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동안 채팅방에서의 꾸준한 작업 결과,
꽤 솔직한 산부인과 의사를 찾아냈다.
나는 그가 편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 38세의 일반인인척 했다.
음담패설을 먼저 늘어놓아 야한 분위기를 만든 다음에,
그에게 산부인과 의사로서의 경험을 이야기해달라고 하자
자연히 그는 자신의 경험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진료하는 젊은 여성들에 대한 성적인 흥분 때문에 힘들다는
맥락에서 이야기를 꺼냈지만,
실은 그도 이런걸 이야기할 상대가 필요했던 것 같았다.
나는 그와 동질감을 느끼면서 어느 정도 죄책감이 해소되는걸 느꼈다.
그도 나이가 적은 듯했고 대화해보니 나와 비슷하게 심각한 상태였다.
그와의 대화를 여기에 그대로 옮긴다.
의사: 힘들어
의사: 이 직업 잘한건가 할정도;
나: 왜
의사: 너무 고충이;
의사: 총각이라
나: 기쁨도 있을듯 한데
의사: 적응안됨
의사: 우리병원이 역삼역이라
나: 남의 여자라 생각말고
나: 환자라 생각하면
의사: 젊은 여자들만오니까
의사: 말처럼 쉽지않네
나: 아
나: 그렇기도 하겠네
의사: 흥분되는것도
의사: 한두번이지
나: 뉴스에 보면 의사가
나: 마취 해놓고 걍 ㅋㅋ
의사: 응
의사: 어제 1층 신한은행 직원 왔는데
의사: 몇 번 갔을때마다 창구에서 봤거든
의사: 키 크고 이쁜데다
의사: 얼굴은 청순한데
의사: 거기는 털이 수북;;;g
의사: 남자처럼.. 넓게 수북한거 있자나
나: 반전이네. 헐
나: 전화번호주지 그랫어?
의사: 그럼 신고당하지 않을까
의사: 꼴려서 죽겠음
의사: 화장실 가서 나혼자 휴지에다 해소하고 맨날;
나: 번호주ㄴ느것이 죄?
의사: 호감이 있어야지 나한테
의사: ㅋ
나: 몇살이심?
의사: 35
의사: 님은?
나: 38
의사: 아
나: 이제 좀 숙여지네
의사: 뭐가
나: 작년까지만 해도
나: 힘이 넘쳐서 ㅋㅋ
의사: 아;
의사: 그렇군
나: 좀 편하긴 하지만
나: 늙었구나 생각한면처량하기도 ㅋㅋ
나: 님이해됨
의사: 활력이 없겠음 ㅋ
나: 장가가셈
의사: ㅋ
나: 아니지
의사: 문제는
나: 몸을 맞대면 다르쥐 ㅋㅋ
의사: 눈앞에 누워있는데
나: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나진 않느다는
의사: 성기를 넣을수가 없다는거
나: 동의를 구하면 처벌받겠지 ㅋㅋㅋ
의사: 정말..
의사: 한
의사: 환자 나이가 많으면 안그러는데
의사: 서른 초반 되는 환자만 진료해도
나: ㅋㅋ
의사: 흥분;
의사: 20대도 하루에 몇명 오는데
나: 환자도 민망할듯
의사: 환자는 초긴장 상태;;
의사: 눈을 꼭 감고 있어
의사: 유체이탈하는 표정으로;
나: 선생님이 젊은니
의사: ㅇㅇ
나: 서로 눈치껏 잘해보시지
의사: 흥분하면 아는것 같기도 하고..
나: 생각있음 전화하라고 ㅋㅋ
의사: 아닌것 같기도하고..
나: 사람의 느낌이란것 참 묘해 ㅋㅋ
의사: 글세 그런 용기는
의사: 도무지 안생겨서..
나: 장가가면 해결되는데 ㅋㅋ
의사: 난 장가가도
의사: 그럴거같음..ㅋ
의사: 아닌가?
나: 하기야
나: 그런것 같더라
나: 마눌만으론
나: 의무방어전하고 어디 같을까 ㅋㅋ
의사: 솔직히 ㅋ
의사: 언젠가 증권회사 데스크에 앉은
의사: 여직원도 온적 있는데
의사: 거기 느낌 자체부터가 틀리더군
의사: 키가 170정도 됐지 아마,,,
나: 증권회사직원이라 다른것은 아니지 ㅋㅋ
나: 너무 님스타일 ㅋㅋ
의사: 아니
의사: 외모랑 실력이 동시에
의사: 있으니..
나: 마저 좀 땡기지
나: 미모에 지성에 자신감이라 ㅋㅋ
의사: 내께 그만 발딱 서있는데..
나: 상대도 눈치를 ?
의사: 내평생에 과연 이런 구멍에 내껄 넣어보는 일이 생길까..
의사: 여자들은 눈치는 채는것 같아..
의사: 아무래도 그럴땐 눈을 질끈 감고
의사: 나갈때까지 좀 말이 없어지더군
나: 사고치지마라
의사: ㅋ
나: 오래동안 쌓아온 실력 살려야쥐
의사: 가고나선
의사: 화장실 가서 휴지에다 해소함 ㅋ
나: ㅋㅋ
나: 에공
나: 환장하것네
의사: 좋은건지 나쁜건지..
나: 나쁘기도 하네
나: 하지만 활력은 항상 충만 ㅋㅋ
의사: 이상하게도
의사: 여자들은 아는것 같음
의사: 마음에도 눈이 달렸는지..
나: 그치 여자들 눈치 백단이지
나: 그쪽으로
의사: 그니깐
의사: 그게 신기
나: 그니까 여우짓하지
의사: 허공에 눈이 달린것도 아닌데..ㅋ
나: 나도 여자들이 어떤지 궁금하긴 하더라고
의사: 진료하다 그럴수도 있지
의사: 좀 흥분했기로서니
나: 마저 그렇수 있지
의사: 새침하게 얼굴표정 달라지고..
의사: ㅋ
의사: 표정 싸늘해지고..
나: 능글하게 미안하다고 하면서 누가 미모를 물려받으래요 해보지 ㅋㅋ
의사: 글케 말하면
의사: 인정하는게 되잖아 ㅎㅎㅎㅎㅎ
나: 뭘 인정해 ㅋㅋ
나: 상대만 아는거지
의사: 섰다는걸
의사: 섰다는걸 아는게 쪽팔리더라구
나: 소문만 안나면 뭐
의사: 자존심도 좀 상하고
나: 마저 자존심이 문제네
의사: 대줄거 아니니깐.. ㅋ
나: 좀 부끄럽겠네
의사: 응
나: 나두 힘들었서
나: 너무서서
의사: 그래도
의사: 그렇다고 안오지는 않더군
의사: 좀 무시하는 태도가 담부터 보이긴 해서 그렇지 ㅋ
나: 상대도 적당히 즐기는것 아닐까
의사: 나도 그런 생각 무지 많이하는데!
의사: 확인해볼 길이 없네
나: 그니까 전화번호 줘봐
나: 그쪽도 달라하고
의사: 여자는
나: 아니 번호줄수 있냐고 물어보든지
의사: 지가 즐겼다가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돌변..!
나: 마저 아무에게나 안주지
의사: 매번 올때마다 꼴리는 년이 있는데
의사: 자존심 무지 상해
의사: 단전호흡 도장 다니는 년인데
의사: 이영애 닮고
나: 그년에게 집중해보시지
의사: 존나
의사: 상대도 안해주니까
나: 아 섹시하다
의사: 그년?
나: 원하면 덤벼보라 이거지 뭐
나: ㅋㅋ
의사: ㅋ
의사: 내진할땐 누워서 대꾸도 안한다
의사: 차가운 표정으로
나: 사람 죽겠네
의사: 내가 키도 작고
의사: 그년 키가 무지 커
의사: 그 긴다리를
의사: M자로 세워서
의사: 쫙 벌리고 누워있는데..졸라
의사: 아.. 평생 내키에 이런년 다리사이에 끼워볼 수 있을까
나: 좀 느선하게 풀어주질 안고 ㅋㅋ
의사: 그래서 자지가 설때마다
의사: 이러긴 싫은데
의사: 자존심상해
나: 키큰여자 되게 좋아하네 ㅋㅋㅋ
나: 아까부터
의사: 나랑 유전자 자체가 다른 인간 같으니까..
나: 그렇겠네 ㅋㅋ
나: 이해됨
나: 어쩌지도 못하고 ㅋㅋ
의사: 그니깐
의사: 도장에서도.. 마주쳐서
의사: 인사하면 건성으로 받아주고
의사: 맨날 와서 다리는 벌려주고
의사: 미칠노릇이라네
의사: ㅋ
나: ㅋㅋㅋㅋ
나: 같은 도장다니는데 님 병원으로 진료받으러 온다?
나: 좀 개념없는거아냐
나: 아님 님한테
나: 관심있든가
의사: 아니
의사: 오히려 내가 너무 남자로 안보여서 그런거지
나: 아
나: 그래도 산부인과 의사면 여자들이
나: 관심 안가지진 않을텐데
의사: 근데 내가 외모가 많이 애자라서;;
의사: 어릴때 소아마비였다
의사: 그래서 키가 좀 많이작음
나: 아아
나: 다른 의사에게 진료 받겠냐고 물어보지
의사: 넣고싶은데
의사: 시발
나: 그년 생각이 들어날거 아냐
의사: 넣게 안해줄거같으니까
의사: 아니
의사: 그런말을 어떻게해
나: 얘기 안받아줘?
의사: 아니
의사: 싸가지 없게 말하는 스탈은 아닌데
나: 어
의사: 뭔가
의사: 너무 높다;;
의사: 그런 사적인 대화는 잘 안해
나: 그니까 물어보면 알겠지
나: 즐기는지
나: 아닌지
의사: 그럼 왜그러냐고 하겠찌
나: 즐기면 같이 즐기자고 하고
의사: ㅎㅎ
나: 좀 사정이 있다고 해
나: 그럼 알아듣겟지 뭐
의사: 흠
나: 못 알아들음 그만
의사: 아시발
의사: 그런년이랑
의사: 결혼하면 좋겠네 평생..시발
의사: 그런년한테 안긴다고 생각하면..
나: 졸려 죽을수도 잇다
나: 독한년 만나면 힘들어
나: 마눌이 이쁘고 착해야 되
의사: 그런년한테 넣으면
의사: 너무꼴려 자지 뿌러질듯
의사: 아 생각나네 시바
나: 사실 똑 같을걸
의사: 달라
나: ㅋㅋ
의사: 구멍 느낌자체가 ㅋ
의사: 존나 섬세함
의사: 손가락 집어넣어보면
의사: 착착 조여주는데다가
의사: 무슨 운동했는지
의사: 시발
나: 냄새도 맡아 ㅋㅋ
의사: 얼굴 이쁜년들이 거기도 더 섬세하고 조인다
나: 그런가
의사: ㅇㅇ
나: 조여주는 년 따로 있던데
나: 뭔 기술인지 ㅋㅋ
의사: 내경험으론 그럼
의사: ㅋ
의사: 일부러 조이는거랑 틀리게
의사: 거기가 섬세하게 타고난다
의사: 이쁜년들이..ㅋ
의사: 잔근육들도 발달하고 ..ㅋ
의사: 그런거 만지고 있으면 존나꼴림
나: 그래서 어떤 미친넘들은 애들이랑 놀려구 하는가 ㅋㅋ
의사: 글쎄
의사: 솔직히 애들은 관심이 없어서
의사: ㅋ
나: 애들은 작고 자동으로 조여질것 같기도
나: 나도 그래
의사: 시발
나: 성인이 좋치
의사: 어떻게 의산데 환자한번 못먹어보는지
의사: ㅜㅜ
의사: 나도 병신이지
나: 당연 안되지
나: ㅋㅋ
나: 남자는 다 병신 ㅋㅋ
의사: 어떻게하면 될거같기도한데
의사: ㅋㅋ
의사: ㅄ임
나: 자책하지마셈
의사: 차라리 이런걸 몰랐으면
의사: 안보면 나은데
나: 직업에 충실해
의사: 그런 결심을 매일하지
의사: ㅋ
나: 그러다보면 조은년 만나겠지 ㅜ머
나: ㅋㅋㅋㅋㅋ
나: 사람 잡네 ㅋㅋ
의사: 이쁜ㅇ년들이
의사: 항문도 또 이쁘게 닫혀있어
의사: 시발년들
나: 항문에도 관심 있어
나: 너 변퇴다 ㅋㅋ
의사: 원래 안그랬는데
의사: 이직업하면서 그런게된다 이상하게 ㅋ
나: 마저 자세 잘잡으면 항문 잘보이지 ㅋㅋ
의사: 냄새나고 하는데도
나: 너좀 나이 들어야 겟다
의사: ㅋ
나: 빨리 늙어라 ㅋㅋ
나: 늙어면 그게 좀 덜하더라
의사: 가끔 항문이 너무 이뻐서
의사: 손끝을 항문에 대보는데
의사: 여자 정색하고 눈뜬다
의사: 한동안 눈 동그랗게 뜨고 하늘본다
의사: 이 악무는년도 있고
나: 지가 눈드면 어쩔건데 ㅋㅋ
의사: 그니까 ㅋㅋ
나: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의사: 한번만 더 만지면 신고라도 할 기세
나: 슥 문지르는것도 아니고
의사: 시발
의사: 꼴려죽겠는데 진료하면서 좀 만질수도 있는거 아냐
의사: 되게 그러나고
의사: 되게 그래
의사: 오타다
나: 말 안들음 벗겨놓고 기다리게 해
나: 좀 부끄럽게 ㅋㅋ
의사: ㅋㅋㅋ
의사: 어맞아 그방법도 쓴다
의사: 그거 하면 환자들 금방 멘붕온다
의사: 특히 처녀들
의사: 시발
나: ㅋㅋ
의사: 이상하게
나: 그렇겠지 당연히
의사: 반반한애들만 오면
의사: 항문 만지고 싶다 ㅋ
의사: 왜그러냐 ㅋ
의사: 가끔 항문에 손가락 대고있어도
의사: 가만히 눈감고 있는 년 있는데
의사: 그럼 한손가락 계속 댄상태로 진료한다
의사: 그 느낌을 어떻게 묘사할수가 없다
의사: 오묘해
의사: ㅋㅋㅋㅋㅋ
나: 너 병된다
나: 생각 바꿔라
의사: 이미 병신임
의사: ㅋ
나: 그러지 마라
나: 그냥 어디가서 한 4-5번 해라
나: 그럼 생각 당분가 잠시 없어짐
나: 하지만 몸살날수도 ㅋㅋ
의사: 그럼 봇물터져서 더그런다
의사: 한동안
의사: 일시적으로만 달래지고
의사: 더 성욕 고조된다
의사: 내가 원하는건 딱 하나
의사: 그냥 환자 거기에 자지 넣어보는거다
의사: 그게 소원이다
의사: 진료대에 누워있는 이쁜 환자한테 꽂아보는거
의사: 정신병자같지만;;
의사: 시발년들 ㅋㅋ
의사: 표정 존나 쌀쌀하다
나: ㅋㅋ
의사: 내가 키작은 컴플렉스 있어서 그런가
의사: 난 여자가 키좀 크고
의사: 세련되고 미인이면
의사: 존나 미칠것같다;
의사: 신경쇠약 걸릴거같아
의사: 시발
의사: 눈앞에서 무릎세운 채로 다리벌리고 있는데 못넣으니깐;;
나: ㅋㅋ
나: 넣으면 쇠고랑차는거지
의사: 손으로 생식기 만지고 주물럭거리고 있으면
의사: 존나
의사: 거기가 뿌러질것 같다 진짜
나: ㅋ
나: 꼴려서?
의사: ㅇㅇ
의사: 그런여자가
의사: 한 일주일에 한번 꼴로 온다
나: 상담받아보면 될려나
의사: 뭘상담?
나: 아니다
나: 님이 너무 힘들면 ㅋㅋ
나: 뭔가 해소가 필요할듯
의사: 이미 너무 변태라;
의사: 항문에 손가락 대고 있으면서
의사: 그년 괄약근 움직이는걸 느낀다
의사: 환자는
의사: 수치심 때문에
의사: 눈감은채로
의사: 눈알을 이리저리 굴리는게 막 보인다
나: 어 변태네 이거
의사: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변태다
나: 근데 나도좀 흥분된다
나: 얘기듣다보니깐
나: 섰어
의사: ㅎㅎ
<100퍼센트 허구입니다.>
꽤 솔직한 산부인과 의사를 찾아냈다.
나는 그가 편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 38세의 일반인인척 했다.
음담패설을 먼저 늘어놓아 야한 분위기를 만든 다음에,
그에게 산부인과 의사로서의 경험을 이야기해달라고 하자
자연히 그는 자신의 경험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진료하는 젊은 여성들에 대한 성적인 흥분 때문에 힘들다는
맥락에서 이야기를 꺼냈지만,
실은 그도 이런걸 이야기할 상대가 필요했던 것 같았다.
나는 그와 동질감을 느끼면서 어느 정도 죄책감이 해소되는걸 느꼈다.
그도 나이가 적은 듯했고 대화해보니 나와 비슷하게 심각한 상태였다.
그와의 대화를 여기에 그대로 옮긴다.
의사: 힘들어
의사: 이 직업 잘한건가 할정도;
나: 왜
의사: 너무 고충이;
의사: 총각이라
나: 기쁨도 있을듯 한데
의사: 적응안됨
의사: 우리병원이 역삼역이라
나: 남의 여자라 생각말고
나: 환자라 생각하면
의사: 젊은 여자들만오니까
의사: 말처럼 쉽지않네
나: 아
나: 그렇기도 하겠네
의사: 흥분되는것도
의사: 한두번이지
나: 뉴스에 보면 의사가
나: 마취 해놓고 걍 ㅋㅋ
의사: 응
의사: 어제 1층 신한은행 직원 왔는데
의사: 몇 번 갔을때마다 창구에서 봤거든
의사: 키 크고 이쁜데다
의사: 얼굴은 청순한데
의사: 거기는 털이 수북;;;g
의사: 남자처럼.. 넓게 수북한거 있자나
나: 반전이네. 헐
나: 전화번호주지 그랫어?
의사: 그럼 신고당하지 않을까
의사: 꼴려서 죽겠음
의사: 화장실 가서 나혼자 휴지에다 해소하고 맨날;
나: 번호주ㄴ느것이 죄?
의사: 호감이 있어야지 나한테
의사: ㅋ
나: 몇살이심?
의사: 35
의사: 님은?
나: 38
의사: 아
나: 이제 좀 숙여지네
의사: 뭐가
나: 작년까지만 해도
나: 힘이 넘쳐서 ㅋㅋ
의사: 아;
의사: 그렇군
나: 좀 편하긴 하지만
나: 늙었구나 생각한면처량하기도 ㅋㅋ
나: 님이해됨
의사: 활력이 없겠음 ㅋ
나: 장가가셈
의사: ㅋ
나: 아니지
의사: 문제는
나: 몸을 맞대면 다르쥐 ㅋㅋ
의사: 눈앞에 누워있는데
나: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나진 않느다는
의사: 성기를 넣을수가 없다는거
나: 동의를 구하면 처벌받겠지 ㅋㅋㅋ
의사: 정말..
의사: 한
의사: 환자 나이가 많으면 안그러는데
의사: 서른 초반 되는 환자만 진료해도
나: ㅋㅋ
의사: 흥분;
의사: 20대도 하루에 몇명 오는데
나: 환자도 민망할듯
의사: 환자는 초긴장 상태;;
의사: 눈을 꼭 감고 있어
의사: 유체이탈하는 표정으로;
나: 선생님이 젊은니
의사: ㅇㅇ
나: 서로 눈치껏 잘해보시지
의사: 흥분하면 아는것 같기도 하고..
나: 생각있음 전화하라고 ㅋㅋ
의사: 아닌것 같기도하고..
나: 사람의 느낌이란것 참 묘해 ㅋㅋ
의사: 글세 그런 용기는
의사: 도무지 안생겨서..
나: 장가가면 해결되는데 ㅋㅋ
의사: 난 장가가도
의사: 그럴거같음..ㅋ
의사: 아닌가?
나: 하기야
나: 그런것 같더라
나: 마눌만으론
나: 의무방어전하고 어디 같을까 ㅋㅋ
의사: 솔직히 ㅋ
의사: 언젠가 증권회사 데스크에 앉은
의사: 여직원도 온적 있는데
의사: 거기 느낌 자체부터가 틀리더군
의사: 키가 170정도 됐지 아마,,,
나: 증권회사직원이라 다른것은 아니지 ㅋㅋ
나: 너무 님스타일 ㅋㅋ
의사: 아니
의사: 외모랑 실력이 동시에
의사: 있으니..
나: 마저 좀 땡기지
나: 미모에 지성에 자신감이라 ㅋㅋ
의사: 내께 그만 발딱 서있는데..
나: 상대도 눈치를 ?
의사: 내평생에 과연 이런 구멍에 내껄 넣어보는 일이 생길까..
의사: 여자들은 눈치는 채는것 같아..
의사: 아무래도 그럴땐 눈을 질끈 감고
의사: 나갈때까지 좀 말이 없어지더군
나: 사고치지마라
의사: ㅋ
나: 오래동안 쌓아온 실력 살려야쥐
의사: 가고나선
의사: 화장실 가서 휴지에다 해소함 ㅋ
나: ㅋㅋ
나: 에공
나: 환장하것네
의사: 좋은건지 나쁜건지..
나: 나쁘기도 하네
나: 하지만 활력은 항상 충만 ㅋㅋ
의사: 이상하게도
의사: 여자들은 아는것 같음
의사: 마음에도 눈이 달렸는지..
나: 그치 여자들 눈치 백단이지
나: 그쪽으로
의사: 그니깐
의사: 그게 신기
나: 그니까 여우짓하지
의사: 허공에 눈이 달린것도 아닌데..ㅋ
나: 나도 여자들이 어떤지 궁금하긴 하더라고
의사: 진료하다 그럴수도 있지
의사: 좀 흥분했기로서니
나: 마저 그렇수 있지
의사: 새침하게 얼굴표정 달라지고..
의사: ㅋ
의사: 표정 싸늘해지고..
나: 능글하게 미안하다고 하면서 누가 미모를 물려받으래요 해보지 ㅋㅋ
의사: 글케 말하면
의사: 인정하는게 되잖아 ㅎㅎㅎㅎㅎ
나: 뭘 인정해 ㅋㅋ
나: 상대만 아는거지
의사: 섰다는걸
의사: 섰다는걸 아는게 쪽팔리더라구
나: 소문만 안나면 뭐
의사: 자존심도 좀 상하고
나: 마저 자존심이 문제네
의사: 대줄거 아니니깐.. ㅋ
나: 좀 부끄럽겠네
의사: 응
나: 나두 힘들었서
나: 너무서서
의사: 그래도
의사: 그렇다고 안오지는 않더군
의사: 좀 무시하는 태도가 담부터 보이긴 해서 그렇지 ㅋ
나: 상대도 적당히 즐기는것 아닐까
의사: 나도 그런 생각 무지 많이하는데!
의사: 확인해볼 길이 없네
나: 그니까 전화번호 줘봐
나: 그쪽도 달라하고
의사: 여자는
나: 아니 번호줄수 있냐고 물어보든지
의사: 지가 즐겼다가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돌변..!
나: 마저 아무에게나 안주지
의사: 매번 올때마다 꼴리는 년이 있는데
의사: 자존심 무지 상해
의사: 단전호흡 도장 다니는 년인데
의사: 이영애 닮고
나: 그년에게 집중해보시지
의사: 존나
의사: 상대도 안해주니까
나: 아 섹시하다
의사: 그년?
나: 원하면 덤벼보라 이거지 뭐
나: ㅋㅋ
의사: ㅋ
의사: 내진할땐 누워서 대꾸도 안한다
의사: 차가운 표정으로
나: 사람 죽겠네
의사: 내가 키도 작고
의사: 그년 키가 무지 커
의사: 그 긴다리를
의사: M자로 세워서
의사: 쫙 벌리고 누워있는데..졸라
의사: 아.. 평생 내키에 이런년 다리사이에 끼워볼 수 있을까
나: 좀 느선하게 풀어주질 안고 ㅋㅋ
의사: 그래서 자지가 설때마다
의사: 이러긴 싫은데
의사: 자존심상해
나: 키큰여자 되게 좋아하네 ㅋㅋㅋ
나: 아까부터
의사: 나랑 유전자 자체가 다른 인간 같으니까..
나: 그렇겠네 ㅋㅋ
나: 이해됨
나: 어쩌지도 못하고 ㅋㅋ
의사: 그니깐
의사: 도장에서도.. 마주쳐서
의사: 인사하면 건성으로 받아주고
의사: 맨날 와서 다리는 벌려주고
의사: 미칠노릇이라네
의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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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도장다니는데 님 병원으로 진료받으러 온다?
나: 좀 개념없는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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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아니
의사: 오히려 내가 너무 남자로 안보여서 그런거지
나: 아
나: 그래도 산부인과 의사면 여자들이
나: 관심 안가지진 않을텐데
의사: 근데 내가 외모가 많이 애자라서;;
의사: 어릴때 소아마비였다
의사: 그래서 키가 좀 많이작음
나: 아아
나: 다른 의사에게 진료 받겠냐고 물어보지
의사: 넣고싶은데
의사: 시발
나: 그년 생각이 들어날거 아냐
의사: 넣게 안해줄거같으니까
의사: 아니
의사: 그런말을 어떻게해
나: 얘기 안받아줘?
의사: 아니
의사: 싸가지 없게 말하는 스탈은 아닌데
나: 어
의사: 뭔가
의사: 너무 높다;;
의사: 그런 사적인 대화는 잘 안해
나: 그니까 물어보면 알겠지
나: 즐기는지
나: 아닌지
의사: 그럼 왜그러냐고 하겠찌
나: 즐기면 같이 즐기자고 하고
의사: ㅎㅎ
나: 좀 사정이 있다고 해
나: 그럼 알아듣겟지 뭐
의사: 흠
나: 못 알아들음 그만
의사: 아시발
의사: 그런년이랑
의사: 결혼하면 좋겠네 평생..시발
의사: 그런년한테 안긴다고 생각하면..
나: 졸려 죽을수도 잇다
나: 독한년 만나면 힘들어
나: 마눌이 이쁘고 착해야 되
의사: 그런년한테 넣으면
의사: 너무꼴려 자지 뿌러질듯
의사: 아 생각나네 시바
나: 사실 똑 같을걸
의사: 달라
나: ㅋㅋ
의사: 구멍 느낌자체가 ㅋ
의사: 존나 섬세함
의사: 손가락 집어넣어보면
의사: 착착 조여주는데다가
의사: 무슨 운동했는지
의사: 시발
나: 냄새도 맡아 ㅋㅋ
의사: 얼굴 이쁜년들이 거기도 더 섬세하고 조인다
나: 그런가
의사: ㅇㅇ
나: 조여주는 년 따로 있던데
나: 뭔 기술인지 ㅋㅋ
의사: 내경험으론 그럼
의사: ㅋ
의사: 일부러 조이는거랑 틀리게
의사: 거기가 섬세하게 타고난다
의사: 이쁜년들이..ㅋ
의사: 잔근육들도 발달하고 ..ㅋ
의사: 그런거 만지고 있으면 존나꼴림
나: 그래서 어떤 미친넘들은 애들이랑 놀려구 하는가 ㅋㅋ
의사: 글쎄
의사: 솔직히 애들은 관심이 없어서
의사: ㅋ
나: 애들은 작고 자동으로 조여질것 같기도
나: 나도 그래
의사: 시발
나: 성인이 좋치
의사: 어떻게 의산데 환자한번 못먹어보는지
의사: ㅜㅜ
의사: 나도 병신이지
나: 당연 안되지
나: ㅋㅋ
나: 남자는 다 병신 ㅋㅋ
의사: 어떻게하면 될거같기도한데
의사: ㅋㅋ
의사: ㅄ임
나: 자책하지마셈
의사: 차라리 이런걸 몰랐으면
의사: 안보면 나은데
나: 직업에 충실해
의사: 그런 결심을 매일하지
의사: ㅋ
나: 그러다보면 조은년 만나겠지 ㅜ머
나: ㅋㅋㅋㅋㅋ
나: 사람 잡네 ㅋㅋ
의사: 이쁜ㅇ년들이
의사: 항문도 또 이쁘게 닫혀있어
의사: 시발년들
나: 항문에도 관심 있어
나: 너 변퇴다 ㅋㅋ
의사: 원래 안그랬는데
의사: 이직업하면서 그런게된다 이상하게 ㅋ
나: 마저 자세 잘잡으면 항문 잘보이지 ㅋㅋ
의사: 냄새나고 하는데도
나: 너좀 나이 들어야 겟다
의사: ㅋ
나: 빨리 늙어라 ㅋㅋ
나: 늙어면 그게 좀 덜하더라
의사: 가끔 항문이 너무 이뻐서
의사: 손끝을 항문에 대보는데
의사: 여자 정색하고 눈뜬다
의사: 한동안 눈 동그랗게 뜨고 하늘본다
의사: 이 악무는년도 있고
나: 지가 눈드면 어쩔건데 ㅋㅋ
의사: 그니까 ㅋㅋ
나: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의사: 한번만 더 만지면 신고라도 할 기세
나: 슥 문지르는것도 아니고
의사: 시발
의사: 꼴려죽겠는데 진료하면서 좀 만질수도 있는거 아냐
의사: 되게 그러나고
의사: 되게 그래
의사: 오타다
나: 말 안들음 벗겨놓고 기다리게 해
나: 좀 부끄럽게 ㅋㅋ
의사: ㅋㅋㅋ
의사: 어맞아 그방법도 쓴다
의사: 그거 하면 환자들 금방 멘붕온다
의사: 특히 처녀들
의사: 시발
나: ㅋㅋ
의사: 이상하게
나: 그렇겠지 당연히
의사: 반반한애들만 오면
의사: 항문 만지고 싶다 ㅋ
의사: 왜그러냐 ㅋ
의사: 가끔 항문에 손가락 대고있어도
의사: 가만히 눈감고 있는 년 있는데
의사: 그럼 한손가락 계속 댄상태로 진료한다
의사: 그 느낌을 어떻게 묘사할수가 없다
의사: 오묘해
의사: ㅋㅋㅋㅋㅋ
나: 너 병된다
나: 생각 바꿔라
의사: 이미 병신임
의사: ㅋ
나: 그러지 마라
나: 그냥 어디가서 한 4-5번 해라
나: 그럼 생각 당분가 잠시 없어짐
나: 하지만 몸살날수도 ㅋㅋ
의사: 그럼 봇물터져서 더그런다
의사: 한동안
의사: 일시적으로만 달래지고
의사: 더 성욕 고조된다
의사: 내가 원하는건 딱 하나
의사: 그냥 환자 거기에 자지 넣어보는거다
의사: 그게 소원이다
의사: 진료대에 누워있는 이쁜 환자한테 꽂아보는거
의사: 정신병자같지만;;
의사: 시발년들 ㅋㅋ
의사: 표정 존나 쌀쌀하다
나: ㅋㅋ
의사: 내가 키작은 컴플렉스 있어서 그런가
의사: 난 여자가 키좀 크고
의사: 세련되고 미인이면
의사: 존나 미칠것같다;
의사: 신경쇠약 걸릴거같아
의사: 시발
의사: 눈앞에서 무릎세운 채로 다리벌리고 있는데 못넣으니깐;;
나: ㅋㅋ
나: 넣으면 쇠고랑차는거지
의사: 손으로 생식기 만지고 주물럭거리고 있으면
의사: 존나
의사: 거기가 뿌러질것 같다 진짜
나: ㅋ
나: 꼴려서?
의사: ㅇㅇ
의사: 그런여자가
의사: 한 일주일에 한번 꼴로 온다
나: 상담받아보면 될려나
의사: 뭘상담?
나: 아니다
나: 님이 너무 힘들면 ㅋㅋ
나: 뭔가 해소가 필요할듯
의사: 이미 너무 변태라;
의사: 항문에 손가락 대고 있으면서
의사: 그년 괄약근 움직이는걸 느낀다
의사: 환자는
의사: 수치심 때문에
의사: 눈감은채로
의사: 눈알을 이리저리 굴리는게 막 보인다
나: 어 변태네 이거
의사: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변태다
나: 근데 나도좀 흥분된다
나: 얘기듣다보니깐
나: 섰어
의사: ㅎㅎ
<100퍼센트 허구입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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