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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가 궁금해요 - 중편2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44 1,179회 0건


원래 유미얘기를 진작에 쓰려고했었는데...

유미가 소라를 알고있어서...ㅎㅎ

가끔 들어오는것 같더군요..언젠가는 글을 왜 안쓰냐는 메일이 왔더군요.

사실 귀찮아서 쓰지 않았던건데..그렇게 말하긴 뭐하고해서 소재가 없다라고 했더니

소재를 하나 던저주더라구요.우리얘기 쓰라고..전에는 "쓰기만해봐 오빠꺼 터쳐버릴라니까"

이러던것이...뭐 이제 지는 한국에 없다 이건가.

그런거였습니다..지금 유미는 가족과함께 이억만리 타국에..놀러오라는데 비행기표값이

한두푼이라야 가죠..이건 뭐..매번 그럴께라고 말하는데 하도 내가 안가니 답답했는지 지가 오더군요.ㅋ

앗..얘기가 삼천포로...그럼 달려볼까요???고고싱~


=====================================================================================================


"유미야."
"응?"
"배고파."
"맞다! 오빠 저녁전이지?"
"응"

냉장고를 열어보더니 여기저기 뒤지는게 보였다.마땅한게 없는지 고개만 이리저리.

유미의 뒤로가서 냉장고안을 보고있자니 먹을만한게...

"유미야."
"응..어?"

놀랐는지 냉장고문을 거칠게 닫으며 얼굴을 붉히곤 돌아봤다.

"유미 너.밥은 해먹니?"

대답이 없다..슬며시 주방근처에있는 휴지통으로 눈을 돌렸다.

햇반...3분짜장..카레..휴..

"유미야 장보러가자"

대답을 듣지도않고 유미의 손을잡고 밖으로 나왔다.


장을보기위해 근처 상가로발걸음을 옯겼다.근데 아는동내가 아니니 슈퍼에

음식재료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시장을 찾아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우리집은 30년넘게 재래시장을 이용하는지라 어딜가나 재래시장이 있는줄 알았다..-_-;;

"유미야.여기 시장없어?"
"시장?"
"응."
"모르겠는데..."

흠..하긴 유미가 알턱이 있나..

"집에 김치는 있어?"
"너무 많이 익어서..못먹어.."

별수 없었다 고기좀 사가서 찌게나 끓여야겠다.설마 김치에 곰팡이 생기진 않았겠지.

유미를 대리고 정육점으로간 나는 목살 한근과 혹시몰라 포장김치를 사고 집으로 돌아왔다.


역시..우리집이 아니라서 어디에 뭐가있는지도 모르겠다.찬장 여기저기 뒤져서 뭐가있는지부터 확인하곤

냉장고를 열어 너무 익어서 못먹는다는 김치를 확인했다.헉뜨..곰팡이까진 아니지만 쉰내가 너무 심했다.

"이건 씻어도 못먹겠는데.."

별수없이 슈퍼에서산 포장김치를 냄비에 붓고 정수기물을 잘박하게 채우고 고기에 밑간을 했다.

내가 고기김치를 끓일때의 특징은 고기에 밑간을 한다는거다.소금과 후추로만 밑간을하는데

김치찌게의경우 고기에 김치맛을 배이게하는데는 오래끓여야해서 김치의 씹히는 맛을 좋아하는

나로선 오래끓이지 않는다.그래서 생각한게 밑간하는거다.어떤분들은 김치를 먼저 볶는다는

분도 계시지만 고기를 넣는데 식용유까지 들어간다면...느끼하지 않을까?

그리고 목살을 선택한것도 이유가있다.목살의 지방은 다른부위의 지방에비해 월씬 부드럽다.

육질도 삼겹살이나 다리살에비해 부드럽고..물론 개인적인 취향이다.


내가 칼을들고 이것저것 썰고있으니 많이 궁금했는지 유미가 다가와 관찰하는게 보였다.

난 애써 눈길을 주지않고 묵묵히 음식준비를 했다.

"오빤 요리 잘하나봐?"
"어?잘은..그냥 못먹을정도는 아닌거지 뭐"
"난 아무것도 못하는데."

네..네..어련하시겠어요..

"하다보면 나름 재미도 있어."

유미가 뒤에서 끌어안고 내등에 괘를 묻었다.

"오빤 참 여성스러워..말하는것도 그렇고.."

이게 욕이야 칭찬이야..

"그런소리 가끔 들었어.생긴건 남자같은데 하는짓보면 여성스러운게 가끔 보인다고 ."
"그래도..관계할때는.."
"어?"
"아 아니야".암것도.."

다 들었다.이것아.

"찌게 끓을라면 좀 걸리니까 거실에 가있어."
"싫어."
"그래?그럼 계속 오빠 안고있을거야?"
"응..포근해."

음..장난좀 쳐볼까.

난 유미모르게 바지 단추를 풀러놓고 유미의 손을 내자지로 이끌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딸려오던 유미손에 자지가 닿자마자 움찔하더니 덥석 잡았다.

"어?이게 아닌데"

그러더니 엄지손가락으로 귀두만 문지르고 다른손으로 내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유..유미야?"

오히려 내가 당황스럽다.

바지를 힘들게 내리는 중에도 자지를 만지던 손은 떨어질줄모르고 계속 귀두를 자극했다.

바지가 내려가자 이제 팬티를 벗기기 시작한다.뭔가가 바뀐듯한..보통 여자가 요리중일때

남자가 하는 행동일텐데...근데 이거 은근히 긴장된다.

드이어 내 하의에는 양말을 제외하곤 아무것도 없다.유미가 만족했는지 날 더 꽉 끌어안고

두손으로 내자지를 주물렀다.

"오빠꺼..커.."

니손이 작은 거겠지..

"어떻게 이 큰게 내속에 들어왔지..휴.."

첫날하고 너무 다른 유미가 낮설었다.정말 날 좋아해서 이러는건가.

"유미 너 안창피해?"
"별로."
"어?그래."

그다음말들이 날 화나게했다

"설마 내가 일주일동안 오빠 전화만 기다렸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
"..."
"세이 들어갔더니 쪽지 불나던데?뭐라더라 한번하게해주면 20만원준다고도 하던데?"
"너..설마.."
"몇명 만났어.좋던데 뭐.한두시간하고 20만원.돈벌기 쉽던데?"

결국 난 폭발하고 말았다

"너 미쳤어?!"
"..."
"너 그런애였어!?"
"오..오빠."
"왜..한번하고나니까 별거아니디?!난!난!너 그렇게 막살라고 너만나서 그런거 아니거든?!"
"흑흑"
"너랑 그랬던게 후회되려고한다.정말.나 갈께."

난 옷을 입고 현관으로 향했다.

"오.오빠!"

난 듣는채도 안하고 문고리를 돌리는데 유미가 다시 안아왔다.

"오빠 미안해..잘못했어..흑흑"
"놔"
"아니야.나 안그랬어.오빠가 연락안해서..화나서.. 흑흑.그래서 놀리려고..흑흑"
"뭐..뭐?"
"미.안..흑흑"

아.아무리 그래도 너무 극단적이잖아.

"그렇다고 그런말을해?"
"흑흑..미안해..흑흑.."
"에휴..내가 앓느니 약먹고 살지.."
"풉"
"왜?"
"아..아니..그냥 오빠말이 웃겨서.."
"들어가자.밥먹어야지.."
"응."


밥먹는동안 유미는 말이 없었다.하긴..내가 그렇게 소리를 질러댔으니 그럴만도 하지..

뭔 생각으로 그런말로 장난친건지.흠.

"유미야 맛은어때?"
"음..내일도 끓여줘."
"어?"
"내일도 와서 끓여줘.아니다 앞으로 계속 끓여줘.김치찌게말고 다른것도."

얘가 이제 식부살이 시킬려고하네.

"그..그건.."
"왜?싫어?"
"아니 싫다기보단.."
"그럼?"

퇴근을 유미집으로 해야한단 소린데.그건 역시 불가능했다.

"오빠 출근도 해야하고 여기 옷도없고."
"뭐래.누가 여기서 살래?그냥 밥먹고 가라는거지."

헛..내가 너무 앞서나갔나 보다.

"하.하.,하 그러지 뭐"

씨익 웃는 유미.완전히 말리기 시작했다.



오늘도 유미집으로 가는길이다.물론 내손에는 뭔가가 들려있다.갈아입을 옷과함께

집에서 뽀려온 된장과 김치,청양고추등.엄마가 알면..뭐 별말 안하시겠지..

유미집에 가기전에 두부와 감자정도만 사가면 될거같다.

집에 들어서자 유미가 반가운듯 내품에 안겨왔다.어젠 어지간히 미안했나보다

어제 아무일도 없었냐고?그렇다 아무일도 없었다.밥먹고나니 11시가 넘어버려서

귀가를위해 아무짓도안하고 그냥 나왔었다.유미집을 나서는데 안가면 안되냐는듯 바라보던 유미의 눈빛.

그래도 어쩌랴 출근하려면 집에 가야지.


밥을먹고 편한옷으로 갈아입은뒤 유미와 쇼파에 앉아 TV시청중이다.사실 무작정 달려들고 싶은데

대놓고 그럴라니까 좀 겁난다.괜히 섹스만 밝히는것 처럼 보이진 않을까하는..

유미도 딱히 그럴생각이 없는듯하기도 하고..

한시간쯤 Tv시청만했더니 이젠 재미도없고 여자가 옆에있으니 생각도 나고..

아무생각없이 무작정 유미에게 키스했다.

그런데 오히려 기다렸다는듯 내혀를 빨아들였다.

"움..왜 이제서야 키스해..움."
"하..기다렸어?"
"웅..쪽쪽"

난 지체할것없이 유미를 전라로 만들었다.

"아이..불도 안끄고 챙피하게..."
"이쁜 유미몸 보고싶어."

창피한지 가슴과 음부를 손으로 가렸다.캬~역시 너무 이쁘다.

목에서부서 이건 뭐 콜라병도 아니고..나도 빠르게 전라가되고 유미를 무릅에 앉히며 키스했다.

"움..불끄면 안돼?음.."
"움..안돼..이쁜 유미몸 볼거야.."
"흐음.변태"

유미의 탱탱한 엉덩이를 주무르며 보지에 손을 댔는데 약간이지만 조금씩 젖어들었다.

"아잉..챙피하단말이야"
"싫어.불 안끌거야."

우는소리를하며 계속 불을 꺼주길바랬지만 그럴생각이 없었기에 그녀를 쇼파에 눕혀놓고

곧바로 무릅을벌리고 그녀의 보지에 입을대곤 천천이 빨아들였다.

"하아..오..빠.하.."
[쭙쭙..쫍쫍..]

자극을 강하게했더니 내머리를잡고 못움직이게 붙들고있지만 역시 그리 믄힘은 못주고있다.

"아흑..오빠..아..어떻게..어뜩해..아학"

계속되는 속사포공격에 허리를 이리저리 틀며 그만하라는 신호를 계속보내보지만 집요할 정도로

유미의 보지를 혀와 입으로 탐해갔다.

"오..오빠..흑..그..그만..아흑..오빠..흑"

살며지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 하나를 진입시켰다.꽉하고 물어주는 보지.

"악..오..오빠..그..그만..그만.하악"

보지에 손가락을 넣은체 유미의 가슴을 물고 이리저리 혀를 굴리며 조금더 자극했다.

"아흑..앙...어떻..게..하악..하악.."

보지에서 들락거리는 손가락의 속도를 조금 빨리하니 더욱 커진 유미의 신음소리가 터져나온다.

"아악!오..오빠!?아아아..제...발..허억!!오..빠!?"

이렇게까지 반응할줄은 몰랐는데.예민한듯한 유미의 몸이다.순간 겁도났다

이러다 숨넘어 갈까봐..난 하던걸멈추고 유미를 안고 이마에 뽀뽀를했다.

"하아하아...미워.."

내 가슴을 툭툭치며 밉단다..아..너무 사랑스럽다.

"흐음..오빠 이제 내가 해줄께."
"뭘?"

뭘해준다는 거지?

날 밀어낸 유미는 쇼파 밑으로 내려갔다.

"오빠 앉아봐."

난 얘가 뭘하려고 이러나싶어 그녀의 말대로 똑바로 앉았다.

내앞으로 조금더 다가와 무릎을 꿇고 이미 발기되있는 내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후..뭐가이리 크지.."

천천히 눈으로 확인하듯 보고있던 유미가 잠시 망설이는가 싶더니 머리를 아래로 내리며

자지를 입에 살며시 머금었다.내 자지에서 전해오는 따뜻한 감촉에 난 눈을 감았다.

"음.."

그러나 거기까지였다.움직임도없이 그냥 물고만있는.

"유미야?"

내가 부르자 눈을 치켜뜨며 날바라보는데 그모습이 섹시하기보단 너무 귀엽게 느껴져 웃음이 나왔다.

내가 피식하고 웃자 자지에서 입을때더니 왜웃냐며 뾰로통하게 삐친적을했다.

정말 깨물어주고 싶을정도였다.

"유미야.너무 무리하지 않아도 돼.쿠쿠"
"흠..이렇게하는거 아니야?"

아.뭐라고 설명할까.

"음..뭐랄까 그냥 나중에 오빠가 알려줄께."
"흐음..나도 해주고 싶은데.."
"그렇게 해주고싶어?"
"웅.."

그럼 방법은 하나다.말로 설명하는것보다 보고 배우는게 빠를것이다

"그렇게 해주고 싶다면이야.니방에 컴퓨터 있지?"
"응.."
"가자 알려줄께."
"웅!"

너무 해맑다.정말 이런 동생하나있었음 소원이 없을정도로 해맑았다.




=====================================================================================================

이 기집에 12월에 들어온다는데..또 한동안 같이 지낼듯...흠.

얘는 남친은 안만들고 거서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술약속때문에 나가는거라 언제 또 올릴ㅈ디는 미지수...

아마 내일새벽에나 다시 올릴듯합니다.

그럼 다음 한주를위해 푸욱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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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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