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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고백서 (김미란 이야기) - 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46 961회 0건
「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그때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첫사랑이 그리운 것은, 지금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5부 어지럽게 얽히다.


행복이란 뭘까요? 기쁨이란 뭘까요?
객관적인 기준은 없는 것이겠죠? 모든것은 자기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니깐요.
오빠와의 격정적인 섹스 이후 저는 점차 변해갔어요.
감정기복이 심해졌다고 해야 될까요? 조울증 비슷했어요. 행복과 불행이, 기쁨과 슬픔이 하루에도 몇번씩 교차했어요.

오빠와의 만나지 못하거나, 통화를 못한 날은 슬펐어요. 오빠의 사랑을 확인하지 못한 날은 한없이 기분이 가라앉았어요.
원룸에서 나눈 첫번째 섹스이후 우리는 틈만 나면 만났고, 만날때마다 섹스했어요. 주로 차안에서 많이 했어요. 오빠가 우리 집 근처로 자주 왔거든요. 우리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주로 이용했어요. 낮에는 한가했거든요. 하루에 두번씩 할때도 있었어요. 남편이 야근인 주는 낮에 한번 밤에 한번.

우리는 점차 짐승이 되어 갔어요. 아무리 먹고 먹어도 성에 차지 않은 들짐승처럼… 우리는 섹스에 미쳐갔어요. 물론 할 때마다 좋았고, 절정을 맛봤어요.

한달이 흘렀을 쯤 오빠의 원룸에서 광란하듯 섹스를 끝낸 후 오빠가 저에게 말했어요.

“ 미란아.. 죽을 것 같아.. 너랑 하면 내가 미친 놈인 것 같아.. 제어가 안돼 “
“ 호호.. 내가 그만큼 좋다는 말? “
“ 응.. 그냥 단순히 좋은 차원이 아냐.. 마약 같아… 미치겠어 “
“ 아잉 오빠는… 호호 “

너무 기분 좋았어요.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오빠는 저와의 섹스가 주는 열락보다는 알 수 없는 불안으로 그런 말을 했던 것 같아요.

“ 오빠… 요즘 은주랑 만나? “
참고 참았던 질문을 했어요.
오빠를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었다고 확신하고 있었지만, 오빠에게 직접 듣고 싶었어요.
오빠와의 따로 만나고 난 후 한번도 셋이 같이 만나지 않았어요. 은주의 전화도 피하게 되었구요.

“ 어.. 응? 은주? 뭐… 그렇지… 그래 안본지 한달은 넘은 것 같아. 지난번 우리 같이 봤을 때 보고 한번도 안만났어 “
“ 전화도 안해? “
“ 아.. 아니.. 전화가 몇번 왔는데… 내가 바쁘다고 했어..”
“ 나한테도 몇번 전화가 왔는데… 나도 그랬어… “
“ …………. “
“ 오빠… 뭐하나 물어봐도 돼? “
“ 으응 “
“ 오빠 은주랑 어떤 관계야? “
“ 왜? 무슨 말이야? 어떤 관계라니? “
“ 오빠 나 오빠 많이 많이 사랑해… 오빠도 날 사랑한다고 생각해… “
“ …… “
“ 벌써 얘기하고 싶었는데… 사실은 나 지난번 노래방에서 오빠랑 은주랑 하는거 봤어 “
오빠는 놀라는 것 같았어요. 나란히 누워 나에게 팔베게를 하고는 천정을 올려다 보고 있어 흔들리는 눈빛을 직접 볼 수 는 없었지만 오빠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어요.

“ 오빠. 괜찮아… 충분히 이해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은주 이쁘잖아… 나랑 사귀기 전이었으니까 괜찮아… 앞으로 나만 사랑해준다면 아무 상관없어 “
“ ………..으응… 고마워… 사실은….“

오빠는 그제서야 은주와의 관계를 털어놓았어요.
지방으로 내려온 오빠는 곧바로 동창회에 참석하기 시작했대요. 여기에 저희 학교 동창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어서 동창회가 활성화 되어 있었어요.
저는 결혼이후 거의 동창회를 안나갔어요. 은주가 하도 가자고 조르는 바람에 5년에 한번 참석한 거 빼고는 전혀 참석치 않았죠. 재미도 없었고, 흥미를 끌만한 사람도 놀이도 없었어요. 술도 좋아하지 않았구요.

동창회에서 만난 첫날 은주가 호감을 나타냈고 둘이 술을 따로 한잔 하게 되었답니다. 두번째 만남에서 술을 많이 마신 오빠는 은주의 의도(?)대로 첫 섹스를 하게 되었고, 이후로 만남이 두번정도 더 있었고, 다섯번정도 몸을 섞었다고 하더라구요.

“ 내가 동창회에 나갈려고 한건 동창들 만날려고 하는 것도 있었지만, 사실은 미란이 너를 보고싶었어.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있었거든 “

“ 은주랑 엮이게 된 것도 은주가 너랑 친구라고 하길래 따라 만났던 것이고… 그놈의 술이 웬수지…“
“ 정말? 은주 이쁘잖아? 은주랑 하면 안좋아? “
“ 응.. 싫지는 않지만… 미란이랑은 비교 안돼… 난 니가 좋아… 최고의 섹스야… “
“ 오빠 나 사랑해? “
“ 많이 많이 사랑해.. “
“ 앞으로 은주랑 어떻게 할꺼야? “
“ 응.. 어떻게 할까? 피차 마음은 없고, 몸으로만 만난 사이인데… 솔직히 안만나고 싶어 “
“ 은주가 상처 받지 않을까? “
“ 글쎄… 그래도 말해야겠지? 앞으로 그러고 싶지 않다고.. “

진심으로 행복했어요. 오빠의 진심을 알 수 있었어요. 오빠나 나나 짧은 순간이었지만, 철없던 고등학교 시절 그 때 그 밤의 풋사랑을 키워 지금 활짝 꽃이 피었어요.

‘제 눈에 안경’이라고 했던가요? 은주는 나보다 예뻤어요. 또 자유로웠구요. 오빠는 섹스가 별로라고 얘기했지만, 아마도 저보다 훨씬 더 잘할게 확실했어요. 그런데도 오빠는 진심으로 나를 좋아했어요.

저는 더 욕심이 났어요. 오빠를 완전히 저만의 남자로 만들고 싶었어요. 오빠나 저나 서로의 가정이 있는 만큼 그 가정을 깨고 싶진 않았지만, 그 외에는 오로지 저만이 차지하고 싶었어요. 그럴려면 은주를 정리해야 했어요.

정말 오랜만에 제가 먼저 전화를 걸어 은주를 만났어요. 은주의 마음을 알고 싶었어요. 정말 오빠 말대로 별 것 아닌 쿨하게 생각하는지…

은주 가게 근처 레스토랑에서 만났어요. 다시 본지 한달… 은주는 많이 수척해져 있었어요. 늘 밝고 명랑했던 은주인데 왠지 풀이 죽어 보이데요.

“ 어디 아퍼? 무슨 일 있었어? “
“ 아니.. 괜찮아.. 그나저나 미란이 넌 어떻게 지냈어? 가시나.. 밉다.. 전화도 제대로 안받고.. “
“ 응 미안해… 나도 많이 아팠잖아.. 이것저것 집안일도 좀 있었고… “
“ 그랬구나… 사실은… 미란아. 나 요즘 많이 많이 아프다… 몸이 아니라, 마음이 아파 “

불길했어요. 뭔가 잘못되어 가는 느낌이었어요.

“ 왜? 무슨일 있어? “
“ 사실은 나… 너한테만 털어놓는데… 재훈오빠랑 사귀었거든… 근데… 오빠가 맘이 변했는지 한달째 안만나준다 “

분명 몸으로 만나는 사이라고 했는데… 오빠도 그렇듯 은주도 그저 잠시 즐기는 사이일 꺼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아니었어요.

급기야 은주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어요. 레스토랑 한 구석에서 고개를 파묻고 은주는 울기 시작했어요. 난감했어요. 이렇게 되면 결국 은주가 먼저 사귄 남자를 제가 뺏은 꼴이 된거였어요.
유치하게도 오빠와 나.. 그리고 은주 이렇게 셋이서 삼각관계에 빠지게 된거죠. 이 무슨 막장드라마도 아니고…

혼자서 한참을 울던 은주는 맥주 한잔을 털어 넣고는 얘기하기 시작했어요. 만나는 과정은 오빠의 말과 별 차이 없었어요. 두번째 만남에서 둘이 술을 너무 많이 마셨고, 모텔에 어떻게 엎어지듯 들어가서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몸을 섞었다는군요. 그 후로 은주의 마음이 급격하게 오빠에게 기울여졌나 봐요. 오빠가 만날때마다 나를 보고싶다, 같이 보자 했어도 차일피일 미루면서 계속 관계를 가졌다는 군요.
어디가 그렇게 좋았냐고 물어보니, ‘섹스’가 정말 좋았다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많은 남자들과 섹스를 가져왔지만, 오빠와의 섹스가 최고였고, 그렇게 섹스와 함께 오빠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이제는 섹스가 아니라 마음으로 사랑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지금 은주가 가슴 아픈 것은 오빠를 못만나는 것보다는 오빠가 자기를 마음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이라고 했어요.

가슴 설레는 첫사랑의 추억으로 오빠와 전 사랑을 하게 되었고,
욕정에 겨운 짐승 같은 섹스로 오빠와 은주는 사랑을 하게 되었던 거죠.

추억으로 시작한 저의 사랑과 섹스로 시작한 은주의 사랑과 어떤 사랑이 먼저일까요?
어떤 사랑이 진짜 사랑일까요? 어떤 사랑을 지켜내야 할까요?
오빠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은주의 입장에서 그건 아무 상관없는 것이었어요. 은주도 나만큼이나 오빠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았거든요. 지금까지 어릴때부터 보아왔던 나의 절친 은주는 남자보기를 돌(?)같이 했어요. 사랑이란 감정보다는 ‘돈’에 충실했고, ‘섹스’로 남자를 판단했어요. 은주가 지금까지 남자 때문에 욕하는 것은 많이 봐왔지만, 눈물 흘리는 것은 처음 보았어요.
끝내 은주에게는 저와 오빠와의 관계를 말할 수 없었어요.

은주와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에 오빠에게 전화를 했어요.
보고싶다고… 무작정 달려가겠다고…

오빠는 곤란하다고 했어요. 주문량이 밀려 자기도 일손을 거들어야 한다고 했어요.
단, 1분이라도 좋다고 했어요. 오빠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었어요.

공장 뒷켠에 자재 창고에서 보기로 했어요.
오빠를 보자마자 목에 매달려 미친듯이 키스했어요. 놀란 오빠는

“ 하하! 미란아.. 왜 이래? “
“ 오빠! 보고 싶었어요. 정말루… 오빤 나 안보고 싶었어요? “
“ 어제도 봐놓고는… 어이구 우리 귀연 미란이… 하하 “
“ 난 어제봐도 오늘 또 보고 싶어요. 매일 매일… 매 순간 보고 싶어요 “

급격하게 아랫도리가 뜨거워지기 시작하며, 물이 흐르기 시작했어요.
오빠의 사랑을 섹스로 확인하고 싶었어요.

“ 오빠… 나 하고 싶어… 오빠 좆 박고 싶어… “
낯부끄러운 단어를 쏟아내며, 오빠의 좆을 주물렀어요.

“ 야아~ 미란아.. 여기서는 곤란해… 내일 내가 아파트로 갈께 “
“ 안돼… 지금하고 싶어요… 잠깐이라도 좋아 “

오빠가 내 사랑임을 확인하고 싶었어요.
손을 내려 바지위로 발기하기 시작한 오빠의 좆을 만졌어요. 오빠의 좆은 금새 딱딱하게 솟아올라 텐트를 쳤어요.
제 보지를 보고 발기하고 제 보지에 넣고 싶어 끄덕거리는 오빠의 뜨거운 좆을 확인하고 싶었어요. 은주의 보지가 아니라 저의 보지에 박음질하는 오빠의 좆을 느끼고 싶었어요.

저는 치마를 걷고는 팬티를 벗어 제 핸드백에 넣었어요. 그리고는 뒤로 돌아 자재박스를 짚고는 엉덩이를 치켜 들었어요.
흥분한 오빠는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내리고는 그 뜨겁고 굵직한 좆을 꺼내 제 보지에 맞추어 왔어요. 그리고는 제 엉덩이를 몇번 쓰다듬고는 허리를 단단히 움켜쥐고 그대로 쑤셔왔어요.

“ 허억! “ 오빠는 헛바람을 삼켰어요.
“ 아아~” 저는 달뜬 신음을 뱉었어요.

이미 홍수가 난 보지는 오빠의 큰 좆을 아무 무리없이 받아들였어요.
역시 오빠는 예의 그 리드미컬한 좆질로 제 보지를 더욱 달구기 시작했어요.

“ 미란이는 보지도 좋지만 엉덩이가 정말 예뻐. 애플힙이야. 탄력있고, 너무 섹시해 “
“ 정말요? 제 보지만큼 좋아요? “
“ 응… 정말 좋아… 보지의 쪼임이 엉덩이에서 때문인 것 같아 “

저는 엉덩이가 톡 튀어나왔어요. 좀 큰편이에요. 그렇다고 하체 비만은 아니구요. 가슴은 좀 빈약했지만 허리가 잘록했고, 상대적으로 엉덩이는 컸어요. 꽉 끼는 청바지나 치마를 입고 거리에 나서면 지나가는 남자들이 한번씩은 뒤돌아 보는 엉덩이를 가졌어요. 오빠도 역시 제 엉덩이를 좋아했어요. 저한테는 콤플렉스이기도 해요.

“ 아.. 흥… 은주 보지랑 내 보지랑 누가 더 좋아요? “
“ 미란이 보지가 훨씬 더 좋아… 비교가 안돼… 이 쪼임… 보짓물.. 따뜻함… 자기랑 나랑은 환상의 씹궁합이야 헉! 헉! “
“ 헉! 헉! 은주 보지도 맛있지 않아요? “
“ 우~ 헉! 맛있어도 자기랑은 비교가 안돼! “
“ 아… 우…. 은주가 하고 싶어할텐데… 은주가 보지 벌려주면 오빠 씹 할꺼야 ? “
“ 우…! 아니.. 은주랑 할 시간 있음.. 미란이랑 할꺼야 “
“ 아.. 오빠… 사랑해요 “
“ 나도 미란이 사랑해 “

쩍! 찌걱! 퍽! 퍽!
오빠의 환상적인 좆질에 저도 보조를 맞추어 엉덩이를 좌우상하로 비비고 돌렸어요.
허리에 걸쳐져 앞으로 흘러내린 치마를 걷어올려 치마허리춤에 넣고는 더욱 고개를 아래로 떨구어 우리의 결합된 부위… 우리의 사랑이 만나는 곳을 바라 보았어요.

언제나처럼 오빠의 굵고 긴 좆과 저의 음란하게 벌어진 보지가 만나는 곳에서는 씹물이 넘쳐나고 있었어요. 걸죽한 씹물이 흘러 제 허벅지를 타고 창고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어요.

“ 미란아 곧 싼다… 아우~! “
“ 저두요.. 우리 같이 해요.. 저도 쌀꺼 같아요 “

억눌린 신음을 토하며 오빠의 좆질이 빨라지기 시작했어요. 저도 온 신경을 보지에 집중했어요.

“ 우우우! 으으으으~ 윽 싼다! 미란아 싼다!!! 헉! 헉! 헉! “
“ 싸주세요. 제 보지에 싸주세요. 깊숙이 싸주세요. 저도 싸요. 아아아아악!!! “

역시 그날의 섹스도 환상이었어요.
은주와의 삼각관계를 확인하고 더욱 불타올랐어요.


‘ 이제 어찌해야 하나.. 휴~‘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뻐근한 아랫도리를 지긋이 손으로 눌렀어요.
오빠와의 섹스로 뻐근한 아랫도리 만큼 가슴 한켠은 아려왔어요.
답답하고 불안했어요.

분명 해피엔딩은 아닐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엄습해와 몸에 소름이 돋았어요.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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