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 선배님회고담 ~34 (하숙집 어머니/ 막내누이/ 삼각관계 정리)
동짓날 밤의 복통 설사로,
하숙집 어머니와 우연한 첫섹스를 즐긴 이후 ~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예전처럼 지냈다
며칠후,
크리스마스날이 돌아왔다
군청에 업무보고 출장차 읍내에 나갔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상설시장 잠간 들려
어머니 메리야스. 누이의 마후라, 그리고 두툼한 양말 몇 컬레와 쵸코렛과자를 선물로 샀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전야 ~
저녁식사를 끝내고 ~ 아줌마들 야학공부도 파한 후에 ~
늦은 밤, 선물과 쵸코렛과자를 전해받은
어머니와 누이의 천진스러운 밝은미소는 마치 나를 향한 해바라기 같았고
이런저런 크리스마스 전설, 선물에 대한 덕담이야기를 나누면서 웃고 떠들다가 ~
한참이나 밤이 깊어갈 시각 ~
사랑방으로 건너와 잠자리에 들어누워 막 호롱불을 끌려고 하는데
방문밖에서 가벼운 발걸음 소리에 이어 막내누이의 잔기침 소리가 들리면서 ~
"오빠 ~ 잠시 들어가도 되요 ~?"
"으응 ~ 어서 들어와 ~ 누이가 잠 안자고 왠일로 ~?"
"헤헤 ~ 오빠 선물을 받았으니 나도 무언가 전해 드려야겠기에..."
"하하 ~ 누이 한테 선물을 받게되다니 ~ 도대체 무슨 선물일까?"
"선물이 ~ 두 가지인데...."
"뭘? ~ 두 가지 씩이나 준비했니~?"
"하하하 ~ 몹씨 궁금한데 ~ 일단 첫번째 선물이 무얼까?"
"헤헤헤 ~ 첫번째는 정말 귀한 것인데 ... 국화향 벼게 ~!"
"아니 ~ 지난 가을내내 들에서 국화꽃 따다가 오래도록 햇볕에 말리더니 ~
그 걸로 이렇게 예쁜 벼게를 만들었구나 ~?"
"으응 ~ 나는 국화꽃으로 벼게를 만들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려고 생각했어요
그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오빠였거든 ~!!!
엄마도 이미 알고 있어요 ~ 내가 오빠를 좋아해서 이 벼게를 선물한다는 걸 ...."
"아하 ~ 정말 고맙구나 ~ 이리 좋은 선물을 내게 주다니 ~"
"오빠 ~ 이 벼게를 누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주 이용해주세요 ~ 꼭 ~!"
"그럼 ~ 당연하지 ~ 당장 오늘밤 부터 베고 잘건데...하하하"
"고마워요 ~ 오빠 ~! 호호호 "
내가 국화향 벼게를 머리에 베고서 요위에 벌러덩 들어누우면서
"히야 ~ 은은한 국화향기가 아주 좋구나 ~ 내 맘에 쏘옥 드는 선물이다 ~
누이의 정성이 깃들었으니 날마다 오래오래 사용해야겠다 ~ 정말 고마워 ~"
"오빠 ~ 두번째 선물인데 ~ 눈 감아봐요 ~ 절대로 눈 뜨면 안돼 ~!"
"으응 ~ 자아 ~ 눈 꼭 감았다 ~!"
쪼옥 ~
쪽 쪽 ~~~
누이가 기다렸다는 듯, 내 가슴 위에 엎드리면서 눈 감은 내 얼굴을 붙잡고,
기습적으로 키스를 해주었다
나는 엉겹결에 누이를 밀쳐내려 했으나
누이는 내 목에 더욱 매달려 입술사이로 혀를 밀어넣으면서 깊숙이 키스를 계속하였다
처음에는 완강히 거부하던 나의 손길도 서서히 누이를 안아주는 형태가 되었고
잠시후,
누이를 품안에 꼬옥 포옹한 상태로 긴시간 깊숙히 혀를 빨면서 키스를 주고 받았다
역시 처녀와의 키스는 달콤새콤 싱그러웠다.....
어린 병아리처럼 할딱이는 심장의 박동이 탱탱한 유방을 통해 그대로 내게 전해졌고
누이의 빨갛게 달아오른 양쪽볼은 복숭아처럼 뽀샤시하게 아름다웠다 ....
상당히 긴시간 ~ 달콤하게 ~ 사지가 노골노골 녹아나도록 키스를 하였다
"누이야 ~ 이젠 그만해 ~ 너도 숨차지 ~?"
".............."
"누이는 오빠가 그리도 좋은거야 ~?"
"으응 ......."
"나도 ~ 누이가 사랑스러워 ~ "
"오빠 ~ 정말로 나를 사랑해 줄테야 ~?"
"그럼 ~ 너하고는 평생토록 오빠 누이로 맺어졌잖어 ~"
"아니 ~ 그런거 말고 남자 대 여자로서 사랑받고 싶어 ~"
"하하 ~ 나는 누이를 평생 돌봐주겠지만 ~ 남여간의 사랑이 아닌 오누이 사랑이야 ~"
"싫어 ~ 나는 오빠로부터 남자의 사랑을 받고 싶어 ~"
누워있는 내가슴에 엎드린 누이가 또 다시 키스를 해왔다
첫키스 보다도 더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그리고 달콤하게,
입술을 빨고 ~ 혀끝을 맴돌리고 ~ 입천장을 혀로 핥아주고
누이의 "훅 훅" 거리는 숨결과 "콩 콩" 뛰는 심장의 박동소리를 느끼면서
작은어깨와 가는허리를 힘주어 끌어안아 주었다
잠옷 바지를 뚫고 나올 듯 발기된 자지가 누이의 하체를 쿡쿡 찌르자
누이는 빨그레 홍조 띤 얼굴로 누워 있는 내 배위에 귀여운 어린아이들 말타 듯이 올라타고 앉아
"오빠 ~ 나 소원이 있는데 ... 들어줄거야 ~?"
"응 ~ 무슨 소원인데? ~ 최대한 협조할께 ~!"
"아니 협조가 아니고 ~ 꼭 들어준다고 약속해요 ~"
"알았어 ~ 살인강도 나쁜 짓 아니면 소원 들어줄게 ~ 하하"
"으으음 ~ 나도 오빠한테서 진짜 사랑을 받고 싶어 ~!"
"하하하 ~ 지금도 사랑해 주고 있잖어 ~!"
"아니 ~ 이런 것 말고 진짜로 여자로서 사랑받고 싶어요 ~"
"안돼 ~ 너하고 나는 오누이 맺었는데 ~ 남여간 섹스는 곤란해요 ~"
"피이 ~ 다 알어 ~! 다 안다고 ~!"
"뭘 ~? 누이가 무얼 다 안다고 말하는거야~?"
"정말 말로 해야 돼? ~ 오빠는 엄마하고만 좋아하지 ~ 난 다 알고 있었어 ~!"
"아니야 ~ 어머니는 그냥 엄마라구 ~ 그런 사이 아닌데...?"
"오빠 ~ 정말 능구렁이처럼 못됐어 ~ 동짓날 배탈나고 엄마랑 그 짓거리 했잖어?"
"어 ~~ 어어어 ~ 네가 그걸 어찌 알어 ~?"
"치이 ~ 내가 귀머거리야? 장님이야? ~ 그날 밤에 똑똑히 다 듣고 보고 했는걸 ~"
"................."
"누이야 ~ 미안해 ~ 오빠가 사과할께 ~ 모든게 내 탓이야 어머니는 잘못이 없어요~"
누이의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
동짓날 오빠가 배탈나고 안방에서 엎드려 잠자다가
어머니와 키스하고, 젖꼭지 빨고, YY 만지고,
옆으로 누운체 섹스했던 그 모든 내용을 다 보고 들었다고 ...
누이도 오빠 발 밑에 누워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으니까 ~
그날밤 두 사람이 엉겨붙어 빨고 비비는 순간에,
당장 그 자리에서 일어나 불을 켜고, 소리 지르고, 사단을 벌이려고 했으나
곰곰 생각하니 17년간이나 아버지와 생이별, 홀로 쓸쓸히 사신 엄마 ~
평소에 매사에 자상하게 대해주던 오라버니 ~
두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여 잠든척 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았다고 ....
생과부로 불쌍하게 살아온 엄마를 생각하면 한편으론 가엽고 ~ 동정심이 생겼지만
(그래서 아침마다 오빠 깨운다고 ~ 사랑방에 들어가 시시닥거리는 것도 다 이해했는데 .....)
무려 35년이란 나이 차이를 두고
염치도없이 젊은 아들 앞에 가랭이 쩍 벌리고 ~ 아래를 벌려주는 엄마가 미웠고,
오라버니는 허우대 멀쩡한 20대 청년이 늙은 어머니와 배붙어 노는 걸 보면서
깊은 환멸과 함께 질투 시샘이 솟아나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고 말하였다
더욱이 ~ 지난 여름 이후로 날마다 퇴근길에
땀흘린 오빠에게 등목욕 시켜주면서 알게 모르게 젊은 남여간 스킨쉽의 짜릿함을 느끼면서
밤이면 혼자서 오빠를 생각하며 자위를 즐기곤 하였는데
그 짝사랑하는 오빠를 엄마에게 몽땅 빼앗긴 것 같아 ~ 실망 아닌 절망을 느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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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누이의 불평 가득한 말을 들으면서 나로서는 참으로 난감한 문제에 직면하였다
어머니와 나의 관계를 훤히 다 알고 덤비는 철부지 발정난 소녀 ~!
어떻게 입막음을 해야하나?
잠시 눈을 감고 적당한 해결방안을 궁리를 하고 있는데 ...
"오빠 ~ 나 오빠에게 시집 안갈테니 ~ 엄마에게 처럼 사랑을 조금 나누어주면 안돼 ~?"
"누이 ~ 이 일을 어머니가 아시면 얼마나 불쾌하고 서운해 하실까?~"
"피이 ~ 별 걱정이네요 ~ 오늘밤 엄마에게 다 말하고 사랑방 건너왔는걸~"
"뭐라구 ~! 어머니께 이런 내용을 말씀드리고 왔다구~?"
"으으응 ~ 오늘은 오빠방에서 함께 잠 잘거라고 말하고 왔어요...."
"허어어 ~ 허어 ~ 너도 철부지구나 ~ 정말 대단하고 답답한 아이로구나 ~"
"내가 ~ 뭐가 답답해요 ~?
오늘밤은 크리스마스 하늘 복이 내린다면서? ~ 나도 오빠에게 사랑의 복을 받아야지~!"
"누이야 ~ 지금 내 마음이 답답하니 ~ 안방에 가서 어머니 좀 뵙고 올게 ~
너 ~ 이자리에 꼼짝 말고 누워있어야 해 ~ 그렇지 않으면 네 말을 안들어줄테야 ~"
"으응 ~ 알았어요 ~ 오빠 얼른 안방에 다녀오세요 ~ 나 여기 누워서 기다릴게 ~ 헤헤"
나는 그 길로 잠옷차림으로 안방으로 건너갔다 ~ 불꺼진 어두운 방문 밖에서
"어머니 주무세요 ~ 아들입니다 ~ 잠시 어머니께 드릴 말씀이 있어서 왔어요"
"으으으응 ~ 그냥 들어와 ~ 나 잠 안자는데 ~"
"불을 켤까 ~?"
"아니요 ~ 불을 켜면 제가 낯 뜨거워 말씀 못드릴 것 같네요 ~ 그냥 이대로...."
어머니 누운자리를 손으로 더듬어 찾아가 곁에 바짝 다가앉으며
어머니의 손을 부여잡고 천천히 이야기를 꺼내었다
누이가 당돌하게 찾아와 모든 걸 다 알고 있다고 협박(?)하면서
나하고 잠자리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는 것 ~
인간으로서 양심상 모녀를 범하기 어려워 어머니께 상의드리려 왔다고 ~
정말 내 입장이 딱하고, 마음이 천근만근 무겁고, 답답할 뿐이라고 ~
어머니께서는 묵묵히 내 말을 듣더니만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려 내 손등을 적시었다 ~
그리고 푸념처럼 혼자서 중얼중얼 말씀하셨다
"내가 죄많은 년이라 ~ 남편은 씨앗(첩실)에게 뺏기고"
"늙은 말년에는 귀한 아들 인연 맺었는데 ~ 철딱서니 없는 친딸에게 만부득히 양보해야 겠다고"
"막내가 하자는대로 조용히 그냥 그냥 모르는척 눈 감고 넘어가려고 했었는데 ..."
"그래도 많이 배운사람이고, 사회생활 하면서 지각이 있는 사람이라,
이처럼 어미라고 찾아와 부끄러운 내용을 마음 터놓고 의논해주니 진정 고맙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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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방안에서 어머니의 푸념(하소연)이 한없이 이어졌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막내는 숫처녀가 아니고 과거(?) 있는 몸이니 크게 걱정은 하지말라고 ~
막내가 그런대로 얼굴 반반한데다,
누구에게나 생글생글 웃는 얼굴이라 .....
예전 국민학교 6학년 때, 남자선생들이 막내를 무척 귀여워라 했었는데
그 중에 총각선생 하나가 장난거리(?) 호기심에 막내를 교실에서 범하였고
어린 막내가 팬티에다 피를 펄펄 흘리며 울며불며 집에 돌아와
총각선생이 강제로 치마를 벗기고 씹을 했다고 모든 사실을 이야기했지만
그때는 아저씨도 서울로 올라간 후,
집안에는 못배운 나 밖에 없었는데
억울한 심정에 당장 교장선생에게 따지러 가고 싶었지만
자칫 잘못하다간 동네방네 나쁜소문만 퍼져 장래 막내의 혼사길이 막힐 것 같아 ~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처지라 그저 모르는척 조용히 넘기고 말았다고 ...
그 총각선생이란 작자는
그 뒤로 한번 길 터진 어린막내를 어루고 달래고 몇번이나 더 따먹은 것 같았는데
다행이도 다음해 봄에 다른학교로 정근을 떠나버리고,
막내도 그 선생이 떠난 뒤로는 성폭행(?) 당한 일을 잘 참아내어 6학년 졸업장을 받았고,
그 억울한 사연은 나하고 막내 둘만의 비밀로 하고 차츰차츰 그 일을 잊었노라고 ~
막내가 국민학교 졸업후,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여간에 정을 알고 16~18살 체격도 커지고 얼굴이 꽃처럼 피어나자
이웃동네 총각들이 이놈 저놈 ~
막내에게 찝적거리며 집에까지 찾아와 작은말썽을 피우기도 했지만
아직 덜 자라난 것들이 몇번 쫓아다니다 쉽게 끝내기에 큰 걱정을 안하였다고
어미로서 딸 자식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하고 마구 내돌렸으니 가슴에 한이 된다고 ~
그러다가 김주사가 우리집으로 하숙을 옮겨오면서
막내년이 예전 남자들 앞에서 눈웃음치고 꼬리치는 버릇을 노골적으로 나타내길래
몇번이나 몸가짐 조심하라고 당부를 했었는데 .....
도리어 에미된 내가 딸년에게 꼬리 잡혔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딱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고
막내는 이미 남여간 잠자리의 즐거움을 알 것 다 아는데
아무래도 눈 딱감고 조용히 막내 뜻에 따라주어야 할 것 같다고
그렇게 해주지않으면 ~
막내가 집에서 무단가출하여 도회지로 뛰쳐나가겠다고
내 앞에서 대놓고 큰소리로 으름장을 놓으니 그 것이 더 큰 걱정이라고 .....
부디 큰소리 안나게 아들이 넓은 마음으로 우리 두 모녀를 보살펴주었으면 한다고 ....
어둠속에서 간간히 훌쩍이며 말씀하는 어머니의 구구절절한 사연 ~
그것은 실로 애간장이 녹아나는 슬픈 이야기였다 ~
나는 어둠속에서 어머니를 끌어당겨 가슴에다 안아주면서 사전에 몇가지 약속을 했다
그리고 이 약속은 철부지 억지꾼 막내누이에게 그대로 전하겠다고 하였다
-. 이번 일은 하늘아래 그 누구에게도 영원히 절대 비밀이다 ~!
-. 누이와 나는 결혼하지 않는다 ~ 평생 오누이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 누이와 잠자리는 한달에 두번만 한다 ~ 생리직전과 끝난후 (임신예방)
-. 어머니와의 잠자리도 ~ 한달에 두번만 한다 (누이와 동등하게)
나의 단호한 말을 들은 어머니는 슬피 오열하며 고개를 끄덕 끄덕 찬성표시를 하였고
더불어 나에게도 두 가지 당부 말씀을 하였다
"김주사를 내 마음속에 친아들로 간직한 이상 ~ 더 이상 원도 한도 없으나 ~"
-. 내가 죽거든 오가는길 묘지에 찾아와 술한잔 쳐 주길 바란다 (아들이 없으므로)
-. 내가 죽거든 막내를 잘 보살펴 달라 (정신적, 경제적, 오래비로서 멘토 역할)
어머니와 긴 시간 이야기를 마치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사랑방으로 건너왔더니 ~ 그 사이에 속없는 누이는 "섹 섹"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모녀간을 오가며 짐승처럼 섹스를 한다는게 썩 ~ 마음이 내키지 않았던 나는
오히려 잘 되었다 싶어 가만히 누이 곁에 들어누어 곧바로 잠이 들었다 .....
다음날 이른 아침 ~ 평소와 다름 없이 어머니가 날 깨우려 오셨다
(막내딸과의 섹스 관계를 확인하러 오신 것일까?)
그 때 막내는 방구석을 바라보고 돌아누워 천지분간 못할 늦잠을 자고 있었고
(막내누이는 아침이면 늘 늦잠을 자는 버릇이 있었다)
나는 잠옷 차림에 멀뚱멀뚱 눈을 뜨고 누워있다가 어머니가 방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어머니 품안에 안겨 들었다 ~
다 큰 딸이 곁에서 잠자는 묘한 장면에서 얼싸 부등켜 안은 모자지간 ~~~
"어머니 어젯밤엔 누이가 잠들어 있어서 일부러 건들지 않았어요..."
"으응 ~ 그랬어 ~ 역시 아들은 생각이 깊고, 행동이 어른스러워 ~"
어머니와 나는 똑같이 안도의 숨을 내쉬면서 소리없이 하얗게 웃었다
세수하고 아침을 먹고 있는데 ~
부시시한 몰골로 누이가 밥상머리에 다가앉으며 얼굴을 잔뜩 찌프리고, 눈을 째려보면서,
"오빠는 ~ 왜 나 안깨웠어요 ~!"
"흐응 ~ 누이가 너무 곤히 잠들어 있기에 네 곁에 누워서 조용히 잠잤어..."
"나하고 약속해 놓고선 ~ 나를 깨우지 ~~"
"오늘 면에 다녀와서 어머니와 너랑 셋이서 의논 좀 해야겠어 ~ 애기처럼 억지 쓰지말고 기다려 ~!"
"그리고 앞으로 내 앞에서 막내누이라고 어릿광 부리지 말어 ~
나도 우리집에선 막내 아들인데 ~ 너 앞에서 어린애처럼 굴어볼까?~
내일 부터는 아침이면 일찍 일어나고, 항상 옷 매무새도 단정이 하고,
오라비 앞에서 싱그럽고 매력이 있어야 너를 사랑해 줄거 아니겠니 ~?
나에게 잘보이려면 ~ 누이 스스로 모든걸 잘해야해 ~ 내 말뜻 알겠지~?"
평소에는 항상 웃는 얼굴로 부드럽게 대해주던 오래비가
아침 밥상앞에서 워낙 단호한 목소리로 하나하나 조목조목 지적하고 타이르자
누이는 고개를 푹 숙인채
손으로 치맛자락을 만지면서 눈만 껌벅껌벅거렸고
어머니는 "오빠로서 훈계를 잘하고 있다"고 누이 몰래 나를 향해 싱긋 미소를 지었다
면에 출근하여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진종일 막내누이를 생각하면서 머리가 지끈거렸다 ~
저녁 퇴근길에 면소재지 잡화상에 들려 어머니와 누이에게 어울리는 예쁜 꽃무늬 잠옷을 두벌 샀다
총각이 여자 잠옷을 산다고 가게 여주인 호호 웃었지만 내 마음은 씁쓰레할 뿐 ~~~
저녁을 먹고,
막내가 끓여준 숭늉을 나누어 마시면서 새로 사온 잠옷을 펼쳐놓고
세사람이 도란도란 심각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젯밤 어머니와 사전약속한 내용을 막내누이에게 확실하게 주지시켰다 ~
-. 우리 세사람 사이의 일은 영원한 비밀이다
-. 누이와 나는 평생 오누이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 누이와 관계는 한달에 두번 ~ 생리직전과 끝난후 (임신예방)
-. 어머니와 잠자리도 한달에 두번 ~ (누이와 동등하게)
내 말을 순순히 따르지 않을거라면 ~
여비를 마련해 줄테니 막내누이는 내일 당장 보따리 싸서 대전이나 서울로 떠나라,
이렇게 추운 엄동설한에,
낯선 객지에서 하루 세끼 밥벌이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느냐?
나는 서울에서 호강하면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녔다 ~
그러나 눈 감으면 코 베어가는 무시무시한 곳이 바로 서울이란 곳이다
이곳 농촌에서 어머니의 보살핌 아래 배부르고 등 따시게 살다가 ~
춥고 배고픈 객지생활을 겪어봐야만 고향이 좋은거란 걸 재대로 알게 될거다 ~
"자아 ~ 막내누이 이번달에 달거리(월경) 언제 끝났지?"
"......... ~ 한 열흘쯤 되었어요 ~"
"흐음 ~ 그러면 누이는 지금 위험한 배란기 임신주기로구나 ~
앞으로 열흘정도 더 지나면 안정기간이니 ~ 잘 외워둬 ~ 그 때 오빠 방에서 자면 돼"
"네에 ......"
벽에 붙은 달력에다 세 사람만 알아볼수 있는 암호 표시하였다
빨간색연필 동그라미 칠하고 ~ 누이하고 사랑방에 자는 날
파란색연필 동그라미 칠하고 ~ 어머니와 안방에서 자는 날
착하고 순진한 두 모녀는 ~
강경하고 자신에 찬 오래비 말을 사이비종교 일일신앙 교주님 말처럼 믿고 따라주었고
그날밤,
삼각관계를 슬기롭게 정리한 나는 일주일에 한번 꼴로 59세 어머니와 18세 막내누이 사이를 오가며
내가 맘 먹은대로 넉넉하고 자유로운 섹스를 즐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었다
(다음편에는 막내누이와의 불같은 첫날밤 사연이 게재됩니다 ~~~)
동짓날 밤의 복통 설사로,
하숙집 어머니와 우연한 첫섹스를 즐긴 이후 ~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예전처럼 지냈다
며칠후,
크리스마스날이 돌아왔다
군청에 업무보고 출장차 읍내에 나갔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상설시장 잠간 들려
어머니 메리야스. 누이의 마후라, 그리고 두툼한 양말 몇 컬레와 쵸코렛과자를 선물로 샀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전야 ~
저녁식사를 끝내고 ~ 아줌마들 야학공부도 파한 후에 ~
늦은 밤, 선물과 쵸코렛과자를 전해받은
어머니와 누이의 천진스러운 밝은미소는 마치 나를 향한 해바라기 같았고
이런저런 크리스마스 전설, 선물에 대한 덕담이야기를 나누면서 웃고 떠들다가 ~
한참이나 밤이 깊어갈 시각 ~
사랑방으로 건너와 잠자리에 들어누워 막 호롱불을 끌려고 하는데
방문밖에서 가벼운 발걸음 소리에 이어 막내누이의 잔기침 소리가 들리면서 ~
"오빠 ~ 잠시 들어가도 되요 ~?"
"으응 ~ 어서 들어와 ~ 누이가 잠 안자고 왠일로 ~?"
"헤헤 ~ 오빠 선물을 받았으니 나도 무언가 전해 드려야겠기에..."
"하하 ~ 누이 한테 선물을 받게되다니 ~ 도대체 무슨 선물일까?"
"선물이 ~ 두 가지인데...."
"뭘? ~ 두 가지 씩이나 준비했니~?"
"하하하 ~ 몹씨 궁금한데 ~ 일단 첫번째 선물이 무얼까?"
"헤헤헤 ~ 첫번째는 정말 귀한 것인데 ... 국화향 벼게 ~!"
"아니 ~ 지난 가을내내 들에서 국화꽃 따다가 오래도록 햇볕에 말리더니 ~
그 걸로 이렇게 예쁜 벼게를 만들었구나 ~?"
"으응 ~ 나는 국화꽃으로 벼게를 만들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려고 생각했어요
그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오빠였거든 ~!!!
엄마도 이미 알고 있어요 ~ 내가 오빠를 좋아해서 이 벼게를 선물한다는 걸 ...."
"아하 ~ 정말 고맙구나 ~ 이리 좋은 선물을 내게 주다니 ~"
"오빠 ~ 이 벼게를 누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주 이용해주세요 ~ 꼭 ~!"
"그럼 ~ 당연하지 ~ 당장 오늘밤 부터 베고 잘건데...하하하"
"고마워요 ~ 오빠 ~! 호호호 "
내가 국화향 벼게를 머리에 베고서 요위에 벌러덩 들어누우면서
"히야 ~ 은은한 국화향기가 아주 좋구나 ~ 내 맘에 쏘옥 드는 선물이다 ~
누이의 정성이 깃들었으니 날마다 오래오래 사용해야겠다 ~ 정말 고마워 ~"
"오빠 ~ 두번째 선물인데 ~ 눈 감아봐요 ~ 절대로 눈 뜨면 안돼 ~!"
"으응 ~ 자아 ~ 눈 꼭 감았다 ~!"
쪼옥 ~
쪽 쪽 ~~~
누이가 기다렸다는 듯, 내 가슴 위에 엎드리면서 눈 감은 내 얼굴을 붙잡고,
기습적으로 키스를 해주었다
나는 엉겹결에 누이를 밀쳐내려 했으나
누이는 내 목에 더욱 매달려 입술사이로 혀를 밀어넣으면서 깊숙이 키스를 계속하였다
처음에는 완강히 거부하던 나의 손길도 서서히 누이를 안아주는 형태가 되었고
잠시후,
누이를 품안에 꼬옥 포옹한 상태로 긴시간 깊숙히 혀를 빨면서 키스를 주고 받았다
역시 처녀와의 키스는 달콤새콤 싱그러웠다.....
어린 병아리처럼 할딱이는 심장의 박동이 탱탱한 유방을 통해 그대로 내게 전해졌고
누이의 빨갛게 달아오른 양쪽볼은 복숭아처럼 뽀샤시하게 아름다웠다 ....
상당히 긴시간 ~ 달콤하게 ~ 사지가 노골노골 녹아나도록 키스를 하였다
"누이야 ~ 이젠 그만해 ~ 너도 숨차지 ~?"
".............."
"누이는 오빠가 그리도 좋은거야 ~?"
"으응 ......."
"나도 ~ 누이가 사랑스러워 ~ "
"오빠 ~ 정말로 나를 사랑해 줄테야 ~?"
"그럼 ~ 너하고는 평생토록 오빠 누이로 맺어졌잖어 ~"
"아니 ~ 그런거 말고 남자 대 여자로서 사랑받고 싶어 ~"
"하하 ~ 나는 누이를 평생 돌봐주겠지만 ~ 남여간의 사랑이 아닌 오누이 사랑이야 ~"
"싫어 ~ 나는 오빠로부터 남자의 사랑을 받고 싶어 ~"
누워있는 내가슴에 엎드린 누이가 또 다시 키스를 해왔다
첫키스 보다도 더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그리고 달콤하게,
입술을 빨고 ~ 혀끝을 맴돌리고 ~ 입천장을 혀로 핥아주고
누이의 "훅 훅" 거리는 숨결과 "콩 콩" 뛰는 심장의 박동소리를 느끼면서
작은어깨와 가는허리를 힘주어 끌어안아 주었다
잠옷 바지를 뚫고 나올 듯 발기된 자지가 누이의 하체를 쿡쿡 찌르자
누이는 빨그레 홍조 띤 얼굴로 누워 있는 내 배위에 귀여운 어린아이들 말타 듯이 올라타고 앉아
"오빠 ~ 나 소원이 있는데 ... 들어줄거야 ~?"
"응 ~ 무슨 소원인데? ~ 최대한 협조할께 ~!"
"아니 협조가 아니고 ~ 꼭 들어준다고 약속해요 ~"
"알았어 ~ 살인강도 나쁜 짓 아니면 소원 들어줄게 ~ 하하"
"으으음 ~ 나도 오빠한테서 진짜 사랑을 받고 싶어 ~!"
"하하하 ~ 지금도 사랑해 주고 있잖어 ~!"
"아니 ~ 이런 것 말고 진짜로 여자로서 사랑받고 싶어요 ~"
"안돼 ~ 너하고 나는 오누이 맺었는데 ~ 남여간 섹스는 곤란해요 ~"
"피이 ~ 다 알어 ~! 다 안다고 ~!"
"뭘 ~? 누이가 무얼 다 안다고 말하는거야~?"
"정말 말로 해야 돼? ~ 오빠는 엄마하고만 좋아하지 ~ 난 다 알고 있었어 ~!"
"아니야 ~ 어머니는 그냥 엄마라구 ~ 그런 사이 아닌데...?"
"오빠 ~ 정말 능구렁이처럼 못됐어 ~ 동짓날 배탈나고 엄마랑 그 짓거리 했잖어?"
"어 ~~ 어어어 ~ 네가 그걸 어찌 알어 ~?"
"치이 ~ 내가 귀머거리야? 장님이야? ~ 그날 밤에 똑똑히 다 듣고 보고 했는걸 ~"
"................."
"누이야 ~ 미안해 ~ 오빠가 사과할께 ~ 모든게 내 탓이야 어머니는 잘못이 없어요~"
누이의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
동짓날 오빠가 배탈나고 안방에서 엎드려 잠자다가
어머니와 키스하고, 젖꼭지 빨고, YY 만지고,
옆으로 누운체 섹스했던 그 모든 내용을 다 보고 들었다고 ...
누이도 오빠 발 밑에 누워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으니까 ~
그날밤 두 사람이 엉겨붙어 빨고 비비는 순간에,
당장 그 자리에서 일어나 불을 켜고, 소리 지르고, 사단을 벌이려고 했으나
곰곰 생각하니 17년간이나 아버지와 생이별, 홀로 쓸쓸히 사신 엄마 ~
평소에 매사에 자상하게 대해주던 오라버니 ~
두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여 잠든척 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았다고 ....
생과부로 불쌍하게 살아온 엄마를 생각하면 한편으론 가엽고 ~ 동정심이 생겼지만
(그래서 아침마다 오빠 깨운다고 ~ 사랑방에 들어가 시시닥거리는 것도 다 이해했는데 .....)
무려 35년이란 나이 차이를 두고
염치도없이 젊은 아들 앞에 가랭이 쩍 벌리고 ~ 아래를 벌려주는 엄마가 미웠고,
오라버니는 허우대 멀쩡한 20대 청년이 늙은 어머니와 배붙어 노는 걸 보면서
깊은 환멸과 함께 질투 시샘이 솟아나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고 말하였다
더욱이 ~ 지난 여름 이후로 날마다 퇴근길에
땀흘린 오빠에게 등목욕 시켜주면서 알게 모르게 젊은 남여간 스킨쉽의 짜릿함을 느끼면서
밤이면 혼자서 오빠를 생각하며 자위를 즐기곤 하였는데
그 짝사랑하는 오빠를 엄마에게 몽땅 빼앗긴 것 같아 ~ 실망 아닌 절망을 느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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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누이의 불평 가득한 말을 들으면서 나로서는 참으로 난감한 문제에 직면하였다
어머니와 나의 관계를 훤히 다 알고 덤비는 철부지 발정난 소녀 ~!
어떻게 입막음을 해야하나?
잠시 눈을 감고 적당한 해결방안을 궁리를 하고 있는데 ...
"오빠 ~ 나 오빠에게 시집 안갈테니 ~ 엄마에게 처럼 사랑을 조금 나누어주면 안돼 ~?"
"누이 ~ 이 일을 어머니가 아시면 얼마나 불쾌하고 서운해 하실까?~"
"피이 ~ 별 걱정이네요 ~ 오늘밤 엄마에게 다 말하고 사랑방 건너왔는걸~"
"뭐라구 ~! 어머니께 이런 내용을 말씀드리고 왔다구~?"
"으으응 ~ 오늘은 오빠방에서 함께 잠 잘거라고 말하고 왔어요...."
"허어어 ~ 허어 ~ 너도 철부지구나 ~ 정말 대단하고 답답한 아이로구나 ~"
"내가 ~ 뭐가 답답해요 ~?
오늘밤은 크리스마스 하늘 복이 내린다면서? ~ 나도 오빠에게 사랑의 복을 받아야지~!"
"누이야 ~ 지금 내 마음이 답답하니 ~ 안방에 가서 어머니 좀 뵙고 올게 ~
너 ~ 이자리에 꼼짝 말고 누워있어야 해 ~ 그렇지 않으면 네 말을 안들어줄테야 ~"
"으응 ~ 알았어요 ~ 오빠 얼른 안방에 다녀오세요 ~ 나 여기 누워서 기다릴게 ~ 헤헤"
나는 그 길로 잠옷차림으로 안방으로 건너갔다 ~ 불꺼진 어두운 방문 밖에서
"어머니 주무세요 ~ 아들입니다 ~ 잠시 어머니께 드릴 말씀이 있어서 왔어요"
"으으으응 ~ 그냥 들어와 ~ 나 잠 안자는데 ~"
"불을 켤까 ~?"
"아니요 ~ 불을 켜면 제가 낯 뜨거워 말씀 못드릴 것 같네요 ~ 그냥 이대로...."
어머니 누운자리를 손으로 더듬어 찾아가 곁에 바짝 다가앉으며
어머니의 손을 부여잡고 천천히 이야기를 꺼내었다
누이가 당돌하게 찾아와 모든 걸 다 알고 있다고 협박(?)하면서
나하고 잠자리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는 것 ~
인간으로서 양심상 모녀를 범하기 어려워 어머니께 상의드리려 왔다고 ~
정말 내 입장이 딱하고, 마음이 천근만근 무겁고, 답답할 뿐이라고 ~
어머니께서는 묵묵히 내 말을 듣더니만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려 내 손등을 적시었다 ~
그리고 푸념처럼 혼자서 중얼중얼 말씀하셨다
"내가 죄많은 년이라 ~ 남편은 씨앗(첩실)에게 뺏기고"
"늙은 말년에는 귀한 아들 인연 맺었는데 ~ 철딱서니 없는 친딸에게 만부득히 양보해야 겠다고"
"막내가 하자는대로 조용히 그냥 그냥 모르는척 눈 감고 넘어가려고 했었는데 ..."
"그래도 많이 배운사람이고, 사회생활 하면서 지각이 있는 사람이라,
이처럼 어미라고 찾아와 부끄러운 내용을 마음 터놓고 의논해주니 진정 고맙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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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방안에서 어머니의 푸념(하소연)이 한없이 이어졌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막내는 숫처녀가 아니고 과거(?) 있는 몸이니 크게 걱정은 하지말라고 ~
막내가 그런대로 얼굴 반반한데다,
누구에게나 생글생글 웃는 얼굴이라 .....
예전 국민학교 6학년 때, 남자선생들이 막내를 무척 귀여워라 했었는데
그 중에 총각선생 하나가 장난거리(?) 호기심에 막내를 교실에서 범하였고
어린 막내가 팬티에다 피를 펄펄 흘리며 울며불며 집에 돌아와
총각선생이 강제로 치마를 벗기고 씹을 했다고 모든 사실을 이야기했지만
그때는 아저씨도 서울로 올라간 후,
집안에는 못배운 나 밖에 없었는데
억울한 심정에 당장 교장선생에게 따지러 가고 싶었지만
자칫 잘못하다간 동네방네 나쁜소문만 퍼져 장래 막내의 혼사길이 막힐 것 같아 ~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처지라 그저 모르는척 조용히 넘기고 말았다고 ...
그 총각선생이란 작자는
그 뒤로 한번 길 터진 어린막내를 어루고 달래고 몇번이나 더 따먹은 것 같았는데
다행이도 다음해 봄에 다른학교로 정근을 떠나버리고,
막내도 그 선생이 떠난 뒤로는 성폭행(?) 당한 일을 잘 참아내어 6학년 졸업장을 받았고,
그 억울한 사연은 나하고 막내 둘만의 비밀로 하고 차츰차츰 그 일을 잊었노라고 ~
막내가 국민학교 졸업후,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여간에 정을 알고 16~18살 체격도 커지고 얼굴이 꽃처럼 피어나자
이웃동네 총각들이 이놈 저놈 ~
막내에게 찝적거리며 집에까지 찾아와 작은말썽을 피우기도 했지만
아직 덜 자라난 것들이 몇번 쫓아다니다 쉽게 끝내기에 큰 걱정을 안하였다고
어미로서 딸 자식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하고 마구 내돌렸으니 가슴에 한이 된다고 ~
그러다가 김주사가 우리집으로 하숙을 옮겨오면서
막내년이 예전 남자들 앞에서 눈웃음치고 꼬리치는 버릇을 노골적으로 나타내길래
몇번이나 몸가짐 조심하라고 당부를 했었는데 .....
도리어 에미된 내가 딸년에게 꼬리 잡혔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딱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고
막내는 이미 남여간 잠자리의 즐거움을 알 것 다 아는데
아무래도 눈 딱감고 조용히 막내 뜻에 따라주어야 할 것 같다고
그렇게 해주지않으면 ~
막내가 집에서 무단가출하여 도회지로 뛰쳐나가겠다고
내 앞에서 대놓고 큰소리로 으름장을 놓으니 그 것이 더 큰 걱정이라고 .....
부디 큰소리 안나게 아들이 넓은 마음으로 우리 두 모녀를 보살펴주었으면 한다고 ....
어둠속에서 간간히 훌쩍이며 말씀하는 어머니의 구구절절한 사연 ~
그것은 실로 애간장이 녹아나는 슬픈 이야기였다 ~
나는 어둠속에서 어머니를 끌어당겨 가슴에다 안아주면서 사전에 몇가지 약속을 했다
그리고 이 약속은 철부지 억지꾼 막내누이에게 그대로 전하겠다고 하였다
-. 이번 일은 하늘아래 그 누구에게도 영원히 절대 비밀이다 ~!
-. 누이와 나는 결혼하지 않는다 ~ 평생 오누이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 누이와 잠자리는 한달에 두번만 한다 ~ 생리직전과 끝난후 (임신예방)
-. 어머니와의 잠자리도 ~ 한달에 두번만 한다 (누이와 동등하게)
나의 단호한 말을 들은 어머니는 슬피 오열하며 고개를 끄덕 끄덕 찬성표시를 하였고
더불어 나에게도 두 가지 당부 말씀을 하였다
"김주사를 내 마음속에 친아들로 간직한 이상 ~ 더 이상 원도 한도 없으나 ~"
-. 내가 죽거든 오가는길 묘지에 찾아와 술한잔 쳐 주길 바란다 (아들이 없으므로)
-. 내가 죽거든 막내를 잘 보살펴 달라 (정신적, 경제적, 오래비로서 멘토 역할)
어머니와 긴 시간 이야기를 마치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사랑방으로 건너왔더니 ~ 그 사이에 속없는 누이는 "섹 섹"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모녀간을 오가며 짐승처럼 섹스를 한다는게 썩 ~ 마음이 내키지 않았던 나는
오히려 잘 되었다 싶어 가만히 누이 곁에 들어누어 곧바로 잠이 들었다 .....
다음날 이른 아침 ~ 평소와 다름 없이 어머니가 날 깨우려 오셨다
(막내딸과의 섹스 관계를 확인하러 오신 것일까?)
그 때 막내는 방구석을 바라보고 돌아누워 천지분간 못할 늦잠을 자고 있었고
(막내누이는 아침이면 늘 늦잠을 자는 버릇이 있었다)
나는 잠옷 차림에 멀뚱멀뚱 눈을 뜨고 누워있다가 어머니가 방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어머니 품안에 안겨 들었다 ~
다 큰 딸이 곁에서 잠자는 묘한 장면에서 얼싸 부등켜 안은 모자지간 ~~~
"어머니 어젯밤엔 누이가 잠들어 있어서 일부러 건들지 않았어요..."
"으응 ~ 그랬어 ~ 역시 아들은 생각이 깊고, 행동이 어른스러워 ~"
어머니와 나는 똑같이 안도의 숨을 내쉬면서 소리없이 하얗게 웃었다
세수하고 아침을 먹고 있는데 ~
부시시한 몰골로 누이가 밥상머리에 다가앉으며 얼굴을 잔뜩 찌프리고, 눈을 째려보면서,
"오빠는 ~ 왜 나 안깨웠어요 ~!"
"흐응 ~ 누이가 너무 곤히 잠들어 있기에 네 곁에 누워서 조용히 잠잤어..."
"나하고 약속해 놓고선 ~ 나를 깨우지 ~~"
"오늘 면에 다녀와서 어머니와 너랑 셋이서 의논 좀 해야겠어 ~ 애기처럼 억지 쓰지말고 기다려 ~!"
"그리고 앞으로 내 앞에서 막내누이라고 어릿광 부리지 말어 ~
나도 우리집에선 막내 아들인데 ~ 너 앞에서 어린애처럼 굴어볼까?~
내일 부터는 아침이면 일찍 일어나고, 항상 옷 매무새도 단정이 하고,
오라비 앞에서 싱그럽고 매력이 있어야 너를 사랑해 줄거 아니겠니 ~?
나에게 잘보이려면 ~ 누이 스스로 모든걸 잘해야해 ~ 내 말뜻 알겠지~?"
평소에는 항상 웃는 얼굴로 부드럽게 대해주던 오래비가
아침 밥상앞에서 워낙 단호한 목소리로 하나하나 조목조목 지적하고 타이르자
누이는 고개를 푹 숙인채
손으로 치맛자락을 만지면서 눈만 껌벅껌벅거렸고
어머니는 "오빠로서 훈계를 잘하고 있다"고 누이 몰래 나를 향해 싱긋 미소를 지었다
면에 출근하여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진종일 막내누이를 생각하면서 머리가 지끈거렸다 ~
저녁 퇴근길에 면소재지 잡화상에 들려 어머니와 누이에게 어울리는 예쁜 꽃무늬 잠옷을 두벌 샀다
총각이 여자 잠옷을 산다고 가게 여주인 호호 웃었지만 내 마음은 씁쓰레할 뿐 ~~~
저녁을 먹고,
막내가 끓여준 숭늉을 나누어 마시면서 새로 사온 잠옷을 펼쳐놓고
세사람이 도란도란 심각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젯밤 어머니와 사전약속한 내용을 막내누이에게 확실하게 주지시켰다 ~
-. 우리 세사람 사이의 일은 영원한 비밀이다
-. 누이와 나는 평생 오누이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 누이와 관계는 한달에 두번 ~ 생리직전과 끝난후 (임신예방)
-. 어머니와 잠자리도 한달에 두번 ~ (누이와 동등하게)
내 말을 순순히 따르지 않을거라면 ~
여비를 마련해 줄테니 막내누이는 내일 당장 보따리 싸서 대전이나 서울로 떠나라,
이렇게 추운 엄동설한에,
낯선 객지에서 하루 세끼 밥벌이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느냐?
나는 서울에서 호강하면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녔다 ~
그러나 눈 감으면 코 베어가는 무시무시한 곳이 바로 서울이란 곳이다
이곳 농촌에서 어머니의 보살핌 아래 배부르고 등 따시게 살다가 ~
춥고 배고픈 객지생활을 겪어봐야만 고향이 좋은거란 걸 재대로 알게 될거다 ~
"자아 ~ 막내누이 이번달에 달거리(월경) 언제 끝났지?"
"......... ~ 한 열흘쯤 되었어요 ~"
"흐음 ~ 그러면 누이는 지금 위험한 배란기 임신주기로구나 ~
앞으로 열흘정도 더 지나면 안정기간이니 ~ 잘 외워둬 ~ 그 때 오빠 방에서 자면 돼"
"네에 ......"
벽에 붙은 달력에다 세 사람만 알아볼수 있는 암호 표시하였다
빨간색연필 동그라미 칠하고 ~ 누이하고 사랑방에 자는 날
파란색연필 동그라미 칠하고 ~ 어머니와 안방에서 자는 날
착하고 순진한 두 모녀는 ~
강경하고 자신에 찬 오래비 말을 사이비종교 일일신앙 교주님 말처럼 믿고 따라주었고
그날밤,
삼각관계를 슬기롭게 정리한 나는 일주일에 한번 꼴로 59세 어머니와 18세 막내누이 사이를 오가며
내가 맘 먹은대로 넉넉하고 자유로운 섹스를 즐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었다
(다음편에는 막내누이와의 불같은 첫날밤 사연이 게재됩니다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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