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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회고담 시리즈 - 1부56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33 841회 0건
실화 ~ 선배님회고담 ~56 (주변의 변신/ 상아탑을 향한 꿈)


다음날 이른새벽 ~

새벽이라고 해봐야 평소 우리가 잠자리에서 눈 뜨는 시간 ~ 5시경 ...
새벽의 흐릿한 여명이 아자무늬 미닫이 창호지 방문 사이로 스며들었다


불과 두어시간 잠들었을까?

잠에서 깨어나자 ~
불현 듯 어젯밤 친자매를 농락(애무)하다 순이에게 들킨게 걱정되어
내 품에 안긴 순이의 얼굴을 들여다 보았다


"섹 ~ 섹" ... 고른 숨을 내쉬며
곤히 잠든 순이 얼굴엔 세상사 근심 하나없는 천사의 미소가 살며시 베어났다

"무슨 기분 좋은 ~ 꿈을 꾸는가 ? ..."

미안하고 쑥스러운 마음이 들어 잠든 순이의 어깨를 두 팔로 감싸 살며시 내 품에 안아주었다

나의 팔 움직임에 잠이 깨었을까?
순이가 애완견 푸들 강아지처럼 내 가슴속으로 파고 들면서 평소에 하던 습관대로
한 손으로는 나의 얼굴을 더듬어 코와 입술을 매만지고
다른 손으로는 파자마속에 팽창해 있는 나의 자지를 꼭 움켜쥐었다


"으음 ~ 오빠 ~ 순이 조금만 더 잠자고 싶어 ~ 이렇게 ~"

"음 ~ 나 때문에 단잠에서 깨어났구나 ~ 이대로 한시간만 더 자 ~"

"오빠 ~ 모닝 키스해줘요 ~"

"흐흐 ~ 그래 ~ 뽀 뽀 뽀 ~"


처음엔 어린애들 뽀뽀 처럼 입술만 살포시 부비다가
잠시 후엔 입술을 벌리고 혀를 뒤섞어 진한 키스로 달콤한 침을 나누어삼켰다

언제 어디서든지 끈적한 키스 한 방이면
천가지 오해가 풀리고, 만가지 용서가 되는 ... 착한 순이의 사랑 ~!


그렇게 서로의 입술과 혀를 빠는 상태로 달콤하게 키스하며
순이는 새벽좆 우람하게 팽창된 내자지를 꼭 쥐여잡아 위아래로 훑어내리고
나는 순이의 유방과 젖꼭지, 음모와 감씨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
병아리가 어미닭 품에 잠드는 것처럼 포근한 마음으로 또다시 아침 잠에 다시 빠져들었다


그날 이른아침 ~
그 뒤로 한동안 ~
순이의 입에서 "오빠 ~ 정이언니와 섹스 했어요?" 란 질문은 나오지 않았다


나하고 순이는 아홉살 차이가 나는 여느 집안 같으면 큰오빠 막내누이 같은 처지였지만
그처럼 순이의 마음이 실하였고 (어른스러움?)
나와의 사랑을 위해서는
그 어떤 고통과 슬픔도 혼자서 마음속으로 삭히는 자중자애하는 귀여운 여인이었다


*****

여기서 잠시 ~~~
천생연분 우리 세사람의 개개인 성격을 다시 생각해보면

순심누나는 화려한 빨간장미, - 찬스에 강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불도자 ~!

순이마눌은 연못가에 수선화, - 심사숙고하고, 의지력, 인내력으로 인생을 살아감 ~!


김운명이는 예리한 판단력과 주변사람들에 대한 리더쉽으로 삶을 개척 ~!
약점(?)이라면 단 한가지,
여자라면 청탁을 가리지 않고 사족을 못쓰는 늑대 카사노바 ~!



이른아침, 언제, 소리없이 일어났을까? ...

순심누나와 처형이 잠 들었던 자리가 훵하니 비어 있는게
둘이서 먼저 일어나 아침식사 준비하러 부엌으로 나간 것 같았는데 ...

역시 나이 많은 여인들이라 매사에 조신하고
남을 위한 이해심과 봉사정신이 고맙게 느껴졌다


구석진 곳에서 곤히 잠자던 명순이가 눈을 부비며 부시시 깨어나 ~
나와 순이가 꼭 껴안은채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서는
우리 두 사람 사이로 귀여운 새끼 강아지처럼 폭삭 끼어들었다

(평소에 눈만 뜨면 ~ 누나/ 나/ 순이/ 세 사람 사이에 거침없이 파고 드는 습관이 있었음)


"삼촌이랑 외숙모랑 둘이서만 껴안고 잠잤어 ~? 엄마랑 이모는 어디 갔어요 ~?"

"하아 ~
우리 명순이 일어났구나 ~ 이리 들어와 삼촌이 안아줄께 ~
엄마하고 이모는 세수하고 부엌에서 아침밥 지으나봐 ~"


7살 어린애가 남여간의 무슨 정을 아는지 ~
나의 목에 꼭 껴안고 가벼운 입맞춤으로 뽀뽀를 하다가
갑자기 몸을 돌려 순이 입술에도 뽀뽀하고 잠옷 사이로 삐져나온 젖꼭지를 슬쩍만지면서

"히히히 ~ 외숙모 찌찌가 밖으로 나왔다 ~!"

"호호호 ~ 명순이는 숙모 찌찌를 만지면 그렇게 좋아 ~?"

"으응 ~ 엄마 것 보다 외숙모 찌찌가 더 크고 예뻐 ~ 히히히"

"에구 ~
명순이는 능청스럽기도 하지 ~
엄마 찌찌 만질 때는 엄마 것이 더 좋다고 말 하면서
엄마가 없으니까 삼촌이랑 숙모에게 듣기 좋은 말로 아양 떠는거지 ~? 호호호"

하하하 ...
호호호 ...
히히히 ...



우리 세 사람의 밝은 웃음소리에 평소 늦잠꾸러기 막내옥희가 깨어나
내 등쪽으로 다가와 누우며 ~ 팔 다리를 활짝 벌려
상체는 내 등에
하체는 내 히프에
바짝 밀어붙이며 유방과 둔덕을 강하게 비벼대기 시작하였다


꼬맹이 명순이를 껴안아 주는 척 ~ 손끝으로 순이의 오똑한 젖꼭지를 비틀면서
뒤쪽으로 옥희의 탐스런 유방과 펑퍼짐한 감씨언덕을 느끼고 있노라니
기분이 짜릿하게 업 되면서 ~ XX가 용두질 치기 시작하였다

잠시 그러한 은근한 농탕질을 즐기고 있는데 .....



"모두들 그만 자고 ~ 빨리 일어나야지 ~!"

누나가 마루끝에 서서 호통치는 소리에 불야불야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자리에 일어날 때까지 파자마 앞에 텐트를 치고 있는 용감한 똘똘이 녀석 ~!
명순이 몰래 ...
순이와 ~
옥희가 ~
손으로 한 번씩 꾹 꾹 주물러 주면서 "킥 킥 킥" 소리죽여 웃었는데 그 짜릿함이란 ~!

참으로 멋진 똘똘이의 아침 기상체조(?) 재건체조(?) 였다



아침을 먹고 ~
잘가세요 ~ 잘있어요 ~!
웃으며 인사를 나눈 뒤 ~
순심누나, 명순이는 요리학원으로 ~ 순이는 학교로 먼저 출발하였고

처형과 옥희는 뒷설거지를 하면서
기차에서 먹을 점심으로 김밥을 싸들고, 나와 함께 서울역으로 나갔다



서울역 대합실에서 처형과 막내의 손을 붙잡아 흔들면서 아쉬운 배웅을 해주었다

늦가을에 반갑게 만나자고 ~
그 때는 서울특별시민이 될 준비를 하고 올라오라고 ~ (내 이야기)

대학교 입시공부 열심히 하라고 ~
순이에게 더 따스하게 사랑을 배풀어 주라고 ~ (처형 이야기)

오늘 아침에 명순이를 품에 안고 서로 아기자기하게 대화하는 걸 보면서
행복이란 바로 이런 것임을 새삼 알게 되었노라고 ... (옥희 이야기)


지금 섭섭하다고 울며 헤어지기보다는 내일을 위한 기다림으로 ~

"잘 있거라 나는 간다 ~ 대전발 영시오십분"
야간 완행열차는 아니었지만 ~
이별의 유행가 가락이 세 사람의 가슴에 가득차 올라 서운한 감정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


처형과 옥희가 시골로 내려가고 그 후로 이틀 동안,
북한의 정치범수용소 아오지탄광(?)에 유배된 사상불순자처럼 강제노동, 중노동(?)에 시달렸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
명순이가 막 잠들고나면 ~

초저녁부터 ~
이튿날 새벽까지 ~
순심누나와 순이가 합세해서 나를 향한 육탄공세가 파상적으로 가해졌는데 ....


누나는 동삼이와의 허울 좋은 부부 인연줄을 끊어서인지?

"이젠 운명이 XX은 내 꺼야 ~!
주변에 방해꾼, 해방꾼 없으니 이젠 맘 놓고 밤새도록 즐겨야지 ~! 호호호"


"나는 참 이상해? ~
운명이랑 황홀한 섹스를 실컷 즐긴 후에는 잠도 잘자고, 밤맛도 좋아지고,
아침에 얼굴이 뽀사시 예뻐지거든 ~ 호호호 ~ 순이야 너도 나처럼 그렇니 ~?"


순이는 이번 친정집 다녀오면서 하숙집어머니 옥희에 대한 질투심이 생겼는지?

노골적인 표현은 안했지만 ...
처형에 대한 방어심리도 더불어 작용했었는지?

"오빠 ~ 순이 정말 사랑해요 ~?
그렇다면 나도 미치게 만들어주세요 ~! 히히히"

"언니 말대로 내일 아침에
순이 얼굴이 예뻐지게 남성호르몬 많이 많이 전해주세요 히히히"



사랑스런 두 여인이 사전에 무슨 작전이나 짠 듯,
평소보다도 더욱 화려한 드리볼 ...
거친(?) 애무, 오랄서비스를 해달라고 나에게 요구해왔고

불감청이언정 고소원이라 ~
나의 성심성의 서비스에 따른 두 여인의 신음, 고래쑈, 반응이 기가 막힐 지경이었다


순이는 겉YY에 XX머리를 대고 위아래 비벼주는 마사지에 맛이 들린 듯,

10분 경과 황홀감
20분 경과 기절감
30분 경과 허연 막걸리 같은 뜬물을 질속에서 쏟아내면서 ~

히프를 바짝 들어올려 뜨근하고 미끈한 질액을 30cm 높이로 픽 픽 솟구치며 환희에 차올랐고


순심누나는 YY속에 자지를 일단 삽입하면 절대로 나주지 않는 섹골스타일 ...

"아아악 ~
나 죽어 ~ 나 좋아 죽는다구 ~ 오메메 이렇게 멋질 수가 ~ 으으윽 ~ 아아악"

몇 번이나 연속적으로 까물어친 후에도 XX을 빼지 말라고 엄포(?)하면서
XX를 YY속에 넣은채 허벅지와 속YY로 꼭 깨물은 자세로 깊은 잠에 빠져들곤 하였다



2년반의 군대생활 = 금욕생활

날이면 날마다 여자의 낙신낙신한 YY가 그리웠던 시기였지만 ...
제대를 하자마자 고향집으로,
순이네 처갓집으로, 인사 다니면서
장소를 바꾸어 가면서 그동안 헤어졌던 YY들에 대한 의무방어전(?)에 시달렸고

특히 아다라시 처형과의 짜릿한 이틀밤은
나에게 체력적으로 많은 소모를 가져다 주었기에 ....

독기어린(?) 순심누나, 순이의 거친 테클 앞에서 다소 주눅이 들고 백기를 들 수 밖에 없었다



내가 다소 지친 듯.
XX가 고개를 푹 숙이고 힘을 못 쓰는 모습을 보이면

"허 ~ 우리 장군님 고개숙인 꼴 보아하니 ~ 하숙집엄마, 막내옥희, 생각하나봐 ~! 호호호"

"그러게요 ~
평소에 그 좋던 힘 ~ 우리 몰래 어느 누구에게 쏟아부었나봐요 ~ 히히히"


바로 책망이 날아왔고 ...
무거운 벌칙이 뒤따랐는데 ...

그 벌칙이란
시들어 늘어진 XX를 찬물 적신 수건으로 마사지 해가면서 ~ 밤새도록 따따블 봉사를 해야했다

(섹녀 명숙선배에게 배운 걸, 누나와 순이에게 가르쳐 주었더니 금방 습득한 것임)


20~30대 뜨거운 피 흐르는 팔팔한 남여간에
사랑과 행복, 그리고 고통(?)이 멀리 멀리 메아리치는 기분 좋은 밤의 연속이었다



처형과 옥희가 시골로 떠나고 삼일 뒤 부터 ~
종로입시학원에 등록한 나와 순이는 철두철미한 자세로 입시공부를 시작하였다

나는 재수생 반에서 오전시간 영어,수학, 위주로 4시간 특강을 들었고
점심 먹고 잠시 쉬다가 ~
수준에 맞는 친구들과 전과목 그룹지도 (지금의 스터디 학습?) ~


오후 6시경,
순이가 학교를 마치고 학원으로 찾아오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등 ...
3시간 동안 재수생, 재학생, 합동강의를 들었다

아침 8시부터 ~
밤 9시까지 ~ 학원공부
집에 돌아와 늦은 저녁을 먹고 ~ 또다시 서재방에서 머리 싸메고 밤 12시 넘도록 공부 ~


공무원 3년, 군대 2년 반, ...
덧없이 흘러보낸 6년여 세월 ~!


예전에 고등학교에서 배웠던 모든 것들이 머릿속에 아물가물 ~

기억나는 것보다,
잊혀진 것들이 훨씬 많았지만,
다행이도 수학은 기초가 남아있어 학원의 모의시험에서 상위 클라스 점수를 받았다


100일을 목표로 ~
입시공부에 "정신일도 하사불성" "일도매진" 하였는데

밤에 집에서 공부할 때는 ~
책상에 마주앉은 순이가 나의 가정교사 역할을 많이 해주었다 (국어, 영어, 사회, 과학, 등등)

수학은 내가 순이보다 실력이 더 낳은 것 같아 ~
같이 문제를 풀이한 후엔 답을 비교해 맞으면 서로 "하하 ~ 깔깔" 신나게 웃곤 하였다


참고서와 문제지에 빨갛고 파란 언더라인 쳐가면서 열심히 공부하다가
머리가 지근지근 아프면 잠시 휴식시간 ~

서로의 손가락을 마디마디 쥐어주면서 가벼운 이야기로 격려해주고
서로의 굳어진 어깨와 목덜미를 안마해 주면서 피로를 풀곤 하였다



큰방에서는 누나와 명순이가 우리처럼 덩달아 공부에 열중했는데 ...

누나는 요리사 시험공부에 정진 ~
명순이는 국민학교 입학전 ~
한글 깨우치기, 책읽기, 글쓰기, 숫자쓰기, 연습 ~

밤시간 맞추어
야참 간식으로 누나가 준비해온 따끈한 커피와 가을 과일을
네 사람이 나누어 먹으면서 ~
명순이 노래와 재롱으로 웃음 한마당 ....

"웃으면 복이와요" 주인공 명순이가 서재방 구석에 스르르 잠들고 나면

순심누나가 열심히 공부하는 내 곁으로 다가앉으며
노팬티, 노부라, 잠옷차림 탄력있는 몸뚱이를 내게로 밀어 붙이면서

등쪽에 은근슬쩍 젖가슴을 부비고,
손으로는 고개숙인 자지를 조물락 거리면서,


"운명아 ~
아주 중요한 대목은 누나 젖꼭지를 만지면서 암기해봐요 ~!
아주 어려운 문제는 누나 YY를 만지면서 풀어봐 ~!
척척박사처럼 기억되고, 문제풀이에 도움이 될테니까 .... 호호호"

"순이는 반대로 ~ 운명이 XX 만지면서 공부하면 특효가 있을거여 ~ 호호호"


"아이구 ~ 누나는 심술쟁이 ~ 그런 엉큼한 공부가 어딨어요 ~? 하하하"

"아니예요 ~
언니 말씀이 맞을 것 같아요 ~
어려운 기억을 하는데 특정 사물을 연상한다 ~ 암기법 기본이잖어요 ~ 히히히"


그런날 밤엔 서재방에 시큼한 여인의 YY물 향수냄새가 진하게 풍겨났다



아침 출근시간이면 온가족 ... 네 사람
누나/ 명순이/ 순이/ 나/ 종로방향으로 함께 버스를 타고다녔다

(내가 군대에 근무할 당시 1968년 겨울이었던가?
일제의 잔재, 그 유명했던 전차선로가 교통에 방해된다고 해체 철거되었음 ...)



순이네 학교 교복은
10월 초까지 흰 부라우스에 감색 후레아스커트를 입었는데
10월 중순 가을이 짙어지자 감색 상의와 감색 몸빼바지를 입었다

(아랫단이 후크로 매듭지어진 추리닝과 비슷 ~ 조금 촌스러우면서도 히프가 드러나 매력만점)


아침에 콩나물시루 만원버스 안에서
일부러 내 앞에 등돌아 서서 살찐 궁둥이 슬슬 비벼대거나
아예 마주보는 자세로 서서 큼직한 유방과 두툼한 보지둔덕을 나에게 밀어붙이면서

"오빠 ~
순이가 이처럼 스킨십 해주니까 ~ 지금 기분이 좋으세요 ~? 히히히"

복숭아 꽃처럼 발그레한 얼굴에 작은 보조개 피면서 베시시 웃는 그 모습은
이빨로 앙 ~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웠고
순간순간 느끼는 그 짜릿함이란
아침 출근 때마다 자지가 용솟음치게 만들었다


그러한 에로틱한 장면을
곁에서 감지한 엉큼한 순심누나 역시 순이에게 뒤질세라
남들 모르게 아래로 손길을 뻗어 잔뜩 성난 내 자지를 바지 위로 툭 툭 치거나

손으로 꼭 쥐어 주물럭 거리면서 ~
한쪽 눈을 윙크하고 혀를 쭉 내밀면서 ~

"지금은 하고 싶어도 못하니 용 용 죽겠지~!"

"장군님이 잔뜩 성났는데 ~ 버스에서 내릴 때 궁둥이를 뒤로 쑥 빼고 오리걸음 하겠구나 ~!"

순이와 누나가 앞으로 옆으로 바짝 포위한 자세로 ...
나의 몸뚱이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밀어대면서 바짝 약을 올렸다

(요즈음의 콩나물 지옥철에서의 은밀한 신체접촉 , 성추행보다 훨씬 더 농도 짙은 ... ㅎㅎ)



세월은 화살처럼 흘러, 입시의 계절 ~ 12월이 다가왔다

나는 6년여 동안의 공무원생활, 군대생활로,
애시당초 대학교 입학시험에 응시할 실력이 부족했던 탓에
입시학원 선생님과 상담후,
이리저리 고르고 골라 선택한 것이

1차로 ~
사대문 안의 4년제대학 경제학과를 (낙방할 걸 각오하고?)

2차로 ~
사립대학내에 있는 초급대학 건축학과에 응시하였는데 (인재개발 전문대학?)

(그 당시 서울인구의 급증으로 고층아파트 건설이 한참이었고,
고속도로, 포항제철, 현대조선소 등등 건설업이 눈부시게 발전되는 상황이었음)


결과적으로
1차는 불합격,
2차에는 합격하였다



(여담으로 한마디 ~

대학입학시험 고사장에서 본인 대조를 할 때
내가 내민 신분증은 서울특별시 시민증 대신에 공무원증, 군 제대증, 두 가지였다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이제 막 군대에서 제대하였으니
어지간한 컨닝은 좀 봐달다라는 뜻으로 감독관 앞에 배수진(?)을 친 셈이다 ~

솔직히 그런 것이 큰 효과는 없었지만 ...
대범하게 전후좌우 고개를 돌려 몇차례 훔쳐보기를 하였는데도
시험 감독관이 특별히 제지하지는 않았다 ~
그렇다고 그 덕에 합격한 것은 아니다 ~! 크크크)



순이는

1차에 ~
서울교육대학에 지원 (국민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2차는 ~
나와 같은 초급대학의 식품영양과에 응시하였는데 (앞으로 순심누나 식당일을 돕고 싶어서)

결과적으로 나와 똑 같이
1차는 불합격,
2차에는 합격하였다



약속이나 한 듯,
두 사람 모두 2년제 초급대학에 합격하고서 ~
고향어머니 ~ 대전형님댁 ~ 순이네 처가댁 ~ 차례로 인사를 다녀왔다

어머니와 형님이 축하의 덕담과 함께 ~
선뜻 많은 돈을 내밀면서
입학금, 교재구입, 꿈많은 상아탑 학창생활에 용돈 쓰라며
서로 앞 다투어 이중 삼중으로 돈을 주셨는데 그 고마움이란 이루 말 할 수 없었다



대전 형님댁에서 하룻밤 ~

예전처럼 형수님과 순이는 작은방으로 자러가고
큰방에서 형님과 나란히 누워 자는데 ~ 형님의 진중한 말씀이 있었다

-. 네가 대학에 입학하게 되니 우리집안의 큰 경사가 아니냐 ~?
배움이라곤 한의학 공부뿐인 형으로서 마음 뿌듯함을 무어라 표현할 수가 없구나

-. 미국간 막내누이는 정식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도
또다시 석사, 박사, 공부에 매달린 것을 보면 평소에 부럽기 한이 없었다

-. 네가 학업도중에라도 정식으로 결혼을 하고 나면 호적상 분가를 하게되는데

-. 어머님과 내가 미리 상의 한바 ... 네 앞으로 우리집 전재산의 절반을 넘겨주기로 하였다

-. 시집간 여동생 둘에게도 섭섭치 않게 각 각 10% 정도씩 나누어줄 계획이고

-. 나는 대전에서 이미 자리를 잡고 알게 모르게 상당한 재산도 모았으니 나머지 30%면 족하다

-. 고향집과 적당수준의 묘답 (선산을 지키는 묘지기 전답)을 동삼이에게 맡겼으면 한다

-. 대전은 인구가 고작 40만명인데 ...
서울은 540만명의 대도시, 더 큰 비젼이 있을 것이다 ~
주변에 좋은 투자처를 잘 조사해 보아라 ~
네 이름으로 투자하되 뒷돈은 전부 내가 될터이니 ...

(1970년에는 산업화 초기라 ~
농촌 이농인구가 적었고, 대도시에 인구밀집이 시작되기 전이었음)



순이네 처갓집에서 조촐한 동네잔치가 벌어졌다

솔직히 그 마을에 태어난 토박이로서
서울에서 여고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것 자체가 역사적(?) 일이었으니까 ....

면 푸줏간에서 돼지고기 너댓근 끈어오고,
닭도 몇마리 잡아 ~
동네어른들, 야학아줌마들, 모셔다가 작은 동네잔치를 벌렸다


(순심누나는 요리학원에서 한창 요리사 자격시험 준비를 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우리와 함께 동행하지 않았는데
사실은 동삼이와 이혼한 후
껄끄러운 사이인지라 일부러 고향나들이를 피한 듯 하였고 .....

동삼이는 이웃마을 과부댁을 정식 마누라로 들여앉혀
우리집 사랑채에서 "아옹다옹" 사이좋게 재미나게 살고 있었다

참으로 ~ 요상한 것이
남여지간의 성격, 속궁합이란 서로간에 오묘무쌍한 것으로
토끼뜀, 찔찔이, 조루증, 동삼이에게도 속궁합이 맞는 여자가 있다는게 신기하게 느껴졌다)



요즈음 자동차 등록대수 1,900만대가 넘는다지만
운전자 습성상 한번 다녀간 길로만 다닌다고 하지 않던가 ~? ...

순이네 (처갓집) 시골마을에서 이틀 밤을 지냈는데
지난번 제대인사 때 잠자던 그대로 ~ 하숙집에서 간섭 받지않고 자게 되었고 ... 후후후

킹사이즈 더블침대는 없었지만
통나무 장작으로 군불지펴 따근따근한 하숙집 사랑방이 나의 아늑한 침실이 되었고

밤이면 순번제(?)로 눈치 것 수청드는 사이좋은 여인들이 주변에 가득 ~! ...



첫날밤 ~
초저녁부터 덤벼드는 옥희는 체면이고 염치고 없이 저돌적인 댓쉬 ~
흠뻑젖은 YY에 XX를 끼운채 요분질(요 위에서 허리 궁둥이 둔덕과 씹구멍을 흔드는 짓거리)


"오메야 ~ 아이구 좋아라 ~ 내가 좋아서 죽네 ~ 죽어 ~~"

"아아앙 ~ 어머머 ~ 나 미치겠어요 ~ 지금 물 싸요 ~ 물 싼다구요 ~!"

한 고개 두 고개 연거푸 절정을 느낀 뒤로는 가쁜숨을 서서히 가라앉혀가며
애교 가득한 웃음을 실실 날리며 귓가에 속삭이는 말 ......


"오빠 ~
그동안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어요 ~
이번에는 오빠 따라서 서울로 올라갈거니까 ~
엄마하고 의논 잘해보세요
터놓고 말은 안하지만 엄마도 오빠랑 함께 지내고 싶어하는 눈치던데 .... 호호호"

"으음 ~
가을 농사일 마무리했으니 ~ 이번에 서울로 함께 올라가자구나 ~ 학원에 다녀야지~?"

"야호 ~
역시 울 오빠는 신용이 최고 ~ 약속이라면 칼 같이 지키시지요 ~! 호호호"


"흐흐흐 ~
너의 장래를 위한 것인데 ~
오빠가 힘껏 도와주어야겠지 ~!
그런데 어머니도 이번에 너랑 함께 서울 올라가신다고 확실히 말씀하셨니?"

"네에 ~
그간 여러번 의논했었는데 ~
아직은 반반 정도인 것 같았어요
어머니는 이웃들이 많은 시골에 사는게 맘 편하다고 하였지만
내가 훌쩍 떠나고나면 ...
한겨울 농사일도 없고 ~ 넓은 집에 혼자서 외롭게 무얼 할건지?

오빠가 엄마를 잘 설득시켜서 함께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
순심언니 취직하면
명순이를 도맡아달라고 사정하면 금방 통할 것 같아요 ...
더구나 엄마도 맘 속으로는 낮이나 밤이나 오빠를 못잊어 하거든요 ... 키키킥

엄마가 오빠를 그리워하고,
내가 오빠를 그리워하는 것은 성격이 조금달라요 ~
잘 아시잖아요 ~? 헤헤헤"


"어머니와 막내가 나를 그리워하는 성격이 다르다니? ~ 그게 무슨 말이냐?"


"호호호 ~
나는 오빠를 사랑하는 멋진 남자로서 필요한데 ~
엄마는 든든한 아들로서 마음으로 의지하는 것 같았어요 ~
내가 잘못 말 하였나요 ~? 호호호"

"흐흐흐 ~ 옥희는 섹골이라 에로틱 사랑 ~ 어머니는 정신적인 프라토닉 사랑일거여 ~!"

"에잉 ~ 난 무식해서 그런말 못알아들어요 ~ 그냥 좋으면 좋은거지요 ~?"

"그래 ~ 옥희 너 잘났다 ~
그나저나 네 YY는 명품이니 그건 내가 인정하지 ~! 하하하"


"호호호 ~ 내 YY가 그렇게 좋은건가요~?"

"암 ~ 어린나이에 네 스스로 남자 XX맛을 즐기기도 하지만,
남자를 즐겁게 해주는
쪼아주는맛,
빨아주는맛,
물을 펑펑 흘리는 YY, ~ 너만의 독특한 맛이 있거든 ... 후후후"


"그래서 그런가? ~
여름에 서울 오빠집 다녀오고 나서 이웃마을 총각들이 몇번이나 나를 찾아왔었어요
마을 골목길에서,
대문간에서,
서성이면서 나에게 만나자고 신호했는데
그 총각들에게 정이 떨어진데다 ~ 이젠 오빠가 가까이 있으니 만날 필요 없잖아요

세 번인가 ~
네 번인가 ~
우리집 근처로 찾아와 빙빙 돌다가 내가 반응이 없으니까 그냥 돌아갔어요
오빠 ~ 나 참 잘했지요 ~? 헤헤헤"


"후후후 ~
그래 옥희 너 잘했다 ~
그나저나 너라는 애는 정말 이상하지? 남자가 그리우면 도저히 못참을 정도지 ~?"


"키킥킥 ~
네에 솔직히 그래요 ~
월경 전후에 남자가 몹씨 그리우면 온 몸에 불이 활활타는 듯, 견딜 수가 없어요 ~ 히히히"

"에구구 ~
너는 타고난 섹녀에 화냥끼마져 있으니 도선사스님 말씀대로 너의 앞날이 순탄치 않겠다~!"

"그래도 오빠가 내 곁에 있으면 몇 날 몇 일 참을 수 있는데 ~
오빠가 없다면 어느 남자건 마구 붙잡고 하고 싶거든요 ~~~ 푸푸푸 히히히"


"그래 ~ 알았다 ~ 알았어 ~!
너의 말을 들어보면 ...
남자 하나로는 태부족할 것 같고
오빠가 옥희에게 잘 맞는,
미남에다 자지크고 힘 좋은 남자 몇 명 알아봐주마 ~
제발 밤마다 오빠 좀 귀찮게 하지말라구 ~! 알겠지 ~! 흐흐흐"

"안돼요 ~!!!
내 곁에는 오빠도 있고, 다른 남자도 있어야해요 ~! 호호호"

"에이구 ~ 욕심꾸러기 ~ 너 그러다 나중에 순이에게 혼 나려구 ~!"

"호호호 ~
순이는 나보다 늦게 오빠와 만났으니 겁 안나요 ~
다만 순심언니는 조금 두렵지만요 호호호"



한시간 가까이 ~
삽입한 채로 서서히 몸을 흔들어 가면서

아득한 옛날 대전에서 경자 경단이 다섯명이 돌림빵 즐길 때 ...
경단이의 프리섹스 주의와 같은 ~
막내 옥희의 솔직한 남여 애정(섹스)관 표현 ~
섹스 도중의 대화 (부부간의 벼게머리 송사?)는 언제나 진심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았다


너무 오랜시간 ~ 막내랑 즐겼던 탓일까?

"오빠 ~ 저 들어가요 ~!"
방문 밖에서 잔잔한 순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체면상 불이나케
암놈, 숫놈, 얼켜묶였던 둘 사이의 삽입을 풀고서 이불을 뒤집어 덮었는데


"문밖으로 말소리가 새어나와 다 아는데 ~
무얼 주섬주섬 이불속으로 숨기려하세요 ~ 호호호"

"어허 ~
그래 순이야 미안하다 ~ 옥희랑 미용학원 이야기하다가 그만 ~ 후후후"

"순이야 ~ 나도 미안해 ~ 헤헤헤"


사랑방으로 들어온 당돌한 본부인(?) 순이가
두터운 겨울이불을 들추고 나와 옥희 사이로 삐집고 들어와
알몸 상태인 두 사람의 XX털 YY털을 손으로 한 웅큼 꼭 ~ 찝어 뜯으면서 .....

"흥 ~ 종로미용학원이 여기에 있네요 ~ 이걸 예쁘게 파마 해드릴까요 ~? 호호호"

"아야야 ~ 아프다 ~ 하하하"

"어머머 ~ YY털 다 빠진다 ~ 순이 너 기집애가 정말 시새움이 너무 많아 ~! 히히히"


"오빠는 진짜 내 낭군이신데 ~
옥희언니가 홀딱 빼았으려구요? 어림도 없지롱 ~! 호호호"

"어쩜 ~ 이젠 대학생 되었다고 ~
이렇게 마마님처럼 세를 과시하니 ~ 부럽다 부러워 ~!히히히"



"자아 ~ 자아 ~
애들처럼 농짓거리 그만들 하고 ... 두 사람 내 이야기 잘 들어봐

-. 옥희랑, 어머니랑, 이번에 서울 같이 올라갔으면 좋겠다
-. 처형도 기왕에 약속하였으니 함께 올라가야 할 것 같고

막내옥희와는 이미 자세한 이야기 나누었고 ~ 순이의 의견은 어떠니?"



"네에 ~
정이언니도 이번에 우리들 따라 서울 올라가겠다고 말했어요 ~
지난번 서울에 다녀와
부모님, 오라버니, 허락을 진즉에 받아놨다고 하더군요..."

"으음 ~
모든게 척 척 잘 되었구나 ~ 어머니만 확답을 안하신건데 ~ 아침에 내가 설득할게"



이야기를 다 마치고
순이가 긴 입맞춤과 이불을 들추고 XX를 쭉 쭉 빨아 오랄서비스를 한참해주더니
건너가기 싫다는 옥희의 손을 어거지로 이끌어 큰방으로 건너갔다


아마도 오빠의 정력낭비(?)를 방지하겠다는 뜻인지?
이따가 처형이 사랑방에 건너오면 특별서비스 해주라는 뜻인지?
이른아침 하숙집어머니가 깨우러 오면 헐렁한 YY에 섹스을 해야할테니 푹 ~ 자라는 뜻인지?


역시 ~
정식 아내로서
정경부인 같은 고상한 품위와 사려깊은 조치에 피식~ 웃음이 터져나오며
제일 어린나이 내 사랑 순이의 마음 씀씀이에 고마움이 뭉게구름처럼 피어올랐다



나와 순이가 예상했던대로 적중 .......

한밤중에 처형이 안개구름처럼 슬며시 사랑방에 들어와
입술가에 허연 게거품을 물어가며 YY구멍이 얼얼하도록 섹스를 탐익한 후 ~
이런저런 못다한 이야기들, 벼게머리에서 도란도란 많이 나눈 후 사라졌고



동짓달 이른아침이 되자,
어김없이 하숙집어머니가 나를 깨우러왔는데

호박덩이 같은 젖통 두개를 입에다 물리고,
허벌창 늘어진 물YY구멍에 손가락 네 개를 쑤셔넣고 빙글빙글 휘돌려주면서 ~

일단 이번에는 막내옥희만 대리고 서울로 올라가 학원에 입학시키고
어머니는 음력설 지낸 직후에,
막내를 따라 서울로 올라오기로 승락을 얻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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