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네...저기.....지난번에 모텔 오셨었죠....?"
망설이는 목소리의 여자로부터 뜬금 없는 질문을 받고는 순간동안 여러생각이 지난다.
"모텔 다니더니 결국 뭐 걸렸구나. 비디오라도 찍혔나.....경찰인가.....내가 뭘 놓고 왔나....?
세탁비 달란건 아니겠지......."
망설이다 대답을 생각 못하곤 되묻는다.
"네? 누구신데요?"
"아...저기...OO모텔에서 던분 전화 아닌가요?"
그제서야 2주전쯤 갔던곳 이름을 기억하고는
"아. 맞아요. 무슨일이세요?"
"저... 그때 같이있던 사람인데요.............."
인사 몇마디. 그리고 상황설명은 이랬다.
남편의 지나치고 무대뽀적인 요구에 하는 수 없이 죄책감은 덜고자 눈을 가리고 응하기로 했고, 어디까지나 남편의 소원이라니까 마지못해서 그 원을 들어주고자 무슨짓을 당하든 이 꽉 물고 꼼짝도 하지 않겠다. 다짐에 다짐을 하고 나온 자리에서 나를 만났고
마음먹었던 상황과는 너무도 차이가 나고, 비인간적인 행동이라 생각하고 나간곳에서. 가장 인간적인 대우를 받을줄 몰랐다 한다.
그리고 그날 이후 남편의 추궁과 물음에 다시는 하기싫다.로 일관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잊혀지지가 않고, 한번은 직접 뵙고나야 . 평생 후회만 하고 살아온 인생에서 자기가 원하는걸 하나는 했다고 느낄것 같아. 남편 몰래 그날 통화내역을 뒤져 내 번호로 전화를 했다는 것이다.
삼십여분을 통화하며. 웃고 어색해하고 마음한쪽은 따뜻해져갔고, 반복되는 그녀의 부탁에 다음날 만나기로 약속을 잡는다.
그리고 카페에서 만난 그녀는 아이의 엄마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몸매와 눈꼬리가 살짝내려간 눈웃음이 너무 매력적인 젊은 아가씨였고. 수수한 옷차림만이 아이의 엄마라는 단서가 될 뿐이였다.
한동안은 잘 쳐다보지도 못한채 둘다 수줍음과 민망함. 어색함을 견뎌내고는 시간이 훌쩍 가버릴정도로
평범한 연인 처럼 야한농담도 하고 사는 이야기, 공감되는 남녀이야기로 부쩍 편안하고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우리 이렇게 헤어지면 정말 슬플거 같아요..."
"바깥분 기다리실텐데 괜히 싸움으로 번지면 그거 보는 내 마음이 안좋아요."
"어머. 그럼 같이 있을 생각이 있긴 한거예요? 큭큭.....오늘 밤샘근무하는 날이라 안들어와요. 애들은 엄마가 봐주시고."
짖꿎은 웃음을 지으며 얘기하는 그녀에게 마음이 끌려버린다.
기분좋게 맥주를 한잔하고는. 급속도로 친해진 사이에 나는 그녀가 오랫동안 느껴보지 못했을 젊은 연인의 데이트 처럼 대해주기로 했다.
손을 잡고 걸어가다. 웃으며 눈이 마주치면 가볍게 입술과 뺨에 키스를 해주기도 하고, 길거리에서 군것질도 하고, 아이쇼핑도 하고 그렇게 한참을 하고 하나둘 가게들이 문을 닫을 무렵.
"집으로 가는 방향은 어디예요?"
헤어질때가 됐지 싶어 묻는 한마디에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는 땅만 보고 말을 할듯 말둣 망설인다. 하루종일 밝았던 그녀 얼굴에 갑작스레 슬픔이 가득해지고. 이미 난 그런 그녀의 마음을 눈치챘다.
"어느방향인지 말해줘야 그쪽으로는 절대 안가죠."
고개를 돌려 웃으며 쳐다보자. 길 한복판에서 나를 와락 껴앉는다.
"와...정말..........너무 밉다.......
한순간도 후회하지 않으려고 죽을힘을 다해 살았는데. 어떻게......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쉽게 ....한순간에......
내 모든걸 바보처럼 만들어요?"
등을 토닥이며 아무말하지 않는 나에게 왈칵 쏟아진 눈물을 훌쩍거리며 말을 잇는다.
"이렇게 다른 사람도 있는줄 몰랐어요....
평생 이런 대우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 못했어요..... 그쪽한테는 하룻밤 놀잇감으로. 그냥 섹스상대였을지 모르지만....
난 아무래도 좋아요. 그냥 내가 착각하는걸 조금만 즐길 수 있게 시간을 줘요."
그녀의 손을 들어 손등에 키스를한다.
"어디가 가고싶어요?" 하루쯤은 여자를 위해 희생하겠다며 결심한듯 묻는 내게 아무런 대답 없이 그녀는 손을 잡아 이끈다.
"우선 화장실부터 갔다가 우리 야경보러 가요."
근처 어둑한 상가건물 화장실앞에서 그녀는 잠깐 기다리라며 공용화장실로 들어간다.
잠시 망설이던 나는 그녀가 어쩔줄몰라하는 모습을 보며 약을 올리겠다는 생각으로 뒤따라 들어가서는 변기칸 안에서 그녀가 볼일을 보는 소리를 확인하고는 닫혀있던 문을 확 잡아당겼고
잠긴줄 알았던 문은 고장이났는지 활짝 열려버렸다.
그녀는 놀란 나머지 소리지르는것도 잊은채 멍하니 팬티를 내려 변기에 앉은채로 날 바라보고 있었고, 그렇게 긴것 같았던 짧은 순간 다음 나는 얼른 문을 닫았다.
그리고는 미안하다는 말보다 먼저 마음이 바뀌고는 다시 문을 열고 들어가 다짜고짜 그녀를 잡고 키스를 퍼붓기 시작했다.
너무도 적극적으로 들이미는 내탓에 그녀는 경직된 상태였긴 했지만 내 입술과 혀를 받아들이는데 있어서는 별개였다.
그녀의 가랑이와 변기 사이로 손을 넣어 아직 축축하게 오줌으로 젖어있는 그녀의 아랫입술로 손을 가져가자.
짧은 비명과 함께 내 입술을 살짝 깨문다.
"안되요. 더러워요."
내 팔목을 다급히 잡으며 말했으나 이미 손은 닿은 후였다.
"하윽... 하... 안되는데. 더럽다니까요....흐윽..."
"쉬잇....."
그녀에게 그만 얘기하라며 다시 입술을 내 입술로 틀어막는다.
그리고는 그녀의 지린내가 풍겨오도록 그곳을 마구 휘젓는다.
오줌으로 범벅이되어 뽀드득 거리는 그녀의 보지속에서 부터 미끈거리는 애액이 흘러나와 손을 뒤덮을때쯤 되자.
그녀에게의 충분한 애무는 안중에도 없이 무시한채 반쯤 걸친 팬티 그대로 일으켜 세워 벽을 향해 돌려세운다.
그녀도 그런 상황이 내심 급해졌는지 허리를 숙여 연신 신음을 내뱉으며 내가 바지를 내리는 동안 힐끔힐끔 돌아보며 재촉한다.
서서히 밀어넣을 여유따위는 이미 없었고. 그순간 변태적 쾌락이 뒤덮힌 화장실안에서는 그렇게 하는게 비매너였다.
이미 터질듯 불어나 있는 좆을 그녀에게 사정없이 박아넣고는 도망가려는 그녀를 붙잡아 몇번이고 그녀의 자궁벽이 느껴지도록 끝까지 밀어넣었다.
고통의 고음이 화장실 밖까지 퍼질만큼 소리를 질러댔지만 그녀는 그게 익숙한듯 곧바로 내 옷깃을 잡아당기며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아악....하악....학학학.. 너무 좋아... 더러운데... 변태같아서 창피한데.....하악..학학
아 너무 창피하고 수치스러워.....흐악... 나....헉...헉...너무 변태같죠..."
너무도 뻔한 그녀의 물음에 충격적이고 색다른 대답을 해주고 싶었다.
"좀더 수치스럽고 더럽게 해줄까요?"
잠시 멈추고 묻는 내게. 어서 박아나 달라며 끄덕이는 그녀의 보지속에 박혀있던 좆이 꿈틀댔다.
그녀의 허벅지로 뜨거운 물이 흘러내린다.
맥주까지 한잔 한터라 노랗고 냄새나는 내 오줌은 한참을 참았던 탓에 그녀의 반쯤 걸친 팬티와 청바지를 거쳐 신고있던 운동화속까지 적셔냈다.
"하아...아... 정말 말도안돼.......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하....뜨거워....더 적셔줘요....더 더럽혀줘요. 당신한테 더렵혀지고 막다뤄졌으면 좋겠어....
아 말도안돼....."
이해할 수 없다며 뱉어내는 대사와는 별개로 줄곧 엉덩이를 비벼대며 뜨거운 오줌을 더 갈구하고 있었다.
볼일을 다 본 그곳은 다시 좆이 드나들기엔 너무 뻑뻑해졌고
다시 애무를해야 그녀의 미끈거리는 달콤함을 불러낼 수 있다는 판단으로 좆을 빼내 그녀를 다시 변기에 앉히려는 참이였다.
"으학....헙....아니 저기....으허억"
그녀는 내가 돌려 앉히려는 뜻을 잘못이해했는지. 스스로 판단한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린내가 풀풀 나는 내 좆을 물고 앉아 정신없이 목구멍을 향해 박아대고 있었다.
헛구역질을 해가면서도 물고 있는 좆을 빼낼 생각은 없어보였다.
나는 그녀의 의지를 돕겠다 마음 먹고는 원하는대로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양손으로 머리를 잡고는 연신 구역질을 해대며 침과 약간의 구토물이 줄줄 흐르는 그녀의 입속으로 박아넣으며 그녀의 얼굴이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될때까지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는 절정할때가 되서야 좆을 꺼내 잡고 격렬히 흔들어 대기 시작하자 그녀는 눈을 감고 입을 벌린채 혀를 살짝 내밀어 의사표시를 하였다.
애초에 그곳 외에는 관심도 없었기에 억지로라도 먹이겠다고 마음먹고있었던 정액은 그녀의 환영인사를 받으며 입속으로 모두 쏟아졌다.
그리고는 내밀고 있는 그녀의 혀를 입술로 물고는 후룩거리며 내가 쏟아낸 정액을 다시 내입속으로 가져왔다.
비리고 살짝 치약맛 같은 시큼함이 느껴지면서 가래침 같은 덩어리들이 느껴다.
맛을 본 내 정액을 다시 그녀의 입속으로 조금씩 흘려넣어주자. 그녀는 목마름을 느끼는 뱀파이어처럼 흐르는 정액을 고스란히 삼키고 있었다.
그리고는 곧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쾌감과 함께 민망함과 어색함이 급습해왔다.
얼른 옷을 입히고는 그대로 어딜 갈 수는 없어 축축한 그녀를 데리고 가장 먼저 보이는 모텔로 들어갔다.
들어서서는 그녀가 어색해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키스하며 옷을 벗겨주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이는 동안 그녀의 옷을 세탁하고는 방안 곳곳에 널어놓고는 침대위에서 우리는 다시 부드럽고 뜨거운 사랑을 두어차례 나누고 한참이나 마르지 않은 옷 탓에 다음날 저녁이 되서야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리고 일주일 후 그 남자에게서 전화가 왔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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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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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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