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 끝까지 지키지 못한 약속
이미 전작도 있었고 몸을 데우기 위한 술자리라
그리 많은 술잔이 오가지는 않았다
그래도 술은 술인지라 조금씩 취해가고 있었다
“피곤하지? 이제 좀 누워서 쉬어”
“오빠 불편하게 해서 어째?”
“아냐 내가 뭘 불편해? 니가 불편하지
불편할 것 같으니까 난 윗집 후배 방으로 갈게
편하게 자”
“아냐 오빠 그렇게 안해도
밤도 늦었는데 여기서 그냥 있어”
“불편하지 않겠어?”
“오빤데 뭐”
“그럼 내가 바닥에서 잘게
넌 침대에서 자”
나는 술상을 대강 정리하고 바닥에 이불을 펴고 누웠다
그녀는 그런 나를 지켜보다가 침대에 누웠다
그녀가 눕는 것을 보고 불을 끄고 조그마한 취침등을 켜 놓았다
========================================================
따뜻한 방바닥 덕분에 술기운이 돌면서 잠이 쏟아진다
밖에선 천둥에 번개까지 치면서 번쩍번쩍거린다
“우르르 쾅쾅~~~~~”
“엄마야~~~”
갑작스럽게 덮친 천둥소리에 그녀는 많이 놀란 듯 했다
“괜찮아?”
“갑자기 천둥쳐서 놀랐어 ㅠ.ㅠ”
“괜찮아 겁은 ^^”
“그래도 무서워”
“겁쟁이”
그녀는 피이하는 소리를 내며 콧방귀를 낀다
우린 어둠 속에 나란히 누워 잠을 청했지만
그녀와 같은 공간에 있다는 생각에 잠이 잘 오지 않았다
내가 좌우로 조금 뒤척이자 이불에서 소리가 났다
잠시 후 어둠 속에서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오빠 자?”
“어? 아니”
“잠이 안 와?”
“그러네 그러는 너는?”
“나도 그래”
“피곤할 텐데 어서 자”
잠시 정적이 흐르고 그녀가 또 입을 열었다
“오빠”
“왜?”
“침대로 올라오면 안돼?”
난 잠시 말을 하지 않았다
그저 조용히 몸을 일으켜 그녀가 누워 있는 침대로 가
옆으로 비켜 자리를 내 준 그녀의 곁에 살포시 누웠다
“오빠”
“응”
“안겨도 돼?”
“웅”
난 팔을 뻗어 그녀에게 팔베개를 만들어 주었고
그녀는 그 팔을 베고 내 가슴에 조용히 손을 얹으며 안겨왔다
“니 머리에서 향기가 나
나와 같은 샴푸냄새”
“오빠 꺼 썼으니까 그렇지”
“그럼 니 몸에서 나랑 같은 냄새가 나겠네”
“그런 셈이지 ^^”
난 옆으로 몸을 돌려 그녀를 가슴 속에 꽈악 품었다
답답할 텐데도 그녀는 꼼짝도 안하고 한동안 내게 안겼다
“우희야”
“웅?”
“나 너 여자로 보여”
“그럼 여자 아닌가?”
“안고 싶은 여자”
“안고 있잖아?”
“그럼 갖고 싶은 여자”
“피이~~~ 바람둥이”
“아~~~ 쏘리”
그녀의 남친이 생각나서 괜시리 미안해졌다
“뭐 어때? 나도 복수해야지”
“내가 복수의 도구야?”
“싫으면 말고”
“아냐 나야 땡큐지”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자 그녀가 고개를 들어
내 입가에 자신의 입술을 던졌다
그녀의 입에서 치약 냄새가 느껴졌다
“양치까지 했어?”
“오빠 껄로”
“어허 이미 간접키스를?”
“그러니 키스는 아무렇지 않아 ^^”
그녀의 입술이 벌어지면서 내 입술을 덮는다
그리곤 뱀 같은 혀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흐음~~~’
그녀의 입술과 혀를 음미하며 우리는 한동안 진한 키스를 나눴다
그녀에게서 나오는 비누냄새와 샴푸냄새는
나와는 같은 듯 다르게 느껴졌다
아마도 그녀의 체향이 섞여 그런 듯 하다
키스가 지속되니 욕정은 당연히 솟아 올랐다
난 손을 들어 그녀의 가슴 쪽에 올려 놓았다
크지는 않지만 봉긋하게 솟은 가슴에
노브라 상태라 발딱 힘이 들어간 꼭지까지 느껴졌다
“흐응~~~”
자신의 성감대에 낯선 손길이 닿자 그녀는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거부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 난 힘을 주어 꾸욱 잡아 보았다
“오빠~~~”
날 끌어안는 그녀의 손길에서 욕정이 느껴졌다
그녀가 입은 티 밑으로 손을 넣어 허리 쪽에서
가슴까지 티를 끌어 올렸다
이불 안이지만 그녀의 양 가슴은 그대로 오픈 되었고
한 손을 부지런히 움직여 그녀의 가슴을 점령했다
“아~~~부드러워”
“오빠~~~ 이상해”
“남친이랑 섹스 하지?”
“웅”
“자주?”
“많이 못 만나니까 자주는 아니지
요즘 못 만나서 섹스 한 지는 좀 됐어”
“하고 싶어 너랑”
“나두 오빠”
남자의 손길이 닿은 여자는
동기 부여만 해주면 스스로 몸을 연다
저녁부터 지금까지 그녀를 챙긴 나였기에
그녀에게 섹스의 동기부여는 이미 끝난 셈이다
속옷을 입지 않은 그녀의 옷가지를 해체하는 건
식은 죽 먹기 보다 쉬운 일이었다
게다가 그녀가 몸을 이리저리 돌리며 날 도우니 금상첨화
금새 그녀의 옷가지를 모두 벗겨 버리고
이불 안에서 나 역시 옷을 벗어 던졌다
우리는 서로 알몸이 된 후 다시 서로를 끌어 안았다
“오빠
오빠 아래 굉장히 단단해 졌나봐
딱딱한 게 느껴져”
“니가 날 흥분 시켰으니까”
“나도 흥분돼
오빠랑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젖었어?”
“몰라”
난 손을 뻗어 그녀의 보지를 만져 보았다
그녀는 내 손길에 움찔했지만 자신의 다리를 벌려
내 손길이 닿는 것을 도와 주었다
“젖었다 많이”
홍건한 그녀의 애액이 내 손에 느껴진다
“아흑~~~~”
내 손가락이 자신의 비부에 닿자 짜릿한 쾌감이 몸에 도는 모양이다
양 허벅지를 꽈악 눌어 내 손을 끼운 채
자신의 보지에 닿는 손가락들의 움직임을 음미하는 듯 했다
“널 먹어도 돼?”
“먹어?”
“니 몸”
“ㅎㅎ 먹어줘 원해”
나는 그녀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그녀의 허리가 아치를 그리면서 내 움직임에 동조하기 시작했고
난 그녀의 배를 지나 비부까지 훑고 내려갔다
“오빠 거긴…”
그녀의 손이 자신의 음부를 막았지만
난 거칠게 손을 치워 버리고 그 곳에 혀를 박아 넣었다
“아흥~~~”
방금 씻어낸 비누의 향기가 아직 그 곳에 남아 있었다
내 손장난으로 인해 이미 질퍽해진 그 곳엔 애액이 홍건했다
나는 혀를 뻗어 그녀의 애액을 맛 보았다
달콤 비릿한 맛이 느껴진다
“으흥~~~헝헝헝~~~~”
내 혀가 그녀의 클리를 지날 때마다 그녀의 입에서 비명이 터져 나온다
“아윽~~~~오빠~~~~”
살며시 눈을 들어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이미 많이 풀려 있는 눈
생소한 상황과 약간의 흥분이 겹쳐 만들어낸 그런 눈
그녀의 입술로 내 입술을 가져가 살짝 키스를 했다
어두운 방안에 고요하면서도 수줍은 키스가 흐른다
정열적인 인애와의 키스와는 또 다른 느낌
"하아~~"
그녀의 탄식이 입술 사이로 살짝 배어 나왔다
그런 그녀의 가슴에 살짝 손을 얹어 본다
작지만 탄력 있고 아름다운 가슴과
단단히 세워진 꼭지가 그대로 느껴진다
촉촉히 젖어 드는 숲의 가장자리
이미 남자를 알고 있는 몸이기에 스스로의 반응도 주저함이 없다
난 그녀의 손을 잡아 내 아랫도리로 가져갔다.
그리고 그녀에게 내 분신을 살며시 쥐어 주었다
“아흐…”
기대 때문인지 흥분 때문인지 아님 두려움 때문인지
그녀의 손은 무척이나 떨고 있었다
“오빠”
그녀가 갑자기 잡고 있던 손을 놓고
고개를 숙여 입안으로 날 가져간다
조그만 입술 사이로 사라져 버리는 내 모습
그리고 이어지는 놀라운 테크닉의 Tongue Job
이전 남자친구들 덕분에 습득한 기술인 듯
길고 강렬한 애무가 이어졌다
“흐윽~~~”
내 입술 사이로 신음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녀를 농락하던 내가 이번엔 사정없이 농락당하고 있었다
그녀의 떠난 애인이 길들여 놓은 기술로 그녀는 오늘 날 위로한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팽창해 버리자 난 거칠게 그녀를 눕혔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를 올려 내 시선 앞에 놓았다
“참 예쁘다 다리 라인”
“아이~~ 이렇게 오픈 하면 부끄러워”
내 앞에서 다리를 벌린 채 자신의 조갯살을 한껏 벌린 그녀
촉촉히 젖은 보지 속살이 빼꼼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처음 그녀를 보았을 때 레깅스 속의 아름다운 각선미를 몰래 몰래 상상했던 나
친해지긴 했지만 그녀의 알몸을 이렇게 선명하게 보리라고는
달리 상상하지 못했었다
그 미지의 다리가 지금 내 눈 앞에 길게 뻗어 있었다
“니가 직접 넣어줘”
난 그녀에게 내 물건을 잡혀 주었고
그녀의 손을 빌어 날 계곡으로 이끌어 달라고 했다
수줍은 듯 능숙하게 자신의 입구에 조준하며 날 안으로 밀어 넣는다
귀두부터 조금씩 그녀의 애액이 날 타고 흐른다
“아흑~~~~”
서서히 사라지는 내 모습 그리고 이어지는 그녀의 환호성
천천히 그리고 진중하게 그녀의 몸 속으로 진입해갔다
오랜 시간의 진입 끝에 내 뿌리가 그녀의 사타구니에 닿는 순간
그녀라는 악기를 난 연주하기 시작했다
“아힝~~~아하하하하~~~”
나의 거친 연주에 따라 그녀는 옥타브를 넘나들며 노래한다
쫄깃하게 감싸오는 속살 맛이 일품이다
내 몸을 휘감는 다리 라인이 또 다른 시각적 자극을 준다
“아하~~~오빠 잘하는데?”
“그래? 학학학~~~ 맛있어?”
“응 생각 이상이야~~”
그녀의 칭찬에 허리를 돌리며 그녀의 동굴을 촘촘히 자극한다
그녀의 긴 다리가 내 허리를 감싸고
가느다란 허리가 아치형으로 휘면서
자신의 깊은 곳으로 날 끄러 들였다
“오빠~~~좀 더 깊이~~~아흐흐흑~~~~”
“깊은 게 좋아?”
“어~~어~~~ 난 깊이가 깊어야~~~느껴~~~”
그 말에 내 힙에 온 힘을 집중하여 좀 더 깊은 곳까지
내 분신을 그녀 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흐힝~~~~”
밀어 넣은 자지를 상하좌우로 비비며 그녀의 포인트를 찾았다
어느 순간 딱딱하게 굳어지는 곳
그 곳이 그녀의 포인트였다
“어후아후~~~”
팔을 휘저으며 그녀가 포효한다
그녀의 정상이 다가오고 그녀의 클라이막스가 방안에 펼쳐졌다
“아아아아아~~~흐아흐~~~~아아악~~~~”
결국 분수가 터지면서 그녀가 오르가슴에 올랐다
“학학학~~~어땠어?”
“아흐~~~오빠 좋은데? 진작 할걸”
“그랬어? ㅎㅎㅎ”
“아흐~~~ 좋아
이렇게 확 느껴야 몸이 풀리는 것 같아”
“너 조신한 줄 알았는데 은근 색녀네”
“섹스는 이렇게 격하게 해야 좋아
남친은 너무 조용하게 해서”
“그게 불만이었구나?”
“웅 사실 좀”
한번의 정상을 경험했지만 난 그녀를 놓아주지 않는다
맘속으로 몇 십 번을 기대했을지도 모르는 그런 순간
그녀를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놓아두고 싶지 않았다
아직 단단한 내 물건을 자신에게 넣고
내 허리에 다리를 둘러 움직이며 그 맛을 음미한다
“오빠 물어볼 것이 있는데”
“뭐?”
“오빠 나한테 숨기는 거 없어?”
“뭘? 어떤 비밀?”
“인애”
‘헉~~~’
난 속으로 뜨끔해서 그녀의 시선을 피했다
“맞지?”
“어…? 으음”
“속일 생각 마
내가 다 눈치챘으니까”
“어떻게 알았어?”
“이상하잖아?
분명 나랑 먼저 친해졌는데
인애랑 갑자기 너무 친해져 버린 거야
아마 오빠가 인애 리포터 도와준 담부터 부쩍”
“그랬어? 흐흐”
“그리고 가게 왔다가 둘이 같이 나가는 것도 수상하고
인애 여기 왔었지?
예전엔 안 그랬는데 남친 왔다가 자고 새벽에 들어오고”
“그랬구나 좀 티났나?”
“그거 때문에 남친이 올라와서 오늘 이렇게 된거야
덕분에 나는 오빠 잘 먹었지만 히히히”
“그래? ㅎㅎㅎ”
얘기를 하다 보니 힘을 풀려서 서서히 그녀의 몸에서 빠져 나왔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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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도 이제 다 지나가 버렸네요
6월부터는 좀 시간이 남아서
좀 더 열정적으로 업로드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오늘부터 다시 더워진다고 하니
독자여러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_ _)
이미 전작도 있었고 몸을 데우기 위한 술자리라
그리 많은 술잔이 오가지는 않았다
그래도 술은 술인지라 조금씩 취해가고 있었다
“피곤하지? 이제 좀 누워서 쉬어”
“오빠 불편하게 해서 어째?”
“아냐 내가 뭘 불편해? 니가 불편하지
불편할 것 같으니까 난 윗집 후배 방으로 갈게
편하게 자”
“아냐 오빠 그렇게 안해도
밤도 늦었는데 여기서 그냥 있어”
“불편하지 않겠어?”
“오빤데 뭐”
“그럼 내가 바닥에서 잘게
넌 침대에서 자”
나는 술상을 대강 정리하고 바닥에 이불을 펴고 누웠다
그녀는 그런 나를 지켜보다가 침대에 누웠다
그녀가 눕는 것을 보고 불을 끄고 조그마한 취침등을 켜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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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방바닥 덕분에 술기운이 돌면서 잠이 쏟아진다
밖에선 천둥에 번개까지 치면서 번쩍번쩍거린다
“우르르 쾅쾅~~~~~”
“엄마야~~~”
갑작스럽게 덮친 천둥소리에 그녀는 많이 놀란 듯 했다
“괜찮아?”
“갑자기 천둥쳐서 놀랐어 ㅠ.ㅠ”
“괜찮아 겁은 ^^”
“그래도 무서워”
“겁쟁이”
그녀는 피이하는 소리를 내며 콧방귀를 낀다
우린 어둠 속에 나란히 누워 잠을 청했지만
그녀와 같은 공간에 있다는 생각에 잠이 잘 오지 않았다
내가 좌우로 조금 뒤척이자 이불에서 소리가 났다
잠시 후 어둠 속에서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오빠 자?”
“어? 아니”
“잠이 안 와?”
“그러네 그러는 너는?”
“나도 그래”
“피곤할 텐데 어서 자”
잠시 정적이 흐르고 그녀가 또 입을 열었다
“오빠”
“왜?”
“침대로 올라오면 안돼?”
난 잠시 말을 하지 않았다
그저 조용히 몸을 일으켜 그녀가 누워 있는 침대로 가
옆으로 비켜 자리를 내 준 그녀의 곁에 살포시 누웠다
“오빠”
“응”
“안겨도 돼?”
“웅”
난 팔을 뻗어 그녀에게 팔베개를 만들어 주었고
그녀는 그 팔을 베고 내 가슴에 조용히 손을 얹으며 안겨왔다
“니 머리에서 향기가 나
나와 같은 샴푸냄새”
“오빠 꺼 썼으니까 그렇지”
“그럼 니 몸에서 나랑 같은 냄새가 나겠네”
“그런 셈이지 ^^”
난 옆으로 몸을 돌려 그녀를 가슴 속에 꽈악 품었다
답답할 텐데도 그녀는 꼼짝도 안하고 한동안 내게 안겼다
“우희야”
“웅?”
“나 너 여자로 보여”
“그럼 여자 아닌가?”
“안고 싶은 여자”
“안고 있잖아?”
“그럼 갖고 싶은 여자”
“피이~~~ 바람둥이”
“아~~~ 쏘리”
그녀의 남친이 생각나서 괜시리 미안해졌다
“뭐 어때? 나도 복수해야지”
“내가 복수의 도구야?”
“싫으면 말고”
“아냐 나야 땡큐지”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자 그녀가 고개를 들어
내 입가에 자신의 입술을 던졌다
그녀의 입에서 치약 냄새가 느껴졌다
“양치까지 했어?”
“오빠 껄로”
“어허 이미 간접키스를?”
“그러니 키스는 아무렇지 않아 ^^”
그녀의 입술이 벌어지면서 내 입술을 덮는다
그리곤 뱀 같은 혀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흐음~~~’
그녀의 입술과 혀를 음미하며 우리는 한동안 진한 키스를 나눴다
그녀에게서 나오는 비누냄새와 샴푸냄새는
나와는 같은 듯 다르게 느껴졌다
아마도 그녀의 체향이 섞여 그런 듯 하다
키스가 지속되니 욕정은 당연히 솟아 올랐다
난 손을 들어 그녀의 가슴 쪽에 올려 놓았다
크지는 않지만 봉긋하게 솟은 가슴에
노브라 상태라 발딱 힘이 들어간 꼭지까지 느껴졌다
“흐응~~~”
자신의 성감대에 낯선 손길이 닿자 그녀는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거부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 난 힘을 주어 꾸욱 잡아 보았다
“오빠~~~”
날 끌어안는 그녀의 손길에서 욕정이 느껴졌다
그녀가 입은 티 밑으로 손을 넣어 허리 쪽에서
가슴까지 티를 끌어 올렸다
이불 안이지만 그녀의 양 가슴은 그대로 오픈 되었고
한 손을 부지런히 움직여 그녀의 가슴을 점령했다
“아~~~부드러워”
“오빠~~~ 이상해”
“남친이랑 섹스 하지?”
“웅”
“자주?”
“많이 못 만나니까 자주는 아니지
요즘 못 만나서 섹스 한 지는 좀 됐어”
“하고 싶어 너랑”
“나두 오빠”
남자의 손길이 닿은 여자는
동기 부여만 해주면 스스로 몸을 연다
저녁부터 지금까지 그녀를 챙긴 나였기에
그녀에게 섹스의 동기부여는 이미 끝난 셈이다
속옷을 입지 않은 그녀의 옷가지를 해체하는 건
식은 죽 먹기 보다 쉬운 일이었다
게다가 그녀가 몸을 이리저리 돌리며 날 도우니 금상첨화
금새 그녀의 옷가지를 모두 벗겨 버리고
이불 안에서 나 역시 옷을 벗어 던졌다
우리는 서로 알몸이 된 후 다시 서로를 끌어 안았다
“오빠
오빠 아래 굉장히 단단해 졌나봐
딱딱한 게 느껴져”
“니가 날 흥분 시켰으니까”
“나도 흥분돼
오빠랑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젖었어?”
“몰라”
난 손을 뻗어 그녀의 보지를 만져 보았다
그녀는 내 손길에 움찔했지만 자신의 다리를 벌려
내 손길이 닿는 것을 도와 주었다
“젖었다 많이”
홍건한 그녀의 애액이 내 손에 느껴진다
“아흑~~~~”
내 손가락이 자신의 비부에 닿자 짜릿한 쾌감이 몸에 도는 모양이다
양 허벅지를 꽈악 눌어 내 손을 끼운 채
자신의 보지에 닿는 손가락들의 움직임을 음미하는 듯 했다
“널 먹어도 돼?”
“먹어?”
“니 몸”
“ㅎㅎ 먹어줘 원해”
나는 그녀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그녀의 허리가 아치를 그리면서 내 움직임에 동조하기 시작했고
난 그녀의 배를 지나 비부까지 훑고 내려갔다
“오빠 거긴…”
그녀의 손이 자신의 음부를 막았지만
난 거칠게 손을 치워 버리고 그 곳에 혀를 박아 넣었다
“아흥~~~”
방금 씻어낸 비누의 향기가 아직 그 곳에 남아 있었다
내 손장난으로 인해 이미 질퍽해진 그 곳엔 애액이 홍건했다
나는 혀를 뻗어 그녀의 애액을 맛 보았다
달콤 비릿한 맛이 느껴진다
“으흥~~~헝헝헝~~~~”
내 혀가 그녀의 클리를 지날 때마다 그녀의 입에서 비명이 터져 나온다
“아윽~~~~오빠~~~~”
살며시 눈을 들어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이미 많이 풀려 있는 눈
생소한 상황과 약간의 흥분이 겹쳐 만들어낸 그런 눈
그녀의 입술로 내 입술을 가져가 살짝 키스를 했다
어두운 방안에 고요하면서도 수줍은 키스가 흐른다
정열적인 인애와의 키스와는 또 다른 느낌
"하아~~"
그녀의 탄식이 입술 사이로 살짝 배어 나왔다
그런 그녀의 가슴에 살짝 손을 얹어 본다
작지만 탄력 있고 아름다운 가슴과
단단히 세워진 꼭지가 그대로 느껴진다
촉촉히 젖어 드는 숲의 가장자리
이미 남자를 알고 있는 몸이기에 스스로의 반응도 주저함이 없다
난 그녀의 손을 잡아 내 아랫도리로 가져갔다.
그리고 그녀에게 내 분신을 살며시 쥐어 주었다
“아흐…”
기대 때문인지 흥분 때문인지 아님 두려움 때문인지
그녀의 손은 무척이나 떨고 있었다
“오빠”
그녀가 갑자기 잡고 있던 손을 놓고
고개를 숙여 입안으로 날 가져간다
조그만 입술 사이로 사라져 버리는 내 모습
그리고 이어지는 놀라운 테크닉의 Tongue Job
이전 남자친구들 덕분에 습득한 기술인 듯
길고 강렬한 애무가 이어졌다
“흐윽~~~”
내 입술 사이로 신음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녀를 농락하던 내가 이번엔 사정없이 농락당하고 있었다
그녀의 떠난 애인이 길들여 놓은 기술로 그녀는 오늘 날 위로한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팽창해 버리자 난 거칠게 그녀를 눕혔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를 올려 내 시선 앞에 놓았다
“참 예쁘다 다리 라인”
“아이~~ 이렇게 오픈 하면 부끄러워”
내 앞에서 다리를 벌린 채 자신의 조갯살을 한껏 벌린 그녀
촉촉히 젖은 보지 속살이 빼꼼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처음 그녀를 보았을 때 레깅스 속의 아름다운 각선미를 몰래 몰래 상상했던 나
친해지긴 했지만 그녀의 알몸을 이렇게 선명하게 보리라고는
달리 상상하지 못했었다
그 미지의 다리가 지금 내 눈 앞에 길게 뻗어 있었다
“니가 직접 넣어줘”
난 그녀에게 내 물건을 잡혀 주었고
그녀의 손을 빌어 날 계곡으로 이끌어 달라고 했다
수줍은 듯 능숙하게 자신의 입구에 조준하며 날 안으로 밀어 넣는다
귀두부터 조금씩 그녀의 애액이 날 타고 흐른다
“아흑~~~~”
서서히 사라지는 내 모습 그리고 이어지는 그녀의 환호성
천천히 그리고 진중하게 그녀의 몸 속으로 진입해갔다
오랜 시간의 진입 끝에 내 뿌리가 그녀의 사타구니에 닿는 순간
그녀라는 악기를 난 연주하기 시작했다
“아힝~~~아하하하하~~~”
나의 거친 연주에 따라 그녀는 옥타브를 넘나들며 노래한다
쫄깃하게 감싸오는 속살 맛이 일품이다
내 몸을 휘감는 다리 라인이 또 다른 시각적 자극을 준다
“아하~~~오빠 잘하는데?”
“그래? 학학학~~~ 맛있어?”
“응 생각 이상이야~~”
그녀의 칭찬에 허리를 돌리며 그녀의 동굴을 촘촘히 자극한다
그녀의 긴 다리가 내 허리를 감싸고
가느다란 허리가 아치형으로 휘면서
자신의 깊은 곳으로 날 끄러 들였다
“오빠~~~좀 더 깊이~~~아흐흐흑~~~~”
“깊은 게 좋아?”
“어~~어~~~ 난 깊이가 깊어야~~~느껴~~~”
그 말에 내 힙에 온 힘을 집중하여 좀 더 깊은 곳까지
내 분신을 그녀 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흐힝~~~~”
밀어 넣은 자지를 상하좌우로 비비며 그녀의 포인트를 찾았다
어느 순간 딱딱하게 굳어지는 곳
그 곳이 그녀의 포인트였다
“어후아후~~~”
팔을 휘저으며 그녀가 포효한다
그녀의 정상이 다가오고 그녀의 클라이막스가 방안에 펼쳐졌다
“아아아아아~~~흐아흐~~~~아아악~~~~”
결국 분수가 터지면서 그녀가 오르가슴에 올랐다
“학학학~~~어땠어?”
“아흐~~~오빠 좋은데? 진작 할걸”
“그랬어? ㅎㅎㅎ”
“아흐~~~ 좋아
이렇게 확 느껴야 몸이 풀리는 것 같아”
“너 조신한 줄 알았는데 은근 색녀네”
“섹스는 이렇게 격하게 해야 좋아
남친은 너무 조용하게 해서”
“그게 불만이었구나?”
“웅 사실 좀”
한번의 정상을 경험했지만 난 그녀를 놓아주지 않는다
맘속으로 몇 십 번을 기대했을지도 모르는 그런 순간
그녀를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놓아두고 싶지 않았다
아직 단단한 내 물건을 자신에게 넣고
내 허리에 다리를 둘러 움직이며 그 맛을 음미한다
“오빠 물어볼 것이 있는데”
“뭐?”
“오빠 나한테 숨기는 거 없어?”
“뭘? 어떤 비밀?”
“인애”
‘헉~~~’
난 속으로 뜨끔해서 그녀의 시선을 피했다
“맞지?”
“어…? 으음”
“속일 생각 마
내가 다 눈치챘으니까”
“어떻게 알았어?”
“이상하잖아?
분명 나랑 먼저 친해졌는데
인애랑 갑자기 너무 친해져 버린 거야
아마 오빠가 인애 리포터 도와준 담부터 부쩍”
“그랬어? 흐흐”
“그리고 가게 왔다가 둘이 같이 나가는 것도 수상하고
인애 여기 왔었지?
예전엔 안 그랬는데 남친 왔다가 자고 새벽에 들어오고”
“그랬구나 좀 티났나?”
“그거 때문에 남친이 올라와서 오늘 이렇게 된거야
덕분에 나는 오빠 잘 먹었지만 히히히”
“그래? ㅎㅎㅎ”
얘기를 하다 보니 힘을 풀려서 서서히 그녀의 몸에서 빠져 나왔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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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도 이제 다 지나가 버렸네요
6월부터는 좀 시간이 남아서
좀 더 열정적으로 업로드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오늘부터 다시 더워진다고 하니
독자여러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_ _)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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