變態 변태
탈바꿈. 변(變)하여 달라진 상태(狀態)
"수현이 어때?"
"응? 어떠냐니?"
"수현이가 나랑 사귀자고 하더라고..."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순간 머리속은 멍해지고 나는 교과서 같은 대답을 했다.
아니 기억이 나질 않는다.
"수현이 재밌고 여자들한테도 인기 많자나~"
"그래서 고민이야... 인기많아서... 너랑 자주 어울려 다니자나~ 그래서 너한테 처음 말한거야"
"그래서 사귀려고?"
"아직 잘 모르겠어~"
아직 잘 모르겠다는 말을 했지만 나는 사귈거라는걸 알고 있었다.
남녀공학 남녀합반은 고등학교때가 처음이였다.
고등학교 처음 입학해서 짝이 된 소율이.
그녀와 금새 친해지게 되었고 나는 그녀를 2년동안 짝사랑하게 되었다.
우린 비밀도 털어놓을 정도로 친한 사이가 되었고 정말 친한 이성 친구가 되었다.
"너 OO중학교 나왔다고 했지? 나 박성준하고 사겨~ 성준이 알아?"
"응 중학교 동창이야"
중학교 동창인 성준이와 사귀고 있을 17살 봄에는 그녀가 그냥 친구일뿐이였다.
"근데 자주 못 만나서 헤어질 것 같아... 내가 헤어지면 너랑 사귀고 싶어~"
그녀는 아마 기억을 못하고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난 그날의 그 말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그녀는 귀엽게 생긴 외모와 아담한 키 새하얀 피부를 갖고 있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그녀를 좋아했던 반 친구들이 꽤 있었다.
나랑 친한 한 친구는 매일 그녀에게 장미를 한송이씩 선물 해주었고
점심시간이면 나는 매일 학교를 몰래 빠져나와 그 친구와 꽃가게로 가서 장미를 샀다.
그리고 백일 되는날 그 친구는 백송이 장미꽃을 사서 나한테 대신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
그녀와 나는 같은 학원을 다녔고 학원 수업이 끝난 후 백송이 장미를 그녀에게 전해 주었다.
하지만 그 친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차였다...
17살 여름 그녀는 성준이와 헤어지게 되었고 학교에서 운동 잘하고 잘나가는 선배와 사귀기 시작했다.
그날 나는 그녀를 좋아하는걸 알게 되었지만 이미 늦었다.
어릴때부터 난 허약체질이였다.
몸이 아파 학교를 결석, 조퇴하는일이 잦았고 엄마의 울타리 안에 있는 작은 소년이였다.
또래 여자아이보다 마른 체형이였고 키도 작았다.
초등학교 시절 반 배정이 되고 번호를 정할때 담임 선생님은 가장 쉬운방법으로 번호를 정했다.
"여러분 복도로 다 나가서 키 순서대로 줄 서세요~"
"자 한명씩 들어와서 오른쪽 앞에 책상부터 채워 앉아요~"
초등학교 6년을 같은 방법으로 번호를 정했고 난 6년동안 5번보다 높은 숫자를 가져 본 적이 없다.
수현이는 중학교때부터 잘나가는 아이였다.
수현이 부모님은 어릴때 이혼했고 작은 가게를 갖고 있는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가게 일에 바쁜 수현이 아버지는 집을 비우실때가 많았다.
그 곳은 우리들의 아지트였다.
가출한 여자들, 잘나가는 누나들, 그리고 우리들...
수현이는 중학교 시절부터 많은 여자들과 섹스를 하였고
잦은 가출과 비행을 일삼는 아이였다.
"수현이 어때?"
"응? 어떠냐니?"
"수현이가 나랑 사귀자고 하더라고..."
"수현이 재밌고 여자들한테도 인기 많자나~"
"그래서 고민이야... 인기많아서... 너랑 자주 어울려 다니자나~ 그래서 너한테 처음 말한거야"
"그래서 사귀려고?"
"아직 잘 모르겠어~"
"소율아.........."
"응? 왜 선우야?"
"나.. 나 사실...
나 사실 너 좋아해......... 고등학교 처음 입학하고 짝이 되었던 그날부터 18살이 된 지금까지
계속 좋아했었어 너도 알고 있었잖아?"
"응 알고 있었어... 나도 좋아해... 좋아해 선우야~ 친구로~"
난 왜 안되는걸까... 내가 뭐가 부족한가... 그 선배와 헤어지고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이번엔 수현이 내가 그 둘보다 못난게 뭐가 있다고... 내가 뭐가 부족하다고...
지금까지 살면서 이 날을 잊지 못한다.
나를 변화 시킨 그 날...
그 날 이후 소율이는 수현이와 사귀었고 그때부터 소율이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순수했고 해맑았다.
귀여웠고 러블리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녀는 변한게 아니라 그녀 안에 움츠리고 있던 끼가 조금 늦게 나왔던 것 뿐이다.
그 후에 그녀는 수현이와 같은 날나리로 변하게 되었고 나도 변하게 되었다.
내가 뭐가 부족해서? 내가 뭐가 부족해서... 내가 왜~!!!!!!!!!!!!!!!!!!!!!!!!!!!!!!!!!!!!!
잘나가는 남자? 인기 많은 남자?
그걸 원했니? 그게 그렇게 중요한거야? 소율이 니가 원한게 그거였냐고!!!
그래 그럼 나도 되어주겠어
여자들이 바라는게 잘나가는 남자라면
내가
내가
그런 남자가 돼겠어
인. 기. 있. 는. 남. 자. 가. 돼. 고. 말. 겠. 어. 두. 고. 봐.
탈바꿈. 변(變)하여 달라진 상태(狀態)
"수현이 어때?"
"응? 어떠냐니?"
"수현이가 나랑 사귀자고 하더라고..."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순간 머리속은 멍해지고 나는 교과서 같은 대답을 했다.
아니 기억이 나질 않는다.
"수현이 재밌고 여자들한테도 인기 많자나~"
"그래서 고민이야... 인기많아서... 너랑 자주 어울려 다니자나~ 그래서 너한테 처음 말한거야"
"그래서 사귀려고?"
"아직 잘 모르겠어~"
아직 잘 모르겠다는 말을 했지만 나는 사귈거라는걸 알고 있었다.
남녀공학 남녀합반은 고등학교때가 처음이였다.
고등학교 처음 입학해서 짝이 된 소율이.
그녀와 금새 친해지게 되었고 나는 그녀를 2년동안 짝사랑하게 되었다.
우린 비밀도 털어놓을 정도로 친한 사이가 되었고 정말 친한 이성 친구가 되었다.
"너 OO중학교 나왔다고 했지? 나 박성준하고 사겨~ 성준이 알아?"
"응 중학교 동창이야"
중학교 동창인 성준이와 사귀고 있을 17살 봄에는 그녀가 그냥 친구일뿐이였다.
"근데 자주 못 만나서 헤어질 것 같아... 내가 헤어지면 너랑 사귀고 싶어~"
그녀는 아마 기억을 못하고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난 그날의 그 말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그녀는 귀엽게 생긴 외모와 아담한 키 새하얀 피부를 갖고 있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그녀를 좋아했던 반 친구들이 꽤 있었다.
나랑 친한 한 친구는 매일 그녀에게 장미를 한송이씩 선물 해주었고
점심시간이면 나는 매일 학교를 몰래 빠져나와 그 친구와 꽃가게로 가서 장미를 샀다.
그리고 백일 되는날 그 친구는 백송이 장미꽃을 사서 나한테 대신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
그녀와 나는 같은 학원을 다녔고 학원 수업이 끝난 후 백송이 장미를 그녀에게 전해 주었다.
하지만 그 친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차였다...
17살 여름 그녀는 성준이와 헤어지게 되었고 학교에서 운동 잘하고 잘나가는 선배와 사귀기 시작했다.
그날 나는 그녀를 좋아하는걸 알게 되었지만 이미 늦었다.
어릴때부터 난 허약체질이였다.
몸이 아파 학교를 결석, 조퇴하는일이 잦았고 엄마의 울타리 안에 있는 작은 소년이였다.
또래 여자아이보다 마른 체형이였고 키도 작았다.
초등학교 시절 반 배정이 되고 번호를 정할때 담임 선생님은 가장 쉬운방법으로 번호를 정했다.
"여러분 복도로 다 나가서 키 순서대로 줄 서세요~"
"자 한명씩 들어와서 오른쪽 앞에 책상부터 채워 앉아요~"
초등학교 6년을 같은 방법으로 번호를 정했고 난 6년동안 5번보다 높은 숫자를 가져 본 적이 없다.
수현이는 중학교때부터 잘나가는 아이였다.
수현이 부모님은 어릴때 이혼했고 작은 가게를 갖고 있는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가게 일에 바쁜 수현이 아버지는 집을 비우실때가 많았다.
그 곳은 우리들의 아지트였다.
가출한 여자들, 잘나가는 누나들, 그리고 우리들...
수현이는 중학교 시절부터 많은 여자들과 섹스를 하였고
잦은 가출과 비행을 일삼는 아이였다.
"수현이 어때?"
"응? 어떠냐니?"
"수현이가 나랑 사귀자고 하더라고..."
"수현이 재밌고 여자들한테도 인기 많자나~"
"그래서 고민이야... 인기많아서... 너랑 자주 어울려 다니자나~ 그래서 너한테 처음 말한거야"
"그래서 사귀려고?"
"아직 잘 모르겠어~"
"소율아.........."
"응? 왜 선우야?"
"나.. 나 사실...
나 사실 너 좋아해......... 고등학교 처음 입학하고 짝이 되었던 그날부터 18살이 된 지금까지
계속 좋아했었어 너도 알고 있었잖아?"
"응 알고 있었어... 나도 좋아해... 좋아해 선우야~ 친구로~"
난 왜 안되는걸까... 내가 뭐가 부족한가... 그 선배와 헤어지고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이번엔 수현이 내가 그 둘보다 못난게 뭐가 있다고... 내가 뭐가 부족하다고...
지금까지 살면서 이 날을 잊지 못한다.
나를 변화 시킨 그 날...
그 날 이후 소율이는 수현이와 사귀었고 그때부터 소율이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순수했고 해맑았다.
귀여웠고 러블리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녀는 변한게 아니라 그녀 안에 움츠리고 있던 끼가 조금 늦게 나왔던 것 뿐이다.
그 후에 그녀는 수현이와 같은 날나리로 변하게 되었고 나도 변하게 되었다.
내가 뭐가 부족해서? 내가 뭐가 부족해서... 내가 왜~!!!!!!!!!!!!!!!!!!!!!!!!!!!!!!!!!!!!!
잘나가는 남자? 인기 많은 남자?
그걸 원했니? 그게 그렇게 중요한거야? 소율이 니가 원한게 그거였냐고!!!
그래 그럼 나도 되어주겠어
여자들이 바라는게 잘나가는 남자라면
내가
내가
그런 남자가 돼겠어
인. 기. 있. 는. 남. 자. 가. 돼. 고. 말. 겠. 어. 두. 고. 봐.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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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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