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 선배님회고담 ~58 (처갓집 설 인사/ 하숙집어머니 서울행...)
다음날 ...
설명절 이른 아침 ~
(우리집은 평소에 다른집들 보다도 아침이 유난히 빠르다 ~ 작고하신 할머니의 엄한 교육 탓이기도 했지만)
남여 노소 온가족이 설빔 한복을 깔끔하게 차려입고서
고향집에서 어머님을 모시고 조상님들께 설차례를 정중히 모신 후,
항열별,
나이순으로
차례 차례 어머니께 새배를 올리고
큰형님 내외분과 순심누나, 나하고 순이는 서로 마주보며 형제지간의 설인사를 나누었다
큰형님네 장성한 조카들과 (아들 하나, 딸 셋...) 어린 명순이까지
화려한 공단 색동한복을 곱게 입고 주르륵 한줄로 늘어서서 ~
이제는 홀로된 순심누나와 (동삼이는 이혼으로 불참)
아직 장가도 안간 삼촌과 예비 숙모에게 넓죽 큰 절을 하면서
세뱃돈 많이 달라고 두 손 활짝 벌려 어릿광을 부려서 방안에 한바탕 웃음이 쏟아졌다
아침은 떡국으로 ~
(설 떡국을 먹었으니 순심누나 33세, 김운명 29, 서순이 20, 장명순 8세가 되었다)
점심은 소고기 석쇠구이로 배불리 잘 먹고,
홀로계신 어머님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였다
나와 순이는 처갓집 장인 장모께 새배드리러 가야했고 ~
순심누나는 순이네마을에 간장, 된장, 고추장, 주문협의차 따라 나섰고 ~
큰형님이 손수 운전하는 자가용 트렁크에
어머님이 마련해준 명절음식을 가득 실었는데
조카들은 우리들 때문에 자리를 빼았겨
버스편으로 대전 한의원으로 나오기로 했고
서울 식구들은 승용차 뒷좌석에 가득히 끼어앉아 처갓집 시골마을로 찾아갔다
"순심이랑 운명이랑 제수씨 ~
세 사람 모두 시간 틈내어 운전면허를 따도록 하거라 ~
경제개발5개년 계획으로 산업과 경제, 교통수단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해 가고있는데
앞으로 생활하는데 자동차는 반드시 필요 할테니까...."
"큰오빠 ~
지난번에 운명이한테 차 사준다고 약속했었는데 언제 사주실건가요?"
"하하하 ~
걱정말거라 ~ 너희들이 면허증만 따면 바로 사주마 ~ "
순이네 시골마을에 도착하여
큰형님 내외는 사돈 어른들과 설인사만 간단히 나누고
사돈댁에 번거로움 끼친다고 선걸음에 대전으로 돌아갔고 ~
고향 우리집에서 사돈댁 선물로 가져온 육,해,공, 여러가지 명절음식과,
순이네 집에서 미리 준비한 갖가지 음식들을 합하여
근사한 대감댁 잔칫상을 마련 ~
두 집 식구가 모여앉아 설날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내가 처가에 갈 때마다 ~ 의례 것 하숙집어머니와 옥희도 합석하여 식사를 하게되었다)
많은 가족들이 순이네 집 비좁은 방안이 꽉 차도록 ~
마치 가난한 흥부네 가족들처럼,
옹기종기 밥상머리에 끼어앉아 푸짐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
가족끼리 편을 갈라 윷놀이 한 판을 즐기면서 웃고 떠들고 손뼉치고 야단법석 ...
과일과 단술(식혜)을 후식으로 들면서 이런 저런 의미있는 덕담을 나누었는데 ...
-. 순심누나/ 정이처형의 취업에 대한 축하 이야기 ~
-. 아무 것도 모르는 정이를 좋은 일자리 (일류식당)에 취직시켜준 순심사돈께 감사 ~
-. 옥희가 그동안 미용기술학원 다니면서 보고 느낀 재미난 이야기 ~
-. 나와 순이는 대학에 다니기 위해 예비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
-. 춘 3월이 돌아오면 모든 식구들이 직장, 학교, 학원, 등으로 밖으로 나가고 ...
서울집을 지켜줄 어른이 한사람도 없는 빈집이 된다는 점을 특히 강조 ~
(하숙집어머니께 알아 들으라는 뜻으로 ...)
화기애애한 덕담을 하다보니 어느덧 밤이 야심해졌는데 ~
우리들의 잠자리는
예전에 정해진 규칙대로 (?) 하숙집에서 자기로 ~ 은연중 합의 ?
서울에서 내려온 가족들은
1박2일 수학여행 온 학생들처럼 우르르 하숙집으로 자리를 옮겨
그 반찬에 그 나물인 우리들 미래의 계획을 또다시 도란도란 ... 리바이블 ~!
특히 ~
순심누나, 순이, 처형, 셋이 적극 나서서 이구동성으로
명순이 때문에라도 하숙집어머님이 이번에 꼭 ~ 함께 상경하자고 사정사정 애걸복걸 하였다
"명순아 ~
이제는 할머니가 너를 국민학교에 보내줄거여 ~ 어여 큰 절해봐 ~!"
순심누나의 채근에
어린명순이가 두 손을 이마에 딱 ~ 붙이고 마치 어른처럼 큰 절을 공손히 하였다
"할머니 ~
명순이 절 받으세요 ~! 그리고 건강하세요 ~!"
"에구 ~
우리 명순이는 얼굴도 인형처럼 예쁜데다 ~
어쩌면 행동거지가 이리 깜찍하게 이쁜 짓만 하는지 ~"
하숙집어머니는 날아갈 듯 큰 절을 마친 명순이를 품속에 꼭 ~ 끌어안으며
귀여운 친손녀처럼 볼에다 뽀뽀를 해주었는데 .....
그러한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주고 받은 한 두 마디 말과 행동으로
은연 중 어머니의 서울행을 승락 받은 셈이었으니
역시 제갈공명 순심누나의 임기응변, 재치와 순발력엔 당해낼 장사가 없었다 ... 하하하
"어머님 ~
고맙습니다 ~
막상 정든 시골집을 비우고, 농사일을 다 팽개치고 저희를 따라 나선다는게
여간 힘든 일인데 ~
이토록 선 듯 응해주시니 어떻게 은혜를 갚아야 할런지 ~"
"아서 ~
그런 말들 말어 ~
지난번 제대하고 인사 왔을 때
나도 서울에 올라가겠다고 아들하고 약속한바도 있고,
옥희가 미용기술 배운다고 서울집에 얹혀사는데 미안해서라도 내가 조금은 거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
"내일 서울 올라가시려면 ~
짐도 싸고, 집안팎 두루 단속을 하셔야 할터인데....."
"오빠 ~
그건 걱정마세요 ~
어제 엄마랑 내가 옷가지들을 미리 정리해 주었어요 ~ 헤헤헤"
"그랬구나 ~
역시 우리 착한여동생 옥희는 서울 물을 먹고 살더니 똑똑해졌다니까 ....하하하"
"피히 ~
오빠 칭찬을 오랜만에 듣네요 ~
오빠가 그저께 대전 터미널에서 제게 시킨대로 한건데요 뭘 ~ 헤헤헤"
"어머님 ~
농사일은 순이네에게 맡기기로 말씀 나누셨는지요~?"
"으응 ~
대충 이야기 하였구먼 ~
그러나 봄에 한 번 쯤은 내려와 이것 저것 살펴봐야할 것 같어 ~!"
"아하 ~
그거야 그 때 서로가 형편 보아서 어머님께 시간을 내드리면 될거구요 ...
아무튼 아들로서 거듭 감사 말씀드립니다 ~"
"자아 ~
자아 ~
그간 우리들이 걱정했던게 잘 풀렸으니 ...
앞으로는 우리 모두 정식 어머님으로 모시기로 합시다 ~! 내 말 뜻 알겠지요 ~! 하하하"
"찬성입니다 ~"
"저도 찬성 ~"
"두 말없이 모두가 찬성이예요 ~"
"삼촌 ~ 명순이도 찬성 ~! 히히히"
호호호
헤헤헤
히히히
후후후
밤이 깊도록 화목한 분위기 속에
정이 가득 넘치는 미래로 향하는 여러가지 대책들을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 도중
방문밖에 "사그락 사그락" 눈 내리는 소리가 가늘게 들려왔다
"어른들 말씀에 동짓달과 정월에 눈이 많이 내리면 그해 풍년이 온다"고 했었는데 ~
3년 한해(가믐) 끝에 부디 새해엔 크게 풍년이 들었으면 ...
방안의 모든 사람이 대풍을 기원하는 오직 한마음으로
방문을 활짝 열고 솜처럼 하얀 함박눈이 소복 소복 내리는 밤 풍경을 잠시 바라보았다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
문득,
아득한 8년전 ...
순심누나 YY구멍에다 총각 딱지를 떼고 ~
날이면 날마다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않고 달콤한 정을 나누던 시절,
그해 ~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경쾌한 크리스마스 캐롤쏭이 울려나는 명동거리를
누나와 내가 다정스런 연인처럼 팔장을 끼고 함께 거닐며
돈까스 식사 ~
실크 잠옷 선물 ~
그날밤 미친 남여가 올나이트 광란의 즐섹 8번 ...
다음날 아침 코피가 터지도록 섹스를 즐긴 결과 예쁜 명순이를 잉태하게 되었던 ~
그 고압전류에 감전되 듯 짜릿하고
제철소 용광로처럼 뜨거웠던 사랑의 추억이 ~
파노라마 주마등처럼 떠올라
방 안쪽에 앉아있는 순심누나를 넌즈시 바라보았더니 ... 하필이면 이심전심이었을까?
때 마침 순심누나도 함박눈 내리는 바깥 경치를 바라보다가
나에게로 시선을 돌리는 순간이었던지 ...
애틋한 감정이 섞인 촉촉한 눈길을 마주대하며 동시에 빙그레 웃음 짓게되었다
바로 옆자리에 앉았던 순이가 나의 어깨에다 얼굴을 가볍게 기대면서 ...
옆구리를 살짝 꼬집으며 귓가에 속삭였다
"오빠 ~ 함박눈 바라보면서 무슨 생각하세요 ~?"
"으응 ~ 어릴적 고향에서 순심누나가 나에게 눈썰매 태워주는 일 ~~~"
"아닌데 ~?
거짓말 같은데요 ~?
오빠와 언니의 속마음은 제가 눈치로 딱 알아채잖어요 ~ 호호호"
"이그 ~
눈치 밝은 처녀탐정가님 ~ 제발 내 말을 믿어줘요 ~ 하하하"
"순심언니가 대답해주세요 ~ 오빠말씀을 그대로 믿어도 되나요~?"
"글쎄 ~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고 ~?
순이가 운명이 가슴속에 들어가 보면 진실을 알겠지 ~? 호호호"
"피히 ~
무언가 숨겨둔 뜻이 분명있는거 같은데요 ~
두 사람 모두 날 속이고 골탕먹여 놀리는 거지요 ~? "
풋후후
히히히
하하하
호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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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김운명선배의 일생 회고담 ~
특히 여성편력을 기록하는 ~ 장문의 글을 연재 하는지라
중간에 읽는 독자님들의 상황판단을 위해서 잠시 부연설명 설명 한줄 남깁니다 ~~~)
1) 순심누나, 순이, 나와 세 사람은 과거의 모든 비밀을 공유하고 서로 이해한 상태,
2) 나머지 사람들은
순심누나와 내가 친남매지간,
섹스가 없는 헌신적인 프라토닉 사랑을 주고 받는 사이로만 알고 있음,
더욱이 명순이가 나하고 순심누나 사이에 태어난 친 딸이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는 상태,
3) 하숙집어머니와 옥희 모녀는
나와 함께 쓰리섬을 즐기는 처지로, 모든 사람들이 묵시적으로 알고 있으며
4) 정이 처형은 홀로 코스트 ~
순심누나와 순이가 알면서도 모른척 나와의 섹스를 수시로 도와주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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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의 밤이 점점 깊어 ~
넓은마당과 담장위에 그리고 장독대에 하얀눈이 수북히 쌓여만가는데 ~
만부득히 체면 때문에 여자들과 혼숙(?)할 수가 없어
나홀로 사랑방으로 건너가 자겠다고 말하였더니
옥희와 어머니가 나서면서 극구 만류를 하였다
"오빠 ~
오래도록 빈방이라 저녁내내 군불을 지폈지만 방안이 썰렁해요
그냥 여기서 함께 주무세요 ~
누가 오빠 잡아 먹을까봐 겁나세요 ~? 헤헤헤"
"그려 ~
옥희 말대로 불편하지만 여기서 끼어 자 ~
추운데 혼자 자다가 고뿔에 걸릴까봐 걱정되니 ~ 아무래도 이방이 더 따뜻할거여 ~"
순심누나, 순이, 정이처형까지 덩달아 나서면서 농반 진담반 ...
"그래 ~
지난번 추석에 다니러 왔을 때도 모두 함께 잔 일이 있었는데
운명이 너하고 명순이, 어머님 세사람은 그쪽에서 자고 ~
우리들 싱싱한 여자들 넷은 이쪽에서 자면 되겠다 ~
정히 미인들과 함께하는 잠자리가 거북하다면 가운데 가리개 병풍을 쳐줄까? ~ 호호호"
"순심언니 ~
제가 오빠 곁에서 잘게요 ~!
한밤중에 처녀귀신이 오빠를 잡아가려고 하면 내가 꼭 지켜드릴려구요 ~ 히히히"
"에이구 ~
순이 너, 벌써부터 마누라 행세 단단히 티 내는구나 ~ 정말 못 말려 ~ 후후후"
순심누나의 명쾌하고 범접할 수 없는 지시(?)에 따라
방문쪽으로 내가 눕고,
그 다음엔 명순이와 어머니가
그 옆으로 순심누나, 순이가 .....
내 머리맡에는 정이처형, 막내옥희가 ... 옹기종기 살이 맞닿게 끼어누웠다
하숙집 큰 방에서의 집단 잠자기 ~
숙명의 1남 5녀 ~
남도 아니요 그렇다고 부부도 아닌 이 기묘한 (그룹섹스 멤버?) 가족이라는 단어의 모임이
과연 내 인생길 어디까지 함께 갈 것인가?
모두가 벼게에 머리를 붙이고 잠든 척하는 응큼한 여인들 ~
사실,
이 방의 모든 여인들 ~
싱겁고 쑥맥이었던 YY 하나 하나에 내가 심혈을 기울여(?) 섹맛을 느끼게 길들인 YY들인데 ~!
통나무 장작불을 아궁이 깊숙히 지펴 ~
방바닥이 지글지글한데
동,서,남,북, 사방팔방에 여인들 치마폭이 너풀거리고 ~
사타구니에선 시큼한 암내가 진동하였다
꽃다운 여인들 한 복판에 자리한 ~
복 많은 사나이 김운명 ~!
도화살이 깃든 나의 사주팔자에 여복(?)은 한이 없는 것 처럼 느껴졌다
마치 강한 말굽자석에 무더기로 끌어올려지는 쇠붙이 같다고나 할까 ~?
여름날 한밤중 등잔불 곁으로 몰려드는 불나방 같다고나 할까 ~?
명순이는 할머니 (하숙집어머니)가 좋다고
얼싸 품안에 파고들며 어릿광 아양을 떨면서
초면인데도 부끄럼 타지않고 용감하게 ~
어머니가 입고 있는 연분홍색 쌍방울 메리야스 내복의 앞섭을 헤치고
고사리 손을 밀어넣어 호박덩이 처럼 큰 젖을 만지면서 감탄사 연발 ~
"우와 ~
할머니는 찌지가 엄청커요 ~ 엄마나 외숙모 보다도 훨씬커요 ~ 헤헤헤"
"에이구 ~
우리 귀염둥이 할매 젖이 그렇게 좋은거여? ~ 엄마 것이 더 좋지 ~? 후후후"
"아니예요 ~
할머니 찌지가 더 좋아요 ~ 이제는 날마다 할머니 찌지 만지면서 잠 잘거야 ~ "
"명순이 너 얄미워 ~!
이젠 엄마나 숙모의 찌지는 작으니 만지지 않겠다고 ~?
아이구 ~
우리 순심언니는 애궂게 귀한 딸 하나 잃어버린 것 아니예요 ~? 호호호"
순이의 익살스런 농담에 조용히 잠든 척 했던 방안 사람들이 일제히 폭소를 날렸다
허허허
푸푸푸
호호호
헤헤헤
히히히
웃음소리가 사그라지고 캄캄한 방안 ~
잠시 후 모든 사람들이 잠든 척 했지만 ...
원기왕성한 숫놈과 암내 풀 풀 풍기는 여인들이 한데 어울려 자는데 아무런 탈이 없을소냐?
일부러 고의적인 자리 배치였던지 ~
내 머리맡에 가까이 누워있는 옥희와 처형,
소리없이 나의 두 팔을 만세부르 듯, 뻗어올려 한 손은 옥희, 다른 손은 처형 ...
헐렁한 치마를 허벅지 위로 말아올리고 얇은 팬티를 옆으로 벌려
까칠까칠한 음모 ~ 촉촉하게 젖은 감씨와 YY구멍을 조용히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고 ....
순심누나와 순이는
내게 별다른 관심이 없는 것처럼 둘이서 꼭 끌어안고
평소에 신당동 집에서 즐기 듯
소리없이 키스하고, 젖 만지고, YY구멍 쓰다듬기 ....
속칭,
레즈플레이를 남들 모르게 조용조용 즐기고 있는 것이 후끈한 방안의 공기 흐름 ~
직감적으로 느껴졌다
그렇게 꼬박 잠이 들었었는데 새벽녘 ...
어느순간이었던가 ?
명순이를 사이에 두고 제일 가까이 누워있던 어머니 ~
농촌일로 손마디가 거칠어진 어머니의 투박한 손길이 소리없이 다가와
내 팬티를 들추고 우람하게 일어선 나의 새벽 XX을 서서히 만지기 시작했다
양아들 김운명이 얼마나 장하고 사랑스러웠으면
새벽부터 XX을 만작거리며 애정을 표하는 걸까?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는 말처럼 ...
슬쩍 눈짓만 해도, ~
에헴 헛기침만 해도, ~
득달같이 달려와 아래 사타구니를 쩍 ~ 벌려줄 여인들이 다섯이나 곁에 있건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옹색한 처지에 잠자는 척,
서로들 눈치만 보고 있으니
애궂게 성질난 내 XX을 어느 물YY에다도 삽입을 못한채
자지 혈관이 퉁퉁 부어오른 발기상태로 ~
밤새도록 이리저리 몸을 뒤채면서
그렇게 그렇게 시골의 밤은 깊어 새벽으로 치달렸다
어스름하게 아침이 밝아오는 시간 ....
구석진 곳에서
밤새 순심누나와 끌어안고 잠들었던 순이가 부시럭 부시럭 내곁으로 다가와
이불속으로 파고들어 몸을 비비대면서 ~
손을 팬티속에 밀어 넣어 잔뜩 성난 내 XX를 부여잡은채 귓가에 속삭이는 말 ...
"오빠 ~
어젯밤 맘 먹은대로 섹스를 못해 여간 힘들었겠네요 ~? 히히히
방안 가득 매력만점의 여자들이 넘쳐나는데도 하나도 못 건들었잖아요 ~?
어머머 ...
이 장군님 기운 넘치는거봐 간밤에 재미 한 번 못보고 ~ 불쌍도 해라 ~ 쯔쯔쯔"
"순이 너 ~
아침부터 나에게 야단 맞고 싶어 이리 약올리는거지 ~?
당장 얄미운 손 안치울거야 ~! 크크크"
"피히 ~
이 것은 허가 받은 내 것인데 ~
내 것 내가 만지는데 누가 뭐라고 하나요~! 헤헤헤"
팬티속에서 꺼덕꺼덕 용두질 치는 성난 XX를 다섯 손가락으로 꼭 움켜쥐고
위 아래로 강하게 훑어내리면서 과감하게 키스를 하기 시작한 순이 ~!!!
이불속에서 자신의 치마를 위로 들추고 노팬티 상태인 사타구니를 쩍 벌려
YY를 손으로 만져 달라고 무언으로 싸인을 보내는 순이 ~!!!
이른 아침에 의도적인 순이의 행동 ~
그 것은 사랑의 경쟁자인 뭇여인들 사이에서
김운명의 정식 아내라는 자신의 독보적인 위치를 확실히 하고저하는
노력이 표출된 것은 아니었을까? ㅎㅎㅎ
다음날 ~
서울로 올라가는 길 ~
장인 장모님과 처남내외, 중학생 막내처제, ...
그리고 같은 동네의 아저씨 아주머니들, 야학교실 아줌마들이,
삼삼오오 동구밖까지 따라나와
헤어지기 서운하다며 손을 흔들어 배웅을 해주었다
특히 나이드신 할머니들은 하숙집어머니의 손을 꼭 부여잡고
서울 조심해서 올라가라고 ~
눈 감으면 코 베어 간다는 서울에서 길 잊어버리지말고 ~
가끔씩 시골에 내려와 서울생활 자랑하면서 정담을 나누자고 ~
시골마을을 벗어나 ~
면사무소에 들려 면장님 부면장님 여러 면직원들께
설인사 겸 하직인사를 하면서 공무원 사직서를 정식으로 제출하였다 ~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사직이었으므로 모두가 축하를 해주었지만 ...
평소에 절친하게 지냈던 과장님 계장님은
어려운 경쟁시험으로 합격한 귀한 공무원자리를 덧없이 물러나지말고
대학 다닐동안 휴직을 하면 어떻겠느냐고 ~
학교 졸업하고 난 후에 다시 생각해서 결정해도 된다고 진심어린 걱정을 해주었다
서울에 올라와 전 가족 회의를 개최하였다
(명순이 까지 ~ 총원 7명 대가족 ?)
우선 먼저 거처할 방 배치와 각자 맡아야할 업무(가정일)를 할당하였는데
연장자인 어머니 우대 ...
집안의 기둥으로 어른역할 ...
남자인 운명이 대우 ...
종마(?) 역할 ... 겉으로 표시 하진 않았지만 ㅋㅋㅋ
-. 큰 방 : 순심누나, 순이, 처형이, 함께 사용하고
-. 서재방 : 남자인 나하고 어린 명순이가 사용하기로
-. 문간방 : 어머니와 옥희 모녀가 시골에서처럼 편하게 지내게 하였다
-. 주방일 : 순심누나/ 순이가 한조를 이루고 ... 처형/ 옥희가 한조를 이루어 ...
하루씩 번갈아 가며 밥하고 반찬 마련하기
-. 집안일 : 각자 잠자는 방 청소와 옷가지 빨래 다리미질 등은 자기 손으로
-. 시장보기 : 어머니와 순이 옥희 세 사람이 돌려가면서
-. 명순이 학교 : 당분간 어머니가 손잡아 등하교 시키기로함
-. 명순이 과외 : 밤 시간에 나와 순이가 함께 돌봐주기로
-. 순심누나와 처형은
청진동식당 퇴근이 밤 11시~12시 경으로 늦어지므로
비교적 퇴근시간이 정확한 순이와 옥희가 어머니를 도와 집안일을 많이 맡기로 결론지었다
-. 특별사항 :
청진동 한정식 식당에 남품하기 위해 마당구석에 장독간을 넓히고 대형 항아리를 여러개 구입,
메주 띄우기, 간장, 된장, 고추장 만들기 ~
어머니 솜씨자랑 ~!
옥희와 순이 그리고 나까지 합세하여 어머니 보조 역할을 하기로 하였다
(순심누나와 순이가 사전에 각본을 짜서 치밀하게 계획한 것이 티가 났는데
서재방에 나하고 명순이를 기거하게 한 것은
밤이 되면 여자들이 눈치 것 돌려가며
순번제로 섹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일부러 비밀 공간을 마련한 조치였다)
제갈공명 같은 순심누나가
개인별 비밀 면담을 통해 비공식 섹스일정표(?) 작성 ~
처형과 옥희는 임신주기를 고려하여
한달에 4~5회씩, 불임기간에만 서재방에 찾아와서 나하고 섹스하는 날을 잡아주었고
임신 걱정이 전혀없는 순심누나와 순이가
나랑 셋이 큰 방에서 즐기는 날은
정이처형이 서재방으로 잠자리를 옮겨 내 대신 명순이를 대리고 자도록 약속하였고
어머니는 하숙집에서 처럼
이른아침에 나를 깨우면서 소프트하게 섹스를 즐기는 것으로 정하였다
결과적이지만 ...
김운명이 타고난 도화살 덕분에 농번기철 날마다 밭갈이 하는 황소처럼
하루도 빠짐없이 여인들 배위에서 봉사활동(?)하게 되었고
가장 운우지락 혜택을 누리는 사람은 나이든 어머니 - 일년 365일 프리섹스 가능?
다음에는 순심누나와 순이 - 임신걱정이 없으니까 수시로 큰 방에 건너 갈 수 있었고
마지막 정이처형과 막내옥희는 ...
한달 중, 피임 가능한 기간 생리일 전후, 5~6일의 즐섹으로
이제 막 섹 맛을 느끼기 시작한 팔팔한 20대 섹골여인들이 부족나마 만족을 느껴야만 했다
다음날 ...
설명절 이른 아침 ~
(우리집은 평소에 다른집들 보다도 아침이 유난히 빠르다 ~ 작고하신 할머니의 엄한 교육 탓이기도 했지만)
남여 노소 온가족이 설빔 한복을 깔끔하게 차려입고서
고향집에서 어머님을 모시고 조상님들께 설차례를 정중히 모신 후,
항열별,
나이순으로
차례 차례 어머니께 새배를 올리고
큰형님 내외분과 순심누나, 나하고 순이는 서로 마주보며 형제지간의 설인사를 나누었다
큰형님네 장성한 조카들과 (아들 하나, 딸 셋...) 어린 명순이까지
화려한 공단 색동한복을 곱게 입고 주르륵 한줄로 늘어서서 ~
이제는 홀로된 순심누나와 (동삼이는 이혼으로 불참)
아직 장가도 안간 삼촌과 예비 숙모에게 넓죽 큰 절을 하면서
세뱃돈 많이 달라고 두 손 활짝 벌려 어릿광을 부려서 방안에 한바탕 웃음이 쏟아졌다
아침은 떡국으로 ~
(설 떡국을 먹었으니 순심누나 33세, 김운명 29, 서순이 20, 장명순 8세가 되었다)
점심은 소고기 석쇠구이로 배불리 잘 먹고,
홀로계신 어머님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였다
나와 순이는 처갓집 장인 장모께 새배드리러 가야했고 ~
순심누나는 순이네마을에 간장, 된장, 고추장, 주문협의차 따라 나섰고 ~
큰형님이 손수 운전하는 자가용 트렁크에
어머님이 마련해준 명절음식을 가득 실었는데
조카들은 우리들 때문에 자리를 빼았겨
버스편으로 대전 한의원으로 나오기로 했고
서울 식구들은 승용차 뒷좌석에 가득히 끼어앉아 처갓집 시골마을로 찾아갔다
"순심이랑 운명이랑 제수씨 ~
세 사람 모두 시간 틈내어 운전면허를 따도록 하거라 ~
경제개발5개년 계획으로 산업과 경제, 교통수단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해 가고있는데
앞으로 생활하는데 자동차는 반드시 필요 할테니까...."
"큰오빠 ~
지난번에 운명이한테 차 사준다고 약속했었는데 언제 사주실건가요?"
"하하하 ~
걱정말거라 ~ 너희들이 면허증만 따면 바로 사주마 ~ "
순이네 시골마을에 도착하여
큰형님 내외는 사돈 어른들과 설인사만 간단히 나누고
사돈댁에 번거로움 끼친다고 선걸음에 대전으로 돌아갔고 ~
고향 우리집에서 사돈댁 선물로 가져온 육,해,공, 여러가지 명절음식과,
순이네 집에서 미리 준비한 갖가지 음식들을 합하여
근사한 대감댁 잔칫상을 마련 ~
두 집 식구가 모여앉아 설날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내가 처가에 갈 때마다 ~ 의례 것 하숙집어머니와 옥희도 합석하여 식사를 하게되었다)
많은 가족들이 순이네 집 비좁은 방안이 꽉 차도록 ~
마치 가난한 흥부네 가족들처럼,
옹기종기 밥상머리에 끼어앉아 푸짐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
가족끼리 편을 갈라 윷놀이 한 판을 즐기면서 웃고 떠들고 손뼉치고 야단법석 ...
과일과 단술(식혜)을 후식으로 들면서 이런 저런 의미있는 덕담을 나누었는데 ...
-. 순심누나/ 정이처형의 취업에 대한 축하 이야기 ~
-. 아무 것도 모르는 정이를 좋은 일자리 (일류식당)에 취직시켜준 순심사돈께 감사 ~
-. 옥희가 그동안 미용기술학원 다니면서 보고 느낀 재미난 이야기 ~
-. 나와 순이는 대학에 다니기 위해 예비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
-. 춘 3월이 돌아오면 모든 식구들이 직장, 학교, 학원, 등으로 밖으로 나가고 ...
서울집을 지켜줄 어른이 한사람도 없는 빈집이 된다는 점을 특히 강조 ~
(하숙집어머니께 알아 들으라는 뜻으로 ...)
화기애애한 덕담을 하다보니 어느덧 밤이 야심해졌는데 ~
우리들의 잠자리는
예전에 정해진 규칙대로 (?) 하숙집에서 자기로 ~ 은연중 합의 ?
서울에서 내려온 가족들은
1박2일 수학여행 온 학생들처럼 우르르 하숙집으로 자리를 옮겨
그 반찬에 그 나물인 우리들 미래의 계획을 또다시 도란도란 ... 리바이블 ~!
특히 ~
순심누나, 순이, 처형, 셋이 적극 나서서 이구동성으로
명순이 때문에라도 하숙집어머님이 이번에 꼭 ~ 함께 상경하자고 사정사정 애걸복걸 하였다
"명순아 ~
이제는 할머니가 너를 국민학교에 보내줄거여 ~ 어여 큰 절해봐 ~!"
순심누나의 채근에
어린명순이가 두 손을 이마에 딱 ~ 붙이고 마치 어른처럼 큰 절을 공손히 하였다
"할머니 ~
명순이 절 받으세요 ~! 그리고 건강하세요 ~!"
"에구 ~
우리 명순이는 얼굴도 인형처럼 예쁜데다 ~
어쩌면 행동거지가 이리 깜찍하게 이쁜 짓만 하는지 ~"
하숙집어머니는 날아갈 듯 큰 절을 마친 명순이를 품속에 꼭 ~ 끌어안으며
귀여운 친손녀처럼 볼에다 뽀뽀를 해주었는데 .....
그러한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주고 받은 한 두 마디 말과 행동으로
은연 중 어머니의 서울행을 승락 받은 셈이었으니
역시 제갈공명 순심누나의 임기응변, 재치와 순발력엔 당해낼 장사가 없었다 ... 하하하
"어머님 ~
고맙습니다 ~
막상 정든 시골집을 비우고, 농사일을 다 팽개치고 저희를 따라 나선다는게
여간 힘든 일인데 ~
이토록 선 듯 응해주시니 어떻게 은혜를 갚아야 할런지 ~"
"아서 ~
그런 말들 말어 ~
지난번 제대하고 인사 왔을 때
나도 서울에 올라가겠다고 아들하고 약속한바도 있고,
옥희가 미용기술 배운다고 서울집에 얹혀사는데 미안해서라도 내가 조금은 거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
"내일 서울 올라가시려면 ~
짐도 싸고, 집안팎 두루 단속을 하셔야 할터인데....."
"오빠 ~
그건 걱정마세요 ~
어제 엄마랑 내가 옷가지들을 미리 정리해 주었어요 ~ 헤헤헤"
"그랬구나 ~
역시 우리 착한여동생 옥희는 서울 물을 먹고 살더니 똑똑해졌다니까 ....하하하"
"피히 ~
오빠 칭찬을 오랜만에 듣네요 ~
오빠가 그저께 대전 터미널에서 제게 시킨대로 한건데요 뭘 ~ 헤헤헤"
"어머님 ~
농사일은 순이네에게 맡기기로 말씀 나누셨는지요~?"
"으응 ~
대충 이야기 하였구먼 ~
그러나 봄에 한 번 쯤은 내려와 이것 저것 살펴봐야할 것 같어 ~!"
"아하 ~
그거야 그 때 서로가 형편 보아서 어머님께 시간을 내드리면 될거구요 ...
아무튼 아들로서 거듭 감사 말씀드립니다 ~"
"자아 ~
자아 ~
그간 우리들이 걱정했던게 잘 풀렸으니 ...
앞으로는 우리 모두 정식 어머님으로 모시기로 합시다 ~! 내 말 뜻 알겠지요 ~! 하하하"
"찬성입니다 ~"
"저도 찬성 ~"
"두 말없이 모두가 찬성이예요 ~"
"삼촌 ~ 명순이도 찬성 ~! 히히히"
호호호
헤헤헤
히히히
후후후
밤이 깊도록 화목한 분위기 속에
정이 가득 넘치는 미래로 향하는 여러가지 대책들을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 도중
방문밖에 "사그락 사그락" 눈 내리는 소리가 가늘게 들려왔다
"어른들 말씀에 동짓달과 정월에 눈이 많이 내리면 그해 풍년이 온다"고 했었는데 ~
3년 한해(가믐) 끝에 부디 새해엔 크게 풍년이 들었으면 ...
방안의 모든 사람이 대풍을 기원하는 오직 한마음으로
방문을 활짝 열고 솜처럼 하얀 함박눈이 소복 소복 내리는 밤 풍경을 잠시 바라보았다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
문득,
아득한 8년전 ...
순심누나 YY구멍에다 총각 딱지를 떼고 ~
날이면 날마다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않고 달콤한 정을 나누던 시절,
그해 ~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경쾌한 크리스마스 캐롤쏭이 울려나는 명동거리를
누나와 내가 다정스런 연인처럼 팔장을 끼고 함께 거닐며
돈까스 식사 ~
실크 잠옷 선물 ~
그날밤 미친 남여가 올나이트 광란의 즐섹 8번 ...
다음날 아침 코피가 터지도록 섹스를 즐긴 결과 예쁜 명순이를 잉태하게 되었던 ~
그 고압전류에 감전되 듯 짜릿하고
제철소 용광로처럼 뜨거웠던 사랑의 추억이 ~
파노라마 주마등처럼 떠올라
방 안쪽에 앉아있는 순심누나를 넌즈시 바라보았더니 ... 하필이면 이심전심이었을까?
때 마침 순심누나도 함박눈 내리는 바깥 경치를 바라보다가
나에게로 시선을 돌리는 순간이었던지 ...
애틋한 감정이 섞인 촉촉한 눈길을 마주대하며 동시에 빙그레 웃음 짓게되었다
바로 옆자리에 앉았던 순이가 나의 어깨에다 얼굴을 가볍게 기대면서 ...
옆구리를 살짝 꼬집으며 귓가에 속삭였다
"오빠 ~ 함박눈 바라보면서 무슨 생각하세요 ~?"
"으응 ~ 어릴적 고향에서 순심누나가 나에게 눈썰매 태워주는 일 ~~~"
"아닌데 ~?
거짓말 같은데요 ~?
오빠와 언니의 속마음은 제가 눈치로 딱 알아채잖어요 ~ 호호호"
"이그 ~
눈치 밝은 처녀탐정가님 ~ 제발 내 말을 믿어줘요 ~ 하하하"
"순심언니가 대답해주세요 ~ 오빠말씀을 그대로 믿어도 되나요~?"
"글쎄 ~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고 ~?
순이가 운명이 가슴속에 들어가 보면 진실을 알겠지 ~? 호호호"
"피히 ~
무언가 숨겨둔 뜻이 분명있는거 같은데요 ~
두 사람 모두 날 속이고 골탕먹여 놀리는 거지요 ~? "
풋후후
히히히
하하하
호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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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김운명선배의 일생 회고담 ~
특히 여성편력을 기록하는 ~ 장문의 글을 연재 하는지라
중간에 읽는 독자님들의 상황판단을 위해서 잠시 부연설명 설명 한줄 남깁니다 ~~~)
1) 순심누나, 순이, 나와 세 사람은 과거의 모든 비밀을 공유하고 서로 이해한 상태,
2) 나머지 사람들은
순심누나와 내가 친남매지간,
섹스가 없는 헌신적인 프라토닉 사랑을 주고 받는 사이로만 알고 있음,
더욱이 명순이가 나하고 순심누나 사이에 태어난 친 딸이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는 상태,
3) 하숙집어머니와 옥희 모녀는
나와 함께 쓰리섬을 즐기는 처지로, 모든 사람들이 묵시적으로 알고 있으며
4) 정이 처형은 홀로 코스트 ~
순심누나와 순이가 알면서도 모른척 나와의 섹스를 수시로 도와주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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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의 밤이 점점 깊어 ~
넓은마당과 담장위에 그리고 장독대에 하얀눈이 수북히 쌓여만가는데 ~
만부득히 체면 때문에 여자들과 혼숙(?)할 수가 없어
나홀로 사랑방으로 건너가 자겠다고 말하였더니
옥희와 어머니가 나서면서 극구 만류를 하였다
"오빠 ~
오래도록 빈방이라 저녁내내 군불을 지폈지만 방안이 썰렁해요
그냥 여기서 함께 주무세요 ~
누가 오빠 잡아 먹을까봐 겁나세요 ~? 헤헤헤"
"그려 ~
옥희 말대로 불편하지만 여기서 끼어 자 ~
추운데 혼자 자다가 고뿔에 걸릴까봐 걱정되니 ~ 아무래도 이방이 더 따뜻할거여 ~"
순심누나, 순이, 정이처형까지 덩달아 나서면서 농반 진담반 ...
"그래 ~
지난번 추석에 다니러 왔을 때도 모두 함께 잔 일이 있었는데
운명이 너하고 명순이, 어머님 세사람은 그쪽에서 자고 ~
우리들 싱싱한 여자들 넷은 이쪽에서 자면 되겠다 ~
정히 미인들과 함께하는 잠자리가 거북하다면 가운데 가리개 병풍을 쳐줄까? ~ 호호호"
"순심언니 ~
제가 오빠 곁에서 잘게요 ~!
한밤중에 처녀귀신이 오빠를 잡아가려고 하면 내가 꼭 지켜드릴려구요 ~ 히히히"
"에이구 ~
순이 너, 벌써부터 마누라 행세 단단히 티 내는구나 ~ 정말 못 말려 ~ 후후후"
순심누나의 명쾌하고 범접할 수 없는 지시(?)에 따라
방문쪽으로 내가 눕고,
그 다음엔 명순이와 어머니가
그 옆으로 순심누나, 순이가 .....
내 머리맡에는 정이처형, 막내옥희가 ... 옹기종기 살이 맞닿게 끼어누웠다
하숙집 큰 방에서의 집단 잠자기 ~
숙명의 1남 5녀 ~
남도 아니요 그렇다고 부부도 아닌 이 기묘한 (그룹섹스 멤버?) 가족이라는 단어의 모임이
과연 내 인생길 어디까지 함께 갈 것인가?
모두가 벼게에 머리를 붙이고 잠든 척하는 응큼한 여인들 ~
사실,
이 방의 모든 여인들 ~
싱겁고 쑥맥이었던 YY 하나 하나에 내가 심혈을 기울여(?) 섹맛을 느끼게 길들인 YY들인데 ~!
통나무 장작불을 아궁이 깊숙히 지펴 ~
방바닥이 지글지글한데
동,서,남,북, 사방팔방에 여인들 치마폭이 너풀거리고 ~
사타구니에선 시큼한 암내가 진동하였다
꽃다운 여인들 한 복판에 자리한 ~
복 많은 사나이 김운명 ~!
도화살이 깃든 나의 사주팔자에 여복(?)은 한이 없는 것 처럼 느껴졌다
마치 강한 말굽자석에 무더기로 끌어올려지는 쇠붙이 같다고나 할까 ~?
여름날 한밤중 등잔불 곁으로 몰려드는 불나방 같다고나 할까 ~?
명순이는 할머니 (하숙집어머니)가 좋다고
얼싸 품안에 파고들며 어릿광 아양을 떨면서
초면인데도 부끄럼 타지않고 용감하게 ~
어머니가 입고 있는 연분홍색 쌍방울 메리야스 내복의 앞섭을 헤치고
고사리 손을 밀어넣어 호박덩이 처럼 큰 젖을 만지면서 감탄사 연발 ~
"우와 ~
할머니는 찌지가 엄청커요 ~ 엄마나 외숙모 보다도 훨씬커요 ~ 헤헤헤"
"에이구 ~
우리 귀염둥이 할매 젖이 그렇게 좋은거여? ~ 엄마 것이 더 좋지 ~? 후후후"
"아니예요 ~
할머니 찌지가 더 좋아요 ~ 이제는 날마다 할머니 찌지 만지면서 잠 잘거야 ~ "
"명순이 너 얄미워 ~!
이젠 엄마나 숙모의 찌지는 작으니 만지지 않겠다고 ~?
아이구 ~
우리 순심언니는 애궂게 귀한 딸 하나 잃어버린 것 아니예요 ~? 호호호"
순이의 익살스런 농담에 조용히 잠든 척 했던 방안 사람들이 일제히 폭소를 날렸다
허허허
푸푸푸
호호호
헤헤헤
히히히
웃음소리가 사그라지고 캄캄한 방안 ~
잠시 후 모든 사람들이 잠든 척 했지만 ...
원기왕성한 숫놈과 암내 풀 풀 풍기는 여인들이 한데 어울려 자는데 아무런 탈이 없을소냐?
일부러 고의적인 자리 배치였던지 ~
내 머리맡에 가까이 누워있는 옥희와 처형,
소리없이 나의 두 팔을 만세부르 듯, 뻗어올려 한 손은 옥희, 다른 손은 처형 ...
헐렁한 치마를 허벅지 위로 말아올리고 얇은 팬티를 옆으로 벌려
까칠까칠한 음모 ~ 촉촉하게 젖은 감씨와 YY구멍을 조용히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고 ....
순심누나와 순이는
내게 별다른 관심이 없는 것처럼 둘이서 꼭 끌어안고
평소에 신당동 집에서 즐기 듯
소리없이 키스하고, 젖 만지고, YY구멍 쓰다듬기 ....
속칭,
레즈플레이를 남들 모르게 조용조용 즐기고 있는 것이 후끈한 방안의 공기 흐름 ~
직감적으로 느껴졌다
그렇게 꼬박 잠이 들었었는데 새벽녘 ...
어느순간이었던가 ?
명순이를 사이에 두고 제일 가까이 누워있던 어머니 ~
농촌일로 손마디가 거칠어진 어머니의 투박한 손길이 소리없이 다가와
내 팬티를 들추고 우람하게 일어선 나의 새벽 XX을 서서히 만지기 시작했다
양아들 김운명이 얼마나 장하고 사랑스러웠으면
새벽부터 XX을 만작거리며 애정을 표하는 걸까?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는 말처럼 ...
슬쩍 눈짓만 해도, ~
에헴 헛기침만 해도, ~
득달같이 달려와 아래 사타구니를 쩍 ~ 벌려줄 여인들이 다섯이나 곁에 있건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옹색한 처지에 잠자는 척,
서로들 눈치만 보고 있으니
애궂게 성질난 내 XX을 어느 물YY에다도 삽입을 못한채
자지 혈관이 퉁퉁 부어오른 발기상태로 ~
밤새도록 이리저리 몸을 뒤채면서
그렇게 그렇게 시골의 밤은 깊어 새벽으로 치달렸다
어스름하게 아침이 밝아오는 시간 ....
구석진 곳에서
밤새 순심누나와 끌어안고 잠들었던 순이가 부시럭 부시럭 내곁으로 다가와
이불속으로 파고들어 몸을 비비대면서 ~
손을 팬티속에 밀어 넣어 잔뜩 성난 내 XX를 부여잡은채 귓가에 속삭이는 말 ...
"오빠 ~
어젯밤 맘 먹은대로 섹스를 못해 여간 힘들었겠네요 ~? 히히히
방안 가득 매력만점의 여자들이 넘쳐나는데도 하나도 못 건들었잖아요 ~?
어머머 ...
이 장군님 기운 넘치는거봐 간밤에 재미 한 번 못보고 ~ 불쌍도 해라 ~ 쯔쯔쯔"
"순이 너 ~
아침부터 나에게 야단 맞고 싶어 이리 약올리는거지 ~?
당장 얄미운 손 안치울거야 ~! 크크크"
"피히 ~
이 것은 허가 받은 내 것인데 ~
내 것 내가 만지는데 누가 뭐라고 하나요~! 헤헤헤"
팬티속에서 꺼덕꺼덕 용두질 치는 성난 XX를 다섯 손가락으로 꼭 움켜쥐고
위 아래로 강하게 훑어내리면서 과감하게 키스를 하기 시작한 순이 ~!!!
이불속에서 자신의 치마를 위로 들추고 노팬티 상태인 사타구니를 쩍 벌려
YY를 손으로 만져 달라고 무언으로 싸인을 보내는 순이 ~!!!
이른 아침에 의도적인 순이의 행동 ~
그 것은 사랑의 경쟁자인 뭇여인들 사이에서
김운명의 정식 아내라는 자신의 독보적인 위치를 확실히 하고저하는
노력이 표출된 것은 아니었을까? ㅎㅎㅎ
다음날 ~
서울로 올라가는 길 ~
장인 장모님과 처남내외, 중학생 막내처제, ...
그리고 같은 동네의 아저씨 아주머니들, 야학교실 아줌마들이,
삼삼오오 동구밖까지 따라나와
헤어지기 서운하다며 손을 흔들어 배웅을 해주었다
특히 나이드신 할머니들은 하숙집어머니의 손을 꼭 부여잡고
서울 조심해서 올라가라고 ~
눈 감으면 코 베어 간다는 서울에서 길 잊어버리지말고 ~
가끔씩 시골에 내려와 서울생활 자랑하면서 정담을 나누자고 ~
시골마을을 벗어나 ~
면사무소에 들려 면장님 부면장님 여러 면직원들께
설인사 겸 하직인사를 하면서 공무원 사직서를 정식으로 제출하였다 ~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사직이었으므로 모두가 축하를 해주었지만 ...
평소에 절친하게 지냈던 과장님 계장님은
어려운 경쟁시험으로 합격한 귀한 공무원자리를 덧없이 물러나지말고
대학 다닐동안 휴직을 하면 어떻겠느냐고 ~
학교 졸업하고 난 후에 다시 생각해서 결정해도 된다고 진심어린 걱정을 해주었다
서울에 올라와 전 가족 회의를 개최하였다
(명순이 까지 ~ 총원 7명 대가족 ?)
우선 먼저 거처할 방 배치와 각자 맡아야할 업무(가정일)를 할당하였는데
연장자인 어머니 우대 ...
집안의 기둥으로 어른역할 ...
남자인 운명이 대우 ...
종마(?) 역할 ... 겉으로 표시 하진 않았지만 ㅋㅋㅋ
-. 큰 방 : 순심누나, 순이, 처형이, 함께 사용하고
-. 서재방 : 남자인 나하고 어린 명순이가 사용하기로
-. 문간방 : 어머니와 옥희 모녀가 시골에서처럼 편하게 지내게 하였다
-. 주방일 : 순심누나/ 순이가 한조를 이루고 ... 처형/ 옥희가 한조를 이루어 ...
하루씩 번갈아 가며 밥하고 반찬 마련하기
-. 집안일 : 각자 잠자는 방 청소와 옷가지 빨래 다리미질 등은 자기 손으로
-. 시장보기 : 어머니와 순이 옥희 세 사람이 돌려가면서
-. 명순이 학교 : 당분간 어머니가 손잡아 등하교 시키기로함
-. 명순이 과외 : 밤 시간에 나와 순이가 함께 돌봐주기로
-. 순심누나와 처형은
청진동식당 퇴근이 밤 11시~12시 경으로 늦어지므로
비교적 퇴근시간이 정확한 순이와 옥희가 어머니를 도와 집안일을 많이 맡기로 결론지었다
-. 특별사항 :
청진동 한정식 식당에 남품하기 위해 마당구석에 장독간을 넓히고 대형 항아리를 여러개 구입,
메주 띄우기, 간장, 된장, 고추장 만들기 ~
어머니 솜씨자랑 ~!
옥희와 순이 그리고 나까지 합세하여 어머니 보조 역할을 하기로 하였다
(순심누나와 순이가 사전에 각본을 짜서 치밀하게 계획한 것이 티가 났는데
서재방에 나하고 명순이를 기거하게 한 것은
밤이 되면 여자들이 눈치 것 돌려가며
순번제로 섹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일부러 비밀 공간을 마련한 조치였다)
제갈공명 같은 순심누나가
개인별 비밀 면담을 통해 비공식 섹스일정표(?) 작성 ~
처형과 옥희는 임신주기를 고려하여
한달에 4~5회씩, 불임기간에만 서재방에 찾아와서 나하고 섹스하는 날을 잡아주었고
임신 걱정이 전혀없는 순심누나와 순이가
나랑 셋이 큰 방에서 즐기는 날은
정이처형이 서재방으로 잠자리를 옮겨 내 대신 명순이를 대리고 자도록 약속하였고
어머니는 하숙집에서 처럼
이른아침에 나를 깨우면서 소프트하게 섹스를 즐기는 것으로 정하였다
결과적이지만 ...
김운명이 타고난 도화살 덕분에 농번기철 날마다 밭갈이 하는 황소처럼
하루도 빠짐없이 여인들 배위에서 봉사활동(?)하게 되었고
가장 운우지락 혜택을 누리는 사람은 나이든 어머니 - 일년 365일 프리섹스 가능?
다음에는 순심누나와 순이 - 임신걱정이 없으니까 수시로 큰 방에 건너 갈 수 있었고
마지막 정이처형과 막내옥희는 ...
한달 중, 피임 가능한 기간 생리일 전후, 5~6일의 즐섹으로
이제 막 섹 맛을 느끼기 시작한 팔팔한 20대 섹골여인들이 부족나마 만족을 느껴야만 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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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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