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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베이허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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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배경
1973년 4월 01일.
시골의 어느 마을
어려서부터 말을 잘하기로 소문난 시골의 신동이 있었으니
이 꼬맹이 놈이 이장집 아들 박대봉이다.
태어났을 때 꼬추가 꼭 대봉버섯을 닮았다하여
대봉이라 지어주었는데 귀한 전화기를 들고 밤낮없이
화재신고를 일삼아 소방대에선 박이장집의 신고를 받지 않았다.
그러던 73년 4월 1일 만우절에 대봉의 집은 불이나 전소된다.
신고를 받고도 아예 출동조차 하지않은 소방서덕에 대봉의 가족은
세간살이는 물론 집을 전소하고 길거리로 나 앉게된다.
이 와중에 식구들 누구도 몰랐던 대봉의 비밀이 생겼으니
바로 그 화재사고때 대봉의 음경에 생긴 화상인데 뜨겁게 달구어진
철망그물에 꼬추를 데이면서 딱딱한 굳은 살이 생겼는데
마치 벌집처럼 생겼는데 성장할 수록 이 벌집 상처는
한번 대봉과 잠자리를 하면 미쳐 날뛰는 여인으로 만들어 버린다.
현대 의학도 만들지 못한 엄청난 희열을 제공하는 이 벌집 화상.
...대...봉...일...기...
첫번째 이야기
에피소드 1.
]]] 초보 운전 [[[
1990년 5월
박대봉이 만 스믈 두살때의 이야기.
그러니깐 대학 3학년때의 에피소드이다.
대봉이 자신이 갖은 물건이 어떤것인지 알게된 해이다.
쫙 달라붙은 청바지에 마이마이를 주머니에 넣고
헤드폰에서는 팝송이 흘러나온다.
선글라스를 즐겨끼던 박대봉은 아르바이트로 디제이를 한다.
굵직한 목소리의 대봉의 매력적인 방송엔
언제나 많은 여성들이 자리를 했다.
170센티의 작은 키지만 대봉의 방송 시간에는 언제나 만석이다.
그러던 어느 운명의 날
유리박스에서 방송을 하는 대봉.
신청곡을 받는 구석의 작은 유리 구멍으로
웨이터형의 손이 들어오고 손가락으로 창가를 가리킨다.
무지하게 여름 소나기가 쏫아지는 날 저녁
신청곡은 [비와 찻잔] 이였고 이 곡명은 메모지가 아닌
담배 [솔 라이트]에 볼펜으로 쓰여있었다.
그리고 그 담배를 태우며 곡 멘트를 해달라는 부탁을
매우 정중하게 썼고 눈인사를 하면 마무리해준다.
대봉은 알았다는듯 곧바로 다음 신청곡과 바꾸어 방송한다.
[네에...창가에 앉아게신 어느 슬픈 여인으로부터 온 리퀘스트...
오늘같은 나알~~~ 엄청나게 어울리는 슬픈 노래~~~
노래 나갑니다아~~~~~ 비와 찻잔!!!]
대봉은 그날의 스케줄대로 두시간의 방송을 마무리한다.
그리고 다시 북밴드를 한 책을 들고 이어폰을 끼고
2층 커피숍에서 계단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멈출줄 알았던 비는 다시 내리치고
하늘한번 땅 한번 번갈아가며 보는데...
빠앙~~~~~
와이퍼가 요란하게 움직이는 차 한대
그 유명한 와이 소나타가 한대 서있는다.
안에서 누군가가 손짓을 하는데 조수석 창문이 열리고...
"우산 없으시죠? 어서 타세요..."
"누구......신지.......아!!! 담배 손님???"
바로 한시간전 담배로 비와찻잔을 신청한 묘령의 여인이였다.
결국 냉큼 그녀의 차에 오른 대봉은 신기한듯 고급승용차
소나타의 내부를 매만지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제가 대전 지리를 잘 몰라요..."
"아...네에 도마동으로 가주세요...저기서 우회전이요..."
"아 그렇구나..."
"근데 여기분이 아니신가봐요..."
"ㅎㅎㅎ 네에 놀러왔어요...서울에서..."
"아.....그래요"
"도마동 근처엔 호텔이 있나요?"
"호텔요? 음...저도 가본적은 없지만...조금 더 가시면 유성이라고..."
"유성??? 하늘에서 떨어지는??? ㅎㅎㅎ"
"엥??? 하하하하하....."
결국 길을 잘 아는 대봉이
이 여인을 위해 길잡이가 되어주고
유성호텔까지 동행을 한다.
어께가 봉곳하게 올라간 아담한 원피스
키는 제법되는 여인인데 나이는 대봉보다 많아보인다.
간결하게 점쟎게 입은 원피스를 무릎선까지 내려오고
그 아래엔 부러질듯한 발목선이 유난히 빛이나는
검정색 스타킹을 신고 하이힐을 신은 여인이다.
방을 예약한 여인은 핸드백에 키를 넣어두고
생전처음 호텔 로비에서 휘둥그래진 대봉에게 다가온다.
특유의 점쟎은 웃음을 띄면서 나긋 나긋한 어투로 말 한다.
"특별히 약속 없으시면...어때요? 저랑 야참 하실래요?"
"아...네 ㅎㅎㅎ 그럴까요???"
김사란. 31세. 165. 서울거주. 결혼 3년차 유부녀.
낮선곳에서의 하룻밤을 예약한 김사란은
짙은 눈화장에 고운 입술 그리고 가늘기만한 몸매
어디로 보아도 대전여자로는 안보였다.
대봉은 이 눈치 저 눈치 보면서 소줏잔을 비워댄다.
아무래도 무언가 일이 생긴 여인같은데 알 도리가 없다.
"대봉씨라 했나요? ㅎㅎㅎ"
"아 네에...대봉이요...박대봉입니다..."
"사란이요...김사란...반가워요..."
"아 네에 ㅎㅎㅎ"
"대전에서 제일 유명한 음악실을 찾았더니
대봉씨를 소개하더라구요. 글서 찾게 된거구요."
"아 그러셨구나 ㅎㅎㅎ"
"목소리 너무 멋지셨어요...ㅎㅎㅎ"
"감사합니다...그럼 팬과의 미팅인가요? 하하하"
"그런 셈이죠. 호호호"
좌식 의자에 앉아 소주를 나누는 두 사람.
구불거리를 낙지는 하나 둘씩 대봉의 입으로 들어간다.
웃으며 눈쌀을 찌푸리는 사란, 그러나 행복해 보인다.
한참을 그렇게 즐거운 대화로 이어가는 두사람은
어느새 친구처럼 말을 놓게되고 빈소줏병은
두병이나 나가고 지금 세병째 비워지고 있었다.
"너무 늦지 않았어요?"
"음? 아니 아니 괜챦아...후훗...왜 걱정되니?"
"걱정은요...ㅎㅎㅎ"
"너무 늦으면 혼나지?"
"아이 뭐...혼날것 까지야 ㅎㅎㅎ"
"오늘 나 때문에 시간 많이 빼았겼다...그치?"
"아...누나같이 미인과 함께라면...다 가져가셔도 좋아요...끄억"
"ㅎㅎㅎㅎㅎ 제법인데...이제 일어날래?"
"그......럴까요?"
천천히 호텔로 걸어가는 두사람
사란은 어느새 친해진 대봉의 팔에 손을 넣는다.
대봉은 잠시 여인을 바라보더니 이내 손을 잡아준다.
깡마른 손가락 사이에 깍지를 끼워주는 대봉.
사란은 잠시 손을 오므리더니 이내 대봉의 손을 받아주누다.
알 수 없는 설레임으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대봉
호텔앞에서 도착한 대봉은 뜨거워진 손을 빼려힘을 준다.
이 때, 대봉의 손을 꼭 잡아버리는 사란이 누나.
"대봉아..."
"네 누나..."
"올라가서 차 한 잔 할래?"
"어디요? 방이요?"
"응....."
대답대신 대봉은 호텔 엘리베이터로 향한다.
그리고 사란이 핸드백에서 꺼내주는 키를 받아들고
[709호]라고 적힌 그곳으로 조심스럽게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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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텔 [709호]
핸드백은 호텔 문이 닫힘과 동시에 바닦에 떨어지고
대봉은 누나 사란을 꼭 끌어안고는 벽에 붙어서 키스를 한다.
격렬한 대봉의 키스를 받아들이는 김사란은
극도의 흥분된 숨소리를 내뿜으며 대봉에게 차례로 몸을 승락한다.
어느새 대봉의 혀는 자신의 입속에서 빠져나가면서,
서툴지만 침착하게 원피스 뒷 지퍼를 내려주는 대봉의 손
그리고 조심스럽게 사란의 원피스를 앞으로 당겨 벗기어낸다.
"어으........대봉씨..."
"누나...이리로..."
대봉은 침착하게 사란누나를 침대로 이끈다.
그리고 침대에 부끄러운듯 수줍에 앉는 김사란
멋지게 뻣어 내려온 다리 각선미의 블랙 스타킹
대봉은 저도 모르게 사란의 발목을 들어올려
천천히 혀로 핥아주면서 여유로운 출발을 알린다.
"어으~~~~~~~~~~~"
사람의 작지만 아담한 젓무덤은
고요한 순백색의 흰 브레지어에 감싸여지고
대봉의 다소 건조한 혀는 어느새 사란의 허벅지까지 올라온다.
그리고 스타킹 밴드 부분이 끝나는 그녀의 속살에 닿자
대봉도 사란도 둘은 서로 깊은 숨소리를 내쉰다.
"어흐............대봉아...."
"음흡......누나.....너무 멋져요..."
무슨 이유에선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팬티와 스타킹은 블랙이고
브레지어만 흰색이였다.
대봉은 조심스럽게 사란의 팬티를 잡고 내린다.
이어 털까지 발기된듯 바짝 세워진 그녀의 음모가 드러난다.
무언가 시큼한 냄새가 진동했지만
대봉에게 이 여인의 향기는 여전히 핑크빛 살구향이였다.
저도 모르게 대봉은 기다란 혀를 그녀의 음모 사이로 밀어넣고
처음으로 닿은 그녀의 속살, 그러니깐 농익은 조개를 입에 넣는다.
그 뒤로 미친듯이 마구잡이로 빨아대는 대봉의 혀.
"어으....대봉씨......어으....엄마......으으으으으으...."
결혼 3년차의 김사란
남편의 잦은 외도로 너무나도 참기 힘든 그녀는
오늘 오후에 무작정 집을 나와 이곳 대전까지 내려온다.
길도 모르는 사란은 그저 이정표만 바라보고 시내로 들어온다.
결국 가장 번화가인 은행통에 차를 세우고 물어 찾은 대봉의 카페
유부녀 김사란의 외출은
대봉이라는 멋진 디제이와의 하룻밤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십 수분을 단 1초도 쉬지않고 빨아준다.
멋진 각선미의 우부녀 김사란은 목에 힘줄이 설정도로
극도의 흥분을 하면서 깊은 숨소리만 내쉰다.
"어으~~~~~~~~~~~어으으으으으~~~~~"
"누나....누나....정말 사랑해요...누나..."
"이제 그만하면 됐어...올라올래?"
대봉은 일어나 바지를 벗자
"불 꺼줘...창피해...대봉씨..."
"네에..."
팬티차림의 대봉은
침대 옆에있는 스위치를 찾아 내린다.
작은 벽등 하나만 남긴채 다시 정적은 흐르고
대봉은 팬티를 벗긴 후 누나의 브레지어를 풀러낸다.
그리고 사란은 충혈된 눈으로 대봉에게 키스를 청하고
대봉은 사란과 키스를 하는 동시에 그놈을 밀어 넣고만다.
"어~~~~~~~~~~~~~~억!!!!!!!!!!!!!!!"
아주 짧지만 깊은 외마디 비명.
길이 15센티의 제법 건장한 대봉의 페니스.
사란의 고운 그곳으로 하염없이 밀고 들어갈 듯 하지만
채 다 들어가기도 전에 사란의 질 끝에 닿으며 멈춘다.
그순간 사란은 조금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대봉의 허리를 잡는다.
"잠시만.......아~~~~~~흐...잠시만...잠시만 대봉씨..."
두툼한 대봉의 패니스는
남편의 것과는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뭔가가 있다.
대봉의 페니스를 몸에 담은 사란은 천천히 질을 움직이며
대봉의 육중한 물건을 꼼지락거리며 물기 시작하고
전후진의 운동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사란은 미치기 시작한다.
"어으으으으으으으윽!!!!!!! 이게 뭐야!!! 세상에 어우 엄마..."
"누나 저 움직여도 되요???"
"응...근데 조금만 살살.....어흐흐흐흐흐....."
벌써부터 땀이 차기 시작하는 김사란
그녀의 몸을 한팔에 휘어 감은 대봉은
본격적인 펌핑 운동에 들어간다.
대봉의 물건은 더욱 더 팽창하게되고
그의 성기 둘레를 감싸고있는 벌집형 상처는
더욱 더 사란의 질 안쪽을 긁어주며 자극한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흑!!!!!! 엄마!!!!!!! 어흑!!!!!"
"그렇게 좋아? 누나?"
"어으으으으으으으으~~~~~~대봉씨!!!"
난생 처음으로 여자와 섹스를 경험하는 대봉
대봉은 오늘 사란이란 여자가 미치는 모습을 보고
이해할 수 없는 표정만 짓고 만다.
단지 이 여자가 남자를 밝히는 여자이려니 한다.
그러나 대봉이 사정을 위한 격렬한 운동을 시작할 즈음
김사란이란 서른 한살의 유부녀는 이내 실신까지 가고만다.
".................................................................웁"
"누나......누나.....정신차려요 누나!!!!!! 아이참..."
뿌지지지직!!!!! 펑!!!!!!!
김사란의 질에서 터져나오는 소리와 애액
마치 무언가를 뱉어낸것처럼 사란의 질앞엔
희뿌연 애액과 알수없는 액체들이 시트를 적신다.
대봉은 시작한 운동의 끝을 보고만다.
대봉의 귀두는 엄청난 사이즈로 팽창하고
노랗게 농익은 정액은 실신중인 사란의 질속
깊은 곳에 무참하게 쏱아져 나오고
사란은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이내 정신이 돌아온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자기야!!!!!! 어흐....어흐..."
"자기...라니요? ㅎㅎㅎ 너무 좋은데요? 후훗"
"어욱.....우우우우우욱......이런....엄마야....윽윽윽윽윽"
아랫도리를 미친듯이 떨며 돌려대는 사란은
대봉이 사정 한 뒤에도 하염없이 몸을 흔들거린다.
마지막 남은 정액까지 짜먹을 기세로 질을 수축한다.
그렇게 첫섹스를 성공적으로 끝맺은 박대봉
결국 대봉은 사란과 긴긴 밤을 한잠도 자지않고
아침 해가 뜰 때까지 막강한 괴력의 섹스를 즐긴다.
눈에 다크 서클이 거무티티하게 앉은 김사란은
아예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후들거린다.
대봉은 아무렇지않게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두툼한 수건으로 따스한 물을 적시어 나와
사란의 온 몸을 정성스럽게 닦아내어준다.
"자기...참 멋진 남자네...ㅎㅎㅎ"
"잘 잤어요? 새벽에 겨우 잠들던데..."
"죽는줄 알았어...ㅎㅎㅎ"
그제서야 대봉의 페니스를 만지게된 사란
"이렇게 생겼구나 대봉씨꺼...근데 이건 왜이래?"
"아 어려서 집에 불이났는데 빠져 나오다가 데였어요"
"어머 그러고보니 무슨 모기장같은데..."
"네 맞아요...공사할때 쓰는 채반이 거실에 있었는데
그 위로 넘어지면서 이렇게 됐어요..."
"세상에...하늘이 내려준 선물이네..."
"네??? 그게 무슨....."
"아...아니야...아침먹어야지..."
"아 네에...아침은 제가 살께요...우리학교 아침 맛있어요..."
"그...럴까? 아니면 우리 여기서 더 지낼래?"
"음.....그럴까요? 하하하"
"그럼 오늘 결석???"
"하하하.....까짓거 뭐 그러죠"
그렇게 대봉은 첫 섹스를 통해
멋지에 김사란이란 서울 색녀를 한 방에 보낸다.
사란은 그날 호텔을 하루 더 사용하고
날이지는 저녁까지 방안에서 꼼짝하지않고
박대봉의 명품 성기를 여섯번을 더 취한다.
"학학학학학!!!!!!!!! 대봉씨!!!!! 어우우우욱!!!!!"
질 내외가 모두 벌겋게 달아오르고
피부가 벗겨지고서야 끝을 보는 대봉
만 하룻동안 그들의 섹스를 총 11번 한다.
서울로 올라가는 사란의 다리를 악셀을 밟을 때마다
쓰릿한 고통을 느끼면서도 미친듯이 기뻐한다.
여전히 사란의 몸속엔 물컹거리는 대봉의 피가 흐르고있다.
나이많고 고지식하고 강압적인 지금의 남편에게도
받지 못했던 내 남자의 핏줄을 받은 그 기쁜느낌은
지금처럼 그렇게 사란에게 찾아온다.
대봉은 그제서야 저녁 방송을 하면서
자신의 지갑속에 10만원짜리 석장이
고이 모셔져 있음을 알게된다.
[안녕하세요!!! 팝스 디스크 박대봉 인사드립니다~~~]
대봉은 이틀간의 꿈같은 로망스를 추억으로 간직하며
오늘도 디제이 알바 일선에서 열씨미 디스트를 올려놓는다.
그렇게 사란과 대봉의 전광석화같았던 한순간의 사랑은
철없는 유부녀 여행객과 대물남의 불장난으로 마무리되고
두 사람의 기억에만 존재하는 추억으로 기억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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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1년 후....
대봉은 졸업반이 되었고
여전히 대봉의 팝스 디스크는 대전에서는
많은 인기를 누리고있는 개인 방송으로 유명해진다.
오늘은 대봉의 생일이다.
많은 여성팬들이 대봉에게 갖가지 선물을 쌓아놓는다.
사란과 헤어진 그 1년동안 대봉에게는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수 많은 누나들이 대봉의 하룻밤을 꿈꾸며 시도했고
돈 많은 누님들과 하룻밤으로 대봉은 제법 짭짤한 돈을 벌어들인다.
그러나 대봉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가장멋지고 섹시하고 품위있는 몸짓의 소유자
김사란의 실루엣이 떠날 때가 없었다.
여전히 멋진 목소리로 방송의 막바지 이른 대봉은
마른 담배 한개피에 신청곡을 적은 리퀘스트를
웨이터로부터 받아든다.
단번에 이 신청곡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알아차린 대봉은
어디있는지 모르는 이 곡의 주인의 이름을 부르며 방송을 마친다.
[신청자 김사란양을 위해 마지막곡으로 이 곡을 청합니다....]
그리고 헤드폰을 벗어던지고 홀로 뛰어나가는 대봉
인산 인해로 북적이는 대봉의 홀에는 어디에도 그녀가 없었다.
혹시나 싶어 실수한것이 아닌가 싶어 담배를 다시 보았지만
영락없는 그녀 김사란의 필체와 정확하게 같았다.
80편 홀을 미친듯이 뒤졌지만 끝내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대봉을 기다리는 손님들의 생일 파티 노래를 듣는다.
애써 웃음을 지으며 여전히 주위를 둘러보는 대봉의 눈에는
그가 찾는 그녀는 보이지 않았다.
바로 그때...
"생일 축하해...대봉씨...."
서른두살이된 김사란은
1년전과 하나도 달라짐없는 고메한 이미지로
대봉의 등뒤에서 생일을 축하 해준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란누나..."
그자리에서 사란을 끌어 안고 키스를 하는 대봉
뭇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그를 추종하는 많은 여성 팬들은 결국 박수를 쳐주고 만다.
수 많은 선물들과 축하 옆서를 뮤직박스에 보관하고는
대봉은 사란의 손을 잡고 그 옛날 첫 사랑의 메카였던
[유성호텔]로 향한다.
"어흐흐흐흐흐흐흐.....자기야....."
"누나 어쩌면 그럴수 있어요?"
""미안해...나 처녀가 아니라서...미안했어....어흐흐흐흐...좋아"
"그럼 자주라도 오던지...아님 연락이라도 주시죠...누나..."
여름 정장을 입고 나타난 김사란
온통 베이지 색으로 둘러쌓인 그녀의 옷들
대봉의 손은 그녀의 팬티만 내린채로
애무도, 키스도 생략한채 그대로 물건을 꼿아 넣는다.
사란도 그런 대봉의 마음을 아는지 대봉에게 키스를 먼저하며
1년을 기다려온 이 미친 섹스를 시작한다.
그렇게 대봉의 첫 사정이 끝이나자
둘은 호텔 뒤 작은 삼겹살집을 찾는다.
차가운 물방울에 둘러싸인 소줏잔을 비우고는...
"근데 누나...얼굴이 왜그래?"
"어? 아...아니야...살림하는 여자가 다 그렇지 뭐..."
"살림??? 살림을 어떻게 하는데...얼굴에 멍이들어?"
".....................ㅠㅠ"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는 김사란
사란은 억압적인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는
아무런 힘이 없는 그런 나약한 주부에 불과했던 것이다.
"나.......이제는 "
"어 얘기해봐...누나..."
"돌아가고 싶지 않아...서울에..."
"............................"
잠시 정적이 흐르고
대봉은 피우던 담배를 비벼끄고는
무언가 결심한듯 입을 연다.
"누나...나 믿을 수 있겠어?"
"어???"
"나 믿을수 있겠냐고?"
"믿지..."
"나 대전에서는 잘 나가는 디제이야
따르는 여자들도 많고 소문도 많아 그래도
내가 누나만 사랑한다면 날 믿을 수 있겠냐고?"
"믿어.......대봉아..."
"그럼 서울 올라가지마..."
"ㅎㅎㅎ"
"정말로...나 믿고 서울 올라가지마...
그런 개새끼한테 누나 한순간이라도 주고싶지 않아..."
"오늘 소주 시원한데? ㅎㅎㅎ 자 마시자..."
"정말이야 누나...나 누나하고이젠 헤어지고 싶지 않아..."
"고마워 마음만 받을께...."
"누나..."
"대봉아 너하고 나하고 몇살 차이인지는 아니?"
"11살차이...그게 뭐? 그게 뭔데???"
"마시자 그냥...오늘은 그냥 마시자..."
소주와 맥주를 번갈아가며 머신 두사람은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진한 사랑을 나누고 확인한다.
대봉의 스킬은 일취 월장했고 사란은 1년전보다
더욱 더 강력해지고 젓들어진 대봉의 대물에
심장까지도 녹아 흐르듯 천국으로 한발자운 더 다가서게된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흐흑!!!!!!! 자......자기야...."
다음 날
대봉은 사란과 함께 변두리의 작은 방을 얻는다.
비록 세평남짓한 단칸방 이지만 대봉의 힘으로 얻어준
생애 첫 독립이였고 대봉은 그달부터 방송 영업장을
두개에서 다섯개로 늘린다.
사란은 처음으로 진짜 행복이 뭔지를 느낀다.
도마동 423-1번지의 1층 월세방.
오후 10시면 불이 작은 등으로 바뀌였고
서른이 갓넘은 한 여인의 절규어린 환희의 소리가
온 동네를 흔들며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박대봉의 첫여인은 그렇게 대봉의 스믈세번째 생일에
아주 소중한 생일선물이 되어 돌아온다.
"어흐흐흐흐흐흐흑~~~~~자기야!!!!!!! 어어어어욱~~~"
<계속>
이 글은 작가의 순수 창작물입니다.
본 글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시 끝까지 추적하여 사전 경고없이
대한민국 민/형사법이 제공하는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 입니다.
이글을 타 사이트에 사용하실 분은 반드시 작가에 양해를 구하시고
작가가 원하는 기본적인 고지(작가명, 출처 등)의 의무를
약속하시고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붐베이허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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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배경
1973년 4월 01일.
시골의 어느 마을
어려서부터 말을 잘하기로 소문난 시골의 신동이 있었으니
이 꼬맹이 놈이 이장집 아들 박대봉이다.
태어났을 때 꼬추가 꼭 대봉버섯을 닮았다하여
대봉이라 지어주었는데 귀한 전화기를 들고 밤낮없이
화재신고를 일삼아 소방대에선 박이장집의 신고를 받지 않았다.
그러던 73년 4월 1일 만우절에 대봉의 집은 불이나 전소된다.
신고를 받고도 아예 출동조차 하지않은 소방서덕에 대봉의 가족은
세간살이는 물론 집을 전소하고 길거리로 나 앉게된다.
이 와중에 식구들 누구도 몰랐던 대봉의 비밀이 생겼으니
바로 그 화재사고때 대봉의 음경에 생긴 화상인데 뜨겁게 달구어진
철망그물에 꼬추를 데이면서 딱딱한 굳은 살이 생겼는데
마치 벌집처럼 생겼는데 성장할 수록 이 벌집 상처는
한번 대봉과 잠자리를 하면 미쳐 날뛰는 여인으로 만들어 버린다.
현대 의학도 만들지 못한 엄청난 희열을 제공하는 이 벌집 화상.
...대...봉...일...기...
첫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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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5월
박대봉이 만 스믈 두살때의 이야기.
그러니깐 대학 3학년때의 에피소드이다.
대봉이 자신이 갖은 물건이 어떤것인지 알게된 해이다.
쫙 달라붙은 청바지에 마이마이를 주머니에 넣고
헤드폰에서는 팝송이 흘러나온다.
선글라스를 즐겨끼던 박대봉은 아르바이트로 디제이를 한다.
굵직한 목소리의 대봉의 매력적인 방송엔
언제나 많은 여성들이 자리를 했다.
170센티의 작은 키지만 대봉의 방송 시간에는 언제나 만석이다.
그러던 어느 운명의 날
유리박스에서 방송을 하는 대봉.
신청곡을 받는 구석의 작은 유리 구멍으로
웨이터형의 손이 들어오고 손가락으로 창가를 가리킨다.
무지하게 여름 소나기가 쏫아지는 날 저녁
신청곡은 [비와 찻잔] 이였고 이 곡명은 메모지가 아닌
담배 [솔 라이트]에 볼펜으로 쓰여있었다.
그리고 그 담배를 태우며 곡 멘트를 해달라는 부탁을
매우 정중하게 썼고 눈인사를 하면 마무리해준다.
대봉은 알았다는듯 곧바로 다음 신청곡과 바꾸어 방송한다.
[네에...창가에 앉아게신 어느 슬픈 여인으로부터 온 리퀘스트...
오늘같은 나알~~~ 엄청나게 어울리는 슬픈 노래~~~
노래 나갑니다아~~~~~ 비와 찻잔!!!]
대봉은 그날의 스케줄대로 두시간의 방송을 마무리한다.
그리고 다시 북밴드를 한 책을 들고 이어폰을 끼고
2층 커피숍에서 계단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멈출줄 알았던 비는 다시 내리치고
하늘한번 땅 한번 번갈아가며 보는데...
빠앙~~~~~
와이퍼가 요란하게 움직이는 차 한대
그 유명한 와이 소나타가 한대 서있는다.
안에서 누군가가 손짓을 하는데 조수석 창문이 열리고...
"우산 없으시죠? 어서 타세요..."
"누구......신지.......아!!! 담배 손님???"
바로 한시간전 담배로 비와찻잔을 신청한 묘령의 여인이였다.
결국 냉큼 그녀의 차에 오른 대봉은 신기한듯 고급승용차
소나타의 내부를 매만지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제가 대전 지리를 잘 몰라요..."
"아...네에 도마동으로 가주세요...저기서 우회전이요..."
"아 그렇구나..."
"근데 여기분이 아니신가봐요..."
"ㅎㅎㅎ 네에 놀러왔어요...서울에서..."
"아.....그래요"
"도마동 근처엔 호텔이 있나요?"
"호텔요? 음...저도 가본적은 없지만...조금 더 가시면 유성이라고..."
"유성??? 하늘에서 떨어지는??? ㅎㅎㅎ"
"엥??? 하하하하하....."
결국 길을 잘 아는 대봉이
이 여인을 위해 길잡이가 되어주고
유성호텔까지 동행을 한다.
어께가 봉곳하게 올라간 아담한 원피스
키는 제법되는 여인인데 나이는 대봉보다 많아보인다.
간결하게 점쟎게 입은 원피스를 무릎선까지 내려오고
그 아래엔 부러질듯한 발목선이 유난히 빛이나는
검정색 스타킹을 신고 하이힐을 신은 여인이다.
방을 예약한 여인은 핸드백에 키를 넣어두고
생전처음 호텔 로비에서 휘둥그래진 대봉에게 다가온다.
특유의 점쟎은 웃음을 띄면서 나긋 나긋한 어투로 말 한다.
"특별히 약속 없으시면...어때요? 저랑 야참 하실래요?"
"아...네 ㅎㅎㅎ 그럴까요???"
김사란. 31세. 165. 서울거주. 결혼 3년차 유부녀.
낮선곳에서의 하룻밤을 예약한 김사란은
짙은 눈화장에 고운 입술 그리고 가늘기만한 몸매
어디로 보아도 대전여자로는 안보였다.
대봉은 이 눈치 저 눈치 보면서 소줏잔을 비워댄다.
아무래도 무언가 일이 생긴 여인같은데 알 도리가 없다.
"대봉씨라 했나요? ㅎㅎㅎ"
"아 네에...대봉이요...박대봉입니다..."
"사란이요...김사란...반가워요..."
"아 네에 ㅎㅎㅎ"
"대전에서 제일 유명한 음악실을 찾았더니
대봉씨를 소개하더라구요. 글서 찾게 된거구요."
"아 그러셨구나 ㅎㅎㅎ"
"목소리 너무 멋지셨어요...ㅎㅎㅎ"
"감사합니다...그럼 팬과의 미팅인가요? 하하하"
"그런 셈이죠. 호호호"
좌식 의자에 앉아 소주를 나누는 두 사람.
구불거리를 낙지는 하나 둘씩 대봉의 입으로 들어간다.
웃으며 눈쌀을 찌푸리는 사란, 그러나 행복해 보인다.
한참을 그렇게 즐거운 대화로 이어가는 두사람은
어느새 친구처럼 말을 놓게되고 빈소줏병은
두병이나 나가고 지금 세병째 비워지고 있었다.
"너무 늦지 않았어요?"
"음? 아니 아니 괜챦아...후훗...왜 걱정되니?"
"걱정은요...ㅎㅎㅎ"
"너무 늦으면 혼나지?"
"아이 뭐...혼날것 까지야 ㅎㅎㅎ"
"오늘 나 때문에 시간 많이 빼았겼다...그치?"
"아...누나같이 미인과 함께라면...다 가져가셔도 좋아요...끄억"
"ㅎㅎㅎㅎㅎ 제법인데...이제 일어날래?"
"그......럴까요?"
천천히 호텔로 걸어가는 두사람
사란은 어느새 친해진 대봉의 팔에 손을 넣는다.
대봉은 잠시 여인을 바라보더니 이내 손을 잡아준다.
깡마른 손가락 사이에 깍지를 끼워주는 대봉.
사란은 잠시 손을 오므리더니 이내 대봉의 손을 받아주누다.
알 수 없는 설레임으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대봉
호텔앞에서 도착한 대봉은 뜨거워진 손을 빼려힘을 준다.
이 때, 대봉의 손을 꼭 잡아버리는 사란이 누나.
"대봉아..."
"네 누나..."
"올라가서 차 한 잔 할래?"
"어디요? 방이요?"
"응....."
대답대신 대봉은 호텔 엘리베이터로 향한다.
그리고 사란이 핸드백에서 꺼내주는 키를 받아들고
[709호]라고 적힌 그곳으로 조심스럽게 걸어간다.
.
.
.
유성호텔 [709호]
핸드백은 호텔 문이 닫힘과 동시에 바닦에 떨어지고
대봉은 누나 사란을 꼭 끌어안고는 벽에 붙어서 키스를 한다.
격렬한 대봉의 키스를 받아들이는 김사란은
극도의 흥분된 숨소리를 내뿜으며 대봉에게 차례로 몸을 승락한다.
어느새 대봉의 혀는 자신의 입속에서 빠져나가면서,
서툴지만 침착하게 원피스 뒷 지퍼를 내려주는 대봉의 손
그리고 조심스럽게 사란의 원피스를 앞으로 당겨 벗기어낸다.
"어으........대봉씨..."
"누나...이리로..."
대봉은 침착하게 사란누나를 침대로 이끈다.
그리고 침대에 부끄러운듯 수줍에 앉는 김사란
멋지게 뻣어 내려온 다리 각선미의 블랙 스타킹
대봉은 저도 모르게 사란의 발목을 들어올려
천천히 혀로 핥아주면서 여유로운 출발을 알린다.
"어으~~~~~~~~~~~"
사람의 작지만 아담한 젓무덤은
고요한 순백색의 흰 브레지어에 감싸여지고
대봉의 다소 건조한 혀는 어느새 사란의 허벅지까지 올라온다.
그리고 스타킹 밴드 부분이 끝나는 그녀의 속살에 닿자
대봉도 사란도 둘은 서로 깊은 숨소리를 내쉰다.
"어흐............대봉아...."
"음흡......누나.....너무 멋져요..."
무슨 이유에선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팬티와 스타킹은 블랙이고
브레지어만 흰색이였다.
대봉은 조심스럽게 사란의 팬티를 잡고 내린다.
이어 털까지 발기된듯 바짝 세워진 그녀의 음모가 드러난다.
무언가 시큼한 냄새가 진동했지만
대봉에게 이 여인의 향기는 여전히 핑크빛 살구향이였다.
저도 모르게 대봉은 기다란 혀를 그녀의 음모 사이로 밀어넣고
처음으로 닿은 그녀의 속살, 그러니깐 농익은 조개를 입에 넣는다.
그 뒤로 미친듯이 마구잡이로 빨아대는 대봉의 혀.
"어으....대봉씨......어으....엄마......으으으으으으...."
결혼 3년차의 김사란
남편의 잦은 외도로 너무나도 참기 힘든 그녀는
오늘 오후에 무작정 집을 나와 이곳 대전까지 내려온다.
길도 모르는 사란은 그저 이정표만 바라보고 시내로 들어온다.
결국 가장 번화가인 은행통에 차를 세우고 물어 찾은 대봉의 카페
유부녀 김사란의 외출은
대봉이라는 멋진 디제이와의 하룻밤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십 수분을 단 1초도 쉬지않고 빨아준다.
멋진 각선미의 우부녀 김사란은 목에 힘줄이 설정도로
극도의 흥분을 하면서 깊은 숨소리만 내쉰다.
"어으~~~~~~~~~~~어으으으으으~~~~~"
"누나....누나....정말 사랑해요...누나..."
"이제 그만하면 됐어...올라올래?"
대봉은 일어나 바지를 벗자
"불 꺼줘...창피해...대봉씨..."
"네에..."
팬티차림의 대봉은
침대 옆에있는 스위치를 찾아 내린다.
작은 벽등 하나만 남긴채 다시 정적은 흐르고
대봉은 팬티를 벗긴 후 누나의 브레지어를 풀러낸다.
그리고 사란은 충혈된 눈으로 대봉에게 키스를 청하고
대봉은 사란과 키스를 하는 동시에 그놈을 밀어 넣고만다.
"어~~~~~~~~~~~~~~억!!!!!!!!!!!!!!!"
아주 짧지만 깊은 외마디 비명.
길이 15센티의 제법 건장한 대봉의 페니스.
사란의 고운 그곳으로 하염없이 밀고 들어갈 듯 하지만
채 다 들어가기도 전에 사란의 질 끝에 닿으며 멈춘다.
그순간 사란은 조금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대봉의 허리를 잡는다.
"잠시만.......아~~~~~~흐...잠시만...잠시만 대봉씨..."
두툼한 대봉의 패니스는
남편의 것과는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뭔가가 있다.
대봉의 페니스를 몸에 담은 사란은 천천히 질을 움직이며
대봉의 육중한 물건을 꼼지락거리며 물기 시작하고
전후진의 운동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사란은 미치기 시작한다.
"어으으으으으으으윽!!!!!!! 이게 뭐야!!! 세상에 어우 엄마..."
"누나 저 움직여도 되요???"
"응...근데 조금만 살살.....어흐흐흐흐흐....."
벌써부터 땀이 차기 시작하는 김사란
그녀의 몸을 한팔에 휘어 감은 대봉은
본격적인 펌핑 운동에 들어간다.
대봉의 물건은 더욱 더 팽창하게되고
그의 성기 둘레를 감싸고있는 벌집형 상처는
더욱 더 사란의 질 안쪽을 긁어주며 자극한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흑!!!!!! 엄마!!!!!!! 어흑!!!!!"
"그렇게 좋아? 누나?"
"어으으으으으으으으~~~~~~대봉씨!!!"
난생 처음으로 여자와 섹스를 경험하는 대봉
대봉은 오늘 사란이란 여자가 미치는 모습을 보고
이해할 수 없는 표정만 짓고 만다.
단지 이 여자가 남자를 밝히는 여자이려니 한다.
그러나 대봉이 사정을 위한 격렬한 운동을 시작할 즈음
김사란이란 서른 한살의 유부녀는 이내 실신까지 가고만다.
".................................................................웁"
"누나......누나.....정신차려요 누나!!!!!! 아이참..."
뿌지지지직!!!!! 펑!!!!!!!
김사란의 질에서 터져나오는 소리와 애액
마치 무언가를 뱉어낸것처럼 사란의 질앞엔
희뿌연 애액과 알수없는 액체들이 시트를 적신다.
대봉은 시작한 운동의 끝을 보고만다.
대봉의 귀두는 엄청난 사이즈로 팽창하고
노랗게 농익은 정액은 실신중인 사란의 질속
깊은 곳에 무참하게 쏱아져 나오고
사란은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이내 정신이 돌아온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자기야!!!!!! 어흐....어흐..."
"자기...라니요? ㅎㅎㅎ 너무 좋은데요? 후훗"
"어욱.....우우우우우욱......이런....엄마야....윽윽윽윽윽"
아랫도리를 미친듯이 떨며 돌려대는 사란은
대봉이 사정 한 뒤에도 하염없이 몸을 흔들거린다.
마지막 남은 정액까지 짜먹을 기세로 질을 수축한다.
그렇게 첫섹스를 성공적으로 끝맺은 박대봉
결국 대봉은 사란과 긴긴 밤을 한잠도 자지않고
아침 해가 뜰 때까지 막강한 괴력의 섹스를 즐긴다.
눈에 다크 서클이 거무티티하게 앉은 김사란은
아예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후들거린다.
대봉은 아무렇지않게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두툼한 수건으로 따스한 물을 적시어 나와
사란의 온 몸을 정성스럽게 닦아내어준다.
"자기...참 멋진 남자네...ㅎㅎㅎ"
"잘 잤어요? 새벽에 겨우 잠들던데..."
"죽는줄 알았어...ㅎㅎㅎ"
그제서야 대봉의 페니스를 만지게된 사란
"이렇게 생겼구나 대봉씨꺼...근데 이건 왜이래?"
"아 어려서 집에 불이났는데 빠져 나오다가 데였어요"
"어머 그러고보니 무슨 모기장같은데..."
"네 맞아요...공사할때 쓰는 채반이 거실에 있었는데
그 위로 넘어지면서 이렇게 됐어요..."
"세상에...하늘이 내려준 선물이네..."
"네??? 그게 무슨....."
"아...아니야...아침먹어야지..."
"아 네에...아침은 제가 살께요...우리학교 아침 맛있어요..."
"그...럴까? 아니면 우리 여기서 더 지낼래?"
"음.....그럴까요? 하하하"
"그럼 오늘 결석???"
"하하하.....까짓거 뭐 그러죠"
그렇게 대봉은 첫 섹스를 통해
멋지에 김사란이란 서울 색녀를 한 방에 보낸다.
사란은 그날 호텔을 하루 더 사용하고
날이지는 저녁까지 방안에서 꼼짝하지않고
박대봉의 명품 성기를 여섯번을 더 취한다.
"학학학학학!!!!!!!!! 대봉씨!!!!! 어우우우욱!!!!!"
질 내외가 모두 벌겋게 달아오르고
피부가 벗겨지고서야 끝을 보는 대봉
만 하룻동안 그들의 섹스를 총 11번 한다.
서울로 올라가는 사란의 다리를 악셀을 밟을 때마다
쓰릿한 고통을 느끼면서도 미친듯이 기뻐한다.
여전히 사란의 몸속엔 물컹거리는 대봉의 피가 흐르고있다.
나이많고 고지식하고 강압적인 지금의 남편에게도
받지 못했던 내 남자의 핏줄을 받은 그 기쁜느낌은
지금처럼 그렇게 사란에게 찾아온다.
대봉은 그제서야 저녁 방송을 하면서
자신의 지갑속에 10만원짜리 석장이
고이 모셔져 있음을 알게된다.
[안녕하세요!!! 팝스 디스크 박대봉 인사드립니다~~~]
대봉은 이틀간의 꿈같은 로망스를 추억으로 간직하며
오늘도 디제이 알바 일선에서 열씨미 디스트를 올려놓는다.
그렇게 사란과 대봉의 전광석화같았던 한순간의 사랑은
철없는 유부녀 여행객과 대물남의 불장난으로 마무리되고
두 사람의 기억에만 존재하는 추억으로 기억되었다.
.
.
.
그로부터 1년 후....
대봉은 졸업반이 되었고
여전히 대봉의 팝스 디스크는 대전에서는
많은 인기를 누리고있는 개인 방송으로 유명해진다.
오늘은 대봉의 생일이다.
많은 여성팬들이 대봉에게 갖가지 선물을 쌓아놓는다.
사란과 헤어진 그 1년동안 대봉에게는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수 많은 누나들이 대봉의 하룻밤을 꿈꾸며 시도했고
돈 많은 누님들과 하룻밤으로 대봉은 제법 짭짤한 돈을 벌어들인다.
그러나 대봉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가장멋지고 섹시하고 품위있는 몸짓의 소유자
김사란의 실루엣이 떠날 때가 없었다.
여전히 멋진 목소리로 방송의 막바지 이른 대봉은
마른 담배 한개피에 신청곡을 적은 리퀘스트를
웨이터로부터 받아든다.
단번에 이 신청곡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알아차린 대봉은
어디있는지 모르는 이 곡의 주인의 이름을 부르며 방송을 마친다.
[신청자 김사란양을 위해 마지막곡으로 이 곡을 청합니다....]
그리고 헤드폰을 벗어던지고 홀로 뛰어나가는 대봉
인산 인해로 북적이는 대봉의 홀에는 어디에도 그녀가 없었다.
혹시나 싶어 실수한것이 아닌가 싶어 담배를 다시 보았지만
영락없는 그녀 김사란의 필체와 정확하게 같았다.
80편 홀을 미친듯이 뒤졌지만 끝내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대봉을 기다리는 손님들의 생일 파티 노래를 듣는다.
애써 웃음을 지으며 여전히 주위를 둘러보는 대봉의 눈에는
그가 찾는 그녀는 보이지 않았다.
바로 그때...
"생일 축하해...대봉씨...."
서른두살이된 김사란은
1년전과 하나도 달라짐없는 고메한 이미지로
대봉의 등뒤에서 생일을 축하 해준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란누나..."
그자리에서 사란을 끌어 안고 키스를 하는 대봉
뭇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그를 추종하는 많은 여성 팬들은 결국 박수를 쳐주고 만다.
수 많은 선물들과 축하 옆서를 뮤직박스에 보관하고는
대봉은 사란의 손을 잡고 그 옛날 첫 사랑의 메카였던
[유성호텔]로 향한다.
"어흐흐흐흐흐흐흐.....자기야....."
"누나 어쩌면 그럴수 있어요?"
""미안해...나 처녀가 아니라서...미안했어....어흐흐흐흐...좋아"
"그럼 자주라도 오던지...아님 연락이라도 주시죠...누나..."
여름 정장을 입고 나타난 김사란
온통 베이지 색으로 둘러쌓인 그녀의 옷들
대봉의 손은 그녀의 팬티만 내린채로
애무도, 키스도 생략한채 그대로 물건을 꼿아 넣는다.
사란도 그런 대봉의 마음을 아는지 대봉에게 키스를 먼저하며
1년을 기다려온 이 미친 섹스를 시작한다.
그렇게 대봉의 첫 사정이 끝이나자
둘은 호텔 뒤 작은 삼겹살집을 찾는다.
차가운 물방울에 둘러싸인 소줏잔을 비우고는...
"근데 누나...얼굴이 왜그래?"
"어? 아...아니야...살림하는 여자가 다 그렇지 뭐..."
"살림??? 살림을 어떻게 하는데...얼굴에 멍이들어?"
".....................ㅠㅠ"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는 김사란
사란은 억압적인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는
아무런 힘이 없는 그런 나약한 주부에 불과했던 것이다.
"나.......이제는 "
"어 얘기해봐...누나..."
"돌아가고 싶지 않아...서울에..."
"............................"
잠시 정적이 흐르고
대봉은 피우던 담배를 비벼끄고는
무언가 결심한듯 입을 연다.
"누나...나 믿을 수 있겠어?"
"어???"
"나 믿을수 있겠냐고?"
"믿지..."
"나 대전에서는 잘 나가는 디제이야
따르는 여자들도 많고 소문도 많아 그래도
내가 누나만 사랑한다면 날 믿을 수 있겠냐고?"
"믿어.......대봉아..."
"그럼 서울 올라가지마..."
"ㅎㅎㅎ"
"정말로...나 믿고 서울 올라가지마...
그런 개새끼한테 누나 한순간이라도 주고싶지 않아..."
"오늘 소주 시원한데? ㅎㅎㅎ 자 마시자..."
"정말이야 누나...나 누나하고이젠 헤어지고 싶지 않아..."
"고마워 마음만 받을께...."
"누나..."
"대봉아 너하고 나하고 몇살 차이인지는 아니?"
"11살차이...그게 뭐? 그게 뭔데???"
"마시자 그냥...오늘은 그냥 마시자..."
소주와 맥주를 번갈아가며 머신 두사람은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진한 사랑을 나누고 확인한다.
대봉의 스킬은 일취 월장했고 사란은 1년전보다
더욱 더 강력해지고 젓들어진 대봉의 대물에
심장까지도 녹아 흐르듯 천국으로 한발자운 더 다가서게된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흐흑!!!!!!! 자......자기야...."
다음 날
대봉은 사란과 함께 변두리의 작은 방을 얻는다.
비록 세평남짓한 단칸방 이지만 대봉의 힘으로 얻어준
생애 첫 독립이였고 대봉은 그달부터 방송 영업장을
두개에서 다섯개로 늘린다.
사란은 처음으로 진짜 행복이 뭔지를 느낀다.
도마동 423-1번지의 1층 월세방.
오후 10시면 불이 작은 등으로 바뀌였고
서른이 갓넘은 한 여인의 절규어린 환희의 소리가
온 동네를 흔들며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박대봉의 첫여인은 그렇게 대봉의 스믈세번째 생일에
아주 소중한 생일선물이 되어 돌아온다.
"어흐흐흐흐흐흐흑~~~~~자기야!!!!!!! 어어어어욱~~~"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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