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그녀가 떠난 자리에 그녀가 들어왔다
“하하하 나도 모르게 그렇네
남자는 원래 자고 나면 왕성해져
잠시 잠들었다 깼더니 이러네 ㅎㅎㅎ”
“그게 아닌 거 같은데? 호호호”
첨 들어올 때만 해도 입 꽉 다물고 뭔가 따지러 온 사람 같더니만
어느새 풀어져서 헤헤 농담까지 던진다
“그래 니가 이 침대에서 딩굴던 생각이 나서 그런다”
“하하하 진짜? 그게 기억이 나?”
“그럼 난 맛있는 기억이 젤 오래가 ㅎㅎㅎ”
“히히히 나 맛있어? 그럼?”
“웅 맛있어”
그녀가 까르르 웃으며 남은 주스를 들이킨다
그녀의 목넘김 소리가 순간 섹시하게 들리면서
그녀를 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미 새벽에 꽤나 격정적인 섹스를 했지만
내 정력은 사람마다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 것 같다
그녀의 손에서 컵을 내려 놓고 그녀를 가슴팍에 끌어 당겼다
“왜 그래? 갑자기”
“맛있는 거 먹고 싶어서”
“아이~~~ 하지마~~~”
말은 거부하고 있지만 내 손길을 걷어내는 그녀는 저항이 거칠지 않다
그녀를 서서히 침대에 눕히고 윗쪽 포지션을 차지 한다
내 밑에 갈려 버린 그녀는 소극적인 저항으로 맞선다
“갖고 싶어”
처음 내게 몸 바쳤을 때는 그저 아는 동생이었는데
지금은 내가 아는 형의 여자
형수라는 멜랑꼴리한 이름이 나를 더 자극한다
“이래도 돼?”
그녀가 오히려 내게 반문한다
“하고 싶어?”
그녀의 솔직한 대답을 듣고 싶다
“웅”
이제 주저할 이유가 없었다
지체 없이 그녀의 옷가지들을 하나 둘 해체해 버렸다
소담한 가슴, 거뭇한 음모 그리고 쫄깃한 속살
게다가 형수라는 어드벤티지까지
그녀를 먹게 된다는 기대감에 내 분신은 참지 못하고 거세게 끄덕거린다
“얼른 넣고 싶어”
“넣어주세요”
그녀의 속마음을 그 한마디로 알아채 버렸다
이미 그녀는 내게 올 때부터 나와의 정사를 염두 해 둔 것
거칠 것 없이 그녀의 입구에 자지를 맞추고 한꺼번에 쭈욱 밀어 올렸다
“아아아아~~~”
이미 젖을 만큼 젖어있던 질구를 통과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깊숙이 밀어 넣자 질 끝에 귀두가 닿는 느낌이 든다
“형수 따먹는다고 생각하니 짜릿한데?”
“내가 형수에요? 그렇게 되는구나 아하~~~”
“니 보지는 맛있어 진짜”
“나도 좋아요 오빠~~~”
서서히 왕복운동을 시작하자 그녀의 몸이 요동친다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이 닿자 목이 마른 듯 내 입술을 탐한다
그녀의 작은 가슴을 주무르며 하체는 의지가 아닌 본능으로 움직인다
“학학학~~~아학학~~~~ 좋아 좋아”
“승택이형과도 잤어?”
“아이~~~그런 말 싫어”
“잤구나?”
“응”
“어땠어? 헉헉헉”
“몸이 좀 왜소하잖아? 그래서 그런지 정력도 좀 그래 아아흥~~~”
“형수 맛있어 진짜~~”
“그럼 오빠가 도련님이 되나? 학학”
“도련님과 섹스하는 기분이 어때?”
“도련님이 더 맛있어 아아학~~~”
배반의 정사
사실 지영이와 만남을 시작하면서 이런 순간을 상상했었다
승택이형과 사귀기 전에 내가 먼저 자는 것은 물론
사귀고 난 이후에도 내게 와서 몸 바치는 그녀를 보는 것
여자들을 다루기 시작하면서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악마적 성향이 서서히 발현되고 있는 것 같았다
형수가 된 여자가 지금 내 밑에서
내 자지에 짓눌리면서 황홀감에 겨워 신음하고 있다
이 순간 난 승택이형에게 미안함 맘보다 오히려 승리감에 도취되어 있다
“아~~~ 오빠 나 이상해”
“느껴 그냥 학학학~~~”
“오빠~~~오빠~~~~악악악~~~~”
내 하체놀림에 맞춰 그녀의 둔부가 들썩들썩 거리더니
거친 신음소리와 함께 질 입구로 홍건히 물을 쏟아낸다
오르가슴의 순간 몸이 경직됨과 함께 질구로 애액을 쏟는 여자가 좋다
내 노동의 대가가 이런 것이라는 걸 확실히 알게 해주는 여자들
“오빠~~~ 좋아~~~”
“나도 좋았어”
“아흐~~~ 몸이 나른해
오빠랑 섹스하고 나서 이 나른한 기분이 좋아”
“그래? 너랑 섹스하면 나도 짜릿해 좋아”
그녀는 힘에 겨운 듯 침대에 널부러져 미동도 안한다
난 그런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며 섹스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조금 정신 차린 그녀의 손이 내 분신을 잡아온다
놀란 내 눈을 바라보다가 싱긋 웃더니 내 하체로 내려간다
그녀가 입으로 내 물건을 덥석 물더니 쪽쪽거리며 빨아댄다
“뭐…해?”
내가 당황하자 그녀가 날 보며 빙긋 웃는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거잖아 내가 해주고 싶어서”
그렇게 시작된 오럴은 한동안 계속됐다
남자 경험이 아주 없진 않은 그녀라 어느 정도의 스킬은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요즘 스킬이 부쩍 는 수희와 비교는 안될 정도라
그저 자지가 입 안에 들어가 있다는 느낌 정도밖에 특별한 자극은 없었다
내가 자극을 못 받는다고 느꼈는지 그녀가 일어선다
누워있는 내 위로 자리를 잡더니 한 손으로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 입구에 맞춰 비비다가 엉덩이를 내려 삽입한다
“어흑~~~”
자지가 보지 속에 삽입되자 또 한번 뜨거운 용암속에 들어간 듯
내 하체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아흥~~~헉헉헉”
한 번의 오르가슴으로 조금 모자란 듯
그녀는 내 위에서 몸을 흔들며 다시 오르가슴의 끈 조각을 잡고 있었다
“니 보지가 넘 조여”
“오빠가 그렇게 만든 거야 엉엉엉~~~”
그녀가 보유한 테크닉을 모두 쏟아 부으려는지
온몸을 다해 요분질을 쳐대기 시작했다
“헉헉헉~~~ 니 보지가 너무 조여
나 쌀 것 같아”
“오빠가 싸고 싶을 때 싸요
나 요즘 피임약 먹어서 괜찮아”
피임약까지 먹는 걸 보니 승택이형과 섹스가 잦은 모양이다
그래도 만족을 못하고 나에게 왔다는 건
앞으로도 날 찾을 확률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
그녀와의 비밀 섹스를 생각에 아랫도리가 더 불끈거리고
잠시 후 조여지는 동굴을 느끼며 귀두끝에 힘이 쏠린다
“보지에 싸도 돼?”
“싸요 오빠~~ 아아악~~~”
“헉헉헉~~~ 나 싼다~~~~ 아아악악악~~~”
그녀의 요분질과 조임이 합작이 되어 날 괴롭힌 결과
난 그녀의 자궁 속에 질펀하게 사정을 해 버렸다
새벽 섹스의 영향으로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많은 양의 정액이 그녀 안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내 자지의 끄덕임으로 사정의 여부를 짐작한 듯 했다
여운이 멈출 때까지 굳은 몸을 풀지 않고 자극을 즐기다가
서서히 잦아 들어서야 내 몸 위로 쓰러졌다
“좋았어 고마워”
“나도 좋았어요 오빠”
“널 계속 갖고 싶어”
“정말? 좀 그렇지 않아요?”
“뭐가?”
“내가 승택오빠 여자니까”
“그게 더 짜릿한데? 니가 좀 그런 거 아냐?”
“맘은 좀 그런데 오빠랑 계속 만나고 싶어요”
“날 원해?”
“웅 원해요”
“그래 그럼 됐어
나 보고 싶으면 이 시간쯤 방으로 전화하고 와”
“그 언니는 언제 와요?”
“새벽에
이 시간이 가게에서 일할 시간이잖아”
“알았어 나도 이 시간이 편해요
승택이 오빠 도서관에 있거나 수업 들어가니까”
“고마워 와줘서”
“내가 좋아서 온 건데요 뭐 쪼오옥”
그녀와 가볍게 키스를 하고 서로를 어루만졌다
사정을 했지만 아직 흥분이 가라 앉지 않아서 그런지
내 물건은 그녀의 질구에 꽂혀 빠져 나올 생각을 안 한다
“내 자지 좋아?”
“웅 오빠 자지 맛있어요
오빠랑 자면 너무 짜릿하고 오줌 쌀 것 같이 그렇고”
“그럼 우리 계속 자자 형수 ^^”
“좋아요 도련님 히히히”
그렇게 그녀와 암묵적인 파트너십이 맺어졌다
어제라도 깨어질 수 있는 유리장 같은 관계지만
그래도 수희 모르게 안정적으로 만날 수 있는 여자가 있다는 건
내게 많은 선택의 여지를 주는 조건이었다
수희의 욕망은 점점 더 커져 갔고
거의 매일 새벽 내 방을 다녀 갔다
오럴 테크닉이나 상위 테크닉 등도 학습을 통해 점점 늘었다
무엇보다 섹스에 대한 욕망이 커서인지
자기 스스로 이것 저것을 해보며 자기 몸에 적당한 체위를 터득했고
오르가슴에 가장 빨리 이르는 여러 가지 방법도 습득했다
“자기야
나 멀티라는 것을 해보고 싶어”
“멀티?”
“웅 그게 뭔가 하면
섹스를 하면서 오르가슴에 이른 후에도
섹스를 계속 지속하면서 다시 한 번 오르가슴에 오르는 거래”
“그래?
그럼 쉬지 않고 한 번에 두 번 느낀다는 거네?”
“웅
내가 조금씩 해보려고 했는데 잘 되진 않더라고
자기가 좀 더 오래 버텨줘야 하고”
“그렇구나 한번 해보자 우리 그럼”
“히히히 고마워”
그녀는 몸을 강력하게 자극하여 첫 번째 오르가슴 시간을 가장 짧게 줄이고 있었고
그 덕분에 별로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두 번째 오르가슴으로 향할 수 있었지만
그녀의 질 감촉이 남 달랐기 때문에 두 번째 오르가슴까지 내가 견디기 힘들었다
“아흑~~~자기야 난 곧 올 것 같애”
“아흥흥~~~ 안돼 좀만 더~~~제발~~~”
“헉헉헉~~~미안~~~~학학학”
노력은 했지만 그녀의 성감이 워낙 좋은 탓에
짧지 않은 내 사정지속 시간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두 번의 오르가슴을 선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히잉~~~거의 다 됐는데 조금만 참지~~~ 미워~~~~”
“미안해 너무 자극되어서 참을 수 없었어”
“좀만 더 지속했다가 사정하면 오르가슴 때 사정할 수 있잖아
그게 얼마나 짜릿한데 왜 그걸 못해~~~”
첨은 좋은 의도로 시작했으나
멀티를 느끼기 직전 사정을 해버리는 나 때문에
그녀의 짜증은 조금씩 늘어만 갔다
‘섹스는 즐거워야 하는 것인데 이게 노동이 되는구나’
수희의 몸에 맞춰주지 못하는 게 미안하면서도
섹스에 너무 집착하는 그녀의 모습에 조금은 거부감이 들었다
그래도 새로운 과제인 멀티라는 목표를 클리어하고 싶다는 맘은
수희와의 섹스에 더욱 더 집중하게 만들었다
섹스를 거듭할 때마다 나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게 되었다
사정의 과정을 머리 속에 계단형으로 그려놓고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갈 때마다 이따금 한번씩 반대로 계단을 내려오는 상상을 했다
머리가 몸을 지배하는 경지에 오르자 자주는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대로 계단을 내려왔다 다시 오르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과정이 반복되자 어느 정도 사정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우리가 학수고대하던 그 날이 왔다
“아흥~~~학학학~~~ 한번 왔어
계속 자극해줘”
“어~~~ 그래~~~ 학학학~~~”
수희 역시 빠르게 한번 오르는 기술이 능숙하게 되었고
나는 마인드 컨트롤을 시작하며 멀티에 도전했다
몸 컨디션이 좋아서일까 힘들거나 사정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그 날 따라 수희 몸도 예민해서 내가 어느 곳을 찌르던 격하게 반응했다
“오늘 따라 왜 이렇게 좋지~~~ 오늘은 할 수 있을 것 같아
빨리 싸면 안돼~~~ 아아아아 학학악악~~~”
“내가 느끼게 해줄게 헉헉헉~~~”
이미 발견해 두었던 그녀의 포인트 이 곳 저 곳을 자극하며
나는 두 번째 능선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여체가 예민해 진다는 것은 성감 또한 좋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흥분지수가 또 귀두 끝에 사정의 기미를 알린다
그동안 갈고 닦은 컨트롤로 계단을 내려가는 이미지를 떠올렸다
‘제발~~~제발~~~ 오늘만~~~’
질구의 왕복운동을 계속 하면서 흥분을 줄이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 동안 노력의 결과인지 사정 기운이 한 단계 뚝 떨어졌다
‘됐다~~~~’
그 타이밍에 맞춰 좀 더 거칠게 몸을 움직였고
떨어진 흥분감 때문에 질구의 압박에도 사정감은 아직 멀리 있었다
“아아아하하아~~~ 나 올 것 같아~~~
조금만 더~~~ 제발~~~ 조금만 더~~~아아아아악~~~”
그녀는 거친 흥분에 몸서리쳤고
그런 그녀의 소원 성취를 위해 더욱 몰아 붙였다
“자기야~~~~아~~~좋아~~~좋아~~~
조금만~~~조금만~~~다 됐어~~~아아아악악악악~~~학학학~~~아흥아흥~~~”
그녀의 몸이 활처럼 꺾이더니
그녀의 오르가슴을 알리는 신음소리와 거친 몸동작이 이어진다
첫 번째 오르가슴보다 휠씬 더 격하고 솔직한 반응
그녀의 바디 랭귀지에 내 몸이 반응하여 나 역시 그녀의 몸 안에
억눌렸던 정액을 맘껏 토해 놓았다
“아흑~~~나도~~~나도~~~~”
“아~~~ 좋아~~~꿈틀거리는 거 좋아~~~아흑~~~짜릿해
소름끼쳐~~~자기야~~~자기야~~~엉엉엉~~~”
그녀는 흐느끼며 섹스의 여운을 즐겼고
오르가슴의 끝에 맞닿은 사정의 여운이
그녀에게 오르가슴 이상의 무언가를 안겨 준 것 같았다
우리는 탈진 상태에서 한동안 서로를 부둥켜 안고 있었다
몸은 서로의 땀으로 뒤범벅 되어 있었고
격한 섹스의 기쁨으로 온 몸엔 소름이 돋아 났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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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큰 맘 먹고 시작한 글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부담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늘어날수록 글을 쓰는 즐거움이 커지네요
꾸준히 열심히 쓰겠습니다
아울러 작가집필실 자유게시판에 의견이나 질문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하하하 나도 모르게 그렇네
남자는 원래 자고 나면 왕성해져
잠시 잠들었다 깼더니 이러네 ㅎㅎㅎ”
“그게 아닌 거 같은데? 호호호”
첨 들어올 때만 해도 입 꽉 다물고 뭔가 따지러 온 사람 같더니만
어느새 풀어져서 헤헤 농담까지 던진다
“그래 니가 이 침대에서 딩굴던 생각이 나서 그런다”
“하하하 진짜? 그게 기억이 나?”
“그럼 난 맛있는 기억이 젤 오래가 ㅎㅎㅎ”
“히히히 나 맛있어? 그럼?”
“웅 맛있어”
그녀가 까르르 웃으며 남은 주스를 들이킨다
그녀의 목넘김 소리가 순간 섹시하게 들리면서
그녀를 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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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새벽에 꽤나 격정적인 섹스를 했지만
내 정력은 사람마다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 것 같다
그녀의 손에서 컵을 내려 놓고 그녀를 가슴팍에 끌어 당겼다
“왜 그래? 갑자기”
“맛있는 거 먹고 싶어서”
“아이~~~ 하지마~~~”
말은 거부하고 있지만 내 손길을 걷어내는 그녀는 저항이 거칠지 않다
그녀를 서서히 침대에 눕히고 윗쪽 포지션을 차지 한다
내 밑에 갈려 버린 그녀는 소극적인 저항으로 맞선다
“갖고 싶어”
처음 내게 몸 바쳤을 때는 그저 아는 동생이었는데
지금은 내가 아는 형의 여자
형수라는 멜랑꼴리한 이름이 나를 더 자극한다
“이래도 돼?”
그녀가 오히려 내게 반문한다
“하고 싶어?”
그녀의 솔직한 대답을 듣고 싶다
“웅”
이제 주저할 이유가 없었다
지체 없이 그녀의 옷가지들을 하나 둘 해체해 버렸다
소담한 가슴, 거뭇한 음모 그리고 쫄깃한 속살
게다가 형수라는 어드벤티지까지
그녀를 먹게 된다는 기대감에 내 분신은 참지 못하고 거세게 끄덕거린다
“얼른 넣고 싶어”
“넣어주세요”
그녀의 속마음을 그 한마디로 알아채 버렸다
이미 그녀는 내게 올 때부터 나와의 정사를 염두 해 둔 것
거칠 것 없이 그녀의 입구에 자지를 맞추고 한꺼번에 쭈욱 밀어 올렸다
“아아아아~~~”
이미 젖을 만큼 젖어있던 질구를 통과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깊숙이 밀어 넣자 질 끝에 귀두가 닿는 느낌이 든다
“형수 따먹는다고 생각하니 짜릿한데?”
“내가 형수에요? 그렇게 되는구나 아하~~~”
“니 보지는 맛있어 진짜”
“나도 좋아요 오빠~~~”
서서히 왕복운동을 시작하자 그녀의 몸이 요동친다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이 닿자 목이 마른 듯 내 입술을 탐한다
그녀의 작은 가슴을 주무르며 하체는 의지가 아닌 본능으로 움직인다
“학학학~~~아학학~~~~ 좋아 좋아”
“승택이형과도 잤어?”
“아이~~~그런 말 싫어”
“잤구나?”
“응”
“어땠어? 헉헉헉”
“몸이 좀 왜소하잖아? 그래서 그런지 정력도 좀 그래 아아흥~~~”
“형수 맛있어 진짜~~”
“그럼 오빠가 도련님이 되나? 학학”
“도련님과 섹스하는 기분이 어때?”
“도련님이 더 맛있어 아아학~~~”
배반의 정사
사실 지영이와 만남을 시작하면서 이런 순간을 상상했었다
승택이형과 사귀기 전에 내가 먼저 자는 것은 물론
사귀고 난 이후에도 내게 와서 몸 바치는 그녀를 보는 것
여자들을 다루기 시작하면서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악마적 성향이 서서히 발현되고 있는 것 같았다
형수가 된 여자가 지금 내 밑에서
내 자지에 짓눌리면서 황홀감에 겨워 신음하고 있다
이 순간 난 승택이형에게 미안함 맘보다 오히려 승리감에 도취되어 있다
“아~~~ 오빠 나 이상해”
“느껴 그냥 학학학~~~”
“오빠~~~오빠~~~~악악악~~~~”
내 하체놀림에 맞춰 그녀의 둔부가 들썩들썩 거리더니
거친 신음소리와 함께 질 입구로 홍건히 물을 쏟아낸다
오르가슴의 순간 몸이 경직됨과 함께 질구로 애액을 쏟는 여자가 좋다
내 노동의 대가가 이런 것이라는 걸 확실히 알게 해주는 여자들
“오빠~~~ 좋아~~~”
“나도 좋았어”
“아흐~~~ 몸이 나른해
오빠랑 섹스하고 나서 이 나른한 기분이 좋아”
“그래? 너랑 섹스하면 나도 짜릿해 좋아”
그녀는 힘에 겨운 듯 침대에 널부러져 미동도 안한다
난 그런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며 섹스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조금 정신 차린 그녀의 손이 내 분신을 잡아온다
놀란 내 눈을 바라보다가 싱긋 웃더니 내 하체로 내려간다
그녀가 입으로 내 물건을 덥석 물더니 쪽쪽거리며 빨아댄다
“뭐…해?”
내가 당황하자 그녀가 날 보며 빙긋 웃는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거잖아 내가 해주고 싶어서”
그렇게 시작된 오럴은 한동안 계속됐다
남자 경험이 아주 없진 않은 그녀라 어느 정도의 스킬은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요즘 스킬이 부쩍 는 수희와 비교는 안될 정도라
그저 자지가 입 안에 들어가 있다는 느낌 정도밖에 특별한 자극은 없었다
내가 자극을 못 받는다고 느꼈는지 그녀가 일어선다
누워있는 내 위로 자리를 잡더니 한 손으로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 입구에 맞춰 비비다가 엉덩이를 내려 삽입한다
“어흑~~~”
자지가 보지 속에 삽입되자 또 한번 뜨거운 용암속에 들어간 듯
내 하체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아흥~~~헉헉헉”
한 번의 오르가슴으로 조금 모자란 듯
그녀는 내 위에서 몸을 흔들며 다시 오르가슴의 끈 조각을 잡고 있었다
“니 보지가 넘 조여”
“오빠가 그렇게 만든 거야 엉엉엉~~~”
그녀가 보유한 테크닉을 모두 쏟아 부으려는지
온몸을 다해 요분질을 쳐대기 시작했다
“헉헉헉~~~ 니 보지가 너무 조여
나 쌀 것 같아”
“오빠가 싸고 싶을 때 싸요
나 요즘 피임약 먹어서 괜찮아”
피임약까지 먹는 걸 보니 승택이형과 섹스가 잦은 모양이다
그래도 만족을 못하고 나에게 왔다는 건
앞으로도 날 찾을 확률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
그녀와의 비밀 섹스를 생각에 아랫도리가 더 불끈거리고
잠시 후 조여지는 동굴을 느끼며 귀두끝에 힘이 쏠린다
“보지에 싸도 돼?”
“싸요 오빠~~ 아아악~~~”
“헉헉헉~~~ 나 싼다~~~~ 아아악악악~~~”
그녀의 요분질과 조임이 합작이 되어 날 괴롭힌 결과
난 그녀의 자궁 속에 질펀하게 사정을 해 버렸다
새벽 섹스의 영향으로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많은 양의 정액이 그녀 안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내 자지의 끄덕임으로 사정의 여부를 짐작한 듯 했다
여운이 멈출 때까지 굳은 몸을 풀지 않고 자극을 즐기다가
서서히 잦아 들어서야 내 몸 위로 쓰러졌다
“좋았어 고마워”
“나도 좋았어요 오빠”
“널 계속 갖고 싶어”
“정말? 좀 그렇지 않아요?”
“뭐가?”
“내가 승택오빠 여자니까”
“그게 더 짜릿한데? 니가 좀 그런 거 아냐?”
“맘은 좀 그런데 오빠랑 계속 만나고 싶어요”
“날 원해?”
“웅 원해요”
“그래 그럼 됐어
나 보고 싶으면 이 시간쯤 방으로 전화하고 와”
“그 언니는 언제 와요?”
“새벽에
이 시간이 가게에서 일할 시간이잖아”
“알았어 나도 이 시간이 편해요
승택이 오빠 도서관에 있거나 수업 들어가니까”
“고마워 와줘서”
“내가 좋아서 온 건데요 뭐 쪼오옥”
그녀와 가볍게 키스를 하고 서로를 어루만졌다
사정을 했지만 아직 흥분이 가라 앉지 않아서 그런지
내 물건은 그녀의 질구에 꽂혀 빠져 나올 생각을 안 한다
“내 자지 좋아?”
“웅 오빠 자지 맛있어요
오빠랑 자면 너무 짜릿하고 오줌 쌀 것 같이 그렇고”
“그럼 우리 계속 자자 형수 ^^”
“좋아요 도련님 히히히”
그렇게 그녀와 암묵적인 파트너십이 맺어졌다
어제라도 깨어질 수 있는 유리장 같은 관계지만
그래도 수희 모르게 안정적으로 만날 수 있는 여자가 있다는 건
내게 많은 선택의 여지를 주는 조건이었다
수희의 욕망은 점점 더 커져 갔고
거의 매일 새벽 내 방을 다녀 갔다
오럴 테크닉이나 상위 테크닉 등도 학습을 통해 점점 늘었다
무엇보다 섹스에 대한 욕망이 커서인지
자기 스스로 이것 저것을 해보며 자기 몸에 적당한 체위를 터득했고
오르가슴에 가장 빨리 이르는 여러 가지 방법도 습득했다
“자기야
나 멀티라는 것을 해보고 싶어”
“멀티?”
“웅 그게 뭔가 하면
섹스를 하면서 오르가슴에 이른 후에도
섹스를 계속 지속하면서 다시 한 번 오르가슴에 오르는 거래”
“그래?
그럼 쉬지 않고 한 번에 두 번 느낀다는 거네?”
“웅
내가 조금씩 해보려고 했는데 잘 되진 않더라고
자기가 좀 더 오래 버텨줘야 하고”
“그렇구나 한번 해보자 우리 그럼”
“히히히 고마워”
그녀는 몸을 강력하게 자극하여 첫 번째 오르가슴 시간을 가장 짧게 줄이고 있었고
그 덕분에 별로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두 번째 오르가슴으로 향할 수 있었지만
그녀의 질 감촉이 남 달랐기 때문에 두 번째 오르가슴까지 내가 견디기 힘들었다
“아흑~~~자기야 난 곧 올 것 같애”
“아흥흥~~~ 안돼 좀만 더~~~제발~~~”
“헉헉헉~~~미안~~~~학학학”
노력은 했지만 그녀의 성감이 워낙 좋은 탓에
짧지 않은 내 사정지속 시간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두 번의 오르가슴을 선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히잉~~~거의 다 됐는데 조금만 참지~~~ 미워~~~~”
“미안해 너무 자극되어서 참을 수 없었어”
“좀만 더 지속했다가 사정하면 오르가슴 때 사정할 수 있잖아
그게 얼마나 짜릿한데 왜 그걸 못해~~~”
첨은 좋은 의도로 시작했으나
멀티를 느끼기 직전 사정을 해버리는 나 때문에
그녀의 짜증은 조금씩 늘어만 갔다
‘섹스는 즐거워야 하는 것인데 이게 노동이 되는구나’
수희의 몸에 맞춰주지 못하는 게 미안하면서도
섹스에 너무 집착하는 그녀의 모습에 조금은 거부감이 들었다
그래도 새로운 과제인 멀티라는 목표를 클리어하고 싶다는 맘은
수희와의 섹스에 더욱 더 집중하게 만들었다
섹스를 거듭할 때마다 나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게 되었다
사정의 과정을 머리 속에 계단형으로 그려놓고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갈 때마다 이따금 한번씩 반대로 계단을 내려오는 상상을 했다
머리가 몸을 지배하는 경지에 오르자 자주는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대로 계단을 내려왔다 다시 오르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과정이 반복되자 어느 정도 사정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우리가 학수고대하던 그 날이 왔다
“아흥~~~학학학~~~ 한번 왔어
계속 자극해줘”
“어~~~ 그래~~~ 학학학~~~”
수희 역시 빠르게 한번 오르는 기술이 능숙하게 되었고
나는 마인드 컨트롤을 시작하며 멀티에 도전했다
몸 컨디션이 좋아서일까 힘들거나 사정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그 날 따라 수희 몸도 예민해서 내가 어느 곳을 찌르던 격하게 반응했다
“오늘 따라 왜 이렇게 좋지~~~ 오늘은 할 수 있을 것 같아
빨리 싸면 안돼~~~ 아아아아 학학악악~~~”
“내가 느끼게 해줄게 헉헉헉~~~”
이미 발견해 두었던 그녀의 포인트 이 곳 저 곳을 자극하며
나는 두 번째 능선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여체가 예민해 진다는 것은 성감 또한 좋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흥분지수가 또 귀두 끝에 사정의 기미를 알린다
그동안 갈고 닦은 컨트롤로 계단을 내려가는 이미지를 떠올렸다
‘제발~~~제발~~~ 오늘만~~~’
질구의 왕복운동을 계속 하면서 흥분을 줄이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 동안 노력의 결과인지 사정 기운이 한 단계 뚝 떨어졌다
‘됐다~~~~’
그 타이밍에 맞춰 좀 더 거칠게 몸을 움직였고
떨어진 흥분감 때문에 질구의 압박에도 사정감은 아직 멀리 있었다
“아아아하하아~~~ 나 올 것 같아~~~
조금만 더~~~ 제발~~~ 조금만 더~~~아아아아악~~~”
그녀는 거친 흥분에 몸서리쳤고
그런 그녀의 소원 성취를 위해 더욱 몰아 붙였다
“자기야~~~~아~~~좋아~~~좋아~~~
조금만~~~조금만~~~다 됐어~~~아아아악악악악~~~학학학~~~아흥아흥~~~”
그녀의 몸이 활처럼 꺾이더니
그녀의 오르가슴을 알리는 신음소리와 거친 몸동작이 이어진다
첫 번째 오르가슴보다 휠씬 더 격하고 솔직한 반응
그녀의 바디 랭귀지에 내 몸이 반응하여 나 역시 그녀의 몸 안에
억눌렸던 정액을 맘껏 토해 놓았다
“아흑~~~나도~~~나도~~~~”
“아~~~ 좋아~~~꿈틀거리는 거 좋아~~~아흑~~~짜릿해
소름끼쳐~~~자기야~~~자기야~~~엉엉엉~~~”
그녀는 흐느끼며 섹스의 여운을 즐겼고
오르가슴의 끝에 맞닿은 사정의 여운이
그녀에게 오르가슴 이상의 무언가를 안겨 준 것 같았다
우리는 탈진 상태에서 한동안 서로를 부둥켜 안고 있었다
몸은 서로의 땀으로 뒤범벅 되어 있었고
격한 섹스의 기쁨으로 온 몸엔 소름이 돋아 났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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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큰 맘 먹고 시작한 글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부담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늘어날수록 글을 쓰는 즐거움이 커지네요
꾸준히 열심히 쓰겠습니다
아울러 작가집필실 자유게시판에 의견이나 질문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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