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목요일...오늘이 벌써 상훈이 계획한 비밀 팬미팅 초대 멤버를 보는 마지막 면접 날이다.
면접이란곤 하지만 상훈이 합격 불합격을 정하는게 아니라 참가자의 얼굴을 미리보고 27살 쭈도 먼저 선보이며
주선자와 참가자 간의 신뢰를 쌓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었다.
상훈 입장에선 혹시라도 장난질하는 키보드 워리어에게 낚이지 않기 위해서,
참가자는 정말 27살 쭈가 맞나 확인하기 위해서 마련한 장치이기도 하다.
상훈은 저번 주 금요일 지하철에서 주희를 더듬던 회사원을 직접 보지 못한 것이 조금 찝찝하다.
사람 많은 지하철이라 그리 위험한 곳이 아니란 생각에 주희를 혼자 내보냈지만
자신의 시나리오에 맞는 사람인지 확인도 못해봤다는 점과 주희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못봤다는 점이 아쉽다.
그때는 상훈도 자신 몰래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며 희롱을 즐기던 주희에 대한 분노가 너무 커 벌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강하게 사로잡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분노 보다는 변해가는 주희를 보는 즐거움과 자신의 여자를 과시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이와 같이 무의식적으로는 감정이 변했을지 모르지만 아직도 상훈의 의식 속에선 이러한 모듯 것이 주희에 대한 분노와 벌의 성격으로 표현 되고 있다.
오늘 면접보는 40대 남성은 뭔가 적극적이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셨는데 제가 접대한번 하죠."
면접남 성격이 시원시원하다.
퇴근전 주희에게 전화를 건다.
"나 오늘 접대가 하나 들어와서...저녁 먹고 갈게."
"엉 알겠어요"
평소 제약회사 접대가 가끔 있는지라 주희가 쉽게 믿는다.
"근데 이 양반이 맨날 술만 먹으면 노래방가서 도우미를 찾는 사람이라...자기도 나 딴 여자랑 놀면서 술먹는거 싫지?"
"참 이상한 사람이네...당연히 좋지는 않지..."
"그럼 이따 도우미 부르게 되면 내가 자기 한테 전화할께 나와라. 이 사람한테는 내가 아는 도우미 부른다고 할테니깐..."
"피~ 뭐야 그건...암튼 알겠어. 나도 오랜만에 노래방가서 놀아보지머 ㅎㅎㅎ"
"그럼 이따 9시 쯤 전화할게~ 노래방 도우미니까 예쁘게 하고 나와 ㅋㅋㅋ"
주희가 걸려든다.
병원이 끝나고 만난 참가자와 삼겹살에 소주를 기울인다.
서로 자세한 근무지나 신상에 대해선 얘기 하지 않기로 하고 대화를 하려다 보니 어느새 대화는 각자 업소에서 놀았던 음담패설 무용담 위주가 되어 버렸다.
소주를 각 1병씩도 채 안마시고 자리에서 일어나 상훈이 계산을 하는데 면접남이 말린다.
상훈은 "2차를 그쪽이 내시면 되죠 ㅎㅎㅎ"
그러자 면접남은 "그러죠 그럼.ㅎㅎㅎ"
고기집을 나서며 상훈은 주희에게 전화를 걸어 면접남이 자주 접대 장소로 이용하시는 노래방으로 주희를 부른다.
"신사역 X번 출구 OO은행 뒤쪽 XX뮤직홀로 아가씨 한명 좀 빨리 보내주세요."
통화를 하며 상훈과 면접남은 눈을 마주치고 씨익 웃는다.
삼겹살집 근처 노래방에 도착한다.
노래방이라고는 하지만 보도 아가씨들 장사위주의 곳이라 시설이 화려하다.
"어이구 정사장님 오셨어요?"
노래방 주인이 면접남에게 친근한 인사를 건낸다.
"예 오늘은 특별한 손님 모시고 왔으니까 서비스좀 잘 넣어 주세요"
"예 그럼요~~ 5번으로 가시죠!"
아담한 방으로 안내받고 자리로 앉는다. 앉자 마자 상훈은 자세한 가게 위치를 주희에게 문자로 보낸다.
정사장이라 불리는 면접남은 "제가 맨날 먹는 세트에다가 좀 잘 노는 언니로다가 두 명 불러 주세요."
주인이 나가고 상훈이 "두명이요?" 묻자
술상무 님은 "제가 두명끼고 놀려구요 ㅎㅎㅎ 제가 원래 여기서 지져분하게 놀거든요. ㅋㅋ"
상훈은 씨익 웃으며 다시 주희에게 전화를 건다.
"아가씨 출발 했어요? 왜이렇게 늦어...5번방으로 오라고 해주세요"
곧이어 노래방 주인이 양주한병과 맥주 몇병, 마른 안주를 가지고 들어 온다.
일단 맥주를 서로 따르고 한잔씩 들이킨다.
한참 후 언니 두명이 들어 온다.
아주 어리지 않지만 뭐 텐프로도 아니고 이정도면 봐줄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정사장이 뺀찌를 논다.
"아니 저런 언니들 말고 좀더 잘놀거 같은 언니들 있자나요~ 와꾸는 좀 안되도 상관 없으니까"
노래방 주인이 "아 알겠어요. 전 같이 오신 사장님이 젊으셔서 와꾸 보시는줄 알았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주인이 언니 둘을 더 데려와 인사 시킨다.
"안녕하세요 수빈이에요" "선영이에요"
아까보다 훨씬 나이들어 보이고 아줌마 느낌이 난다.
그때 두 언니 보다 한참 젊어 보이는 언니가 쭈뼛대며 방에 입장한다.
처음 들어온 언니들보다 더 낳은 것 같다.
주인과 두 보도 언니가 이상한 눈으로 쳐다 보자 정사장이
"마지막 언니 저쪽 원장님 옆에 앉고 나머지 언니들은 내 옆으로...사장님 프리랜서 아가씨로다가 한명 더 불렀어요."
각자 언니들이 자리를 잡는다.
정사장이 빈 유리 글라스에 만원짜리 지폐를 길게 접어 수북히 꽂는다.족히 1~20만원은 돼보인다.
"오늘 잘 놀면 이 글라스 싹 비우는 거고 아니면 도로 내 지갑으로 들어가는거고~"
주희의 청치마가 너무 짧은지 맞은편 정사장의 눈이 주희 가랑이를 훑어보고 지나간다.
자기 옆에 앉은 주희의 흰 다리를 보며 상훈은 "이년 아주 도우미라니까 옳다구나 하고 나왔구만."라고 생각한다.
흰 브이넥 반팔티도 주희의 큰 젖때문에 왠지 작고 갑갑해보이는 느낌이다.
정사장의 도우미들이 술을 따르자 주희도 상훈에게 술을 따른다.
그러고는 곧 일어나 정사장을 앞뒤로 에워싸고 시끄러운 노래를 부른다.
상훈은 자리에 앉아 술을 마시며 주희의 다리를 어루만진다.
노래가 끝나고 정사장 일행은 자리에 앉는데 정사장이 각각의 가슴에 만원짜리 한장씩을 꽂아 준다.
"원장님도 팁 좀 주셔야 언니가 신이 나려나?"
상훈에게 길게 접힌 만원짜리 한장을 건넨다.
만원짜리 한장을 받아든 상훈은 주희의 브이넥 셔츠의 깊게 패인 부분으로 손을 넣고 가슴과 브라사이에 지폐를 남겨 두고 나온다.
정사장과 도우미 들이 까르르 웃어 댄다.
한두잔씩 술이 오가고 건너편 도우미 아줌마들 처럼 주희가 상훈에 입에 안주를 넣어준다.
곧이어 한 도우미가 조용한 노래를 배경으로 정사장을 일으켜 세운고 부르스를 땡긴다.
다른 아줌마는 담배를 한대 피며 쉬는 듯 보인다.
상훈은 주희를 일으켜 세워 부르스를 춰본다.
스테이지가 비좁아 자꾸 옆 커플과 부딪힌다.
주희도 술기운이 도는지 즐거운 표정이다.
상훈은 과감하게 주희의 가슴을 꽉 만져 본다.
주희는 새침한 표정을 지으며 상훈의 가슴 팍을 콩 하고 쥐어 박는다.
춤을 추며 주희에게 키스를 한다. 눈을 감은 주희의 혀놀림이 느껴진다.
음악이 끝나고 자리에 앉아 연신 젖을 주므른다.
정사장도 양쪽 손을 두 아줌마 가슴에 올려 놓고 양쪽에서 먹여주는 술과 안주를 넙죽넙죽 받아 먹는다.
"만원짜리 하나씩 젖에 꽂는다. 실시!"
정사장의 구령에 아줌마들이 까르르 웃으며 글라스 속 지폐를 잽싸게 낚아채 자신들 가슴에 우겨 넣는다.
주희도 상훈에게 술을 먹여주더니 입에서 입으로 안주를 건넨다.
주희와 상훈은 술을 한 두잔 더 마신다.
상훈에 비친 주희는 이미 살짝 취해 보인다.
정사장이 "원장님 팁이 짜서 언니가 빈정상하겠네. 아가씨 일로 와봐 내가 팁 줄게."
상훈은 은근히 주희를 정사장 쪽으로 떠민다.
정사장은 만원 지폐한장을 뽑아 들더니 주희의 깊게 파인 브이넥으로 손을 쑥 집어넣었다 나온다.
주희가 자리에 앉고 또 한차례 흥겨운 음악이 울린다.
정사장과 아줌마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술을 마시며 춤을 추고 정사장의 손은 아줌마들의 여기저기를 더듬느라 바쁘다.
그러는 동안 춤추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상훈은 주희에게 술을 몇잔 더 먹인다.
서로 끌어안고 뽀뽀하고 만지작 댄다.
두세곡 연속으로 불러제끼더니 힘이 들었는지 다시 자리에 앉아 쉰다.
그러거나 말거나 상훈은 주희와 물고 빨고 중이다.
힐끔 본 정사장은 어느새 웃통을 벗고 아줌마들에게 양쪽 젖꼭지를 빨리고 있다.
상훈은 주희의 청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본다.
치마 앞부분이 들려 주희의 팬티가 보인다.
그러고는 손으로 팬티를 약간 제껴 주희 보지를 만진다.
취했는지 주희는 별 반응이 없다.
적당히 젖은 주희의 보지...
상훈은 손가락으로 골뱅이를 파본다.
상훈을 끌어 안고 있는 주희가 낮은 신음을 낸다.
건너편 아주머니들이 조금 놀랐던지 경계를 한다.
정사장은 테이블에 남아있던 지폐 몇장을 한꺼번에 움켜쥐며
"둘중에 누가 나 딸딸이 쳐줄래?"라며 묻는다.
둘 중 더 육덕지고 나이들어보이는 아줌마가 정사장 손에 있는 지폐다발을 가로채며
"오빠 내가 할게, 근데 골뱅이는 시러!!"
신사동 XX뮤직홀 노래 시간이 다 끝나가는 5호실... 한쪽에선 가슴 큰 꽐라녀가 골뱅이를 당하고 있고,
반대 편에선 한 아줌마가 아저씨의 딸딸이를 도와 주며 그 옆에선 또다른 아줌마가 이 진풍경을 지켜보며 담배를 피고 있다.
J
"나 오늘 접대가 하나 들어와서...저녁 먹고 갈게."
"근데 이 양반이 맨날 술만 먹으면 노래방가서 도우미를 찾는 사람이라...자기도 나 딴 여자랑 놀면서 술먹는거 싫지?"
"그럼 이따 도우미 부르게 되면 내가 자기 한테 전화할께 나와라. 이 사람한테는 내가 아는 도우미 부른다고 할테니깐..."
"그럼 이따 9시 쯤 전화할게~ 노래방 도우미니까 예쁘게 하고 나와 ㅋㅋㅋ"
주희는 상훈의 퇴근 전 상훈의 전화를 받고 생각한다.
"거짓말도 해본놈이 한다고 속이 다보이네.ㅎㅎㅎ 그냥 나가서 놀고 오지 뭐..."
이미 예전의 주희가 아니다.
알고도 속아 넘어가 주는...아니 그보다는 자기도 즐기러 나가는 27살 쭈 이다.
미리 준비를 마친 주희는 전화를 받자마자 택시를 타고 신사동으로 향한다.
짧은 청 미니 스커트에 흰 브이넥 셔츠...별로 특별한 차림은 아니지만
긴 속눈썹 짙은 눈화장 빨간 립스틱...택시 아저씨의 눈길이 룸미러를 통해 느껴진다.
이윽고 택시가 봉고차 뒤에 선다.
봉고차 에선 나름 꾸미고 나선 아줌마 둘이 내린다.
시간을 두고 아줌마들이 먼저 내려간 계단을 내려간다.
5번방에 들어서니 그 아줌마 들이 서있다.
"마지막 언니 저쪽 원장님 옆에 앉고 나머지 언니들은 내 옆으로...사장님 프리랜서 아가씨로다가 한명 더 불렀어요."
상훈 건너에 앉은 남자의 말을 따라 상훈 옆에 앉는다.
어찌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건너편 도우미 언니들을 보고 잘따라 해본다.
시끄러운 노래가 울리고 상훈이 자신의 허벅지를 더듬는다.
"원장님도 팁 좀 주셔야 언니가 신이 나려나?"
상훈의 손이 주희 가슴으로 들어온다.
사람들이 즐거워한다.
주희는 건너편 언니들을 따라 남편에게 연신 술과 안주를 권한다.
곧이어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네 사람이 좁은 공간에서 부르스를 춘다.
남편에게 안겨 춤을 추며 남편의 손길을 느낀다.
그런데 자기 몸을 더듬는게 남편의 손만이 아니다.
술 때문인가? 전혀 싫지 않다.
바로 앞에 상훈이 있겠다 무서울 것도 없다.
갑자기 상훈의 손이 주희 젖을 세게 만진다.
남들 앞에서 남편에게 만져지는 자신이 정말 노래방 도우미인냥 느껴진다.
눈을 감고 남편의 손길과 입술을 마치 다른 남자의 터치 인냥 생각해본다.
"만원짜리 하나씩 젖에 꽂는다. 실시!"
상황을 즐기던 주희도 팁을 받아볼 요량으로 상훈에게 술을 먹여주고 입에서 입으로 안주를 건넨다.
"원장님 팁이 짜서 언니가 빈정상하겠네. 아가씨 일로 와봐 내가 팁 줄게."
주희는 자리에서 엉덩이를 떼고 정사장 쪽으로 살짝 몸을 기울인다.
정사장의 손이 주희 가슴을 한번 주물럭 하더니 만원짜리 한장을 놓고 간다.
취하지 않았지만 취한척한다.
그럴 수록 상훈의 손놀림이 대담해진다.
몇차례에 시끄러운 음악이 끝나고 정사장이 웃통을 벗어던질 때쯤 주희의 보지 안으로 상훈의 손가락이 느껴진다.
취한척하며 가만히 느껴본다. 신음이 나오는 걸 참을 필요가 없다.
저쪽에서 오가는 대화가 들린다
"둘중에 누가 나 딸딸이 쳐줄래?"
"오빠 내가 할게, 근데 골뱅이는 시러!!"
또다시 어디선가 담배 냄새가 난다.
목요일...오늘이 벌써 상훈이 계획한 비밀 팬미팅 초대 멤버를 보는 마지막 면접 날이다.
면접이란곤 하지만 상훈이 합격 불합격을 정하는게 아니라 참가자의 얼굴을 미리보고 27살 쭈도 먼저 선보이며
주선자와 참가자 간의 신뢰를 쌓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었다.
상훈 입장에선 혹시라도 장난질하는 키보드 워리어에게 낚이지 않기 위해서,
참가자는 정말 27살 쭈가 맞나 확인하기 위해서 마련한 장치이기도 하다.
상훈은 저번 주 금요일 지하철에서 주희를 더듬던 회사원을 직접 보지 못한 것이 조금 찝찝하다.
사람 많은 지하철이라 그리 위험한 곳이 아니란 생각에 주희를 혼자 내보냈지만
자신의 시나리오에 맞는 사람인지 확인도 못해봤다는 점과 주희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못봤다는 점이 아쉽다.
그때는 상훈도 자신 몰래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며 희롱을 즐기던 주희에 대한 분노가 너무 커 벌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강하게 사로잡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분노 보다는 변해가는 주희를 보는 즐거움과 자신의 여자를 과시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이와 같이 무의식적으로는 감정이 변했을지 모르지만 아직도 상훈의 의식 속에선 이러한 모듯 것이 주희에 대한 분노와 벌의 성격으로 표현 되고 있다.
오늘 면접보는 40대 남성은 뭔가 적극적이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셨는데 제가 접대한번 하죠."
면접남 성격이 시원시원하다.
퇴근전 주희에게 전화를 건다.
"나 오늘 접대가 하나 들어와서...저녁 먹고 갈게."
"엉 알겠어요"
평소 제약회사 접대가 가끔 있는지라 주희가 쉽게 믿는다.
"근데 이 양반이 맨날 술만 먹으면 노래방가서 도우미를 찾는 사람이라...자기도 나 딴 여자랑 놀면서 술먹는거 싫지?"
"참 이상한 사람이네...당연히 좋지는 않지..."
"그럼 이따 도우미 부르게 되면 내가 자기 한테 전화할께 나와라. 이 사람한테는 내가 아는 도우미 부른다고 할테니깐..."
"피~ 뭐야 그건...암튼 알겠어. 나도 오랜만에 노래방가서 놀아보지머 ㅎㅎㅎ"
"그럼 이따 9시 쯤 전화할게~ 노래방 도우미니까 예쁘게 하고 나와 ㅋㅋㅋ"
주희가 걸려든다.
병원이 끝나고 만난 참가자와 삼겹살에 소주를 기울인다.
서로 자세한 근무지나 신상에 대해선 얘기 하지 않기로 하고 대화를 하려다 보니 어느새 대화는 각자 업소에서 놀았던 음담패설 무용담 위주가 되어 버렸다.
소주를 각 1병씩도 채 안마시고 자리에서 일어나 상훈이 계산을 하는데 면접남이 말린다.
상훈은 "2차를 그쪽이 내시면 되죠 ㅎㅎㅎ"
그러자 면접남은 "그러죠 그럼.ㅎㅎㅎ"
고기집을 나서며 상훈은 주희에게 전화를 걸어 면접남이 자주 접대 장소로 이용하시는 노래방으로 주희를 부른다.
"신사역 X번 출구 OO은행 뒤쪽 XX뮤직홀로 아가씨 한명 좀 빨리 보내주세요."
통화를 하며 상훈과 면접남은 눈을 마주치고 씨익 웃는다.
삼겹살집 근처 노래방에 도착한다.
노래방이라고는 하지만 보도 아가씨들 장사위주의 곳이라 시설이 화려하다.
"어이구 정사장님 오셨어요?"
노래방 주인이 면접남에게 친근한 인사를 건낸다.
"예 오늘은 특별한 손님 모시고 왔으니까 서비스좀 잘 넣어 주세요"
"예 그럼요~~ 5번으로 가시죠!"
아담한 방으로 안내받고 자리로 앉는다. 앉자 마자 상훈은 자세한 가게 위치를 주희에게 문자로 보낸다.
정사장이라 불리는 면접남은 "제가 맨날 먹는 세트에다가 좀 잘 노는 언니로다가 두 명 불러 주세요."
주인이 나가고 상훈이 "두명이요?" 묻자
술상무 님은 "제가 두명끼고 놀려구요 ㅎㅎㅎ 제가 원래 여기서 지져분하게 놀거든요. ㅋㅋ"
상훈은 씨익 웃으며 다시 주희에게 전화를 건다.
"아가씨 출발 했어요? 왜이렇게 늦어...5번방으로 오라고 해주세요"
곧이어 노래방 주인이 양주한병과 맥주 몇병, 마른 안주를 가지고 들어 온다.
일단 맥주를 서로 따르고 한잔씩 들이킨다.
한참 후 언니 두명이 들어 온다.
아주 어리지 않지만 뭐 텐프로도 아니고 이정도면 봐줄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정사장이 뺀찌를 논다.
"아니 저런 언니들 말고 좀더 잘놀거 같은 언니들 있자나요~ 와꾸는 좀 안되도 상관 없으니까"
노래방 주인이 "아 알겠어요. 전 같이 오신 사장님이 젊으셔서 와꾸 보시는줄 알았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주인이 언니 둘을 더 데려와 인사 시킨다.
"안녕하세요 수빈이에요" "선영이에요"
아까보다 훨씬 나이들어 보이고 아줌마 느낌이 난다.
그때 두 언니 보다 한참 젊어 보이는 언니가 쭈뼛대며 방에 입장한다.
처음 들어온 언니들보다 더 낳은 것 같다.
주인과 두 보도 언니가 이상한 눈으로 쳐다 보자 정사장이
"마지막 언니 저쪽 원장님 옆에 앉고 나머지 언니들은 내 옆으로...사장님 프리랜서 아가씨로다가 한명 더 불렀어요."
각자 언니들이 자리를 잡는다.
정사장이 빈 유리 글라스에 만원짜리 지폐를 길게 접어 수북히 꽂는다.족히 1~20만원은 돼보인다.
"오늘 잘 놀면 이 글라스 싹 비우는 거고 아니면 도로 내 지갑으로 들어가는거고~"
주희의 청치마가 너무 짧은지 맞은편 정사장의 눈이 주희 가랑이를 훑어보고 지나간다.
자기 옆에 앉은 주희의 흰 다리를 보며 상훈은 "이년 아주 도우미라니까 옳다구나 하고 나왔구만."라고 생각한다.
흰 브이넥 반팔티도 주희의 큰 젖때문에 왠지 작고 갑갑해보이는 느낌이다.
정사장의 도우미들이 술을 따르자 주희도 상훈에게 술을 따른다.
그러고는 곧 일어나 정사장을 앞뒤로 에워싸고 시끄러운 노래를 부른다.
상훈은 자리에 앉아 술을 마시며 주희의 다리를 어루만진다.
노래가 끝나고 정사장 일행은 자리에 앉는데 정사장이 각각의 가슴에 만원짜리 한장씩을 꽂아 준다.
"원장님도 팁 좀 주셔야 언니가 신이 나려나?"
상훈에게 길게 접힌 만원짜리 한장을 건넨다.
만원짜리 한장을 받아든 상훈은 주희의 브이넥 셔츠의 깊게 패인 부분으로 손을 넣고 가슴과 브라사이에 지폐를 남겨 두고 나온다.
정사장과 도우미 들이 까르르 웃어 댄다.
한두잔씩 술이 오가고 건너편 도우미 아줌마들 처럼 주희가 상훈에 입에 안주를 넣어준다.
곧이어 한 도우미가 조용한 노래를 배경으로 정사장을 일으켜 세운고 부르스를 땡긴다.
다른 아줌마는 담배를 한대 피며 쉬는 듯 보인다.
상훈은 주희를 일으켜 세워 부르스를 춰본다.
스테이지가 비좁아 자꾸 옆 커플과 부딪힌다.
주희도 술기운이 도는지 즐거운 표정이다.
상훈은 과감하게 주희의 가슴을 꽉 만져 본다.
주희는 새침한 표정을 지으며 상훈의 가슴 팍을 콩 하고 쥐어 박는다.
춤을 추며 주희에게 키스를 한다. 눈을 감은 주희의 혀놀림이 느껴진다.
음악이 끝나고 자리에 앉아 연신 젖을 주므른다.
정사장도 양쪽 손을 두 아줌마 가슴에 올려 놓고 양쪽에서 먹여주는 술과 안주를 넙죽넙죽 받아 먹는다.
"만원짜리 하나씩 젖에 꽂는다. 실시!"
정사장의 구령에 아줌마들이 까르르 웃으며 글라스 속 지폐를 잽싸게 낚아채 자신들 가슴에 우겨 넣는다.
주희도 상훈에게 술을 먹여주더니 입에서 입으로 안주를 건넨다.
주희와 상훈은 술을 한 두잔 더 마신다.
상훈에 비친 주희는 이미 살짝 취해 보인다.
정사장이 "원장님 팁이 짜서 언니가 빈정상하겠네. 아가씨 일로 와봐 내가 팁 줄게."
상훈은 은근히 주희를 정사장 쪽으로 떠민다.
정사장은 만원 지폐한장을 뽑아 들더니 주희의 깊게 파인 브이넥으로 손을 쑥 집어넣었다 나온다.
주희가 자리에 앉고 또 한차례 흥겨운 음악이 울린다.
정사장과 아줌마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술을 마시며 춤을 추고 정사장의 손은 아줌마들의 여기저기를 더듬느라 바쁘다.
그러는 동안 춤추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상훈은 주희에게 술을 몇잔 더 먹인다.
서로 끌어안고 뽀뽀하고 만지작 댄다.
두세곡 연속으로 불러제끼더니 힘이 들었는지 다시 자리에 앉아 쉰다.
그러거나 말거나 상훈은 주희와 물고 빨고 중이다.
힐끔 본 정사장은 어느새 웃통을 벗고 아줌마들에게 양쪽 젖꼭지를 빨리고 있다.
상훈은 주희의 청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본다.
치마 앞부분이 들려 주희의 팬티가 보인다.
그러고는 손으로 팬티를 약간 제껴 주희 보지를 만진다.
취했는지 주희는 별 반응이 없다.
적당히 젖은 주희의 보지...
상훈은 손가락으로 골뱅이를 파본다.
상훈을 끌어 안고 있는 주희가 낮은 신음을 낸다.
건너편 아주머니들이 조금 놀랐던지 경계를 한다.
정사장은 테이블에 남아있던 지폐 몇장을 한꺼번에 움켜쥐며
"둘중에 누가 나 딸딸이 쳐줄래?"라며 묻는다.
둘 중 더 육덕지고 나이들어보이는 아줌마가 정사장 손에 있는 지폐다발을 가로채며
"오빠 내가 할게, 근데 골뱅이는 시러!!"
신사동 XX뮤직홀 노래 시간이 다 끝나가는 5호실... 한쪽에선 가슴 큰 꽐라녀가 골뱅이를 당하고 있고,
반대 편에선 한 아줌마가 아저씨의 딸딸이를 도와 주며 그 옆에선 또다른 아줌마가 이 진풍경을 지켜보며 담배를 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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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접대가 하나 들어와서...저녁 먹고 갈게."
"근데 이 양반이 맨날 술만 먹으면 노래방가서 도우미를 찾는 사람이라...자기도 나 딴 여자랑 놀면서 술먹는거 싫지?"
"그럼 이따 도우미 부르게 되면 내가 자기 한테 전화할께 나와라. 이 사람한테는 내가 아는 도우미 부른다고 할테니깐..."
"그럼 이따 9시 쯤 전화할게~ 노래방 도우미니까 예쁘게 하고 나와 ㅋㅋㅋ"
주희는 상훈의 퇴근 전 상훈의 전화를 받고 생각한다.
"거짓말도 해본놈이 한다고 속이 다보이네.ㅎㅎㅎ 그냥 나가서 놀고 오지 뭐..."
이미 예전의 주희가 아니다.
알고도 속아 넘어가 주는...아니 그보다는 자기도 즐기러 나가는 27살 쭈 이다.
미리 준비를 마친 주희는 전화를 받자마자 택시를 타고 신사동으로 향한다.
짧은 청 미니 스커트에 흰 브이넥 셔츠...별로 특별한 차림은 아니지만
긴 속눈썹 짙은 눈화장 빨간 립스틱...택시 아저씨의 눈길이 룸미러를 통해 느껴진다.
이윽고 택시가 봉고차 뒤에 선다.
봉고차 에선 나름 꾸미고 나선 아줌마 둘이 내린다.
시간을 두고 아줌마들이 먼저 내려간 계단을 내려간다.
5번방에 들어서니 그 아줌마 들이 서있다.
"마지막 언니 저쪽 원장님 옆에 앉고 나머지 언니들은 내 옆으로...사장님 프리랜서 아가씨로다가 한명 더 불렀어요."
상훈 건너에 앉은 남자의 말을 따라 상훈 옆에 앉는다.
어찌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건너편 도우미 언니들을 보고 잘따라 해본다.
시끄러운 노래가 울리고 상훈이 자신의 허벅지를 더듬는다.
"원장님도 팁 좀 주셔야 언니가 신이 나려나?"
상훈의 손이 주희 가슴으로 들어온다.
사람들이 즐거워한다.
주희는 건너편 언니들을 따라 남편에게 연신 술과 안주를 권한다.
곧이어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네 사람이 좁은 공간에서 부르스를 춘다.
남편에게 안겨 춤을 추며 남편의 손길을 느낀다.
그런데 자기 몸을 더듬는게 남편의 손만이 아니다.
술 때문인가? 전혀 싫지 않다.
바로 앞에 상훈이 있겠다 무서울 것도 없다.
갑자기 상훈의 손이 주희 젖을 세게 만진다.
남들 앞에서 남편에게 만져지는 자신이 정말 노래방 도우미인냥 느껴진다.
눈을 감고 남편의 손길과 입술을 마치 다른 남자의 터치 인냥 생각해본다.
"만원짜리 하나씩 젖에 꽂는다. 실시!"
상황을 즐기던 주희도 팁을 받아볼 요량으로 상훈에게 술을 먹여주고 입에서 입으로 안주를 건넨다.
"원장님 팁이 짜서 언니가 빈정상하겠네. 아가씨 일로 와봐 내가 팁 줄게."
주희는 자리에서 엉덩이를 떼고 정사장 쪽으로 살짝 몸을 기울인다.
정사장의 손이 주희 가슴을 한번 주물럭 하더니 만원짜리 한장을 놓고 간다.
취하지 않았지만 취한척한다.
그럴 수록 상훈의 손놀림이 대담해진다.
몇차례에 시끄러운 음악이 끝나고 정사장이 웃통을 벗어던질 때쯤 주희의 보지 안으로 상훈의 손가락이 느껴진다.
취한척하며 가만히 느껴본다. 신음이 나오는 걸 참을 필요가 없다.
저쪽에서 오가는 대화가 들린다
"둘중에 누가 나 딸딸이 쳐줄래?"
"오빠 내가 할게, 근데 골뱅이는 시러!!"
또다시 어디선가 담배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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