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色道의 시작
“우리 이제 어쩌지?”
“뭘?”
“이제 친구로 지내긴 힘들잖아?”
“그렇긴 하네 친구끼리 섹스하는 건 좀 이상하겠지?”
“그렇다고 이상할 게 있나? 서로 원하면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그렇긴 하네 섹스 하는 친구 사이”
그녀가 혹시 사귀자는 말을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을 때
그녀는 조금 다른 정의의 사이를 내게 말하고 있었다
============================================================================
“나랑 사귀는 건 싫어?”
“아니 그런 건 아니지만
사귀게 되면 구속하고 껄끄러워 질 것만 같아서
그냥 친구로 지내는 게 나을 것 같아
가끔 이렇게 편하게 만나고…..”
“만나고 뭐?”
“섹….스…도 하고”
“푸웁~~~”
“왜 웃어?”
“니가 섹스하고 싶다는 말을 하니까 놀래서
나랑 계속 섹스 하고 싶어?”
“친구라서 못한다는 건 좀 그래
난 여자지만 좀 당당하게 살고 싶어
내가 원할 때 할 수 있는 그런
근데 여자가 그러면 걸레라고 하잖아
그래서 숨기고 살다 보면 불만이 쌓일 것 같아”
“나랑은 그렇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넌 뭔지 모르게 나랑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아
보수적인 것 같지만 이런 면에선 개방적이고
사귀거나 구속하는 그런 면도 없는 것 같고”
“그래서 선택한 게 나야? ^^”
“웅 섹스도 어느 정도 잘 맞고”
“그래 그러자 그럼
나도 지금 이 관계가 좋아
누구를 사귄다거나 그런 생각 해 본적도 없고
너랑 친구로 지내는 게 좋을 것 같애
물론 섹스는 언제든 환영이야
널 통해 더 많은걸 알고 싶고 즐기고 싶어”
“그래 좋아
우리 편하게 지내자
단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런 사이 비밀이다”
“알았어 프라이버시는 지켜줄께”
“그리고 가끔 애인역할도 해줘야 해
내가 몸바쳐 봉사해 줬는데 내가 필요할 때 써먹어야지”
“하하하 그래 알았다”
“아침부터 힘 뺐더니 피곤하다
나 좀 잘께”
“그래 나도 졸립다
우리 꼬옥 끌어 안고 자자”
“웅 안아줘”
내게 안겨 오는 그녀의 품이 따스하고 부드럽게 느껴졌다
그녀에게 허락을 맡고 가슴 한 쪽을 주무르면서 나도 모르게 서서히 잠들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땐 이미 점심시간이 휠씬 지난 오후였다
그녀는 아직도 내게 안겨 곤히 잠들어 있었다
그녀가 깨지 않게 살짝 팔베게를 풀었다
잠시 뒤척였지만 그녀는 깨지 않고 계속 잠들어 있었다
그녀 몰래 살짝 이불을 걷고 그녀의 보지를 살펴 보았다
다리를 살짝 벌리고 자는 통에 쉽게 그녀의 보지를 눈에 담을 수 있었다
만져본 감각보다는 조그마한 수풀
그리고 음순 사이로 숨어있는 클리토리스와
적당히 검은 음순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샛핑크색의 속살
누가 봐도 이쁜 보지였다
‘이게 내 것이 된 건가?’
비록 애인 사이는 아니었지만 원하면 먹을 수 있는 내 보지
처음으로 내가 소유한 보지가 생긴 것이다
이게 나의 色道行의 시작이었다
내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았을 때 정미는 맛있는 보지는 아니었다
첫 경험이었기 때문에 황홀함을 느꼈을 뿐 그저 평범한 속살을 지닌 여자였다
정미의 가장 큰 강점은 상당히 탄력 있고 큰 가슴과
통통한 하체로 인해 힙이 큰 편이었으나 상대적으로 가는 허리 덕분에
더욱 섹시함이 묻어 나오는 몸매에 있었다
첫 섹스 이후 우리는 은밀하게 만났다
주로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며 데이트를 했고
남들이 안보는 장소에서 몰래 몰래 키스와 스킨십을 했으며
공강 시간이 겹치면 주로 내 방에서 섹스를 하거나
그녀가 꼴릴 때면 알바를 마친 밤에 내 방에서 섹스를 하고 새벽에 집에 가기도 했다
내가 알바를 하는 시간에 와서 도와주며
몰래 몰래 주방에서 스키십을 나누는 재미도 쏠쏠했다
그 날도 마감하기 얼마 전 그녀가 집으로 돌아 가다가 잠시 들린 날이었다
“나 왔어”
“웅 왔어?”
“오늘은 손님이 없네?
오늘 나 섹시하지? ^^”
“도서관에서 그렇게 짧은 치마를 입고 공부했어?”
“뭐 어때? 내 맘이지”
“남자늠들 여럿 꼴렸겠다 ㅎㅎㅎㅎ”
“그랬을까? ㅎㅎㅎㅎ”
마침 손님이 아무도 없었을 때라 둘만 있다는 은밀함과
그녀의 섹시한 옷맵시에 하체가 불끈 솟아오른다
“어떻하지? 나 이렇게 되었는데?”
“섰어? 어떻게 해? ㅎㅎㅎ”
“니가 해결해 줘야지”
“으그~~~ 여기서 어떻게 해?”
“아무도 없잖아 빨리 끝낼까?”
“정말? 여기서 하자고?”
나는 말없이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팬티 안에서 분신을 꺼냈다
“어머….점점…. 겁도 없어지는 구나”
그녀는 날 보면 살짝 눈을 흘겼지만 이미 손은 내 분신을 희롱하고 있었다
그녀의 손이 닿자 녀석은 더 힘껏 서 올랐고 그녀는 잠시 생각하더니 무릎을 꿇는다
“아아아~~~”
그녀의 입 안에 내 물건이 들어가자 황홀한 기분이 온몸을 덮친다
정미의 입은 보지보다 짜릿하다
더 이상 팽창할 수 없을 만큼 커지고 참을 수 없는 욕정에
그녀의 목구멍으로 자지를 하나 둘 밀어 넣었다
“켁켁~~~쭈읍~~켁
그렇게 밀어 넣으면 숨 막힌단 말이야”
“야야~~~ 안되겠다 이리 와봐”
“야~~~너~~ 뭐야?”
난 그녀를 일으켜 몸을 뒤로 돌리고 치마를 걷어 버렸다
“야~~ 누구 오면 어떻게 해? 하지마~~~
내가 입으로 해줄께 웅~~웅?”
“입만으로는 안될 것 같애
잠시만 줘 봐”
그녀에게 벽에 손을 대고 기대게 한 채 팬티를 종아리 쪽으로 내렸다
잘록한 허리와 커다란 둔부는 뒷치기를 할 때 더 빛났고
주방이라는 공간이 날 더 흥분시켰다
“아이~~~어쩔려고 그래? 나 몰라~~~”
그녀의 계곡 속에 손을 넣자 행동과는 다르게 그녀 역시 흥분으로 촉촉하다
“가시나 내숭은 금방 박아줄께”
“아흑~~~아아악~~~ 그렇게 갑자기 들어오면 어떻게 해?”
“이렇게 넣어야 더 짜릿해”
젖은걸 확인하자마자 그녀의 계곡 사이로 커져버린 녀석을 바로 입수시켰다
“어우~~ 왜 이렇게 흥분했어? 넘 커~~ 아우야~~~~”
“금방 쌀 것 같애 사정해도 돼?”
“오늘 괜찮은 날이야 쌀 거면 안에다 싸”
“어~~~ 알았어~~~ 아흐 조인다~~”
“어흐어흐흑~~~ 좋아~~~좀 더 빨리~~~ 아~~~ 거기 거기~~”
첨엔 거부하던 그녀도 새로운 공간에서의 섹스에
흥분감이 절정을 이루는지 내 움직임에 맞춰 요분질을 친다
“정미야~~~ 니 보지 넘 맛있어”
“아~~~ 희수야 니 자지 맛을 못 봤으면 후회할 뻔 했어
넘 크고 단단해 좋아~~~ 아흑아흑~~~ 보지에 꽉차~~”
누가 올지도 모른다는 스릴감과 주방이라는 이색적인 공간
그리고 색다른 자세가 주는 조임감에 내 몸은 순식간에 달아 올랐다
“빨리~~ 해야 해~~~ 손님이나 사장님 올지도 모르잖아”
“안 그래도 거의 올랐어~~~ 정미야~~~ 쌀께~~~”
“웅 싸줘~~~ 싸는 거 느끼고 싶어~~~ 아흐아흑~~~ 악악악~~”
“아아아아~~~아흐아하흐아~~~”
주방 안 가득 떡 치는 소리가 진동한 후에야
난 그녀의 보지 속에 내 정액을 모두 쏟아 부을 수 있었다
거친 몸동작 때문에 그녀는 벽에 얼굴을 기대고 서서
사정 후 남은 정액을 밀어내는 내 분신의 끄덕임을 느끼며
오르가슴의 여운에 속살을 꿈틀대고 있었다
“나 너무 좋았어 정미야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아”
“어흐~~~ 넘 딱딱하고 거칠어서 힘들었어
그래도 니가 사정할 때 느낌은 정말 좋아”
불편한 자세 때문인지 자지는 금새 줄어 들었고
그녀의 몸 속에서 서서히 빠져 나왔다
물수건을 만들어 몸에 묻은 분비물을 닦아내고 그녀의 입구도 정리해 주었다
“너 그 치마 입으면 앞으로 나한테 많이 당할 것 같다”
“그래? ㅎㅎㅎ 자주 입어야 겠는데?”
“어휴~~~ 이 여우 하여간 ^^”
“에이 팬티에 정액 묻겠다 그냥 벗어야겠네”
“뭐? 노팬티로? 짧은 치마 입고?”
“뭐 어때? 집이 바로 코앞인데
얼른 가면 되지 ㅎㅎㅎ”
“딸랑 딸랑~~~”
그 순간 갑자기 문 열리는 종소리가 들렸다
먼저 정리가 끝난 내가 얼른 주방을 나갔다
한잔 마시고 차 마시러 들어온 커플이 마감 시간을 물어본 후 자리에 앉았다
내가 서빙을 하는 동안 정미는 옷 매무새를 정리하고 카운터 쪽에 앉았다
주문을 내 가고 있는데 문이 열리면서 사모님이 들어왔다
“정미 와 있었니?”
“네 사모님”
“사모님은 무신 언니라고 불러”
“네 언니 ^^”
“오늘 왜 이리 섹시하게 입고 왔냐?
남친이라도 생겼냐?”
“아뇨 남친은 무신”
“너 수상해~~~”
둘이 나누는 대화를 듣고 가슴이 조금 뜨끔했다
만약 10분만 사모님이 먼저 왔어도 아주 제대로 걸릴 수 있었던 상황
사모님께 인사를 하고 주방으로 가려는데
정미가 곤란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 본다
‘왜?’
나는 사모님 몰래 눈짓과 입벙긋으로 그녀에게 말했다
그녀는 사모님 때문에 말은 못하고 자신의 하체 쪽을 두어번 바라본다
‘앗? 흐르는 건가?’
그녀의 상황과 표정으로 나는 어떤 난처함인지 대강 눈치챘다
그녀 몸 안에 토해놓은 내 정액이 그녀의 다리를 타고 흘러내린 것이다
팬티에 묻을까 봐 그냥 노 팬티인 상태로 그녀는 나왔고
덕분에 보지에서 흘러나온 정액이 그대로 다리를 타고 내려 오는 것이었다
나는 얼른 주방으로 가서 냅킨에 물을 묻혀 몰래 가지고 나왔다
사모님이 안 보이는 곳에서 몰래 정미를 불렀고
정미는 화장실 가는 척 내 쪽으로 왔다
“괜찮아?”
“너 얼마나 싼거야? 완전 흘러내려”
“자 여기 물티슈”
그녀는 얼른 내게서 물티슈를 받아 들고 화장실로 갔다
얼마 후 그녀는 개운한 표정으로 화장실을 나왔고
가방을 챙겨 들고 사모님과 인사를 나눈 후 내게 윙크를 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 후 그 날의 일은 우리만의 추억이 되었고
종종 짧고 짜릿한 그날의 섹스를 답습하기도 했다
그렇게 연인과 친구, 그리고 섹스 파트너의 애매한 관계가 점점 무르익어 갈 때 쯤
뜻밖의 복병이 우리 사이를 갈아 놓았다
사실 쿨했던 우리의 관계를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그 상황을 모두 받아들여야 하는 그녀의 맘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그녀와의 관계가 틀어진 건 내가 희준이와 급격히 친해 지면서부터였다
“우리 이제 어쩌지?”
“뭘?”
“이제 친구로 지내긴 힘들잖아?”
“그렇긴 하네 친구끼리 섹스하는 건 좀 이상하겠지?”
“그렇다고 이상할 게 있나? 서로 원하면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그렇긴 하네 섹스 하는 친구 사이”
그녀가 혹시 사귀자는 말을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을 때
그녀는 조금 다른 정의의 사이를 내게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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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사귀는 건 싫어?”
“아니 그런 건 아니지만
사귀게 되면 구속하고 껄끄러워 질 것만 같아서
그냥 친구로 지내는 게 나을 것 같아
가끔 이렇게 편하게 만나고…..”
“만나고 뭐?”
“섹….스…도 하고”
“푸웁~~~”
“왜 웃어?”
“니가 섹스하고 싶다는 말을 하니까 놀래서
나랑 계속 섹스 하고 싶어?”
“친구라서 못한다는 건 좀 그래
난 여자지만 좀 당당하게 살고 싶어
내가 원할 때 할 수 있는 그런
근데 여자가 그러면 걸레라고 하잖아
그래서 숨기고 살다 보면 불만이 쌓일 것 같아”
“나랑은 그렇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넌 뭔지 모르게 나랑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아
보수적인 것 같지만 이런 면에선 개방적이고
사귀거나 구속하는 그런 면도 없는 것 같고”
“그래서 선택한 게 나야? ^^”
“웅 섹스도 어느 정도 잘 맞고”
“그래 그러자 그럼
나도 지금 이 관계가 좋아
누구를 사귄다거나 그런 생각 해 본적도 없고
너랑 친구로 지내는 게 좋을 것 같애
물론 섹스는 언제든 환영이야
널 통해 더 많은걸 알고 싶고 즐기고 싶어”
“그래 좋아
우리 편하게 지내자
단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런 사이 비밀이다”
“알았어 프라이버시는 지켜줄께”
“그리고 가끔 애인역할도 해줘야 해
내가 몸바쳐 봉사해 줬는데 내가 필요할 때 써먹어야지”
“하하하 그래 알았다”
“아침부터 힘 뺐더니 피곤하다
나 좀 잘께”
“그래 나도 졸립다
우리 꼬옥 끌어 안고 자자”
“웅 안아줘”
내게 안겨 오는 그녀의 품이 따스하고 부드럽게 느껴졌다
그녀에게 허락을 맡고 가슴 한 쪽을 주무르면서 나도 모르게 서서히 잠들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땐 이미 점심시간이 휠씬 지난 오후였다
그녀는 아직도 내게 안겨 곤히 잠들어 있었다
그녀가 깨지 않게 살짝 팔베게를 풀었다
잠시 뒤척였지만 그녀는 깨지 않고 계속 잠들어 있었다
그녀 몰래 살짝 이불을 걷고 그녀의 보지를 살펴 보았다
다리를 살짝 벌리고 자는 통에 쉽게 그녀의 보지를 눈에 담을 수 있었다
만져본 감각보다는 조그마한 수풀
그리고 음순 사이로 숨어있는 클리토리스와
적당히 검은 음순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샛핑크색의 속살
누가 봐도 이쁜 보지였다
‘이게 내 것이 된 건가?’
비록 애인 사이는 아니었지만 원하면 먹을 수 있는 내 보지
처음으로 내가 소유한 보지가 생긴 것이다
이게 나의 色道行의 시작이었다
내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았을 때 정미는 맛있는 보지는 아니었다
첫 경험이었기 때문에 황홀함을 느꼈을 뿐 그저 평범한 속살을 지닌 여자였다
정미의 가장 큰 강점은 상당히 탄력 있고 큰 가슴과
통통한 하체로 인해 힙이 큰 편이었으나 상대적으로 가는 허리 덕분에
더욱 섹시함이 묻어 나오는 몸매에 있었다
첫 섹스 이후 우리는 은밀하게 만났다
주로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며 데이트를 했고
남들이 안보는 장소에서 몰래 몰래 키스와 스킨십을 했으며
공강 시간이 겹치면 주로 내 방에서 섹스를 하거나
그녀가 꼴릴 때면 알바를 마친 밤에 내 방에서 섹스를 하고 새벽에 집에 가기도 했다
내가 알바를 하는 시간에 와서 도와주며
몰래 몰래 주방에서 스키십을 나누는 재미도 쏠쏠했다
그 날도 마감하기 얼마 전 그녀가 집으로 돌아 가다가 잠시 들린 날이었다
“나 왔어”
“웅 왔어?”
“오늘은 손님이 없네?
오늘 나 섹시하지? ^^”
“도서관에서 그렇게 짧은 치마를 입고 공부했어?”
“뭐 어때? 내 맘이지”
“남자늠들 여럿 꼴렸겠다 ㅎㅎㅎㅎ”
“그랬을까? ㅎㅎㅎㅎ”
마침 손님이 아무도 없었을 때라 둘만 있다는 은밀함과
그녀의 섹시한 옷맵시에 하체가 불끈 솟아오른다
“어떻하지? 나 이렇게 되었는데?”
“섰어? 어떻게 해? ㅎㅎㅎ”
“니가 해결해 줘야지”
“으그~~~ 여기서 어떻게 해?”
“아무도 없잖아 빨리 끝낼까?”
“정말? 여기서 하자고?”
나는 말없이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팬티 안에서 분신을 꺼냈다
“어머….점점…. 겁도 없어지는 구나”
그녀는 날 보면 살짝 눈을 흘겼지만 이미 손은 내 분신을 희롱하고 있었다
그녀의 손이 닿자 녀석은 더 힘껏 서 올랐고 그녀는 잠시 생각하더니 무릎을 꿇는다
“아아아~~~”
그녀의 입 안에 내 물건이 들어가자 황홀한 기분이 온몸을 덮친다
정미의 입은 보지보다 짜릿하다
더 이상 팽창할 수 없을 만큼 커지고 참을 수 없는 욕정에
그녀의 목구멍으로 자지를 하나 둘 밀어 넣었다
“켁켁~~~쭈읍~~켁
그렇게 밀어 넣으면 숨 막힌단 말이야”
“야야~~~ 안되겠다 이리 와봐”
“야~~~너~~ 뭐야?”
난 그녀를 일으켜 몸을 뒤로 돌리고 치마를 걷어 버렸다
“야~~ 누구 오면 어떻게 해? 하지마~~~
내가 입으로 해줄께 웅~~웅?”
“입만으로는 안될 것 같애
잠시만 줘 봐”
그녀에게 벽에 손을 대고 기대게 한 채 팬티를 종아리 쪽으로 내렸다
잘록한 허리와 커다란 둔부는 뒷치기를 할 때 더 빛났고
주방이라는 공간이 날 더 흥분시켰다
“아이~~~어쩔려고 그래? 나 몰라~~~”
그녀의 계곡 속에 손을 넣자 행동과는 다르게 그녀 역시 흥분으로 촉촉하다
“가시나 내숭은 금방 박아줄께”
“아흑~~~아아악~~~ 그렇게 갑자기 들어오면 어떻게 해?”
“이렇게 넣어야 더 짜릿해”
젖은걸 확인하자마자 그녀의 계곡 사이로 커져버린 녀석을 바로 입수시켰다
“어우~~ 왜 이렇게 흥분했어? 넘 커~~ 아우야~~~~”
“금방 쌀 것 같애 사정해도 돼?”
“오늘 괜찮은 날이야 쌀 거면 안에다 싸”
“어~~~ 알았어~~~ 아흐 조인다~~”
“어흐어흐흑~~~ 좋아~~~좀 더 빨리~~~ 아~~~ 거기 거기~~”
첨엔 거부하던 그녀도 새로운 공간에서의 섹스에
흥분감이 절정을 이루는지 내 움직임에 맞춰 요분질을 친다
“정미야~~~ 니 보지 넘 맛있어”
“아~~~ 희수야 니 자지 맛을 못 봤으면 후회할 뻔 했어
넘 크고 단단해 좋아~~~ 아흑아흑~~~ 보지에 꽉차~~”
누가 올지도 모른다는 스릴감과 주방이라는 이색적인 공간
그리고 색다른 자세가 주는 조임감에 내 몸은 순식간에 달아 올랐다
“빨리~~ 해야 해~~~ 손님이나 사장님 올지도 모르잖아”
“안 그래도 거의 올랐어~~~ 정미야~~~ 쌀께~~~”
“웅 싸줘~~~ 싸는 거 느끼고 싶어~~~ 아흐아흑~~~ 악악악~~”
“아아아아~~~아흐아하흐아~~~”
주방 안 가득 떡 치는 소리가 진동한 후에야
난 그녀의 보지 속에 내 정액을 모두 쏟아 부을 수 있었다
거친 몸동작 때문에 그녀는 벽에 얼굴을 기대고 서서
사정 후 남은 정액을 밀어내는 내 분신의 끄덕임을 느끼며
오르가슴의 여운에 속살을 꿈틀대고 있었다
“나 너무 좋았어 정미야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아”
“어흐~~~ 넘 딱딱하고 거칠어서 힘들었어
그래도 니가 사정할 때 느낌은 정말 좋아”
불편한 자세 때문인지 자지는 금새 줄어 들었고
그녀의 몸 속에서 서서히 빠져 나왔다
물수건을 만들어 몸에 묻은 분비물을 닦아내고 그녀의 입구도 정리해 주었다
“너 그 치마 입으면 앞으로 나한테 많이 당할 것 같다”
“그래? ㅎㅎㅎ 자주 입어야 겠는데?”
“어휴~~~ 이 여우 하여간 ^^”
“에이 팬티에 정액 묻겠다 그냥 벗어야겠네”
“뭐? 노팬티로? 짧은 치마 입고?”
“뭐 어때? 집이 바로 코앞인데
얼른 가면 되지 ㅎㅎㅎ”
“딸랑 딸랑~~~”
그 순간 갑자기 문 열리는 종소리가 들렸다
먼저 정리가 끝난 내가 얼른 주방을 나갔다
한잔 마시고 차 마시러 들어온 커플이 마감 시간을 물어본 후 자리에 앉았다
내가 서빙을 하는 동안 정미는 옷 매무새를 정리하고 카운터 쪽에 앉았다
주문을 내 가고 있는데 문이 열리면서 사모님이 들어왔다
“정미 와 있었니?”
“네 사모님”
“사모님은 무신 언니라고 불러”
“네 언니 ^^”
“오늘 왜 이리 섹시하게 입고 왔냐?
남친이라도 생겼냐?”
“아뇨 남친은 무신”
“너 수상해~~~”
둘이 나누는 대화를 듣고 가슴이 조금 뜨끔했다
만약 10분만 사모님이 먼저 왔어도 아주 제대로 걸릴 수 있었던 상황
사모님께 인사를 하고 주방으로 가려는데
정미가 곤란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 본다
‘왜?’
나는 사모님 몰래 눈짓과 입벙긋으로 그녀에게 말했다
그녀는 사모님 때문에 말은 못하고 자신의 하체 쪽을 두어번 바라본다
‘앗? 흐르는 건가?’
그녀의 상황과 표정으로 나는 어떤 난처함인지 대강 눈치챘다
그녀 몸 안에 토해놓은 내 정액이 그녀의 다리를 타고 흘러내린 것이다
팬티에 묻을까 봐 그냥 노 팬티인 상태로 그녀는 나왔고
덕분에 보지에서 흘러나온 정액이 그대로 다리를 타고 내려 오는 것이었다
나는 얼른 주방으로 가서 냅킨에 물을 묻혀 몰래 가지고 나왔다
사모님이 안 보이는 곳에서 몰래 정미를 불렀고
정미는 화장실 가는 척 내 쪽으로 왔다
“괜찮아?”
“너 얼마나 싼거야? 완전 흘러내려”
“자 여기 물티슈”
그녀는 얼른 내게서 물티슈를 받아 들고 화장실로 갔다
얼마 후 그녀는 개운한 표정으로 화장실을 나왔고
가방을 챙겨 들고 사모님과 인사를 나눈 후 내게 윙크를 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 후 그 날의 일은 우리만의 추억이 되었고
종종 짧고 짜릿한 그날의 섹스를 답습하기도 했다
그렇게 연인과 친구, 그리고 섹스 파트너의 애매한 관계가 점점 무르익어 갈 때 쯤
뜻밖의 복병이 우리 사이를 갈아 놓았다
사실 쿨했던 우리의 관계를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그 상황을 모두 받아들여야 하는 그녀의 맘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그녀와의 관계가 틀어진 건 내가 희준이와 급격히 친해 지면서부터였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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