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色道의 시작
“정미야”
“기다렸어 나”
“많이 기다렸어?”
“조금
오늘 너랑 보내고 싶어 마지막으로
그래야 후회가 없을 것 같아”
“그래? 꼭 마지막이어야 해?”
“웅 어쩜 내가 또 찾아올지도 모르지
그땐 니가 날 다그쳐 정신차리게 도와줘
대신 오늘만은 같이 있고 싶어”
“그래 그래 알았어”
나는 그녀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누구랄 것도 없이 서로를 탐하며
우린 뜨겁게 불타올랐다
정미는 나의 모든 것을 흡수하려는 듯 내 위에서 포효했고
난 그녀에게 내 모든걸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
그게 우리의 마지막 밤 이었던 것 같다
==================================================================================
그녀와의 마지막 밤 이후로 난 다시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냈다
그녀가 그 이후 발길을 딱 끊어 버린 건 아니지만
그녀를 보는 게 더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도서관에서 같이 보냈던 시간들 때문에 도서관에 가는 것도 날 힘들게 했다
그래서 낮 시간에 강의실에서 책을 보거나
몇몇 동기 녀석들과 함께 농구나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아님 아예 일찍 까페로 가서 알바를 도와주거나 수다를 떨었다
오전 알바는 군대에서 막 제대한 승택이형이었다
전문대 1학기 마치고 군대 갔다가 제대하고 알바 하는 복학생이었다
약간 시골스럽고 허세가 심한 편이지만
나름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해서 동아리 후배들이 많이 따르는 형이었다
외모에 좀 안 맞지만 시문학 동호회의 골수 회원이었다
승택이형 덕분에 또 다른 부류의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도 있었고
나랑 같은 학번의 여대생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넌 여자친구 없냐?”
“글쎄요 별로 생각이 없는데요? ^^”
“왜? 내가 괜찮은 애 하나 소개시켜줄까?
날 따르는 동아리 후배들이 많아서 말이야~~”
승택이형은 또 거들먹거리며 내게 선심 쓰듯 말했다
좀 허풍이 심했지만 그래도 순진한 것 같아서 영악한 사람들보다는 마음이 갔다
“해 주면 고맙죠 ^^”
“알았어 내가 찾아볼께”
“근데 형도 없잖아요?”
“나야 로맨티스트 아니니?
주위에 여자가 넘 많아서 하나만 고를 수가 없다 ㅎㅎㅎ”
“그렇구나 하하하”
귀여운 허풍이 매력인 형이다
정미랑 틀어지고 난 다음부터 희준이 녀석도 내게 미안한지
부리나케 드나들던 발걸음이 점점 뜸해지더니 소식도 없다
인간관계라는 게 다 그런 거지만
누군가에게 많은걸 바라면 상처받는 것은 결국 나다
연인관계든 사회생활이든 다른 사람에게 바라는 만큼 내가 상처 입는다
알바를 하며 맺은 인간관계 속에서 난 사회생활의 단면을 보았고
매일 매일 까페를 드나드는 군상들 속에서
난 여자관계에 대한 많은 어드바이스를 스스로 터득해 갔다
“딸랑 딸랑”
“어서 오세…어….”
턴테이블을 만지다가 인사를 하려고 고개를 드니 거기엔 지영이가 서 있었다
차가운 눈초리로 카운터로 다가와 내 앞에 앉았다
“어…. 오랜만”
“…..”
“뭐 마실 거 줄까?”
“커피”
차갑게 단답형의 대답만을 한 채 지영이는 내게 시선조차 주지 않는다
뭔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자리를 피해 주방으로 가서 커피를 만들었다
커피를 가져다가 테이블 위에 놓아 두고 주방으로 발걸음을 옮기려는 순간
“거기 좀 앉아봐”
지영이가 무겁게 한마디 던진다
“왜? 무슨 일 있어?”
“너…..”
“웅?? 뭔데?”
“정미랑 무슨 일 있었지?”
‘쿵~~~”
가슴이 뚝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어떻게 알았을까?
그녀도 희준이처럼 스스로 눈치챈 것일까?
희준이는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지만 그녀와의 만남 속에서 그런 일은 없었을 텐데
“웅? 무슨 소리야?”
“보면 다 알아
정미가 널 보는 눈빛이 딴 사람이랑은 달랐어”
“그래? 그랬나?”
“시치미 떼지마 여자의 직감은 무서운 거니까”
딱히 뭐라고 할 말이 없었다
이젠 정리된 사이인데 이제와 말한다고 무슨 소용이 있을까?
“좀 가까워질 뻔 했는데 안됐어”
“그래?”
지영이는 의아하다는 듯이 내게 되물었다
“왜 안됐어? 둘이 문제 있었어?”
“아니 나도 정미도 연인관계는 부담스러워서”
“잤어?”
“……”
지영이에게 딴 마음이 있었다면 아니라고 말했을 것이다
하지만 굳이 숨기거나 속이고 싶지는 않았다
“잤구나?”
“그게 중요한가?”
“잤어… 허허허”
지영이는 바람 피던 남편의 꼬투리를 잡은 마누라처럼 날 노려봤다
“내가 그 날 노래방에서부터 알아봤어
정미가 널 노리고 있다는 걸
난 그래도 니가 날 생각해서 피할 줄 알았어
근데 그 애랑 잤어? 좋았니?”
“우리가 무슨 사이였나?
날 피한 건 너잖아
근데 내가 뭘 잘못했기에 이렇게 따지는 건지 난 모르겠다”
“진짜 몰라?
내 맘을 몰라?”
“우리 관계에서 등돌린 건 너야
그 때문에 난 외로웠고
그때 날 위로해 준건 정미였어
걘 내게 어떤 것도 원하지 않았으니까”
“…….”
지영이는 잠시 말을 잃었다
그리고 커다란 눈에서 눈물 같은 것이 반짝 빛나는걸 느꼈다
“난 내 욕심이 커질까 봐 두려웠어
너한테 그러면 안되니까
니가 싫어서가 아니라 두려워서 피했던 거야
니가 내 진심을 몰라줘서 너무 아파”
지영이의 마음은 어느 정도 이해했지만 그렇다고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미안해 맘 몰라줘서”
그게 할 수 있는 다였다
내 말을 들은 그녀는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서 가게를 떠났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가게를 정리하는 와중에 문이 열렸다
지영이다
어디서 마셨는지 술을 양껏 마시고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가게로 들어선다
“나 왔다”
“어디서 이렇게 마셨어? 여기 좀 앉아”
“그냥…. 마시고 싶어서 마셨어
오늘 따라 술이 달더라고”
“누구랑 마셨는데?”
“그냥 아는 남자친구들이랑 신나게 마셨지
요 앞 락까페에서 신나게 춤도 추고”
그녀 주변엔 늘 남자가 넘쳐 났다
그녀의 색끼가 꿀을 찾는 벌처럼 남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듯 하다
스스로는 순정파라고 말하면서 남자 없이는 못사는 여자 족속
그녀는 내가 처음 본 그런 족속의 여자였다
“앉아 있어
물 가져다 줄께”
한 쪽 테이블에 그녀를 눕히다시피 놓아두고
주방에서 꿀물을 만들어 얼음을 타서 그녀에게 건네주었다
지영이는 꿀물을 마시고 한동안 말없이 앉아 있었다
“늦었는데 집에 안가?”
“……”
내 말에 대답도 없는 그녀
다시 물어도 대답하지 않을 것 같아 나도 입을 다물어 버렸다
그녀는 가게 문을 닫는 시간까지 일어나지 않았다
청소를 마치고 나서야 난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나갈래?”
그녀는 대답 없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가게 문을 닫으면서 가만히 옆에 서 있는 지영이에게 말했다
“같이 갈래?”
“…”
대답하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이미 맘을 먹고 있었던 듯 하다
술에 취해 걷기 불편해 보이는 그녀를 부축했다
집으로 가는 내내 그녀는 내게 기대어 걸었고
난 손에 닿는 감촉에서 그녀와의 하룻밤을 기억해 내고 있었다
방으로 들어가니 그녀는 힘이 드는지 침대맡에 털썩 주저 앉았다
그녀를 잠시 쉬게 놔두고 난 욕실로 들어갔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니 피로가 좀 풀리는 듯 했다
샤워를 마치고 나왔는데도 그녀는 아직 우두커니 앉아 있었다
“씻을래?”
“웅”
“들어가서 씻어
자 여기 수건”
난 그녀를 위해 긴 타월을 꺼내 건네 주었다
그녀는 소리 없이 그것을 건네 받은 후 욕실로 들어갔다
오늘 손님이 많았던 탓인지 침대에 누우니 잠이 밀려온다
지영이가 샤워를 하는지 욕실에서 물소리가 들린다
자장가처럼
깜빡 잠이 들었던 것일까?
옆으로 느껴지는 인기척에 설핏 든 잠이 깨었다
지영이가 이불 속으로 들어온다
옆으로 살짝 비켜 자리를 내어 주자
내 팔을 끌어 팔베게를 하곤 내게 안겨온다
근데 그녀의 옷이 느껴지지 않는다
오직 방금 씻어낸 촉촉한 피부만이 내 전신에 느껴진다
“다 벗었어?”
“…..”
그녀는 말 대신 내 몸에 안겨오며 옷 사이로 손을 집어 넣는다
그녀의 손이 배를 지나 가슴까지 오더니 어깨 위로 옷을 벗겨내려 한다
갑작스러운 행동이었지만 그녀의 맘이 전달되는 것 같아 그녀를 도왔다
상의를 벗겨내자 다시 그녀의 손이 하의로 향한다
“벗을까?”
“아니 잠시만”
그녀의 손이 하의 안으로 들어와 분신을 잡아온다
“커졌네”
내 물건을 확인한 그녀의 얼굴이 내 하체 쪽으로 이동한다
말없이 내 하의를 살짝 벗겨내 내 자지를 오픈 시킨 후 입으로 공략한다
“흐읍~~~헉”
갑작스런 공격에 당황했지만 그녀의 오럴을 그대로 받고 싶었다
그녀의 등을 쓰다듬다가 가슴 쪽으로 이동했다
그녀 역시 흥분했는지 젖꼭지가 단단하게 서있다
젖꼭지를 만지던 손을 그대로 그녀의 보지까지 이동시켰다
그녀는 오럴 서비스에 집중하는 듯 별다른 저항도 없었다
까끌한 보지털이 손에 잡히자 내 손을 위치를 파악한 그녀가 살짝 엉덩이를 뒤로 뺀다
그녀의 저항을 무마 시키려 엉덩이를 잡고 다시 내 쪽으로 끌었다
“아이~~~ 하지마~~~~”
“니 보지 만지고 싶어”
“아이~~~ 싫어~~~”
싫다고는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내 손에 이끌려 다리를 오픈한다
참 소담한 보지다
손가락으로 클리를 쓰다듬으니 몸에서 경련이 인다
“흐읍~~으으으으읍~~~”
내 자지를 물고 몸서리치는 그녀의 마른 몸이 애처롭다
그러면서도 끝끝내 내 분신을 입에 담고 애무를 계속한다
“아흐흑~~~미치….겠어~~~ 아아악흑흑헉헉”
보지를 건드리다가 손가락 하나를 살짝 넣었음에도
그녀의 신음소리가 두 옥타브는 올라간다
‘오늘은 기필코 다 먹어야겠다’
맘 속으로 각오해서 그런지 자지에 힘이 쏠린다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흐르기 시작한다
술을 마시고 올 때부터 오늘 내게 주리라고 맘 먹었을 것이다
내가 따먹는 게 아니라 지영이가 날 따먹는 형상이 되어 버렸다
누가 먹고 먹히면 어떠랴?
중요한 것은 오늘 끝장을 본다는 사실이다
“오늘은 널 먹을 거야 거부하지 마”
“헉헉헉~~~으흡읍”
그녀는 대답 없이 신음소리만 내뱉을 뿐이었다
무언의 허락이라고 간주한다
자기 멋대로 내 맘을 가지고 장난친 그녀를 좀 혼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지를 빨고 있는 그녀를 돌려 엎드리게 하곤
그녀의 보지에 입 전체를 박아 넣었다
“아흑~~~~ 하지~~마”
엉덩이를 뒤트는 그녀를 손으로 고정시키고
그녀의 보지에서 흐르는 애액에 내 타액까지 흠뻑 묻혔다
“아아아~~악~~~ 그만~~~그만~~~
이상해 너무~~ 아악아악학학헉헉~~~~”
고개를 내저으며 몸서리치는 그녀의 보지에서 입을 떼곤
그녀의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보지 속 깊숙히 꽂아 넣었다
“아악~~~~~헉헉헉~~~~아아아악아악~~~~”
단숨에 보지 속으로 긴 자지가 파고 들자
그녀의 눈이 까뒤집히면서 흰자위가 크게 보인다
작살에 맞은 고기처럼 퍼득이며 그녀의 보지가 조여댄다
‘헉~~~ 뭐야 이건
쫄깃한 떡처럼 잘근잘근 씹는 맛은’
마른 몸을 뒤에서 보니 엉덩이는 풍만한 편이다
정미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색끼를 뿜어내고 있는 몸이다
“아~~~씨발~~~”
그녀 보지 속살의 탄력감에 자지를 폭발할 듯 부풀고 절로 욕이 나온다
“어흑어흑~~~아아악~~흑흑”
“찰싹찰싹~~~탁탁탁탁~~~”
내 다리와 부딪치며 온몸으로 떡방아 찧는 소리를 만드는 둔부
땀은 얼굴을 흐르고 있었지만 보지가 주는 황홀감은
내게 죽을 힘까지 끌어내어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해주고 있다
“니 보지~~~ 정말 좋아~~~”
“맛있어?? 내보지”
“어~~~ 그날 왜 안 했나 후회할 정도로”
“정미보다~~~ 맛있어? 내보지?”
“웅 정미보다 휠씬 맛있어~~아 씨발”
“욕하니까 흥분돼 나쁜 새끼 딴 년 보지나 먹고”
“니가 보지 안 줬잖아 썅년아”
“지금 주잖아 이제 보지 맛 봤으니 넌 나만 먹어 개새끼야~~”
“알았다 이년아 헉헉헉~~~”
계속되는 뒷치기에 그녀 보지는 부어 오르는지 자지를 압박했고
빈약한 가슴이라 흔들리지는 않았지만 꼭지만큼은 돌처럼 딱딱히 굳어져 갔다
“지영아~~~ 니 보지에 싸고 싶어~~~”
“아아아흑흑아흑~~~ 싸도 돼~~~ 오늘 안전한 날이야~~~”
“정말?? 니 보지에 싸고 싶어”
“싸줘 개처럼 싸줘 내 보지에”
술기운 덕분인지 그녀는 상스러운 말을 거침없이 뱉아내며
내 욕정에 계속 기름을 부었고
솟구쳐 오르는 사정감에 머리가 하얘지면서 그녀의 보지 깊은 곳에
그동안 모아두었던 내 정액을 질펀히 싸놓았다
“아아아악~~~~~~흑흡흑으흡”
“아~~~씨발 니 자지가 내 안에서 꿈틀거려
아아악~~~~ 넘 좋아~~~ 내보지”
“넌 정말 맛난 보지야 내가 먹어본 중에 최고야~~”
“그래 니 보지야 많이 먹어줘”
사정 후 그대로 그녀의 등뒤에 엎어져 우린 삽입한 채 후희를 즐겼다
남은 정액 한 방울까지 뿜어내려는지 자지는 계속 토악질을 해댔고
그녀의 보지 속살은 문어빨판처럼 꿈틀거리며 그것을 흡수했다
“너 대단해 지영아”
“이대로 죽고 싶을 만큼 좋았어”
“그랬어? 이렇게 뜨거우면서 왜 안 줬어?”
“니가 날 쉬운 여자로 볼까봐”
“그런 게 어딨니?”
“그랬더니 정미년 보지에 빼앗겼잖아
너무 억울했어
난 정말 아끼고 아꼈는데”
“그래서 오늘 맘 먹은 거야?”
“정미년이랑 안 좋은 것 같아서 뺏고 싶었어 널”
“좋아? 빼앗고 나니?”
“웅 좋아
다신 정미년이랑 섹스 하지마
하고 싶으면 나하고 해 내가 줄께”
“둘 다 먹고 싶은데?”
“야~~~~~~~너~~~~~”
“알았어 안 박을께 정미랑”
여자의 질투가 몸까지 바치게 한다
정미에게 날 빼앗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그녀는 다시 또 내 자지를 잡고 애무를 해온다
“아이~~~ 더러워 안 씻었잖아?”
“음읍흡음~~”
더럽다는 말에도 그녀는 자신의 애액과 내 정액이 묻어 있는 내 자지를 맛있게 빨아댔고
결국 또 내 분신을 세우더니 내 위로 올라탄다
“또 박게?”
“오늘 너한테 모든걸 다 보여 줄거야
내가 얼마나 맛있는 여자인지
그리고 나 때문에 딴 보지 생각은 전혀 안나게 해줄거야”
그녀는 승마자체로 내 하체에 앉아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 입구에 맞춰 넣더니 그대로 주저 앉아 버린다
“아흑흑흑~~~좋아~~~너무”
“어흑어흑~~~”
“내 보지에 계속 박아줘
나쁜 새끼 개자지”
“그래~~~ 개처럼 박아줄께 썅년아~~~”
“아~~~ 짜릿해 이 맛”
말랑했던 유두가 다시 진해지더니 딱딱해져 간다
가슴이 좀 출렁거렸으면 더 섹시하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녀는 미친 듯이 고개를 저으며 몸을 흔들어댄다
“아~~~썅년 개 같은 년
이렇게 잘 박으면서 안 주다니”
“개새끼 먹고 싶으면 기다렸어야지
준다고 정미년 얼른 먹었지?”
“그래 이년아
준다는데 왜 안 먹냐?”
“개새끼 나도 그래서 먹은 거야?”
“그래 주면 다 먹을 거다”
“안돼 개새끼야~~~ 나만 먹어 제발 응응??”
“잘 줄 거야?”
“니가 달라면 언제든 줄게
정미년보다 내가 더 맛있지? 그지?”
“그래 걸레년아
니 보지가 자지들을 더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다”
“니가 딴 년 먹고 다니면 나도 딴 새끼들 자지 다 받아 줄 거야”
“그래? 정말?”
“나 달라는 새끼들 많아
하루에 열 명도 먹을 수 있어”
“씨발년 화냥년 보지 걸레 되겠구만”
“오늘 이후로 딴 자지 안 먹을께
너도 나만 먹어”
“생각해볼께 너 하는거 봐서”
“싫어~~~ 나쁜 새끼
딴 년 보지 먹고 싶어서 그러지?”
“억울하잖아 넌 자지 많이 먹었는데”
“아냐 많이 안 먹었어 진짜 진짜”
“알았어 이년아 빨리 좆질이나 해봐 싸고 싶어”
“아흐~~~~ 좋아 니 자지 정말 맛있어”
한번 자지를 물더니 내려올 줄을 모르고 흔들어대는 그녀
등줄기를 타고 땀이 흐르다 내 배에 떨어진다
모르긴 해도 어릴 때부터 많은 남자와 섹스를 즐겼을 것이다
그녀의 유년시절은 방황으로 가득 차 있었을 테니까
그녀에게 섹스는 불안한 것에 대한 탈출구이며
몸 속에 배어있는 스트레스에 대한 항변 같았다
마지막 순간까지 질주하다가 모든걸 토해내는 것처럼
정말 저돌적으로 섹스에 몰두했다
“아~~~씨발~~~ 나 갈 것 같애~~~”
“오르가슴???”
“가만히 있어 내가 다 할께~~~ 아흑흐흐흑~~~간다~~~간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악악악악~~~~”
그녀의 보지와 맞닿은 부분이 갑자기 뜨거워지더니
후끈한 액체가 물컹 쏟아져 나온다
“아흑~~~아아아아~~~아흐흐흑~~~오호오호오호~~~~”
그녀는 내 가슴에 그대로 엎어져 거친 숨을 쏟아낸다
그녀의 얼굴에서 땀과 함께 눈물 같은 것도 떨어지는 듯 했다
“정미야”
“기다렸어 나”
“많이 기다렸어?”
“조금
오늘 너랑 보내고 싶어 마지막으로
그래야 후회가 없을 것 같아”
“그래? 꼭 마지막이어야 해?”
“웅 어쩜 내가 또 찾아올지도 모르지
그땐 니가 날 다그쳐 정신차리게 도와줘
대신 오늘만은 같이 있고 싶어”
“그래 그래 알았어”
나는 그녀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누구랄 것도 없이 서로를 탐하며
우린 뜨겁게 불타올랐다
정미는 나의 모든 것을 흡수하려는 듯 내 위에서 포효했고
난 그녀에게 내 모든걸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
그게 우리의 마지막 밤 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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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마지막 밤 이후로 난 다시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냈다
그녀가 그 이후 발길을 딱 끊어 버린 건 아니지만
그녀를 보는 게 더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도서관에서 같이 보냈던 시간들 때문에 도서관에 가는 것도 날 힘들게 했다
그래서 낮 시간에 강의실에서 책을 보거나
몇몇 동기 녀석들과 함께 농구나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아님 아예 일찍 까페로 가서 알바를 도와주거나 수다를 떨었다
오전 알바는 군대에서 막 제대한 승택이형이었다
전문대 1학기 마치고 군대 갔다가 제대하고 알바 하는 복학생이었다
약간 시골스럽고 허세가 심한 편이지만
나름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해서 동아리 후배들이 많이 따르는 형이었다
외모에 좀 안 맞지만 시문학 동호회의 골수 회원이었다
승택이형 덕분에 또 다른 부류의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도 있었고
나랑 같은 학번의 여대생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넌 여자친구 없냐?”
“글쎄요 별로 생각이 없는데요? ^^”
“왜? 내가 괜찮은 애 하나 소개시켜줄까?
날 따르는 동아리 후배들이 많아서 말이야~~”
승택이형은 또 거들먹거리며 내게 선심 쓰듯 말했다
좀 허풍이 심했지만 그래도 순진한 것 같아서 영악한 사람들보다는 마음이 갔다
“해 주면 고맙죠 ^^”
“알았어 내가 찾아볼께”
“근데 형도 없잖아요?”
“나야 로맨티스트 아니니?
주위에 여자가 넘 많아서 하나만 고를 수가 없다 ㅎㅎㅎ”
“그렇구나 하하하”
귀여운 허풍이 매력인 형이다
정미랑 틀어지고 난 다음부터 희준이 녀석도 내게 미안한지
부리나케 드나들던 발걸음이 점점 뜸해지더니 소식도 없다
인간관계라는 게 다 그런 거지만
누군가에게 많은걸 바라면 상처받는 것은 결국 나다
연인관계든 사회생활이든 다른 사람에게 바라는 만큼 내가 상처 입는다
알바를 하며 맺은 인간관계 속에서 난 사회생활의 단면을 보았고
매일 매일 까페를 드나드는 군상들 속에서
난 여자관계에 대한 많은 어드바이스를 스스로 터득해 갔다
“딸랑 딸랑”
“어서 오세…어….”
턴테이블을 만지다가 인사를 하려고 고개를 드니 거기엔 지영이가 서 있었다
차가운 눈초리로 카운터로 다가와 내 앞에 앉았다
“어…. 오랜만”
“…..”
“뭐 마실 거 줄까?”
“커피”
차갑게 단답형의 대답만을 한 채 지영이는 내게 시선조차 주지 않는다
뭔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자리를 피해 주방으로 가서 커피를 만들었다
커피를 가져다가 테이블 위에 놓아 두고 주방으로 발걸음을 옮기려는 순간
“거기 좀 앉아봐”
지영이가 무겁게 한마디 던진다
“왜? 무슨 일 있어?”
“너…..”
“웅?? 뭔데?”
“정미랑 무슨 일 있었지?”
‘쿵~~~”
가슴이 뚝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어떻게 알았을까?
그녀도 희준이처럼 스스로 눈치챈 것일까?
희준이는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지만 그녀와의 만남 속에서 그런 일은 없었을 텐데
“웅? 무슨 소리야?”
“보면 다 알아
정미가 널 보는 눈빛이 딴 사람이랑은 달랐어”
“그래? 그랬나?”
“시치미 떼지마 여자의 직감은 무서운 거니까”
딱히 뭐라고 할 말이 없었다
이젠 정리된 사이인데 이제와 말한다고 무슨 소용이 있을까?
“좀 가까워질 뻔 했는데 안됐어”
“그래?”
지영이는 의아하다는 듯이 내게 되물었다
“왜 안됐어? 둘이 문제 있었어?”
“아니 나도 정미도 연인관계는 부담스러워서”
“잤어?”
“……”
지영이에게 딴 마음이 있었다면 아니라고 말했을 것이다
하지만 굳이 숨기거나 속이고 싶지는 않았다
“잤구나?”
“그게 중요한가?”
“잤어… 허허허”
지영이는 바람 피던 남편의 꼬투리를 잡은 마누라처럼 날 노려봤다
“내가 그 날 노래방에서부터 알아봤어
정미가 널 노리고 있다는 걸
난 그래도 니가 날 생각해서 피할 줄 알았어
근데 그 애랑 잤어? 좋았니?”
“우리가 무슨 사이였나?
날 피한 건 너잖아
근데 내가 뭘 잘못했기에 이렇게 따지는 건지 난 모르겠다”
“진짜 몰라?
내 맘을 몰라?”
“우리 관계에서 등돌린 건 너야
그 때문에 난 외로웠고
그때 날 위로해 준건 정미였어
걘 내게 어떤 것도 원하지 않았으니까”
“…….”
지영이는 잠시 말을 잃었다
그리고 커다란 눈에서 눈물 같은 것이 반짝 빛나는걸 느꼈다
“난 내 욕심이 커질까 봐 두려웠어
너한테 그러면 안되니까
니가 싫어서가 아니라 두려워서 피했던 거야
니가 내 진심을 몰라줘서 너무 아파”
지영이의 마음은 어느 정도 이해했지만 그렇다고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미안해 맘 몰라줘서”
그게 할 수 있는 다였다
내 말을 들은 그녀는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서 가게를 떠났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가게를 정리하는 와중에 문이 열렸다
지영이다
어디서 마셨는지 술을 양껏 마시고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가게로 들어선다
“나 왔다”
“어디서 이렇게 마셨어? 여기 좀 앉아”
“그냥…. 마시고 싶어서 마셨어
오늘 따라 술이 달더라고”
“누구랑 마셨는데?”
“그냥 아는 남자친구들이랑 신나게 마셨지
요 앞 락까페에서 신나게 춤도 추고”
그녀 주변엔 늘 남자가 넘쳐 났다
그녀의 색끼가 꿀을 찾는 벌처럼 남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듯 하다
스스로는 순정파라고 말하면서 남자 없이는 못사는 여자 족속
그녀는 내가 처음 본 그런 족속의 여자였다
“앉아 있어
물 가져다 줄께”
한 쪽 테이블에 그녀를 눕히다시피 놓아두고
주방에서 꿀물을 만들어 얼음을 타서 그녀에게 건네주었다
지영이는 꿀물을 마시고 한동안 말없이 앉아 있었다
“늦었는데 집에 안가?”
“……”
내 말에 대답도 없는 그녀
다시 물어도 대답하지 않을 것 같아 나도 입을 다물어 버렸다
그녀는 가게 문을 닫는 시간까지 일어나지 않았다
청소를 마치고 나서야 난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나갈래?”
그녀는 대답 없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가게 문을 닫으면서 가만히 옆에 서 있는 지영이에게 말했다
“같이 갈래?”
“…”
대답하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이미 맘을 먹고 있었던 듯 하다
술에 취해 걷기 불편해 보이는 그녀를 부축했다
집으로 가는 내내 그녀는 내게 기대어 걸었고
난 손에 닿는 감촉에서 그녀와의 하룻밤을 기억해 내고 있었다
방으로 들어가니 그녀는 힘이 드는지 침대맡에 털썩 주저 앉았다
그녀를 잠시 쉬게 놔두고 난 욕실로 들어갔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니 피로가 좀 풀리는 듯 했다
샤워를 마치고 나왔는데도 그녀는 아직 우두커니 앉아 있었다
“씻을래?”
“웅”
“들어가서 씻어
자 여기 수건”
난 그녀를 위해 긴 타월을 꺼내 건네 주었다
그녀는 소리 없이 그것을 건네 받은 후 욕실로 들어갔다
오늘 손님이 많았던 탓인지 침대에 누우니 잠이 밀려온다
지영이가 샤워를 하는지 욕실에서 물소리가 들린다
자장가처럼
깜빡 잠이 들었던 것일까?
옆으로 느껴지는 인기척에 설핏 든 잠이 깨었다
지영이가 이불 속으로 들어온다
옆으로 살짝 비켜 자리를 내어 주자
내 팔을 끌어 팔베게를 하곤 내게 안겨온다
근데 그녀의 옷이 느껴지지 않는다
오직 방금 씻어낸 촉촉한 피부만이 내 전신에 느껴진다
“다 벗었어?”
“…..”
그녀는 말 대신 내 몸에 안겨오며 옷 사이로 손을 집어 넣는다
그녀의 손이 배를 지나 가슴까지 오더니 어깨 위로 옷을 벗겨내려 한다
갑작스러운 행동이었지만 그녀의 맘이 전달되는 것 같아 그녀를 도왔다
상의를 벗겨내자 다시 그녀의 손이 하의로 향한다
“벗을까?”
“아니 잠시만”
그녀의 손이 하의 안으로 들어와 분신을 잡아온다
“커졌네”
내 물건을 확인한 그녀의 얼굴이 내 하체 쪽으로 이동한다
말없이 내 하의를 살짝 벗겨내 내 자지를 오픈 시킨 후 입으로 공략한다
“흐읍~~~헉”
갑작스런 공격에 당황했지만 그녀의 오럴을 그대로 받고 싶었다
그녀의 등을 쓰다듬다가 가슴 쪽으로 이동했다
그녀 역시 흥분했는지 젖꼭지가 단단하게 서있다
젖꼭지를 만지던 손을 그대로 그녀의 보지까지 이동시켰다
그녀는 오럴 서비스에 집중하는 듯 별다른 저항도 없었다
까끌한 보지털이 손에 잡히자 내 손을 위치를 파악한 그녀가 살짝 엉덩이를 뒤로 뺀다
그녀의 저항을 무마 시키려 엉덩이를 잡고 다시 내 쪽으로 끌었다
“아이~~~ 하지마~~~~”
“니 보지 만지고 싶어”
“아이~~~ 싫어~~~”
싫다고는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내 손에 이끌려 다리를 오픈한다
참 소담한 보지다
손가락으로 클리를 쓰다듬으니 몸에서 경련이 인다
“흐읍~~으으으으읍~~~”
내 자지를 물고 몸서리치는 그녀의 마른 몸이 애처롭다
그러면서도 끝끝내 내 분신을 입에 담고 애무를 계속한다
“아흐흑~~~미치….겠어~~~ 아아악흑흑헉헉”
보지를 건드리다가 손가락 하나를 살짝 넣었음에도
그녀의 신음소리가 두 옥타브는 올라간다
‘오늘은 기필코 다 먹어야겠다’
맘 속으로 각오해서 그런지 자지에 힘이 쏠린다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흐르기 시작한다
술을 마시고 올 때부터 오늘 내게 주리라고 맘 먹었을 것이다
내가 따먹는 게 아니라 지영이가 날 따먹는 형상이 되어 버렸다
누가 먹고 먹히면 어떠랴?
중요한 것은 오늘 끝장을 본다는 사실이다
“오늘은 널 먹을 거야 거부하지 마”
“헉헉헉~~~으흡읍”
그녀는 대답 없이 신음소리만 내뱉을 뿐이었다
무언의 허락이라고 간주한다
자기 멋대로 내 맘을 가지고 장난친 그녀를 좀 혼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지를 빨고 있는 그녀를 돌려 엎드리게 하곤
그녀의 보지에 입 전체를 박아 넣었다
“아흑~~~~ 하지~~마”
엉덩이를 뒤트는 그녀를 손으로 고정시키고
그녀의 보지에서 흐르는 애액에 내 타액까지 흠뻑 묻혔다
“아아아~~악~~~ 그만~~~그만~~~
이상해 너무~~ 아악아악학학헉헉~~~~”
고개를 내저으며 몸서리치는 그녀의 보지에서 입을 떼곤
그녀의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보지 속 깊숙히 꽂아 넣었다
“아악~~~~~헉헉헉~~~~아아아악아악~~~~”
단숨에 보지 속으로 긴 자지가 파고 들자
그녀의 눈이 까뒤집히면서 흰자위가 크게 보인다
작살에 맞은 고기처럼 퍼득이며 그녀의 보지가 조여댄다
‘헉~~~ 뭐야 이건
쫄깃한 떡처럼 잘근잘근 씹는 맛은’
마른 몸을 뒤에서 보니 엉덩이는 풍만한 편이다
정미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색끼를 뿜어내고 있는 몸이다
“아~~~씨발~~~”
그녀 보지 속살의 탄력감에 자지를 폭발할 듯 부풀고 절로 욕이 나온다
“어흑어흑~~~아아악~~흑흑”
“찰싹찰싹~~~탁탁탁탁~~~”
내 다리와 부딪치며 온몸으로 떡방아 찧는 소리를 만드는 둔부
땀은 얼굴을 흐르고 있었지만 보지가 주는 황홀감은
내게 죽을 힘까지 끌어내어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해주고 있다
“니 보지~~~ 정말 좋아~~~”
“맛있어?? 내보지”
“어~~~ 그날 왜 안 했나 후회할 정도로”
“정미보다~~~ 맛있어? 내보지?”
“웅 정미보다 휠씬 맛있어~~아 씨발”
“욕하니까 흥분돼 나쁜 새끼 딴 년 보지나 먹고”
“니가 보지 안 줬잖아 썅년아”
“지금 주잖아 이제 보지 맛 봤으니 넌 나만 먹어 개새끼야~~”
“알았다 이년아 헉헉헉~~~”
계속되는 뒷치기에 그녀 보지는 부어 오르는지 자지를 압박했고
빈약한 가슴이라 흔들리지는 않았지만 꼭지만큼은 돌처럼 딱딱히 굳어져 갔다
“지영아~~~ 니 보지에 싸고 싶어~~~”
“아아아흑흑아흑~~~ 싸도 돼~~~ 오늘 안전한 날이야~~~”
“정말?? 니 보지에 싸고 싶어”
“싸줘 개처럼 싸줘 내 보지에”
술기운 덕분인지 그녀는 상스러운 말을 거침없이 뱉아내며
내 욕정에 계속 기름을 부었고
솟구쳐 오르는 사정감에 머리가 하얘지면서 그녀의 보지 깊은 곳에
그동안 모아두었던 내 정액을 질펀히 싸놓았다
“아아아악~~~~~~흑흡흑으흡”
“아~~~씨발 니 자지가 내 안에서 꿈틀거려
아아악~~~~ 넘 좋아~~~ 내보지”
“넌 정말 맛난 보지야 내가 먹어본 중에 최고야~~”
“그래 니 보지야 많이 먹어줘”
사정 후 그대로 그녀의 등뒤에 엎어져 우린 삽입한 채 후희를 즐겼다
남은 정액 한 방울까지 뿜어내려는지 자지는 계속 토악질을 해댔고
그녀의 보지 속살은 문어빨판처럼 꿈틀거리며 그것을 흡수했다
“너 대단해 지영아”
“이대로 죽고 싶을 만큼 좋았어”
“그랬어? 이렇게 뜨거우면서 왜 안 줬어?”
“니가 날 쉬운 여자로 볼까봐”
“그런 게 어딨니?”
“그랬더니 정미년 보지에 빼앗겼잖아
너무 억울했어
난 정말 아끼고 아꼈는데”
“그래서 오늘 맘 먹은 거야?”
“정미년이랑 안 좋은 것 같아서 뺏고 싶었어 널”
“좋아? 빼앗고 나니?”
“웅 좋아
다신 정미년이랑 섹스 하지마
하고 싶으면 나하고 해 내가 줄께”
“둘 다 먹고 싶은데?”
“야~~~~~~~너~~~~~”
“알았어 안 박을께 정미랑”
여자의 질투가 몸까지 바치게 한다
정미에게 날 빼앗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그녀는 다시 또 내 자지를 잡고 애무를 해온다
“아이~~~ 더러워 안 씻었잖아?”
“음읍흡음~~”
더럽다는 말에도 그녀는 자신의 애액과 내 정액이 묻어 있는 내 자지를 맛있게 빨아댔고
결국 또 내 분신을 세우더니 내 위로 올라탄다
“또 박게?”
“오늘 너한테 모든걸 다 보여 줄거야
내가 얼마나 맛있는 여자인지
그리고 나 때문에 딴 보지 생각은 전혀 안나게 해줄거야”
그녀는 승마자체로 내 하체에 앉아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 입구에 맞춰 넣더니 그대로 주저 앉아 버린다
“아흑흑흑~~~좋아~~~너무”
“어흑어흑~~~”
“내 보지에 계속 박아줘
나쁜 새끼 개자지”
“그래~~~ 개처럼 박아줄께 썅년아~~~”
“아~~~ 짜릿해 이 맛”
말랑했던 유두가 다시 진해지더니 딱딱해져 간다
가슴이 좀 출렁거렸으면 더 섹시하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녀는 미친 듯이 고개를 저으며 몸을 흔들어댄다
“아~~~썅년 개 같은 년
이렇게 잘 박으면서 안 주다니”
“개새끼 먹고 싶으면 기다렸어야지
준다고 정미년 얼른 먹었지?”
“그래 이년아
준다는데 왜 안 먹냐?”
“개새끼 나도 그래서 먹은 거야?”
“그래 주면 다 먹을 거다”
“안돼 개새끼야~~~ 나만 먹어 제발 응응??”
“잘 줄 거야?”
“니가 달라면 언제든 줄게
정미년보다 내가 더 맛있지? 그지?”
“그래 걸레년아
니 보지가 자지들을 더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다”
“니가 딴 년 먹고 다니면 나도 딴 새끼들 자지 다 받아 줄 거야”
“그래? 정말?”
“나 달라는 새끼들 많아
하루에 열 명도 먹을 수 있어”
“씨발년 화냥년 보지 걸레 되겠구만”
“오늘 이후로 딴 자지 안 먹을께
너도 나만 먹어”
“생각해볼께 너 하는거 봐서”
“싫어~~~ 나쁜 새끼
딴 년 보지 먹고 싶어서 그러지?”
“억울하잖아 넌 자지 많이 먹었는데”
“아냐 많이 안 먹었어 진짜 진짜”
“알았어 이년아 빨리 좆질이나 해봐 싸고 싶어”
“아흐~~~~ 좋아 니 자지 정말 맛있어”
한번 자지를 물더니 내려올 줄을 모르고 흔들어대는 그녀
등줄기를 타고 땀이 흐르다 내 배에 떨어진다
모르긴 해도 어릴 때부터 많은 남자와 섹스를 즐겼을 것이다
그녀의 유년시절은 방황으로 가득 차 있었을 테니까
그녀에게 섹스는 불안한 것에 대한 탈출구이며
몸 속에 배어있는 스트레스에 대한 항변 같았다
마지막 순간까지 질주하다가 모든걸 토해내는 것처럼
정말 저돌적으로 섹스에 몰두했다
“아~~~씨발~~~ 나 갈 것 같애~~~”
“오르가슴???”
“가만히 있어 내가 다 할께~~~ 아흑흐흐흑~~~간다~~~간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악악악악~~~~”
그녀의 보지와 맞닿은 부분이 갑자기 뜨거워지더니
후끈한 액체가 물컹 쏟아져 나온다
“아흑~~~아아아아~~~아흐흐흑~~~오호오호오호~~~~”
그녀는 내 가슴에 그대로 엎어져 거친 숨을 쏟아낸다
그녀의 얼굴에서 땀과 함께 눈물 같은 것도 떨어지는 듯 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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