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그녀가 떠난 자리에 그녀가 들어왔다
수희와의 썸싱 후 우리 사이에는 암묵적인 공감대 같은 것이 생겼다
비록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진 않았지만
친구 이상 연인은 조금 애매한 그런 관계
알바 시간이 서로 차이 나서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이후 도서관보다는 까페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러다 보니 일도 도우면서 몰래 연애를 즐기고 있었다
수희에게 지나가는 말로 여자가 많다고 말은 했지만
딱히 표나는 것이 아니기에 수희는 그냥 흘려 넘기는 것 같았다
자기와 함께 있거나 알바 하는 게 전부인 내 생활을 파악하고 있어서
뭐라고 세세히 설명하기도 그렇고
딱 사귀자고 말한 사이도 아니고 해서
나도 그냥 얼버무려 버렸다
다른 여자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싶지 않은 내 맘도 한 몫 했다
아직 내 피는 많이 뜨거우니까
방학이 끝나고 학기가 시작되니 다들 바쁘게 움직였다
수희로 인해 나 역시 미래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고 있었다
누군가와 사귄다고 해도 결국 군대라는 난관이 앞을 버티고 있기 때문에
심사숙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뭘 그렇게 생각하냐? ㅎㅎㅎ”
“어~~? 승택이형?”
“놀라긴 귀신이라도 봤냐?”
“아~~ 형 복학했겠구나?”
“그렇지 ㅎㅎㅎ”
수희 이전에 오전 알바를 했던 승택이 형이었다
군대 제대하고 복학하기 전에 알바를 했던
학기가 시작하자 복학해서 신나게 활개치고 다니는 듯 했다
“지영아 인사해 선배랑 함께 알바 했던 희수
꽤 괜찮은 녀석이다 ^^”
“아~~ 안녕하세요 지영이라고 해요”
“네 전 희수라고 합니다”
“지영 누나랑 이름이 똑같아서 안 까먹을거야”
“그러네요 진짜 외모는 많이 다르지만 ^^”
승택이 형이 소개한 그녀는 형의 문학동아리 후배라고 했다
이름이 같아 지영이를 생각하게 했지만 외모는 반대에 가까웠다
키는 자그마했고 체구를 약간 통통한 스타일에
색끼를 뿜어내는 지영이 와는 다르게 순수하고 천진한 스타일이었다
“내가 아끼는 후배니까 학교에서 보면 잘해줘”
“알았어요”
“희수녀석이 날나리같이 보여도 괜찮은 녀석이야
잘 지내봐 ㅎㅎㅎ”
“아이 선배도~~”
작은 지영이는 승택이 형의 말에 부끄러워하며 까르르 웃었다
내 여성 편력을 알리 없는 승택이 형이 지영이를 내게 떠미는 듯 보였으나
실상 작은 지영이를 맘에 두고 있는 것 같아 보였다
내가 아는 승택이 형은 그런 사람이었다
“그럼 나중에 봐”
“가게 한번 놀러 오세요 ^^”
“네 선배랑 같이 갈게요”
그렇게 그들을 보내고 나니 왠지 승택이 형이 날 가지고 장난친 기분이 들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임에도 관심 없는 척 굴면서
늘 그녀를 챙겨주고 관리하며 자신에게 관심 갖게 만드는 부류
마치 대어를 낚기 위한 밑밥이 되어 던져진 그런 느낌이었다
‘그냥 확 잡아서 정리해 버려?
눈빛을 보니 아직 경험은 많지 않을 것 같고
나중에 기회 되면 작업을 한번 해봐야겠군’
어느 순간부터 여자를 보면 모두 취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피에 섞여 온 몸을 돌고 있는 나쁜 유전자가
한 두 명의 여자들을 취하면서 발현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녀들의 심리를 알고 조금의 환상을 심어주기 시작하면
옷보다 마음이 먼저 무장 해체되어 자기 스스로 알몸을 드러내고 내 앞에 선다
작은 지영이 생각을 하며 집으로 향하고 있는데
등 뒤에서 누가 날 툭툭 친다
“누구… 어? 지나?”
“잘 지냈어 오빠? ^^”
“어떻게 왔어? 나 여기 있는 건 어떻게 알고”
“올려고 온 것 아니고 택시 타고 지나가는데 오빠가 보이잖아
그래서 세워서 내렸지 오빠 볼려고”
“그랬구나 잘했어 ^^”
“나 보고 싶었어?”
“그럼 보고 싶었지 ㅎㅎㅎ”
여전히 섹시하고 이쁜 지나다
몸 자체에서 색끼가 흘러나오지만 맛을 보면 더 매력적인 그녀
눈을 반짝이며 날 쳐다보는 모습에 내 아랫도리가 동하기 시작한다
“따로 할 일이 있는 건 아니고?”
“아니 그냥 지나가던 길이야”
“그럼 오랜만에 오빠 방에 갈래?”
“왜? 나 잡아 먹으려고? ㅎㅎㅎ”
“앙큼한 년 다 알면서”
“히히히 사실 나도 오빠 보니 생각났어
한동안 남자 안 만났거든”
“그래? 그럼 오늘 몸 좀 풀어줘야겠네 하하하”
말이 끝나자 지나는 얼른 팔짱을 끼고 내 팔에 기댄다
그녀의 가슴이 물컹하게 느껴진다
여전히 섹시한 짧은 치마를 좋아하는 그녀의 다리가 참 시원스럽다
내 방에서 그녀와 나누었던 뜨거운 정사가 다시 떠올랐다
적당한 욕플과 능숙했던 그녀의 요분질
질내 사정을 좋아해서 피임약까지 복용했던 그녀
‘오늘 널 가만 두지 않을 거야 흐흐흐’
그녀의 생긋거리는 얼굴을 보며 깊은 곳에 담아둔 성욕을 마구 끌어올렸다
방을 열고 들어서자 마자 그녀의 몸을 돌려 입술을 덮쳤다
“어머~~ 아이~~오빠 천천히”
“나쁜 년 이렇게 오랜 만에 오다니”
“미안 나름 바빴어”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좆을 먹었길래”
“별로 안 먹었어 예전에 먹던 애들이랑 새로 한 두 명?”
“하하하 역시 걸레답네 대걸레”
“씨발 나만 보면 입에 걸레를 무네 ㅎㅎㅎ
좋아 그런 오빠의 이중적인 모습”
키스 후 후끈 달아오르는 몸을 스스로 통제하기 힘들다
힘으로 그녀를 밀면서 침대까지 가서 그녀를 엎드리게 했다
“아이~~~잠시만~~~ 좀 씻고”
“걸레가 뭘 씻어? 걍 대줘 박고 싶어”
“아이~~진짜 좀 참아~~~”
“안돼 가만 있어”
그녀를 돌려 세운 후 치마를 걷어 올리자
앙증맞은 그녀의 팬티가 살포시 얼굴을 내민다
“오빠~~~ 잠시만 허억~~~~”
그녀의 앙탈에도 사정없이 팬티를 내려 버리자
그녀의 입에서 탄성이 쏟아져 나온다
“아흥~~~ 제발 헉헉헉~~~아응”
그녀의 엉덩이가 오픈 되면서 이쁜 조갯살이 살며시 속살을 벌려
그대로 얼굴을 묻고 혀를 깊숙이 넣어준다
“아흥~~앙아앙아~~~오~~~빠~~~나 어떻게~~”
갈라진 계곡 틈과 클리를 압박해 가자 엉덩이를 흔들며 그녀가 호응한다
손을 뒤로 뻗어 내 머리를 잡고 자신에게로 끌어당기는 그녀
더 깊은 곳을 찔러 달라는 무언의 압박이다
그녀의 보지를 핥으며 내 벨트를 급히 풀어낸다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바지를 내리려니 자세가 나오지 않는다
몸을 일으키려 했으나 그녀의 손이 날 가만두지 않는다
자신의 둔부 쪽으로 계속 잡아 끌어 쏟아지는 애액에 코를 박게 한다
“흐흡~~잠시만 일어나서 박고 싶어”
“아잉아~~~흐”
그녀의 콧소리는 내 청각을 자극하고
이미 흥분에 빠져 버린 그녀를 달래는 건 힘뿐이었다
힘으로 그녀를 침대에 바짝 밀쳐버렸다
팔로 받치고 있던 몸이 침대로 힘없이 널부러진다
그 사이 기회를 잡아 몸을 일으켜서 단숨에 바지를 내려 버렸다
침대에 묻었던 고개를 돌린 그녀가 풀린 눈으로 내 하체를 본다
이미 성이 날대로 난 자지가 하늘을 향해 화를 내듯 덜렁거리고 있었다
“오~~~빠~~~힝힝~~”
콧소리를 내던 그녀가 몸을 일으키더니 내 앞에 다소곳이 무릎을 꿇는다
고운 두 손으로 내 물건을 살포시 쥐더니 혀를 내밀어 뿌리 끝에서부터 쭈욱 핥아 올린다
“으윽~~~지나야~~~후후”
자지 아래쪽을 그녀의 혀가 찬찬히 훑고 지나가자
이미 흥분할 만큼 흥분했던 자지가 용트림을 하듯 하늘로 치솟아 오른다
“오빠꺼 진짜 맛있어 맘에 들어”
“니 보지도 만만치 않아
내 자지가 니 보지 맛 보고 싶어서 난리다”
“아이~~ 귀여운 것
이 언니가 오늘 호강 시켜 줄게
좀만 기다려”
혀를 좌우로 놀리며 자지를 빨아 대면서 그녀의 한 손은 보지를 어루만진다
그녀의 자위
뜨거운 몸을 더 달아오르게 하는 그녀의 워밍업이다
“오빠 침대에 누워”
“어~~ 알았어 빨리 박아줘”
“개새끼 보채긴 ㅎㅎㅎ”
그녀의 욕플이 시작된다
지영이와 처음 욕플을 할 때 멋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한 두 번 해보니 성욕을 자극하는 묘미가 있었다
“야이~~~ 결레년아 쪼개지 말고 빨리 박아봐”
“나쁜 새끼 내가 쉽게 줄 줄 알았어?
좆 꼴린다고 길 가던 나를 집으로 끌어들여?
그 동안 몇 년이나 먹었어?”
“니 년이 안 줘서 이 년 저 년 많이 쑤셨지
그러는 니 년도 좆대가리 삼켰을 거 아냐?
이 보지에 얼마나 많은 정액을 뿌렸을 거야?
여전히 피임약 먹지? 걸레년아”
“개새끼 날 완전 개걸레로 만드네
그래 좆대가리 많이 박았다
니가 보지 쑤신 것보다 더 많이
아흥~~~~나쁜 새끼~~~아흐아흐앙앙악악~~~”
소담한 그녀의 입술에 어울리지 않는 걸쭉한 욕설을 내뱉으며
그녀는 내 사타구니에 자리를 잡고 덜렁거리는 귀두를 잡아
자신의 깊은 곳에 깊이 깊이 꽂아 넣는다
“아~~~개새끼 좆대가리 좋아
내 좆이야 이거”
“그래 니 좆이라고 생각해
그렇다고 너만 주진 않을 거야 썅년아”
“나쁜 새끼 나만 먹고 싶은데
너도 걸레야 걸레 자지”
“내 눈에 띄는 년은 다 먹을 거야
하나도 남기지 않고”
“안돼~~~ 딴 년이 이 자지 맛 보면
미쳐서 날 뛸거야
나만 줘 오빠~~~ 내가 말 잘 들을게”
“안돼~~~ 넌 내 보지 중 하나일 뿐이야~~~
그래도 딴 년 보다는 니가 우선이야
헉헉헉~~~”
“아흥~~~~좆 끝이 내 자궁을 찔러대
아흥~~~좋아 어떻게~~~어떻게~~~ 내보지~~~”
깊은 곳까지 좆을 넣어 두고 맛을 음미하던 그녀의 몸이
서서리 요동치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언제 치마와 팬티를 벗겨 버렸는지 하의는 이미 실종이다
상체를 벗기고 싶었지만 그녀는 무아지경으로 몸을 뒤틀고
난 그저 그녀 스스로 천 조각을 벗겨내길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삐걱삐걱”
“척척 짝짝~~ 찌걱찌걱~~~”
그녀의 애액이 이미 내 허벅지를 적시고 있다
침대 삐걱이는 소리와 살끼리 부딪치는 소리
애액으로 질펀해진 보지와 자지 맞닿는 살에서 야릇한 물소리가 함께 어우러진다
“아이~~~개새끼
날 갈 것 같아~~~ 아흥아흥으으아아아아아악악악~~~~”
보지를 이리 저리 돌려대며 자신의 포인트를 찾아가던 그녀가
괴성과 함께 단단히 몸이 굳어진다
그녀의 오르가슴
“아흑~~~아아아아~~~흑흑흑~~”
고개를 한껏 젖히고 흐느끼더니 도끼에 맞은 아름드리 거목처럼 내 위로 쓰러진다
그녀의 하늘하늘한 머리카락이 거목의 나뭇잎이 되어
내 얼굴을 전부 덮어 버렸다
‘진짜 이쁘고 섹시하다 지나
정말 따뜻하고 포근해 니 몸 속’
내 얼굴 쪽으로 무너져 내리는 그녀의 표정이
감은 내 눈 앞에 생생하게 투영된다
보지 속에서부터 온 몸으로 퍼져나가는 쾌락을 모두 받아들인 표정
이미 오르가슴이 지나간 후에도 지속적으로 꿈틀거리고 있는 그녀의 속살이
그녀가 느낀 쾌락의 강도를 내 몸에 전달해주고 있었다
To be continued...
================================================================
3부를 시작합니다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늘어날수록 글을 쓰는 즐거움이 커지네요
꾸준히 열심히 쓰겠습니다
아울러 작가 집필실 자유게시판에 의견이나 질문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2월의 마지막 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수희와의 썸싱 후 우리 사이에는 암묵적인 공감대 같은 것이 생겼다
비록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진 않았지만
친구 이상 연인은 조금 애매한 그런 관계
알바 시간이 서로 차이 나서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이후 도서관보다는 까페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러다 보니 일도 도우면서 몰래 연애를 즐기고 있었다
수희에게 지나가는 말로 여자가 많다고 말은 했지만
딱히 표나는 것이 아니기에 수희는 그냥 흘려 넘기는 것 같았다
자기와 함께 있거나 알바 하는 게 전부인 내 생활을 파악하고 있어서
뭐라고 세세히 설명하기도 그렇고
딱 사귀자고 말한 사이도 아니고 해서
나도 그냥 얼버무려 버렸다
다른 여자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싶지 않은 내 맘도 한 몫 했다
아직 내 피는 많이 뜨거우니까
방학이 끝나고 학기가 시작되니 다들 바쁘게 움직였다
수희로 인해 나 역시 미래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고 있었다
누군가와 사귄다고 해도 결국 군대라는 난관이 앞을 버티고 있기 때문에
심사숙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뭘 그렇게 생각하냐? ㅎㅎㅎ”
“어~~? 승택이형?”
“놀라긴 귀신이라도 봤냐?”
“아~~ 형 복학했겠구나?”
“그렇지 ㅎㅎㅎ”
수희 이전에 오전 알바를 했던 승택이 형이었다
군대 제대하고 복학하기 전에 알바를 했던
학기가 시작하자 복학해서 신나게 활개치고 다니는 듯 했다
“지영아 인사해 선배랑 함께 알바 했던 희수
꽤 괜찮은 녀석이다 ^^”
“아~~ 안녕하세요 지영이라고 해요”
“네 전 희수라고 합니다”
“지영 누나랑 이름이 똑같아서 안 까먹을거야”
“그러네요 진짜 외모는 많이 다르지만 ^^”
승택이 형이 소개한 그녀는 형의 문학동아리 후배라고 했다
이름이 같아 지영이를 생각하게 했지만 외모는 반대에 가까웠다
키는 자그마했고 체구를 약간 통통한 스타일에
색끼를 뿜어내는 지영이 와는 다르게 순수하고 천진한 스타일이었다
“내가 아끼는 후배니까 학교에서 보면 잘해줘”
“알았어요”
“희수녀석이 날나리같이 보여도 괜찮은 녀석이야
잘 지내봐 ㅎㅎㅎ”
“아이 선배도~~”
작은 지영이는 승택이 형의 말에 부끄러워하며 까르르 웃었다
내 여성 편력을 알리 없는 승택이 형이 지영이를 내게 떠미는 듯 보였으나
실상 작은 지영이를 맘에 두고 있는 것 같아 보였다
내가 아는 승택이 형은 그런 사람이었다
“그럼 나중에 봐”
“가게 한번 놀러 오세요 ^^”
“네 선배랑 같이 갈게요”
그렇게 그들을 보내고 나니 왠지 승택이 형이 날 가지고 장난친 기분이 들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임에도 관심 없는 척 굴면서
늘 그녀를 챙겨주고 관리하며 자신에게 관심 갖게 만드는 부류
마치 대어를 낚기 위한 밑밥이 되어 던져진 그런 느낌이었다
‘그냥 확 잡아서 정리해 버려?
눈빛을 보니 아직 경험은 많지 않을 것 같고
나중에 기회 되면 작업을 한번 해봐야겠군’
어느 순간부터 여자를 보면 모두 취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피에 섞여 온 몸을 돌고 있는 나쁜 유전자가
한 두 명의 여자들을 취하면서 발현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녀들의 심리를 알고 조금의 환상을 심어주기 시작하면
옷보다 마음이 먼저 무장 해체되어 자기 스스로 알몸을 드러내고 내 앞에 선다
작은 지영이 생각을 하며 집으로 향하고 있는데
등 뒤에서 누가 날 툭툭 친다
“누구… 어? 지나?”
“잘 지냈어 오빠? ^^”
“어떻게 왔어? 나 여기 있는 건 어떻게 알고”
“올려고 온 것 아니고 택시 타고 지나가는데 오빠가 보이잖아
그래서 세워서 내렸지 오빠 볼려고”
“그랬구나 잘했어 ^^”
“나 보고 싶었어?”
“그럼 보고 싶었지 ㅎㅎㅎ”
여전히 섹시하고 이쁜 지나다
몸 자체에서 색끼가 흘러나오지만 맛을 보면 더 매력적인 그녀
눈을 반짝이며 날 쳐다보는 모습에 내 아랫도리가 동하기 시작한다
“따로 할 일이 있는 건 아니고?”
“아니 그냥 지나가던 길이야”
“그럼 오랜만에 오빠 방에 갈래?”
“왜? 나 잡아 먹으려고? ㅎㅎㅎ”
“앙큼한 년 다 알면서”
“히히히 사실 나도 오빠 보니 생각났어
한동안 남자 안 만났거든”
“그래? 그럼 오늘 몸 좀 풀어줘야겠네 하하하”
말이 끝나자 지나는 얼른 팔짱을 끼고 내 팔에 기댄다
그녀의 가슴이 물컹하게 느껴진다
여전히 섹시한 짧은 치마를 좋아하는 그녀의 다리가 참 시원스럽다
내 방에서 그녀와 나누었던 뜨거운 정사가 다시 떠올랐다
적당한 욕플과 능숙했던 그녀의 요분질
질내 사정을 좋아해서 피임약까지 복용했던 그녀
‘오늘 널 가만 두지 않을 거야 흐흐흐’
그녀의 생긋거리는 얼굴을 보며 깊은 곳에 담아둔 성욕을 마구 끌어올렸다
방을 열고 들어서자 마자 그녀의 몸을 돌려 입술을 덮쳤다
“어머~~ 아이~~오빠 천천히”
“나쁜 년 이렇게 오랜 만에 오다니”
“미안 나름 바빴어”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좆을 먹었길래”
“별로 안 먹었어 예전에 먹던 애들이랑 새로 한 두 명?”
“하하하 역시 걸레답네 대걸레”
“씨발 나만 보면 입에 걸레를 무네 ㅎㅎㅎ
좋아 그런 오빠의 이중적인 모습”
키스 후 후끈 달아오르는 몸을 스스로 통제하기 힘들다
힘으로 그녀를 밀면서 침대까지 가서 그녀를 엎드리게 했다
“아이~~~잠시만~~~ 좀 씻고”
“걸레가 뭘 씻어? 걍 대줘 박고 싶어”
“아이~~진짜 좀 참아~~~”
“안돼 가만 있어”
그녀를 돌려 세운 후 치마를 걷어 올리자
앙증맞은 그녀의 팬티가 살포시 얼굴을 내민다
“오빠~~~ 잠시만 허억~~~~”
그녀의 앙탈에도 사정없이 팬티를 내려 버리자
그녀의 입에서 탄성이 쏟아져 나온다
“아흥~~~ 제발 헉헉헉~~~아응”
그녀의 엉덩이가 오픈 되면서 이쁜 조갯살이 살며시 속살을 벌려
그대로 얼굴을 묻고 혀를 깊숙이 넣어준다
“아흥~~앙아앙아~~~오~~~빠~~~나 어떻게~~”
갈라진 계곡 틈과 클리를 압박해 가자 엉덩이를 흔들며 그녀가 호응한다
손을 뒤로 뻗어 내 머리를 잡고 자신에게로 끌어당기는 그녀
더 깊은 곳을 찔러 달라는 무언의 압박이다
그녀의 보지를 핥으며 내 벨트를 급히 풀어낸다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바지를 내리려니 자세가 나오지 않는다
몸을 일으키려 했으나 그녀의 손이 날 가만두지 않는다
자신의 둔부 쪽으로 계속 잡아 끌어 쏟아지는 애액에 코를 박게 한다
“흐흡~~잠시만 일어나서 박고 싶어”
“아잉아~~~흐”
그녀의 콧소리는 내 청각을 자극하고
이미 흥분에 빠져 버린 그녀를 달래는 건 힘뿐이었다
힘으로 그녀를 침대에 바짝 밀쳐버렸다
팔로 받치고 있던 몸이 침대로 힘없이 널부러진다
그 사이 기회를 잡아 몸을 일으켜서 단숨에 바지를 내려 버렸다
침대에 묻었던 고개를 돌린 그녀가 풀린 눈으로 내 하체를 본다
이미 성이 날대로 난 자지가 하늘을 향해 화를 내듯 덜렁거리고 있었다
“오~~~빠~~~힝힝~~”
콧소리를 내던 그녀가 몸을 일으키더니 내 앞에 다소곳이 무릎을 꿇는다
고운 두 손으로 내 물건을 살포시 쥐더니 혀를 내밀어 뿌리 끝에서부터 쭈욱 핥아 올린다
“으윽~~~지나야~~~후후”
자지 아래쪽을 그녀의 혀가 찬찬히 훑고 지나가자
이미 흥분할 만큼 흥분했던 자지가 용트림을 하듯 하늘로 치솟아 오른다
“오빠꺼 진짜 맛있어 맘에 들어”
“니 보지도 만만치 않아
내 자지가 니 보지 맛 보고 싶어서 난리다”
“아이~~ 귀여운 것
이 언니가 오늘 호강 시켜 줄게
좀만 기다려”
혀를 좌우로 놀리며 자지를 빨아 대면서 그녀의 한 손은 보지를 어루만진다
그녀의 자위
뜨거운 몸을 더 달아오르게 하는 그녀의 워밍업이다
“오빠 침대에 누워”
“어~~ 알았어 빨리 박아줘”
“개새끼 보채긴 ㅎㅎㅎ”
그녀의 욕플이 시작된다
지영이와 처음 욕플을 할 때 멋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한 두 번 해보니 성욕을 자극하는 묘미가 있었다
“야이~~~ 결레년아 쪼개지 말고 빨리 박아봐”
“나쁜 새끼 내가 쉽게 줄 줄 알았어?
좆 꼴린다고 길 가던 나를 집으로 끌어들여?
그 동안 몇 년이나 먹었어?”
“니 년이 안 줘서 이 년 저 년 많이 쑤셨지
그러는 니 년도 좆대가리 삼켰을 거 아냐?
이 보지에 얼마나 많은 정액을 뿌렸을 거야?
여전히 피임약 먹지? 걸레년아”
“개새끼 날 완전 개걸레로 만드네
그래 좆대가리 많이 박았다
니가 보지 쑤신 것보다 더 많이
아흥~~~~나쁜 새끼~~~아흐아흐앙앙악악~~~”
소담한 그녀의 입술에 어울리지 않는 걸쭉한 욕설을 내뱉으며
그녀는 내 사타구니에 자리를 잡고 덜렁거리는 귀두를 잡아
자신의 깊은 곳에 깊이 깊이 꽂아 넣는다
“아~~~개새끼 좆대가리 좋아
내 좆이야 이거”
“그래 니 좆이라고 생각해
그렇다고 너만 주진 않을 거야 썅년아”
“나쁜 새끼 나만 먹고 싶은데
너도 걸레야 걸레 자지”
“내 눈에 띄는 년은 다 먹을 거야
하나도 남기지 않고”
“안돼~~~ 딴 년이 이 자지 맛 보면
미쳐서 날 뛸거야
나만 줘 오빠~~~ 내가 말 잘 들을게”
“안돼~~~ 넌 내 보지 중 하나일 뿐이야~~~
그래도 딴 년 보다는 니가 우선이야
헉헉헉~~~”
“아흥~~~~좆 끝이 내 자궁을 찔러대
아흥~~~좋아 어떻게~~~어떻게~~~ 내보지~~~”
깊은 곳까지 좆을 넣어 두고 맛을 음미하던 그녀의 몸이
서서리 요동치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언제 치마와 팬티를 벗겨 버렸는지 하의는 이미 실종이다
상체를 벗기고 싶었지만 그녀는 무아지경으로 몸을 뒤틀고
난 그저 그녀 스스로 천 조각을 벗겨내길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삐걱삐걱”
“척척 짝짝~~ 찌걱찌걱~~~”
그녀의 애액이 이미 내 허벅지를 적시고 있다
침대 삐걱이는 소리와 살끼리 부딪치는 소리
애액으로 질펀해진 보지와 자지 맞닿는 살에서 야릇한 물소리가 함께 어우러진다
“아이~~~개새끼
날 갈 것 같아~~~ 아흥아흥으으아아아아아악악악~~~~”
보지를 이리 저리 돌려대며 자신의 포인트를 찾아가던 그녀가
괴성과 함께 단단히 몸이 굳어진다
그녀의 오르가슴
“아흑~~~아아아아~~~흑흑흑~~”
고개를 한껏 젖히고 흐느끼더니 도끼에 맞은 아름드리 거목처럼 내 위로 쓰러진다
그녀의 하늘하늘한 머리카락이 거목의 나뭇잎이 되어
내 얼굴을 전부 덮어 버렸다
‘진짜 이쁘고 섹시하다 지나
정말 따뜻하고 포근해 니 몸 속’
내 얼굴 쪽으로 무너져 내리는 그녀의 표정이
감은 내 눈 앞에 생생하게 투영된다
보지 속에서부터 온 몸으로 퍼져나가는 쾌락을 모두 받아들인 표정
이미 오르가슴이 지나간 후에도 지속적으로 꿈틀거리고 있는 그녀의 속살이
그녀가 느낀 쾌락의 강도를 내 몸에 전달해주고 있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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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를 시작합니다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늘어날수록 글을 쓰는 즐거움이 커지네요
꾸준히 열심히 쓰겠습니다
아울러 작가 집필실 자유게시판에 의견이나 질문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2월의 마지막 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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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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