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녀- 5부. 대낮의 정사] -----------------------------------------------------------
오늘은 한글날이라 늦잠을 자도 좋은 날임에도 새벽같이 눈이 떠졌다. 나는 내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그녀의 잠을 깨우지 않기 위해 그녀 머리 밑에서 고통스러워 하는 내 팔을 가만히 빼 내었다.
“으음……”
내가 팔을 빼자 그녀는 몸을 조금 움직였지만, 정말 피곤한지 계속 잠을 자는 듯 싶었다.
어제였다.
그녀와 퇴근길에 만나 저녁을 같이 하고, 술도 못하는 그녀가 술을 마시고 싶다는 말에 술을 사 들고
집으로 왔었다. 그리고 그녀는 정신 줄을 놓을 만큼 술을 마셨고, 내가 내어준 남방 차림으로 그대로
잠이 들고 말았고, 내가 그녀 옆에 눕자 그녀는 잠결에 내 품을 파고 들어와 팔베개를 한 체 지금까지
잠이 들어 있었다.
어제 그녀의 복장이 정장 차림이었기에 샤워를 마친 그녀에게 남방을 건네 주었었고, 지금의 모습도
남방만을 걸친 체, 팬티만으로 가려진 아랫도리의 아름다운 자태를 들어내 놓고 있었다.
“………”
나는 뽀얀 허벅지를 들어낸 체 쌔근거리며 잠이 들어 있는 그녀의 모습을 쳐다보다가 혹시라도 추울까
싶어 이불을 덮어주었다.
아름다운 여인을 옆에 두고도 아무일 없이 잠이 들었다는 게 내 스스로도 신기하게 느껴졌고, 잠을 깬
지금도 내 아래는 묵직한 감을 주고 있음에도, 잠들어 있는 그녀를 범하기가 싫었다.
시계를 보니 새벽 6시가 체 되지 않은 시간이었다.
나는 평상시처럼 그녀를 집에 두고 살며시 나와서 다니고 있는 헬스 클럽에서 간단하게 운동을 한 후,
그녀에게 국이라도 끓여 먹이기 위해 콩나물을 사 들고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여전히 그녀는 잠들어 있었고, 냉장고를 뒤져 그녀에게 아침 만찬을 대접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럴 때는 혼자 다년간 살아 온 보람이 있었다.
콩나물 국을 끓이고 밥이 다 되어갈 무렵, 닫아 놓았던 방문이 열리며 그녀가 나왔다.
“아흠~~~~~!!! 오빠 언제 일어났어요???”
“아니 더 자지…”
“쉬야 마려워서…호호…그리고 많이 잤어요……오빤 잠 못 잤나 봐……”
“아냐 나도 잘 잤어. 머리 안 아파??? 어제 술 많이 마시더만……”
“조금……”
그녀가 기지개를 켜며 욕실로 들어갔고, 나는 숙취 해소제를 찾아 놓았다.
“개운…하다…”
그녀가 세수를 했는지 뽀사시한 얼굴로 베시시 웃으며 내게 다가왔고, 나는 숙취 해소제를 그녀에게
내밀었다.
“마셔… 금방 개운해 질 꺼야…”
“………”
그녀는 아무 말 없이 내가 내민 약을 식탁 의자에 앉아 받아 마셨고, 언뜻 그녀에게서 향긋한 비누 향이
폴폴 풍겨왔다.
“오빠 뭐 했어요???”
“어… 너 줄려고 있는 솜씨 없는 솜씨 발휘 중이다. 하하하”
“어머……”
“국 간 좀 봐봐…”
“…..음… 맛있는데요??? 오빠 솜씨 좋다… 나 보다 나은 거 같아요. 호호”
아침을 아름다운 여인과 함께 맞는 다는 게, 이렇게 기분 좋은 건지 새삼 느끼며 그녀와 아침식사를
마쳤다.
“오빤 지에 쉬세요… 설거지는 제가 할께요…”
식사를 마친 그녀가 설거지를 하겠다며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고, 나는 그녀 옆에서 커피를 내렸다.
“우리 정말 부부 같다. 그치???”
“호호호… 그러네요…”
화장도 하지 않은 그녀였지만, 여전히 아름답다. 특히나 내 남방만 미니원피스처럼 걸치고 설거지를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남방 밑으로 쭉 뻗어 내린 늘씬한 다리가 더욱 그녀를 돋보이게 했다.
나는 영화 속 한 장면을 떠 올리며, 설거지를 하는 그녀의 허리를 뒤에서 끌어 안았다. 아니, 내가
끌어 안았다기 보다 저절로 내 팔이 그렇게 이끌렸다.
그녀가 나를 살짝 올려다 보며 옅은 미소를 띄었다.
“어제 우리 아무일 없이 잤죠???~~???”
“응. 그랬지 아마… 하하”
“호호호…정말 나 잠들어 있을 때, 아무일 없었죠~~???!!???”
그녀도 아무일 없이 내 품에 안겨 잠을 잤다는 것이 신기한지 몇 번이고 되 물었다.
“생각이야 굴뚝 같았지만, 너무 피곤하게 보여서… 그리고 내가 설마 술에 취하고 잠에 취한 여자 건드릴까…”
“호호호… 그래서요… 그래서 오빠가 좋은가 봐요… 호호”
“어??? 그건 나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거네???”
“호호호…아마도 그럴껄요??? 호호호”
역시나 정말 사랑스러운 여인이었고, 놓치고 싶지 않은 여인이었다.
“오빠~~ 잠깐만… 저기 거실에 가 있어요… 나 설거지 못하겠어요… 호호”
내가 그녀의 목덜미에 입술을 갖다 대며 가볍게 비벼대자, 그녀가 몸을 움칠 거리며 엉덩이를 내밀어
나를 밀어내는 시늉을 했다.
“하하…알았어. 커피 가지고 가 있을 께…”
당장이라도 그녀를 덮치고 싶은 마음이었다. 하지만 조금 더 참기로 마음을 먹으며 커피 두 잔을 들고
거실 소파에 가서 앉았다.
“설거지 대충 해…”
“네…”
거실에서 바라보는 그녀의 모습도 아름답게 보였다. 역시 여인은 전체적인 선이 고와야 어디서 보든
아름답게 보이는 듯 싶었다.
가드다란 목선과 긴 머리, 볼록하게 솟아 오른 가슴의 곡선과 또한 잘록한 허리 라인, 또한 가슴과는
반대 방향으로 또 다른 곡선을 그리며 동그랗게 솟아 난 엉덩이 라인과 그 밑으로 쭉 뻗어 내린 각선미
는 살아 있는 사람이라기 보다 유명한 작가가 빚어 놓은 조각상 같았다.
“음… 여기서 봐도 정말 예쁘다.”
“뭐가요????”
“…뭐긴… 너의 전체적인 라인… 하하 예술이야…”
“어머머~~ 호호”
그녀가 아래를 벗고 있음이 새삼 민망한지 두 다리를 살짝 꼬았다.
“보지 말아요… 민망하게……호호”
“아냐…난 볼 꺼야… 그 아름다운 모습을 어찌 안 보고 넘길 수가 있겠어? 숨이 막힐 듯 한데…”
“그러다가 오빠 진짜 숨 막히면 어쩔려구요. 호호호호”
“하하하하…그러면야 거 얼마나 행복한 죽음이야…”
“호호호호…에잇 몰겠다. 설거지 끝~~~~”
그녀는 정말 민망한지 설거지를 끝내자 마자 소파로 달려오듯 다가와서 앉았다.
“고생했어.”
“고생은요… 오빠는 밥 했잖아요. 국도 끓이고…”
그녀가 내 옆에 주저 앉으며, 그녀의 예쁜 냄새가 내 코를 자극해 왔다.
향수를 뿌린 것도 아닌데, 은은한 비누 향과 함께 풍겨오는 그녀의 살 내음이 상쾌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역시 아름다운 꽃은 자체 향기 만으로도 충분한 듯 싶었다.
“오빤 내 몸만 좋아하죠??”
그녀가 커피를 마시며 돌발 질문을 했다.
“응??”
“……그냥… 그런 거 같아서요……”
“내가 그렇게 보여???”
“아닌가??? 호호”
그녀는 진심으로 사랑 받기를 원하는 듯 싶어 보였다.
“아냐…물론 첨에는 외모에 반해서 꼬셨지. 그거야 부인 못하지…”
“근데요???”
“그런데…넌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어. 그게 비단 예쁜 얼굴이나 몸 뿐이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
“호호호… 내면의 아름다움…별로 없는데…”
“아냐…더 솔직히 말하면, 지금은 너 외모보다 성격이나 행동 등등… 그런 거에 더 빠져 있어. 하하”
“저한테 빠졌어요??? 호호”
“그럼…… 그러니까 어젯밤도 너 끌어 안고 아무 일 없이 잠을 잤지……섹스만 원한다면야…”
“…음…뭐 그럼… 암튼…… 호호호”
그녀의 표정이 밝은 걸 보니 내 말이 과히 기분 나쁘진 않은 모양이었다.
“넌 정말 사랑스러운 여인이야……”
넌지시 그녀의 허벅지에 손을 올려 쓰다듬어 주었다. 매끄러운 피부가 또 한번 기분 좋게 내 손 끝에
전달되어 왔고, 그녀 또한 내 어깨에 살포시 머리를 기대어 왔다.
“오늘 우리 어디 놀러 갈까?”
“…어디???”
“글쎄… 어디 가보고 싶은 데 없어???”
“음… 오빠 집~~ 호호”
“잉?? 거긴 여긴데??? 우리 부모님 뵈러 갈려구????”
“아뇨…그냥 여기 있자는 거죠 뭐…… 지금 너무 편하고 좋아요……”
“아~~~ 하하”
그녀는 나와 함께 있는 게 편안한 모양이었다.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나는 한 팔로 그녀의 어깨를
감싸며 내 어깨에 기대어 있는 그녀의 얼굴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또한 그녀의 허벅지를 만지던 내 손이 허벅지 안쪽으로 움직이자, 그녀는 조심스레 다리를 조금 벌려
주었다. 사랑스러운 몸 동작이었다.
야들야들한 그녀의 허벅지 안쪽이 내 손에 감기듯 닿아왔고, 손가락 끝으로 긁어 주듯 허벅지를 매만지자
그녀의 몸이 움칠했다.
“예쁜 녀석……”
“………으음~~~~~~~”
내 어깨에 놓여 있던 그녀의 눈이 스르르 감기며,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욕정에 사로잡혀 그녀의
입술을 덮치고 말았고, 동시에 그녀가 벌려 준 다리 사이의 중심부를 손으로 움켜 쥐었다.
말캉거리는 그녀의 보지가 한 손 가득 잡혀 왔다. 얇은 팬티로 가려진 그녀의 보지는 맨 살과도 같은
부드러움을 선사하며 내 중심부를 탱탱하게 만들었다.
그녀의 입에선 커피 향이 났고, 미끈거리는 그녀의 혀가 내 혀를 감아오며 나는 참을 수 없는 욕정에
그녀를 힘껏 끌어 안았다.
“읍~흡~!!!!! 푸하………”
그녀가 입술을 떼며 커다란 호흡을 끊어 뱉어냈다.
“제 몸 터지겠어요……”
“미치도록 사랑스럽다 너 정말……”
나는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손을 치우고 두 팔로 그녀를 힘껏 다시 껴 안아 주었고, 폭신한 그녀의
가슴이 기분 좋게 내 가슴에 와 닿으며 뭉그러질 듯한 쿠션을 선물해 주었다.
나는 다시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한 손으로 남방 단추를 풀러 내렸고, 그녀의 들어난 예쁜 가슴을
유방 언저리부터 손가락 끝으로 간지럼 태우듯 문지르며 유두를 향해 전진하다가 손바닥을 쫙 펴고
유방을 움켜 쥐었다. 그리고 엄지와 검지 사이에 유두를 위치시킨 다음, 서서히 원을 그리듯 주물럭거리며
비벼주었다.
“………………”
그녀의 들릴듯 말듯한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내 귀를 간질거리게 했고, 비벼대는 내 엄지와 검지에 의해
조금씩 딱딱해져 오는 유두의 오돌거림은 그녀 또한 서서히 흥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
내 입술이 발기된 그녀의 유두를 살짝 물어주자, 그녀가 긴 탄식을 내 뱉었고, 다른 쪽 유두를 손가락으로
비벼주자 그녀의 상체가 뒤틀리며 팔로 유두를 빨고 있는 내 머리를 감싸 안았다.
“이런 말 기분 나쁠지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어…다른 표현이 없네……”
“…기분 안 나빠요……아흡~!!!!”
나는 손가락으로 비벼대던 다른 쪽 유두를 입술을 이동시켜 깨물듯 빨아주자, 그녀가 또 한번 몸을 움칠
거렸다. 꼭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젤리 사탕같이 딱딱하면서도 연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동시에 주고 있었다.
그렇게 두 개의 유두를 번갈아 빨고 핥으며 팔에 걸쳐져 있던 남방을 벗겨 내리고, 그녀의 팔을 들어
유두를 빨던 입술로 겨드랑이의 부드러운 살들을 핥아주었다.
“아흑~~ 어머….오빠… 아~~~~~~~~~~~~~”
그녀가 유두를 애무해 줄 때 보다 더 요동을 치듯 상체를 뒤틀었다. 그녀에겐 겨드랑이가 엄청난
성감대인 듯 싶었다. 입 안으로 겨드랑이 살점들을 빨아드릴 때 쯤엔, 그녀의 몸은 하체까지 떨리고
있었다.
나는 다시 자리를 잡으며 두 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나누어 움켜쥔 체, 그녀의 옆에서 앞으로 이동을 하자,
그녀가 다시 다리를 벌려주며 내 몸이 그녀의 다리 사이에 놓일 수 있게 해 주었다. 정말 남자에 대한
배려가 딴 여자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다.
나는 여전이 두 손으로 유방을 주무르며 입술은 그녀의 복부 선을 따라 자연스레 흘러내리며 팬티 끈에
이르러서는 이빨로 팬티 끈을 물고 위로 잡아 당기듯 하며 보지에 간접적인 자극을 가해 주었다.
“어머…오빠….이상해요…아흐흑~~~~~~”
나는 더욱 팬티 끈을 잡아 당기며 고개를 돌려 좌우로 팬티가 움직이도록 했고, 그녀는 다리에 힘을
주었다 풀었다 하며 나를 조여왔다.
“오…오빠… 저기요….. 팬티… 팬티 하나 뿐인데…젖어요………”
“…팬티 벗겨 줄까???”
“…네……”
나는 그제서야 그녀의 팬티를 입에서 내려 놓고, 팬티를 벗기며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빠져 나왔다.
“………뭐…벌써 젖었는데???”
“……………”
벗겨진 그녀의 팬티 안에는 보지가 닿아 있었던 곳으로 보이는 곳에 물기를 머금고 있었다.
“팬티 빨면 되. 건조시키면 바로 입어도 될 정도로 뽀송 뽀송 말라.”
“……네……”
나는 팬티를 벗길 때 오므렸던 그녀의 다리를 두 손으로 쓰다듬으며 가볍게 입술을 맞췄다.
“예술작품처럼 예쁜 다리………”
“………”
“어디… 우리 예쁜 내 여자 보지…좀 볼까???”
“…내 여자…… 그럼 오빠는 내 남자예요???”
“당근이지…”
“호호호 그 말 되게 기분 좋다… 내 여자……”
그녀는 상쾌한 미소를 날리며 알몸이 된 두 다리를 천천히 나를 위해 벌려 주었다. 내 손으로 벌릴 때
보다 훨씬 기분이 좋았다.
벌어지는 다리 사이로 약간 검은 색깔 안에서 빨갛게 상기된 그녀의 보지가 모습을 들어냈고, 선명하게
한 가운데 그어진 선도 뚜렷이 모습을 들어냈다.
“햐~!!!!! 정말 예뻐… 예쁜 보지야………”
“…부끄러워요………”
“근데…내가 보지 보지 그래도 괜찮아?? 기분 나쁘거나…혹시라도…”
“아녜요… 괜찮아요……”
“하하하 이런 예쁜 녀석~!!!!”
“……하잉~!!!!”
그녀가 너무 귀여워서 한 쪽 유두를 손가락으로 튕기자, 그녀가 흠칫 놀라며 부끄러워했다. 하는 몸짓
하나 하나도 어쩌면 그렇게 예쁠 수가 없었다.
“오빠 옷 벗겨 드릴까요???”
“응??? 그거 좋지………”
그녀는 알몸이 된 체, 소파에서 일어나 내 옷을 벗겨 내려주었고, 팬티가 벗겨지며 이미 팽팽해진 물건이
튀어 오르듯 모습을 들어내자, 아까 자신의 유두를 내가 그랬던 것처럼 손가락으로 귀두 끝을 튕겨왔다.
“으윽~~~ 녀석~~~ 하하하~~~”
“호호호…복수 했다…”
그런 복수라면 얼마든지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녀가 다시 한번 손가락으로 물건을 튕기며 물건을 바라보았다.
“호호… 아팠쪄??? 내가 어루만져 줄께~~~~”
그녀가 내 물건에 대고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녀의 따스한고 부드러운 손이 내 물건을 잡아 오자, 찌리리한
기분 좋은 느낌이 전류처럼 내 몸을 흘러 다녔다.
“아~~~ 기분 좋다………”
“오빠… 그럼 난 오빠 꺼 뭐라고 불러요?? 고추?? 짬지??? 호호호호”
“하하하 너 편한 대로 불러… 근데 고추 짬지는 너무 했다. 애들 고추도 아니고…”
“그럼…… 자지????? 호호호호호”
그녀가 내 물건을 움켜 쥔 체, 나를 빤히 올려다 보며 까르르 웃음을 터트렸다.
“하하하…그래. 자지… 내껀 자지, 니껀 보지…… 섹스 할 때만 쓰는 단어… 하하하”
“호호호……”
그녀는 또 한번 웃음을 터트린 후, 만지작거리던 내 물건에 혀 끝을 갖다 대며 이미 흐르기 시작한
쿠퍼액을 맛 보듯 혀로 더듬어 왔다.
“오빠는 이렇게 이거 빨아 주면 기분이 어때요???”
“이거???”
“아…호호 오빠 자…지…요…… 빨아 줄 때 기분이 어떻냐구요………”
“그걸 어찌 말로 표현하누… 최고의 느낌이지…”
“그렇게 기분 좋아요???”
“그럼…따스하고 촉촉한 혀의 느낌, 부드럽고 꽉 물어주는 입술의 느낌…말로 표현 못한다…그건…”
“…호호……그럼 우리 오빠 자…지… 많이 빨아줘야겠다…”
“하하하…해 주고 싶을 때만 해 줘도 되…”
“그럼 맨날 빨아줘야겠네요??? 호호호호…”
“이런…하하하…아예 너 떼어 줄까???”
“그래요 그럼…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맨날 쪼물락 거리게… 호호호……”
“하하하하…이러니 내가 널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 정말… 정말 사랑해……”
“…………”
그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그녀의 얼굴을 쓰다듬어 주었고, 내에게 처음 듣는 듯한 사랑한다는 말이
조금은 어색했는지 그녀는 아무 말을 못하고 그녀의 입 속으로 내 자지를 가만히 빨아들였다.
“음………”
몇 번이나 입술을 왕복시키며 자지에 마찰을 가하던 그녀가 입에서 자지를 빼 내며 들릴듯 말듯 몇 마디를
내 뱉었다.
“오빠…저두요……오빠 많이 사랑해요………”
그리고는 이내 다시 얼른 내 자지를 입 속으로 빨아들였다.
다른 때와는 달리 그녀의 말 몇 마디에 내 몸이 더욱 긴장을 하며 더 큰 흥분을 몰고 왔다.
“오빠… 여기 누워요……”그녀가 한참을 그렇게 무릎을 꿇은 체 상체를 일으켜 내 자지를 빨다가
소파를 툭툭 치며 누우라고 했고, 나는 그녀의 말대로 소파에 길게 들어 누었다.
“오빠 자…지… 즐겁게 해 주는 것도 힘드네… 호호……”
그녀는 다시 소파 밑에 주저 앉으며 자지를 애무해 주기 시작했고, 자지를 위로 눕혀 밑둥까지 핥아주고,
또 반대로 자지를 밑으로 눕혀서 윗 부분과 치골과 털까지 정성스레 핥고 빨아주었다.
“아~~~~ 너무 좋아…. 미치겠어………보지 빨고 싶다……”
“응??? 어떻게 하면 되요???”
“하하…그냥 내 위로 올라오면 되……”
“…………”
그녀는 말 없이 소파 위로 올라와 내 얼굴을 자신의 다리 사이에 놓고 자세를 잡아 주었다.
“이렇게 하면 되요????”
“응…좋아……”
“근데 좀 자세가 민망하다… 호호호”
전형적인 여성 상위의 69자세였다. 내 눈 앞에는 발그스레한 그녀의 보지가 창피한 듯 얌전하게 붙어서
모습을 들어냈고, 손가락 하나로 보지를 건드리자, ‘손 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라는 가사
말처럼 정말 그녀의 보지 두 쪽이 톡하고 살짝 벌어지며, 머금고 있던 애액이 빛을 발하며 내 비쳤다.
미칠듯한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아마 어쩌면 보지가 보지 스스로 보여 줄 수 있는 최고의 장면이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고, 또 색다른 쾌감이었다.
“정말 예뻐………”
손가락 끝으로 갈라진 좁은 틈새를 비벼 내리자 그녀의 엉덩이가 움칠 움칠거렸다.
“오빤…제꺼 진짜 예뻐요??? 예쁜 편인가???”
“그럼… 이렇게 예쁜 보지 보기 힘들어……”
“거기 예쁘면 남자들이 더 좋아하나요???”
“당연하지…근데 너 자꾸 거기 저기 할래???”
“호호호호..근데 그런 말이 잘 안 나와서……”
그녀는 생각보다 그런 적나라한 단어를 쓰는 게 어색한 모양이었다.
“하긴…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
“오빠는 그런 말 좋아요???”
“당연하지… 더 흥분도 되고……”
“그럼 뭐 저도 해야죠… 제 보…지…… 예뻐요??? 호호호호”
“굿뜨~!!!! 하하하하하 정말 예뻐………”
나는 그녀의 보지에 얼굴을 살짝 들어 뽀뽀를 해 주었다.
“하힝~~~~!!!”
그녀의 간드러진 신음소리가 살짝 터져 나왔다.
보지에 뽀뽀를 해 주며 내 입술에 잘싹 묻어 나온 그녀의 애액이 달콤하다고 느껴졌다. 나는 다시 혀를
내밀어 살짝 벌어져 있는 선홍 빛 보지 가운데 속살을 핥아 주자, 그녀의 엉덩이가 씰룩 거리듯 반응을
보였다.
그녀의 보지 속살은 내 혀를 흡입하려는 듯, 착착 감기는 듯한 느낌과 달라붙는 듯한 느낌을 주며 움직이는
내 혀에 민감하게 대응을 했고, 그녀 또한 다시 내 자지를 손으로 주무르며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어멋~!!!!!”
보지를 집중적으로 핥아대던 내 혀가 그녀의 항문을 터치하자, 그녀가 허리를 들어올리며 화들짝 놀라듯
비명을 질렀다.
“오빠……”
“괜찮아… 왜 창피해???”
“그럼요…글구… 거긴 더럽잖아요…”
“더럽긴… 예쁘기만 한데…… 그냥 있어 봐……”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살짝 벌리며 다시 들어난 항문을 혀 끝으로 자극을 해 주었다.
알싸한 맛이 항문으로부터 혀 끝에 전달되어 왔다.
“어흑~~!! 오빠 이상해요………”
“……………”
나는 말 대신 더욱 혀 끝에 힘을 가하며 그녀의 항문을 자극했고, 엉덩이를 잡았던 한 손으로는 그녀의
음핵을 문질러 주었다.
“오빠~~~~~ 아~~ 몰라~!!!!!!!!!!!!!”
그녀가 참기 힘든 듯한 행동으로 연신 엉덩이를 움칠거려 왔고, 나는 더욱 정성스레 그녀의 항문과 보지를
핥고 빨며 애무해 주었다.
그녀의 보지는 어느새 펑 젖어서 반짝이는 듯한 빛을 발하고 있었고, 항문을 핥던 혀로 아낌 없이 그녀가
흘린 애액을 들어 마시듯 핥았다.
“아흡~!!! 하학~!!!”
그녀의 교성이 점차 빨라지고 커졌다. 그녀의 흥분된 얼굴이 보고 싶어졌다. 그러나 소파에서는 자리가
비좁아 마음대로 하기가 어려웠다.
“우리 방으로 가자……”
“………”
나는 그녀를 일으켜 방으로 이끌었고, 그녀는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말 없이 나를 따랐다.
“자… 이렇게 해 봐…”
침대 위로 그녀를 올리고, 무릎을 대고 상체를 세우게 했다.
“다리 좀 벌려 주고…”
“……”
그녀는 내 말에 순순히 자세를 잡아 주었고, 나는 그녀의 엉덩이 쪽에서 벌려진 다리 사이로 얼굴을
밀어 넣으며 침대에 누웠다.
“어머… 오빠 뭐예요…”
내 얼굴 위로 그녀의 예쁜 보지와 잘록한 허리, 그리고 유방과 예쁜 얼굴이 놓이게 되었고, 민망해 하는
그녀를 모른 척 하며 그녀의 허리를 두 손으로 잡아 내 얼굴에 내리듯 하며 보지를 입에 갖다 대 놓았다.
“오빠…개구쟁이 같아요…”
그녀의 부드러운 허벅지가 내 얼굴을 감싸왔고, 연하디 연한 보지 살이 내 입술을 자극했다.
“오빠….아흑… 이상해요… 아흡~!!!!!”
내가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돌리듯 하며 보지를 입술에 비벼대자, 그녀가 달뜬 목소리로 어쩔 줄 몰라 하며
신음을 토해 내었다.
“오…오빠… 고…고만요… 아흡~!!!”
그녀가 더 이상 내 얼굴 위에 있지를 못하고 옆으로 튕겨 나가듯 침대 위로 내려갔다.
“못 참겠어????”
“네… 너무 자극적이라… 미치는 줄 알았어요……”
“하하하… “
사랑스러운 그녀를 다시 침대에 똑 바로 눕게 하고 유두 주변을 손가락 하나로 원을 그리며 만져주었다.
“간지러워요……”
“예쁜 녀석…………”
내 입은 어느새 유두 한쪽을 물며 빨고 있었고, 한 손으로는 다른 쪽 유두를 잡고 들리듯 잡아 당기며
비벼주었다.
“아~!!! 아흡~!!!!!!!”
그녀가 상체를 바르르 떨었고, 유두는 돌덩이처럼 더욱 딱딱해졌다.
손가락으로 희롱하던 유두로 입술을 옮기며 가볍게 물어 주었고, 유두를 매만지던 손은 그녀의 아래로
이동시켜 부드러운 보지 털을 쓰다듬고는 보지 가운데를 가르며 반쪽을 움켜 쥐고 주물럭거렸다.
“아~~~~~~~~~~”
그녀의 손이 언제부턴지 내 물건을 움켜 쥐고 있었고, 나는 만지던 보지 속으로 손가락 하나를 슬며시
밀어 넣었다.
미끈거리는 느낌, 따스하고 부드러운 느낌, 또한 가느다란 손가락을 휘어 감듯 감싸 오는 질 벽의 느낌,
그곳은 바로 천국이었다.
나는 손가락을 조금 더 밀어 넣으며 질 벽을 문질러 주었고, 엄지 손가락으로는 음핵을 지극이 누르며
비벼주었다.
“아흑~~ 아~~~!!!!!”잠시 후 그녀가 몸을 튕기듯 하며 격한 신음 소리를 토해내었고, 나는 더욱 빠르게 손을 움직이며 그녀의
보지를 쑤시고 비벼대었다.
“아…오빠…오빠… 아~~~~~~ 아학~!!!!!!!!!!!!!”
그녀가 바쁘게 움직이던 내 손을 꽉 잡아왔다. 그러나 손가락을 빼내는 건 아니었고, 더욱 자신의 보지에
내 손을 밀착 시킨 체, 엉덩이를 들썩이며 두 다리를 파르르 떨었다.
“아~~~ 어떻게 해…..아흐흐흑~!!!!!!!!!!!!!!!!”파르르 떨던 그녀의 엉덩이가 솟구쳐 올랐다. 그리고 다시 한번 경련을 일으키듯 부르르 떨었다.
나는 그녀가 절정에 다다랐음을 느끼며 그 절정의 높이가 더욱 높아 지도록 여전히 보지에 꽂혀 있는
내 손가락을 더욱 거칠게 쑤시고 비벼대 주었다.
“아흡~!! 오빠~!!!!!!!!!!!!!!!! 아~~~~~~~~~~~~~~~~~~~~~~~~~~~~~흑~!!!!!!!!!!!!!!!”
치켜 올려진 그녀의 엉덩이 만큼이나 제법 높은 올가즘을 느낀 듯, 그녀의 몸부림은 한 없이 이어지고
있었고, 그녀의 보지에선 넣어 둔 내 손가락을 타고 한 없이 애액이 흘러 나와 침대를 적시고 있었다.
“아~ 오빠… 오빠~~~ 아~~~~~~”
공중부양이라도 할 것 같았던 그녀의 육체가 다시 조금씩 잦아들면서도 여전히 거친 호흡을 몰아 쉬는
그녀의 절정에 떠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우리 예쁜이 좋았어???”
“네~~~ 이걸 그냥…좋았다고 하긴 쫌 부족해요……오빠…… 진짜 사랑해요……”
그녀가 갑자기 나를 와락 껴 안아왔ㄷ.
“나도 진짜 사랑해…”
나는 그녀에게 키스를 한 다음, 그녀를 다시 침대에 가지런히 눕히고, 보지 털을 쓰다듬으며 그녀 위로
올라갔다.
그녀는 나를 배려하는 마음에서인지 두 다리를 벌려 주었으나, 나는 그녀의 다리를 오므리게 하고 공간
없이 착 달라 붙은 그녀의 다리 사이로 내 물건을 집어 넣었다.
“………”
공간도 없는 곳이었지만, 그녀가 잔뜩 흘려 놓은 애액 때문인지 미끄러운 감촉으로 그녀의 오므린 보지를
쓸듯 다리 사이로 내 물건이 들어갔고, 나는 그 자세로 그녀의 보지를 내 물건으로 비비듯 하며 삽입운동을
하듯 넣었다 뺐다 하며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아~~~~~”
그녀가 다시 흥분하기 시작했다. 금방 올가즘을 느끼며 극도로 예민해져 있던 보지를 다시 비벼대자,
너무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위에 체중을 싣고 있던 내 등을 힘껏 끌어 안아왔다.
그런 자세는 여자의 음핵을 남자의 물건으로 자극하기 좋은 자세였다.
그녀의 눈동자가 다시 흐려지며 그녀의 평상시 모습 답지 않게 거칠게 네 입술에 키스를 해 왔다.
“오빠…미치겠어요… 아~~~~~~~~~~”
나 또한 금방이라도 터져 나올 것만 같은 사정의 느낌을 받으며 그녀를 돌려서 옆으로 눕히고, 두 다리를
가슴까지 올렸다.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예쁘게 가열된 보지가 일자의 선을 뚜렷하게 내 보이며 들어났고, 나는 내 물건으로
그 일자 사이를 비벼대다가 조금씩 삽입을 하기 시작했다.
오므린 그녀의 다리 사이로 집어 넣는 내 물건은 강한 압박과 마찰로 극도의 쾌감을 받고 있었고,
그녀 또한 오므린 다리의 좁은 공간을 파고 드는 내 물건의 압박에 아름 다운 육체를 움칠거려 왔다.
드디어 귀두가 그녀의 보지 안에 묻혀 들어갔고, 조금 더 물건을 밀어 넣자, 그녀가 허리를 꿈틀거리며
삽입에 대한 반응을 격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아~~~ 오빠~~~~~~”
다 들어갔다. 내 허벅지에 부드러운 그녀의 엉덩이 살점들이 강하게 압박해 왔다. 나는 깊숙하게 삽입을
완성시킨 다음, 엉덩이를 돌리며 그녀의 보지 안을 내 물건으로 휘 젓듯 해 주었다.
그리고는 다시 물건을 조금 빼 내며, 귀두 만을 넣어 두고 다시 원을 그리며 자극을 가했다.
“아흡~!!! 아~!!!!!!”
나는 그녀의 다리를 더 눌러 더욱 두 다리 사이의 공간을 없애며, 귀두 만을 넣었다 뺐다 하며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고, 그녀는 새우처럼 등을 휘며 내 삽입에 의한 쾌감을 만끽하려는 듯 해 보였다.
뭐 굳이 체위를 바꾸지 않아도, 그 자세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았다. 또한 나도 금방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체위를 바꾸기 보다는 지속적인 공격을 위해 더욱 빠르게 왕복운동을 하였다.
“오빠…오빠~~!!! 어흑~~~~ 아~~~~~~~~~”
격정적인 그녀의 신음소리가 더욱 나를 흥분시키며 있는 힘껏 그녀의 보지 깊숙하게 물건을 쑤셔 넣었다.
“악~!!!!!!!!!!!!!!!!!!!! 하~!!!!!!!!!!! 하학~!!!!!!!!!!!!!!!!!!!!!!”
“우흐흡~!!!!!!!!!!!!!!!!!!!!!”드디어 터지기 시작한 내 용암은 그녀의 질 속을 강타하며 깊숙하게 넣어 둔 내 귀두를 다시 자극해 올
정도로 강력한 분출을 시작했고, 그녀 또한 거의 동시에 오므리고 있던 두 다리를 부르르 떨며 이제는
완전히 공처럼 몸을 돌돌 말며 경련을 또 한번 일으키고 있었다.
“아~~~~~~~~~~~~~~~~ 좋다………”
“아흡~!!! 하학~!!! 아~~!!! 저두요……아흐흡~!!!!!!!!!!!!!”
그녀와 나의 기나 긴 절정의 여운이 살덩이를 그녀의 속 깊숙하게 묻어둔 체, 한참 동안이나 지속되었다.
“오…오빠… 휴지……”
내가 물건을 빼 내며 그녀의 보지에선 주르르 정액이 흘러 나왔고, 그녀는 그것을 손으로 틀어 막듯 하며
휴지를 찾았다.
“자…여기… 아니다…내가 닦아 줄 께…”
“…………”
나는 내 정액에 의해 더럽혀진 그녀의 예쁜 보지를 정성스레 구석 구석 닦아 주었고, 그녀는 그런 내
행동을 발그스레하게 상기된 얼굴로 바라 보았다.
“오빠…어떻게…침대보 다 젖었네요……”
“괜찮아…갈면 되지 뭐…”
“침대보 또 있어요???”
“응…”
“제가 갈아 드릴 께요…그리고 이건 빨아야겠다…”
“괜찮아 내가 하면 되지…… 너 빨래 시키려고 여기 델꾸 온 것도 아니고……”
“그래도……”
나는 그녀를 살포시 끌어 안았다.
“넌 암 껏도 안해도 되. 내 옆에만 있다면……”
“…그래도… 암튼…오빠 고마워요…”
“나야 말로 진짜 너한테 고맙지…”
그녀는 정말 다른 여자와는 색다른 면이 있었다. 그것이 매력인지 아니면 그냥 개성인지를 떠나, 묘하게도
지속적인 호기심이 일어나게 하는 여자였다.
그녀가 새삼 창피한지 후다닥 욕실로 뛰어 들어간 후, 나는 침대보를 갈았다. 다시 뽀송 뽀송한 침대를
만들어 놓았다.
그녀가 샤워를 마치고 타월로 몸을 가린 체 나왔다.
“침대보 갈았다.”
“어머…빠르기도 하네… 호호… 음…뽀송뽀송하다……”
그녀가 마치 어린아이처럼 침대에 앉아 콩콩 뛰었다.
나도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그녀는 타월을 여전히 두른 체 침대에 누워 있었다.
“뽀송거리니까 기분 좋다…호호”
“하하…”
나는 그녀의 옆으로 올라가 그녀와 나란히 누웠고, 그녀가 내 가슴에 안겨 왔다.
“오빠…나 진짜 좋아요???”
“좋아하다마다… 사랑한다니까……”
“음…기분 좋다…그 말……”
그녀가 가슴에 두었던 얼굴을 조금 더 밑으로 내리며 내 배 위에 올려 놓은 체, 내 물건을 손으로 살며시
잡아 왔다.
“참…신기해요……”
“뭐가?????”
“그냥 다… 이것도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거 신기하고… 또 할 때 느낌도 신기하고……”
그녀는 강제로 강간을 당하듯 해 보았던 게 경험의 다였기에, 어쩌면 숫처녀처럼 나를 통해 섹스에 대해
하나 둘 배워가는 중인지도 몰랐다.
“그냥…오빠 첨 만났을 땐 애라 모르겠다…라는 심정도 있었는데… 오빠 잘 만난 거 같아요…”
“그랬구나… 어째 너무 쉽게 넘어 오더라니…하하”
“호호호… 저도 그냥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을 한 참 하고 있을 때였으니까…”
그녀는 자기 스스로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꽤나 한 모양이었다. 그런 그녀가 측은하게
보였다.
“앞으로는 내가 많이 사랑해 줄께………”
“네…고마워요……”
그녀의 입술이 다시 내 입 위에 놓였고, 그렇게 뻘건 대 낮에 그녀와의 두 번째 정사를 시작하고 있었다.
---------------------------------------------------------------------------[대낮의 정사 –끝-] ---
그녀와의 이야기는 아무래도 여기서 줄여야 할 듯 합니다.
왜냐하면, 진짜 그녀와는 사랑 다운 사랑을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고, 또 아껴주고 싶은 그녀이기에
그녀를 대상으로 야설을 쓴다는 게 뭔지 모르게 죄를 짓은 것 같기도 합니다.
전 요즘, 계를 탄 듯한 기분으로 살고 있습니다.
사진이라도 찍어서 그녀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나, 그건 그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서…
이번 주말에는 그녀의 집에 인사를 갈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그녀와는 때 늦은 결혼까지도……
혹시 그녀와 더욱 진전이 있어 결혼까지 골인 한다면, 소라 독자 분들께 축하도 받을 겸하여 별도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경험 위주로 썼던 미천한 글들은 마무리를 하고, 앞으로는 상상 속에서의 내용으로 다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조금은 지금보다 더 저속(?)하고 더 과감, 과격한 표현과 내용들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고, 가내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오늘은 한글날이라 늦잠을 자도 좋은 날임에도 새벽같이 눈이 떠졌다. 나는 내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그녀의 잠을 깨우지 않기 위해 그녀 머리 밑에서 고통스러워 하는 내 팔을 가만히 빼 내었다.
“으음……”
내가 팔을 빼자 그녀는 몸을 조금 움직였지만, 정말 피곤한지 계속 잠을 자는 듯 싶었다.
어제였다.
그녀와 퇴근길에 만나 저녁을 같이 하고, 술도 못하는 그녀가 술을 마시고 싶다는 말에 술을 사 들고
집으로 왔었다. 그리고 그녀는 정신 줄을 놓을 만큼 술을 마셨고, 내가 내어준 남방 차림으로 그대로
잠이 들고 말았고, 내가 그녀 옆에 눕자 그녀는 잠결에 내 품을 파고 들어와 팔베개를 한 체 지금까지
잠이 들어 있었다.
어제 그녀의 복장이 정장 차림이었기에 샤워를 마친 그녀에게 남방을 건네 주었었고, 지금의 모습도
남방만을 걸친 체, 팬티만으로 가려진 아랫도리의 아름다운 자태를 들어내 놓고 있었다.
“………”
나는 뽀얀 허벅지를 들어낸 체 쌔근거리며 잠이 들어 있는 그녀의 모습을 쳐다보다가 혹시라도 추울까
싶어 이불을 덮어주었다.
아름다운 여인을 옆에 두고도 아무일 없이 잠이 들었다는 게 내 스스로도 신기하게 느껴졌고, 잠을 깬
지금도 내 아래는 묵직한 감을 주고 있음에도, 잠들어 있는 그녀를 범하기가 싫었다.
시계를 보니 새벽 6시가 체 되지 않은 시간이었다.
나는 평상시처럼 그녀를 집에 두고 살며시 나와서 다니고 있는 헬스 클럽에서 간단하게 운동을 한 후,
그녀에게 국이라도 끓여 먹이기 위해 콩나물을 사 들고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여전히 그녀는 잠들어 있었고, 냉장고를 뒤져 그녀에게 아침 만찬을 대접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럴 때는 혼자 다년간 살아 온 보람이 있었다.
콩나물 국을 끓이고 밥이 다 되어갈 무렵, 닫아 놓았던 방문이 열리며 그녀가 나왔다.
“아흠~~~~~!!! 오빠 언제 일어났어요???”
“아니 더 자지…”
“쉬야 마려워서…호호…그리고 많이 잤어요……오빤 잠 못 잤나 봐……”
“아냐 나도 잘 잤어. 머리 안 아파??? 어제 술 많이 마시더만……”
“조금……”
그녀가 기지개를 켜며 욕실로 들어갔고, 나는 숙취 해소제를 찾아 놓았다.
“개운…하다…”
그녀가 세수를 했는지 뽀사시한 얼굴로 베시시 웃으며 내게 다가왔고, 나는 숙취 해소제를 그녀에게
내밀었다.
“마셔… 금방 개운해 질 꺼야…”
“………”
그녀는 아무 말 없이 내가 내민 약을 식탁 의자에 앉아 받아 마셨고, 언뜻 그녀에게서 향긋한 비누 향이
폴폴 풍겨왔다.
“오빠 뭐 했어요???”
“어… 너 줄려고 있는 솜씨 없는 솜씨 발휘 중이다. 하하하”
“어머……”
“국 간 좀 봐봐…”
“…..음… 맛있는데요??? 오빠 솜씨 좋다… 나 보다 나은 거 같아요. 호호”
아침을 아름다운 여인과 함께 맞는 다는 게, 이렇게 기분 좋은 건지 새삼 느끼며 그녀와 아침식사를
마쳤다.
“오빤 지에 쉬세요… 설거지는 제가 할께요…”
식사를 마친 그녀가 설거지를 하겠다며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고, 나는 그녀 옆에서 커피를 내렸다.
“우리 정말 부부 같다. 그치???”
“호호호… 그러네요…”
화장도 하지 않은 그녀였지만, 여전히 아름답다. 특히나 내 남방만 미니원피스처럼 걸치고 설거지를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남방 밑으로 쭉 뻗어 내린 늘씬한 다리가 더욱 그녀를 돋보이게 했다.
나는 영화 속 한 장면을 떠 올리며, 설거지를 하는 그녀의 허리를 뒤에서 끌어 안았다. 아니, 내가
끌어 안았다기 보다 저절로 내 팔이 그렇게 이끌렸다.
그녀가 나를 살짝 올려다 보며 옅은 미소를 띄었다.
“어제 우리 아무일 없이 잤죠???~~???”
“응. 그랬지 아마… 하하”
“호호호…정말 나 잠들어 있을 때, 아무일 없었죠~~???!!???”
그녀도 아무일 없이 내 품에 안겨 잠을 잤다는 것이 신기한지 몇 번이고 되 물었다.
“생각이야 굴뚝 같았지만, 너무 피곤하게 보여서… 그리고 내가 설마 술에 취하고 잠에 취한 여자 건드릴까…”
“호호호… 그래서요… 그래서 오빠가 좋은가 봐요… 호호”
“어??? 그건 나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거네???”
“호호호…아마도 그럴껄요??? 호호호”
역시나 정말 사랑스러운 여인이었고, 놓치고 싶지 않은 여인이었다.
“오빠~~ 잠깐만… 저기 거실에 가 있어요… 나 설거지 못하겠어요… 호호”
내가 그녀의 목덜미에 입술을 갖다 대며 가볍게 비벼대자, 그녀가 몸을 움칠 거리며 엉덩이를 내밀어
나를 밀어내는 시늉을 했다.
“하하…알았어. 커피 가지고 가 있을 께…”
당장이라도 그녀를 덮치고 싶은 마음이었다. 하지만 조금 더 참기로 마음을 먹으며 커피 두 잔을 들고
거실 소파에 가서 앉았다.
“설거지 대충 해…”
“네…”
거실에서 바라보는 그녀의 모습도 아름답게 보였다. 역시 여인은 전체적인 선이 고와야 어디서 보든
아름답게 보이는 듯 싶었다.
가드다란 목선과 긴 머리, 볼록하게 솟아 오른 가슴의 곡선과 또한 잘록한 허리 라인, 또한 가슴과는
반대 방향으로 또 다른 곡선을 그리며 동그랗게 솟아 난 엉덩이 라인과 그 밑으로 쭉 뻗어 내린 각선미
는 살아 있는 사람이라기 보다 유명한 작가가 빚어 놓은 조각상 같았다.
“음… 여기서 봐도 정말 예쁘다.”
“뭐가요????”
“…뭐긴… 너의 전체적인 라인… 하하 예술이야…”
“어머머~~ 호호”
그녀가 아래를 벗고 있음이 새삼 민망한지 두 다리를 살짝 꼬았다.
“보지 말아요… 민망하게……호호”
“아냐…난 볼 꺼야… 그 아름다운 모습을 어찌 안 보고 넘길 수가 있겠어? 숨이 막힐 듯 한데…”
“그러다가 오빠 진짜 숨 막히면 어쩔려구요. 호호호호”
“하하하하…그러면야 거 얼마나 행복한 죽음이야…”
“호호호호…에잇 몰겠다. 설거지 끝~~~~”
그녀는 정말 민망한지 설거지를 끝내자 마자 소파로 달려오듯 다가와서 앉았다.
“고생했어.”
“고생은요… 오빠는 밥 했잖아요. 국도 끓이고…”
그녀가 내 옆에 주저 앉으며, 그녀의 예쁜 냄새가 내 코를 자극해 왔다.
향수를 뿌린 것도 아닌데, 은은한 비누 향과 함께 풍겨오는 그녀의 살 내음이 상쾌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역시 아름다운 꽃은 자체 향기 만으로도 충분한 듯 싶었다.
“오빤 내 몸만 좋아하죠??”
그녀가 커피를 마시며 돌발 질문을 했다.
“응??”
“……그냥… 그런 거 같아서요……”
“내가 그렇게 보여???”
“아닌가??? 호호”
그녀는 진심으로 사랑 받기를 원하는 듯 싶어 보였다.
“아냐…물론 첨에는 외모에 반해서 꼬셨지. 그거야 부인 못하지…”
“근데요???”
“그런데…넌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어. 그게 비단 예쁜 얼굴이나 몸 뿐이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
“호호호… 내면의 아름다움…별로 없는데…”
“아냐…더 솔직히 말하면, 지금은 너 외모보다 성격이나 행동 등등… 그런 거에 더 빠져 있어. 하하”
“저한테 빠졌어요??? 호호”
“그럼…… 그러니까 어젯밤도 너 끌어 안고 아무 일 없이 잠을 잤지……섹스만 원한다면야…”
“…음…뭐 그럼… 암튼…… 호호호”
그녀의 표정이 밝은 걸 보니 내 말이 과히 기분 나쁘진 않은 모양이었다.
“넌 정말 사랑스러운 여인이야……”
넌지시 그녀의 허벅지에 손을 올려 쓰다듬어 주었다. 매끄러운 피부가 또 한번 기분 좋게 내 손 끝에
전달되어 왔고, 그녀 또한 내 어깨에 살포시 머리를 기대어 왔다.
“오늘 우리 어디 놀러 갈까?”
“…어디???”
“글쎄… 어디 가보고 싶은 데 없어???”
“음… 오빠 집~~ 호호”
“잉?? 거긴 여긴데??? 우리 부모님 뵈러 갈려구????”
“아뇨…그냥 여기 있자는 거죠 뭐…… 지금 너무 편하고 좋아요……”
“아~~~ 하하”
그녀는 나와 함께 있는 게 편안한 모양이었다.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나는 한 팔로 그녀의 어깨를
감싸며 내 어깨에 기대어 있는 그녀의 얼굴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또한 그녀의 허벅지를 만지던 내 손이 허벅지 안쪽으로 움직이자, 그녀는 조심스레 다리를 조금 벌려
주었다. 사랑스러운 몸 동작이었다.
야들야들한 그녀의 허벅지 안쪽이 내 손에 감기듯 닿아왔고, 손가락 끝으로 긁어 주듯 허벅지를 매만지자
그녀의 몸이 움칠했다.
“예쁜 녀석……”
“………으음~~~~~~~”
내 어깨에 놓여 있던 그녀의 눈이 스르르 감기며,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욕정에 사로잡혀 그녀의
입술을 덮치고 말았고, 동시에 그녀가 벌려 준 다리 사이의 중심부를 손으로 움켜 쥐었다.
말캉거리는 그녀의 보지가 한 손 가득 잡혀 왔다. 얇은 팬티로 가려진 그녀의 보지는 맨 살과도 같은
부드러움을 선사하며 내 중심부를 탱탱하게 만들었다.
그녀의 입에선 커피 향이 났고, 미끈거리는 그녀의 혀가 내 혀를 감아오며 나는 참을 수 없는 욕정에
그녀를 힘껏 끌어 안았다.
“읍~흡~!!!!! 푸하………”
그녀가 입술을 떼며 커다란 호흡을 끊어 뱉어냈다.
“제 몸 터지겠어요……”
“미치도록 사랑스럽다 너 정말……”
나는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손을 치우고 두 팔로 그녀를 힘껏 다시 껴 안아 주었고, 폭신한 그녀의
가슴이 기분 좋게 내 가슴에 와 닿으며 뭉그러질 듯한 쿠션을 선물해 주었다.
나는 다시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한 손으로 남방 단추를 풀러 내렸고, 그녀의 들어난 예쁜 가슴을
유방 언저리부터 손가락 끝으로 간지럼 태우듯 문지르며 유두를 향해 전진하다가 손바닥을 쫙 펴고
유방을 움켜 쥐었다. 그리고 엄지와 검지 사이에 유두를 위치시킨 다음, 서서히 원을 그리듯 주물럭거리며
비벼주었다.
“………………”
그녀의 들릴듯 말듯한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내 귀를 간질거리게 했고, 비벼대는 내 엄지와 검지에 의해
조금씩 딱딱해져 오는 유두의 오돌거림은 그녀 또한 서서히 흥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
내 입술이 발기된 그녀의 유두를 살짝 물어주자, 그녀가 긴 탄식을 내 뱉었고, 다른 쪽 유두를 손가락으로
비벼주자 그녀의 상체가 뒤틀리며 팔로 유두를 빨고 있는 내 머리를 감싸 안았다.
“이런 말 기분 나쁠지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어…다른 표현이 없네……”
“…기분 안 나빠요……아흡~!!!!”
나는 손가락으로 비벼대던 다른 쪽 유두를 입술을 이동시켜 깨물듯 빨아주자, 그녀가 또 한번 몸을 움칠
거렸다. 꼭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젤리 사탕같이 딱딱하면서도 연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동시에 주고 있었다.
그렇게 두 개의 유두를 번갈아 빨고 핥으며 팔에 걸쳐져 있던 남방을 벗겨 내리고, 그녀의 팔을 들어
유두를 빨던 입술로 겨드랑이의 부드러운 살들을 핥아주었다.
“아흑~~ 어머….오빠… 아~~~~~~~~~~~~~”
그녀가 유두를 애무해 줄 때 보다 더 요동을 치듯 상체를 뒤틀었다. 그녀에겐 겨드랑이가 엄청난
성감대인 듯 싶었다. 입 안으로 겨드랑이 살점들을 빨아드릴 때 쯤엔, 그녀의 몸은 하체까지 떨리고
있었다.
나는 다시 자리를 잡으며 두 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나누어 움켜쥔 체, 그녀의 옆에서 앞으로 이동을 하자,
그녀가 다시 다리를 벌려주며 내 몸이 그녀의 다리 사이에 놓일 수 있게 해 주었다. 정말 남자에 대한
배려가 딴 여자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다.
나는 여전이 두 손으로 유방을 주무르며 입술은 그녀의 복부 선을 따라 자연스레 흘러내리며 팬티 끈에
이르러서는 이빨로 팬티 끈을 물고 위로 잡아 당기듯 하며 보지에 간접적인 자극을 가해 주었다.
“어머…오빠….이상해요…아흐흑~~~~~~”
나는 더욱 팬티 끈을 잡아 당기며 고개를 돌려 좌우로 팬티가 움직이도록 했고, 그녀는 다리에 힘을
주었다 풀었다 하며 나를 조여왔다.
“오…오빠… 저기요….. 팬티… 팬티 하나 뿐인데…젖어요………”
“…팬티 벗겨 줄까???”
“…네……”
나는 그제서야 그녀의 팬티를 입에서 내려 놓고, 팬티를 벗기며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빠져 나왔다.
“………뭐…벌써 젖었는데???”
“……………”
벗겨진 그녀의 팬티 안에는 보지가 닿아 있었던 곳으로 보이는 곳에 물기를 머금고 있었다.
“팬티 빨면 되. 건조시키면 바로 입어도 될 정도로 뽀송 뽀송 말라.”
“……네……”
나는 팬티를 벗길 때 오므렸던 그녀의 다리를 두 손으로 쓰다듬으며 가볍게 입술을 맞췄다.
“예술작품처럼 예쁜 다리………”
“………”
“어디… 우리 예쁜 내 여자 보지…좀 볼까???”
“…내 여자…… 그럼 오빠는 내 남자예요???”
“당근이지…”
“호호호 그 말 되게 기분 좋다… 내 여자……”
그녀는 상쾌한 미소를 날리며 알몸이 된 두 다리를 천천히 나를 위해 벌려 주었다. 내 손으로 벌릴 때
보다 훨씬 기분이 좋았다.
벌어지는 다리 사이로 약간 검은 색깔 안에서 빨갛게 상기된 그녀의 보지가 모습을 들어냈고, 선명하게
한 가운데 그어진 선도 뚜렷이 모습을 들어냈다.
“햐~!!!!! 정말 예뻐… 예쁜 보지야………”
“…부끄러워요………”
“근데…내가 보지 보지 그래도 괜찮아?? 기분 나쁘거나…혹시라도…”
“아녜요… 괜찮아요……”
“하하하 이런 예쁜 녀석~!!!!”
“……하잉~!!!!”
그녀가 너무 귀여워서 한 쪽 유두를 손가락으로 튕기자, 그녀가 흠칫 놀라며 부끄러워했다. 하는 몸짓
하나 하나도 어쩌면 그렇게 예쁠 수가 없었다.
“오빠 옷 벗겨 드릴까요???”
“응??? 그거 좋지………”
그녀는 알몸이 된 체, 소파에서 일어나 내 옷을 벗겨 내려주었고, 팬티가 벗겨지며 이미 팽팽해진 물건이
튀어 오르듯 모습을 들어내자, 아까 자신의 유두를 내가 그랬던 것처럼 손가락으로 귀두 끝을 튕겨왔다.
“으윽~~~ 녀석~~~ 하하하~~~”
“호호호…복수 했다…”
그런 복수라면 얼마든지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녀가 다시 한번 손가락으로 물건을 튕기며 물건을 바라보았다.
“호호… 아팠쪄??? 내가 어루만져 줄께~~~~”
그녀가 내 물건에 대고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녀의 따스한고 부드러운 손이 내 물건을 잡아 오자, 찌리리한
기분 좋은 느낌이 전류처럼 내 몸을 흘러 다녔다.
“아~~~ 기분 좋다………”
“오빠… 그럼 난 오빠 꺼 뭐라고 불러요?? 고추?? 짬지??? 호호호호”
“하하하 너 편한 대로 불러… 근데 고추 짬지는 너무 했다. 애들 고추도 아니고…”
“그럼…… 자지????? 호호호호호”
그녀가 내 물건을 움켜 쥔 체, 나를 빤히 올려다 보며 까르르 웃음을 터트렸다.
“하하하…그래. 자지… 내껀 자지, 니껀 보지…… 섹스 할 때만 쓰는 단어… 하하하”
“호호호……”
그녀는 또 한번 웃음을 터트린 후, 만지작거리던 내 물건에 혀 끝을 갖다 대며 이미 흐르기 시작한
쿠퍼액을 맛 보듯 혀로 더듬어 왔다.
“오빠는 이렇게 이거 빨아 주면 기분이 어때요???”
“이거???”
“아…호호 오빠 자…지…요…… 빨아 줄 때 기분이 어떻냐구요………”
“그걸 어찌 말로 표현하누… 최고의 느낌이지…”
“그렇게 기분 좋아요???”
“그럼…따스하고 촉촉한 혀의 느낌, 부드럽고 꽉 물어주는 입술의 느낌…말로 표현 못한다…그건…”
“…호호……그럼 우리 오빠 자…지… 많이 빨아줘야겠다…”
“하하하…해 주고 싶을 때만 해 줘도 되…”
“그럼 맨날 빨아줘야겠네요??? 호호호호…”
“이런…하하하…아예 너 떼어 줄까???”
“그래요 그럼…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맨날 쪼물락 거리게… 호호호……”
“하하하하…이러니 내가 널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 정말… 정말 사랑해……”
“…………”
그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그녀의 얼굴을 쓰다듬어 주었고, 내에게 처음 듣는 듯한 사랑한다는 말이
조금은 어색했는지 그녀는 아무 말을 못하고 그녀의 입 속으로 내 자지를 가만히 빨아들였다.
“음………”
몇 번이나 입술을 왕복시키며 자지에 마찰을 가하던 그녀가 입에서 자지를 빼 내며 들릴듯 말듯 몇 마디를
내 뱉었다.
“오빠…저두요……오빠 많이 사랑해요………”
그리고는 이내 다시 얼른 내 자지를 입 속으로 빨아들였다.
다른 때와는 달리 그녀의 말 몇 마디에 내 몸이 더욱 긴장을 하며 더 큰 흥분을 몰고 왔다.
“오빠… 여기 누워요……”그녀가 한참을 그렇게 무릎을 꿇은 체 상체를 일으켜 내 자지를 빨다가
소파를 툭툭 치며 누우라고 했고, 나는 그녀의 말대로 소파에 길게 들어 누었다.
“오빠 자…지… 즐겁게 해 주는 것도 힘드네… 호호……”
그녀는 다시 소파 밑에 주저 앉으며 자지를 애무해 주기 시작했고, 자지를 위로 눕혀 밑둥까지 핥아주고,
또 반대로 자지를 밑으로 눕혀서 윗 부분과 치골과 털까지 정성스레 핥고 빨아주었다.
“아~~~~ 너무 좋아…. 미치겠어………보지 빨고 싶다……”
“응??? 어떻게 하면 되요???”
“하하…그냥 내 위로 올라오면 되……”
“…………”
그녀는 말 없이 소파 위로 올라와 내 얼굴을 자신의 다리 사이에 놓고 자세를 잡아 주었다.
“이렇게 하면 되요????”
“응…좋아……”
“근데 좀 자세가 민망하다… 호호호”
전형적인 여성 상위의 69자세였다. 내 눈 앞에는 발그스레한 그녀의 보지가 창피한 듯 얌전하게 붙어서
모습을 들어냈고, 손가락 하나로 보지를 건드리자, ‘손 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라는 가사
말처럼 정말 그녀의 보지 두 쪽이 톡하고 살짝 벌어지며, 머금고 있던 애액이 빛을 발하며 내 비쳤다.
미칠듯한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아마 어쩌면 보지가 보지 스스로 보여 줄 수 있는 최고의 장면이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고, 또 색다른 쾌감이었다.
“정말 예뻐………”
손가락 끝으로 갈라진 좁은 틈새를 비벼 내리자 그녀의 엉덩이가 움칠 움칠거렸다.
“오빤…제꺼 진짜 예뻐요??? 예쁜 편인가???”
“그럼… 이렇게 예쁜 보지 보기 힘들어……”
“거기 예쁘면 남자들이 더 좋아하나요???”
“당연하지…근데 너 자꾸 거기 저기 할래???”
“호호호호..근데 그런 말이 잘 안 나와서……”
그녀는 생각보다 그런 적나라한 단어를 쓰는 게 어색한 모양이었다.
“하긴…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
“오빠는 그런 말 좋아요???”
“당연하지… 더 흥분도 되고……”
“그럼 뭐 저도 해야죠… 제 보…지…… 예뻐요??? 호호호호”
“굿뜨~!!!! 하하하하하 정말 예뻐………”
나는 그녀의 보지에 얼굴을 살짝 들어 뽀뽀를 해 주었다.
“하힝~~~~!!!”
그녀의 간드러진 신음소리가 살짝 터져 나왔다.
보지에 뽀뽀를 해 주며 내 입술에 잘싹 묻어 나온 그녀의 애액이 달콤하다고 느껴졌다. 나는 다시 혀를
내밀어 살짝 벌어져 있는 선홍 빛 보지 가운데 속살을 핥아 주자, 그녀의 엉덩이가 씰룩 거리듯 반응을
보였다.
그녀의 보지 속살은 내 혀를 흡입하려는 듯, 착착 감기는 듯한 느낌과 달라붙는 듯한 느낌을 주며 움직이는
내 혀에 민감하게 대응을 했고, 그녀 또한 다시 내 자지를 손으로 주무르며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어멋~!!!!!”
보지를 집중적으로 핥아대던 내 혀가 그녀의 항문을 터치하자, 그녀가 허리를 들어올리며 화들짝 놀라듯
비명을 질렀다.
“오빠……”
“괜찮아… 왜 창피해???”
“그럼요…글구… 거긴 더럽잖아요…”
“더럽긴… 예쁘기만 한데…… 그냥 있어 봐……”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살짝 벌리며 다시 들어난 항문을 혀 끝으로 자극을 해 주었다.
알싸한 맛이 항문으로부터 혀 끝에 전달되어 왔다.
“어흑~~!! 오빠 이상해요………”
“……………”
나는 말 대신 더욱 혀 끝에 힘을 가하며 그녀의 항문을 자극했고, 엉덩이를 잡았던 한 손으로는 그녀의
음핵을 문질러 주었다.
“오빠~~~~~ 아~~ 몰라~!!!!!!!!!!!!!”
그녀가 참기 힘든 듯한 행동으로 연신 엉덩이를 움칠거려 왔고, 나는 더욱 정성스레 그녀의 항문과 보지를
핥고 빨며 애무해 주었다.
그녀의 보지는 어느새 펑 젖어서 반짝이는 듯한 빛을 발하고 있었고, 항문을 핥던 혀로 아낌 없이 그녀가
흘린 애액을 들어 마시듯 핥았다.
“아흡~!!! 하학~!!!”
그녀의 교성이 점차 빨라지고 커졌다. 그녀의 흥분된 얼굴이 보고 싶어졌다. 그러나 소파에서는 자리가
비좁아 마음대로 하기가 어려웠다.
“우리 방으로 가자……”
“………”
나는 그녀를 일으켜 방으로 이끌었고, 그녀는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말 없이 나를 따랐다.
“자… 이렇게 해 봐…”
침대 위로 그녀를 올리고, 무릎을 대고 상체를 세우게 했다.
“다리 좀 벌려 주고…”
“……”
그녀는 내 말에 순순히 자세를 잡아 주었고, 나는 그녀의 엉덩이 쪽에서 벌려진 다리 사이로 얼굴을
밀어 넣으며 침대에 누웠다.
“어머… 오빠 뭐예요…”
내 얼굴 위로 그녀의 예쁜 보지와 잘록한 허리, 그리고 유방과 예쁜 얼굴이 놓이게 되었고, 민망해 하는
그녀를 모른 척 하며 그녀의 허리를 두 손으로 잡아 내 얼굴에 내리듯 하며 보지를 입에 갖다 대 놓았다.
“오빠…개구쟁이 같아요…”
그녀의 부드러운 허벅지가 내 얼굴을 감싸왔고, 연하디 연한 보지 살이 내 입술을 자극했다.
“오빠….아흑… 이상해요… 아흡~!!!!!”
내가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돌리듯 하며 보지를 입술에 비벼대자, 그녀가 달뜬 목소리로 어쩔 줄 몰라 하며
신음을 토해 내었다.
“오…오빠… 고…고만요… 아흡~!!!”
그녀가 더 이상 내 얼굴 위에 있지를 못하고 옆으로 튕겨 나가듯 침대 위로 내려갔다.
“못 참겠어????”
“네… 너무 자극적이라… 미치는 줄 알았어요……”
“하하하… “
사랑스러운 그녀를 다시 침대에 똑 바로 눕게 하고 유두 주변을 손가락 하나로 원을 그리며 만져주었다.
“간지러워요……”
“예쁜 녀석…………”
내 입은 어느새 유두 한쪽을 물며 빨고 있었고, 한 손으로는 다른 쪽 유두를 잡고 들리듯 잡아 당기며
비벼주었다.
“아~!!! 아흡~!!!!!!!”
그녀가 상체를 바르르 떨었고, 유두는 돌덩이처럼 더욱 딱딱해졌다.
손가락으로 희롱하던 유두로 입술을 옮기며 가볍게 물어 주었고, 유두를 매만지던 손은 그녀의 아래로
이동시켜 부드러운 보지 털을 쓰다듬고는 보지 가운데를 가르며 반쪽을 움켜 쥐고 주물럭거렸다.
“아~~~~~~~~~~”
그녀의 손이 언제부턴지 내 물건을 움켜 쥐고 있었고, 나는 만지던 보지 속으로 손가락 하나를 슬며시
밀어 넣었다.
미끈거리는 느낌, 따스하고 부드러운 느낌, 또한 가느다란 손가락을 휘어 감듯 감싸 오는 질 벽의 느낌,
그곳은 바로 천국이었다.
나는 손가락을 조금 더 밀어 넣으며 질 벽을 문질러 주었고, 엄지 손가락으로는 음핵을 지극이 누르며
비벼주었다.
“아흑~~ 아~~~!!!!!”잠시 후 그녀가 몸을 튕기듯 하며 격한 신음 소리를 토해내었고, 나는 더욱 빠르게 손을 움직이며 그녀의
보지를 쑤시고 비벼대었다.
“아…오빠…오빠… 아~~~~~~ 아학~!!!!!!!!!!!!!”
그녀가 바쁘게 움직이던 내 손을 꽉 잡아왔다. 그러나 손가락을 빼내는 건 아니었고, 더욱 자신의 보지에
내 손을 밀착 시킨 체, 엉덩이를 들썩이며 두 다리를 파르르 떨었다.
“아~~~ 어떻게 해…..아흐흐흑~!!!!!!!!!!!!!!!!”파르르 떨던 그녀의 엉덩이가 솟구쳐 올랐다. 그리고 다시 한번 경련을 일으키듯 부르르 떨었다.
나는 그녀가 절정에 다다랐음을 느끼며 그 절정의 높이가 더욱 높아 지도록 여전히 보지에 꽂혀 있는
내 손가락을 더욱 거칠게 쑤시고 비벼대 주었다.
“아흡~!! 오빠~!!!!!!!!!!!!!!!! 아~~~~~~~~~~~~~~~~~~~~~~~~~~~~~흑~!!!!!!!!!!!!!!!”
치켜 올려진 그녀의 엉덩이 만큼이나 제법 높은 올가즘을 느낀 듯, 그녀의 몸부림은 한 없이 이어지고
있었고, 그녀의 보지에선 넣어 둔 내 손가락을 타고 한 없이 애액이 흘러 나와 침대를 적시고 있었다.
“아~ 오빠… 오빠~~~ 아~~~~~~”
공중부양이라도 할 것 같았던 그녀의 육체가 다시 조금씩 잦아들면서도 여전히 거친 호흡을 몰아 쉬는
그녀의 절정에 떠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우리 예쁜이 좋았어???”
“네~~~ 이걸 그냥…좋았다고 하긴 쫌 부족해요……오빠…… 진짜 사랑해요……”
그녀가 갑자기 나를 와락 껴 안아왔ㄷ.
“나도 진짜 사랑해…”
나는 그녀에게 키스를 한 다음, 그녀를 다시 침대에 가지런히 눕히고, 보지 털을 쓰다듬으며 그녀 위로
올라갔다.
그녀는 나를 배려하는 마음에서인지 두 다리를 벌려 주었으나, 나는 그녀의 다리를 오므리게 하고 공간
없이 착 달라 붙은 그녀의 다리 사이로 내 물건을 집어 넣었다.
“………”
공간도 없는 곳이었지만, 그녀가 잔뜩 흘려 놓은 애액 때문인지 미끄러운 감촉으로 그녀의 오므린 보지를
쓸듯 다리 사이로 내 물건이 들어갔고, 나는 그 자세로 그녀의 보지를 내 물건으로 비비듯 하며 삽입운동을
하듯 넣었다 뺐다 하며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아~~~~~”
그녀가 다시 흥분하기 시작했다. 금방 올가즘을 느끼며 극도로 예민해져 있던 보지를 다시 비벼대자,
너무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위에 체중을 싣고 있던 내 등을 힘껏 끌어 안아왔다.
그런 자세는 여자의 음핵을 남자의 물건으로 자극하기 좋은 자세였다.
그녀의 눈동자가 다시 흐려지며 그녀의 평상시 모습 답지 않게 거칠게 네 입술에 키스를 해 왔다.
“오빠…미치겠어요… 아~~~~~~~~~~”
나 또한 금방이라도 터져 나올 것만 같은 사정의 느낌을 받으며 그녀를 돌려서 옆으로 눕히고, 두 다리를
가슴까지 올렸다.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예쁘게 가열된 보지가 일자의 선을 뚜렷하게 내 보이며 들어났고, 나는 내 물건으로
그 일자 사이를 비벼대다가 조금씩 삽입을 하기 시작했다.
오므린 그녀의 다리 사이로 집어 넣는 내 물건은 강한 압박과 마찰로 극도의 쾌감을 받고 있었고,
그녀 또한 오므린 다리의 좁은 공간을 파고 드는 내 물건의 압박에 아름 다운 육체를 움칠거려 왔다.
드디어 귀두가 그녀의 보지 안에 묻혀 들어갔고, 조금 더 물건을 밀어 넣자, 그녀가 허리를 꿈틀거리며
삽입에 대한 반응을 격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아~~~ 오빠~~~~~~”
다 들어갔다. 내 허벅지에 부드러운 그녀의 엉덩이 살점들이 강하게 압박해 왔다. 나는 깊숙하게 삽입을
완성시킨 다음, 엉덩이를 돌리며 그녀의 보지 안을 내 물건으로 휘 젓듯 해 주었다.
그리고는 다시 물건을 조금 빼 내며, 귀두 만을 넣어 두고 다시 원을 그리며 자극을 가했다.
“아흡~!!! 아~!!!!!!”
나는 그녀의 다리를 더 눌러 더욱 두 다리 사이의 공간을 없애며, 귀두 만을 넣었다 뺐다 하며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고, 그녀는 새우처럼 등을 휘며 내 삽입에 의한 쾌감을 만끽하려는 듯 해 보였다.
뭐 굳이 체위를 바꾸지 않아도, 그 자세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았다. 또한 나도 금방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체위를 바꾸기 보다는 지속적인 공격을 위해 더욱 빠르게 왕복운동을 하였다.
“오빠…오빠~~!!! 어흑~~~~ 아~~~~~~~~~”
격정적인 그녀의 신음소리가 더욱 나를 흥분시키며 있는 힘껏 그녀의 보지 깊숙하게 물건을 쑤셔 넣었다.
“악~!!!!!!!!!!!!!!!!!!!! 하~!!!!!!!!!!! 하학~!!!!!!!!!!!!!!!!!!!!!!”
“우흐흡~!!!!!!!!!!!!!!!!!!!!!”드디어 터지기 시작한 내 용암은 그녀의 질 속을 강타하며 깊숙하게 넣어 둔 내 귀두를 다시 자극해 올
정도로 강력한 분출을 시작했고, 그녀 또한 거의 동시에 오므리고 있던 두 다리를 부르르 떨며 이제는
완전히 공처럼 몸을 돌돌 말며 경련을 또 한번 일으키고 있었다.
“아~~~~~~~~~~~~~~~~ 좋다………”
“아흡~!!! 하학~!!! 아~~!!! 저두요……아흐흡~!!!!!!!!!!!!!”
그녀와 나의 기나 긴 절정의 여운이 살덩이를 그녀의 속 깊숙하게 묻어둔 체, 한참 동안이나 지속되었다.
“오…오빠… 휴지……”
내가 물건을 빼 내며 그녀의 보지에선 주르르 정액이 흘러 나왔고, 그녀는 그것을 손으로 틀어 막듯 하며
휴지를 찾았다.
“자…여기… 아니다…내가 닦아 줄 께…”
“…………”
나는 내 정액에 의해 더럽혀진 그녀의 예쁜 보지를 정성스레 구석 구석 닦아 주었고, 그녀는 그런 내
행동을 발그스레하게 상기된 얼굴로 바라 보았다.
“오빠…어떻게…침대보 다 젖었네요……”
“괜찮아…갈면 되지 뭐…”
“침대보 또 있어요???”
“응…”
“제가 갈아 드릴 께요…그리고 이건 빨아야겠다…”
“괜찮아 내가 하면 되지…… 너 빨래 시키려고 여기 델꾸 온 것도 아니고……”
“그래도……”
나는 그녀를 살포시 끌어 안았다.
“넌 암 껏도 안해도 되. 내 옆에만 있다면……”
“…그래도… 암튼…오빠 고마워요…”
“나야 말로 진짜 너한테 고맙지…”
그녀는 정말 다른 여자와는 색다른 면이 있었다. 그것이 매력인지 아니면 그냥 개성인지를 떠나, 묘하게도
지속적인 호기심이 일어나게 하는 여자였다.
그녀가 새삼 창피한지 후다닥 욕실로 뛰어 들어간 후, 나는 침대보를 갈았다. 다시 뽀송 뽀송한 침대를
만들어 놓았다.
그녀가 샤워를 마치고 타월로 몸을 가린 체 나왔다.
“침대보 갈았다.”
“어머…빠르기도 하네… 호호… 음…뽀송뽀송하다……”
그녀가 마치 어린아이처럼 침대에 앉아 콩콩 뛰었다.
나도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그녀는 타월을 여전히 두른 체 침대에 누워 있었다.
“뽀송거리니까 기분 좋다…호호”
“하하…”
나는 그녀의 옆으로 올라가 그녀와 나란히 누웠고, 그녀가 내 가슴에 안겨 왔다.
“오빠…나 진짜 좋아요???”
“좋아하다마다… 사랑한다니까……”
“음…기분 좋다…그 말……”
그녀가 가슴에 두었던 얼굴을 조금 더 밑으로 내리며 내 배 위에 올려 놓은 체, 내 물건을 손으로 살며시
잡아 왔다.
“참…신기해요……”
“뭐가?????”
“그냥 다… 이것도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거 신기하고… 또 할 때 느낌도 신기하고……”
그녀는 강제로 강간을 당하듯 해 보았던 게 경험의 다였기에, 어쩌면 숫처녀처럼 나를 통해 섹스에 대해
하나 둘 배워가는 중인지도 몰랐다.
“그냥…오빠 첨 만났을 땐 애라 모르겠다…라는 심정도 있었는데… 오빠 잘 만난 거 같아요…”
“그랬구나… 어째 너무 쉽게 넘어 오더라니…하하”
“호호호… 저도 그냥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을 한 참 하고 있을 때였으니까…”
그녀는 자기 스스로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꽤나 한 모양이었다. 그런 그녀가 측은하게
보였다.
“앞으로는 내가 많이 사랑해 줄께………”
“네…고마워요……”
그녀의 입술이 다시 내 입 위에 놓였고, 그렇게 뻘건 대 낮에 그녀와의 두 번째 정사를 시작하고 있었다.
---------------------------------------------------------------------------[대낮의 정사 –끝-] ---
그녀와의 이야기는 아무래도 여기서 줄여야 할 듯 합니다.
왜냐하면, 진짜 그녀와는 사랑 다운 사랑을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고, 또 아껴주고 싶은 그녀이기에
그녀를 대상으로 야설을 쓴다는 게 뭔지 모르게 죄를 짓은 것 같기도 합니다.
전 요즘, 계를 탄 듯한 기분으로 살고 있습니다.
사진이라도 찍어서 그녀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나, 그건 그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서…
이번 주말에는 그녀의 집에 인사를 갈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그녀와는 때 늦은 결혼까지도……
혹시 그녀와 더욱 진전이 있어 결혼까지 골인 한다면, 소라 독자 분들께 축하도 받을 겸하여 별도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경험 위주로 썼던 미천한 글들은 마무리를 하고, 앞으로는 상상 속에서의 내용으로 다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조금은 지금보다 더 저속(?)하고 더 과감, 과격한 표현과 내용들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고, 가내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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