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편에서 이어집니다.
"추천은 글 쓰기를 더욱 더 빠르게 합니다."
중편의 중반부터는 경험에서 상상력이 플러스 되서 제가 해보고 싶었던 일을 써보고자 합니다.
완전한 상상도 아니고 완전한 경험담도 아닌 어정쩡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최대한 사실같이 써보겠습니다.
"오빠, 오빠꺼 다시 커졌어“
“지영이 네가 너무 이쁘니까, 이놈도 널 좋아하나보네 흐흐”
“오빠 나 진짜 이뻐?”
“거짓말 아니고, 진짜로 여태 만났던 여자들 중에 네가 제일 이뻐”
“ㅎㅎㅎㅎㅎㅎ 알았어, 오빠 믿을께”
솔직히 말하면 아주 이쁜건 아니였다. 몸매는 B , 얼굴은 B, 가슴은 B, 전체적으론 B정도? 그런데 뭐랄까 감칠맛이라고 해야 하나? 말로 표현 못할 그런 느낌이 있다. 보기만 해도 불끈불끈 솓아오르는 그런 기분?
“지영아 오빠 빨아줘”
“응”
“츄르릅,츄릅”
“아 좋아.. 지영아.. 빨리해줘”
“으음..응..”
지영이는 내 자지를 입에 물은채 대답을 하느라 웅얼거렸다. 너무 잘해서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가르쳐 주는대로 정말 잘했다.
“지영아, 업드려바바”
“어떻게? 이렇게?”
“응 엉덩이를 조금 들어주고 다리를 약간 벌리고”
지영이를 침대에 엎드려서 팔을 모으고 다리를 살짝 벌리고 엉덩이를 들어 뒷치기 하기 좋은 자세로 만들었다.
내 자지는 지영이의 침으로 번들거리고 풀 발기 상태로 꺼덕거렸다.
“할짝,할짝..츄르릅”
“아.아...오빠 이상해...간지러워~ 호호”
“가만있어바... 츄브르릅”
나는 지영이의 보지를 벌린후 보지를 핥았다. 엉덩이를 살짝 살짝 움직이면서 내 혀를 피하는 지영이었다.
나는 집요하게 엉덩이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따라가면서 보지를 빨아댓다.
“아..흑...아아.... 오빠.. 미치겠어..”
“츄르르릅 쪼옵”
항문과 보지를 넘나들며 빨아대던나는 콘돔을 벗겨 손가락에 씌운뒤 지영이의 보지에 삽입시켰다.
“쑤욱,쑤우욱”
“츄르르릅, 츄르릅”
“아흑..아....오빠.. 나 미치겠어..”
“쑤욱, 쑤우욱”
“아아...아흑..아학...헉헉..”
지영이는 온몸에 힘이 빠진 듯 엉덩이를 내리면서 침대에 엎어졌다. 아마도 오르가즘을 느낀 것 같았다.
이때다 싶은 나는 재빨리 내 자지를 지영이의 보지에 꼽았다.
보지에 엄청나게 물이 흘러 거침없이 지영이의 보지로 빨려들어가는 내 자지, 그대로 피스톤 운동을 강하게했다.
“쑤욱,퍼억,퍽퍽퍽”
“아학..아흑...아아..아퍼.. 오빠..아퍼”
“퍼억..퍽퍽..퍼억..퍽퍽”
강렬하게 허리를 움직여 지영이의 보지를 쑤셔대었다. 내 자지가 자궁 끝에 닿는건지 반쯤 정신을 잃은 지영이는 쾌감과 아픔의 중간쯤에서 어떻게라는 단어만 내뱉었다. 혀로 오르가즘을 느낀후 자지의 피스톤 운동으로 인하여 더욱 강한 오르가즘이 온듯했다. 아프긴한 것 같은데 나는 멈출 수가 없었다.
나 역시 그런 지영이의 신음소리를 느끼면서 사정이 다가옴을 느꼈다.
“아...음.. 지영아..오빠 쌀게.”
“아흑...아...오빠 안에 싸면 안되...”
“아...흑.. 지영아 입으로 받아줘.”
나는 사정할꺼 같은 느낌에 내 자지를 지영이의 보지에서 뽑아 지영이의 입으로 들이대었다.
지영이의 입에 자지를 넣는순간 더 이상 참지 못한 나는 그대로 정액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꿀럭...꿀럭...”
“음..으음...음..”
“쪼옵..츄르릅, 쪼옵”
사정을 마치고 약간 줄어든 내 자지를 지영이는 빨기 시작했다. 아까보다 느낌은 더 강했다. 사정과 동시에 빨리는 느낌은 사정후에 빨아주는 느낌보다 강했다.
난 강렬한 느낌을 느끼면서 그대로 침대에 쓰러졌다. 지영이는 그때까지 내 자지를 입에 물고 빨아댔다.
“아퍼... 오빠... 그리고 나 조금 먹었어요..ㅎ”
침대옆의 휴지를 뽑아 지영이에게 주었다. 지영이는 휴지에 내 정액과 침이 섞인 액체를 뱉어내며 말했다.
“많이 아파? 아직 오빠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야 괜찮아, 단백질이라 몸에 해되는거 아냐 ㅎㅎㅎ"
"근데 아프긴 했어도 좋았어요.“
“좋았어? 나두^^ ,
"그래도 맛이 별루야.... "
"오빠껀데? 오빠는 지영이 꿀물 맛있게 먹었는데?”
“그래두... 그런데, 내꺼 맛은 어떤데요?”
“지영이 맛? 꿀맛이지.하하”
“거짓말..”
“거짓말이면 오빠가 어떻게 먹어?”
지영이를 안고서 잡담을 나누면서 여운을 느꼈다. 모처럼 만의 즐거운 섹스였다.
“지영이는 학생? 아니면 백조?”
“학교다녀요.”
“어딘데?”
“그건 비밀이에요.ㅎㅎㅎ"
“그래? 그럼 나중에 좀 더 친해지면 말해줘 ㅎㅎㅎ”
살짝 호구조사좀 해봤는데 거부하는 지영이를 보며, 이거 내가 잡아먹힌것 같기도 한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처음에 말했던 남자 경험이 별로 없다는 것도 조금 의심이 살짝 들었다.
“따르르르르, 따르르르르”
카운터에서 전화가 온 것을 보니 시간이 다 되었는거 같았다.
“네 나갈께요.”
“지영아, 씻고 나가자”
“응, 오빠”
“오빠 먼저 씻어요”
먼저 씻고 나온 나는 지영이가 샤워하러 들어간뒤에 지영이의 가방에서 지갑을 살짝 열어보았다.
신분증과 만원짜리 3장, 캐쉬카드,포인트카드 그리고 별다른 것은 없었다.
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내보았다. 아이폰 5 였다. 암호가 걸려있지 않았다.
{가만 지갑이 샤넬이네... 폰도 아이폰 5고}
지갑 브랜드가 샤넬이었다. 명품은 잘 모르는 나도 샤넬은 들어봤다. 명품중에서도 비싸다는, 아이폰도 핸드폰중에서는 비싼폰이고 여자들이 주로 많이 쓰는 폰이라고 들었다.
살짝 가방을 들어 브랜드를 보니 가방도 샤넬이었다.
{가방도 사넬에, 지갑도 샤넬, 폰도 최신꺼... 조건은 처음이라고 했는데.. 집이 좀 사는건가?}
문자 내용을 보려던 찰라, 갑자기 핸드폰 벨소리가 울렸다.
“점핑,점핑,점핑,~”
머리에 헬멧쓰고 나와서 방방 뜨는 여자애들이 부르는 노래였다. 인기 많다 던데, 난 잘 모르겠다. 나이를 먹은후로 소녀시대밖에 모르겠다. 벨소리도 최신이네..
“오빠 전화받지말아.~”
“어..어..응.. 알았어.”
남의 것을 몰래 뒤지는 것이니만큼 깜짝 놀랐던 난 지갑과 핸드폰을 바로 가방에 넣고 원래 대로 해놓았다.
“아 시원하다.~”
“깨끗이 씻었어?”
“응, 나 씻으니까 더 이쁘지?”
“응, 너무 이뻐서 한번 더 하고싶네. ㅎㅎ”
“쪼옵”
“아, 오빠...또하려고?”
“아니~ 이뻐서 뽀뽀해주는거야~”
“오빠 선수같아.~ ㅎㅎ”
방금전까지 지갑 뒤지던 나는 씻고 나오는 지영이를 보자 또 자지에 피가 몰리는 것을 느꼈다. 요물이었다.
확실히 뭔가 캥기는건 있었지만, 또다른 무언가 땡기는 맛이 더 강했다.
카운터에 말해서 좀 더 있을까 생각했지만, 오후에 약속도 있어서 그만 나가기로 마음을 바꿨다.
“지영아 알바비 얼마주면될까?”
“음 오빠가 알아서 줘요..”
속으로 계산을 해보니 3시간 정도되고 2번 했으니까.. 괜찮은 조건녀 기준으로는 2-2-20 정도였으니까, 20장정도 생각했었다. 그러나 진짜 다시 보고 싶을만큼 떡감 좋구 땡기는 아이인 만큼 약간 무리하더라도 조금더 줘야겠다고 판단이 들었다.
“오빠가 오늘은 현금 가진 것이 이것밖에 없다. 괜찮겠니?”
미안하다는 투로 지갑에서 수표3장을 꺼내서 지영이 손에 쥐어주며 말했다.
“괜찮아~ 오빠 신경쓰지마..”
“또 볼 수 있지?”
“아마도? ㅎㅎㅎㅎ”
벌써 4시가 넘었다.
가볍게 키스를 해준뒤 옷을입고 모텔을 나왔다.
“핸드폰 확인안해? 아까 전화온거..”
“이따 확인해도 되 친구한테 온걸 거야”
“집이 어디지? 데려다 줄께”
“오빠 나 약속있어서 전철역에 내려줘요.”
“어, 그래? 알았어.. ”
모텔을 나와서 천호역으로 차를 몰았다.
“다왔다. 전화할게^^”
“네 오빠, 데려다 줘서 고마워요. 오늘 즐거웠어요.^^”
지영이를 천호역에 내려준뒤 나는 친구를 만나러 건대로 향했다.
“강현아, 어디냐?”
“나도 지금 가고있어, 넌 어딘데?”
“거의 다 와간다. xx로 와라 주차하고 갈테니까.”
“애들은 한 일이십분 늦을수 있다더라 급한거 처리하고 온다고해서.”
“콜,~”
강현이와, 병태 그리고 용무는 가장 친한 친구들이다.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며, 항상 같이 만나왔던 친구들이다.
물론 먹고사느라 바빠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은 말이다.
특히 강현이는 부모 잘 만나서 아버지 가게에 나가 하는 일 없이 수금이나 하는 한량이었다. 나와는 죽이 잘 맞아 둘이 자주 만나는 편이다. 여자 취향이 둘다 틀리기 때문에 여자들과 만나더라도 서로 겹치는 일이 없어 좋다. 서로 모르는척 넘겨주고 돌려가며 만나는 적도 많았다. 파트너 교환해서 서로 방 바꿔가면서 떡도 치고 많은 것을 해보았지만 쓰리섬은 못해보았다. 쓰리섬을 해보고 싶다고 말을 했었는데 여자들이 말을 꺼내자 마자 거부하는 통에 아직 못해봤었다.
강현이랑 통화를 마친뒤 차를 몰고 건대역 주변으로 향했다. 항상 주차하던 널널 하던 자리가 있기 때문이다.
주차 딱지도 안떼고 자리도 항상 많은 편이라 저녘늦은 시간만 아니라면 주차하기가 쉬웠다.
모임장소인 xx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젊은 애들이 주로 많았지만, 우리는 친구들과 모이게 되면 어린애들이 많이 오는 술집으로 정한다. 젊은 기를 받으려고 하는건 아니고 이쁘고 쭉쭉빵빵한 여자들이 지나다니는 것만 보아도 눈요깃거리로 아주 좋기 때문이다.
들어와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니 안쪽 중간 자리쯤에 앉아있는 녀석이 보였다.
“선기야 여기!”
“어 그래”
“너오늘 여자애 만난다고 하지않았냐? 왜? 별루였냐? 너 오늘 안나올 줄 알았는데.”
“야! 임마, 내가 너냐? 여자 만난다고 모임빠지게?”
“아니 뭐, 맘에 들면 더 같이 있고 싶은거 아냐?”
“맘에 들어도 친구가 먼저지~ ”“이야기좀 해봐라, 어땠냐? 이쁘냐?”
역시 남자놈들이 모이게 되면 나오는 이야기는 여자이야기 또는 군대이야기 밖에 없다더니 맞는 소리다.
“그래 이쁘고 죽이더라.”
“떡 쳤냐?”
“당연하지 내가 못치는거 봤냐?”
“지랄은.~ 아주 쎄트로 하세요. 못친적이 있지 왜 없냐? 나야 없지만.. 하하”“야 그런데 진짜 떡감이 너무 좋더라.. 진짜 장난아녔어..”
“조건하는 애들이 별루라던데... 그애는 괜찮았냐?”
“초보같았는데 가르쳐 주는대로 정말 잘하더라.. 타고난 섹녀 아니라면.... 프로같아~”
“야..임마 그런 애를 너혼자 먹을꺼냐? 같이 먹자!!!”
“음... 생각좀 해보고.하하하하”
좀전에 지영이랑 떡친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던 강현이는 눈을 똥그랗게 뜨면서 날 조르기 시작했다.
자기도 한번 먹게 해달라고.. 이놈이 다른건 욕심이 없는데 여자 욕심은 엄청많았다.
특히 내가 자랑하는 여자애들은 한번은 꼭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놈이었다. 물론 나역시 녀석이 먹은 여자들 중에 먹은 여자들이 많았지만 말이다. 이래서 친구들은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나보다.
“전화번호 줘바라.”
“싫다 이시키, 나도 한번밖에 못만났는데 최소한 3번은 만나고 나중에 줄게”
“야임마, 너도 즐x에서 낚은 거라면서~ 그냥 전번만 줘라 니 이야기 안하고 내가 알아서 할게~”
“안되~임마, 신경꺼라”
이런저런 잡담을 하고 있는데 용무와, 병태가 왔다.
“이새끼들 잘있었냐? 오랜만이다.”
“잘 먹고 잘살고 있었냐?”
“그래 임마!”
“언니! 여기 오백 두잔더~”
써빙을 보는 이쁜 여자애를 아까부터 지켜보던 강현은 손을 흔들면서 맥주500을 두잔시켰다. 물론 윙크를 겼들여서 말이다.
주문을 받기 위해서 우리 테이블로 와있던 여자애는 강현이 자식의 윙크에 얼굴이 빨개지면서 주문을 받고 주방쪽으로 뛰어갔다.
“야임마, 이제 알바 여자애한테까지 작업질이냐?”
“뭔 작업? 임마 이건 작업이 아니고 매너지~”
“매너 장난하냐? 하하 이시키 아직 안죽었네”
“죽기는 잘봐라 이따가 저여자애 알바 끝내면 같이 집에 갈꺼니까 하하하하”
“그래 잘해봐라 괜찮은데~”
한잔 두잔 먹던 술이 이천을 넘어가니 아직 시간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꽤 취했다.
술은 잘 못하는 편이라 많이는 못먹는데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니 술이 술술 들어갔다.
“야 오늘 풀싸롱 한번 달리자!”
친구들중에 얼굴이 조금 딸리는 용무가 그동안 굶었는지 룸에 가자고 한다.
“콜”
“음, 선기 넌 어쩔꺼냐?”
병태놈은 콜을 부르고, 강현이놈은 내 눈치를 보며 묻는다. 내가 좀전에 떡치고 온 것을 아는 놈은 또 갈 수 있냐고 묻는거다.
“콜 가지뭐, 우리 뭉친지 오래되었잖아.~”
“그래, 나머지 마시고 이동하자~”
대리를 부른뒤 차가 있는쪽으로 이동했다. 초저녘이라 그런지 부른지 바로 전화가 온다.
“아저씨 여기 건대역 뒤쪽인데요. GS25시 있는데 아시나요? 그럼 거기로 오세요 뒤편이니까요.”
“용무야 넌 병태랑 택시타고 선릉역으로 와라~ 차가 쪼그매서 다 못탄다. ㅎㅎ "
헐레벌떡 뛰어서 온 대리아저씨~ 선릉역으로 가자고 한뒤 강현이와 나는 차에 탓다.
떡대 좋은 놈이라 차가 비좁아 보였다. 꼭 티코에 덩치큰 남자들이 타고 가는것처럼 밖에서 보면 꽉 차보일 것 같았다. 그래도 외제차라 조금은 덜 쪽팔렸다.
선릉역으로 거의 다와 갈무렵 용무에게 전화했다.
“용무야 xx실장한테 전화해봐라. 애들좀 많이 나왔는지.”
"오케이~ 안그래도 전화할려고했다."
선릉역에 도착해서 보니 택시에서 내린 용무는 실장에게 전화를 하고 있었다.
“실장님, 나 누군지 알겠어?”
“어머~ 오빠 오랬만이네~ 왜 그리 연락이없었어요?”
“바빳지~ 오늘 친구들하고 바로 갈껀데 애들 많이좀 나왔어?”
“그럼~ 맘에드는 애들 많아~ 뉴페이스도 많고~ 안본애들 많을 거야 몇시쯤 올려고요?”
“금방가니까 준비해줘~”
“오케이~”
용무 저넘이 많이 다니긴 했지, 가져다 바친 돈만해도 집한채 살정도로.... 솔직히 소개를 해줘도 용무란 놈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얼굴이 아닌지... 몇 번만나다가 쫑나곤 했다. 그다음부터는 소개를 잘 안해주게 되었다.
강현이는 돈으로 조지는 편이고, 병태는 얼굴로 조지는 편이고, 난 말발로 조지는 편이라 나이트에 같이 가도 3명이온 여자들이와도 항상 용무는 못먹고 짤리곤 했다. 물론 우리의 암묵적인 룰대로 알아서 빠져주는 쎈스를 발휘했지만 말이다. 우리 남겨두고 용무는 혼자 술집에가서 업소녀들을 대상으로 성욕을 푸는 것 같았다.
우리 잘못도 아니고 젊었을때부터 그렇게 해왔던 것이기 때문에 서로 불만은 없었다.
“오빠 정말 오랬만에 온다. 왜 안왔어?”
“바빳다니까~ xx실장 얼굴 더 이뻐졌는데~”
“원래 이뻣잖아 ^^”
“여기 오빠들은 친구들? 다 멋있으신데~ 안녕하세요. xx실장이라고해요. 편하게 불러주세요.”
“아, 네~ 안녕하세요.~”
쵸이스실에 앉아 xx실장과 몇마디 이야기를 나눴다. 잠시후에 아가씨들이 건너편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다들 쵸이스는 많이 봐야한다. 얼굴만 보는게 아니라 맘에들면 실장에게 물어봐야 한다. 그래야지 짧은 시간 재미있게 놀수 있다. 얼굴도 이쁘면서 마인드도 좋은 업소녀들은 거의 없다. 있긴있겠지만 거의 못봤다.
두가지가 반비례 한다고 봐야한다.
몇 번의 아가씨들이 지나가고 친구놈들은 다 선택을 하였다. 하지만, 나는 지영이와의 섹스의 여운이 남아있어 그런지 그다지 땡기는 아가씨가 보이지 않았다.
“어머, 이오빠는 눈이 엄청 높은가바~”
“하하, 눈이 높은게 아니라 저넘은 딴이유가 있답니다.”
“음. 무슨이유일까요? 궁금해지네.~ 인기 많을꺼같은데 여자들한테..”
“오빠 오늘 출근한 애들은 이제 마지막조야~ 여기서 고르고 없으면 내가 골라줄게 서비스 끝내주는애로~”
“알았으니까 한번 보여줘바 마지막조 애들~”
마지막 조가 들어왔다. 그런데 마지막 들어오는 여자애가 조금 낯이 익었다.
“아니 저...... ”
난 놀라고 말았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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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하나 ^^
"추천은 글 쓰기를 더욱 더 빠르게 합니다."
중편의 중반부터는 경험에서 상상력이 플러스 되서 제가 해보고 싶었던 일을 써보고자 합니다.
완전한 상상도 아니고 완전한 경험담도 아닌 어정쩡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최대한 사실같이 써보겠습니다.
"오빠, 오빠꺼 다시 커졌어“
“지영이 네가 너무 이쁘니까, 이놈도 널 좋아하나보네 흐흐”
“오빠 나 진짜 이뻐?”
“거짓말 아니고, 진짜로 여태 만났던 여자들 중에 네가 제일 이뻐”
“ㅎㅎㅎㅎㅎㅎ 알았어, 오빠 믿을께”
솔직히 말하면 아주 이쁜건 아니였다. 몸매는 B , 얼굴은 B, 가슴은 B, 전체적으론 B정도? 그런데 뭐랄까 감칠맛이라고 해야 하나? 말로 표현 못할 그런 느낌이 있다. 보기만 해도 불끈불끈 솓아오르는 그런 기분?
“지영아 오빠 빨아줘”
“응”
“츄르릅,츄릅”
“아 좋아.. 지영아.. 빨리해줘”
“으음..응..”
지영이는 내 자지를 입에 물은채 대답을 하느라 웅얼거렸다. 너무 잘해서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가르쳐 주는대로 정말 잘했다.
“지영아, 업드려바바”
“어떻게? 이렇게?”
“응 엉덩이를 조금 들어주고 다리를 약간 벌리고”
지영이를 침대에 엎드려서 팔을 모으고 다리를 살짝 벌리고 엉덩이를 들어 뒷치기 하기 좋은 자세로 만들었다.
내 자지는 지영이의 침으로 번들거리고 풀 발기 상태로 꺼덕거렸다.
“할짝,할짝..츄르릅”
“아.아...오빠 이상해...간지러워~ 호호”
“가만있어바... 츄브르릅”
나는 지영이의 보지를 벌린후 보지를 핥았다. 엉덩이를 살짝 살짝 움직이면서 내 혀를 피하는 지영이었다.
나는 집요하게 엉덩이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따라가면서 보지를 빨아댓다.
“아..흑...아아.... 오빠.. 미치겠어..”
“츄르르릅 쪼옵”
항문과 보지를 넘나들며 빨아대던나는 콘돔을 벗겨 손가락에 씌운뒤 지영이의 보지에 삽입시켰다.
“쑤욱,쑤우욱”
“츄르르릅, 츄르릅”
“아흑..아....오빠.. 나 미치겠어..”
“쑤욱, 쑤우욱”
“아아...아흑..아학...헉헉..”
지영이는 온몸에 힘이 빠진 듯 엉덩이를 내리면서 침대에 엎어졌다. 아마도 오르가즘을 느낀 것 같았다.
이때다 싶은 나는 재빨리 내 자지를 지영이의 보지에 꼽았다.
보지에 엄청나게 물이 흘러 거침없이 지영이의 보지로 빨려들어가는 내 자지, 그대로 피스톤 운동을 강하게했다.
“쑤욱,퍼억,퍽퍽퍽”
“아학..아흑...아아..아퍼.. 오빠..아퍼”
“퍼억..퍽퍽..퍼억..퍽퍽”
강렬하게 허리를 움직여 지영이의 보지를 쑤셔대었다. 내 자지가 자궁 끝에 닿는건지 반쯤 정신을 잃은 지영이는 쾌감과 아픔의 중간쯤에서 어떻게라는 단어만 내뱉었다. 혀로 오르가즘을 느낀후 자지의 피스톤 운동으로 인하여 더욱 강한 오르가즘이 온듯했다. 아프긴한 것 같은데 나는 멈출 수가 없었다.
나 역시 그런 지영이의 신음소리를 느끼면서 사정이 다가옴을 느꼈다.
“아...음.. 지영아..오빠 쌀게.”
“아흑...아...오빠 안에 싸면 안되...”
“아...흑.. 지영아 입으로 받아줘.”
나는 사정할꺼 같은 느낌에 내 자지를 지영이의 보지에서 뽑아 지영이의 입으로 들이대었다.
지영이의 입에 자지를 넣는순간 더 이상 참지 못한 나는 그대로 정액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꿀럭...꿀럭...”
“음..으음...음..”
“쪼옵..츄르릅, 쪼옵”
사정을 마치고 약간 줄어든 내 자지를 지영이는 빨기 시작했다. 아까보다 느낌은 더 강했다. 사정과 동시에 빨리는 느낌은 사정후에 빨아주는 느낌보다 강했다.
난 강렬한 느낌을 느끼면서 그대로 침대에 쓰러졌다. 지영이는 그때까지 내 자지를 입에 물고 빨아댔다.
“아퍼... 오빠... 그리고 나 조금 먹었어요..ㅎ”
침대옆의 휴지를 뽑아 지영이에게 주었다. 지영이는 휴지에 내 정액과 침이 섞인 액체를 뱉어내며 말했다.
“많이 아파? 아직 오빠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야 괜찮아, 단백질이라 몸에 해되는거 아냐 ㅎㅎㅎ"
"근데 아프긴 했어도 좋았어요.“
“좋았어? 나두^^ ,
"그래도 맛이 별루야.... "
"오빠껀데? 오빠는 지영이 꿀물 맛있게 먹었는데?”
“그래두... 그런데, 내꺼 맛은 어떤데요?”
“지영이 맛? 꿀맛이지.하하”
“거짓말..”
“거짓말이면 오빠가 어떻게 먹어?”
지영이를 안고서 잡담을 나누면서 여운을 느꼈다. 모처럼 만의 즐거운 섹스였다.
“지영이는 학생? 아니면 백조?”
“학교다녀요.”
“어딘데?”
“그건 비밀이에요.ㅎㅎㅎ"
“그래? 그럼 나중에 좀 더 친해지면 말해줘 ㅎㅎㅎ”
살짝 호구조사좀 해봤는데 거부하는 지영이를 보며, 이거 내가 잡아먹힌것 같기도 한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처음에 말했던 남자 경험이 별로 없다는 것도 조금 의심이 살짝 들었다.
“따르르르르, 따르르르르”
카운터에서 전화가 온 것을 보니 시간이 다 되었는거 같았다.
“네 나갈께요.”
“지영아, 씻고 나가자”
“응, 오빠”
“오빠 먼저 씻어요”
먼저 씻고 나온 나는 지영이가 샤워하러 들어간뒤에 지영이의 가방에서 지갑을 살짝 열어보았다.
신분증과 만원짜리 3장, 캐쉬카드,포인트카드 그리고 별다른 것은 없었다.
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내보았다. 아이폰 5 였다. 암호가 걸려있지 않았다.
{가만 지갑이 샤넬이네... 폰도 아이폰 5고}
지갑 브랜드가 샤넬이었다. 명품은 잘 모르는 나도 샤넬은 들어봤다. 명품중에서도 비싸다는, 아이폰도 핸드폰중에서는 비싼폰이고 여자들이 주로 많이 쓰는 폰이라고 들었다.
살짝 가방을 들어 브랜드를 보니 가방도 샤넬이었다.
{가방도 사넬에, 지갑도 샤넬, 폰도 최신꺼... 조건은 처음이라고 했는데.. 집이 좀 사는건가?}
문자 내용을 보려던 찰라, 갑자기 핸드폰 벨소리가 울렸다.
“점핑,점핑,점핑,~”
머리에 헬멧쓰고 나와서 방방 뜨는 여자애들이 부르는 노래였다. 인기 많다 던데, 난 잘 모르겠다. 나이를 먹은후로 소녀시대밖에 모르겠다. 벨소리도 최신이네..
“오빠 전화받지말아.~”
“어..어..응.. 알았어.”
남의 것을 몰래 뒤지는 것이니만큼 깜짝 놀랐던 난 지갑과 핸드폰을 바로 가방에 넣고 원래 대로 해놓았다.
“아 시원하다.~”
“깨끗이 씻었어?”
“응, 나 씻으니까 더 이쁘지?”
“응, 너무 이뻐서 한번 더 하고싶네. ㅎㅎ”
“쪼옵”
“아, 오빠...또하려고?”
“아니~ 이뻐서 뽀뽀해주는거야~”
“오빠 선수같아.~ ㅎㅎ”
방금전까지 지갑 뒤지던 나는 씻고 나오는 지영이를 보자 또 자지에 피가 몰리는 것을 느꼈다. 요물이었다.
확실히 뭔가 캥기는건 있었지만, 또다른 무언가 땡기는 맛이 더 강했다.
카운터에 말해서 좀 더 있을까 생각했지만, 오후에 약속도 있어서 그만 나가기로 마음을 바꿨다.
“지영아 알바비 얼마주면될까?”
“음 오빠가 알아서 줘요..”
속으로 계산을 해보니 3시간 정도되고 2번 했으니까.. 괜찮은 조건녀 기준으로는 2-2-20 정도였으니까, 20장정도 생각했었다. 그러나 진짜 다시 보고 싶을만큼 떡감 좋구 땡기는 아이인 만큼 약간 무리하더라도 조금더 줘야겠다고 판단이 들었다.
“오빠가 오늘은 현금 가진 것이 이것밖에 없다. 괜찮겠니?”
미안하다는 투로 지갑에서 수표3장을 꺼내서 지영이 손에 쥐어주며 말했다.
“괜찮아~ 오빠 신경쓰지마..”
“또 볼 수 있지?”
“아마도? ㅎㅎㅎㅎ”
벌써 4시가 넘었다.
가볍게 키스를 해준뒤 옷을입고 모텔을 나왔다.
“핸드폰 확인안해? 아까 전화온거..”
“이따 확인해도 되 친구한테 온걸 거야”
“집이 어디지? 데려다 줄께”
“오빠 나 약속있어서 전철역에 내려줘요.”
“어, 그래? 알았어.. ”
모텔을 나와서 천호역으로 차를 몰았다.
“다왔다. 전화할게^^”
“네 오빠, 데려다 줘서 고마워요. 오늘 즐거웠어요.^^”
지영이를 천호역에 내려준뒤 나는 친구를 만나러 건대로 향했다.
“강현아, 어디냐?”
“나도 지금 가고있어, 넌 어딘데?”
“거의 다 와간다. xx로 와라 주차하고 갈테니까.”
“애들은 한 일이십분 늦을수 있다더라 급한거 처리하고 온다고해서.”
“콜,~”
강현이와, 병태 그리고 용무는 가장 친한 친구들이다.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며, 항상 같이 만나왔던 친구들이다.
물론 먹고사느라 바빠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은 말이다.
특히 강현이는 부모 잘 만나서 아버지 가게에 나가 하는 일 없이 수금이나 하는 한량이었다. 나와는 죽이 잘 맞아 둘이 자주 만나는 편이다. 여자 취향이 둘다 틀리기 때문에 여자들과 만나더라도 서로 겹치는 일이 없어 좋다. 서로 모르는척 넘겨주고 돌려가며 만나는 적도 많았다. 파트너 교환해서 서로 방 바꿔가면서 떡도 치고 많은 것을 해보았지만 쓰리섬은 못해보았다. 쓰리섬을 해보고 싶다고 말을 했었는데 여자들이 말을 꺼내자 마자 거부하는 통에 아직 못해봤었다.
강현이랑 통화를 마친뒤 차를 몰고 건대역 주변으로 향했다. 항상 주차하던 널널 하던 자리가 있기 때문이다.
주차 딱지도 안떼고 자리도 항상 많은 편이라 저녘늦은 시간만 아니라면 주차하기가 쉬웠다.
모임장소인 xx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젊은 애들이 주로 많았지만, 우리는 친구들과 모이게 되면 어린애들이 많이 오는 술집으로 정한다. 젊은 기를 받으려고 하는건 아니고 이쁘고 쭉쭉빵빵한 여자들이 지나다니는 것만 보아도 눈요깃거리로 아주 좋기 때문이다.
들어와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니 안쪽 중간 자리쯤에 앉아있는 녀석이 보였다.
“선기야 여기!”
“어 그래”
“너오늘 여자애 만난다고 하지않았냐? 왜? 별루였냐? 너 오늘 안나올 줄 알았는데.”
“야! 임마, 내가 너냐? 여자 만난다고 모임빠지게?”
“아니 뭐, 맘에 들면 더 같이 있고 싶은거 아냐?”
“맘에 들어도 친구가 먼저지~ ”“이야기좀 해봐라, 어땠냐? 이쁘냐?”
역시 남자놈들이 모이게 되면 나오는 이야기는 여자이야기 또는 군대이야기 밖에 없다더니 맞는 소리다.
“그래 이쁘고 죽이더라.”
“떡 쳤냐?”
“당연하지 내가 못치는거 봤냐?”
“지랄은.~ 아주 쎄트로 하세요. 못친적이 있지 왜 없냐? 나야 없지만.. 하하”“야 그런데 진짜 떡감이 너무 좋더라.. 진짜 장난아녔어..”
“조건하는 애들이 별루라던데... 그애는 괜찮았냐?”
“초보같았는데 가르쳐 주는대로 정말 잘하더라.. 타고난 섹녀 아니라면.... 프로같아~”
“야..임마 그런 애를 너혼자 먹을꺼냐? 같이 먹자!!!”
“음... 생각좀 해보고.하하하하”
좀전에 지영이랑 떡친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던 강현이는 눈을 똥그랗게 뜨면서 날 조르기 시작했다.
자기도 한번 먹게 해달라고.. 이놈이 다른건 욕심이 없는데 여자 욕심은 엄청많았다.
특히 내가 자랑하는 여자애들은 한번은 꼭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놈이었다. 물론 나역시 녀석이 먹은 여자들 중에 먹은 여자들이 많았지만 말이다. 이래서 친구들은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나보다.
“전화번호 줘바라.”
“싫다 이시키, 나도 한번밖에 못만났는데 최소한 3번은 만나고 나중에 줄게”
“야임마, 너도 즐x에서 낚은 거라면서~ 그냥 전번만 줘라 니 이야기 안하고 내가 알아서 할게~”
“안되~임마, 신경꺼라”
이런저런 잡담을 하고 있는데 용무와, 병태가 왔다.
“이새끼들 잘있었냐? 오랜만이다.”
“잘 먹고 잘살고 있었냐?”
“그래 임마!”
“언니! 여기 오백 두잔더~”
써빙을 보는 이쁜 여자애를 아까부터 지켜보던 강현은 손을 흔들면서 맥주500을 두잔시켰다. 물론 윙크를 겼들여서 말이다.
주문을 받기 위해서 우리 테이블로 와있던 여자애는 강현이 자식의 윙크에 얼굴이 빨개지면서 주문을 받고 주방쪽으로 뛰어갔다.
“야임마, 이제 알바 여자애한테까지 작업질이냐?”
“뭔 작업? 임마 이건 작업이 아니고 매너지~”
“매너 장난하냐? 하하 이시키 아직 안죽었네”
“죽기는 잘봐라 이따가 저여자애 알바 끝내면 같이 집에 갈꺼니까 하하하하”
“그래 잘해봐라 괜찮은데~”
한잔 두잔 먹던 술이 이천을 넘어가니 아직 시간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꽤 취했다.
술은 잘 못하는 편이라 많이는 못먹는데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니 술이 술술 들어갔다.
“야 오늘 풀싸롱 한번 달리자!”
친구들중에 얼굴이 조금 딸리는 용무가 그동안 굶었는지 룸에 가자고 한다.
“콜”
“음, 선기 넌 어쩔꺼냐?”
병태놈은 콜을 부르고, 강현이놈은 내 눈치를 보며 묻는다. 내가 좀전에 떡치고 온 것을 아는 놈은 또 갈 수 있냐고 묻는거다.
“콜 가지뭐, 우리 뭉친지 오래되었잖아.~”
“그래, 나머지 마시고 이동하자~”
대리를 부른뒤 차가 있는쪽으로 이동했다. 초저녘이라 그런지 부른지 바로 전화가 온다.
“아저씨 여기 건대역 뒤쪽인데요. GS25시 있는데 아시나요? 그럼 거기로 오세요 뒤편이니까요.”
“용무야 넌 병태랑 택시타고 선릉역으로 와라~ 차가 쪼그매서 다 못탄다. ㅎㅎ "
헐레벌떡 뛰어서 온 대리아저씨~ 선릉역으로 가자고 한뒤 강현이와 나는 차에 탓다.
떡대 좋은 놈이라 차가 비좁아 보였다. 꼭 티코에 덩치큰 남자들이 타고 가는것처럼 밖에서 보면 꽉 차보일 것 같았다. 그래도 외제차라 조금은 덜 쪽팔렸다.
선릉역으로 거의 다와 갈무렵 용무에게 전화했다.
“용무야 xx실장한테 전화해봐라. 애들좀 많이 나왔는지.”
"오케이~ 안그래도 전화할려고했다."
선릉역에 도착해서 보니 택시에서 내린 용무는 실장에게 전화를 하고 있었다.
“실장님, 나 누군지 알겠어?”
“어머~ 오빠 오랬만이네~ 왜 그리 연락이없었어요?”
“바빳지~ 오늘 친구들하고 바로 갈껀데 애들 많이좀 나왔어?”
“그럼~ 맘에드는 애들 많아~ 뉴페이스도 많고~ 안본애들 많을 거야 몇시쯤 올려고요?”
“금방가니까 준비해줘~”
“오케이~”
용무 저넘이 많이 다니긴 했지, 가져다 바친 돈만해도 집한채 살정도로.... 솔직히 소개를 해줘도 용무란 놈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얼굴이 아닌지... 몇 번만나다가 쫑나곤 했다. 그다음부터는 소개를 잘 안해주게 되었다.
강현이는 돈으로 조지는 편이고, 병태는 얼굴로 조지는 편이고, 난 말발로 조지는 편이라 나이트에 같이 가도 3명이온 여자들이와도 항상 용무는 못먹고 짤리곤 했다. 물론 우리의 암묵적인 룰대로 알아서 빠져주는 쎈스를 발휘했지만 말이다. 우리 남겨두고 용무는 혼자 술집에가서 업소녀들을 대상으로 성욕을 푸는 것 같았다.
우리 잘못도 아니고 젊었을때부터 그렇게 해왔던 것이기 때문에 서로 불만은 없었다.
“오빠 정말 오랬만에 온다. 왜 안왔어?”
“바빳다니까~ xx실장 얼굴 더 이뻐졌는데~”
“원래 이뻣잖아 ^^”
“여기 오빠들은 친구들? 다 멋있으신데~ 안녕하세요. xx실장이라고해요. 편하게 불러주세요.”
“아, 네~ 안녕하세요.~”
쵸이스실에 앉아 xx실장과 몇마디 이야기를 나눴다. 잠시후에 아가씨들이 건너편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다들 쵸이스는 많이 봐야한다. 얼굴만 보는게 아니라 맘에들면 실장에게 물어봐야 한다. 그래야지 짧은 시간 재미있게 놀수 있다. 얼굴도 이쁘면서 마인드도 좋은 업소녀들은 거의 없다. 있긴있겠지만 거의 못봤다.
두가지가 반비례 한다고 봐야한다.
몇 번의 아가씨들이 지나가고 친구놈들은 다 선택을 하였다. 하지만, 나는 지영이와의 섹스의 여운이 남아있어 그런지 그다지 땡기는 아가씨가 보이지 않았다.
“어머, 이오빠는 눈이 엄청 높은가바~”
“하하, 눈이 높은게 아니라 저넘은 딴이유가 있답니다.”
“음. 무슨이유일까요? 궁금해지네.~ 인기 많을꺼같은데 여자들한테..”
“오빠 오늘 출근한 애들은 이제 마지막조야~ 여기서 고르고 없으면 내가 골라줄게 서비스 끝내주는애로~”
“알았으니까 한번 보여줘바 마지막조 애들~”
마지막 조가 들어왔다. 그런데 마지막 들어오는 여자애가 조금 낯이 익었다.
“아니 저...... ”
난 놀라고 말았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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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하나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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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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