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色道의 시작
내 주위에 많은 여자들이 생겨가면서
내게는 알 수 없는 육감 같은 것이 생기기 시작했다
새로운 여자를 만나게 되면 그 여자랑 잠자리를 하게 될지 안될지
내 몸 안에서 본능적으로 구별하게 되는 것이다
전혀 인연이 없는데도 잠자리의 파란 불이 들어오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뇌리에서 그 표식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결국 몇 개월 아니 심하면 몇 년 뒤에
어김없이 그녀는 내 옆자리 침대 위에서 알몸으로 새근새근 잠들어 있곤 한다
100%라고 까지는 할 수 없겠지만 경험상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정확성을 가진 본능적 육감
그 표식을 단 채 아직도 주위에서 떠나 가지 않은 여자들이 있다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나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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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있는데 동우와 경수 녀석이 나를 찾아왔다
“야 희수야
오늘 우리 공강인데 어디 안 갈래?
동우가 오늘 차 몰고 왔대”
“갈 때는 있고?”
“이 근처 바닷가를 한 바퀴 돌던가
아님 시내에 나가던가”
“그래 나가자”
“편하게 놀려면 너 알바를 안 해야 하는데 ㅜ.ㅜ”
“잠시만”
그 날은 왠지 모든 일이 귀찮게 느껴졌다
공부도 시들했고 알바도 별로 하고 싶지 않았다
무작정 가게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빙점입니다”
“희준이니?”
“어 형? 왠일이예요?”
“마침 잘됐다 희준아 형이 부탁이 있는데”
“뭔데요?”
“너 오늘 시간되면 내 대신 알바 하루만 땜빵해줄래?
내가 급한 일이 생겨서”
“그래요? 오늘 일이 없긴 한데”
“야~~~ 이따 밤에 꼬맹이 올 거 아냐?
오늘 잘 구워 삶아 봐”
“그런가? 어제도 왔어요?”
“요즘 매일 출근부 찍어
형이 잘 도와 줄께 오늘 하루만”
“알았어요 대신 술 한잔 사요 나중에”
“콜!!!!”
희준이가 마침 전화를 받아서 다행이다
“다 해결됐어 가자~~~”
“오늘 알바 안가도 되는 거야?”
“웅 땜빵 구했어 가자~~~”
우린 바로 짐을 챙겨 학교 앞 골목에 세워둔 동우의 차를 타고 바다로 출발했다
멀지 않은 곳에 바다가 있어서 좋았다
이럴 땐 작은 차이지만 차가 있는 동우 녀석이 부러웠다
바닷가에 도착해서 차를 세우고 백사장에 앉아 바다를 보면서
이제 곧 시작될 불안한 미래에 대해 얘기했다
“난 그냥 회사에 취직해서 평범하게 살고 싶어”
“난 공부를 해보고 싶은데 희수 넌?”
“난 솔직히 자유롭게 살고 싶은데 부모님 기대가 커
아마 졸업하면 공부를 하겠지
그리고 시험을 보지 않을까?”
“10년 정도 후에 어떻게 변해 있을까 우린?”
“그런 걱정 말고 내일 우리 일이나 걱정하자 하하하”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말도 안 되는 일보다는
당장 내일 닥쳐올 우리의 미래가 더 걱정인 우리
그냥 음료수 한 잔 입에 털어 넣고 우울한 기분은 확 날려버렸다
“너희 둘 여자 친구 있냐?”
“아니 없지 동우야 좀 있는 것 같고”
“나도 애인은 없어 그냥 아는 여자지”
“내가 아는 이쁜 여자 만나러 갈래?”
“이쁜 여자? 진짜? 어디?”
“시내로 가면 있어 따라 와 그럼”
우울한 얘기를 생각하니 갑자기 혜영이의 얼굴이 떠올랐다
그녀를 보면 머리가 조금 맑아질 것 같다
여자 얘기에 신이 났는지 동우는 바로 차를 몰고 내가 말한 곳으로 향한다
알고는 있었지만 혜영이가 알바 하는 가게를 방문하는 건 처음이다
적당한 곳에 차를 주차하고 가게로 가는 와중에 보세 옷 가게를 지나쳤다
“잠시만”
친구들을 놔두고 가게에 들어가 내 눈을 붙잡았던 베레모를 집어 들었다
혜영이의 긴 머리에 왠지 잘 어울릴 것 같은 모자
예쁘게 포장을 하고 계산을 한 후 다시 가게로 향했다
“근데 누군데?”
“그냥 따라만 와 가보면 아니까”
어리둥절한 녀석들을 데리고 그녀가 일하는 가게로 들어섰다
“어서오세요~~~ 아~~~ 오빠!!!”
“안녕”
“어떻게 왔어요 이 시간에?”
“너 보고 싶어서 왔지
자~~~ 이건 선물”
“와~~~ 뭐야 이게? 고마워요”
“여긴 내 친구 동우와 경수”
“저어~~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전 최혜영입니다”
“반가워요”
오늘도 그녀는 랩스커트다
그녀의 자체발광 몸매가 타이트한 스커트에 감겨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녀석들은 뜻밖의 미인동생에 깜짝 놀랐는지 말이 없다
“어디서 나타난 동생이야? 누군데?”
“그냥 아는 동생이야 좀 많이 친한”
“사귀는거야? 나 소개해주라”
“아직 포장도 안 뜯었거든 참아주삼
내가 잘되면 새끼 쳐줄께”
“진짜지? 오케이~~~”
그녀가 주문한 것들을 들고 와서 내 옆에 앉았고
특유의 친화력과 섹시함으로 녀석들을 사로 잡았다
“그럼 오늘 오빠 쉬는 거야?”
“웅 넌 몇 시에 끝나?”
“난 조금 있으면 끝나
그럼 나랑 놀아 줄거야?”
“그러지 뭐 하하하
근데 나 빼가면 이 놈들이 싫어할 텐데”
“아냐 아냐 혜영씨가 친구들 소개해 주면 난 충성을 맹세할께 하하하”
“호호호호호”
넉살 좋은 동우의 말 한마디에 혜영이의 웃음이 빵 터졌다
그녀가 끝나는 시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그녀가 학교 앞으로 가자는 말에 4명 모두 동의하고 차에 올랐다
“동우오빠는 차도 있어요? 와우~~~”
“내가 좀 하죠? 히히히”
“얼른 여자친구 소개해 줘야겠네 같이 얻어 타고 다니게”
“콜!!!!”
동우녀석 덕분에 오늘은 편하게 이동했다
학교 앞에서 난 녀석들과 작별을 하고 그녀와 학교 안을 산책했다
“나도 이 학교 다녔으면 좋겠다
그럼 오빠랑 같이 다닐 수도 있고 공부도 하고”
“그래? 그럼 좋겠네”
“여기 오고 싶었는데 성적이 모자라서 ㅠ.ㅠ”
난 그녀의 손을 잡고 세게 흔들어 주었다
그런 내 모습에 힘을 얻었는지 그녀가 웃는다
“우리 어디 갈까?”
“글쎄”
“날도 덥고 그런데 내 방에 갈까?”
“오빠 방? 에어컨도 있어?”
“조그마한 거 ㅎㅎㅎ”
“그래 가자 그럼 ㅎㅎㅎ”
그녀를 데리고 집 앞 가게에서 주전부리와 음료를 산 다음 방으로 올라갔다
“여기야? 우와 혼자 살기 딱 인데
남자 방이 왜이리 깨끗해?”
“남자 방에 가 본적 있어?”
“친구 자취방에 몇 번?”
순간 친구일까 하는 생각이 든 건 우연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이내 생각을 털어 버리고 방안으로 들어왔다
간단히 먹을 것을 챙기는 동안 그녀는 침대에 앉아 이 곳 저 곳을 둘러 보았다
음료와 과자를 내 놓긴 했지만 둘 다 입맛이 당기진 않았다
방안에 둘만 있으니까 분위기가 어색하기도 하고
의미 없이 티브이를 틀어 놓아도 분위기는 영 가시지 않았다
“여기 어때? 불편해?”
“아니 좋아
오빠가 사는 곳이 어떤가 궁금했어”
“나 궁금한 게 있는데”
“뭐? 뭔데?”
“너 랩스커트가 편한 거야? 좋아하는 거야?”
“하하하 그거였어?
편하기도 하고 좋아도 해
왠지 다리도 길어 보이고 섹시하기도 하고”
“남들의 시선이 좋아?”
“웅 예전엔 그랬는데 어느새 즐기게 되더라고”
“남자들의 음흉한 시선이 부담스럽지 않아?”
“뭐 어때?
나한테 대놓고 하는 것도 아닌데”
순간 그녀의 눈빛에 색끼가 강하게 비쳤다
“나 키스하고 싶은데?”
“…..”
말없이 내 눈을 바라보는 그녀의 얼굴에 내 얼굴을 가져간다
이번엔 그녀가 눈을 감지 않는다
서로 눈을 바라보며 입에 키스를 한다
그녀의 눈빛에 웃음인지 유혹인지 모를 야릇한 기운이 감돈다
눈을 보면서 키스를 하니 또 색다른 기분이다
그녀의 혀와 내 혀가 수없이 엉켰지만 여전히 난 그녀의 눈을 본다
“어때? 키스”
“좋아 오빠 혀가 부드러워”
그녀에게 체중을 살짝 실으니 가벼운 그녀가 침대 쪽으로 무너진다
그녀가 베게를 베고 눕자 난 그녀 위로 반쯤 오른다
“오빠….”
“널 갖고 싶어”
이미 난 마음 속으로 그녀를 수 백 번 넘게 간음했다
그 가상 간음을 오늘에야 종지부를 찍는 순간이다
“오빠….오…. 흡”
그녀의 입술을 내 혀로 덮는다
더 이상 대화는 무의미하며 오히려 방해가 될 것 같았다
그녀와의 키스를 지속하며 스커트 위로 다리를 훑었다
미끈하게 빠진 다리가 내 손끝에 그대로 전해져 온다
“아~~~ 오빠~~~”
그녀의 몸이 서서히 달아오르는 모양이다
그녀의 목을 쓰다듬으며 키스를 지속한다
살짝 얼굴을 목으로 가져가 그녀의 목덜미에 키스를 했다
목덜미에 하는 키스는 욕망이라고 했던가?
내 욕망이 그녀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라며
그녀의 가슴 곁에 손을 올렸다
놀라긴 했지만 손을 걷어 내거나 치우진 않았다
과감하게 그녀의 유방 정가운데를 손아귀에 움켜 쥐었다
“아흐~~~ 어흐어흐 오빠~~~”
감도가 좋은 여자다
브레지어로 감싸고 있지만 유두가 살짝 느껴진다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니 그녀의 허리가 들린다
강한 자극이 되는 모양이다
다시 손을 내려 랩스커트를 조금씩 걷어 올렸다
맨다리를 감추고 있는 스커트 자락이 갈라지면서
그녀의 살결이 조금씩 조금씩 내 손에 닿는다
“흐흑~~~어흐흑~~~”
그녀는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고 흐느끼듯 신음한다
그런 모습이 오히려 더 섹시하게 느껴진다
그녀의 손을 잡고 밖으로 꺼내달라 아우성치는 내 분신에 올렸다
“오빠~~~ 이건??”
“만져줘 너 때문이야”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내 자지를 통해 느껴진다
그녀의 가녀린 손이 리드믹컬하게 내 분신을 연주하니
안 그래도 폭발할 것 같은 자지가 더욱 끄덕이며 성을 내고 있다
갈라진 스커트가 이미 허벅지를 지나 그녀의 수풀 바로 밑까지 오픈 된다
마치 모세의 기적처럼 흰 다리가 눈앞에 펼쳐진다
조금만 더 가르고 싶다 조금만 더
내 손이 그 사이를 가로질러 위로 올려가려 하자
그녀의 한 손이 사타구니를 감싸고 막아 선다
“오빠~~~ 나 아직 준비가~~~”
“무슨 준비가 필요해?
이렇게 둘 다 뜨거운데”
“그래도 아직~~~어흑~~ 오빠~~~”
그녀의 저항을 거칠게 걷어내고 그녀의 팬티 위에 손을 덮는다
말은 그렇게 하고 있지만 팬티는 이미 습기에 젖어있다
‘내숭은
혜영이도 이미 남자의 손을 탔구나
소극적 저항이 남자의 애를 더 타게 한다는 걸 알고 있는 여자’
숫처녀를 바란 건 아니었다
오히려 좀 노는 여자가 컨트롤도 편하고 뒷처리도 편하다
그녀의 보지 둔덕을 손으로 문질러댔다
한 손이 내 팔목을 잡고 저항하지만 오히려 자극이 될 뿐이다
“아~~~오빠~~~제발 그만~~~”
그러나 내겐 ‘오빠 조금 더 강하게~~~”라고 들리는 것 같았다
내 손이 빈번하게 움직이자 그녀의 저항도 차차 힘을 잃었다
한 손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며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가슴 쪽을 점령해간다
“아흐~~~~오빠~~~ 잠시만~~~잠시만~~~”
그녀가 애원하고 있었지만 멈출 수 없었다
그녀의 저항이 어느 정도 진정되자 난 그녀의 몸 위로 올랐다
그녀는 자신의 위에 올라와 있는 나를 희미한 눈으로 쳐다 보고 있다
그녀가 보는 앞에서 그녀의 랩스커트 끈을 풀었다
단지 바라볼 뿐 그녀는 따로 저항이 없다
스커트를 양쪽으로 젖히니 그대로 하얀 레이스풍 속옷과 긴 다리가 노출이다
손은 이미 느꼈지만 눈은 이제서야 감상을 시작한다
서서히 그리고 충분히
“너무 보지 마 부끄러워”
얇은 레이스 사이로 비치는 그녀의 수풀이 자극적이다
이제는 가슴을 오픈할 차례
밑에서부터 위로 티셔츠를 들어 올리니 그녀가 팔을 들어 내 행동을 돕는다
“고마워 ^^”
팬티와 셋트인 듯한 야시시한 브라다
순백이 아니라 검은색이었으면 아주 선정적이고 관능적이었을
그녀의 등뒤로 손을 넣어 브라를 풀었다
이미 보지는 오픈 되어 있는데 왜 여자들은 가슴을 가리는 걸까?
보지보다는 가슴이 더 은밀하다고 생각하는 걸까?
“좀 치워봐 보고 싶어”
“챙피해~~~진짜”
그녀의 손을 하나 하나 손수 치웠다
다시 가리는걸 치우고 또 치우기를 두 세번
그녀는 포기하듯 고개를 돌리고 누웠다
가리고 있던 두 손이 치워지자 눈부시게 흰 가슴과 분홍색 꼭지가 보였다
아직 솟아오르진 않았지만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유두다
“후루루룩 흡읍”
“아아아아~~~ 오~~~~빠~~~”
그녀의 꼭지를 입에 담자 바로 소리를 지르며 매달려 온다
예민한 성감대를 담은 꼭지인 모양이다
입에 담고 혀를 굴려주니 짧은 시간에 부풀어 딱딱하게 굳어진다
이 곳도 남자의 손을 많이 탄 듯 했다
“기분 좋아 빨고 있으니”
“오빠~~~ 나 이상해”
“괜찮아 느껴
처음은 아니잖아?”
“아~~~~ 오빠~~~~좋아”
그녀는 신음소리로 대답을 대신한다
가슴을 더듬던 입이 배를 타고 점점 내려 온다
자신의 몸을 더듬는 입술을 감각을 느끼며 그녀의 몸이 경련을 일으킨다
“오빠~~ 거긴~~”
그녀의 배꼽부근을 탐하다가 수풀근처에 입을 대자 그녀가 당황한다
다들 그렇다
첨엔 당황하다가 막상 클리토리스에 혀가 닿으면 몸을 틀면서 쾌락을 쫓는다
“아아아아흑~~~오~~~빠~~~ 이상~~~해~~~”
클리에 닿자마자 바로 반응이 시작된다
그러면서도 두 손으로 내 머리를 감싼다
오럴시 극한의 쾌감을 느꼈을 때 여자들이 잘 하는 반응
그런 행동 등을 통해 그녀들의 경험 정도를 미뤄 짐작해 볼 수 있다
“갖고 싶어”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시트를 적실 만큼 흘러 나왔을 때
그녀의 귓가에 카운터 펀치를 날린다
이 상황에서 안 된다고 할 수 있는 여자가 과연 몇이나 될까?
“오~~빠~~~ 가져~~~”
그녀의 허락 따위는 필요 없었지만 그녀 스스로 넣어주길 바랬다
내가 걸치고 있던 옷가지들을 다 벗어 버렸다
이미 흥분 할대로 흥분한 자지가 그녀의 눈앞에서 덜렁거리자
그녀의 흐릿한 눈빛이 반짝이기 시작한다
그녀의 손에 내 자지를 잡혀주곤 그녀의 귓가에 다시 주문을 건다
“니가 넣어줘 보지에 대고”
“아흐~~~헉헉헉~~~”
자지를 잡고 있는 손이 파르르 떨린다
내가 허리를 튕겨 그녀의 보지 근처까지 보내자
그녀 스스로 분신을 끌어 당겨 자신의 입구 근처에 문지르기 시작한다
“아흑~~~오빠~~읍흑흑흑~~~어흐헉”
자신에서 전해오는 짜릿한 쾌감에 연신 오빠를 부르며
뜨거운 신음성을 뱉어낸다
자신의 애액을 귀두에 듬뿍 묻힌 그녀가 자지를 당기며 애처롭게 쳐다본다
이제 그녀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다했다
그녀의 입구 안으로 진입하자 뜨거운 스팀이 느껴진다
‘보지 안은 얼마나 더 뜨거울까?’
처음 봤을 때 그녀의 강한 색끼를 느꼈다
허리를 밀어 압력을 가하자마자
이미 미끈하게 달궈진 터널은 내 물건을 흡수하듯이 받아들인다
“아흑 아아아악~~~~ 넘 깊어~~~”
단숨에 뿌리 끝까지 날 받아들인 그녀가 깊숙이 느껴지는 자지를 호소한다
한증막에 들어온 것처럼 뜨거움이 자지 전체를 감싼다
맛있다기 보다는 정말 뜨거운 보지다
최대한 그녀의 깊은 곳까지 귀두에게 음미시킨 후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다
“아흑~~~오빠 아파 살살~~~좀만 더 살살~~~”
“니 보지 너무 뜨거워 화상 입을 것 같아”
“오빠 꺼가 날 뜨겁게 만들어
간질간질하면서 꿈틀거리는 느낌이야”
“어흑~~조임도 예술이야 훅훅훅~~~”
“아~~~ 오빠~~~내보지~~내보지~~~~”
“맛있어 니 보지”
“좋아 오빠꺼 좋아 깊어서 더 좋아 진짜~~~”
“후루룩 쩝훅~~”
그녀의 보지 속에 날 던지며 애기처럼 가슴을 핥아댔다
가슴이 큰 건 아니지만 지영이처럼 흔들리지 않을 정도는 아니다
“올라와 줘”
내가 상위를 말하자 그녀는 몸을 일으켜 내 위로 오른다
그녀의 긴 생머리와 가슴이 출렁이는걸 보고 싶었다
허리까지 오는 그녀의 생머리를 보며 섹시할 때 흔들리는 머리카락을 상상했다
이제 내 눈 앞에서 실현되고 있다
“아흑~~~더 깊어~~~ 오빠 꺼”
“내 자지 맛있어??”
“아흡 아아아악~~~ 맛있어 오빠 자지”
“먹어 봤던 자지 중에 제일?”
“헉헉헉 ~~~오빠~~~ 제일 맛있어~~~”
나의 유도심문에 그녀의 남성편력이 그대로 드러났다
그 말을 들은 후 내 맘의 부담감이 사라지며 더욱 더 섹스에 집중할 수 있었다
내 위에서 흔들리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좌우로 흔드는 머리 덕분에 내가 상상했던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혜영아 넌 내가 본 여자 중에 젤 섹시해?”
“아~~~오빠~~ 진짜~~~”
“웅~~아흑~~ 내 자지를 멈출 수가 없어”
“오빠자지 내 자궁 끝까지 닿는 것 같아~~~ 아아아앙~~~~”
혜영이는 가슴을 출렁이며 내 몸 위에서 계속 요동쳤고
난 그 아래에서 허리를 튕겨 올리고 있었다
그녀의 가늘고 섹시한 라인이 내 눈을 충혈시켰다
“아흑~~~~”
혜영이의 보지 속이 축축해지더니 내 가슴에 안긴다
아직 나는 더 그녀를 탐하고 싶다
그녀를 내 위에서 내려 놓고 그녀의 둔부 뒤로 돌아갔다
“오빠~~~ 뭐하려고?”
“기다려봐 깊게 넣어줄께
“아으~~~오빠~~~허헉~~~”
그녀의 머리를 침대에 붙이고 둔부만 올려 무릎을 꿇게 한 후
자연스럽게 오픈된 그녀의 동굴에 내 자지를 쑤셔 넣었다
“아흑~~악악악~~~”
“헉~~~”
그녀에게 삽입하는 순간 절로 신음성이 터져 나온다
애액이 홍건한데도 거칠게 들어간다는 느낌이 든다
자세를 바꿔서 그런지 보지의 조임은 한층 더 향상됐다
“너무 조인다 이 자세”
“오빠~~~ 나 죽어 넘 깊단 말야”
“너무 좋아 니 뒷모습 진짜 섹시해”
침대 시트 위에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머리카락과
내가 전 후진 할 때마다 살짝 살짝 오픈 되는 항문이 꽃봉우리 같다
그녀의 힙을 잡고 허리에 힘을 가한다
턱턱턱~~~하는 소리가 방안에 진동한다
“아흑~~~흑흑흡흑~~~아우~~~아아악~~~”
“훅흡흡~~~후아~~”
그녀의 신음소리와 내 호흡, 그리고 살닿는 소리가 섞이면서
기묘한 오케스트라를 만들어낸다
“혜영아~~~ 나 싸고 싶어”
“안~~~돼 안에는
밖에다 싸 줘 제발 어후어우~~~”
“알았어 이대로 쌀께~~~”
그녀의 흥분이 고조되는지 조임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얼굴을 더 낮추니 자지에 전해지는 압박이 더 강해진다
내 정액으로 자궁을 꽉 채우고 싶지만 그녀를 걱정시킬 수 없었다
사정의 기미가 감지되자 마지막 스퍼트를 가한다
“아아아아아아아~~~아흐아아악악악~~~~”
“싼다 나~~”
“오~~~빠~~~ 아흐흐흐아~~~~~”
물건 끝에 폭발의 기운이 느껴질 때 자지를 꺼내 그녀의 등과 둔부에 겨눴다
하얀 액체가 폭발하듯 터져 나와 그녀의 등에 뿌려지고
항문과 보지 입구를 적셔 버렸다
“아~~~뜨거워~~~~ 오빠 꺼”
사정이 모두 끝날 때까지 그녀는 그 자세 그대로 둔부를 든 채
침대에 머리를 묻고 숨을 헐떡거리고 있다
“괜찮아?”
“아~~~ 오빠~~~ 나 힘 하나도 없어”
“너 이렇게 뜨거운 줄 알았으면 일찍 잡아 먹을걸”
“그래? 내가 그렇게 뜨거워?”
“니 몸에 흐르는 땀을 좀 봐라
얼마나 정열적으로 섹스 했는지”
“아~~~몰라 그냥 몸이 시키는 대로 한 거야”
“그러니까 뜨겁다는 거지 ^^”
그녀의 옆에 누웠는데도 그녀는 한참 동안 그 자세 그대로다
내가 싸놓은 정액은 그녀의 등과 보지 입구에서 조금씩 흐르고 있었다
“닦아줄께 기다려”
“오빠 꺼가 내 몸에 떨어질 때 왠지 모르게 짜릿했어
지금도 흐르는 느낌이 나는데 기분 나쁘지 않아”
“앞으로도 계속 싸줄까?”
“담엔 내 안에다 싸는 거 느끼고 싶어
안전한 날에는 내 안에 싸줘”
“그건 나랑 계속 하고 싶다는 말이야? ㅎㅎㅎ”
“몰라~~ 오빠가 이렇게 만들었으니 책임져”
그녀에게 묻어 있는 정액을 닦으며 느끼는 쾌감은
마치 개가 전봇대에 영역표시를 하는 것과 같은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몸에 내 냄새를 묻히는 영역표시 행위로 인해
“나 좀 잘래”
격한 섹스에 피곤이 밀려 왔는지 그녀는 잠에 빠져 든다
그녀 곁에 가만히 누워 있으니 분출 후의 나른함 때문에 눈꺼풀이 무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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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이라 한 편 더 올리고 갑니다
재미 없는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는 몇몇 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히 끊임 없이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내 주위에 많은 여자들이 생겨가면서
내게는 알 수 없는 육감 같은 것이 생기기 시작했다
새로운 여자를 만나게 되면 그 여자랑 잠자리를 하게 될지 안될지
내 몸 안에서 본능적으로 구별하게 되는 것이다
전혀 인연이 없는데도 잠자리의 파란 불이 들어오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뇌리에서 그 표식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결국 몇 개월 아니 심하면 몇 년 뒤에
어김없이 그녀는 내 옆자리 침대 위에서 알몸으로 새근새근 잠들어 있곤 한다
100%라고 까지는 할 수 없겠지만 경험상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정확성을 가진 본능적 육감
그 표식을 단 채 아직도 주위에서 떠나 가지 않은 여자들이 있다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나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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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있는데 동우와 경수 녀석이 나를 찾아왔다
“야 희수야
오늘 우리 공강인데 어디 안 갈래?
동우가 오늘 차 몰고 왔대”
“갈 때는 있고?”
“이 근처 바닷가를 한 바퀴 돌던가
아님 시내에 나가던가”
“그래 나가자”
“편하게 놀려면 너 알바를 안 해야 하는데 ㅜ.ㅜ”
“잠시만”
그 날은 왠지 모든 일이 귀찮게 느껴졌다
공부도 시들했고 알바도 별로 하고 싶지 않았다
무작정 가게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빙점입니다”
“희준이니?”
“어 형? 왠일이예요?”
“마침 잘됐다 희준아 형이 부탁이 있는데”
“뭔데요?”
“너 오늘 시간되면 내 대신 알바 하루만 땜빵해줄래?
내가 급한 일이 생겨서”
“그래요? 오늘 일이 없긴 한데”
“야~~~ 이따 밤에 꼬맹이 올 거 아냐?
오늘 잘 구워 삶아 봐”
“그런가? 어제도 왔어요?”
“요즘 매일 출근부 찍어
형이 잘 도와 줄께 오늘 하루만”
“알았어요 대신 술 한잔 사요 나중에”
“콜!!!!”
희준이가 마침 전화를 받아서 다행이다
“다 해결됐어 가자~~~”
“오늘 알바 안가도 되는 거야?”
“웅 땜빵 구했어 가자~~~”
우린 바로 짐을 챙겨 학교 앞 골목에 세워둔 동우의 차를 타고 바다로 출발했다
멀지 않은 곳에 바다가 있어서 좋았다
이럴 땐 작은 차이지만 차가 있는 동우 녀석이 부러웠다
바닷가에 도착해서 차를 세우고 백사장에 앉아 바다를 보면서
이제 곧 시작될 불안한 미래에 대해 얘기했다
“난 그냥 회사에 취직해서 평범하게 살고 싶어”
“난 공부를 해보고 싶은데 희수 넌?”
“난 솔직히 자유롭게 살고 싶은데 부모님 기대가 커
아마 졸업하면 공부를 하겠지
그리고 시험을 보지 않을까?”
“10년 정도 후에 어떻게 변해 있을까 우린?”
“그런 걱정 말고 내일 우리 일이나 걱정하자 하하하”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말도 안 되는 일보다는
당장 내일 닥쳐올 우리의 미래가 더 걱정인 우리
그냥 음료수 한 잔 입에 털어 넣고 우울한 기분은 확 날려버렸다
“너희 둘 여자 친구 있냐?”
“아니 없지 동우야 좀 있는 것 같고”
“나도 애인은 없어 그냥 아는 여자지”
“내가 아는 이쁜 여자 만나러 갈래?”
“이쁜 여자? 진짜? 어디?”
“시내로 가면 있어 따라 와 그럼”
우울한 얘기를 생각하니 갑자기 혜영이의 얼굴이 떠올랐다
그녀를 보면 머리가 조금 맑아질 것 같다
여자 얘기에 신이 났는지 동우는 바로 차를 몰고 내가 말한 곳으로 향한다
알고는 있었지만 혜영이가 알바 하는 가게를 방문하는 건 처음이다
적당한 곳에 차를 주차하고 가게로 가는 와중에 보세 옷 가게를 지나쳤다
“잠시만”
친구들을 놔두고 가게에 들어가 내 눈을 붙잡았던 베레모를 집어 들었다
혜영이의 긴 머리에 왠지 잘 어울릴 것 같은 모자
예쁘게 포장을 하고 계산을 한 후 다시 가게로 향했다
“근데 누군데?”
“그냥 따라만 와 가보면 아니까”
어리둥절한 녀석들을 데리고 그녀가 일하는 가게로 들어섰다
“어서오세요~~~ 아~~~ 오빠!!!”
“안녕”
“어떻게 왔어요 이 시간에?”
“너 보고 싶어서 왔지
자~~~ 이건 선물”
“와~~~ 뭐야 이게? 고마워요”
“여긴 내 친구 동우와 경수”
“저어~~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전 최혜영입니다”
“반가워요”
오늘도 그녀는 랩스커트다
그녀의 자체발광 몸매가 타이트한 스커트에 감겨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녀석들은 뜻밖의 미인동생에 깜짝 놀랐는지 말이 없다
“어디서 나타난 동생이야? 누군데?”
“그냥 아는 동생이야 좀 많이 친한”
“사귀는거야? 나 소개해주라”
“아직 포장도 안 뜯었거든 참아주삼
내가 잘되면 새끼 쳐줄께”
“진짜지? 오케이~~~”
그녀가 주문한 것들을 들고 와서 내 옆에 앉았고
특유의 친화력과 섹시함으로 녀석들을 사로 잡았다
“그럼 오늘 오빠 쉬는 거야?”
“웅 넌 몇 시에 끝나?”
“난 조금 있으면 끝나
그럼 나랑 놀아 줄거야?”
“그러지 뭐 하하하
근데 나 빼가면 이 놈들이 싫어할 텐데”
“아냐 아냐 혜영씨가 친구들 소개해 주면 난 충성을 맹세할께 하하하”
“호호호호호”
넉살 좋은 동우의 말 한마디에 혜영이의 웃음이 빵 터졌다
그녀가 끝나는 시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그녀가 학교 앞으로 가자는 말에 4명 모두 동의하고 차에 올랐다
“동우오빠는 차도 있어요? 와우~~~”
“내가 좀 하죠? 히히히”
“얼른 여자친구 소개해 줘야겠네 같이 얻어 타고 다니게”
“콜!!!!”
동우녀석 덕분에 오늘은 편하게 이동했다
학교 앞에서 난 녀석들과 작별을 하고 그녀와 학교 안을 산책했다
“나도 이 학교 다녔으면 좋겠다
그럼 오빠랑 같이 다닐 수도 있고 공부도 하고”
“그래? 그럼 좋겠네”
“여기 오고 싶었는데 성적이 모자라서 ㅠ.ㅠ”
난 그녀의 손을 잡고 세게 흔들어 주었다
그런 내 모습에 힘을 얻었는지 그녀가 웃는다
“우리 어디 갈까?”
“글쎄”
“날도 덥고 그런데 내 방에 갈까?”
“오빠 방? 에어컨도 있어?”
“조그마한 거 ㅎㅎㅎ”
“그래 가자 그럼 ㅎㅎㅎ”
그녀를 데리고 집 앞 가게에서 주전부리와 음료를 산 다음 방으로 올라갔다
“여기야? 우와 혼자 살기 딱 인데
남자 방이 왜이리 깨끗해?”
“남자 방에 가 본적 있어?”
“친구 자취방에 몇 번?”
순간 친구일까 하는 생각이 든 건 우연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이내 생각을 털어 버리고 방안으로 들어왔다
간단히 먹을 것을 챙기는 동안 그녀는 침대에 앉아 이 곳 저 곳을 둘러 보았다
음료와 과자를 내 놓긴 했지만 둘 다 입맛이 당기진 않았다
방안에 둘만 있으니까 분위기가 어색하기도 하고
의미 없이 티브이를 틀어 놓아도 분위기는 영 가시지 않았다
“여기 어때? 불편해?”
“아니 좋아
오빠가 사는 곳이 어떤가 궁금했어”
“나 궁금한 게 있는데”
“뭐? 뭔데?”
“너 랩스커트가 편한 거야? 좋아하는 거야?”
“하하하 그거였어?
편하기도 하고 좋아도 해
왠지 다리도 길어 보이고 섹시하기도 하고”
“남들의 시선이 좋아?”
“웅 예전엔 그랬는데 어느새 즐기게 되더라고”
“남자들의 음흉한 시선이 부담스럽지 않아?”
“뭐 어때?
나한테 대놓고 하는 것도 아닌데”
순간 그녀의 눈빛에 색끼가 강하게 비쳤다
“나 키스하고 싶은데?”
“…..”
말없이 내 눈을 바라보는 그녀의 얼굴에 내 얼굴을 가져간다
이번엔 그녀가 눈을 감지 않는다
서로 눈을 바라보며 입에 키스를 한다
그녀의 눈빛에 웃음인지 유혹인지 모를 야릇한 기운이 감돈다
눈을 보면서 키스를 하니 또 색다른 기분이다
그녀의 혀와 내 혀가 수없이 엉켰지만 여전히 난 그녀의 눈을 본다
“어때? 키스”
“좋아 오빠 혀가 부드러워”
그녀에게 체중을 살짝 실으니 가벼운 그녀가 침대 쪽으로 무너진다
그녀가 베게를 베고 눕자 난 그녀 위로 반쯤 오른다
“오빠….”
“널 갖고 싶어”
이미 난 마음 속으로 그녀를 수 백 번 넘게 간음했다
그 가상 간음을 오늘에야 종지부를 찍는 순간이다
“오빠….오…. 흡”
그녀의 입술을 내 혀로 덮는다
더 이상 대화는 무의미하며 오히려 방해가 될 것 같았다
그녀와의 키스를 지속하며 스커트 위로 다리를 훑었다
미끈하게 빠진 다리가 내 손끝에 그대로 전해져 온다
“아~~~ 오빠~~~”
그녀의 몸이 서서히 달아오르는 모양이다
그녀의 목을 쓰다듬으며 키스를 지속한다
살짝 얼굴을 목으로 가져가 그녀의 목덜미에 키스를 했다
목덜미에 하는 키스는 욕망이라고 했던가?
내 욕망이 그녀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라며
그녀의 가슴 곁에 손을 올렸다
놀라긴 했지만 손을 걷어 내거나 치우진 않았다
과감하게 그녀의 유방 정가운데를 손아귀에 움켜 쥐었다
“아흐~~~ 어흐어흐 오빠~~~”
감도가 좋은 여자다
브레지어로 감싸고 있지만 유두가 살짝 느껴진다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니 그녀의 허리가 들린다
강한 자극이 되는 모양이다
다시 손을 내려 랩스커트를 조금씩 걷어 올렸다
맨다리를 감추고 있는 스커트 자락이 갈라지면서
그녀의 살결이 조금씩 조금씩 내 손에 닿는다
“흐흑~~~어흐흑~~~”
그녀는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고 흐느끼듯 신음한다
그런 모습이 오히려 더 섹시하게 느껴진다
그녀의 손을 잡고 밖으로 꺼내달라 아우성치는 내 분신에 올렸다
“오빠~~~ 이건??”
“만져줘 너 때문이야”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내 자지를 통해 느껴진다
그녀의 가녀린 손이 리드믹컬하게 내 분신을 연주하니
안 그래도 폭발할 것 같은 자지가 더욱 끄덕이며 성을 내고 있다
갈라진 스커트가 이미 허벅지를 지나 그녀의 수풀 바로 밑까지 오픈 된다
마치 모세의 기적처럼 흰 다리가 눈앞에 펼쳐진다
조금만 더 가르고 싶다 조금만 더
내 손이 그 사이를 가로질러 위로 올려가려 하자
그녀의 한 손이 사타구니를 감싸고 막아 선다
“오빠~~~ 나 아직 준비가~~~”
“무슨 준비가 필요해?
이렇게 둘 다 뜨거운데”
“그래도 아직~~~어흑~~ 오빠~~~”
그녀의 저항을 거칠게 걷어내고 그녀의 팬티 위에 손을 덮는다
말은 그렇게 하고 있지만 팬티는 이미 습기에 젖어있다
‘내숭은
혜영이도 이미 남자의 손을 탔구나
소극적 저항이 남자의 애를 더 타게 한다는 걸 알고 있는 여자’
숫처녀를 바란 건 아니었다
오히려 좀 노는 여자가 컨트롤도 편하고 뒷처리도 편하다
그녀의 보지 둔덕을 손으로 문질러댔다
한 손이 내 팔목을 잡고 저항하지만 오히려 자극이 될 뿐이다
“아~~~오빠~~~제발 그만~~~”
그러나 내겐 ‘오빠 조금 더 강하게~~~”라고 들리는 것 같았다
내 손이 빈번하게 움직이자 그녀의 저항도 차차 힘을 잃었다
한 손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며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가슴 쪽을 점령해간다
“아흐~~~~오빠~~~ 잠시만~~~잠시만~~~”
그녀가 애원하고 있었지만 멈출 수 없었다
그녀의 저항이 어느 정도 진정되자 난 그녀의 몸 위로 올랐다
그녀는 자신의 위에 올라와 있는 나를 희미한 눈으로 쳐다 보고 있다
그녀가 보는 앞에서 그녀의 랩스커트 끈을 풀었다
단지 바라볼 뿐 그녀는 따로 저항이 없다
스커트를 양쪽으로 젖히니 그대로 하얀 레이스풍 속옷과 긴 다리가 노출이다
손은 이미 느꼈지만 눈은 이제서야 감상을 시작한다
서서히 그리고 충분히
“너무 보지 마 부끄러워”
얇은 레이스 사이로 비치는 그녀의 수풀이 자극적이다
이제는 가슴을 오픈할 차례
밑에서부터 위로 티셔츠를 들어 올리니 그녀가 팔을 들어 내 행동을 돕는다
“고마워 ^^”
팬티와 셋트인 듯한 야시시한 브라다
순백이 아니라 검은색이었으면 아주 선정적이고 관능적이었을
그녀의 등뒤로 손을 넣어 브라를 풀었다
이미 보지는 오픈 되어 있는데 왜 여자들은 가슴을 가리는 걸까?
보지보다는 가슴이 더 은밀하다고 생각하는 걸까?
“좀 치워봐 보고 싶어”
“챙피해~~~진짜”
그녀의 손을 하나 하나 손수 치웠다
다시 가리는걸 치우고 또 치우기를 두 세번
그녀는 포기하듯 고개를 돌리고 누웠다
가리고 있던 두 손이 치워지자 눈부시게 흰 가슴과 분홍색 꼭지가 보였다
아직 솟아오르진 않았지만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유두다
“후루루룩 흡읍”
“아아아아~~~ 오~~~~빠~~~”
그녀의 꼭지를 입에 담자 바로 소리를 지르며 매달려 온다
예민한 성감대를 담은 꼭지인 모양이다
입에 담고 혀를 굴려주니 짧은 시간에 부풀어 딱딱하게 굳어진다
이 곳도 남자의 손을 많이 탄 듯 했다
“기분 좋아 빨고 있으니”
“오빠~~~ 나 이상해”
“괜찮아 느껴
처음은 아니잖아?”
“아~~~~ 오빠~~~~좋아”
그녀는 신음소리로 대답을 대신한다
가슴을 더듬던 입이 배를 타고 점점 내려 온다
자신의 몸을 더듬는 입술을 감각을 느끼며 그녀의 몸이 경련을 일으킨다
“오빠~~ 거긴~~”
그녀의 배꼽부근을 탐하다가 수풀근처에 입을 대자 그녀가 당황한다
다들 그렇다
첨엔 당황하다가 막상 클리토리스에 혀가 닿으면 몸을 틀면서 쾌락을 쫓는다
“아아아아흑~~~오~~~빠~~~ 이상~~~해~~~”
클리에 닿자마자 바로 반응이 시작된다
그러면서도 두 손으로 내 머리를 감싼다
오럴시 극한의 쾌감을 느꼈을 때 여자들이 잘 하는 반응
그런 행동 등을 통해 그녀들의 경험 정도를 미뤄 짐작해 볼 수 있다
“갖고 싶어”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시트를 적실 만큼 흘러 나왔을 때
그녀의 귓가에 카운터 펀치를 날린다
이 상황에서 안 된다고 할 수 있는 여자가 과연 몇이나 될까?
“오~~빠~~~ 가져~~~”
그녀의 허락 따위는 필요 없었지만 그녀 스스로 넣어주길 바랬다
내가 걸치고 있던 옷가지들을 다 벗어 버렸다
이미 흥분 할대로 흥분한 자지가 그녀의 눈앞에서 덜렁거리자
그녀의 흐릿한 눈빛이 반짝이기 시작한다
그녀의 손에 내 자지를 잡혀주곤 그녀의 귓가에 다시 주문을 건다
“니가 넣어줘 보지에 대고”
“아흐~~~헉헉헉~~~”
자지를 잡고 있는 손이 파르르 떨린다
내가 허리를 튕겨 그녀의 보지 근처까지 보내자
그녀 스스로 분신을 끌어 당겨 자신의 입구 근처에 문지르기 시작한다
“아흑~~~오빠~~읍흑흑흑~~~어흐헉”
자신에서 전해오는 짜릿한 쾌감에 연신 오빠를 부르며
뜨거운 신음성을 뱉어낸다
자신의 애액을 귀두에 듬뿍 묻힌 그녀가 자지를 당기며 애처롭게 쳐다본다
이제 그녀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다했다
그녀의 입구 안으로 진입하자 뜨거운 스팀이 느껴진다
‘보지 안은 얼마나 더 뜨거울까?’
처음 봤을 때 그녀의 강한 색끼를 느꼈다
허리를 밀어 압력을 가하자마자
이미 미끈하게 달궈진 터널은 내 물건을 흡수하듯이 받아들인다
“아흑 아아아악~~~~ 넘 깊어~~~”
단숨에 뿌리 끝까지 날 받아들인 그녀가 깊숙이 느껴지는 자지를 호소한다
한증막에 들어온 것처럼 뜨거움이 자지 전체를 감싼다
맛있다기 보다는 정말 뜨거운 보지다
최대한 그녀의 깊은 곳까지 귀두에게 음미시킨 후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다
“아흑~~~오빠 아파 살살~~~좀만 더 살살~~~”
“니 보지 너무 뜨거워 화상 입을 것 같아”
“오빠 꺼가 날 뜨겁게 만들어
간질간질하면서 꿈틀거리는 느낌이야”
“어흑~~조임도 예술이야 훅훅훅~~~”
“아~~~ 오빠~~~내보지~~내보지~~~~”
“맛있어 니 보지”
“좋아 오빠꺼 좋아 깊어서 더 좋아 진짜~~~”
“후루룩 쩝훅~~”
그녀의 보지 속에 날 던지며 애기처럼 가슴을 핥아댔다
가슴이 큰 건 아니지만 지영이처럼 흔들리지 않을 정도는 아니다
“올라와 줘”
내가 상위를 말하자 그녀는 몸을 일으켜 내 위로 오른다
그녀의 긴 생머리와 가슴이 출렁이는걸 보고 싶었다
허리까지 오는 그녀의 생머리를 보며 섹시할 때 흔들리는 머리카락을 상상했다
이제 내 눈 앞에서 실현되고 있다
“아흑~~~더 깊어~~~ 오빠 꺼”
“내 자지 맛있어??”
“아흡 아아아악~~~ 맛있어 오빠 자지”
“먹어 봤던 자지 중에 제일?”
“헉헉헉 ~~~오빠~~~ 제일 맛있어~~~”
나의 유도심문에 그녀의 남성편력이 그대로 드러났다
그 말을 들은 후 내 맘의 부담감이 사라지며 더욱 더 섹스에 집중할 수 있었다
내 위에서 흔들리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좌우로 흔드는 머리 덕분에 내가 상상했던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혜영아 넌 내가 본 여자 중에 젤 섹시해?”
“아~~~오빠~~ 진짜~~~”
“웅~~아흑~~ 내 자지를 멈출 수가 없어”
“오빠자지 내 자궁 끝까지 닿는 것 같아~~~ 아아아앙~~~~”
혜영이는 가슴을 출렁이며 내 몸 위에서 계속 요동쳤고
난 그 아래에서 허리를 튕겨 올리고 있었다
그녀의 가늘고 섹시한 라인이 내 눈을 충혈시켰다
“아흑~~~~”
혜영이의 보지 속이 축축해지더니 내 가슴에 안긴다
아직 나는 더 그녀를 탐하고 싶다
그녀를 내 위에서 내려 놓고 그녀의 둔부 뒤로 돌아갔다
“오빠~~~ 뭐하려고?”
“기다려봐 깊게 넣어줄께
“아으~~~오빠~~~허헉~~~”
그녀의 머리를 침대에 붙이고 둔부만 올려 무릎을 꿇게 한 후
자연스럽게 오픈된 그녀의 동굴에 내 자지를 쑤셔 넣었다
“아흑~~악악악~~~”
“헉~~~”
그녀에게 삽입하는 순간 절로 신음성이 터져 나온다
애액이 홍건한데도 거칠게 들어간다는 느낌이 든다
자세를 바꿔서 그런지 보지의 조임은 한층 더 향상됐다
“너무 조인다 이 자세”
“오빠~~~ 나 죽어 넘 깊단 말야”
“너무 좋아 니 뒷모습 진짜 섹시해”
침대 시트 위에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머리카락과
내가 전 후진 할 때마다 살짝 살짝 오픈 되는 항문이 꽃봉우리 같다
그녀의 힙을 잡고 허리에 힘을 가한다
턱턱턱~~~하는 소리가 방안에 진동한다
“아흑~~~흑흑흡흑~~~아우~~~아아악~~~”
“훅흡흡~~~후아~~”
그녀의 신음소리와 내 호흡, 그리고 살닿는 소리가 섞이면서
기묘한 오케스트라를 만들어낸다
“혜영아~~~ 나 싸고 싶어”
“안~~~돼 안에는
밖에다 싸 줘 제발 어후어우~~~”
“알았어 이대로 쌀께~~~”
그녀의 흥분이 고조되는지 조임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얼굴을 더 낮추니 자지에 전해지는 압박이 더 강해진다
내 정액으로 자궁을 꽉 채우고 싶지만 그녀를 걱정시킬 수 없었다
사정의 기미가 감지되자 마지막 스퍼트를 가한다
“아아아아아아아~~~아흐아아악악악~~~~”
“싼다 나~~”
“오~~~빠~~~ 아흐흐흐아~~~~~”
물건 끝에 폭발의 기운이 느껴질 때 자지를 꺼내 그녀의 등과 둔부에 겨눴다
하얀 액체가 폭발하듯 터져 나와 그녀의 등에 뿌려지고
항문과 보지 입구를 적셔 버렸다
“아~~~뜨거워~~~~ 오빠 꺼”
사정이 모두 끝날 때까지 그녀는 그 자세 그대로 둔부를 든 채
침대에 머리를 묻고 숨을 헐떡거리고 있다
“괜찮아?”
“아~~~ 오빠~~~ 나 힘 하나도 없어”
“너 이렇게 뜨거운 줄 알았으면 일찍 잡아 먹을걸”
“그래? 내가 그렇게 뜨거워?”
“니 몸에 흐르는 땀을 좀 봐라
얼마나 정열적으로 섹스 했는지”
“아~~~몰라 그냥 몸이 시키는 대로 한 거야”
“그러니까 뜨겁다는 거지 ^^”
그녀의 옆에 누웠는데도 그녀는 한참 동안 그 자세 그대로다
내가 싸놓은 정액은 그녀의 등과 보지 입구에서 조금씩 흐르고 있었다
“닦아줄께 기다려”
“오빠 꺼가 내 몸에 떨어질 때 왠지 모르게 짜릿했어
지금도 흐르는 느낌이 나는데 기분 나쁘지 않아”
“앞으로도 계속 싸줄까?”
“담엔 내 안에다 싸는 거 느끼고 싶어
안전한 날에는 내 안에 싸줘”
“그건 나랑 계속 하고 싶다는 말이야? ㅎㅎㅎ”
“몰라~~ 오빠가 이렇게 만들었으니 책임져”
그녀에게 묻어 있는 정액을 닦으며 느끼는 쾌감은
마치 개가 전봇대에 영역표시를 하는 것과 같은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몸에 내 냄새를 묻히는 영역표시 행위로 인해
“나 좀 잘래”
격한 섹스에 피곤이 밀려 왔는지 그녀는 잠에 빠져 든다
그녀 곁에 가만히 누워 있으니 분출 후의 나른함 때문에 눈꺼풀이 무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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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이라 한 편 더 올리고 갑니다
재미 없는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는 몇몇 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히 끊임 없이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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