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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14 981회 0건
나의 이야기 [누나로부터] 2



어느 날 나는 누나의 비밀스러운 곳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어졌다. 누나를 몇 번인가 흔들어보며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누나의 아래쪽으로 몸을 옮겼다.
그리고 떨리는 손으로 누나의 트레이닝 복 바지 끝을 잡았다. 고무 밴드로 된 허리 부분을 양손으로 잡고 천천히 아주 조심스럽게 끌어내렸다. 골반 중간쯤까지 내리자 앙증맞은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내 몸은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골반에 반쯤 걸치고 있던 연분홍빛의 앙증맞은 팬티를 보는 순간에 숨이 막히는 듯 했다.
앞쪽에 귀엽게 달려있던 리본은 기억에서도 지워지지 않을 만큼 뇌리에 깊이 박혔다.
팬티도 내리기 시작했다. 까만 털이 드러났다. 그리고 누나의 비밀스런 둔덕이 보였다.
더 이상 움직일 수 없는 숨막힘이 느껴졌다. 누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누나는 잠든 모습 그대로였다. 난 드러난 누나의 보지둔덕위로 손을 뻗었다. 눈으로 보며 만지던 그 느낌은 예전의 느낌과는 또 달랐다.
엉덩이에 눌려 바지와 팬티가 더 이상 내려가지 않았지만 그만큼도 내겐 황홀함이었다. 한 손으로 빳빳하게 발기된 자지를 꺼냈다. 누나의 보지를 보며, 그리고 만지면 스스로 자위를 시작했었다.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정액을 분출시켰다.
나의 정액은 누나의 바지위로 떨어져 흘러내렸지만 난 그것을 닦아낼 기운도 없었다. 그렇게 누나의 다리 사이에서 무릎을 꿇은 채로 힘겹게 숨을 고르고 있었다.

일주일 간을 그렇게 무모한 시도를 했었다. 누나는 깨지 않았고 그 덕분에 나는 누나의 보지둔덕을 느끼며 자유롭게 자위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욕망은 꺼지지 않았다. 나의 욕망은 점점 늘어만 갔다. 누나의 모든 것을 보고 싶었다. 반쯤 가려진 채로 보여 졌던 누나의 보지를 완전하게 보고 싶었다. 하지만 늘 엉덩이에 눌린 바지는 더 이상 내려가지 않았다.
그렇게 한달쯤이 지났을 때였다. 잠자리에 든 누나의 모습이 달라졌다.
생전 잠자리에서 치마를 입지 않았던 누나가 처음 보는 원피스형 잠옷을 입고 잠든 것이었다. 누나가 깊이 잠들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나의 머릿속에서는 엄청난 상상의 세계가 그려졌다. 새벽이 되었을 때 나는 욕망에 불타는 눈으로 누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늘 그랬던 것처럼 누나를 흔들어 보았다. 역시 누나는 깊이 잠들어 있었다.
이불을 걷어냈다. 순간 동공이 커졌다. 누나가 입고 있던 원피스 자락이 아랫배까지 말려 올라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누나의 아랫도리가 내 눈앞에 완전히 드러나 있었다. 그 얇고 조그만 팬티조각만이 누나의 비밀스러운 곳을 겨우 가리고 있을 뿐이었다.
누나의 팬티에 손을 가져갔다. 그리고 양쪽 끝을 잡고 천천히 벗겨 내렸다. 신축성 때문인지 팬티는 쉽게 내릴 수 있었다.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나니 누나의 보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둔덕의 그 아래쪽으로 이어지는 대음순까지 볼 수 있었다. 체온이 떨어질 만큼이나 떨리고 있었다. 살짝 손을 대보았다. 주름진 대음순이 내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같이 움직였다. 견딜 수가 없었다. 난 대담하게도 누나의 팬티를 완전히 벗겨내고 말았다.
그리고 누나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려놓았다. 난 누나의 벌려진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 상체를 숙이고 누나의 보지 가까이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그렇게 가까이에서 누나의 보지를 볼 줄은 꿈에도 몰랐던 일이었다. 코를 가져가 냄새를 맡아보았다. 상큼한 살구비누향이 전해져왔다. 누나는 항상 잠들기 전에 샤워를 하는 버릇이 있었다. 그래서 누나 옆에 누우면 항상 비누향기가 느껴졌다.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움직여 누나의 보지를 덮고 있던 대음순을 살짝 벌렸다. 그러자 빨간 속살이 드러났다. 난 그 엄청난 광경에 넋을 잃었다.
여자의 가장 깊은 곳, 가장 비밀스러운 곳을 보고 있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약간 물기를 머금고 있던 누나의 보지는 너무 예뻤다. 갈라진 틈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작은 구멍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마치 신선한 생선회 살 같은 느낌이었다.
그 곳에 손가락 끝을 살짝 대보았다. 그러자 누나가 꿈틀거렸다. 나는 깜짝 놀라 허리를 한껏 숙이며 고개를 바닥에 쳐 박았다. 숨쉬기도 힘들만큼 긴장했었다. 그러나 누나는 깬 것이 아니었다. 겨우 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누나의 얼굴과 보지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화장도 잘 하지 않던 누나의 얼굴. 청순미 가득한 누나의 얼굴과 물기를 머금고 벌어져 있는 누나의 보지. 너무도 다른 모습이었다.
그 상반된 모습이 나를 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난 잠시 일어나 입고 있던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 던졌다. 그리고 다시 누나의 다리 사이에 꿇어 앉아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누나의 벌어진 보지를 보며 터질 듯 발기된 자지를 감싸 쥐고 움직였다.
다른 한손에는 누나의 팬티를 들고 있었다. 그곳에 정액을 뿌리고 싶었다. 누나의 보지위에 정액을 뿌려놓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다가왔지만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았다.
난 그렇게 흥분하면서도 혹시나 잘못될까 두렵기도 했었다. 난 그 미묘한 감정들을 뒤로 한 채 빠른 손놀림으로 나의 가장 민감한 부위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결국 나는 손에 들고 있던 누나의 팬티에 정액을 뿜어내고 말았다. 누나의 보지를 보면서 누나가 입고 있던 팬티에 사정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흥분됐었다.

그대로 멈춰있었다. 기운이 없었다. 한참이 지나서야 난 겨우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흥분이 가라앉고 이성을 되찾자 걱정거리가 생겼다. 나의 정액으로 흠뻑 젖은 누나의 팬티가 문제였다. 잠시 고민을 하다 결국 화장실로 향했다. 난 누나의 팬티를 직접 빨아서 널었다. 그리고 누나의 서랍에서 가장 비슷한 색깔의 새 팬티를 꺼내 누나에게 입혀주었다.
누나의 옆에 누워 눈을 감았다. 정신을 잃은 듯 했나 싶더니 눈을 떠보니 아침이었다.
큰 누나는 이미 일어난 모양이었다. 자리에 없었다. 난 누운 채로 새벽의 일을 떠올렸다. 꿈을 꾼 것 같기도 했다. 누나의 보지를 떠올리며 잠시 황홀함을 느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큰누나가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왔다. 난 두려움에 눈을 질끈 감고 말았다. 자는 척 했다. 혹시라도 누나가 새 팬티를 입고 있던 것 때문에 나를 의심하고 나를 미워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이불을 뒤집어쓰고 숨을 죽였다.
하지만 누나는 이불을 걷어내고는 내 엉덩이를 토닥거렸다.

“우리 동욱이 어서 일어나야지. 밥먹어. 어서”

조심스럽게 이불을 걷어내고 누나를 올려다보았다. 누나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온화한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웃고 있었다. 다행이었다. 누나가 눈치 채지 못한 모양이었다.

그 이후로도 누나는 계속 원피스 잠옷을 입고 잤다. 매일은 아니었지만 난 일주일에 네, 다섯 번은 누나의 몸을 그렇게 감상하며 자위를 했었다.
해서는 안 될 일이었음에도 나의 죄책감은 이미 닳아 없어져가고 있었다. 그렇게 나는 누나의 몸을 탐하는 나쁜 동생이 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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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인데 재미 있나 모르겠네요.
읽으시는 분들 리플 많이 달아주시길...
아무래도 작가들에겐 많은 리플과 추천이 글쓰는데 힘이 됩니다.

그럼 즐독하시길~


**야설은 야설일 뿐 혼돈에 빠져들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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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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