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전에 쓰려고 이렇게 소라에 들어왔네요.
다시읽어보니 오타가 생각보다 많네요..그래도 고치지않는다는..
그리고 그쪽지가 낚시였군요?!이런이런..나름 긴장했는데 여성분인줄 알고..흐흐흐
==========================================================================================================
-대딸방에서의 뜻밖의 행운 2부(2)-
"너..설마.."
"응.오빠.히히"
머릿속이 혼란스럽다.아무리 내가 예린이의 일하는 모습이 보고싶었지만
딴놈이랑 섹스까지 하는걸 봐야한다니..하..물론 호기심이 없는건 아니다.
내가할때는 나도정신이 없으니 자세히 관찰한다는건 불가능하고.사람마다 애무방식과 삽입테크닉도
엄연히 다르니 궁금하긴했다.그래도..막상 멍석이 깔리는 상황에선 뒷걸음 쳐지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는건가..거머리처럼 달라붙지않고 그 한번으로 끝낼수 있다는게.
예린에게 그얘기를듣고 3일동안 고민했지만 답은 이미 나와있는..그렇게 할수밖에 없다.
나아닌 다른놈과 하는것보다 내가 직접하는게 혹시모를 불상사를 방지하기에도 좋을거고
또다른 혹이 붙는것도 막을수 있고...결국 예린에게 그렇게하겠다고 말하니
나한테 어려운부탁해서 미안하다며 앞으로는 나에게 더 잘해줄것이라는 약속을하며 사랑한다고 말하는 그녀다.
"언제 만나기로했어?"
"3일후.토요일에.."
"그래.이번달 마지막 오프를 그때로 잡아야겠네."
"토요일 저녁에 만나는거니까 일요일로 잡아 오빠."
"그래야겠다.토요일은 오전출근이니까."
"토요일 오전출근이야?그럼 몇시에 끝나는데?"
"인수인계하고하면 늦어도 4시쯤 퇴근할거야."
"그럼 나랑같이있다가 가면 되겠다.그리고 한가지 이해해줬으면 하는게 있는데.."
"응? 어떤..??"
잠시 뜸들이던 그녀가 입을 열었다.
"그사람도 콘돔을 안해서.."
흐음...그쉐리도 노콘으로 한다는거군..하긴..생으로하던 쉐리가 콘돔하라하면 싫어하긴 하겠지..
"아마 그날도 그냥할것 같아서..기분상하지말라고..미안해 오빠..
이럴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콘돔하라고 할걸.."
"뭐..어쩌겠어..안하고 하던넘한테 갑자기 하라그럴수도 없는데..
근데..예린아.."
"응.."
"설마..그사람도..안에다하니..?할때마다..?"
"응??"
"그넘도 질내사정하냐고..할때마다.."
"으..응...미안..."
허...어쩐지..괜히 니가 예뻐지겠니.갈수록..
"좀..충격이네..나만 그러는줄 알았는데.."
"미..안 오빠.."
"아니야.사실 정액이 여자한테 좋은건 맞는데 뭐.."
그렇다.남자의 정액이 여자의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서 생리주기도 일정하게하고.
또 배란을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역시 음양은 조화를 이뤄야...
"근데..그사람 거칠게하는 스타일은 아니야?"
"그렇지는않아.그랬으면 내가 안만났을거야.나도 거친거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가끔은 그랬으면 하는경우는 있지만.."
역시..여자들은 문득문득 강간당하는 상상을 한다고 하더니만..
"그래..그럼 좀 안심이 되네.."
"웅.그리고 만일 그러면 오빠가 가만있지 않을거잖아.안그래?"
"그럼!어디서 사랑한는 울 예린을!"
"오빠랑있으면 그보다 더한것도 난 할수 있어.나하나에 남자가 아무리 많아도.
그럴일은 없겠지만."
"에이..그럴일은 없지.내가 그런걸 즐긴다면 몰라도."
"응.근데 가끔 그런상상은해.내 주위를 둘러싸고 여러남자가 있는..
근데 정말하라고하면 못할것 같아.무서워서."
"그렇겠지.상상이야 할수있는거니까.나도 가끔 여자둘과 내가하는 상상도 해봤는데 뭐.."
"으이그..변태.."
"머라?!!벼..변태?!!"
"에잇! 변태얏! 저리갓!!"
드디어 오늘이다.이건 뭐..긴장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다.
예린이가 다른난자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봐야한다는게 조금은 맘에 들지않지만..
그래도 이번만남후면 예린은 완전히 나만의 여자가 될거란 생각에 흐믓해진다.
그래도 긴장감은 시간이갈수록 더해간다.이제 곧 퇴근인데..예린은 지금 뭐하고 있을라나..
퇴근을하고 예린에게 전화를하자 지금 병원앞 커피전문점에 있다고한다.
그곳으로가니 혼자 창가에앉아 책을보고있는 예린이 보였다.
"왔으면 전화하지"
"일하느라 바쁠텐데 방해하면 안되잖아.사람 생명을 다루는 곳인데."
하.어쩜 말하나하나 이리 이쁠까..
"참.오빠한테 부탁할거 있어."
"으응??!!뭐..뭘?!"
"풉.긴장하긴..이상한거 아니야.남들이 들으면 협박하는줄 알겠다."
"아.미안..순간 긴장되서."
"이상한건 아니고,부인과 검사좀 받으려는데 오빠병원에서 가능한가하고.."
"아.그거?예약해줄까?"
"웅.가능하면 오빠병원에서 하려고.오빠있으니까 좀 쌀듯하기도하고.."
"음..조금 싸지긴 할거야 그래도 개인병원보다는 비쌀건데."
"그핑계로 오빠랑 같이 가는거지.그리고 대학병원이니까 개인병원보다는 나을듯하고.."
"그래 그럼.오빠가 날짜정해서 예약하고 얘기해줄께."
"웅.참 오빠. 그사람이랑 9시에 만나기로했어."
"9시?그리 빨리?"
"9시가 빨라??난 일찍만나서 빨리 끝내고 싶었는데.
오빠..혹시 다른거 기대한거 아니야?"
"응??뭐..뭘??"
"둘이서 밤새 나 괴롭힌다던가..그런거 아냐?""
허걱.이것이 나를 뭘로보고.
"아니다.그건.일요일에 오프잡으라길래 좀 늦게만나나 했지."
"일요일엔 오빠랑 같이있으려고 한건데.에잇 김샜다.일해그냥."
허허...이게 날 들었다 놨다하네.
"이미 오프잡았는데 무슨!!일요일에 뭐할까??"
"몰라.나 삐졌어."
이게 어디서 앙탈이야?
"에이..왜그래..자귀양~"
"어머어머! 절루가 변태야! 어딜만져!!"
안되는 애교를 부렸더니 바로 역효과나는듯 하다.하긴 서른넘은 아저씨의 애교니..
"에고고..오빠는 애교부리면 안되겠다..주먹을 부르네.오빠애교는..히히히"
하..또 상처받았다.난 뭘해야 이쁨받을런지..
검사얘기가 나온김에 병원근처겠다 바로 예약을 잡았다.병원에 예린을 대리고가니
동료들이 누구냐며 물어봤고 그때 예린의 말에 사람들이 기겁을 했다.
"동혁오빠의 약혼녀에요.우리오빠 잘부탁 드려요~"
내입은 그녀의 발언에 귀까지 올라가고..동료들은 하나같이 믿을수 없다는듯 나를 아래위로 흘겨봤다.
"이것들아.내가 생긴건 이래도 얼마나 매력이 철철 넘치는데!"
예약을하고 병원을나와 그녀와 밥을먹으러 가까운 식당으로 향했다.
밥을먹다 문득 그놈의 정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했다.나보다 좋으면 왠지 쪽팔릴듯한..
결국 친한 비뇨기과 전공이에게 전화해 씨알리스 처방을 부탁했다.원래 이러는건 불법이지만
내여자앞에서 남자의 자존심을 구길수는 없었다.그래도 사실 걱정이 되기는 했다.
발기부전 치료제의 특성상 심장에 무리를줘 과하게 먹으면 탈이날수도 있기에..
예린을 잠시 식당에두고 병원으로 뛰어올라가 처방전을 건네받는데 이놈시키 눈빛이 이상하다.
벌써 부실해서 어쩌냐는듯한 눈빛!!저런 썩을넘이!!그렇다고 사실대로 얘기할수도 없는거고...
그냥 쓸대가 있다는말로 얼버무리고 약국으로뛰어가 약을사서 주머니 깊은곳에 넣었다.
여약사의 귓속말이 생각났다. 관계하기 30분에서 한시간전에 드세요...순간 얼굴이 화끈 거렸다.
일단 약은 4알이니 나머지는 나중에 기회되면 먹던가 해야겠다.
식당으로오니 이미 예린은 다먹은상태고 나는 좀 뛰어다녔더니 밥생각이 사라져서 식당을나와
조금은 이른감이 없지않났지만 그넘과의 약속장소로 향했다.
약속장소에 도착한 그녀와 난 일단 어디든 들어가있기로하고 그녀에게 전화로 연락하라한뒤
간단히 맥주와 마른안주를 사들고 조금 호화스러운 모텔에 들어갔다.방에들어가자 이제 슬슬 실감이난다.
예린도 긴장이되는지 물은 벌컥벌컥 소리내며 마시고..나또한 맥주를 컵에 따르곤 연거푸 3잔을 원샷했다.
"오빠..긴장된다.."
"응.나도 긴장되네..혹시 예린아.."
"응??"
"너 전에도 이렇게한적 있니..?"
"..."
"아..미안.과거 캐내려는거 아니야..그냥 물어봤어.맘상했으면.미안."
"오빠. 내가 아무리 그짓으로 돈을 벌지만 그렇게 막나가진 않아.
오늘은 오빠가 있으니까 허락한거고.이제 그사람과의 연을 끈을거니까.
그점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
"으응..미안.."
내가 미안한듯 고개를 떨구고 있으니 그냐가 다가와 날 안아주며 앞으로 나만볼거라는 말과함께 키스해왔다.
그녀가 씻겨주겠다며 날 알몸으로 만들고 그녀또한 옷을벗고 욕실로 나를 이끌었다.
샤워기물을틀고 내몸을 적시더니 비누거품으로 온몸을 문질렀다.조금씩 고개를 드는 자지가 느껴졌다.
엉거주춤 앉은자세로 내자지를 잡더니 보물을 대하듯 부드럽게 거품을 뭍혀 앞뒤로 닦아주며
내눈을 쳐다보고 "사랑해"라며 소리없이 입으로만 말을 했다.그녀의 손은 자지를지나 항문에도
비눗칠을하며 살짝 삽입도해보고..난 그 자극에 허리를 굽히며 그녀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와서 일단 난 준비한 약한알을 입에넣고 목으로 넘겼다.
설마..죽진 않겠지..
잠시후 모텔방에 벨이울렸다.그가 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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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출근을 해야해서 여기서 절단을...
다음편이 기대되시죠??저도 기대가 된다는 쿨럭....
다시읽어보니 오타가 생각보다 많네요..그래도 고치지않는다는..
그리고 그쪽지가 낚시였군요?!이런이런..나름 긴장했는데 여성분인줄 알고..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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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딸방에서의 뜻밖의 행운 2부(2)-
"너..설마.."
"응.오빠.히히"
머릿속이 혼란스럽다.아무리 내가 예린이의 일하는 모습이 보고싶었지만
딴놈이랑 섹스까지 하는걸 봐야한다니..하..물론 호기심이 없는건 아니다.
내가할때는 나도정신이 없으니 자세히 관찰한다는건 불가능하고.사람마다 애무방식과 삽입테크닉도
엄연히 다르니 궁금하긴했다.그래도..막상 멍석이 깔리는 상황에선 뒷걸음 쳐지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는건가..거머리처럼 달라붙지않고 그 한번으로 끝낼수 있다는게.
예린에게 그얘기를듣고 3일동안 고민했지만 답은 이미 나와있는..그렇게 할수밖에 없다.
나아닌 다른놈과 하는것보다 내가 직접하는게 혹시모를 불상사를 방지하기에도 좋을거고
또다른 혹이 붙는것도 막을수 있고...결국 예린에게 그렇게하겠다고 말하니
나한테 어려운부탁해서 미안하다며 앞으로는 나에게 더 잘해줄것이라는 약속을하며 사랑한다고 말하는 그녀다.
"언제 만나기로했어?"
"3일후.토요일에.."
"그래.이번달 마지막 오프를 그때로 잡아야겠네."
"토요일 저녁에 만나는거니까 일요일로 잡아 오빠."
"그래야겠다.토요일은 오전출근이니까."
"토요일 오전출근이야?그럼 몇시에 끝나는데?"
"인수인계하고하면 늦어도 4시쯤 퇴근할거야."
"그럼 나랑같이있다가 가면 되겠다.그리고 한가지 이해해줬으면 하는게 있는데.."
"응? 어떤..??"
잠시 뜸들이던 그녀가 입을 열었다.
"그사람도 콘돔을 안해서.."
흐음...그쉐리도 노콘으로 한다는거군..하긴..생으로하던 쉐리가 콘돔하라하면 싫어하긴 하겠지..
"아마 그날도 그냥할것 같아서..기분상하지말라고..미안해 오빠..
이럴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콘돔하라고 할걸.."
"뭐..어쩌겠어..안하고 하던넘한테 갑자기 하라그럴수도 없는데..
근데..예린아.."
"응.."
"설마..그사람도..안에다하니..?할때마다..?"
"응??"
"그넘도 질내사정하냐고..할때마다.."
"으..응...미안..."
허...어쩐지..괜히 니가 예뻐지겠니.갈수록..
"좀..충격이네..나만 그러는줄 알았는데.."
"미..안 오빠.."
"아니야.사실 정액이 여자한테 좋은건 맞는데 뭐.."
그렇다.남자의 정액이 여자의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서 생리주기도 일정하게하고.
또 배란을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역시 음양은 조화를 이뤄야...
"근데..그사람 거칠게하는 스타일은 아니야?"
"그렇지는않아.그랬으면 내가 안만났을거야.나도 거친거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가끔은 그랬으면 하는경우는 있지만.."
역시..여자들은 문득문득 강간당하는 상상을 한다고 하더니만..
"그래..그럼 좀 안심이 되네.."
"웅.그리고 만일 그러면 오빠가 가만있지 않을거잖아.안그래?"
"그럼!어디서 사랑한는 울 예린을!"
"오빠랑있으면 그보다 더한것도 난 할수 있어.나하나에 남자가 아무리 많아도.
그럴일은 없겠지만."
"에이..그럴일은 없지.내가 그런걸 즐긴다면 몰라도."
"응.근데 가끔 그런상상은해.내 주위를 둘러싸고 여러남자가 있는..
근데 정말하라고하면 못할것 같아.무서워서."
"그렇겠지.상상이야 할수있는거니까.나도 가끔 여자둘과 내가하는 상상도 해봤는데 뭐.."
"으이그..변태.."
"머라?!!벼..변태?!!"
"에잇! 변태얏! 저리갓!!"
드디어 오늘이다.이건 뭐..긴장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다.
예린이가 다른난자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봐야한다는게 조금은 맘에 들지않지만..
그래도 이번만남후면 예린은 완전히 나만의 여자가 될거란 생각에 흐믓해진다.
그래도 긴장감은 시간이갈수록 더해간다.이제 곧 퇴근인데..예린은 지금 뭐하고 있을라나..
퇴근을하고 예린에게 전화를하자 지금 병원앞 커피전문점에 있다고한다.
그곳으로가니 혼자 창가에앉아 책을보고있는 예린이 보였다.
"왔으면 전화하지"
"일하느라 바쁠텐데 방해하면 안되잖아.사람 생명을 다루는 곳인데."
하.어쩜 말하나하나 이리 이쁠까..
"참.오빠한테 부탁할거 있어."
"으응??!!뭐..뭘?!"
"풉.긴장하긴..이상한거 아니야.남들이 들으면 협박하는줄 알겠다."
"아.미안..순간 긴장되서."
"이상한건 아니고,부인과 검사좀 받으려는데 오빠병원에서 가능한가하고.."
"아.그거?예약해줄까?"
"웅.가능하면 오빠병원에서 하려고.오빠있으니까 좀 쌀듯하기도하고.."
"음..조금 싸지긴 할거야 그래도 개인병원보다는 비쌀건데."
"그핑계로 오빠랑 같이 가는거지.그리고 대학병원이니까 개인병원보다는 나을듯하고.."
"그래 그럼.오빠가 날짜정해서 예약하고 얘기해줄께."
"웅.참 오빠. 그사람이랑 9시에 만나기로했어."
"9시?그리 빨리?"
"9시가 빨라??난 일찍만나서 빨리 끝내고 싶었는데.
오빠..혹시 다른거 기대한거 아니야?"
"응??뭐..뭘??"
"둘이서 밤새 나 괴롭힌다던가..그런거 아냐?""
허걱.이것이 나를 뭘로보고.
"아니다.그건.일요일에 오프잡으라길래 좀 늦게만나나 했지."
"일요일엔 오빠랑 같이있으려고 한건데.에잇 김샜다.일해그냥."
허허...이게 날 들었다 놨다하네.
"이미 오프잡았는데 무슨!!일요일에 뭐할까??"
"몰라.나 삐졌어."
이게 어디서 앙탈이야?
"에이..왜그래..자귀양~"
"어머어머! 절루가 변태야! 어딜만져!!"
안되는 애교를 부렸더니 바로 역효과나는듯 하다.하긴 서른넘은 아저씨의 애교니..
"에고고..오빠는 애교부리면 안되겠다..주먹을 부르네.오빠애교는..히히히"
하..또 상처받았다.난 뭘해야 이쁨받을런지..
검사얘기가 나온김에 병원근처겠다 바로 예약을 잡았다.병원에 예린을 대리고가니
동료들이 누구냐며 물어봤고 그때 예린의 말에 사람들이 기겁을 했다.
"동혁오빠의 약혼녀에요.우리오빠 잘부탁 드려요~"
내입은 그녀의 발언에 귀까지 올라가고..동료들은 하나같이 믿을수 없다는듯 나를 아래위로 흘겨봤다.
"이것들아.내가 생긴건 이래도 얼마나 매력이 철철 넘치는데!"
예약을하고 병원을나와 그녀와 밥을먹으러 가까운 식당으로 향했다.
밥을먹다 문득 그놈의 정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했다.나보다 좋으면 왠지 쪽팔릴듯한..
결국 친한 비뇨기과 전공이에게 전화해 씨알리스 처방을 부탁했다.원래 이러는건 불법이지만
내여자앞에서 남자의 자존심을 구길수는 없었다.그래도 사실 걱정이 되기는 했다.
발기부전 치료제의 특성상 심장에 무리를줘 과하게 먹으면 탈이날수도 있기에..
예린을 잠시 식당에두고 병원으로 뛰어올라가 처방전을 건네받는데 이놈시키 눈빛이 이상하다.
벌써 부실해서 어쩌냐는듯한 눈빛!!저런 썩을넘이!!그렇다고 사실대로 얘기할수도 없는거고...
그냥 쓸대가 있다는말로 얼버무리고 약국으로뛰어가 약을사서 주머니 깊은곳에 넣었다.
여약사의 귓속말이 생각났다. 관계하기 30분에서 한시간전에 드세요...순간 얼굴이 화끈 거렸다.
일단 약은 4알이니 나머지는 나중에 기회되면 먹던가 해야겠다.
식당으로오니 이미 예린은 다먹은상태고 나는 좀 뛰어다녔더니 밥생각이 사라져서 식당을나와
조금은 이른감이 없지않났지만 그넘과의 약속장소로 향했다.
약속장소에 도착한 그녀와 난 일단 어디든 들어가있기로하고 그녀에게 전화로 연락하라한뒤
간단히 맥주와 마른안주를 사들고 조금 호화스러운 모텔에 들어갔다.방에들어가자 이제 슬슬 실감이난다.
예린도 긴장이되는지 물은 벌컥벌컥 소리내며 마시고..나또한 맥주를 컵에 따르곤 연거푸 3잔을 원샷했다.
"오빠..긴장된다.."
"응.나도 긴장되네..혹시 예린아.."
"응??"
"너 전에도 이렇게한적 있니..?"
"..."
"아..미안.과거 캐내려는거 아니야..그냥 물어봤어.맘상했으면.미안."
"오빠. 내가 아무리 그짓으로 돈을 벌지만 그렇게 막나가진 않아.
오늘은 오빠가 있으니까 허락한거고.이제 그사람과의 연을 끈을거니까.
그점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
"으응..미안.."
내가 미안한듯 고개를 떨구고 있으니 그냐가 다가와 날 안아주며 앞으로 나만볼거라는 말과함께 키스해왔다.
그녀가 씻겨주겠다며 날 알몸으로 만들고 그녀또한 옷을벗고 욕실로 나를 이끌었다.
샤워기물을틀고 내몸을 적시더니 비누거품으로 온몸을 문질렀다.조금씩 고개를 드는 자지가 느껴졌다.
엉거주춤 앉은자세로 내자지를 잡더니 보물을 대하듯 부드럽게 거품을 뭍혀 앞뒤로 닦아주며
내눈을 쳐다보고 "사랑해"라며 소리없이 입으로만 말을 했다.그녀의 손은 자지를지나 항문에도
비눗칠을하며 살짝 삽입도해보고..난 그 자극에 허리를 굽히며 그녀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와서 일단 난 준비한 약한알을 입에넣고 목으로 넘겼다.
설마..죽진 않겠지..
잠시후 모텔방에 벨이울렸다.그가 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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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출근을 해야해서 여기서 절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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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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