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났어? 아주 잘 자더라? 침까지 흘리면서."
반사적으로 입가를 점검했다. 그런 거 없었다.
"안 흘렸거든요."
"난 운전하느라 고생하는데. 넌 잘 자고. 좋겠다. 푹 자서. 그러고보니 너 에그 결국 안넣고 왔지? 그래서 잘 잤구만?"
아 들켰다...
"지금 도로 넣어. 무선만. 팬티는 벗고.""
"네..."
팬티를 벗어서 백에 넣고 무선에그를 삽입했다. 그 사이 뒷보지가 말라서 젤도 약간 발라야 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유명 해수욕장이었다. 여름이긴 했지만 아직 휴가철이 아닌 터라 해안이 한산했다.
서울은 더워서 죽어버릴 지경이었는데, 강원도가 다르긴 다른지 차에서 내려보니 오후 세시쯤인데 날씨가 꽤 싸늘했다.
긴팔 가디건을 입어서 다행이었다. 안에 껴입은 니퍼와 왕뽕브라도 전혀 덥지 않았다.
대신 팬티를 입지 않은 아래가 너무 허전했다. 하이 웨이스트 스커트 아래로 공간이 꽤 넓은데, 앞보지가 계속 달랑거렸다. 치마자락까지는 닿지 않아 다행이었다.
"시원하지?"
"네. 거의 추운 것 같은데요..."
"날씨 말고. 가랑이가 시원하겠네? 바람도 잘 통하고."
"그럼 오빠도 벗어보실래요?"
"난 어차피 트렁크라 똑같은데."
"쳇..."
일단 근처의 팬션을 잡았다. 인터넷으로 알아본 곳이 있어서 거기로 가 봤는데 실제로 보니 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다른 곳을 잡았다.
짐을 적당히 풀어 놓고 해안을 한 바퀴 걷고 나니 할게 없었다. 시간도 아직 네시. 바다에 들어가기에는 날씨가 너무 추웠다.
바다에 들어갈 것도 예상해서 워터프루프 화장품도 잔뜩 준비해왔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할 게 너무 없어서 강릉 시내에 나가보기로 했다. 홈플러스가 보이길래 주차하고 저녁에 먹을 술과 안주거리를 약간 샀다. 최상층까지 구경하고 지하주차장으로 다시 내려가는데 남자가 엘리베이터로 이끌었다. 엘리베이터에 타자 예상대로 손이 스커트 뒷자락을 들추고 엉덩이에 얹혔다. 이어서 손이 엉덩이 골 사이로 들어가 뒷보지를 눌러대었다.
"에그 안 넣었어?"
"넣었는데요?"
"줄이 안 나와있어."
어... 넣었는데...?
남자가 리모컨을 꺼내어 작동시켰다. 에그는 들어 있었다. 좀 깊은 곳에... 그러니까 꺼낼 수 있게 연결된 줄과 고리가 떨어졌거나 같이 들어가서 배 속 깊이 들어갔다는 것이다.
"안으로 깊이 들어간 것 같은데요? 이거 어떻게 해요?"
"똥싸면 나와>"
자기 배 아니라고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
"진짜요?"
"응. 똥이 에그보다 굵잖아. 확실히 나올테니까 걱정마."
아무리 생각해도 불안했다. 홈플러스를 나서서 시내 쪽으로 걸음을 옮기는 내내 에그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시내는 진짜 별 거 없었다. 지방 특산물이라고 먹거리골목에 파는게 죄다 서울에도 파는 것들이라서 실망했다.
대충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이 여섯시가 넘어서 다시 경포대로 향했다.
경포대에 도착해서는 횟집에 들어가 모듬회 작은 것을 하나 시켰다.
"많이 먹어. 그래야 똥싸지."
"아 진짜 장난하지 마요."
"좀있다가 꼭 꺼내줄테니까 걱정마."
"진짜죠?"
"거참. 많이 먹기나 해."
그래서 먹었다. 회는 맛있었다. 매운탕도 좋았다. 곁들여 나오는 스끼다시는 일식집 음식에 비해서는 별로였다.
저녁을 먹고 나서 바로 민박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서서 문을 닫지마자 남자가 바지를 내리고 내 허리를 움켜쥐었다.
"이때까지 참느라고 죽는 줄 알았어. 바로 넣는다?"
젤은 발라져 있긴 하지만 엉덩이 씻은 지가 오래 되어서 좀 문제가 있을 것 같았다.
바로 백에서 콘돔을 꺼내 내밀었다.
"콘돔 써요. 그 사이에 똥 내려왔을 수도 있어요."
남자는 툴툴거리며 콘돔을 착용하고 뒤에서 삽입했다. 나도 남자의 괴롭힘에 은근히 달아올라 있던 터라 자지를 받아들이자 엄청난 충족감이 밀려들었다.
"흐윽..."
"아... 죽인다... 역시 네 보지가 제일 맛있어."
이어서 남자는 내 고개를 돌려 뒤에서 입을 맞춰왔다.
혀가 바로 들어와서 내 잇몸을 더듬었다. 나도 남자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어 혀를 움직였다. 우리는 한참동안 삽입된채로 타액을 나누었다.
"입술도 맛있네."
"..."
"침대로 가자."
남자는 바지와 팬티를 아예 벗어 버리고는 삽입된 채로 나를 침대로 이끌었다. 엉거주춤 움직여서 남자가 침대에 걸터 앉자 순간적으로 헉 소리가 올라왔다. 남자는 아예 침대에 누워버렸고 나는 위에 올라 탄 꼴이 되었다.
"그냥 여자랑 하는 것 같아."
삽입부와 내 성기가 스커트에 가려져서 그런 느낌이 들 것 같았다. 나도 진짜 여자가 된 기분이라 좋아하는 말이지만 나는 허리를 흔들 때마다 같이 달랑거리는 내 앞보지의 감촉을 느낀다.
허리를 몇 번 흔들다 앞보지의 느낌이 싫어서 몸을 일으켜 삽입된 자지를 빼내고 침대에 엎드렸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체위는 침대에 납작 엎드린 상태에서 남자가 내 몸 전체에 올라타고 포개어져 삽입하는 자세이다.
뒤에서 삽입하는 남자에게는 꽤 힘든 자세인 것 같지만 내 등 뒤를 점하고 체중으로 눌러오는 남자의 감촉을 가장 행복하게 느낄 수 있어 좋다.
남자에게도 했던 이야기라 남자는 내 의도를 알아차리고 뒤로 올라타 삽입했다. 그리고 왕복운동 없이 가만히 내 몸 전체를 짓눌렀다. 이런 자세에서는 가만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내 흉곽의 움직임에 따라 남자의 무게가 느껴진다. 내 뒷보지에 삽입된 남자의 자지의 맥동과 내 등에 밀착한 남자 가슴 속의 심장의 움직임, 나를 짓누르는 남자의 무게가 나를 미치게 한다. 그 때 남자가 갑자기 자지를 빼내었다.
뒤를 돌아보자 남자가 내 원피스를 벗기려 걷어 올리고 있었다. 상체를 세우고 팔을 들어올리자 남자가 스커트를 뒤집듯 벗겨내더니 날 눕히고 교묘하게 원피스를 내 팔에 감아 내 팔을 머리 위에 묶어 고정시켰다.
"아...."
"오늘은 널 묶을 거야. 일단 가벼운 것부터 하자."
나는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남자는 내 머리를 한번 쓰다듬고는 내 다리를 벌려서 정상위에서 삽입했다.
"흐악....!"
뒤이어 이때까지의 부드러운 삽입과는 전혀 다른 강한 허리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이 남자는 내 전립선을 강하게 자극할 줄 안다. 내가 처음 쪽지에 끌린 것도 전립선 마사지에 혹했던 것이지만, 이 남자의 지식과 테크닉은 자지로도 손가락에 준하는 전립선 자극을 가능하게 했다. 육벽 사이로 전립선이 꾹꾹 눌릴때마다 나는 앞보지에서 물을 줄줄 흘리며 자지러졌다.
남자도 어느 순간 움직임을 멈추더니 내 안에 깊게 사정하고 내 위로 겹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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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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