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 역시 그 당시에 관련 모 카페에 올렸던 것을 옮깁니다.
날짜를 보니 2008년 여름의 일이었고
초대남 역할에 관해서는 초보적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시기의 일이었네요. ^^*
===
1년을 훨씬 넘겨 아주 오랜만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오래도록 기억을 남기고 싶지만 사진 같은 건 애초 불가였기에
기억이 더 희미해지기 전에 글로나마 남겨 보렵니다.
상황 묘사 위주라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지만 가벼운 맘으로 보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경어체 생략합니다. 양해를... (꾸벅)^^;;
--------------------------------------------------
전화기를 통해 들리는 형님의 목소리는 정중히 예를 갖춰 말씀하시지만 진심이 느껴졌다.
형님의 생각을 말씀하시고 내 의견을 듣기도 하시는데,
보수적인 형수님을 설득하는데 3년 걸렸다신다.
통화 중 다른 전화 때문에 끊었다 다시 통화하기를 반복한 끝에,
주말에 이쪽에 볼일이 있어 내려가며 잠시 들러 서로 안면 좀 익히고
올라가면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초대를 받았지만 정황 상 장소는 내가 제공한 형태가 되었다.
멀지 않은 곳, 찾기 쉬운 장소에서 만나기로 하고 기다리는 중
표시를 한 것도 아닌데 형님 차가 도착하는 걸 직감으로 알 수 있었다.
형님과 가벼이 인사를 하고는 곧바로 길을 안내하였다.
비로소 도착하여 형님 먼저 내리시고,
잠시 후에야 조수석 문이 열리고 형수님이 내리신다.
특별히 튀지 않아 좋은 여성스러운 인상이셨다.
적당한 키에 적당한 몸매, 그만하면 잘 관리한 몸매다 싶다.
내리기 전, 불과 몇 초의 시간이었지만 난 기대감과 긴장감으로 많은 생각을 했다.
"부담스럽거나... 쑥스럽거나.. 혹은 실망하셔서 안 내리시려는 걸까?"
첫 인상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주부여서 맘은 놓이는데 얼핏 피곤함이 엿보인다.
"아마 이런 자리에 긴장해서 드라이브길이 피곤했나 보다" 생각했다.
이런 저런 일상 이야기 나누며 마침 있던 과일을 대접해 드리니 맛있게 드신다.
처음엔 굳은 표정이시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편히 웃으시며 말씀도 하시고
내 이야기도 물으며 들어주신다. ^^;;
형님 내외분은 일 보러 출발하시고 난 약간의 걱정을 한다.
"음... 맘에 안 든다면, 올라가면서 연락을 안 하시겠지...?"
밤 시간, 나 역시 마침 약속 있었지만 예정한 시간에 여유 있게 맞추어 돌아왔다.
형님께선 문자로 출발을 알려주시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우리 3명은 재회를 했다.
형님께선 운전 때문에 술은 안 하신 듯한데 형수님에게선 취기가 느껴진다.
아마 형님께서 일부러 술을 권하신 듯싶었다.
많이 피곤해 보이신다 하니, 형수님께서 내려오기 전부터 몸살 때문에
약도 드시고 해서 컨디션이 좋진 않으시단다.
미리 준비한 맥주를 형님과 한잔 두잔 마시는 동안 형수님은 많이 피곤해 하셨다.
형님께 "형수님의 컨디션 좋지 않으니 그냥 편히 계시다 가셔요~"라고 말씀드리니
리드해볼 테니 따라보라신다.
아마 오랜 동안 기다렸던 기회를 그냥 보내긴 아쉬운 맘이셨을 게다.
몸도 좋지 않은데 낯선 동생 때문에 불편하게 앉아계시는 형수님께 미안했는데
마침 쌍화탕이 생각나 따끈하게 데워 드렸다.
ㅎ~ 일이 되려니... ^^*
한 병의 따끈한 쌍화탕이 형수님의 컨디션을 되살려 내었나보다.
몸이 훨씬 좋아졌다시는 형수님의 얼굴에 비로소 생기가 돈다.
나도 덩달아 "다행이다" 싶게 맘이 놓였다.
형수님께서 편안 옷 준비했다 시며 핸드백에 접어 넣은 원피스 실내복을 꺼내더니
씻고서 그 옷으로 갈아입고 오신다.
이젠 완전히 생기가 도는 얼굴이지만 다가올 시간에 대한 긴장감 때문일까?
그냥 기대앉은 자세로 TV만 보고 계신다.
준비한 3병의 맥주를 형님과 마저 마시는 동안
기대앉은 자세를 바꾸는 형수님의 치마 끝자락 아래로 얼핏 허벅지 뒤쪽의 속살이 보인다.
아마 식당 같은 곳에서 치마 입은 여성에게서 종종 볼 수 있을 만큼
일상에서 흔히 보이는 정도이지만
예정한 일 때문인지 그 모습이 아주 섹시하게 느껴진다... ^^*
형님 역시 긴장감이 있으셨을 게다.
3병의 맥주를 다 비우고서야 잠자리에 들자신다.
내내 기다리느라 피곤하셨을 형수님께서 먼저 누우시며 "아~ 편안하다~" 신다.
그 말을 들으니 내 맘도 편해지며 오늘 일이 잘 풀리겠단 기대감이 부푼다.
씻고 오니 형수님은 한쪽에 누워계시고 형님께서 가운데 위치에 계신다.
불을 끄고 누우니 형님께서 형수님께 자리를 바꾸자신다.
비로소 형수님을 가운데 두고 두 남자가 양쪽에 누운 위치가 되었다.
곧이어 형수님의 가슴을 애무하는 것이 느껴진다.
잠시 그렇게 이어지더니 형님께서 형수님의 옷을 벗겨내시는데
형수님 아무 거부 없이 자연스레 호응하신다.
그 순간 옆에 누운 나 역시 준비한 상태가 되고자 한 꺼풀 입고 있었던 팬티를 벗어내었다.
그리고는 놀라지 않게 가만히 형수님의 팔에 손을 댔다.
이어 형수님의 팔 아래로 만져 내려가 손을 꼬옥 잡아주었다.
비로 잠시의 순간이었지만 "믿고 맡겨 보세요~"하고 말하듯...
그리곤 그 손을 이끌어 내 물건을 쥐어 주었다.
형수님께선 이 순간 긴장과 기대감으로 혼란스러웠을까?
형님의 리드에 아무런 거부를 하지 않으니 형님께서도 확신을 가졌나보다.
내 몸을 만져 팬티를 입었는지 확인하시고는 이미 벗은 걸 확인하시더니
내 손을 당겨 가슴을 만지게 하신다.
적당한 볼륨의 가슴이 만져지고 보드라운 촉감이 느껴진다.
난 이 순간의 느낌이 참 좋다.
여자가 자신의 몸 깊은 곳을 내게 맡겨 주는 이 순간이...
주저할 상황은 이미 지난 걸 알기에 난 능동적으로 애무해 나갔다.
가슴을 어루만지던 손대신 입술을 대었다.
그리곤 부드럽게 주변과 젖꼭지를 핥아나갔다.
그러는 동안에도 형님은 형수님의 성감대를 공략해가고...
어느새 내 혀끝은 형수님의 샘에까지 이어져갔다.
내 혀가 조심스럽게 형수님의 샘을 헤치고 또 맛있게 그 샘물을 맛보고...
낮은 신음소리와 함께 형수님의 몸 중심은 뒤틀림을 보이는데
형님의 물건은 형수님의 입에 물려져 있다.
얼마동안 그렇게 3명이 연결되고 있는데
형님께서 나보고 삽입하라신다.
오랜 기간 설득하여 준비한 순간인데
왠지 나보단 형님께서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먼저 하시라 했다.
다른 남자가 옆에 있는 상황에서 비로소 형수님은 형님을 받아들이셨다.
3섬의 색다른 자극 속에 형님도 형수님도 결합에 몰입하시는 듯싶다.
형수님의 신음소리가 입술을 비집고 새어 나온다.
난 그 소리를 들으며 형수님의 얼굴 위로 내 몸을 기울였다.
형수님께선 거침없이 내 물건을 빨아들이신다.
내 한 손은 형수님의 가슴을 어루만지고
물건은 힘을 얻어 힘차게 팽창한다.
그렇게 3명이 또 연결되어지고...
얼마 후 내가 삽입하겠단 표시를 하니 형님께선 내게 자리를 내주신다.
낯선 ㅈㅈ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흥분을 느껴보시란 마음에서
난 천천히 조심스레 형수님의 샘을 열고 들어갔다.
조금씩 더 깊이 밀고 들어갔다 천천히 후퇴하길 몇 차례...
형수님의 샘물을 내 물건에 충분히 묻히고 나서 깊이 밀고 들어갔다.
형수님의 샘은 깊고 따듯하였다.
이젠 본격적인 운동.
무릎 꿇은 자세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한 손으론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기도 하고,
쭈그려 않은 자세로 형수님의 다리를 내 무릎 위에 들어 얹어
형수님은 누운 자세지만 엎드려 하는 각도로도 삽입하고...
형님께선 내게 "잘하는데~"하고 격려도 해주시고
형수님껜 "맘껏 소리 질러도 돼~"하며 편히 즐길 수 있게 도와주신다.
몇몇 자세로 바꾸어 가며 운우의 정을 나누는데
보수적이라 들었던 형수님의 허리놀림은 아주 감각적이다.
의식은 보수적일지라도 몸은 뜨거운 분이셨나 보다.
동작의 크기는 요란하지 않아도 내 물건을 한껏 받아들이려는 듯 한 허리놀림이
문득 와이프와 비교되어 부럽게 느껴지며 순간 생각이 많아져 버렸다.
짧은 순간에 마치 사정이라도 한 듯 내 물건이 기운을 잃어버리고
흥을 깰 순 없어 형님께 교대하잔 신호를 내었다.
다시 형님이 삽입을 시작하니 형수님의 신음소리가 더욱 커졌다.
"가장 좋은 섹스 파트너는 배우자이다"란 말이 있듯
형수님을 자극하는 데는 익숙히 잘 알고 있는 형님의 물건이 제일인가보다~ ^^*
형수님을 엎드리게 하곤 형님께선 뒤에서 공략하고
난 형수님의 얼굴 앞에 고개 숙인 내 물건을 내밀었다.
형수님도 몸속에서 기운을 잃은 걸 느끼셨을 텐데 주저 없이 빨아주신다.
덕분에 내 물건은 다시 기운을 찾고 난 모처럼의 오럴을 즐겼다.
형수님의 오럴에만 맡기지 않고 내 스스로 왕복운동도 하며...
그렇게 셋이서 연결되어 하나가 된 채 형님은 절정에 이르렀나보다.
난 사정까지는 아니었어도 편안하면서도 섹시한 형수님의 허리놀림을 만족스레 음미하며
셋이서 나란히 누운 채 눈을 감았다.
막상 눈을 감으니 형수님께 왠지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술을 거의 안 하는 편인지라 평소보다 훨씬 많은 술을 마신 데다 다른 생각이 많아졌단 핑계지만
평소처럼 하지 못하고 하던 중간에 죽어버린 건 처음이기도 했다... -.-;;
어쨌건 섹스가 끝나고 뒤돌아 누어 자는 것이 아닌
하나란 교감 속에 편히 잠들란 맘으로 손을 잡아주었다,
고마운 맘에 꼬옥 안아서 잠들게 하고픈데 형님 계신데 그러진 못하고... ^^*
형수님도 그대로 손을 맡기시니 또한 고맙고...
진한 섹스 후 가만 쓰다듬어 주면
나른한 달콤함으로 잠드는 것이 좋았던 생각이 나서 손을 쓰다듬어 주었다.
여자의 여운은 길게 간다더니 그래서인지
형수님은 그냥 잠들지 아니하고 약간씩 반응하는 듯싶다.
잠시 후 형수님은 뒤척이듯 형님을 향해 옆으로 누워 내게 등을 맡겼다.
날 거부하기 위함이 아님을 느낌으로 알 수 있었기에 등으로 가슴으로 손길을 이어가니
형수님은 약한 신음소리를 죽여 가며 히프를 내게 디밀어 준다.
아까 못 다한 걸 해주고 싶은 보상 심리가 고개를 들지만
이대로 진행하자니 순간 고민스럽다.
"형님은 잠에 빠져들었는데 몰래하는 게 되는 건가...?"
하지만 어느 경험담에선가 그런 걸 본 듯싶은 기억이 난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남편 입장에서 여러 느낌이 있었지만 또한 흥분됨이 있었다고...
아전인수 격 해석일 테지만 오늘 하루 대화를 나눈 걸 생각해보면
탓할 형님은 아닌 듯 생각되었다.
난 모로 누운 그 자세대로 형수님의 히프 중심에 내 물건을 밀어 넣었다.
형수님의 샘은 여전히 뜨거웠고 예의 그 허리놀림으로 나를 맞아주었다.
왕복운동이 이어지고 형수님은 흥분이 되시는지
가는 신음소리와 함께 누워 주무시는 형님의 가슴을 빨기 시작한다.
난 천천히 매 순간의 느낌을 느껴가며 오래도록 하고 싶었지만
이미 새벽을 향하는 시간에 취기가 돌고 피곤한 몸은 평소의 조절 능력을 상실하고
그만 쉽게 사정을 하고 말았다.
평소 정액량이 적어 형수님이 사정함을 제대로 느꼈을지 모르겠다.
어쨌건 달구어진 몸을 시원하게 해주지 못한 상황에서
형수님은 히프를 내게 더 밀착시키고 형님의 젖꼭지를 더욱 강하게 빨며 신음소릴 낸다.
"나 좀 어떻게 해줘~"
살짝 잠에 빠져들었을 형님께선 어떤 느낌으로 깨셨을까?
금방 형수님의 몸 위로 올라가선 결합하신다.
나로 인해 흥분된 몸이어서였을까?
아니면 부부지간의 익숙한 자극이 좋아서였을까?
낯선 남자였을 나와의 결합에서 보다도 형님과의 결합에서
형수님의 신음소리는 더욱 커져간다...
몇 시간이 지난 아침, 간단히 요기를 하시는 두 분의 표정이 밝고 편안해서 나 역시도 좋았다.
댁을 향해 출발하는 차의 뒷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이 머리를 지나간다.
1년에 한번쯤 될 듯싶은 3번째의 초대,
첫 번째엔 아무런 주저함 없이 즐거운 섹스를 했었고,
두 번짼 발기가 되지 않아 실패를 했었다.
두 번째 당시, "첨보는 부부를 만나 남편이 보는데서 섹스를 한다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니다."란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던 참이었는데,
상대방 부인께서 그리 원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만큼 컴컴한 곳에서
두 분께서 애무하여 준비하고는 옆에 있던 나보고 삽입하라는데 선뜻 발기가 되질 않았었다.
어쨌거나 도우미란 입장에서 초대하신 분께 큰 실례를 한 결과였고
그게 마음에 남아 자신감도 잃어버렸을 정도였다.
형님 내외분 덕에 비로소 자신감을 되찾은 면도 있어 고맙기도 했다.
자주 이런 일을 만들고 싶진 않다셨던 형님께서 다시 만남을 가져주실진 모르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정성껏 형수님을 애무해 드리는 걸로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
또... 인연이 이어지고 형수님이 편히 말씀하실 날이 온다면
느낌도 듣고 싶다... ^^*
날짜를 보니 2008년 여름의 일이었고
초대남 역할에 관해서는 초보적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시기의 일이었네요. ^^*
===
1년을 훨씬 넘겨 아주 오랜만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오래도록 기억을 남기고 싶지만 사진 같은 건 애초 불가였기에
기억이 더 희미해지기 전에 글로나마 남겨 보렵니다.
상황 묘사 위주라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지만 가벼운 맘으로 보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경어체 생략합니다. 양해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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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를 통해 들리는 형님의 목소리는 정중히 예를 갖춰 말씀하시지만 진심이 느껴졌다.
형님의 생각을 말씀하시고 내 의견을 듣기도 하시는데,
보수적인 형수님을 설득하는데 3년 걸렸다신다.
통화 중 다른 전화 때문에 끊었다 다시 통화하기를 반복한 끝에,
주말에 이쪽에 볼일이 있어 내려가며 잠시 들러 서로 안면 좀 익히고
올라가면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초대를 받았지만 정황 상 장소는 내가 제공한 형태가 되었다.
멀지 않은 곳, 찾기 쉬운 장소에서 만나기로 하고 기다리는 중
표시를 한 것도 아닌데 형님 차가 도착하는 걸 직감으로 알 수 있었다.
형님과 가벼이 인사를 하고는 곧바로 길을 안내하였다.
비로소 도착하여 형님 먼저 내리시고,
잠시 후에야 조수석 문이 열리고 형수님이 내리신다.
특별히 튀지 않아 좋은 여성스러운 인상이셨다.
적당한 키에 적당한 몸매, 그만하면 잘 관리한 몸매다 싶다.
내리기 전, 불과 몇 초의 시간이었지만 난 기대감과 긴장감으로 많은 생각을 했다.
"부담스럽거나... 쑥스럽거나.. 혹은 실망하셔서 안 내리시려는 걸까?"
첫 인상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주부여서 맘은 놓이는데 얼핏 피곤함이 엿보인다.
"아마 이런 자리에 긴장해서 드라이브길이 피곤했나 보다" 생각했다.
이런 저런 일상 이야기 나누며 마침 있던 과일을 대접해 드리니 맛있게 드신다.
처음엔 굳은 표정이시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편히 웃으시며 말씀도 하시고
내 이야기도 물으며 들어주신다. ^^;;
형님 내외분은 일 보러 출발하시고 난 약간의 걱정을 한다.
"음... 맘에 안 든다면, 올라가면서 연락을 안 하시겠지...?"
밤 시간, 나 역시 마침 약속 있었지만 예정한 시간에 여유 있게 맞추어 돌아왔다.
형님께선 문자로 출발을 알려주시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우리 3명은 재회를 했다.
형님께선 운전 때문에 술은 안 하신 듯한데 형수님에게선 취기가 느껴진다.
아마 형님께서 일부러 술을 권하신 듯싶었다.
많이 피곤해 보이신다 하니, 형수님께서 내려오기 전부터 몸살 때문에
약도 드시고 해서 컨디션이 좋진 않으시단다.
미리 준비한 맥주를 형님과 한잔 두잔 마시는 동안 형수님은 많이 피곤해 하셨다.
형님께 "형수님의 컨디션 좋지 않으니 그냥 편히 계시다 가셔요~"라고 말씀드리니
리드해볼 테니 따라보라신다.
아마 오랜 동안 기다렸던 기회를 그냥 보내긴 아쉬운 맘이셨을 게다.
몸도 좋지 않은데 낯선 동생 때문에 불편하게 앉아계시는 형수님께 미안했는데
마침 쌍화탕이 생각나 따끈하게 데워 드렸다.
ㅎ~ 일이 되려니... ^^*
한 병의 따끈한 쌍화탕이 형수님의 컨디션을 되살려 내었나보다.
몸이 훨씬 좋아졌다시는 형수님의 얼굴에 비로소 생기가 돈다.
나도 덩달아 "다행이다" 싶게 맘이 놓였다.
형수님께서 편안 옷 준비했다 시며 핸드백에 접어 넣은 원피스 실내복을 꺼내더니
씻고서 그 옷으로 갈아입고 오신다.
이젠 완전히 생기가 도는 얼굴이지만 다가올 시간에 대한 긴장감 때문일까?
그냥 기대앉은 자세로 TV만 보고 계신다.
준비한 3병의 맥주를 형님과 마저 마시는 동안
기대앉은 자세를 바꾸는 형수님의 치마 끝자락 아래로 얼핏 허벅지 뒤쪽의 속살이 보인다.
아마 식당 같은 곳에서 치마 입은 여성에게서 종종 볼 수 있을 만큼
일상에서 흔히 보이는 정도이지만
예정한 일 때문인지 그 모습이 아주 섹시하게 느껴진다... ^^*
형님 역시 긴장감이 있으셨을 게다.
3병의 맥주를 다 비우고서야 잠자리에 들자신다.
내내 기다리느라 피곤하셨을 형수님께서 먼저 누우시며 "아~ 편안하다~" 신다.
그 말을 들으니 내 맘도 편해지며 오늘 일이 잘 풀리겠단 기대감이 부푼다.
씻고 오니 형수님은 한쪽에 누워계시고 형님께서 가운데 위치에 계신다.
불을 끄고 누우니 형님께서 형수님께 자리를 바꾸자신다.
비로소 형수님을 가운데 두고 두 남자가 양쪽에 누운 위치가 되었다.
곧이어 형수님의 가슴을 애무하는 것이 느껴진다.
잠시 그렇게 이어지더니 형님께서 형수님의 옷을 벗겨내시는데
형수님 아무 거부 없이 자연스레 호응하신다.
그 순간 옆에 누운 나 역시 준비한 상태가 되고자 한 꺼풀 입고 있었던 팬티를 벗어내었다.
그리고는 놀라지 않게 가만히 형수님의 팔에 손을 댔다.
이어 형수님의 팔 아래로 만져 내려가 손을 꼬옥 잡아주었다.
비로 잠시의 순간이었지만 "믿고 맡겨 보세요~"하고 말하듯...
그리곤 그 손을 이끌어 내 물건을 쥐어 주었다.
형수님께선 이 순간 긴장과 기대감으로 혼란스러웠을까?
형님의 리드에 아무런 거부를 하지 않으니 형님께서도 확신을 가졌나보다.
내 몸을 만져 팬티를 입었는지 확인하시고는 이미 벗은 걸 확인하시더니
내 손을 당겨 가슴을 만지게 하신다.
적당한 볼륨의 가슴이 만져지고 보드라운 촉감이 느껴진다.
난 이 순간의 느낌이 참 좋다.
여자가 자신의 몸 깊은 곳을 내게 맡겨 주는 이 순간이...
주저할 상황은 이미 지난 걸 알기에 난 능동적으로 애무해 나갔다.
가슴을 어루만지던 손대신 입술을 대었다.
그리곤 부드럽게 주변과 젖꼭지를 핥아나갔다.
그러는 동안에도 형님은 형수님의 성감대를 공략해가고...
어느새 내 혀끝은 형수님의 샘에까지 이어져갔다.
내 혀가 조심스럽게 형수님의 샘을 헤치고 또 맛있게 그 샘물을 맛보고...
낮은 신음소리와 함께 형수님의 몸 중심은 뒤틀림을 보이는데
형님의 물건은 형수님의 입에 물려져 있다.
얼마동안 그렇게 3명이 연결되고 있는데
형님께서 나보고 삽입하라신다.
오랜 기간 설득하여 준비한 순간인데
왠지 나보단 형님께서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먼저 하시라 했다.
다른 남자가 옆에 있는 상황에서 비로소 형수님은 형님을 받아들이셨다.
3섬의 색다른 자극 속에 형님도 형수님도 결합에 몰입하시는 듯싶다.
형수님의 신음소리가 입술을 비집고 새어 나온다.
난 그 소리를 들으며 형수님의 얼굴 위로 내 몸을 기울였다.
형수님께선 거침없이 내 물건을 빨아들이신다.
내 한 손은 형수님의 가슴을 어루만지고
물건은 힘을 얻어 힘차게 팽창한다.
그렇게 3명이 또 연결되어지고...
얼마 후 내가 삽입하겠단 표시를 하니 형님께선 내게 자리를 내주신다.
낯선 ㅈㅈ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흥분을 느껴보시란 마음에서
난 천천히 조심스레 형수님의 샘을 열고 들어갔다.
조금씩 더 깊이 밀고 들어갔다 천천히 후퇴하길 몇 차례...
형수님의 샘물을 내 물건에 충분히 묻히고 나서 깊이 밀고 들어갔다.
형수님의 샘은 깊고 따듯하였다.
이젠 본격적인 운동.
무릎 꿇은 자세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한 손으론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기도 하고,
쭈그려 않은 자세로 형수님의 다리를 내 무릎 위에 들어 얹어
형수님은 누운 자세지만 엎드려 하는 각도로도 삽입하고...
형님께선 내게 "잘하는데~"하고 격려도 해주시고
형수님껜 "맘껏 소리 질러도 돼~"하며 편히 즐길 수 있게 도와주신다.
몇몇 자세로 바꾸어 가며 운우의 정을 나누는데
보수적이라 들었던 형수님의 허리놀림은 아주 감각적이다.
의식은 보수적일지라도 몸은 뜨거운 분이셨나 보다.
동작의 크기는 요란하지 않아도 내 물건을 한껏 받아들이려는 듯 한 허리놀림이
문득 와이프와 비교되어 부럽게 느껴지며 순간 생각이 많아져 버렸다.
짧은 순간에 마치 사정이라도 한 듯 내 물건이 기운을 잃어버리고
흥을 깰 순 없어 형님께 교대하잔 신호를 내었다.
다시 형님이 삽입을 시작하니 형수님의 신음소리가 더욱 커졌다.
"가장 좋은 섹스 파트너는 배우자이다"란 말이 있듯
형수님을 자극하는 데는 익숙히 잘 알고 있는 형님의 물건이 제일인가보다~ ^^*
형수님을 엎드리게 하곤 형님께선 뒤에서 공략하고
난 형수님의 얼굴 앞에 고개 숙인 내 물건을 내밀었다.
형수님도 몸속에서 기운을 잃은 걸 느끼셨을 텐데 주저 없이 빨아주신다.
덕분에 내 물건은 다시 기운을 찾고 난 모처럼의 오럴을 즐겼다.
형수님의 오럴에만 맡기지 않고 내 스스로 왕복운동도 하며...
그렇게 셋이서 연결되어 하나가 된 채 형님은 절정에 이르렀나보다.
난 사정까지는 아니었어도 편안하면서도 섹시한 형수님의 허리놀림을 만족스레 음미하며
셋이서 나란히 누운 채 눈을 감았다.
막상 눈을 감으니 형수님께 왠지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술을 거의 안 하는 편인지라 평소보다 훨씬 많은 술을 마신 데다 다른 생각이 많아졌단 핑계지만
평소처럼 하지 못하고 하던 중간에 죽어버린 건 처음이기도 했다... -.-;;
어쨌건 섹스가 끝나고 뒤돌아 누어 자는 것이 아닌
하나란 교감 속에 편히 잠들란 맘으로 손을 잡아주었다,
고마운 맘에 꼬옥 안아서 잠들게 하고픈데 형님 계신데 그러진 못하고... ^^*
형수님도 그대로 손을 맡기시니 또한 고맙고...
진한 섹스 후 가만 쓰다듬어 주면
나른한 달콤함으로 잠드는 것이 좋았던 생각이 나서 손을 쓰다듬어 주었다.
여자의 여운은 길게 간다더니 그래서인지
형수님은 그냥 잠들지 아니하고 약간씩 반응하는 듯싶다.
잠시 후 형수님은 뒤척이듯 형님을 향해 옆으로 누워 내게 등을 맡겼다.
날 거부하기 위함이 아님을 느낌으로 알 수 있었기에 등으로 가슴으로 손길을 이어가니
형수님은 약한 신음소리를 죽여 가며 히프를 내게 디밀어 준다.
아까 못 다한 걸 해주고 싶은 보상 심리가 고개를 들지만
이대로 진행하자니 순간 고민스럽다.
"형님은 잠에 빠져들었는데 몰래하는 게 되는 건가...?"
하지만 어느 경험담에선가 그런 걸 본 듯싶은 기억이 난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남편 입장에서 여러 느낌이 있었지만 또한 흥분됨이 있었다고...
아전인수 격 해석일 테지만 오늘 하루 대화를 나눈 걸 생각해보면
탓할 형님은 아닌 듯 생각되었다.
난 모로 누운 그 자세대로 형수님의 히프 중심에 내 물건을 밀어 넣었다.
형수님의 샘은 여전히 뜨거웠고 예의 그 허리놀림으로 나를 맞아주었다.
왕복운동이 이어지고 형수님은 흥분이 되시는지
가는 신음소리와 함께 누워 주무시는 형님의 가슴을 빨기 시작한다.
난 천천히 매 순간의 느낌을 느껴가며 오래도록 하고 싶었지만
이미 새벽을 향하는 시간에 취기가 돌고 피곤한 몸은 평소의 조절 능력을 상실하고
그만 쉽게 사정을 하고 말았다.
평소 정액량이 적어 형수님이 사정함을 제대로 느꼈을지 모르겠다.
어쨌건 달구어진 몸을 시원하게 해주지 못한 상황에서
형수님은 히프를 내게 더 밀착시키고 형님의 젖꼭지를 더욱 강하게 빨며 신음소릴 낸다.
"나 좀 어떻게 해줘~"
살짝 잠에 빠져들었을 형님께선 어떤 느낌으로 깨셨을까?
금방 형수님의 몸 위로 올라가선 결합하신다.
나로 인해 흥분된 몸이어서였을까?
아니면 부부지간의 익숙한 자극이 좋아서였을까?
낯선 남자였을 나와의 결합에서 보다도 형님과의 결합에서
형수님의 신음소리는 더욱 커져간다...
몇 시간이 지난 아침, 간단히 요기를 하시는 두 분의 표정이 밝고 편안해서 나 역시도 좋았다.
댁을 향해 출발하는 차의 뒷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이 머리를 지나간다.
1년에 한번쯤 될 듯싶은 3번째의 초대,
첫 번째엔 아무런 주저함 없이 즐거운 섹스를 했었고,
두 번짼 발기가 되지 않아 실패를 했었다.
두 번째 당시, "첨보는 부부를 만나 남편이 보는데서 섹스를 한다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니다."란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던 참이었는데,
상대방 부인께서 그리 원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만큼 컴컴한 곳에서
두 분께서 애무하여 준비하고는 옆에 있던 나보고 삽입하라는데 선뜻 발기가 되질 않았었다.
어쨌거나 도우미란 입장에서 초대하신 분께 큰 실례를 한 결과였고
그게 마음에 남아 자신감도 잃어버렸을 정도였다.
형님 내외분 덕에 비로소 자신감을 되찾은 면도 있어 고맙기도 했다.
자주 이런 일을 만들고 싶진 않다셨던 형님께서 다시 만남을 가져주실진 모르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정성껏 형수님을 애무해 드리는 걸로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
또... 인연이 이어지고 형수님이 편히 말씀하실 날이 온다면
느낌도 듣고 싶다...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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