에 자리를 잡고 남자 셋이 한참을 노가리를 까고 오늘의 작전을 정리하다가
드뎌 알아봤던 클럽으로 입성하려했으나 거기는 DRUG클럽이라고해서 환각제같은거를 먹고 노는 애들이 많아 일반인들은 적응이 힘들고 외국인들이 가면
위험할수도 있다는 정보를 친구가 어디서 주워들어 급하게 목적지를 그냥 노멀한 클럽으로 변경했습니다;;;;;
9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손님은 저희 딸랑 세명이 있더군요;;;;;
아주 작은 규모의 클럽이였는데 중앙에 원형의 빠가 있고 좌측엔 무슨 이상한 밴드같은 악기들이 있었고
빠 오른쪽에 스테이지가 있고 뒤쪽으로 테이블들이 있는 한국에선 보기드문 약간 독특한 구조의 그런 클럽이였습니다~
손님이 우리 셋밖에 없는 관계로 춤추러 나가서 여자들한테 작업걸자던 계획은 공수표가 되고
테이블에 앉아서 애J은 데낄라만 조지고있습니다-_-
한시간쯤 지났을까요????
여전히 손님은 저희 셋
오늘 조진거같다, 그냥 아까 그 클럽으로 옮겨가자라는 말들이 오가고 있는데 빠에 앉아있던 여직원하나가 우리가 불쌍해보였는지,
아님 나갈라는걸 눈치채고 술 한병 더 팔아볼 속셈이였는지 저희에게 다가오더니 빠에 앉아서 같이 게임하고 놀자고 제안을 하더라구요
저희가 거절할수가 있겠습니까?????
동시에 콜~~~~~을 외치고 빠에 나란히 앉아 글라스에 레몬즙을 묻히고 휴지로 감싼뒤 그위에 코인을 하나 올려놓고 사이좋게 담배를 나눠피면서
담뱃불로 휴지에 구멍을 내 코인을 글라스에 빠트리는 사람이 데낄라는 원샷하는 그런 게임을 했습니다~
재미는 있었지만 술값이 점점 올라가고 이 클럽에선 도저히 답이 안나올것같아 중간에 나가자고 몇번을 얘기했지만 친구녀석 한명이 그 여직원한테 완전히 꽃혀버렸는지
죽어라고 안가며 버티더니 연락처도 따고 뭐 암튼 잘되가는 분위기였지만 결국 데낄라의 술기운을 이기지 못한 그 친구...................
화장실가다 업어지기, 지 앞에 놓인 잔 떨어뜨려 깨트리기등의 온갖 흉한짓을 하다
결국엔 타지에서 저희 등에 업혀 택시를 타고 호텔에 입성해 일본에서의 마지막 날을 혼수상태로 보내게 됐습니다
참고로 일본 택시는 정말 캐비싸더군요ㅠㅠ
"아쉽지않냐???"
호텔방에서 그 친구를 던져서 재워놓고 한숨 돌리고 있는데 다른 친구녀석이 묻습니다.............
안 아쉬울수가 있겠습니까???
둘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봅니다............
그시간에 다시 그 근처로 가기엔 택시비가 너무 비싸 엄두도 못내겠고 이미 거기도 이시간이면 파장시간일꺼다란 생각에
그냥 호텔주변에서 놀만한곳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전철역 바로앞에 비지니스 호텔이 밀집한 곳이였는데 참 놀만한곳이 없더군요ㅠㅠ
술에 만취한 조선의 이총사가 호텔주변과 전철역 주변을 샅샅히 뒤져봤지만 정말 그 흔한 술집하나도 없었습니다ㅠㅠ
이대론 안되겠다!!!!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주변에 술집이 어디있나 물어보나자라는 생각으로
지나가는 일본 여행들에게 "스미마셍~"을 외치며 불러 세웠지만 술취한 남자들이 접근해오자 위기감을 느낀건지 다들 피해가더군요=_=;;
한참을 돌아댕기다 지하철역사 안으로 들어가보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왠 여행한명이 역사안 벤치에 쪼그리고 앉아있는게 보입니다~
무심한척 지나갔다 다시 돌아오니 여전히 앉아있더군요;;;;;
다가갔습니다~
"스마미셍~ 캔 유 스픽 잉글리쉬??" 라고 물어보니 고개를 들며 "조금 할수있다" 라고 대답을 하더군요
다시 "우린 한국에서 온 여행객인데 혹시 이주변에 술마실수 있는 빠나 술집이 있냐??" 라고 물어봤습니다
여행이 단호한 목소리로 "이 주변엔 없다."라고 대답을 해주더군요
다시 물어봤습니다
"근데 넌 왜 이시간에 여기 앉아있는거냐???"
여행曰 " 첫차를 기다리고 있다."
저曰 " 첫차가 몇신데 이러고있냐??? 택시타면 되지않냐???"
여행曰 " 일본은 택시가 비싸서 첫차를 기다려야한다. 지금 돈이 없다."
음~ 순간적으로 뭔가 하나 걸릴꺼같다는 느낌이 팍!!! 뇌리를 스칩니다~
다짜고짜 물어봤습니다
" 첫 차올려면 아직 멀은거 같은데 우리랑 술한잔 할래???"
말을 던져놓고 여행의 반응을 살피는데 여행의 대답이 히트였습니다 ㅋㅋㅋ
좋다!!!라는 대답도 아닌 "땡큐~♥"
지하철역에서 여행을 데리고나와 다시한번 얘기를 꺼냈습니다~
"사실 우리 호텔이 요 앞인데 주변에 술집이 없다니 방에들어가서 먹는거 괜찮겠냐???"
여행이 잠시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조건이 있답니다......
"앗!!! 뭐지???? 이년이 혹시 돈을 요구하는건가!!!"
오만가지 생각을 하고있는데 편의점을 가르키더니 초코렛과 아이스크림을 사주면 방으로 들어가겠답니다;;;;;
"모냐!!!!!"
황당했지만 맥주와 안주와 초코렛과 아이스크림을 잔뜩 사들고 호텔방으로 입성!!!!
시체처럼 자고있는 친구를 보고 잠깐 놀랐듯했지만 이내 침대에 걸터앉아 셋이 나란히 주거니 받거니 술을 마셨습니다~
한참 술을 마시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인채널을 틀었더니 좋아하더군요;;;;;
오픈마인드의 여행인게 분명한거 같습니다;;;;;
티비에서 부카케가 나오고 여행에게 저런거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나쁘지 않다고 하더군요.......
이따 꼭 얼굴에 뿌려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다시 술잔이 돌고 티비에선 남자가 여자를 후배위자세로 눕혀놓고 채찍으로 때리는 SM장면이 연출됩니다
다시 저런거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해본적은 없지만 관심은 있다.....라고 얘기하더군요
이따 꼭 엉덩이를 후려갈겨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술기운도 돌고~ 서로 다신 못볼 외국인이란걸 알기에 서스럼없이 야한 대화가 오고갑니다~
그여행 가라오케에서 일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가라오케에서 일할때 입는 옷이라며 잠시 화장실로 들어가더니 야시시한 슬립차림으로 갈아입고 나옵니다~
친구랑 전 빵빠레를 외치고 "유아쏘 뷰티플~"을 외치는둥 분위기는 절정을 향해 달려갑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도쿄대를 댕긴다고하고
외국인이랑 자본적이 있냐고 물어보자 전 남친이 캐나다 사람이였다고 하더군요;;;;;;;
어쩐지 일본애들치곤 영어를 잘한다 싶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남은 친구 한명도 뻗어버리고
여행이랑 둘이남아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이 여행이 어릴땐 조건만남을 해봤던 경험까지 얘기해 주더군요
고딩땐 10만엔(그당시 한국돈으로 100만원정도져)을 받고 했었다
요즘엔 안하는데 중고딩은 10만엔정도 대학생은 3~4만엔정도로 가격이 떨어진다는 얘기까지 하더군요;;;;;;;
순간 그럼 여기도 조건만남인지 알고 온건가???? 이런얘길 하는건 돈을 달라는건가????? 라는 생각에 잠시 고민에 빠집니다....
물어봤습니다
"그럼 나도 너랑 잘려면 돈을 줘야 하는거냐???"
여행 잠시 고민하더니 " 아니, 너가 원한다면 그냥 할수있어."
올레~~~~~~~~~~~~~~~~~~~~~~~~~~~~~~~~~
이번엔 혼자 빵빠레를 올렸습니다~
이미 결정된거 뭐 술 더마실 필요가 있겠습니까?????
얼릉 술병을 치워버리고 그녀랑 침대에 누웠습니다
"일본 여자애들이 오럴을 그렇게 잘한다는데 사실이냐???" 라고 있지도않은 사실을 물어보며 은근슬쩍 오럴을 유도하니 잘따라 오더군요
역시나 이런느낌 한국애들한텐 받아본적이없다!!! 죽을꺼같다!!! 너같은 여자만 있다면 평생 일본에서 살고싶다!!!!라는 억지멘트를 날려줍니다~
어릴때 미국에서 잠깐 살때 오리지날 백인애랑도 자보고 멕시칸이랑도 자보고 일본애랑도 자본적이 있지만
일본현지에서 꼬신 일본애랑 이러고 있으니 야릇한 생각이 듭니다^^
한참 서비스를 받고 평상시대로라면 저역시 그녀를 애무해줘야겠지만 반일감정탓에 가슴애무 그 이상은 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_=;;;;;;
저 은근히 애국자거든요;;;;;;
그녀를 뒤로 눕혀놓고 황급히 옷걸이에 걸려있던 바지에서 벨트를 풀러 미친듯이 려줬습니다~
좋아하더군요-_-;;;;;;
제생의 첫 SM흉내를 일본땅에서 해보게 될줄은 몰랐었습니다;;;;;;;
속으로 이 쪽바리년!!!!!! 내가 조선의 말좆이다!!!!!!!를 외치면서 열심히 때리고 박아댔습니다-_-;;;
마지막은 아까 A/V채널에서 본 부카케로 시원하게 마무리하고 끝냈습니다~
그렇게 일본에서의 마지막을 보내고
다음날 그녀와 아침을 같이 먹고 지하철 역으로 그녀를 바래다주며 서로의 핸드폰에 연락처를 입력시켜주며
눈물의 작별을 나누고 꼭 서로 연락하잔 말을 남긴채 그녀와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그녀를 바래다주곤 나역시 일본을 떠날 준비를 하러 호텔로 돌아가며
전번삭제, 스팸등록
첫날, 이튿날 지극히 관광객다운 포스를 보여주며 신주꾸, 하라주꾸등을 돌며 이것저것 구경도 해주고 맛난것도 먹어주고 댕기다
마지막날 밤에 일본까지 와서 우리의 젊음을 발산하지 않고 고국에 돌아갈수는 없다며 그렇게 조선의 삼총사는 의기투합!!!!
일본의 젊은애들이 노는 클럽에가서 민간인 일본 여자를 꼬셔보자데 동의하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써치~
록본기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자유여행이라 시간은 널널~
대낮부터 스시집도 기웃거려보고 튀김파는집에서 사케에 튀김도 먹으며 시간을 때우는데 의욕에 가득차 너무 일찍나온탓인지
시간이 엄청 안가더군요;;;;;;
보통의 클럽입장시간이 9시정도라면 피크시간은 12시전후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밥을 먹고 술을 먹고 여기저기 기웃거려도 겨우 시간은 7시ㅠㅠ
급똥이 마렵다는 친구땜에 근처 스타벅스에 자리를 잡고 남자 셋이 한참을 노가리를 까고 오늘의 작전을 정리하다가
드뎌 알아봤던 클럽으로 입성하려했으나 거기는 DRUG클럽이라고해서 환각제같은거를 먹고 노는 애들이 많아 일반인들은 적응이 힘들고 외국인들이 가면
위험할수도 있다는 정보를 친구가 어디서 주워들어 급하게 목적지를 그냥 노멀한 클럽으로 변경했습니다;;;;;
9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손님은 저희 딸랑 세명이 있더군요;;;;;
아주 작은 규모의 클럽이였는데 중앙에 원형의 빠가 있고 좌측엔 무슨 이상한 밴드같은 악기들이 있었고
빠 오른쪽에 스테이지가 있고 뒤쪽으로 테이블들이 있는 한국에선 보기드문 약간 독특한 구조의 그런 클럽이였습니다~
손님이 우리 셋밖에 없는 관계로 춤추러 나가서 여자들한테 작업걸자던 계획은 공수표가 되고
테이블에 앉아서 애J은 데낄라만 조지고있습니다-_-
한시간쯤 지났을까요????
여전히 손님은 저희 셋
오늘 조진거같다, 그냥 아까 그 클럽으로 옮겨가자라는 말들이 오가고 있는데 빠에 앉아있던 여직원하나가 우리가 불쌍해보였는지,
아님 나갈라는걸 눈치채고 술 한병 더 팔아볼 속셈이였는지 저희에게 다가오더니 빠에 앉아서 같이 게임하고 놀자고 제안을 하더라구요
저희가 거절할수가 있겠습니까?????
동시에 콜~~~~~을 외치고 빠에 나란히 앉아 글라스에 레몬즙을 묻히고 휴지로 감싼뒤 그위에 코인을 하나 올려놓고 사이좋게 담배를 나눠피면서
담뱃불로 휴지에 구멍을 내 코인을 글라스에 빠트리는 사람이 데낄라는 원샷하는 그런 게임을 했습니다~
재미는 있었지만 술값이 점점 올라가고 이 클럽에선 도저히 답이 안나올것같아 중간에 나가자고 몇번을 얘기했지만 친구녀석 한명이 그 여직원한테 완전히 꽃혀버렸는지
죽어라고 안가며 버티더니 연락처도 따고 뭐 암튼 잘되가는 분위기였지만 결국 데낄라의 술기운을 이기지 못한 그 친구...................
화장실가다 업어지기, 지 앞에 놓인 잔 떨어뜨려 깨트리기등의 온갖 흉한짓을 하다
결국엔 타지에서 저희 등에 업혀 택시를 타고 호텔에 입성해 일본에서의 마지막 날을 혼수상태로 보내게 됐습니다
참고로 일본 택시는 정말 캐비싸더군요ㅠㅠ
"아쉽지않냐???"
호텔방에서 그 친구를 던져서 재워놓고 한숨 돌리고 있는데 다른 친구녀석이 묻습니다.............
안 아쉬울수가 있겠습니까???
둘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봅니다............
그시간에 다시 그 근처로 가기엔 택시비가 너무 비싸 엄두도 못내겠고 이미 거기도 이시간이면 파장시간일꺼다란 생각에
그냥 호텔주변에서 놀만한곳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전철역 바로앞에 비지니스 호텔이 밀집한 곳이였는데 참 놀만한곳이 없더군요ㅠㅠ
술에 만취한 조선의 이총사가 호텔주변과 전철역 주변을 샅샅히 뒤져봤지만 정말 그 흔한 술집하나도 없었습니다ㅠㅠ
이대론 안되겠다!!!!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주변에 술집이 어디있나 물어보나자라는 생각으로
지나가는 일본 여행들에게 "스미마셍~"을 외치며 불러 세웠지만 술취한 남자들이 접근해오자 위기감을 느낀건지 다들 피해가더군요=_=;;
한참을 돌아댕기다 지하철역사 안으로 들어가보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왠 여행한명이 역사안 벤치에 쪼그리고 앉아있는게 보입니다~
무심한척 지나갔다 다시 돌아오니 여전히 앉아있더군요;;;;;
다가갔습니다~
"스마미셍~ 캔 유 스픽 잉글리쉬??" 라고 물어보니 고개를 들며 "조금 할수있다" 라고 대답을 하더군요
다시 "우린 한국에서 온 여행객인데 혹시 이주변에 술마실수 있는 빠나 술집이 있냐??" 라고 물어봤습니다
여행이 단호한 목소리로 "이 주변엔 없다."라고 대답을 해주더군요
다시 물어봤습니다
"근데 넌 왜 이시간에 여기 앉아있는거냐???"
여행曰 " 첫차를 기다리고 있다."
저曰 " 첫차가 몇신데 이러고있냐??? 택시타면 되지않냐???"
여행曰 " 일본은 택시가 비싸서 첫차를 기다려야한다. 지금 돈이 없다."
음~ 순간적으로 뭔가 하나 걸릴꺼같다는 느낌이 팍!!! 뇌리를 스칩니다~
다짜고짜 물어봤습니다
" 첫 차올려면 아직 멀은거 같은데 우리랑 술한잔 할래???"
말을 던져놓고 여행의 반응을 살피는데 여행의 대답이 히트였습니다 ㅋㅋㅋ
좋다!!!라는 대답도 아닌 "땡큐~♥"
지하철역에서 여행을 데리고나와 다시한번 얘기를 꺼냈습니다~
"사실 우리 호텔이 요 앞인데 주변에 술집이 없다니 방에들어가서 먹는거 괜찮겠냐???"
여행이 잠시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조건이 있답니다......
"앗!!! 뭐지???? 이년이 혹시 돈을 요구하는건가!!!"
오만가지 생각을 하고있는데 편의점을 가르키더니 초코렛과 아이스크림을 사주면 방으로 들어가겠답니다;;;;;
"모냐!!!!!"
황당했지만 맥주와 안주와 초코렛과 아이스크림을 잔뜩 사들고 호텔방으로 입성!!!!
시체처럼 자고있는 친구를 보고 잠깐 놀랐듯했지만 이내 침대에 걸터앉아 셋이 나란히 주거니 받거니 술을 마셨습니다~
한참 술을 마시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인채널을 틀었더니 좋아하더군요;;;;;
오픈마인드의 여행인게 분명한거 같습니다;;;;;
티비에서 부카케가 나오고 여행에게 저런거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나쁘지 않다고 하더군요.......
이따 꼭 얼굴에 뿌려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다시 술잔이 돌고 티비에선 남자가 여자를 후배위자세로 눕혀놓고 채찍으로 때리는 SM장면이 연출됩니다
다시 저런거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해본적은 없지만 관심은 있다.....라고 얘기하더군요
이따 꼭 엉덩이를 후려갈겨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술기운도 돌고~ 서로 다신 못볼 외국인이란걸 알기에 서스럼없이 야한 대화가 오고갑니다~
그여행 가라오케에서 일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가라오케에서 일할때 입는 옷이라며 잠시 화장실로 들어가더니 야시시한 슬립차림으로 갈아입고 나옵니다~
친구랑 전 빵빠레를 외치고 "유아쏘 뷰티플~"을 외치는둥 분위기는 절정을 향해 달려갑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도쿄대를 댕긴다고하고
외국인이랑 자본적이 있냐고 물어보자 전 남친이 캐나다 사람이였다고 하더군요;;;;;;;
어쩐지 일본애들치곤 영어를 잘한다 싶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남은 친구 한명도 뻗어버리고
여행이랑 둘이남아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이 여행이 어릴땐 조건만남을 해봤던 경험까지 얘기해 주더군요
고딩땐 10만엔(그당시 한국돈으로 100만원정도져)을 받고 했었다
요즘엔 안하는데 중고딩은 10만엔정도 대학생은 3~4만엔정도로 가격이 떨어진다는 얘기까지 하더군요;;;;;;;
순간 그럼 여기도 조건만남인지 알고 온건가???? 이런얘길 하는건 돈을 달라는건가????? 라는 생각에 잠시 고민에 빠집니다....
물어봤습니다
"그럼 나도 너랑 잘려면 돈을 줘야 하는거냐???"
여행 잠시 고민하더니 " 아니, 너가 원한다면 그냥 할수있어."
올레~~~~~~~~~~~~~~~~~~~~~~~~~~~~~~~~~
이번엔 혼자 빵빠레를 올렸습니다~
이미 결정된거 뭐 술 더마실 필요가 있겠습니까?????
얼릉 술병을 치워버리고 그녀랑 침대에 누웠습니다
"일본 여자애들이 오럴을 그렇게 잘한다는데 사실이냐???" 라고 있지도않은 사실을 물어보며 은근슬쩍 오럴을 유도하니 잘따라 오더군요
역시나 이런느낌 한국애들한텐 받아본적이없다!!! 죽을꺼같다!!! 너같은 여자만 있다면 평생 일본에서 살고싶다!!!!라는 억지멘트를 날려줍니다~
어릴때 미국에서 잠깐 살때 오리지날 백인애랑도 자보고 멕시칸이랑도 자보고 일본애랑도 자본적이 있지만
일본현지에서 꼬신 일본애랑 이러고 있으니 야릇한 생각이 듭니다^^
한참 서비스를 받고 평상시대로라면 저역시 그녀를 애무해줘야겠지만 반일감정탓에 가슴애무 그 이상은 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_=;;;;;;
저 은근히 애국자거든요;;;;;;
그녀를 뒤로 눕혀놓고 황급히 옷걸이에 걸려있던 바지에서 벨트를 풀러 미친듯이 려줬습니다~
좋아하더군요-_-;;;;;;
제생의 첫 SM흉내를 일본땅에서 해보게 될줄은 몰랐었습니다;;;;;;;
속으로 이 쪽바리년!!!!!! 내가 조선의 말좆이다!!!!!!!를 외치면서 열심히 때리고 박아댔습니다-_-;;;
마지막은 아까 A/V채널에서 본 부카케로 시원하게 마무리하고 끝냈습니다~
그렇게 일본에서의 마지막을 보내고
다음날 그녀와 아침을 같이 먹고 지하철 역으로 그녀를 바래다주며 서로의 핸드폰에 연락처를 입력시켜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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