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약간의 진실과 대부분의 상상으로 쓰여졌습니다.
그 비율이 어느정도일지는 독자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초임시절,
나는 젊은 환자를 진료하는데 노이로제를 겪는 증상에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일단 다른 의사들 중에도 나같은 사람이 있는지가 무척 궁금했다.
그러나 체면상 동문이나 선후배에게 물어보기는 힘든 일이었다.
고민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어느 날 나는 어느 채팅 사이트에 들어갔다.
야한 대화를 하던 방이었는데
그곳에서 우연하게도 자신이 산부인과 의사라고 하는 사람과 대화를 하게 되었다.
나 : 아.. 정말 산부인과 의사세요?
나는 그때의 분위기 상 일부러 산부인과 의사를 부러워하는 일반인인 것처럼 가장했다.
그렇게 해서 그가 젊은 여성 환자를 진료할때 느끼는 감정을 털어놓도록 유도했다.
대화를 하면 할수록 이 사람은 나와 너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나보다 좀더 대담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심리상태를 인정하며 고백했다.
상대방 : 젊은 여성환자 진료 쉽지 않아요.
나 : 아.. 그런가요? 젊은 환자가 오히려 쉬울 것 같은데요..
상대방 : 적응이 너무 안돼요.
나 : 아, 어떤게요??
상대방 : 흥분감이 너무 심해서요. 너무 자극이 세요.
나는 뛰는 가슴을 느끼며 일반인인척 시치미를 떼고 물었다.
나 : 아.. 어떤 진료받으러 와요?
상대방 : 대부분 생리불순이 많죠.
나 : 아~~
상대방 : 우리병원이 30프로 이상이 20대여성 환자거든요.
나: 아~~
상대방 : 이런 곳은 드물긴 해요.
나 : 대박이네요~
상대방 : 네
나 : 좋으시겠어요^^
상대방 : 반반이예요.
나 : 왜요?
상대방 : 아이구
상대방 : 말도 마세요
상대방 : 정말 농담이 아니라요
나 : 네
상대방 : 시도때도 없이 거기가 서요
(!!!)
나 : ㅋㅋㅋㅋ
나 : 대박이네요~ㅋ
나는 재미있어하며 그가 더욱 털어놓도록 유도했다.
상대방 : 네
상대방 : ㅋ
나 : 어떡해요??ㅋ
나 : 못먹는 감인데~ㅋ
상대방 : 아이낳는 자세 아시죠
나 : 네~~ㅋ 알죠~
상대방 : 그걸 쇄석위라고 해요
상대방 : 무릎을 약간 세운 채로 다리를 양옆으로 활짝 벌리는거예요..
상대방 : 한번 생각해봐요
상대방 : 젊은 여성이 그 자세를 하고
상대방 : 전 거길 들여다보며 진료를 해야되는데
나 : ㅋㅋㅋ
나 : 장난아니네요~ㅋ
상대방 : 안그럴거 같으세요?
상대방 : 모르는사람들이야 매일 보는데 어떠냐고 하지만
나 : ㅋㅋㅋ
상대방 : 진짜 현실을 모르고 하는 소리
상대방 : 우리는 위치가 서울 시내 오피스가라서
나 : 힘들수도 있겠어요~
나 : 억지로 참고~
상대방 : 젊은여자들이 멀쩡하게 생긴 여자들이 많아요
나 : 아~~~~
상대방 : 옆에 은행에서도 오고
나 : 대박이네요~
나 : 와~
상대방 : 어제도
상대방 : 거의 모델같은 여자 다리벌리고 있는데
나 : ^^아이쿠
상대방 : 그만 밑에가 발딱 일어서고 머리속이 그만 노래지면서
나 : ㅋㅋㅋ
상대방 : 쿵쾅거리면서.. 죽는줄 알았어요
나 : 저~
상대방 : 옆에 조무사도 어느정도 눈치까고 비웃는거같고..
나 : ㅋㅋㅋ
상대방 : 웃긴게 요즘 그런 상황이 되면 조무사가 꼭 물을 한잔 갔다줘요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방 : 그럼 되게 민망하잖아요. 조무사가 알고 있다는게 되니까.
나 :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방 : 저는 민망해서 머리털이 쭈뼛 서죠..
나 : 그러겠어요 ㅋㅋㅋㅋㅋ 왜 그런 행동을
상대방 : 자기도 가만히 날 보고 있기가 미안해서 나갔다가 물을 한잔 떠온건데ㅋㅋ
상대방 : 그담부터 그런 상황이 되면 그게 습관이 된거죠 ㅋㅋ 물한잔 마시면서 마음 추스리라고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상대방 : ㅋㅋㅋ
나 : 아~~ㅜ ㅋ
나 : 진짜 그러기도 하는구나~
나 : 하고싶으신 욕구도 많아요?
상대방 : 당연하죠
나 : 힘드시겠어요
상대방 : 조금만 반반한 환자가
상대방 : 대기실에 앉아있는거보면
나 : 아이구
상대방 : 약간 설레이면서 모랄까
상대방 : 숨이 막힌다고 할까
상대방 : 괴로울 때도 있고
나 : ㅜㅜ더안좋은거같애요~ ㅜㅜ
나 : 먼가 힘들어요~
나 : 맘대로 하진 못하겠고~
나 : 일이니깐~
나 : ㅜㅜ
상대방 : 아뇨 솔직히 근데 좋을때가 많아요
나 : ㅋㅋ
상대방 : 의자가 올라가면서
나 : 네
상대방 : 전동모터가 돌아가면서 윙~ 하는 소리가 나면서
나 : 네~
상대방 : 다리가 양 옆으로 벌어지거든요
나 : 아~
나 : 대박입니다~
상대방 : 그럼 적나라하게 생식기며 항문이며..
상대방 : 환한 조명 아래 세밀히 드러나는 거죠
상대방 : 가장 구석진 곳까지도
나 : 헐~~~~
상대방 : 아무리 예쁘고 도도한 여성분도 그순간 움찔하면서
상대방 : 기가 좀 죽죠
나 : 아~~~
상대방 : 그때 저는 얼굴이 달아오르죠
상대방 : 환자 입장에서는 의자를 내려가 뛰쳐나가서 도망치고 싶은 심정이 되버린다고 하더군요
나 : 헐
나 : 아하~
나 : ㅜㅋ
상대방 : 그때 기분이 꼭 술마셨을때처럼
상대방 : 그게 참 기분이 묘해요
상대방 : 맨날 겪어도 나쁘지 않은..
나 : 환자들이 알아채나요?
상대방 : 그럴때도 많은데
상대방 : 환자들이 오히려 민망해서
상대방 : 눈을 질끈 감아버리죠
나 : 그렇겠다~
상대방 : 그럴땐 엉덩이가 파르르 떨리기도 하구요..
나 : 헐~
나 : 신기해요~
상대방 : 솔직히 남자입장에서 쾌감이 없진 않아요
나 : 그렇죠~
상대방 : 그리고 냄새도 많이나요
나 : 아~
나 : 모든 여성이요?
상대방 : 되게 진한 사람도 있고
나 : 아~
상대방 : 똥냄새랑 질분비물이 섞이기도 하고
나 : 헐~
나 : ㅜㅜ
상대방 : 근데 참 이러면 안돼는데도
상대방 : 그 냄새를 일부러 들이마셔보기도 하고요
나 : 아~ㅜ 이해되요~
상대방 : 어떤건지 이해가시죠?
상대방 : 아시네요
나 : 네~
나 : 부럽네요~
상대방 : 근데 환자들은 굉장히 수치심이 심해요
나 : 당연하죠~
상대방 : 누워서
상대방 : 냄새나면 안씻고온거 되게 후회한대요
나 : 아~~
상대방 : 눈물 보이는 환자도 많아요..
상대방 : 20대 처녀들 특히..
나 : ㅜㅜ어떡해~
상대방 : 네..
나 : 그치만 부러워요~
나 : ㅋ
상대방 : 반반이죠 좋기도하고 ㅋ
나 : ㅋㅋ
나는 그 의사에게 동질감과 함께 죄책감이 많이 해소되는걸 느꼈다.
그리고 마음 한켠이 홀가분해지는 것이었다.
그는 분명 나처럼 괴로워만 하기보다 이 상황을 더 즐기고 있었다.
나도 그 의사처럼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도 했다.
이건 이렇게 괴로워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었다.
오히려 내가 괴로워하면 진료에 집중할 수 없어서 환자에게 더욱
피해가 가는 일이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격언이 떠오르면서 비로소 안도감이 찾아왔다.
그 비율이 어느정도일지는 독자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초임시절,
나는 젊은 환자를 진료하는데 노이로제를 겪는 증상에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일단 다른 의사들 중에도 나같은 사람이 있는지가 무척 궁금했다.
그러나 체면상 동문이나 선후배에게 물어보기는 힘든 일이었다.
고민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어느 날 나는 어느 채팅 사이트에 들어갔다.
야한 대화를 하던 방이었는데
그곳에서 우연하게도 자신이 산부인과 의사라고 하는 사람과 대화를 하게 되었다.
나 : 아.. 정말 산부인과 의사세요?
나는 그때의 분위기 상 일부러 산부인과 의사를 부러워하는 일반인인 것처럼 가장했다.
그렇게 해서 그가 젊은 여성 환자를 진료할때 느끼는 감정을 털어놓도록 유도했다.
대화를 하면 할수록 이 사람은 나와 너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나보다 좀더 대담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심리상태를 인정하며 고백했다.
상대방 : 젊은 여성환자 진료 쉽지 않아요.
나 : 아.. 그런가요? 젊은 환자가 오히려 쉬울 것 같은데요..
상대방 : 적응이 너무 안돼요.
나 : 아, 어떤게요??
상대방 : 흥분감이 너무 심해서요. 너무 자극이 세요.
나는 뛰는 가슴을 느끼며 일반인인척 시치미를 떼고 물었다.
나 : 아.. 어떤 진료받으러 와요?
상대방 : 대부분 생리불순이 많죠.
나 : 아~~
상대방 : 우리병원이 30프로 이상이 20대여성 환자거든요.
나: 아~~
상대방 : 이런 곳은 드물긴 해요.
나 : 대박이네요~
상대방 : 네
나 : 좋으시겠어요^^
상대방 : 반반이예요.
나 : 왜요?
상대방 : 아이구
상대방 : 말도 마세요
상대방 : 정말 농담이 아니라요
나 : 네
상대방 : 시도때도 없이 거기가 서요
(!!!)
나 : ㅋㅋㅋㅋ
나 : 대박이네요~ㅋ
나는 재미있어하며 그가 더욱 털어놓도록 유도했다.
상대방 : 네
상대방 : ㅋ
나 : 어떡해요??ㅋ
나 : 못먹는 감인데~ㅋ
상대방 : 아이낳는 자세 아시죠
나 : 네~~ㅋ 알죠~
상대방 : 그걸 쇄석위라고 해요
상대방 : 무릎을 약간 세운 채로 다리를 양옆으로 활짝 벌리는거예요..
상대방 : 한번 생각해봐요
상대방 : 젊은 여성이 그 자세를 하고
상대방 : 전 거길 들여다보며 진료를 해야되는데
나 : ㅋㅋㅋ
나 : 장난아니네요~ㅋ
상대방 : 안그럴거 같으세요?
상대방 : 모르는사람들이야 매일 보는데 어떠냐고 하지만
나 : ㅋㅋㅋ
상대방 : 진짜 현실을 모르고 하는 소리
상대방 : 우리는 위치가 서울 시내 오피스가라서
나 : 힘들수도 있겠어요~
나 : 억지로 참고~
상대방 : 젊은여자들이 멀쩡하게 생긴 여자들이 많아요
나 : 아~~~~
상대방 : 옆에 은행에서도 오고
나 : 대박이네요~
나 : 와~
상대방 : 어제도
상대방 : 거의 모델같은 여자 다리벌리고 있는데
나 : ^^아이쿠
상대방 : 그만 밑에가 발딱 일어서고 머리속이 그만 노래지면서
나 : ㅋㅋㅋ
상대방 : 쿵쾅거리면서.. 죽는줄 알았어요
나 : 저~
상대방 : 옆에 조무사도 어느정도 눈치까고 비웃는거같고..
나 : ㅋㅋㅋ
상대방 : 웃긴게 요즘 그런 상황이 되면 조무사가 꼭 물을 한잔 갔다줘요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방 : 그럼 되게 민망하잖아요. 조무사가 알고 있다는게 되니까.
나 :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방 : 저는 민망해서 머리털이 쭈뼛 서죠..
나 : 그러겠어요 ㅋㅋㅋㅋㅋ 왜 그런 행동을
상대방 : 자기도 가만히 날 보고 있기가 미안해서 나갔다가 물을 한잔 떠온건데ㅋㅋ
상대방 : 그담부터 그런 상황이 되면 그게 습관이 된거죠 ㅋㅋ 물한잔 마시면서 마음 추스리라고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상대방 : ㅋㅋㅋ
나 : 아~~ㅜ ㅋ
나 : 진짜 그러기도 하는구나~
나 : 하고싶으신 욕구도 많아요?
상대방 : 당연하죠
나 : 힘드시겠어요
상대방 : 조금만 반반한 환자가
상대방 : 대기실에 앉아있는거보면
나 : 아이구
상대방 : 약간 설레이면서 모랄까
상대방 : 숨이 막힌다고 할까
상대방 : 괴로울 때도 있고
나 : ㅜㅜ더안좋은거같애요~ ㅜㅜ
나 : 먼가 힘들어요~
나 : 맘대로 하진 못하겠고~
나 : 일이니깐~
나 : ㅜㅜ
상대방 : 아뇨 솔직히 근데 좋을때가 많아요
나 : ㅋㅋ
상대방 : 의자가 올라가면서
나 : 네
상대방 : 전동모터가 돌아가면서 윙~ 하는 소리가 나면서
나 : 네~
상대방 : 다리가 양 옆으로 벌어지거든요
나 : 아~
나 : 대박입니다~
상대방 : 그럼 적나라하게 생식기며 항문이며..
상대방 : 환한 조명 아래 세밀히 드러나는 거죠
상대방 : 가장 구석진 곳까지도
나 : 헐~~~~
상대방 : 아무리 예쁘고 도도한 여성분도 그순간 움찔하면서
상대방 : 기가 좀 죽죠
나 : 아~~~
상대방 : 그때 저는 얼굴이 달아오르죠
상대방 : 환자 입장에서는 의자를 내려가 뛰쳐나가서 도망치고 싶은 심정이 되버린다고 하더군요
나 : 헐
나 : 아하~
나 : ㅜㅋ
상대방 : 그때 기분이 꼭 술마셨을때처럼
상대방 : 그게 참 기분이 묘해요
상대방 : 맨날 겪어도 나쁘지 않은..
나 : 환자들이 알아채나요?
상대방 : 그럴때도 많은데
상대방 : 환자들이 오히려 민망해서
상대방 : 눈을 질끈 감아버리죠
나 : 그렇겠다~
상대방 : 그럴땐 엉덩이가 파르르 떨리기도 하구요..
나 : 헐~
나 : 신기해요~
상대방 : 솔직히 남자입장에서 쾌감이 없진 않아요
나 : 그렇죠~
상대방 : 그리고 냄새도 많이나요
나 : 아~
나 : 모든 여성이요?
상대방 : 되게 진한 사람도 있고
나 : 아~
상대방 : 똥냄새랑 질분비물이 섞이기도 하고
나 : 헐~
나 : ㅜㅜ
상대방 : 근데 참 이러면 안돼는데도
상대방 : 그 냄새를 일부러 들이마셔보기도 하고요
나 : 아~ㅜ 이해되요~
상대방 : 어떤건지 이해가시죠?
상대방 : 아시네요
나 : 네~
나 : 부럽네요~
상대방 : 근데 환자들은 굉장히 수치심이 심해요
나 : 당연하죠~
상대방 : 누워서
상대방 : 냄새나면 안씻고온거 되게 후회한대요
나 : 아~~
상대방 : 눈물 보이는 환자도 많아요..
상대방 : 20대 처녀들 특히..
나 : ㅜㅜ어떡해~
상대방 : 네..
나 : 그치만 부러워요~
나 : ㅋ
상대방 : 반반이죠 좋기도하고 ㅋ
나 : ㅋㅋ
나는 그 의사에게 동질감과 함께 죄책감이 많이 해소되는걸 느꼈다.
그리고 마음 한켠이 홀가분해지는 것이었다.
그는 분명 나처럼 괴로워만 하기보다 이 상황을 더 즐기고 있었다.
나도 그 의사처럼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도 했다.
이건 이렇게 괴로워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었다.
오히려 내가 괴로워하면 진료에 집중할 수 없어서 환자에게 더욱
피해가 가는 일이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격언이 떠오르면서 비로소 안도감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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