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 범한
사 람들의
뜨 거운
사 랑
평사뜨사 제 1부 4장 - 버스안에서 (2)
고속도로를 내달리는 버스의 미세한 진동. 그리고 고요함과 달리
여친의 보지 속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부동치고 있었다.
손가락을 쪼이다 풀다를 반복하는 느낌이 어느 순간 사라졌다 싶으면
손가락을 다시 살짝 살짝 움직였다. 몇 분 지나지 않아 다시 보지의 쪼임이 느껴져 오기 시작했다.
조금씩 여친의 숨소리가 가빠지고 숨소리에 섞여 미세하지만 충분히 옆에서도 들을 수 있는 신음이 섞여
나오기 시작했다. 허리를 돌려 엉덩이가 살짝 살짝 움직이면서도 벌려 있는 가랑이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묘한 긴장감. 그리고 버스에서 보지를 쑤시고 있다는 흥분감.
그 흥분 속에서 안내방송이 흘러 나왔다.
"저희 버스는 XX 휴게소에서 10분간 쉬어갑니다. 휴게소까지 5Km 남았습니다."
여친은 방송이 시작할 때 놀랬던지 황급히 내 손을 잡고 원피스 밖으로 빼내려 힘을 썼다.
모른척 계속 할까 하다 어제밤처럼 모든걸 망칠 것 같다는 생각에 손을 천천히 빼냈다.
손에는 보짓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잔뜩 묻어 있었다. 손을 위로 들자 손목으로 흘러 내릴 정도의 량이였다.
여친은 황급히 가방에서 휴지를 꺼내 내 손에 묻은 보짓물을 닦아 주었다.
버스가 휴게소에 도착했다.
여친의 손을 잡고 버스에서 황급히 내렸다.
버스에서 내리는 동안 앞에 앉았던 아저씨를 의식하고
뒤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괜히 우리를 쳐다보는 것 같았다.
그 느낌이 흥분을 고조시켰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휴게소 화장실 뒷편으로 여친을 끌고 갔다.
여친은 아무 말 없이 따라오고 있었다.
화장실 뒤편. 뒤에는 숲이 우거져 있고 주변엔 아무도 없었다.
뭘 하려고 하냐는 듯한 표정의 여친.
그대로 여친을 벽에 밀치고 무릎을 꿇었다.
원피스를 위로 올려 팬티를 내리려 하자 여친이 놀라 엉거주춤하며
팬티를 내리려던 내 손을 잡았다.
"뭐해~애?"
애교 섞인 말투. 이건 된다. 밀어 부치면 된다.
"가만히 있어봐. 내가 해줄께"
손을 잡고 있는 여친의 손에서 힘이 살짝 풀어지는 느낌이 왔다.
그대로 팬티를 반쯤 내려버렸다. 보짓물에 완전하게 젖어버린 팬티.
그리고 사타구니와 허벅지 여기 저기 흘러내린 보짓물이 말라버린 자국들.
그대로 입을 가져가 허벅지에 묻어 있는 보짓물부터 빨았다.
여친이 몸을 부르르 떠는 것이 느껴진다.
허벅지에 묻은 보짓물을 따라 사타구니로, 보지로 올라갔다.
여친이 살짝 다리를 벌려 빨기 편하게 자세를 잡아준다.
보지에서 흘러 나오는 비린내가 코를 자극한다.
혀를 내밀어 보지의 콩알을 빨았다.
"으학"
여친의 신음소리. 일부로 소리를 내어 빨아봤다.
"쯔으읍후를륵르그륵"
허리부터인지, 엉덩이부터인지 알 순 없지만 허벅지까지 부르르 떨며 세어 나오는 신음 소리
콩알을 빨며 손가락 하나를 보지에 집어 넣었다.
순간 주저 앉는 듯 쓰려지려다 참고 일어나는 여친의 하반신이 느껴진다.
이내 보짓물이 다시 미친듯이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보짓물이 너무 맛있다는 듯, 흘러 다른 곳에 떨어지면 안되는 듯
미친듯이 보짓물을 빨고 그대로 삼키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셨다.
몇 분이나 지났을까 갑자기 여친이 몸을 뒤로 빼내려 한다.
고개를 들어 여친을 쳐다봤다. 쑥스러운 듯
"잠깐. 버스 가면 어떻애"
아 버스.. 10분 정도 휴식이라고 했으니깐...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아.....
무릎 꿇고 앉아 있다 자리에서 일어났다. 여친과 눈이 마주쳤다.
시선을 피하지 않는다. 뭔가를 원한다는 듯한 표정.
여친을 안고 키스를 시도했다. 여친이 고개를 피했다.
그대로 볼에 뽀뽀를 하고 다시 한번 키스를 시도했다.
다시 한번 고개를 젖혀 키스를 거부했다.
"빨리 가야돼"
"응.."
여친의 손을 잡고 다시 휴게소 주자창쪽으로 나왔다.
여친이 화장실을 갔다 오겠다 하고 버스가 출발할 지 모르니깐 버스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버스에 먼저 올랐다.
버스에 앉아 있으니 꿈만 같았다. 버스에서 보지를 쑤시고, 휴게소에서 보지를 빨고
이제 남은 것은 하나 아니겠는가..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보지에 자지를 쑤시는거..
버스에서 혼자 앉아 있는 동안 자지가 살짝 수글어 들었다.
여친보다 버스 기사가 먼저 올라왔다.
"안 타신 분 있나요? "
"저기 여기요, 잠깐 화장실 갔는대요"
"예 다른 분은 없나요?"
대답이 없는 버스.
모두가 탔다. 여친이 버스에 올라 자리까지 걸어올 때..
"여친도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며 묘한 기분을 느낄까?"
버스기사가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켰다.
1분 정도 지났을까.... 문득
늦게 타면 늦게 탈수록 시선이 집중 될 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상상과 달리 이내 수진이가 버스에 올랐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는지 고개를 푹 숙인체 조심스레 좌석으로 걸어온다.
뭔가 어색한 자세...
"시선을 느끼는건가?"
여친이 좌석 앞에 왔다. 내 앞으로 들어가는데
보지가 얼굴 앞을 스쳐 지나갔다.
짧은 순간이지만 원피스마저 뚫고 나오는 보지의 열기. 를 느낀 것 같았다.
여친이 자리에 앉고 다시 버스가 출발했다.
은근슬쩍 손을 여친의 무릎위로 다시 올려 두었다.
어떤 거부도 없이 오히려 팔짱을 끼고 몸을 내 쪽으로 기울였다.
어깨에 고개를 올려둔체 고개를 돌려 아래서 날 쳐다본다.
귀엽다.. 너무 사랑스럽다..
잠깐 수글어 들었던 자지가 다시 서 버렸다.
무릎위에 손을 다시 원피스 안으로 넣으려 하자
허벅지를 딱 붙혀 거부하는 의사를 표현했다..
뭐지... 살짝 당황해 하는데
여친이 나지막히 말한다.
"좀 이따"
기다리자... 기다리자....
버스는 이내 고속도로를 달리며 다시 한번 버스 진동과 고요한 떨림이 내는 소리.
그리고 두근거리는 심장소리. 손에 묻어 나오는 미끈하면서 끈적거리는 보짓물의 감촉.
손가락을 잡아주는 보짓속의 쪼임을 상상하며 살짝 잠들었다.
"어"
잠에서 깼다. 여전히 팔짱을 낀 체 어깨에 기대 잠들어 있는 여친의 무게가 느껴진다.
그리고 순간 손에서 느껴지는 감촉.
여친의 원피스가 말아 올라가 있고, 허벅지 사이에 내 손이 끼어져 있었다.
주변을 돌아 깨어 있는 사람이 있는가 확인하고 싶은데
움직이면 여친이 깨어 날까봐 그대로 잠깐 앉아 있었다.
깨어 있든 아니든 무슨 상관인가..
손을 살짝 허벅지 사이에서 빼냈다.
말아 올라가 원피스를 조금 더 위로 올려봤다.
지금까지 손에서 느껴지는 감촉과 여친의 숨소리. 그리고 이색적인 일탈에서의 자극이였다면
시각적인 모습이 보고 싶어서였다. 엉덩이에 걸려 원피스는 끝까지 올라가진 않았지만
아주 짧은 치마나 바지를 입은 정도의 위치까진 올라갔다. 허벅지 사이와 원피스 사이 골에 그림자.
충분히 자극적이였다.
고개를 살짝 앞으로 내밀어 팬티를 보려 하는데 팬티가 없다.
털과 허벅지골 사이에 가려 보지도 보이진 않지만, 털이 보인다는 것은 팬티가 없다는 거 맞잖아?!!
두근 거리기 시작했다.. 심장이 쿵쾅 뛰기 시작했다.
노팬티... 라고.. 아까 좀 있다 하라고 했잖아.. 그럼 노팬티로 만져 달라고...
흐르는 보짓물이 다 떨어져 원피스에 묻게 될 것이다. 상상만으로도 자지에 찌릿한 느낌이 전혀져 왔다.
여친이 기대어 있는 왼쪽 손은 허벅지와 보지의 골 사이 가장 깊숙한 곳에 올려두고 몸을 살짝 돌려
오른손으로 가슴 위에 올려두었다. 기대와 달리 브라자의 감촉이 느껴진다.
가슴을 살짝 쥐어봤다. 여친이 놀라 고개를 든다. 눈이 마주쳤다.
1초 정도의 정적. 여친이 살짝 웃더니 고개를 숙인다.
살짝 벌어지는 허벅지.
"팬티 벗었어?"
고개만 끄덕거린다.
"왜?"
"몰라"
여친이 고개를 돌려 창가를 바라본다. 창가에 비친 얼굴. 그리고 이내 가랑이를 더욱 벌려 주었다.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가져가려는데 엉덩이에 낀 원피스와 허벅지에 걸린 원피스가
손을 들어가기 어렵게 만들었다.
여친은 바로 엉덩이를 살짝 들어 주었고, 그 순간 손을 허벅지 가장 깊숙한 곳 까지 집어 넣었다.
생각 외로 보지는 매 말라 있었다. 열기도 없었다.
지금까지 출발하던 버스에서 한번, 호텔이란 간판에 모텔에서 한번, 버스에서 한번, 화장실 뒤편에서 한번.
입이든, 손이든 보지에 닿았을 때 뜨겁게 올라오던 열기와 젖어 있던 모습과는 정 반대였다.
인터넷에서 본 글이 기억났다.
"보지를 허락했는데도 보지가 젖어 있지 않았다면 여자는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이봐 좀 더 열심히 해봐" "
엄지 손가락을 콩알 부근을 만지작 거리며 허벅지 가장 안쪽과 보지 사이로 손을 쑥 집어 넣고 부드럽게 왔다 갔다 했다.
조금씩 보지에서 열기가 올라온다. 고개를 돌려 아랫쪽을 쳐다 봤다.
원피스가 말아 올라가져서 내 손이 보인다. 여친은 그저 창가만 바라보고 있다.
주변 신경 쓸 것 없이 여친의 허벅지를 쳐다보면서 보지 콩알를 만지작 걸렸다.
보지안에서 보짓물이 조금씩 흘러 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조심스레 손가락의 한마디를 보지에 집어 넣었다. 창가에 비친 여친의 얼굴에 미간이 찌그러졌다.
손가락을 한마디 더 집어 넣어다.
"아흑"
입을 살짝 벌리며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 창가에 비치는 여친과 허벅지를 번갈아 보면서
보지를 쑤씨고 쑤셨다. 가끔은 아주 빠르게, 가끔은 아주 느리게, 가끔은 아무 움직임 없이 버스 진동에 맡긴체
보지를 쑤시며 조금씩 터져나오는 신음. 손가락을 지나 흘려 내리는 보짓물, 가쁜 숨소리를 즐기며
서울로 달려가는 버스 안에서 그렇게 우린 말 없이 보지와 손가락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버스가 서울에 도착하면 어떻게 하지? 여관에 가자고 할까?
여친은 이대로 헤어지자고 할까? 어제 일을 사과할까?
괜히 분위기 망치는 거 아닐까?
처음 흥분한 느낌이 점점 수글라 들면서 머리 속으로 여러 생각이 교차했다.
이대로 헤어지기 싫다..
그저 어떤생각을 하든 마지막은 헤어지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로 마무리 되었다.
창가에 이마를 댄 체 가쁜 숨소리를 내 뱉는 여친. 그리고 서리 낀 창문 너머 서울 20km 이정표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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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와 댓글로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사실 세 분이지만 ㅋㅋ)
평사뜨사의 주인공 찌질이의 첫 경험편이 거의 끝나가네요.
글을 쓰면서 제 첫경험이였던 여친에게 소수문 끝에 7년만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결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음날 술에 취해 찌질이 인증 하면서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우리 만날까?" 라는 말이 목구멍에서 왔다 갔다...
쿨한 척 잘 살라고. 이제 전화 안 한다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10분 정도 지나 "요즘 여친 없어? " 라는 문자 메시지.
나이가 먹어도, 경험이 쌓여도 찌질이는 찌질인가 봅니다.
사 람들의
뜨 거운
사 랑
평사뜨사 제 1부 4장 - 버스안에서 (2)
고속도로를 내달리는 버스의 미세한 진동. 그리고 고요함과 달리
여친의 보지 속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부동치고 있었다.
손가락을 쪼이다 풀다를 반복하는 느낌이 어느 순간 사라졌다 싶으면
손가락을 다시 살짝 살짝 움직였다. 몇 분 지나지 않아 다시 보지의 쪼임이 느껴져 오기 시작했다.
조금씩 여친의 숨소리가 가빠지고 숨소리에 섞여 미세하지만 충분히 옆에서도 들을 수 있는 신음이 섞여
나오기 시작했다. 허리를 돌려 엉덩이가 살짝 살짝 움직이면서도 벌려 있는 가랑이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묘한 긴장감. 그리고 버스에서 보지를 쑤시고 있다는 흥분감.
그 흥분 속에서 안내방송이 흘러 나왔다.
"저희 버스는 XX 휴게소에서 10분간 쉬어갑니다. 휴게소까지 5Km 남았습니다."
여친은 방송이 시작할 때 놀랬던지 황급히 내 손을 잡고 원피스 밖으로 빼내려 힘을 썼다.
모른척 계속 할까 하다 어제밤처럼 모든걸 망칠 것 같다는 생각에 손을 천천히 빼냈다.
손에는 보짓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잔뜩 묻어 있었다. 손을 위로 들자 손목으로 흘러 내릴 정도의 량이였다.
여친은 황급히 가방에서 휴지를 꺼내 내 손에 묻은 보짓물을 닦아 주었다.
버스가 휴게소에 도착했다.
여친의 손을 잡고 버스에서 황급히 내렸다.
버스에서 내리는 동안 앞에 앉았던 아저씨를 의식하고
뒤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괜히 우리를 쳐다보는 것 같았다.
그 느낌이 흥분을 고조시켰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휴게소 화장실 뒷편으로 여친을 끌고 갔다.
여친은 아무 말 없이 따라오고 있었다.
화장실 뒤편. 뒤에는 숲이 우거져 있고 주변엔 아무도 없었다.
뭘 하려고 하냐는 듯한 표정의 여친.
그대로 여친을 벽에 밀치고 무릎을 꿇었다.
원피스를 위로 올려 팬티를 내리려 하자 여친이 놀라 엉거주춤하며
팬티를 내리려던 내 손을 잡았다.
"뭐해~애?"
애교 섞인 말투. 이건 된다. 밀어 부치면 된다.
"가만히 있어봐. 내가 해줄께"
손을 잡고 있는 여친의 손에서 힘이 살짝 풀어지는 느낌이 왔다.
그대로 팬티를 반쯤 내려버렸다. 보짓물에 완전하게 젖어버린 팬티.
그리고 사타구니와 허벅지 여기 저기 흘러내린 보짓물이 말라버린 자국들.
그대로 입을 가져가 허벅지에 묻어 있는 보짓물부터 빨았다.
여친이 몸을 부르르 떠는 것이 느껴진다.
허벅지에 묻은 보짓물을 따라 사타구니로, 보지로 올라갔다.
여친이 살짝 다리를 벌려 빨기 편하게 자세를 잡아준다.
보지에서 흘러 나오는 비린내가 코를 자극한다.
혀를 내밀어 보지의 콩알을 빨았다.
"으학"
여친의 신음소리. 일부로 소리를 내어 빨아봤다.
"쯔으읍후를륵르그륵"
허리부터인지, 엉덩이부터인지 알 순 없지만 허벅지까지 부르르 떨며 세어 나오는 신음 소리
콩알을 빨며 손가락 하나를 보지에 집어 넣었다.
순간 주저 앉는 듯 쓰려지려다 참고 일어나는 여친의 하반신이 느껴진다.
이내 보짓물이 다시 미친듯이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보짓물이 너무 맛있다는 듯, 흘러 다른 곳에 떨어지면 안되는 듯
미친듯이 보짓물을 빨고 그대로 삼키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셨다.
몇 분이나 지났을까 갑자기 여친이 몸을 뒤로 빼내려 한다.
고개를 들어 여친을 쳐다봤다. 쑥스러운 듯
"잠깐. 버스 가면 어떻애"
아 버스.. 10분 정도 휴식이라고 했으니깐...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아.....
무릎 꿇고 앉아 있다 자리에서 일어났다. 여친과 눈이 마주쳤다.
시선을 피하지 않는다. 뭔가를 원한다는 듯한 표정.
여친을 안고 키스를 시도했다. 여친이 고개를 피했다.
그대로 볼에 뽀뽀를 하고 다시 한번 키스를 시도했다.
다시 한번 고개를 젖혀 키스를 거부했다.
"빨리 가야돼"
"응.."
여친의 손을 잡고 다시 휴게소 주자창쪽으로 나왔다.
여친이 화장실을 갔다 오겠다 하고 버스가 출발할 지 모르니깐 버스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버스에 먼저 올랐다.
버스에 앉아 있으니 꿈만 같았다. 버스에서 보지를 쑤시고, 휴게소에서 보지를 빨고
이제 남은 것은 하나 아니겠는가..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보지에 자지를 쑤시는거..
버스에서 혼자 앉아 있는 동안 자지가 살짝 수글어 들었다.
여친보다 버스 기사가 먼저 올라왔다.
"안 타신 분 있나요? "
"저기 여기요, 잠깐 화장실 갔는대요"
"예 다른 분은 없나요?"
대답이 없는 버스.
모두가 탔다. 여친이 버스에 올라 자리까지 걸어올 때..
"여친도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며 묘한 기분을 느낄까?"
버스기사가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켰다.
1분 정도 지났을까.... 문득
늦게 타면 늦게 탈수록 시선이 집중 될 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상상과 달리 이내 수진이가 버스에 올랐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는지 고개를 푹 숙인체 조심스레 좌석으로 걸어온다.
뭔가 어색한 자세...
"시선을 느끼는건가?"
여친이 좌석 앞에 왔다. 내 앞으로 들어가는데
보지가 얼굴 앞을 스쳐 지나갔다.
짧은 순간이지만 원피스마저 뚫고 나오는 보지의 열기. 를 느낀 것 같았다.
여친이 자리에 앉고 다시 버스가 출발했다.
은근슬쩍 손을 여친의 무릎위로 다시 올려 두었다.
어떤 거부도 없이 오히려 팔짱을 끼고 몸을 내 쪽으로 기울였다.
어깨에 고개를 올려둔체 고개를 돌려 아래서 날 쳐다본다.
귀엽다.. 너무 사랑스럽다..
잠깐 수글어 들었던 자지가 다시 서 버렸다.
무릎위에 손을 다시 원피스 안으로 넣으려 하자
허벅지를 딱 붙혀 거부하는 의사를 표현했다..
뭐지... 살짝 당황해 하는데
여친이 나지막히 말한다.
"좀 이따"
기다리자... 기다리자....
버스는 이내 고속도로를 달리며 다시 한번 버스 진동과 고요한 떨림이 내는 소리.
그리고 두근거리는 심장소리. 손에 묻어 나오는 미끈하면서 끈적거리는 보짓물의 감촉.
손가락을 잡아주는 보짓속의 쪼임을 상상하며 살짝 잠들었다.
"어"
잠에서 깼다. 여전히 팔짱을 낀 체 어깨에 기대 잠들어 있는 여친의 무게가 느껴진다.
그리고 순간 손에서 느껴지는 감촉.
여친의 원피스가 말아 올라가 있고, 허벅지 사이에 내 손이 끼어져 있었다.
주변을 돌아 깨어 있는 사람이 있는가 확인하고 싶은데
움직이면 여친이 깨어 날까봐 그대로 잠깐 앉아 있었다.
깨어 있든 아니든 무슨 상관인가..
손을 살짝 허벅지 사이에서 빼냈다.
말아 올라가 원피스를 조금 더 위로 올려봤다.
지금까지 손에서 느껴지는 감촉과 여친의 숨소리. 그리고 이색적인 일탈에서의 자극이였다면
시각적인 모습이 보고 싶어서였다. 엉덩이에 걸려 원피스는 끝까지 올라가진 않았지만
아주 짧은 치마나 바지를 입은 정도의 위치까진 올라갔다. 허벅지 사이와 원피스 사이 골에 그림자.
충분히 자극적이였다.
고개를 살짝 앞으로 내밀어 팬티를 보려 하는데 팬티가 없다.
털과 허벅지골 사이에 가려 보지도 보이진 않지만, 털이 보인다는 것은 팬티가 없다는 거 맞잖아?!!
두근 거리기 시작했다.. 심장이 쿵쾅 뛰기 시작했다.
노팬티... 라고.. 아까 좀 있다 하라고 했잖아.. 그럼 노팬티로 만져 달라고...
흐르는 보짓물이 다 떨어져 원피스에 묻게 될 것이다. 상상만으로도 자지에 찌릿한 느낌이 전혀져 왔다.
여친이 기대어 있는 왼쪽 손은 허벅지와 보지의 골 사이 가장 깊숙한 곳에 올려두고 몸을 살짝 돌려
오른손으로 가슴 위에 올려두었다. 기대와 달리 브라자의 감촉이 느껴진다.
가슴을 살짝 쥐어봤다. 여친이 놀라 고개를 든다. 눈이 마주쳤다.
1초 정도의 정적. 여친이 살짝 웃더니 고개를 숙인다.
살짝 벌어지는 허벅지.
"팬티 벗었어?"
고개만 끄덕거린다.
"왜?"
"몰라"
여친이 고개를 돌려 창가를 바라본다. 창가에 비친 얼굴. 그리고 이내 가랑이를 더욱 벌려 주었다.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가져가려는데 엉덩이에 낀 원피스와 허벅지에 걸린 원피스가
손을 들어가기 어렵게 만들었다.
여친은 바로 엉덩이를 살짝 들어 주었고, 그 순간 손을 허벅지 가장 깊숙한 곳 까지 집어 넣었다.
생각 외로 보지는 매 말라 있었다. 열기도 없었다.
지금까지 출발하던 버스에서 한번, 호텔이란 간판에 모텔에서 한번, 버스에서 한번, 화장실 뒤편에서 한번.
입이든, 손이든 보지에 닿았을 때 뜨겁게 올라오던 열기와 젖어 있던 모습과는 정 반대였다.
인터넷에서 본 글이 기억났다.
"보지를 허락했는데도 보지가 젖어 있지 않았다면 여자는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이봐 좀 더 열심히 해봐" "
엄지 손가락을 콩알 부근을 만지작 거리며 허벅지 가장 안쪽과 보지 사이로 손을 쑥 집어 넣고 부드럽게 왔다 갔다 했다.
조금씩 보지에서 열기가 올라온다. 고개를 돌려 아랫쪽을 쳐다 봤다.
원피스가 말아 올라가져서 내 손이 보인다. 여친은 그저 창가만 바라보고 있다.
주변 신경 쓸 것 없이 여친의 허벅지를 쳐다보면서 보지 콩알를 만지작 걸렸다.
보지안에서 보짓물이 조금씩 흘러 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조심스레 손가락의 한마디를 보지에 집어 넣었다. 창가에 비친 여친의 얼굴에 미간이 찌그러졌다.
손가락을 한마디 더 집어 넣어다.
"아흑"
입을 살짝 벌리며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 창가에 비치는 여친과 허벅지를 번갈아 보면서
보지를 쑤씨고 쑤셨다. 가끔은 아주 빠르게, 가끔은 아주 느리게, 가끔은 아무 움직임 없이 버스 진동에 맡긴체
보지를 쑤시며 조금씩 터져나오는 신음. 손가락을 지나 흘려 내리는 보짓물, 가쁜 숨소리를 즐기며
서울로 달려가는 버스 안에서 그렇게 우린 말 없이 보지와 손가락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버스가 서울에 도착하면 어떻게 하지? 여관에 가자고 할까?
여친은 이대로 헤어지자고 할까? 어제 일을 사과할까?
괜히 분위기 망치는 거 아닐까?
처음 흥분한 느낌이 점점 수글라 들면서 머리 속으로 여러 생각이 교차했다.
이대로 헤어지기 싫다..
그저 어떤생각을 하든 마지막은 헤어지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로 마무리 되었다.
창가에 이마를 댄 체 가쁜 숨소리를 내 뱉는 여친. 그리고 서리 낀 창문 너머 서울 20km 이정표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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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와 댓글로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사실 세 분이지만 ㅋㅋ)
평사뜨사의 주인공 찌질이의 첫 경험편이 거의 끝나가네요.
글을 쓰면서 제 첫경험이였던 여친에게 소수문 끝에 7년만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결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음날 술에 취해 찌질이 인증 하면서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우리 만날까?" 라는 말이 목구멍에서 왔다 갔다...
쿨한 척 잘 살라고. 이제 전화 안 한다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10분 정도 지나 "요즘 여친 없어? " 라는 문자 메시지.
나이가 먹어도, 경험이 쌓여도 찌질이는 찌질인가 봅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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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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