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해를 쉬고. 군대를 제대하고는 다시 3학년으로 복학해서는 조용하게 복학생아저씨 생활을 하고있을 참이다.
군대가기전 정리한 여자나
남자친구랑 헤어져서는 남자 홀로사는 자취방에 놀러와 울며불며 엉겨붙어서는 다음날 되서야 가는 그런여자들이
한두달에 한번정도 들려주던 조금 외진곳에 4층짜리 건물. 원룸 빌라였다.
지금생각해보면 그녀들이 없었으면 참 비참하기도 했을거고 외롭기도 했지 싶다.
그러던 날들 중 그렇게 아쉬울것 없던 나에게 떨어진 두 여자가 있었기에
몇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풀어본다.
-첫번째 선물-
1층은 슈퍼였고. 2층부터는 원룸들이고. 내방은 3층이였다.
한여름 쿵쾅거리는 소리가 열어놓은 대문탓인지 유난히 크게 들린다.
누군가 문을 세차게 두들기는데. 그러려다 말려니. 상관않고는 세차나하러 나서려는 참이였다.
한층을 내려가니 더욱 크게 들렸고 복도끝을 보니 한 남자가 문이 부서져라 두들기로 발로차는 중이였다.
여간 시끄럽고 주말 오전이라 다들 쉴 시간이라는 생각에. 무슨일이냐고 따져물으려고 다가가는데 앞집에서도 남학생 하나가 참다못해 문을 열고 나오는 중이였다.
"무슨일이신데 그러십니까?"
들은둥 마는둥 마지못해 내 물음에
"신경쓰지말고 그냥 냅둬요."
라고 내뱉는다.
"신경을 안쓰이게 하셔아 안쓰는거고. 아침부터 집문을 때려부시는게 흔한일이 아니니 와서 묻는거 아니겠습니까?
당신 집이면 열쇠공을 부르던지, 남의 집이면 그렇게 문 부셔서 열고 들어가는건 범죄니까 똑바로 설명을 하시던가. 그만두고 가시죠"
요즘같으면 흉흉한 세상에 괜히 잘못건드렸다 칼 날아오겠다 싶어 좀 덜 적대적으로 말했겠지만
그때는 한참 심심하던차에 잘 거슬렸다 요놈. 하는 참이였다.
나와 앞집 남학생을 상대로 대치하며 얼마간 실랑이를 벌이던 남자는 한숨을 푹푹 쉬고는 더이상 안되겠는지. 저벅저벅 걸어내려갔다.
아무래도 집안에 누군가 공포스럽게 있을듯 하여. 경찰을 불러주던 하려고 초인종을 눌렀다. 반응이없자.
"아저씨는 갔어요. 아무일 없으시죠? 무슨일 있으시면 신고해드릴까요?"
라고 소리치자. 문을 빼꼼히 열고는 삼십대 초반 여성이 고개를 내민다.
"죄송합니다. 개인적인일이라 신고는 안해주셔도 되요.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가녀린 몸의 그녀는 연신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 한다.
"뭐 그럼 별일 아니시라니까 다행이구요. 혹시 무슨일 있으시면 앞집 이 학생한테나.
아니면 저 303호에 있으니 도와달라 요청하세요.
혹시몰라 전화번호도 적어 주고는 손에 꼭 쥐는 그녀는 슬퍼보였다.
그리고 다음날. 일요일 모르는 번호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저...죄송한데요. ......저....문좀......"
작게 속삭이듯 말하는 여자의 전화는 다짜고짜 문 열어달란거였다.
"네?...무슨...문을......아! 잠깐만요."
그제서야 누구일지 짐작이간 나는 문을열었다. 인사도 하기전에 현관안으로 들어서는 그녀는 입을 손가락으로 가리며 간절한 눈빛을 보낸다.
그제서야 상황파악이 된 나는 문을 닫고 한결 마음이 가라앉은 그녀에게 무슨일인지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묻지않았다.
겨우 한번, 그것도 창피한일로 첫만남을 한 사이에. 구구절절 털어놓을 여자는 없다. 얼마나 급하고 방법이 없었으면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문부터 열어달라고 들어왔겠으랴.
한쪽 구석에 앉아 한손에는 핸드폰을 쥔채 두눈을 감싸고 있는 그녀에게 아이스커피를 한잔 타준다.
그렇게 그녀는 고맙다는말. 죄송하다는말. 외에는 하지않았고. 몇일 사이 두번을 더 그렇게 문득 찾아오고 나서야. 좀 익숙해진듯 말을 건네기 시작했다.
자신에게 집착하는 남자로부터 자기집에도 마음대로 못들어간채 얼마안남은 이사날까지만 도망다니다 갈 생각이라며. 애써 설명하는 그녀에게 웃으며. 그럼 우리집으로 도망오실래요? 라고 무리수섞인 농담도..
정말 그래도 되냐고 내조하나는 잘해주겠다고 센스있게 받아주던 그녀였다.
그리고는 그날 밤 맥주 한잔씩 하던 차. 어느새 옆에 나란히 앉은 그녀에게서 달달한 꽃내음이 났다.
나보다 일곱살이 많은 그녀였기에. 여자로 보이지 않았던 내 눈은 어느새 후줄근한 트레이닝복 차림. 가슴골과 쇄골이 훤히 드러나는 살결을 향하고 있었고. 잠시 슈퍼에 내려갔다가는 그 남자의 차가오는걸 보고 허겁지겁 우리집으로 직행한 터에 브래지어도 입지않음을 한눈에 알수있는 한쪽으로 늘어진 티셔츠가 나에게 끊임 없이 애원하고 있었다.
어차피. 이사갈것... 이 여자는 갈데도 없을 것... 나보다 나이도 많으니 쉽게 받아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을때 몸이 먼저 움직였다.
머리를 말아올려 묶어 짧은 가닥들이 자연스레 늘어져있는 그녀의 가는 목 뒤를 부드럽게 감싸잡고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벗어나고 싶다면 거절 할 수 있게 입술을 가져갔다.
그런 소리없는 물음에 대답하듯. 숨결이 느껴질만큼 다가온 그녀의 입술이 살짝 벌어지며 내 입술을 기다리지 못하고 달려나와 아랫입술을 빨아댄다. 그녀는 들고 있던 맥주캔을 내려놓으며 내 목을 끌어당겨 바닥에 누워서는 한참동안이나 남자의 사랑이 고팠던 과부처럼 입술과 혀를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했다.
그렇게 나는 그녀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고. 무엇이든 할 용기가 생겼다.
내 생에 첫 관계에서 대놓고 입속에 침을 넣어준게 그녀였다. 연륜이 있는 그녀여서였는지 당황했지만 어쩔 수 없었던지 모르지만 처음인데 좀 과하다 싶은 행동들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줬다.
한참을 키스하다 조금은 무료해질때쯤 막상 관계를 가지려니 겁이났다.
알지도 못하는 여자를 무슨일이 있을줄 알고 덜컥 하겠는가. 달아보이는 열매일수록 위험한법. 조금 템포를 늦추기위해 일어나 앉아, 남아있던 맥주를 한모금 입에 물었다.
순간 내 앞에 올라탄 그녀의 가슴이 눈에 들어왔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녀는 내 턱을 올려 아직 삼키지못한 내 입속의 맥주를 훔쳐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도발에 난 더이상 이성이라고는 없었고 한쪽어깨에 걸쳐진 그녀의 티 목부분을 잡아늘려 가슴아래까지 내리고는 아무헌 방어장치 없이 나타난 가슴이. 부끄러운듯 어깨를 움츠리는 그녀를 뿌리치고 빨아대고 핥아대기 시작했다.
"아흑......하악......흐응....."
딱딱하게 부풀어오른 유두 주변을 혀로 돌려댈때마다 신음을 연신 내뱉던 그녀는 참지못하겠다는 듯 날 일으켜세우고는 순식간에 바지와 팬티를 내려 이미 정자세가 되어버린 내 좆을 몇초간 쳐다보더니 구석구석 냄새를 맡기시작했다.
"저.... 샤워하고 올까요? 그게 나을것 같은데....." 남자혼자 귀찮음에 자주 ?어봐야 얼마나 씻겠는가. 머리나 세수는 매일 했어도 샤워는 한지 24시간이 다되었고 한여름인탓에 그곳의 냄새는 팬티를 벗는 순간 느꺼질정도로 심했다.
"아니, 이게 좋아...흐읍...하아.... 너무좋아. 아 미칠거 같아. 여기 좀 더 냄새가 나면 좋겠어."
"아니 그래도...." 말을 잇기도 전에 항문 바로 위에서 부터 불알과 그옆 계곡. 사타구니에 이르기까지 마구 핥아대더니 자기 침냄새가 섞인 지린내를 맡으며 희열의 표정을 짓다. 그리고는 문득 좆을 입에물어 깊숙히 넣는다.
한참을 빨리다 보니 맥주를 마신탓에. 사정의 느낌인지. 화장실의 느낌인지 잘 구별이 잘 되지 않는다.
참다참다 도저히는 안되겠어서 입에서 좆을 빼내며
"아.....저.....화장실이......"
생긋 웃으며 물러나는 그녀는 내 엉덩이를 툭 치며 얼른다녀오라고 한다.
그렇게 화장실을 다녀온 직후에도 그녀의 열정에 아직 오줌이 찔끔찔끔 새어나오는 듯한 느낌 그대로 그녀 입에서 한동안 헤어나올 수 없었다.
그렇게 그때까지도 정형적인 모범생 매뉴얼 같았던 내 성관계 스킬을 단숨에, 그리고 지금까지도 오랫동안 더욱 변태적이고 더러운 것을 찾게 만든 그녀였다. 그녀덕에 여자들도 변태적인걸 좋아할 수 있다는걸 알았고. 사실상 대부분은 그런걸 더 좋아한다는걸 알게되자 과감하게 시도해볼수 있는 용기를 그녀에게서 얻게됐다.
그간의 다른 여자들과는 다르게 너무도 섹스에 적극적인 모습이었고. 그게 당황스럽기도 전에 쾌락의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그녀가 엎드려 엉덩이를 쳐들고는 허리를 꿈틀거리며 고개를 돌려 반쯤 풀린눈으로 응시한다.
처음이였다. 난생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항문을 핥았다. 그곳에서는 이상하게도 더러운 냄새가 전혀나지 않았다.
닿을듯 말듯 하게 그녀의 보지에서부터 항문을 훑는다. 지릿한 맛. 단맛. 톡 쏘는맛이 섞인다.
"흐으....하아흑.." 내머리채를 잡고는 내 입을 그녀의 항문에 스스로 부벼댄다.
혀를 내밀어 경련이나도록 흔들고 떨어주었더니.
"까흑....아...씨발 변태새끼...하윽...아으 씨발 그거야. 아 이새끼 제대로 빨줄 아네.
야이 변태새끼야. 너 선수지...꺄학....너 씨발 일부러 나 꼬득였지. 아흑...너 이새끼 오늘 그냥 내빼면 죽는줄 알아"
그녀의 모습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욕들이 순식간에 쏟아져나왔고. 적지 않게 나는 당황했다.
그리고는 곧 그녀가 내 양팔을 뒤로 꺾어 엎드리게 하고는 근처에 집어드는 대로 전기콘센트 줄을 가져와 날 묶는다.
다 묶고는 목에서 어깨. 등으로 키스 해 내려간다. 뒤로 묶인 손을 하나하나 빨고는......
엉덩이로 갔다. 엉덩이를 주무르더니 이내 갑작스럽게 골 사이로 혀가 파고든다.
기분 좋으면서도 그녀에게 더러움을 내비친다는게 탐탁치않아 엉덩히에 힘이 잔뜩 들어가자
"제발.... 부탁이야... 흐윽....나 이거 핥고 싶단 말야....하게 해줘..."
아까는 그렇게 욕을 뱉어내더니 이제는 애원을 한다.
어쩔 수 없이 힘을 풀어주자. 신이난 그녀는 내 항문으로 곧장 혀를 꽂아 넣는다.
나른하다. 몸에 긴장이 싹 풀리는 간지러움과 짜릿함이 있다.
그리고는 나를 돌려 바로눕히고 손가락에 침을 한가득 뱉어서는 항문에 부벼댄다. 아차 싶은 찰나 항문 깊이 손가락이 비집고 들어왔고
난 처음 애널에대한 긴장감에 온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 뻣뻣해져있었다.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여대는 그녀에게 두팔이 묶인채 아무런 반항도 하지못하고는 연신 팽팽히 당겨진 긴장의 끈만 놓지 않으려 애쓰고 있었다.
그녀는 손가락 하나로 나를 유린하며 항문의 긴장과 아픔. 묘한 쾌감으로 잊혀졌던 내 좆을 입에 물었다.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혀놀림에 곧 자세를 되찾았고. 그런 좆을 흡족스럽게 목구멍 깊이까지 넣는 그녀가 조금은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여자의 목구멍에 넘어가는 느낌이나도록 깊이박는것을 배우고 즐기게된것 역시 그때부터였고 내 정액맛을 스스로 맛본것도 그때가 처음이였다.
한달여간 관계가 없었던 차에 처음 느끼는 애널과 그녀의 목넘김에 십분도 버티지 못한채 꽤 많은 양을 그녀의 입속에 뿌려댔고
그렇게 뱉어내는 내좆을 사정이 끝난 후로도 빨고 핥으며 움직이지 못하는 나를 고문하고 있었다.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몸부림치던 때. 그녀가 올라오더니 누워있는 내게 키스를 하며 입에 물고있던 정액을 한가득 쏟아붓는다.
그리고는 늦을새라 급하게 경고를 준다.
"삼키지마. 그거 내꺼야. 다시줘."
그녀의 침과 섞여 엄청난 양이된 정액은 이미 한가득 입안에 차서 삼키기조차도 어려운 양이였다.
그대로 내 양볼을 한손으로 눌러 입을 벌리자
"후루룩... 꿀꺽...카하. 후루룩.....꿀꺽" ......
몇번에야 나눠서 다 삼키고는 내 손을 풀어주고 내옆에 누워 파고든다.
그상태로 한마디도 없이 곤히 잠든 그녀는 다음날 아침 아무일 없었다는듯 그전과 같이 조숙하고 수수해보이는 모습으로 나를 대하고 집으로 내려갔다.
그 이후로 한달여 동안 매일밤을 관계했던 그녀는
나에게서 내심 부담스러워하는 느낌을 받기시작하자마자 가벼운 작별인사를 하고 이사를 갔다. 그렇게 헤어질때가되서야 최여선이라는 이름만 남겼을 뿐이였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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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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