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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8:39 1,093회 0건
세월이 흘러 그녀가 41세, 내가 37에 우연히 길에서 마주쳤다.

그녀 이상은의 옆에는 여자아이가 가방을 매고 있었다.

“여기 내 전화번호야~ 오늘 저녁에 전화죠”

급히 가야 하는 듯 명함 하나를 주고는 커피숍을 끼고 돌아 사라졌다.

집에 돌아온 난 우선 마음을 가라 앉히고 내일 만나야 하는 내 세 번째 것에게 메일을 보냈다.

5년 유학을 다녀온 나였지만 아르바이트와, 파티에 바빠서....

여전히 영작은 쉽지 않았다.

메일을 작성하려니 나의 셋 번째 것이 보낸 메일이 있었다.

.....And the sex was amazing. I felt so hot and crazy and good.

I love the way you fucked me.

Even now, I"m a bit sore, but I just feel so relaxed and satisfied.

And happy. ...And tired.

I want to curl up beside you and sleep.

Tonight when I go to bed I"ll lie naked where you left me and dream of you.

Love you my master J

나의 셋째는 참 사랑스런 암캐다

편지를 보냈다.

Option A

after work ~....

집에 도착해서, 보지와 항문을 깨끗하게 씻은 후에, 화장을 진하게 하고,

거실의 불을 모두 끄고 창문을 활짝 열고, 소파를 창 옆에 옮긴 후에 밖을 향해 다릴 벌리고,

젤을 구멍에 잘 바르고, 눈을 가리고, 보내 준 토이로 세 번 사정 할 것,

한번 사정 할 때마다 내가 매일 말하라고 한 문장을 세 번씩 암기할 것...

내가 전화를 하면 T 팬티를 입고 나와 내 차를 기다릴 것,

차를 타기 전에 보지를 검사 할 것이다.

한국에 들어 온 지 벌써 6개월 쯤 되었을 때의 일이다, 나의 세 번째 것을 만난 때가...

----------------------------------
저녁 6시가 되었다.

나의 오랜 친구이자 선배에게 전화를 해야 한다.

“똔똔똔....”(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식사 준비하고 있는데 어떻하지?”

“그럼 밤에 전화 다시 하죠 뭐 ~~ 끊어요~~~”

“잠시만! ..... 오늘 너무 반가웠어,, 많이 보고 싶었는데...”

“저두요...”

“이따가 전화 할께요”


"11시에 전화 해죠"

아이들을 재우면 11시쯤 될거라는 그녀의 메세지가 진동한 내 휴대폰 화면에 나타나 있었다.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면서 예전 선배의 모습을 떠올렸다.

키는 165정도, 통통하고 엉덩이가 커서 뒷모습이 특히나 엉덩이 라인이 아름다웠던....

단발머리에, 가방끝을 길게해서 어깨에 사선으로 걸고 다녀서 유난히 가슴이 커보였던....

암벽에서 미끌어져 종아리 부분에서 피가나고 아파서, 자주 앉아 쉬어가던 때가 떠올랐다.

다리를 모으고 앉을 때마다 살짝 살짝 보였던 그녀의 깨끗하고 통통했던 둔덕....

갑자기 문득 아까 우연히 만났을 때 그녀의 표정이 생각났다.

모퉁이를 돌기 전까지 그 뒷모습이 여전히 외로워 보였다.

11시가 되어 전화를 걸었다.

똔똔똔...

"여보세요?"

"저에요 선배"

"정말 오랜만이네~ 어떻게 지냈어?"

우린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하며 한시간 넘게 전화를 했고

다음에 한번 만나자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다.

이야기를 통해서 그녀는 남편과 사이가 좋지 못하고, 수 십번 이혼을 생각한다고....

갑자기 문자가 왔다.

"우린 어떤 사이야?"

답이 쉽게 떠오르지 않았다.

"어떤 사이가 되길 원하세요?"

"가끔은 애인이 필요한데..."

"아직도 절 어린 후배로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ㅎㅎㅎ"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이용당해 드릴께요..."

그녀에게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다.

그리곤 갑자기 존댓말을 사용한다.

"당신도 외로움이 느껴지네요"

"ㅎㅎㅎ 사람 다 그래요~~ 선배"

"사람들끼리 살면서 서로 상처주고 받으며, 때론 힘이되고 힘을 받으며 사는 것이지요^^"

"나 지금 많이 외로워요.."

선배가 외롭다고 했다... 갑자기, 미안하고, 가슴이 답답해졌다.

"외로움과 싸울 때 언제든 절 도구로 사용하세요..^^"

"당신을 지금껏 많이 그리워했어요, 나에게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에요..."

그녀는 지금껏 힘들 때마다 나와의 추억을 되세기며 살아왔다고 했다.

동아리 방에서 내것이 그녀의 따뜻한 몸속으로 들어 갔을 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가끔 지나다니는 학생들의 말소리와 발소리를 들어가며, 그녀는 신음을 참아내었다.

그녀는 처녀가 아니었다. 그러나 나의 것이 그녀의 속을 쉬지 않고 마찰시킬 때 그녀는 섹스를 거의 하지 않은 사람인 듯, 경직되어 있었다.

"나 다시 당신의 사랑을 먹고 살고 싶어요..."

"선배 저도 줄 사랑이 거의 떨어진 사람이에요.."

"저는 선배에게 어떤 사람인가요?"

"내것이 되기엔 너무 과분한 사람... 그래서 잊을 수 없었던 사람"

고등학교 이후로 잘 생겼다는 말을 꾸준히 들어왔었지만 유학전까지 난 내 자신에게 자신이 없었다... 아니 지금도 난 그렇게 잘 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너무 과하게 선배를 낮추지 마세요.."

"나 물어볼 것이 있어요..."

존댓말을 섞어가며 나에게 어떤 호칭을 사용해야할지 무척 고민하고 있음을 알았다.

"뭔데요?"

".....그게.........."

"에이 우리사이에 편하게 말씀하세요.."

"혹시..말이야......섹스할 때........."

"섹스할 때 뭐요..?"

"섹...스...할 때..... 어떤 말들 자주하거나, 듣는 걸 좋아해?"

"ㅎㅎㅎ 뭘 그렇게 힘들게 물어요..^^"

"섹스 할 땐 더럽고 추한 말일 수록 더욱 뜨거울 때가 있어요..."

"선배는 왜 그런 질물을 하시는 거에요?..."

"아니 그냥....그런 지져분하고 더러운 말들을 듣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그런데요..?..."

"아니..... 당신..에게서 그런 말들을 들으면...."

"지금 어떤 말이 듣고 싶은지 나에게 말씀해보세요...선배.."

선배는 한 참동안 뜸을 들였다.

".....아니....창피하기도 하고.... 나... 사실 이런말 지금껏 누구에게 듣고 싶은건 처음이에요"

존댓말을 섞어가며 여전히 갈림길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이젠 내가 도와주어야 할 때였다.

"듣고 싶은 말들.... 지금 머리속에서 맴돌고 있는 그 저속한 단어들...후회하지 말고 말해~~~ 괜찮아"

"... 못하겠어요....."

"내가 해주길 바래?"

"....네......"

선배가 그 순간 이성의 끈을 놓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시키는 말이면 모두 따라서 할 수 있어?"

"해 볼께요..."

"해 볼께요가 아니고 해주세요라고 말해야지요.."

"하라고 하시면 해 볼께요... 아니 해주세요.."

"그럼 ... 저 지금 섹스하고 싶어요...라고 말해.."

"....저 지금 섹스하고 싶어요..."

"누구와?"

"당신과...요"

"착하네... 그럼 다음으로, 저 지금 펜티가 젖었어요..."

"저 지...금.. 펜티가 젖었어요...."

"착해..."

"내가 착하다고 칭찬을 하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거야.."

"네..."

"더 시켜줄까?"

"네..네~~"

"네~ 원해요 더 해주세요~ 라로 말해야지.."

"네 원해요... 더...더 ...야한 말 하게 해주세요..."

"지금 보지 젖었지?"

"네 지금 제....보.....젖었어요.."

"다시 말해!.. 앞으로 잘 하지 않으면 욕을 듣게 될거야~"

"네 지금 제 보지가 젖었어요"

"착해~"

"감사합니다"

"선배의 만족을 위해서는 자신을 다 버리면 되요"

"누굴 만족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만족하기 위해 하는 거야.. 알았어?"

"네"

"앞으로 내가 시키는 문장은 세번씩 따라하도록 해!"

"네"

"상은이는 언제나 준현의 자지를 원해요"

"상은이는... 언제나. 준현의 ..자....지 아...를 원해요"

"상은이의 보지는 준현의 자지만 생각하면 젖어 흘러요"

"상은이의...보..아....지는...준현의 자지....아아..만 생각하면 젖어 흘러요"

"상은이의 가슴과 보지의 주인은 준현님이에요"

"상은이늬 가슴과..보...지의...주인은....명현님 이에요...아흑.."

"상은이는 상은이의 주인님이 저의 보지구멍을 맘대로 쑤셔주시길 원해요"

"..하..하..상은이느 상은이의 주인님께서...저의 ...보...지...구..멍으~을 흑~~아아~~ 맘대로..쑤셔주시길..원..해요"

"지금 만지고 있지?"

"내 지금 상은이의 보...지..를 만지고 있어요~ 아~~아흑"

"기분 좋아?"

"아~~아흑....네~...아"

"앞으로 대답할 땐, 네 주인님이라고 해"

"네 주인님"

"지금까지 내가 시킨것들 어땠어?"

"이렇게까지 야할 줄은 몰랐어요..또 이렇게 흥분될지도 몰았어요.. 주인님"

"좀더 심한 말들 시켜줄까?"

"어떤...말들인데요..?"

"대답이 틀렸어!"

"죄송해요... 더 시켜주세요...."

"마지막 말 빼먹었잖아!"

"저 정말로 원해요 주인님"

"착해~"

"감사합니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의 명령이면 언제 어디에서든지 제 보지를 벌릴 준비가 되어 있어요"

"아흑...아...저느..ㄴ..주인님의 명령이면...흑....언제나 제 보질...제 보지 구멍을...아~~아흑~~ 벌리고 싶어요~~...아흑

"그래?... 그럼 벌려봐"

"내 지금 벌렸어요~ 주인님"

"어떻게 벌리고 있는데?"

"무릎을 꿇고 수..숙...여서, 한 손을...다리사이로...손 가락으로 제 보..지.ㄹ...벌리고 있어요

"지금 내 생각하면서 씹물을 질질싸고 있네... 그렇지?"

"네..아학ㅎ흑...저는 주인님을 생각하며 씹물을 질질싸고 있어요.. 주인님"

"아주 질질 싸고 있는 발정난 년이네?"

"아흑 아~~학학 아....네 저는 주인님을 생가하며..아.. 씹물을 질질싸는 발정난 년이에요

"넌 앞으로 내 좆물받이 걸래년이야"

"아..흑 아아아아앙....저는...주인님의...좆...물받이...아아앙아흑...걸래년이이요...언제나..아..아흑..."아아아 아흑~~~

갑자기 조그마하게 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엄마! 어디아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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