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민망하고...
또 조금은 흥분도 되는...
그런 이야기들...
그 동안 야한 사진이나 야동 등의 성인물 보다 더 좋아하던,
그래서 눈으로만 즐기던 야설을 직접 써 보려 하는데...
야설을 쓴다는 게 생각보다 무척이나 어렵고 힘들더군요.
일반 야설작가분들처럼 화려한 필력을 자랑할 수도 없고,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어렵고....
해서, 내 일기장에 나만이 알 수 있는 암호와도 같이 표현해 놓은
작은 경험들을 소소하게 모아 조금의 각색과 함께 올립니다.
무플도 싫어하지만, 악플은 더더욱 싫어합니다.
악플은 왠지 무섭기도 하구요...
제가 글 잘못 쓰는 거 잘 아니까
악플은 삼가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첫 글을 올립니다.
아련한 추억 그리고 첫 경험-1 ====================================================================>>>>>
예쁘장하게 생긴 두 아이가 손을 잡고 다정스레 도란 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길을 걷고 있는 내 시선을 뺏었다.
“너희들 친구니??”
“네?? 네…왜요????”
그 중에 사내아이가 당당하게 대답을 한다.
“오~!! 아니 예뻐 보여서… 몇 학년이야??”
“우리 모두 5학년예요…”
말 그대로 초딩, 5학년이란다. 5학년이 이성친구와 손을 잡고 당당하게 길거리를
활보하는 게 너무도 자연스럽고 예쁘게까지 보인다.
뛰어가듯 멀어지는 그 아이들을 보며 잠시 나의 초딩 시절을 떠올려 보았다.
‘……… 나도 5학년 때 남친이 있었지……’
1학년 때 같은 반 아이였던 남자 아이와 친하게 지냈었고, 4학년 5학년 때 공교롭게도
같은 반이 연속 되면서 자연스레 내 남친이 되었었다. 1학년 때부터 알던 사이라
그 아이의 집, 우리 집도 서로 스스럼 없이 드나들던 사이였다.
그리고 나는 5학년 때 초경을 하며 때 이른 사춘기 초입에 접어들었기에, 조금씩
이성에 대한 눈을 뜨고 있을 시기였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눈을 뜬 게 아니라,
이성에 호기심이 점점 늘어나고 있을 시기였다.
또한 당연히 그 때 사귀고 있던 남친에 대해서도 많은 호기심이 있었고, 그 애
집이나 우리 집에 단 둘이 있게 되는 시간에는 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묘한 낮 선
감정에 사로잡히기도 하였다.
그러나 뭔가를 시도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나이였고, 서로가 너무 어렸다.
시간은 흘러 그 아이와 나는 6학년이 되었고, 다른 반으로 떨어졌기에 아무래도
만남의 횟수가 뜸해져 갔다. 1, 2주일에 한 두 번 정도나 겨우 만나게 됐었고,
한참 자랄 나이라 그런지 볼 때마다 그 아이도 급속도로 외모가 변해 갔고,
나 또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오~~~~ 너 예뻐졌는데???”
“정말?? 얘 근데 던 수염 났다 얘~~ 호호호”
정말 그랬다. 뽀송뽀송 하던 어린 아이의 얼굴엔 어느새 옅게 드리운 거무틱틱한
수염자리가 들어나고 있었고, 제법 남자답게 변모하고 있었다.
~~♬♬♬~~~
그렇게 시간은 흘러 벌써 여름방학이 되었고, 방학이 시작 된지 며칠 지나지 않은
어느 날, 오전 일찍부터 그 아이에게 전화가 왔다.
☎ 어… 아침부터 왠일이야?
☏ 너 오늘 뭐 하니?
☎ 뭐 별 거 없는데?
☏ 그래? 그럼 울 집에 놀러 와라
☎ 뭐 잼난 거 있어??
☏ 어. 암튼 놀러 와
☎ 알았어. 쫌 있다 갈 때 전화할 께
워낙 자주 드나 들던 곳이었기, 나는 아무 생각 없이 가겠노라고 했고, 아침만
겨우 먹고 뒹굴 거리느라 씻지도 않고 있었던 터였기에 얼른 욕실로 가서 샤워를
하며 머리까지 감고 집을 나섰다.
푹푹 찌는 날씨였기에 옷 차림새도 가볍게 짧은 핫팬츠와 티셔츠 한 장 만을 걸쳤고,
조금 솟아 오른 가슴을 가리기 위해 브라도 착용을 했다.
그 때만 해도 브라를 착용하는 게 귀찮고 답답해 할 때였지만, 그래도 남자 아이를
만나러 가는데 그냥 갈 수는 없었다.
“어서 와~~”
“어…니네 엄마는???”
“나가셨어”
“너 혼자 있어? 아침은???”
“아침은 먹었지”
그 아이는 나를 반갑게 맞아주었고, 자기 방으로 안내하며 시원한 음료수를 건네
주었다.
“무쟈게 덥네…”
“그래도 니네 집 시원 한데??”
“너 온다고 에어컨 틀어놨다 내가 히히…”
그러고 보니 그 녀석도 짧은 반바지에 민소매 런닝 셔츠만 입고 있었다.
나는 남친의 책상 의자에 앉아 그가 건네 준 음료수를 마셨고, 그는 자신의 침대에
걸터 앉아 나와 이런 저런 사소한 대화를 나누었다.
“야~ 근데…너 진짜 많이 달라졌다??”
“뭐가???”
“아쭈~~!! 브라도 했네???”
“어머~ 얘가…민망하게……”
“뭐가 민망하냐? 여자 애들 다 하는 건데…”
“암튼 그래도…”
왠지 남자 아이의 입에서 내가 착용하고 있던 브라 얘기가 나왔다는 자체가 나를
몹시 창피하게 만들었다.
“참, 너 잼난 거 볼래???”
“뭔데???”
“기달려 봐 잠깐…”
그가 책상으로 오더니 컴퓨터를 켰고, 파일을 찾아서 클릭을 했다.
“응?? 영화야????”
“영화?? 글치 영화긴 하지… 19 금 영화…”
“????!!!!”
컴퓨터 모니터에는 영어로 뭔가 경고하는 내용의 글귀들이 한참을 떠 있었고,
19금이라는 말에 괜히 가슴이 뛰고 있었다.
한참 동안이나 경고 문구들이 화면을 채우더니, 짧은 원피스를 입은 예쁘장하게
생긴 여자가 한 남자와 바닷가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며 대화하는 장면이 나왔다.
“일본 영화네?? 제목이 뭔데??”
“몰라 함 봐봐…”
그 때까지만 해도 그냥 단순한 19금 일반 영화로만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나는 의자에 앉은 체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었고, 남자아이는 내 뒤에 서서 의자
등받이에 두 손을 올려 놓은 자세로 영화를 보고 있었다.
바닷가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갑자기 방 안 소파에 그 두 남녀가 앉아 있는
장면으로 화면이 바뀌었다.
그리고 잠시 또 대화를 나누더니 남자의 손이 여자의 볼을 쓰다듬으며 키스를
하였다. 19금 영화라는 말을 들었기에, 그런 장면은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던
터라 조금은 민망한 장면이었지만 그러려니 하며 화면을 계속 보고 있었다.
키스를 정렬적으로 나누던 남자가 다시 여자의 가슴에 손을 얹으며 가슴을 주무르는
장면이 화면 가득 클로즈업되었고, 그것 또한 어느 정도 예상한 장면이었기에
조용히 숨을 고르며 화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 장면들은 나를
점점 더 경직되게 만들었고, 숨쉬기 조차 힘들게 긴장을 시켰다.
여자의 가슴을 주무르던 남자의 손이 여자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원피스 속으로
밀어 넣었고, 원피가 꿈틀거리며 남자의 손이 여자의 치마 속에서 바쁘게 뭔가를
주무르는 것 같았다. 그리고는 곧 이어 여자의 원피스가 올려지며 팬티가 들어났고,
남자의 손가락이 여자의 음부를 비비고 있는 모습이 적나라 하게 화면을 가득
채웠다.
“……”
컴튜터에서 나오는 이상한 소리 말고는 그 아이와 나는 아무 말 없이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
화면에서의 남자가 여자 앞에 쭈그리고 앉더니 여자의 팬티를 벗겨 내렸고, 팬티를
벗기는 장면만 보이고 중요 부위는 일반 성인 영화처럼 치마나 다른 걸로 가릴 줄
알았던 내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가며 여자의 음모가 고스란히 화면에 내 비쳤다.
또한 들어난 여자의 음모를 남자가 손으로 쓸 듯 만지는 모습에 난 더 이상 화면을
볼 수가 없었다.
“…뭐야……”
“이게 야동…이란 건데…신기하지????”
“몰라…안 볼래…”
“신기하잖아 쫌만 더 봐봐”
의자를 돌리며 화면에서 시선을 피하려던 나를 그 아이가 의자를 붙잡고 못 돌게
하며 의자를 책상 밑으로 밀어 넣고 나를 움직이기 힘들게 만들었다.
“안 본다니까??!!”
“봐봐 재밌어………”
“싫어 재미 없…… 어멋~!!!!!!!!!!!!!!!!!!!!”
내 시선 옆으로 들어 온 화면은 충격 그 자체였다. 남자가 여자의 다리를 넓게 벌리며
너무도 선명하게 여자의 음부가 들어나더니 남자가 그곳을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싫어~~~!!! 너 니네 엄마한테 이른다???”
나는 겨우 의자를 뒤로 다시 밀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야동을 처음 본 충격이
온 몸을 떨게 만들었고, 가슴을 미칠 듯이 뛰게 만들었다.
“뭐…저런 거... 다 보는데…”
“싫어 나 갈래…어멋~!!!!!!!!!!”
이런 상황을 피하려 나가려고 발 걸음을 떼는 순간, 그 아이가 나를 덥석 안아왔다.
“놔…나 갈래…너랑 이제 만나지 않을….흡~!!!!!!!!!!!!!!!”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가 영화의 장면처럼 내 입술을 덮치며 이빨이 아플 정도로
강렬하게 키스를 해 왔다.
“읍~ 흡흡~!!!!”
나는 버둥거리며 그의 입술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남자의 힘이 그리 센 줄을 처음
으로 느끼는 순간이기도 하였다. 그의 품 안에서 빠져 나올 수가 없었다.
“놔… 나 진짜 갈래 이거 놔… 너 되게 나쁜 애………핵~!!!!!!!!!!!!”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아니 입을 포함한 내 온 몸이 굳어버렸다.
그 아이의 손이 핫팬츠 위로 내 그곳을 아플 만큼 강하게 움켜왔기 때문이었다.
머리가 하얘지며 진짜 뭘 어떻게 할지를 몰랐고, 다시 키스를 해 오는 그 아이의
행동조차 뻔히 알면서도 피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그 아이는 키스를 퍼 부으며 내 그곳을 주물러 대었고, 헉헉 거리느라
조금 벌어진 내 입술 사이로 그의 혀가 들어오면서는 거의 정신의 끈을 놓아가고
있었다.
미끌거리는 그의 혀, 또한 어쩔 수 없이 마주 닿은 내 혀, 그리고 비비듯 내 혀를
이리 저리 비벼 가며 꿈틀거리는 그의 혀, 이 모든 것이 두렵고 낮 설었다.
또한 처음으로 남자에게 주물림을 당하는 내 음부는 이상하게도 내 머리를 더욱
하얗게 만들어 갔다.
“읍읍읍~!!!!!!!!!!!!!!!”
그에게 입술을 뺏긴 상태에서 나의 마지막 몸부림이 일어났다. 핫팬츠 위에서
내 그곳을 주무르던 손이 어느틈엔가 핫팬츠 속으로 밀려 들어오며 부끄럽게도
음부를 직접 만져왔고, 나는 있는 힘 껏 엉덩이를 뒤로 빼며 그의 손을 피하려
했지만, 내 엉덩이가 책상에 닿으며 더 이상 뺄 곳도 없었다.
“이제 넌 내 꺼다. 알지???”
“싫어 싫단 말야. 고만 해……”
“근데 정말 촉감 좋다. 너 꺼…미치겠다 야~~~~”
“몰라~~ 창피하단 말야. 고만해 제발~~~~~~~~~~~”
그러나 나이가 어리던 많던 남자는 남자였다. 한 번 흥분을 한 그 아이는 이상한
행동을 그칠 줄 모르는 듯 더 집요하게 내 음부를 만져 왔고, 연약한 초 6학년
여학생의 음부는 그렇게 처음으로 남자의 손에 길들여지고 있었다.
그가 내 음부를 손가락으로 벌리며 가운데를 비벼대자 아릿한 통증이 밀려왔다.
“아파~~~ 제발~~~~~~ 고만 해~~~~~”
:”아파?? 어디가??? 니 보지????”
미칠 노릇이었다. 나름대로 범생이로 알려져 있던 그가 이렇게 변할 줄은 몰랐다.
“아흑~~!!!! 고…고만………”
그의 손가락이 내 음부의 어딘가를 건드리자 나도 모르게 내 몸이 튕기듯 경련이 일
어났다. 그리고 심한 통증과 함께 처음 느껴보는 야릇한 느낌도 동시에 느껴졌다.
“제발~~ 고만 해…흑흑~!!!”
난 정말 두렵고 무서웠기에 그만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에이…울긴…… 알았어…”
내가 울음을 토트리자 그는 어쩔 수 없는 듯 내 바지 속에서 손을 빼 내었고,
나가려고 움직이던 내 몸을 붙잡아 의자에 주저 앉혔다.
“와~~~ 나도 여자 보지는 첨 만져 보는 데 정말 느낌 좋다…부드럽고……”
“몰라… 니네 엄마한테 일러버릴 꺼야.”
“에이 뭐…너랑 나랑 앤 사이인데 이 정도로…다들 한다고 하더라…”
“하긴 누가 해?? 나쁜 놈인 너나 그러지….”
“헤헤..암튼…나 너무 기분 좋다 너 땜에…넌 이제 내 꺼야. 내가 첨 만졌으니까…”
“웃기시…..네 헵~~!!!!!!!!!!!!!!!!!!!!!!!”
의자에 앉아서 쫑알 거리고 있던 내 입술을 그가 다시 덮쳐왔다. 그리고 이내
내 다리 사이로 손을 밀어 넣으며 의자에 앉아있는 내 음부에 다시 손을 갖다 대었다.
“읍~ 흡~~~!!!!!!!!”
아주 복잡한 감정이 내 온 몸을 휘 감았다.
무섭고 창피하며, 아프고도 묘한 느낌과, 그 아이에게 종속되어 가는 듯한
묘한 느낌까지도 내가 평상시에, 아니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것들이었다.
“야…… 함 보자…”
“…뭘???”
“너 몸… 전체… 다 보고 싶고 궁금 해. 내 여자아이가 어떤 모습일지…”
정말 대담한 녀석이었다.
“보긴 뭘 봐. 만질 꺼 다 만졌잖아~!!!”
“그건 만져 본 거지 본 게 아니잖아. 그냥 너 예쁜 보지 보고 싶어서 그래”
“창피하단 말야. 창피해서 죽겠는데……”
“괜찮아… 너랑 나랑은 서로 창피해 하지 않기. 알지??”
“…………”
어닌게 아니라 그 아이를 많이 좋아했었기에, 모든 걸 나누고 싶었었고, 또 뭔가를
해주고 싶기도 했던 친구였다.
“자…잠깐 손 줘 봐………”
“……어머~~!!!!!”
그 아이가 내 손을 잡아서 예상치도 못한 곳에 손을 대 주었다. 바로 그 아이의
물건이었다. 그 아이는 자신의 물건에 내 손을 올려 놓고 손을 움직이기 못하게
꾹 누르고 있었다.
“어때?? 내 꺼?? 봐…나도 너한테 다 주잖아…”
처음으로 만져 본 남자의 물건은 징그럽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였다. 딱딱하면서도
어디 부위는 물렁거리기도 하였다.
비록 바지 위의 느낌이었지만, 그 아이의 물건이 꿈틀대는 것 같았다.
“내가 너 땜에 기분이 좋아져서…이렇게 딱딱한 거야. 평상시엔 안 그런데…”
“………”
“만져보니까 신기하지? 너 남자 꺼 첨 만져보는 거지???”
그 아이는 자기 손을 움직여 내 손이 자기 물건 위에서 비벼지게 했다.
“신기하지??? 보여줄 까?? 우리 서로 보여주자. 애인으로서의 의무이기도 하데”
“의무는 무슨………”
강하게 저항하던 내 의지도 그 아이의 꼬득임에 서서히 무너지고 있었다.
그 아이가 자신의 물건 위에 놓여 있던 내 손을 잡아 잠시 치웠다.
”자…내가 먼저 보여줄 께…”
“싫어 안봐…어멋~!!!!”
그러나 내 말은 무시한 체 그는 자신의 바지를 팬티와 함께 훌러덩 벗어 내렸고,
생각보다 엄청 큰 그의 물건이 용수철처럼 튕기며 솟구쳐 나왔다.
어린 아이의 쉬하는 모습으로 남자의 고추를 몇 번 본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발기되어 있는 남자의 물건은 처음이었기에, 엄청 크게 느껴졌고 몽둥이를
단 것 같기도 하였다.
그는 다시 내 손을 들어 난 자신의 물건에 대 주고 내 손을 꽉 쥐게 만들었다.
흠짓 놀라며 나는 손을 피하려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딱딱한 물건은 내 손에
들어오고 말았고, 의외로 부드러운 감촉이 더해지며 묘한 기운이 손을 타고
전달되었다.
“어때?? 내 자지?? 못 생겼지???”
“몰라………”
“히히 기분 좋다 니가 만져주니까…만지는 느낌은 어때??”
“모른다니깐…창피해 죽겠네……”
“자…이제 내 꺼 봤으니까 니 꺼도 보여 줘…”
“싫어… 민망하단 말야…”
“에이… 뭐 저 여자는 창피한 거 몰라서 저런 거 하냐??? 다 참는 거지…”
그러고 보니 아까 틀어 놓았던 야동은 여전히 가끔씩 묘한 소리를 내며 화면에
걸려 있었고, 아까보다 더 노골적인 장면들이 나오고 있었다.
“어멋~!!!!!!”
잠시 시선을 돌린 화면에서는 남자의 거대한 물건이 여자의 음부 속으로 파고드는
모습이 클로즈업되어 보여지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화면 남자의 물건에 비하면
지금 내 손에 잡혀 있는 친구의 물건은 작은 고추에 불과했다.
“봐…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저런 거 하는 거잖아…”
“그건 어른이니까…그렇지……”
“아냐…요즘은 우리 또래도 다 해… 그래서 여친 남친 만드는 거지”
“그럼 넌 저런 거 해 봤어??”
“미쳤냐…저런 걸 어떻게 해 봐? 그리고 니가 안 해주는 데 어디서 하냐???”
그 아이의 그 말이 왠지 나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었다.
“자…일어나 봐…”
그가 내 손을 잡고 의자에서 일으켰다.
“그럼…진짜…보기만 하는거다…딴 거 하면 안되… “
“알았어 으이구..딴 거 하래도 할 줄 몰라서 못한다. 걱정 마…”
그는 나를 세워 놓고는 내 티 셔츠를 걷어 올렸다.
“어머~!~ 그것만 본다며……”
나는 그 때까지만 해도 아래 보다는 가슴이 더 부끄러웠다. 조금씩 부풀어 오르고
있는 가슴이기에 더욱 부끄러워 공중 목욕탕도 안 가던 때였다.
“에이…너도 참…그럼 바지만 벗길까? 더 이상하잖아…”
“………”
그의 손에 내 티셔츠는 힘 없이 벗겨졌고, 부끄러운 브라가 모습을 들어냈다.
“와~~ 이쁘다…… 가슴도 제법 나왔네???”
“부끄러……”
그는 거침 없이 내 브라를 호크도 풀지 않고 위로 벌렁 들어올려 벗겨 버렸고,
나는 얼른 두 팔로 들어난 가슴을 가렸다.
“오호~~ 이제 너 제법 여자 냄새난다… 이쁘다~~~”
“몰라……”
잠시 그가 내팔로 가려진 가슴을 쳐다보더니 드디어 내 핫팬츠에 두 손을 대며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내 온 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떨려 왔다.
“아…나 무서워……”
“괜찮아…첨엔 다 그런거래…나도 무쟈게 떨려 지금…”
그러고 보니 그 아이의 손도 조금 떨리는 듯 하였다.
“아~~~~ 이쁘다………”
내 핫팬츠와 팬티가 동시에 조금씩 아래로 벗겨지며 수줍게 한참 자라나고 있는 음모가 바깥
세상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남자아이는 핫팬츠를 내리다 말고 들어 난 음모를
빤히 쳐다 보았다.
“진짜 창피해 미치겠다…우리 고만 하자……”
“얘가…이렇게 이쁜 걸 혼자 감춰 둘려구… 나 한테 마음 껏 자랑해도 되”
“…………어멋~!!!!!”
그 아이가 들어 난 음모에 손을 갇다대고는 아까의 화면 장면처럼 음모를 손가락으로
쓸어 올리다가 엄지 손가락을 체 들어나지도 않은 음부쪽으로 밀어 넣어 눌러왔다.
“너 보지 털 다 자라면 무지 이쁘겠다. 지금도 이쁘지만…”
“몰라…정말 미치겠네…민망하단말야 그런 말 하지마……”
“이런…하하 알았어…근데 이래서들 여자 보지를 자꾸 만져 보려고 하나 봐… 보지 감촉이 죽여…”
그 아이는 엄지 손가락으로 내 음부 이곳 저것을 비비다가 아까의 찌릿하고 이상한
느낌을 주었던 곳을 다시 한번 눌러갔다.
“아흑~!!! 거… 거기 이상하단 말야 손 치워….”
“거기?? 여기??? 아…클리토리스???”
참 웃기는 노릇이었다. 여자의 구조에 대해 여자인 나보다 남자인 그가 더 잘 알고
있는 듯 했고, 그 후로도 남자에 의해 내 몸 구조를 알아가는 게 더 많았다.
“거…거기가 클리토리스??? 라고??? 아흑~!!!!”
“어…여기 만져 주니까 기분 좋지???”
“이상해 정말…아~~ 몰라~~~~~!!!”
“너 맨스는 하지?? 월경……”
“그런건 왜 물어……창피하게…”
“하하 하는구나? 창피하다는 거 보니…하하하 이제 너도 여자네…ㅋㅋ”
그는 다시 핫팬츠를 다 벗겨 내리며 내 몸을 완전한 알몸으로 만들어 놓았다.
나는 한 팔로는 가슴을 감싸서 가렸고, 한 손으로는 들어 난 아래를 가려 음모를
손 안에 숨겼다. 그러나 그는 아랑곳 하지 않고 그 자세로의 내 알몸을 즐기는 듯
한참 동안이나 내 알몸을 감상하였다.
“흠…여자 알몸을 이렇게 코 앞에서 보니깐 정말 좋다. 이쁘다…아~~~ 꼴려~~~”
나는 흠짓 놀라며 엉덩이를 뒤로 뺐다. 내 몸을 감상하던 그가 손을 뻗어 손으로
가리고 있던 음부 쪽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손으로 가리고 있던 내 손을 치우고 다리 사이로 손을 밀어 넣으며
음부를 만져 왔다.
“아~~~이 부드러운 느낌…정말 좋네… 뭐라고 말을 못하게 좋다…”
“몰라………”
:우리 침대로 가자… 서 있기 힘들지???”
그는 음부를 만지던 행동을 멈추고 안 듯 하며 침대에 눕혔고, 나는 두 다리를
오므리고 들며 음부를 가렸다.
“뭘 자꾸 가리냐?? 이제 니 몸은 내꺼고, 내 몸은 니꺼다. 알았지?”
“………”
“그니까 내 꺼 언제든지 보거나 만지고 싶으면 니 맘대로 해 알찌??”
“몰라…..아~~!!!!!!!!!!!!”
그가 오므린 내 다리를 벌려왔다. 그리고 그의 손에 의해 태어나서 지금까지 꼭꼭
숨어 있던 내 음부가 적나라한 모습으로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와~~~~ 이쁘다~~!!!!!!!!!!!!!”
“…………………”
“캬~~~ 이쁘게도 갈라졌네… 진짜 도끼 자국 같다. ㅋㅋㅋ”
내 살들이 떨리는 듯 하였다. 미치도록 민망하고 또한 미치도록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어머머……”
그가 내 음부에 손을 대며 좌우로 벌리는 듯 하였다.
“와~~~ 빨갛다… 보지 속이 이렇게 생겼네…정말 예쁘다. 짱이네……”
나는 극도의 민망함에 저절로 다리가 오므라 들었으나 이미 내 다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던 그 아이 때문에 더 오므려지지가 않았다.
“이젠…니 보지 내 꺼니까. 숨기지 마”
“…정말 민망해 죽겠단 말야……”
그의 손이 다시 음부를 더듬어 왔고, 클리토리스라는 곳을 또 다시 건드리자
나도 모르게 이상한 소리와 함께 몸이 튕기듯 움칠거리며 강한 자극이 왔다.
“좋지???”
“몰라………학~!!!!!”
그나 갑자기 만지던 손을 치우고 입술을 내 음부에 갖다 대었고, 혀롤 내밀어
핥은 듯 한 느낌이 들었다.
“아 정말 이상해~~~ 고만 해…………”
“아~ 핥아 먹었던 음식 맛 중에 니 보지가 최고다… 맛있어……”
“……………”
그 아이를 말릴 수가 없었고, 그 아이는 그렇게 내 음부를 빨고 핥고 손으로 주물거리며
한참을 내 다리 사이에 매달리듯 머물러있었다.
“아하~~ 좋다~~!!!”
그가 내 다리 사이에서 얼굴과 몸을 치우고, 손으로는 여전히 음부를 주물러대며
내 옆에 앉았다.
“내 자지 좀 만져줘라…미치겠다 정말…”
그는 아까처럼 내 손을 잡고 자신의 물건에 대 주었고 또한 물건을 움켜쥐게
내 손가락을 눌렀다.
내 손안에 잡힌 그의 물건은 불뚝거리며 거친 심호흡을 하는 듯 느껴졌고, 내 손을
잡은 그의 손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내 손이 그의 물건에 마찰을 가했다.
“어흑~~~ 우흡~~~ 이런~~!!!!!!!!!!!!!!!!!!!!!”
그의 물건을 몇 번 조물락거리고 있던 어느 순간, 그가 손의 움직임을 멈추며
엉덩이를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잠시 후에 믿기지 않을 광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그의 물건 끝에서 허연 액체가 봇물 터지듯 흘러나왔다.
“어머멋~!!!~~~!!!!!!!”
“아후~~~ 못 참겠다……”
난생 처음 본 남자의 정액이었다. 그가 흘린 정액이 붙잡고 있던 내 손을 타고
뜨거운 느낌으로 흘러내렸고, 손가락 사이 사이로도 파고 들어온 정액은 미끈거리는
느낌으로 내 손을 적셔갔다.
“이…이게 모야…???!!!!!!”
“뭐긴…내 정액이지……”
“……!!!????!!!!”
수업시간에 말로만 듣던 정액이 남자의 물건에서, 그것도 바로 눈 앞에서 흘러나온
다는 게 믿겨지지가 않았다.
“…저…정말????!!!???”
“어…첨 보지??? 이게 좆물이라는 거야. 아~~~ 좋다…”
“아………”
그 아이는 잠시 후 방에 뒹굴던 휴지로 내 손을 닦아주고 자신의 물건도 닦으며
욕실로 창피한지 도망치듯 들어가 버렸고, 나는 얼른 일어나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그의 침으로 범벅이 디었던 음부를 닦을 생각도 못하고 옷을 후다닥 입고
나설 준비를 하였다.
“어?? 벌써 가게??? 점심 먹고 가……그냥 가면 내가 미안하잖아.”
“아냐 그냥 갈래 잘 있어……”
나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 아이의 집을 나섰다. 그 아이의 얼굴을 쳐다 본다는 것도
민망한 일이었고, 더 있기도 두려웠기 때문이었다.
집에 가는 길은 평상시와는 달리 발걸음이 무거웠고, 또한 계속 다리가 떨리고
있었고, 집에 도착해서도 나쁜 일 하다가 들킨 아이처럼 괜히 엄마 눈치를 보며
덥다는 핑계로 얼른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했다.
그러나 눈을 감을 때 건, 떴을 때 건 계속 그 아이의 물건과 허옇게 쏟아지던 정액이
떠올랐고, 처음으로 느껴 본 야릇한 느낌을 준 내 음부 어딘가를 손가락으로
몇 번이나 더듬어 보았다.
그렇게 태어나 처음으로 남자의 물건을 만져보고, 또한 내 알몸을 남자에게 보여주며
음부를 남자가 만져 온 날이 지나가고 있었다.
기억에도 생생한 2000년 8월 5일 토요일이……
아련한 추억 그리고 첫 경험-1부 끝 ---------------------------------------------------------------->>>>
또 조금은 흥분도 되는...
그런 이야기들...
그 동안 야한 사진이나 야동 등의 성인물 보다 더 좋아하던,
그래서 눈으로만 즐기던 야설을 직접 써 보려 하는데...
야설을 쓴다는 게 생각보다 무척이나 어렵고 힘들더군요.
일반 야설작가분들처럼 화려한 필력을 자랑할 수도 없고,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어렵고....
해서, 내 일기장에 나만이 알 수 있는 암호와도 같이 표현해 놓은
작은 경험들을 소소하게 모아 조금의 각색과 함께 올립니다.
무플도 싫어하지만, 악플은 더더욱 싫어합니다.
악플은 왠지 무섭기도 하구요...
제가 글 잘못 쓰는 거 잘 아니까
악플은 삼가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첫 글을 올립니다.
아련한 추억 그리고 첫 경험-1 ====================================================================>>>>>
예쁘장하게 생긴 두 아이가 손을 잡고 다정스레 도란 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길을 걷고 있는 내 시선을 뺏었다.
“너희들 친구니??”
“네?? 네…왜요????”
그 중에 사내아이가 당당하게 대답을 한다.
“오~!! 아니 예뻐 보여서… 몇 학년이야??”
“우리 모두 5학년예요…”
말 그대로 초딩, 5학년이란다. 5학년이 이성친구와 손을 잡고 당당하게 길거리를
활보하는 게 너무도 자연스럽고 예쁘게까지 보인다.
뛰어가듯 멀어지는 그 아이들을 보며 잠시 나의 초딩 시절을 떠올려 보았다.
‘……… 나도 5학년 때 남친이 있었지……’
1학년 때 같은 반 아이였던 남자 아이와 친하게 지냈었고, 4학년 5학년 때 공교롭게도
같은 반이 연속 되면서 자연스레 내 남친이 되었었다. 1학년 때부터 알던 사이라
그 아이의 집, 우리 집도 서로 스스럼 없이 드나들던 사이였다.
그리고 나는 5학년 때 초경을 하며 때 이른 사춘기 초입에 접어들었기에, 조금씩
이성에 대한 눈을 뜨고 있을 시기였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눈을 뜬 게 아니라,
이성에 호기심이 점점 늘어나고 있을 시기였다.
또한 당연히 그 때 사귀고 있던 남친에 대해서도 많은 호기심이 있었고, 그 애
집이나 우리 집에 단 둘이 있게 되는 시간에는 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묘한 낮 선
감정에 사로잡히기도 하였다.
그러나 뭔가를 시도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나이였고, 서로가 너무 어렸다.
시간은 흘러 그 아이와 나는 6학년이 되었고, 다른 반으로 떨어졌기에 아무래도
만남의 횟수가 뜸해져 갔다. 1, 2주일에 한 두 번 정도나 겨우 만나게 됐었고,
한참 자랄 나이라 그런지 볼 때마다 그 아이도 급속도로 외모가 변해 갔고,
나 또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오~~~~ 너 예뻐졌는데???”
“정말?? 얘 근데 던 수염 났다 얘~~ 호호호”
정말 그랬다. 뽀송뽀송 하던 어린 아이의 얼굴엔 어느새 옅게 드리운 거무틱틱한
수염자리가 들어나고 있었고, 제법 남자답게 변모하고 있었다.
~~♬♬♬~~~
그렇게 시간은 흘러 벌써 여름방학이 되었고, 방학이 시작 된지 며칠 지나지 않은
어느 날, 오전 일찍부터 그 아이에게 전화가 왔다.
☎ 어… 아침부터 왠일이야?
☏ 너 오늘 뭐 하니?
☎ 뭐 별 거 없는데?
☏ 그래? 그럼 울 집에 놀러 와라
☎ 뭐 잼난 거 있어??
☏ 어. 암튼 놀러 와
☎ 알았어. 쫌 있다 갈 때 전화할 께
워낙 자주 드나 들던 곳이었기, 나는 아무 생각 없이 가겠노라고 했고, 아침만
겨우 먹고 뒹굴 거리느라 씻지도 않고 있었던 터였기에 얼른 욕실로 가서 샤워를
하며 머리까지 감고 집을 나섰다.
푹푹 찌는 날씨였기에 옷 차림새도 가볍게 짧은 핫팬츠와 티셔츠 한 장 만을 걸쳤고,
조금 솟아 오른 가슴을 가리기 위해 브라도 착용을 했다.
그 때만 해도 브라를 착용하는 게 귀찮고 답답해 할 때였지만, 그래도 남자 아이를
만나러 가는데 그냥 갈 수는 없었다.
“어서 와~~”
“어…니네 엄마는???”
“나가셨어”
“너 혼자 있어? 아침은???”
“아침은 먹었지”
그 아이는 나를 반갑게 맞아주었고, 자기 방으로 안내하며 시원한 음료수를 건네
주었다.
“무쟈게 덥네…”
“그래도 니네 집 시원 한데??”
“너 온다고 에어컨 틀어놨다 내가 히히…”
그러고 보니 그 녀석도 짧은 반바지에 민소매 런닝 셔츠만 입고 있었다.
나는 남친의 책상 의자에 앉아 그가 건네 준 음료수를 마셨고, 그는 자신의 침대에
걸터 앉아 나와 이런 저런 사소한 대화를 나누었다.
“야~ 근데…너 진짜 많이 달라졌다??”
“뭐가???”
“아쭈~~!! 브라도 했네???”
“어머~ 얘가…민망하게……”
“뭐가 민망하냐? 여자 애들 다 하는 건데…”
“암튼 그래도…”
왠지 남자 아이의 입에서 내가 착용하고 있던 브라 얘기가 나왔다는 자체가 나를
몹시 창피하게 만들었다.
“참, 너 잼난 거 볼래???”
“뭔데???”
“기달려 봐 잠깐…”
그가 책상으로 오더니 컴퓨터를 켰고, 파일을 찾아서 클릭을 했다.
“응?? 영화야????”
“영화?? 글치 영화긴 하지… 19 금 영화…”
“????!!!!”
컴퓨터 모니터에는 영어로 뭔가 경고하는 내용의 글귀들이 한참을 떠 있었고,
19금이라는 말에 괜히 가슴이 뛰고 있었다.
한참 동안이나 경고 문구들이 화면을 채우더니, 짧은 원피스를 입은 예쁘장하게
생긴 여자가 한 남자와 바닷가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며 대화하는 장면이 나왔다.
“일본 영화네?? 제목이 뭔데??”
“몰라 함 봐봐…”
그 때까지만 해도 그냥 단순한 19금 일반 영화로만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나는 의자에 앉은 체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었고, 남자아이는 내 뒤에 서서 의자
등받이에 두 손을 올려 놓은 자세로 영화를 보고 있었다.
바닷가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갑자기 방 안 소파에 그 두 남녀가 앉아 있는
장면으로 화면이 바뀌었다.
그리고 잠시 또 대화를 나누더니 남자의 손이 여자의 볼을 쓰다듬으며 키스를
하였다. 19금 영화라는 말을 들었기에, 그런 장면은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던
터라 조금은 민망한 장면이었지만 그러려니 하며 화면을 계속 보고 있었다.
키스를 정렬적으로 나누던 남자가 다시 여자의 가슴에 손을 얹으며 가슴을 주무르는
장면이 화면 가득 클로즈업되었고, 그것 또한 어느 정도 예상한 장면이었기에
조용히 숨을 고르며 화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 장면들은 나를
점점 더 경직되게 만들었고, 숨쉬기 조차 힘들게 긴장을 시켰다.
여자의 가슴을 주무르던 남자의 손이 여자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원피스 속으로
밀어 넣었고, 원피가 꿈틀거리며 남자의 손이 여자의 치마 속에서 바쁘게 뭔가를
주무르는 것 같았다. 그리고는 곧 이어 여자의 원피스가 올려지며 팬티가 들어났고,
남자의 손가락이 여자의 음부를 비비고 있는 모습이 적나라 하게 화면을 가득
채웠다.
“……”
컴튜터에서 나오는 이상한 소리 말고는 그 아이와 나는 아무 말 없이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
화면에서의 남자가 여자 앞에 쭈그리고 앉더니 여자의 팬티를 벗겨 내렸고, 팬티를
벗기는 장면만 보이고 중요 부위는 일반 성인 영화처럼 치마나 다른 걸로 가릴 줄
알았던 내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가며 여자의 음모가 고스란히 화면에 내 비쳤다.
또한 들어난 여자의 음모를 남자가 손으로 쓸 듯 만지는 모습에 난 더 이상 화면을
볼 수가 없었다.
“…뭐야……”
“이게 야동…이란 건데…신기하지????”
“몰라…안 볼래…”
“신기하잖아 쫌만 더 봐봐”
의자를 돌리며 화면에서 시선을 피하려던 나를 그 아이가 의자를 붙잡고 못 돌게
하며 의자를 책상 밑으로 밀어 넣고 나를 움직이기 힘들게 만들었다.
“안 본다니까??!!”
“봐봐 재밌어………”
“싫어 재미 없…… 어멋~!!!!!!!!!!!!!!!!!!!!”
내 시선 옆으로 들어 온 화면은 충격 그 자체였다. 남자가 여자의 다리를 넓게 벌리며
너무도 선명하게 여자의 음부가 들어나더니 남자가 그곳을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싫어~~~!!! 너 니네 엄마한테 이른다???”
나는 겨우 의자를 뒤로 다시 밀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야동을 처음 본 충격이
온 몸을 떨게 만들었고, 가슴을 미칠 듯이 뛰게 만들었다.
“뭐…저런 거... 다 보는데…”
“싫어 나 갈래…어멋~!!!!!!!!!!”
이런 상황을 피하려 나가려고 발 걸음을 떼는 순간, 그 아이가 나를 덥석 안아왔다.
“놔…나 갈래…너랑 이제 만나지 않을….흡~!!!!!!!!!!!!!!!”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가 영화의 장면처럼 내 입술을 덮치며 이빨이 아플 정도로
강렬하게 키스를 해 왔다.
“읍~ 흡흡~!!!!”
나는 버둥거리며 그의 입술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남자의 힘이 그리 센 줄을 처음
으로 느끼는 순간이기도 하였다. 그의 품 안에서 빠져 나올 수가 없었다.
“놔… 나 진짜 갈래 이거 놔… 너 되게 나쁜 애………핵~!!!!!!!!!!!!”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아니 입을 포함한 내 온 몸이 굳어버렸다.
그 아이의 손이 핫팬츠 위로 내 그곳을 아플 만큼 강하게 움켜왔기 때문이었다.
머리가 하얘지며 진짜 뭘 어떻게 할지를 몰랐고, 다시 키스를 해 오는 그 아이의
행동조차 뻔히 알면서도 피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그 아이는 키스를 퍼 부으며 내 그곳을 주물러 대었고, 헉헉 거리느라
조금 벌어진 내 입술 사이로 그의 혀가 들어오면서는 거의 정신의 끈을 놓아가고
있었다.
미끌거리는 그의 혀, 또한 어쩔 수 없이 마주 닿은 내 혀, 그리고 비비듯 내 혀를
이리 저리 비벼 가며 꿈틀거리는 그의 혀, 이 모든 것이 두렵고 낮 설었다.
또한 처음으로 남자에게 주물림을 당하는 내 음부는 이상하게도 내 머리를 더욱
하얗게 만들어 갔다.
“읍읍읍~!!!!!!!!!!!!!!!”
그에게 입술을 뺏긴 상태에서 나의 마지막 몸부림이 일어났다. 핫팬츠 위에서
내 그곳을 주무르던 손이 어느틈엔가 핫팬츠 속으로 밀려 들어오며 부끄럽게도
음부를 직접 만져왔고, 나는 있는 힘 껏 엉덩이를 뒤로 빼며 그의 손을 피하려
했지만, 내 엉덩이가 책상에 닿으며 더 이상 뺄 곳도 없었다.
“이제 넌 내 꺼다. 알지???”
“싫어 싫단 말야. 고만 해……”
“근데 정말 촉감 좋다. 너 꺼…미치겠다 야~~~~”
“몰라~~ 창피하단 말야. 고만해 제발~~~~~~~~~~~”
그러나 나이가 어리던 많던 남자는 남자였다. 한 번 흥분을 한 그 아이는 이상한
행동을 그칠 줄 모르는 듯 더 집요하게 내 음부를 만져 왔고, 연약한 초 6학년
여학생의 음부는 그렇게 처음으로 남자의 손에 길들여지고 있었다.
그가 내 음부를 손가락으로 벌리며 가운데를 비벼대자 아릿한 통증이 밀려왔다.
“아파~~~ 제발~~~~~~ 고만 해~~~~~”
:”아파?? 어디가??? 니 보지????”
미칠 노릇이었다. 나름대로 범생이로 알려져 있던 그가 이렇게 변할 줄은 몰랐다.
“아흑~~!!!! 고…고만………”
그의 손가락이 내 음부의 어딘가를 건드리자 나도 모르게 내 몸이 튕기듯 경련이 일
어났다. 그리고 심한 통증과 함께 처음 느껴보는 야릇한 느낌도 동시에 느껴졌다.
“제발~~ 고만 해…흑흑~!!!”
난 정말 두렵고 무서웠기에 그만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에이…울긴…… 알았어…”
내가 울음을 토트리자 그는 어쩔 수 없는 듯 내 바지 속에서 손을 빼 내었고,
나가려고 움직이던 내 몸을 붙잡아 의자에 주저 앉혔다.
“와~~~ 나도 여자 보지는 첨 만져 보는 데 정말 느낌 좋다…부드럽고……”
“몰라… 니네 엄마한테 일러버릴 꺼야.”
“에이 뭐…너랑 나랑 앤 사이인데 이 정도로…다들 한다고 하더라…”
“하긴 누가 해?? 나쁜 놈인 너나 그러지….”
“헤헤..암튼…나 너무 기분 좋다 너 땜에…넌 이제 내 꺼야. 내가 첨 만졌으니까…”
“웃기시…..네 헵~~!!!!!!!!!!!!!!!!!!!!!!!”
의자에 앉아서 쫑알 거리고 있던 내 입술을 그가 다시 덮쳐왔다. 그리고 이내
내 다리 사이로 손을 밀어 넣으며 의자에 앉아있는 내 음부에 다시 손을 갖다 대었다.
“읍~ 흡~~~!!!!!!!!”
아주 복잡한 감정이 내 온 몸을 휘 감았다.
무섭고 창피하며, 아프고도 묘한 느낌과, 그 아이에게 종속되어 가는 듯한
묘한 느낌까지도 내가 평상시에, 아니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것들이었다.
“야…… 함 보자…”
“…뭘???”
“너 몸… 전체… 다 보고 싶고 궁금 해. 내 여자아이가 어떤 모습일지…”
정말 대담한 녀석이었다.
“보긴 뭘 봐. 만질 꺼 다 만졌잖아~!!!”
“그건 만져 본 거지 본 게 아니잖아. 그냥 너 예쁜 보지 보고 싶어서 그래”
“창피하단 말야. 창피해서 죽겠는데……”
“괜찮아… 너랑 나랑은 서로 창피해 하지 않기. 알지??”
“…………”
어닌게 아니라 그 아이를 많이 좋아했었기에, 모든 걸 나누고 싶었었고, 또 뭔가를
해주고 싶기도 했던 친구였다.
“자…잠깐 손 줘 봐………”
“……어머~~!!!!!”
그 아이가 내 손을 잡아서 예상치도 못한 곳에 손을 대 주었다. 바로 그 아이의
물건이었다. 그 아이는 자신의 물건에 내 손을 올려 놓고 손을 움직이기 못하게
꾹 누르고 있었다.
“어때?? 내 꺼?? 봐…나도 너한테 다 주잖아…”
처음으로 만져 본 남자의 물건은 징그럽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였다. 딱딱하면서도
어디 부위는 물렁거리기도 하였다.
비록 바지 위의 느낌이었지만, 그 아이의 물건이 꿈틀대는 것 같았다.
“내가 너 땜에 기분이 좋아져서…이렇게 딱딱한 거야. 평상시엔 안 그런데…”
“………”
“만져보니까 신기하지? 너 남자 꺼 첨 만져보는 거지???”
그 아이는 자기 손을 움직여 내 손이 자기 물건 위에서 비벼지게 했다.
“신기하지??? 보여줄 까?? 우리 서로 보여주자. 애인으로서의 의무이기도 하데”
“의무는 무슨………”
강하게 저항하던 내 의지도 그 아이의 꼬득임에 서서히 무너지고 있었다.
그 아이가 자신의 물건 위에 놓여 있던 내 손을 잡아 잠시 치웠다.
”자…내가 먼저 보여줄 께…”
“싫어 안봐…어멋~!!!!”
그러나 내 말은 무시한 체 그는 자신의 바지를 팬티와 함께 훌러덩 벗어 내렸고,
생각보다 엄청 큰 그의 물건이 용수철처럼 튕기며 솟구쳐 나왔다.
어린 아이의 쉬하는 모습으로 남자의 고추를 몇 번 본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발기되어 있는 남자의 물건은 처음이었기에, 엄청 크게 느껴졌고 몽둥이를
단 것 같기도 하였다.
그는 다시 내 손을 들어 난 자신의 물건에 대 주고 내 손을 꽉 쥐게 만들었다.
흠짓 놀라며 나는 손을 피하려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딱딱한 물건은 내 손에
들어오고 말았고, 의외로 부드러운 감촉이 더해지며 묘한 기운이 손을 타고
전달되었다.
“어때?? 내 자지?? 못 생겼지???”
“몰라………”
“히히 기분 좋다 니가 만져주니까…만지는 느낌은 어때??”
“모른다니깐…창피해 죽겠네……”
“자…이제 내 꺼 봤으니까 니 꺼도 보여 줘…”
“싫어… 민망하단 말야…”
“에이… 뭐 저 여자는 창피한 거 몰라서 저런 거 하냐??? 다 참는 거지…”
그러고 보니 아까 틀어 놓았던 야동은 여전히 가끔씩 묘한 소리를 내며 화면에
걸려 있었고, 아까보다 더 노골적인 장면들이 나오고 있었다.
“어멋~!!!!!!”
잠시 시선을 돌린 화면에서는 남자의 거대한 물건이 여자의 음부 속으로 파고드는
모습이 클로즈업되어 보여지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화면 남자의 물건에 비하면
지금 내 손에 잡혀 있는 친구의 물건은 작은 고추에 불과했다.
“봐…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저런 거 하는 거잖아…”
“그건 어른이니까…그렇지……”
“아냐…요즘은 우리 또래도 다 해… 그래서 여친 남친 만드는 거지”
“그럼 넌 저런 거 해 봤어??”
“미쳤냐…저런 걸 어떻게 해 봐? 그리고 니가 안 해주는 데 어디서 하냐???”
그 아이의 그 말이 왠지 나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었다.
“자…일어나 봐…”
그가 내 손을 잡고 의자에서 일으켰다.
“그럼…진짜…보기만 하는거다…딴 거 하면 안되… “
“알았어 으이구..딴 거 하래도 할 줄 몰라서 못한다. 걱정 마…”
그는 나를 세워 놓고는 내 티 셔츠를 걷어 올렸다.
“어머~!~ 그것만 본다며……”
나는 그 때까지만 해도 아래 보다는 가슴이 더 부끄러웠다. 조금씩 부풀어 오르고
있는 가슴이기에 더욱 부끄러워 공중 목욕탕도 안 가던 때였다.
“에이…너도 참…그럼 바지만 벗길까? 더 이상하잖아…”
“………”
그의 손에 내 티셔츠는 힘 없이 벗겨졌고, 부끄러운 브라가 모습을 들어냈다.
“와~~ 이쁘다…… 가슴도 제법 나왔네???”
“부끄러……”
그는 거침 없이 내 브라를 호크도 풀지 않고 위로 벌렁 들어올려 벗겨 버렸고,
나는 얼른 두 팔로 들어난 가슴을 가렸다.
“오호~~ 이제 너 제법 여자 냄새난다… 이쁘다~~~”
“몰라……”
잠시 그가 내팔로 가려진 가슴을 쳐다보더니 드디어 내 핫팬츠에 두 손을 대며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내 온 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떨려 왔다.
“아…나 무서워……”
“괜찮아…첨엔 다 그런거래…나도 무쟈게 떨려 지금…”
그러고 보니 그 아이의 손도 조금 떨리는 듯 하였다.
“아~~~~ 이쁘다………”
내 핫팬츠와 팬티가 동시에 조금씩 아래로 벗겨지며 수줍게 한참 자라나고 있는 음모가 바깥
세상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남자아이는 핫팬츠를 내리다 말고 들어 난 음모를
빤히 쳐다 보았다.
“진짜 창피해 미치겠다…우리 고만 하자……”
“얘가…이렇게 이쁜 걸 혼자 감춰 둘려구… 나 한테 마음 껏 자랑해도 되”
“…………어멋~!!!!!”
그 아이가 들어 난 음모에 손을 갇다대고는 아까의 화면 장면처럼 음모를 손가락으로
쓸어 올리다가 엄지 손가락을 체 들어나지도 않은 음부쪽으로 밀어 넣어 눌러왔다.
“너 보지 털 다 자라면 무지 이쁘겠다. 지금도 이쁘지만…”
“몰라…정말 미치겠네…민망하단말야 그런 말 하지마……”
“이런…하하 알았어…근데 이래서들 여자 보지를 자꾸 만져 보려고 하나 봐… 보지 감촉이 죽여…”
그 아이는 엄지 손가락으로 내 음부 이곳 저것을 비비다가 아까의 찌릿하고 이상한
느낌을 주었던 곳을 다시 한번 눌러갔다.
“아흑~!!! 거… 거기 이상하단 말야 손 치워….”
“거기?? 여기??? 아…클리토리스???”
참 웃기는 노릇이었다. 여자의 구조에 대해 여자인 나보다 남자인 그가 더 잘 알고
있는 듯 했고, 그 후로도 남자에 의해 내 몸 구조를 알아가는 게 더 많았다.
“거…거기가 클리토리스??? 라고??? 아흑~!!!!”
“어…여기 만져 주니까 기분 좋지???”
“이상해 정말…아~~ 몰라~~~~~!!!”
“너 맨스는 하지?? 월경……”
“그런건 왜 물어……창피하게…”
“하하 하는구나? 창피하다는 거 보니…하하하 이제 너도 여자네…ㅋㅋ”
그는 다시 핫팬츠를 다 벗겨 내리며 내 몸을 완전한 알몸으로 만들어 놓았다.
나는 한 팔로는 가슴을 감싸서 가렸고, 한 손으로는 들어 난 아래를 가려 음모를
손 안에 숨겼다. 그러나 그는 아랑곳 하지 않고 그 자세로의 내 알몸을 즐기는 듯
한참 동안이나 내 알몸을 감상하였다.
“흠…여자 알몸을 이렇게 코 앞에서 보니깐 정말 좋다. 이쁘다…아~~~ 꼴려~~~”
나는 흠짓 놀라며 엉덩이를 뒤로 뺐다. 내 몸을 감상하던 그가 손을 뻗어 손으로
가리고 있던 음부 쪽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손으로 가리고 있던 내 손을 치우고 다리 사이로 손을 밀어 넣으며
음부를 만져 왔다.
“아~~~이 부드러운 느낌…정말 좋네… 뭐라고 말을 못하게 좋다…”
“몰라………”
:우리 침대로 가자… 서 있기 힘들지???”
그는 음부를 만지던 행동을 멈추고 안 듯 하며 침대에 눕혔고, 나는 두 다리를
오므리고 들며 음부를 가렸다.
“뭘 자꾸 가리냐?? 이제 니 몸은 내꺼고, 내 몸은 니꺼다. 알았지?”
“………”
“그니까 내 꺼 언제든지 보거나 만지고 싶으면 니 맘대로 해 알찌??”
“몰라…..아~~!!!!!!!!!!!!”
그가 오므린 내 다리를 벌려왔다. 그리고 그의 손에 의해 태어나서 지금까지 꼭꼭
숨어 있던 내 음부가 적나라한 모습으로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와~~~~ 이쁘다~~!!!!!!!!!!!!!”
“…………………”
“캬~~~ 이쁘게도 갈라졌네… 진짜 도끼 자국 같다. ㅋㅋㅋ”
내 살들이 떨리는 듯 하였다. 미치도록 민망하고 또한 미치도록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어머머……”
그가 내 음부에 손을 대며 좌우로 벌리는 듯 하였다.
“와~~~ 빨갛다… 보지 속이 이렇게 생겼네…정말 예쁘다. 짱이네……”
나는 극도의 민망함에 저절로 다리가 오므라 들었으나 이미 내 다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던 그 아이 때문에 더 오므려지지가 않았다.
“이젠…니 보지 내 꺼니까. 숨기지 마”
“…정말 민망해 죽겠단 말야……”
그의 손이 다시 음부를 더듬어 왔고, 클리토리스라는 곳을 또 다시 건드리자
나도 모르게 이상한 소리와 함께 몸이 튕기듯 움칠거리며 강한 자극이 왔다.
“좋지???”
“몰라………학~!!!!!”
그나 갑자기 만지던 손을 치우고 입술을 내 음부에 갖다 대었고, 혀롤 내밀어
핥은 듯 한 느낌이 들었다.
“아 정말 이상해~~~ 고만 해…………”
“아~ 핥아 먹었던 음식 맛 중에 니 보지가 최고다… 맛있어……”
“……………”
그 아이를 말릴 수가 없었고, 그 아이는 그렇게 내 음부를 빨고 핥고 손으로 주물거리며
한참을 내 다리 사이에 매달리듯 머물러있었다.
“아하~~ 좋다~~!!!”
그가 내 다리 사이에서 얼굴과 몸을 치우고, 손으로는 여전히 음부를 주물러대며
내 옆에 앉았다.
“내 자지 좀 만져줘라…미치겠다 정말…”
그는 아까처럼 내 손을 잡고 자신의 물건에 대 주었고 또한 물건을 움켜쥐게
내 손가락을 눌렀다.
내 손안에 잡힌 그의 물건은 불뚝거리며 거친 심호흡을 하는 듯 느껴졌고, 내 손을
잡은 그의 손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내 손이 그의 물건에 마찰을 가했다.
“어흑~~~ 우흡~~~ 이런~~!!!!!!!!!!!!!!!!!!!!!”
그의 물건을 몇 번 조물락거리고 있던 어느 순간, 그가 손의 움직임을 멈추며
엉덩이를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잠시 후에 믿기지 않을 광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그의 물건 끝에서 허연 액체가 봇물 터지듯 흘러나왔다.
“어머멋~!!!~~~!!!!!!!”
“아후~~~ 못 참겠다……”
난생 처음 본 남자의 정액이었다. 그가 흘린 정액이 붙잡고 있던 내 손을 타고
뜨거운 느낌으로 흘러내렸고, 손가락 사이 사이로도 파고 들어온 정액은 미끈거리는
느낌으로 내 손을 적셔갔다.
“이…이게 모야…???!!!!!!”
“뭐긴…내 정액이지……”
“……!!!????!!!!”
수업시간에 말로만 듣던 정액이 남자의 물건에서, 그것도 바로 눈 앞에서 흘러나온
다는 게 믿겨지지가 않았다.
“…저…정말????!!!???”
“어…첨 보지??? 이게 좆물이라는 거야. 아~~~ 좋다…”
“아………”
그 아이는 잠시 후 방에 뒹굴던 휴지로 내 손을 닦아주고 자신의 물건도 닦으며
욕실로 창피한지 도망치듯 들어가 버렸고, 나는 얼른 일어나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그의 침으로 범벅이 디었던 음부를 닦을 생각도 못하고 옷을 후다닥 입고
나설 준비를 하였다.
“어?? 벌써 가게??? 점심 먹고 가……그냥 가면 내가 미안하잖아.”
“아냐 그냥 갈래 잘 있어……”
나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 아이의 집을 나섰다. 그 아이의 얼굴을 쳐다 본다는 것도
민망한 일이었고, 더 있기도 두려웠기 때문이었다.
집에 가는 길은 평상시와는 달리 발걸음이 무거웠고, 또한 계속 다리가 떨리고
있었고, 집에 도착해서도 나쁜 일 하다가 들킨 아이처럼 괜히 엄마 눈치를 보며
덥다는 핑계로 얼른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했다.
그러나 눈을 감을 때 건, 떴을 때 건 계속 그 아이의 물건과 허옇게 쏟아지던 정액이
떠올랐고, 처음으로 느껴 본 야릇한 느낌을 준 내 음부 어딘가를 손가락으로
몇 번이나 더듬어 보았다.
그렇게 태어나 처음으로 남자의 물건을 만져보고, 또한 내 알몸을 남자에게 보여주며
음부를 남자가 만져 온 날이 지나가고 있었다.
기억에도 생생한 2000년 8월 5일 토요일이……
아련한 추억 그리고 첫 경험-1부 끝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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