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제가 잘 알던 (지금은 그녀의 형편상 한국에 있음) 애인과 약 한달 전의 이메일 내용입니다.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잘 읽어주시고, 여러분들의 진솔한 조언과 특별히 피드백(Feedback)을 원합니다. (실은 고민해결사에 올리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 등록이 않된다고 하네요.)
해진아,
어떻게 지내고 있냐? 잘 지내고 있지?
지난번에 보내준 멜에 자세히 답장해서 보냈는데 아직 소식도 없구 해서 무슨 일이 있나 궁금해서...
내가 전에 사용하던 멜이 아니고, 새로운 멜 주소로 보내서 니가 모르고 그냥 삭제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나 요즘에 고민이 하나 있었서...
이 일도 거의 2년을 하니까, 단골 손님들이 몇명 생겼지... 그 중에는 클럽보다 자기 집에서 만나길 원하는 누님 두명있어... 두분다 집에 가보닌까, 와~~~ 미국에 사는 한국사람들도 이렇게 잘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고 난 정말 놀랐다... 한명은 남가주에 롤링힐즈라는 동네, 그리고 다른 분은 뉴포트비치에... 남편이 몇일 집을 비우거나 주말에 젊은 여자들이랑 놀러갔을 때, 자기 집에 와서 보통 하룻밤이나 이틀 자면서 봉사해주길 원하지... ㅎㅎ 어짜피 남편들이 알아도 큰 문제가 없는 그런 "이상한 부부" 있잖아.. 서로 즐기면서 살자 이거지 모... ^^
무엇보다 그렇게 다녀오면 팁을 정말 많이 준다... ㅎㅎ
그런데 고민은 그중에 한 누님... 저번에 내가 이야기한 오연수 닮은 누나... 59년 생이지만, 얼굴이랑 몸매는 정말 40대 초? 얼마전부터 자기랑 같이 살자로 해서... 문제는 남편과 이혼하고 나랑 살자는 것이 아니라, 남편도 지금 다른 여자들이랑 재미보면서 사닌까, 자기도 더 늙기 전에 정말 하고 싶고, 가고 싶고, 즐기고 싶은거 다 즐기고 살고 싶다고... 자기가 갖고 있는 다른 집 (지금은 렌트주고 있는데, 이번 6월 그 집 딸이 대학을 졸업하면 온 가족이 한국을 완전히 나간다고)을 나에게 주겠데... 그리고 지금 버는 만큼은 월급?(용돈이겠지)을 줄테닌까,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것 그만두고 자기랑 그렇게 살자고 지금 거의 두달 조르고 있다... 집도 가봤는데, 방 3개짜리 롱비치에 있는 괜찮은 집이야... 이달 말까지는 결정을 해줘야할 것 같아... 그래야 그 집도 다시 렌트를 줄 사람들을 찾던지, 아님 내가 그 집에 들어가든지...
그대신 컨디션이라고 할까 나에게 요구사항이라고 할까 하는 것은 호스트바 그만두고, 그집에서 살면서 자기랑 최대한 시간을 보내자는 것... 주중에는 자기가 올수 있을 때 와서, 나랑 시간 보내고(주로 섹스하는거겠지, 이 누나 무지 색을 밝히거든...), 주말에는 (남편이 어짜피 집에 없으닌까) 자기 집이던지 내 집이던지 와서 같이 부부처럼 지내자는 거야... 놀러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일단 그 집에 내가 들어오면 나의 모든 시간과 만남을 자기와 먼저 해달라고... 그리고 남은 시간들은 내가 원하는대로 뭐든지 다 해도 된데... 절대 속박(?)은 않하겠다고 하더라... 심지어 다른 여자랑 만나서, 섹스도 해도 되는데, 그대신 조건은 누구랑 만나는지 뭘 하는지는 자기에게 다 말해줘야한다고 하면서... 요즘에 그런 부부들도 많다고...
나한테 그렇게 말하지는 않지만, 내가 그동안 이 누나 제안을 들어보면, (마치 남자가 둘째 부인 얻는것 처럼) 자기가 원하고 즐기고 싶은 것을 해줄 둘째 남편(?)같은 애인으로 나한테 부탁하는거야... 그래서 그 집도 내가 들어가서 사는 것뿐만 아니라, 집의 소유도 법적으로 나에게 넘겨 준다는 거지...
무엇보다 이 누님, 괜찮은 여자야... 얼굴과 몸매의 미모 뛰어나고... 나보다 12살 이상 맞지만, 나랑 어디에 가도 우리를 부부로 볼꺼다... 남들에게는 현모양처(?)같이 보이고 싶고, 겉으로는 단아하고 정숙한 여인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속으로는 정말 뜨거운 여자다... 색도 무지 밝이고... (언제가 나랑 섹스하면서, 자기를 처음 우리 호스트바에 데려온 친구들 중에 부부교환하는 친구가 있데... 솔직히 처음에 그 친구 말을 듣을 땐 무지 놀라는 척 했지만, 사실 속으로는 자기도 거기에 무지 호기심이 있고, 지금 남편이랑은 못하지만 혹시 나랑 부부로 가장하고 한번 해볼래 하고 물어볼 정도로...ㅋㅋ ) 뜨거우면서도 내숭도 가끔 떨고, 동시에 솔직할 땐 무지 솔직하고 착한 누나야... 남매 둘은 대학 다 졸업하고 딸은 3년 전에 결혼했다가 실패해서 동부에서 혼자 지내고, 아들은 시애틀에서 보잉 공장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남편은 뭘 했는지 모르지만 돈을 무지무지 많이 벌어서, 지금은 젊은 여자들과 노는데 바쁘신 분... 친구들과 우리 호스트바에 약 2년 전에 처음 왔을 땐, 그녀 친구들이 하라는대로 젊은 20대 30대 초반 아이들이랑 만났나봐... 그러다가 약 일년 전, 하루는 나랑 드디어 만났지.. 나도 그녀를 처음 만난 날을 잘 기억하지... 보는 순간, "아, 오연수 많이 닮았다..." 늘씬한 몸매에 얼굴도 이쁘고, 옷도 내 스탈도 아주 세련되게 입고 있더라... 자기도 날 처음보는 순간 마음에 딱 들어다고 하더라... ㅋㅋㅋ 지금에 와서 그렇게 말만 하는것이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그녀와의 첫 만남은 정말 기억이 생생할 정도로 특별했어...
그날 밤 우리 처음 섹스 기억도 생생하지... 난 처음 만나는 손님에겐 특별히 최선을 다하거든... 우리 클럽에서 나는 두번째로 나이가 많으니까, 특히 섹스할 땐 여자를 젊은 애들보다 더 정력이 쎄다는 것을 나도 모르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리고 너도 잘 알지만, 오빠 정력 정말 끝내주잖아... ㅋㅋ 여째튼, 그 다음날 새벽까지 호텔에서 나는 밤새 3번 그리고 그 다음날 오전 호텔 첵아웃 하기 바로전에 한번 더 모두 4번 사정한 기억이 난다... ^^ 이 누님 얼마나 강하게 올가즘을 느끼던지... 아마 삽입으로 올가즘을 최소한 10번은 느꼈을꺼야... 오랄과 손으로 해 준거까지 하면 아마 총 20번 이상 갔을꺼야... 새벽에 내가 세번째 사정하면서, 뒤에서 사정없이 박아 줄때는 올가즘이 너무 셌는지 온몸을 떨면서 앞으로 그냥 쓰러지더라... 가끔 올가즘울 너무 강하게 느끼면 기절하는 여성들이 있거든... 이 누님은 기절은 않했는데, 그렇게 못 일어나더라. 그래서 그날 새벽 우리 둘은 그렇게 쓰러진 상태에서 잠시 아침에 단잠을 잔 기억... 아침에 어디가 어던가 하면서 눈을 떴는데, 그녀가 내 가랑이 사이에서 이미 하늘 높이 강하게 치솟은 내 물건을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이... 정말 이상하게 그녀는 사랑스럽게 보이더라... 다른 여자들도 그런 적에 있거든... 아침에 헤어지기 전에 아쉬어서 또 한번 더 하자고 은근히 요구하거나, 아침에 내 물건 만지면서 입에 넣고 빠는 그런 모습을 보면, 다른 여자들은 가끔 부담스럽고, 때론 짜증나고, 좀 미안한 말이지만, 솔직히 어떤 여자는 추하다(?) 생각까지 스치는데, 이 누나는 오히려 그 모습이 진짜 너무 사랑스럽게 보이는 거야... 그래서 내 가랑이 사이에게 내 물건을 물고 있는 그녀를 내 위로 올려놓고 그대로 내 물건을 그녀 안에 깊숙히 박아주면서, 바로 전에 내 물건을 머금고 있던 입술에 깊은 키스를 해 주었지... 신음이 그녀의 입술에서 새어나와서, "아퍼?"하고 물어봤지... "아니, 너무 좋아서..." 정말 그 당시 그녀가 너무 섹시하고 너무 사랑스럽더라.... 호텔 첵아웃 시간이 오전 11시 인데, 11시 까지 거의 한시간 이상 모든 체위로 정성껏 봉사하고 우리 첫만남에서 헤어졌지... 그후에 2주 정도? 클럽에 않 오다가, 다시 와서 그후로는 거의 매주말 나랑 만나다가, 올해 초부터는 클럽보다 자기 집에서 만나자고 해서... 그녀 집에서 주로 주말에 만나서 같이 시간보내고, 놀러도 다니고, 2박 3일로 "기"를 받는다는 새도나도 두번 다녀오고, 샌프란시스코도 다녀오고... 4월 초부터는 나랑 같이 살자고 메달리는 거야...
그래서, 나 지금 무지 고민이다... 나도 이제 내 나이가 40이 넘어가고... 니가 알고 있는 오빠의 정력... 그게 언제까지 지금처럼 넘치겠니? 그리고 아무리 정력이 쎄서 계속 일할수 있다고 해도, 호스트바에서 나이가 40이 넘어가면 찾는 여자들 별로 없다... 심지어 50대 60대 누님들도 30대를 원해, 아니 20대 아이들을 원하는 여자들도 있어.. 어짜피 이 일도 언제가는 정리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나도 지금은 다시 결혼해서 정상적인 가정을 갖기는 너무 늦고, 또 나에게는 그런 행복이 올것 같지는 않아.... 그래서 말인데, 이번 이 누님의 제안을 받아들어야하는 것인지 심각하게 생각하면서 고민하고 있다...
니가 무슨 말을 물어볼거 나 안다... 그녀를 사랑하냐고? 나도 그녀에게 물어봤지... 나를 사랑하냐고... 그랬더니, 사랑? 지금 그녀의 인생 이 시점에서는 사랑이 그렇게 큰 의미가 없데... 남편이랑 정말 대학교때부터 그렇게 사랑해서 3년 열애하고 졸업하자 마자, 결혼했는데 지금 이렇게 살고 있다고... 비단 자기뿐 아니라, 그녀의 모든 친구들이 다 그렇다고.. 지금은 사랑보다 더 늙기 전에 하고 싶고, 가고 싶고, 즐기고 싶은 것들을 다 헤보고 살고 싶다고... 나를 사랑하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지금 그녀의 삶에서 그 누구보다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나라고... 하더라...
나도 다른 것 몰라도 그녀가 그저 돈이 많아서 이렇게 내 맘이 가는 것이 아니야... 이 누님, 정말 괜찮은 여자야... 모든 면에서.... 정상적인 가정의 가능성이 없는 나에게 혹시 이것이 가장 현실적으로 행복한 마지막 챈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자면서도 이 생각이 갑자기 들면, 놀라면서 잠이 깰 정도로 고민스러워....
누구랑 대화하면서 마음을 진솔하게 다 열고 조언을 구할 사람들도 지금 나에게 없고 해서, 이렇게 너에게 문안한다는 핑계로 두서없이 길게 적어서 보낸다.... 누가 좀 조언을 주면 정말 좋겠어...
미국에서
오빠
(여기서 조언해주셔도 좋지만, 쪽찌나 특별히 멜로 생각하시는바를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해진아,
어떻게 지내고 있냐? 잘 지내고 있지?
지난번에 보내준 멜에 자세히 답장해서 보냈는데 아직 소식도 없구 해서 무슨 일이 있나 궁금해서...
내가 전에 사용하던 멜이 아니고, 새로운 멜 주소로 보내서 니가 모르고 그냥 삭제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나 요즘에 고민이 하나 있었서...
이 일도 거의 2년을 하니까, 단골 손님들이 몇명 생겼지... 그 중에는 클럽보다 자기 집에서 만나길 원하는 누님 두명있어... 두분다 집에 가보닌까, 와~~~ 미국에 사는 한국사람들도 이렇게 잘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고 난 정말 놀랐다... 한명은 남가주에 롤링힐즈라는 동네, 그리고 다른 분은 뉴포트비치에... 남편이 몇일 집을 비우거나 주말에 젊은 여자들이랑 놀러갔을 때, 자기 집에 와서 보통 하룻밤이나 이틀 자면서 봉사해주길 원하지... ㅎㅎ 어짜피 남편들이 알아도 큰 문제가 없는 그런 "이상한 부부" 있잖아.. 서로 즐기면서 살자 이거지 모... ^^
무엇보다 그렇게 다녀오면 팁을 정말 많이 준다... ㅎㅎ
그런데 고민은 그중에 한 누님... 저번에 내가 이야기한 오연수 닮은 누나... 59년 생이지만, 얼굴이랑 몸매는 정말 40대 초? 얼마전부터 자기랑 같이 살자로 해서... 문제는 남편과 이혼하고 나랑 살자는 것이 아니라, 남편도 지금 다른 여자들이랑 재미보면서 사닌까, 자기도 더 늙기 전에 정말 하고 싶고, 가고 싶고, 즐기고 싶은거 다 즐기고 살고 싶다고... 자기가 갖고 있는 다른 집 (지금은 렌트주고 있는데, 이번 6월 그 집 딸이 대학을 졸업하면 온 가족이 한국을 완전히 나간다고)을 나에게 주겠데... 그리고 지금 버는 만큼은 월급?(용돈이겠지)을 줄테닌까,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것 그만두고 자기랑 그렇게 살자고 지금 거의 두달 조르고 있다... 집도 가봤는데, 방 3개짜리 롱비치에 있는 괜찮은 집이야... 이달 말까지는 결정을 해줘야할 것 같아... 그래야 그 집도 다시 렌트를 줄 사람들을 찾던지, 아님 내가 그 집에 들어가든지...
그대신 컨디션이라고 할까 나에게 요구사항이라고 할까 하는 것은 호스트바 그만두고, 그집에서 살면서 자기랑 최대한 시간을 보내자는 것... 주중에는 자기가 올수 있을 때 와서, 나랑 시간 보내고(주로 섹스하는거겠지, 이 누나 무지 색을 밝히거든...), 주말에는 (남편이 어짜피 집에 없으닌까) 자기 집이던지 내 집이던지 와서 같이 부부처럼 지내자는 거야... 놀러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일단 그 집에 내가 들어오면 나의 모든 시간과 만남을 자기와 먼저 해달라고... 그리고 남은 시간들은 내가 원하는대로 뭐든지 다 해도 된데... 절대 속박(?)은 않하겠다고 하더라... 심지어 다른 여자랑 만나서, 섹스도 해도 되는데, 그대신 조건은 누구랑 만나는지 뭘 하는지는 자기에게 다 말해줘야한다고 하면서... 요즘에 그런 부부들도 많다고...
나한테 그렇게 말하지는 않지만, 내가 그동안 이 누나 제안을 들어보면, (마치 남자가 둘째 부인 얻는것 처럼) 자기가 원하고 즐기고 싶은 것을 해줄 둘째 남편(?)같은 애인으로 나한테 부탁하는거야... 그래서 그 집도 내가 들어가서 사는 것뿐만 아니라, 집의 소유도 법적으로 나에게 넘겨 준다는 거지...
무엇보다 이 누님, 괜찮은 여자야... 얼굴과 몸매의 미모 뛰어나고... 나보다 12살 이상 맞지만, 나랑 어디에 가도 우리를 부부로 볼꺼다... 남들에게는 현모양처(?)같이 보이고 싶고, 겉으로는 단아하고 정숙한 여인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속으로는 정말 뜨거운 여자다... 색도 무지 밝이고... (언제가 나랑 섹스하면서, 자기를 처음 우리 호스트바에 데려온 친구들 중에 부부교환하는 친구가 있데... 솔직히 처음에 그 친구 말을 듣을 땐 무지 놀라는 척 했지만, 사실 속으로는 자기도 거기에 무지 호기심이 있고, 지금 남편이랑은 못하지만 혹시 나랑 부부로 가장하고 한번 해볼래 하고 물어볼 정도로...ㅋㅋ ) 뜨거우면서도 내숭도 가끔 떨고, 동시에 솔직할 땐 무지 솔직하고 착한 누나야... 남매 둘은 대학 다 졸업하고 딸은 3년 전에 결혼했다가 실패해서 동부에서 혼자 지내고, 아들은 시애틀에서 보잉 공장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남편은 뭘 했는지 모르지만 돈을 무지무지 많이 벌어서, 지금은 젊은 여자들과 노는데 바쁘신 분... 친구들과 우리 호스트바에 약 2년 전에 처음 왔을 땐, 그녀 친구들이 하라는대로 젊은 20대 30대 초반 아이들이랑 만났나봐... 그러다가 약 일년 전, 하루는 나랑 드디어 만났지.. 나도 그녀를 처음 만난 날을 잘 기억하지... 보는 순간, "아, 오연수 많이 닮았다..." 늘씬한 몸매에 얼굴도 이쁘고, 옷도 내 스탈도 아주 세련되게 입고 있더라... 자기도 날 처음보는 순간 마음에 딱 들어다고 하더라... ㅋㅋㅋ 지금에 와서 그렇게 말만 하는것이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그녀와의 첫 만남은 정말 기억이 생생할 정도로 특별했어...
그날 밤 우리 처음 섹스 기억도 생생하지... 난 처음 만나는 손님에겐 특별히 최선을 다하거든... 우리 클럽에서 나는 두번째로 나이가 많으니까, 특히 섹스할 땐 여자를 젊은 애들보다 더 정력이 쎄다는 것을 나도 모르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리고 너도 잘 알지만, 오빠 정력 정말 끝내주잖아... ㅋㅋ 여째튼, 그 다음날 새벽까지 호텔에서 나는 밤새 3번 그리고 그 다음날 오전 호텔 첵아웃 하기 바로전에 한번 더 모두 4번 사정한 기억이 난다... ^^ 이 누님 얼마나 강하게 올가즘을 느끼던지... 아마 삽입으로 올가즘을 최소한 10번은 느꼈을꺼야... 오랄과 손으로 해 준거까지 하면 아마 총 20번 이상 갔을꺼야... 새벽에 내가 세번째 사정하면서, 뒤에서 사정없이 박아 줄때는 올가즘이 너무 셌는지 온몸을 떨면서 앞으로 그냥 쓰러지더라... 가끔 올가즘울 너무 강하게 느끼면 기절하는 여성들이 있거든... 이 누님은 기절은 않했는데, 그렇게 못 일어나더라. 그래서 그날 새벽 우리 둘은 그렇게 쓰러진 상태에서 잠시 아침에 단잠을 잔 기억... 아침에 어디가 어던가 하면서 눈을 떴는데, 그녀가 내 가랑이 사이에서 이미 하늘 높이 강하게 치솟은 내 물건을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이... 정말 이상하게 그녀는 사랑스럽게 보이더라... 다른 여자들도 그런 적에 있거든... 아침에 헤어지기 전에 아쉬어서 또 한번 더 하자고 은근히 요구하거나, 아침에 내 물건 만지면서 입에 넣고 빠는 그런 모습을 보면, 다른 여자들은 가끔 부담스럽고, 때론 짜증나고, 좀 미안한 말이지만, 솔직히 어떤 여자는 추하다(?) 생각까지 스치는데, 이 누나는 오히려 그 모습이 진짜 너무 사랑스럽게 보이는 거야... 그래서 내 가랑이 사이에게 내 물건을 물고 있는 그녀를 내 위로 올려놓고 그대로 내 물건을 그녀 안에 깊숙히 박아주면서, 바로 전에 내 물건을 머금고 있던 입술에 깊은 키스를 해 주었지... 신음이 그녀의 입술에서 새어나와서, "아퍼?"하고 물어봤지... "아니, 너무 좋아서..." 정말 그 당시 그녀가 너무 섹시하고 너무 사랑스럽더라.... 호텔 첵아웃 시간이 오전 11시 인데, 11시 까지 거의 한시간 이상 모든 체위로 정성껏 봉사하고 우리 첫만남에서 헤어졌지... 그후에 2주 정도? 클럽에 않 오다가, 다시 와서 그후로는 거의 매주말 나랑 만나다가, 올해 초부터는 클럽보다 자기 집에서 만나자고 해서... 그녀 집에서 주로 주말에 만나서 같이 시간보내고, 놀러도 다니고, 2박 3일로 "기"를 받는다는 새도나도 두번 다녀오고, 샌프란시스코도 다녀오고... 4월 초부터는 나랑 같이 살자고 메달리는 거야...
그래서, 나 지금 무지 고민이다... 나도 이제 내 나이가 40이 넘어가고... 니가 알고 있는 오빠의 정력... 그게 언제까지 지금처럼 넘치겠니? 그리고 아무리 정력이 쎄서 계속 일할수 있다고 해도, 호스트바에서 나이가 40이 넘어가면 찾는 여자들 별로 없다... 심지어 50대 60대 누님들도 30대를 원해, 아니 20대 아이들을 원하는 여자들도 있어.. 어짜피 이 일도 언제가는 정리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나도 지금은 다시 결혼해서 정상적인 가정을 갖기는 너무 늦고, 또 나에게는 그런 행복이 올것 같지는 않아.... 그래서 말인데, 이번 이 누님의 제안을 받아들어야하는 것인지 심각하게 생각하면서 고민하고 있다...
니가 무슨 말을 물어볼거 나 안다... 그녀를 사랑하냐고? 나도 그녀에게 물어봤지... 나를 사랑하냐고... 그랬더니, 사랑? 지금 그녀의 인생 이 시점에서는 사랑이 그렇게 큰 의미가 없데... 남편이랑 정말 대학교때부터 그렇게 사랑해서 3년 열애하고 졸업하자 마자, 결혼했는데 지금 이렇게 살고 있다고... 비단 자기뿐 아니라, 그녀의 모든 친구들이 다 그렇다고.. 지금은 사랑보다 더 늙기 전에 하고 싶고, 가고 싶고, 즐기고 싶은 것들을 다 헤보고 살고 싶다고... 나를 사랑하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지금 그녀의 삶에서 그 누구보다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나라고... 하더라...
나도 다른 것 몰라도 그녀가 그저 돈이 많아서 이렇게 내 맘이 가는 것이 아니야... 이 누님, 정말 괜찮은 여자야... 모든 면에서.... 정상적인 가정의 가능성이 없는 나에게 혹시 이것이 가장 현실적으로 행복한 마지막 챈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자면서도 이 생각이 갑자기 들면, 놀라면서 잠이 깰 정도로 고민스러워....
누구랑 대화하면서 마음을 진솔하게 다 열고 조언을 구할 사람들도 지금 나에게 없고 해서, 이렇게 너에게 문안한다는 핑계로 두서없이 길게 적어서 보낸다.... 누가 좀 조언을 주면 정말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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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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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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