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의 전화를 받은 예은은 얼굴이 하얘져 사무실로 들어와 자리에 앉았다.
대낮에 회사에서 오립브에게 강간을 당한 일과,
공장장과 상의하여
오늘 내일 중으로 하집과 오립브를 제발 조용히 정리해 달라는것,
아까, 화장실로 들어온 두 여직원이 혹시 눈치라도 챈것 같아서 불안하다는것,
그리고, 연우 자신은
사장에게 보고 한 후 회사를 떠나겠다는 것이었다.
예은과 회의실에서 나온 공장장은,심각한 얼굴로 경리 김영미 대리에게 말했다.
"김대리, 저기 저 외국애들 오늘 날짜로 급여 정리해서 지급해....."
"예?...정리라뇨...? 그건 김부장님 전결 사항인데요....
그리구, 지금 퇴근 시간인데 내일 하면 안될까요?.."
"아..씨....지금 퇴근이 문제냐? 하라면 쫌 해라...엉?
사장님한테는 내가 따로 보고 드릴테니까....."
"네"라고 풀죽은 목소리로 대답을 하면서, 퇴근 직전 떨어진 잔업꺼리에
고개를 숙이며 불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숙소로 내려간 공장장은,
둘에게 짐싸서 내일 아침에 공장을 떠나라고 통보하고는,
하집을 따로 불러 낮의 오립브 일을 말해주고는 가버렸다.
좇질에 이골이 나서, 하집 자신도 아무데나 쑤셔대고 살았지만,
대낮에 회사에서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서
여상사에게 강제로 좇질을 해댄
오립브를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었다.
불법체류의 신분으로, 가만히 있다가도 붙잡혀 추방되는 신세인데,
경찰을 숙소로 불러들인 짝이라 생각하고,
오립브와는 더 이상 함께 할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짐을 싼 후 , 소주를 벌컥벌컥 들이킨 하집은
돌아서서 역시 짐을 싸고 있는 오립브를
주먹질과 발길질로 죽지 않을 만큼 개패듯이 때리기 시작했다.
정신없이 계속되는 매질에 오립브는 얼굴을 감싼채 쓰러졌다.
급여 정산과 이체까지 마친 영미는 ,
두 사람에게 확인 사인을 받기 위해
숙소로 내려가다 문 앞에서 방 안 광경을 보고는 놀라서 어쩔 줄 모르고
서있다.
하집은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말로 오립브를 향해 큰소리를 질러대고 있었고,
방 한구석에 코피를 흘리면서 웅크리고 고개를 숙인채 앉아있는 오립브가 보였다.
"저, 저기....여기 싸인 좀......급여는 통장 확인하시면 돼구요....."
씩씩거리며 하집이 사인을 하고는,혼자 휑하니 짐을 들고 숙소를 나가버린다.
오립브도 코피를 훔치며 엉금엉금 기어와 싸인을 한다.
사무실로 올라오는 영미의 눈에,
하집이 콜택시를 타고 공장을 벗어나는 모습이 보였다.
서둘러 사무실을 나오던 영미는,
갑자기 오립브가 걱정이 되어 공장장에게 핸드폰을 건다.
자초지정을 들은 공장장은
"그 새끼 맞아도 싼 놈이니까 상관치 말라"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래도 영미는,
현장 내 사무실로 뛰어가 구급약통을 들고 숙소로 들어갔다.
오립브는 얼굴이 온통 벌겋게 부어 오른채 코피를 흘리며 누워있었다.
갑작스러운 퇴사 처리와 공장장의 말투로 보아,
낮에 여자 화장실에서 본 안전화의 주인공이 오립브임을 짐작할 수 있어서
내심 겁이 나는것도 사실이었지만,
그것보다 당장 험한 꼴을 하고 있는
한 사람을 치료해 줘야한다는 생각이 더 컸다.
문 앞에서 구급약 통을 내려 밀어주고는 뒤로 돌아서던 영미는,
다시 방안으로 들어가,소독약을 꺼내 오립브의 얼굴에 발라주었다.
코피뿐만 아니라 입술도 찢어져 빨간 피를 머금고 있었다.
소독과 연고를 발라주던 영미는
처음으로 가까이서 본 ,오립브가 조각상처럼 잘생긴 얼굴이라 생각한다
큰 키와 마른듯 균형 잡힌 몸매에
타국에서 이런 고생을 하기에는 아깝다고까지 생각한다.
하물며,
낮의 일도 김연우 부장의 유혹에 오립브가 넘어갔을것이라고까지 생각한다.
치료를 마친 영미는 ,눈을 감은채 고통 어린 신음을 내는 오립브의 잘생긴 얼굴을
연민의 시선으로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타국에서 정처없이 당장 공장을 떠나야하는,
오립브에게 강한 모성애가 일었다.
그 순간 ,
"끄응" 신음을 뱉으며 몸을 뒤척이는 오립브의 행동에 .....
뒤로 물러난 영미는,
정신을 차리려는듯 도리질을 하며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차를 몰고 혼자 사는 원룸 집으로 돌아온 영미는,
샤워를 하고
밥을 먹으며
TV를 보는 내내
오립브의 안쓰러운 모습이 자꾸만 눈에 밟힌다.
엄마에게 배운 흰 죽 생각이 났다.
"그래, 이것만 가져다 주고 상태가 어떤지 보고나 와야겠다...."
나름대로 합리화를 하고는 죽을 끓여 냄비에 담아 공장으로 차를 몰았다.
어둠에 싸인 공장은 한 여름 밤의 시원한 바람만이, 넓은 야적장을 휘감아 돌고 있었다.
바람에 흔들리는 방범등 불빛이,영미의 마음을 안온하게 맞아주었다.
숙소 창에서 바라 본 오립브는 어느새 일어나 앉아 밥을 먹고 있었다.
밥 한 공기와 큰 반찬통의 양고기조림이 전부였다.
그 광경에 다시 울컥하는 맘이 든 영미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눈가에 고였다.
-똑똑...
노크를 마치자 마자 문을 열었다.
어느새 퉁퉁부어 한쪽 눈마저 감겨버린 오립브가 입안에 밥을 문채
얼어 붙은듯이, 영미를 바라보았다.
"아프신데, 이것 좀 드세요......"
문앞에 쪼그리고 앉아 가져온 냄비를 오립브에게 밀어준다.
좀전에 ,맞은 곳에 소독과 연고를 발라준 여직원이었다.
평소에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잠시 스쳐지나갈뿐,
단 한마디의 대화도 없었던 사람이
이 시간에 또 다시 음식을 가져다 준것이다.
여전히 입안에 밥을 물은 채, 놀란 눈으로 영미를 바라보기만 한다.
급하게 밥을 꿀꺽 소리까지 내가며 삼키고는,
"예.....예....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잘 먹겠습니다."
평상시 한국놈들에게 하던 비굴한 감사가 아니라,진심이 담긴 감사였다.
"다치신건 어떠세요?......어머머.....얼굴 부은 것 좀 봐.....아이 참 , 속상해.."
영미는 자신의 감정에 충실해 오버하며 말한다.
영미의 말에 더욱 당황한건 오립브였다.
"들....들어 오셔서 커피라두 한잔......"
"제가 타올께요....식사하고 계세요..."
사무실로 영미가 뛰어간다.
식사를 마친 오립브 앞에,커피를 마시고 있는 영미가 앉아있다.
영미는 무릎을 세운채 커피를 마시며 오립브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다.
"어디로 가세요..? 이제.....하집 아저씨도 아까 먼저 가시는것 같던데....."
"예....소개해주는 사람 있어요....우리같이 불법하는 사람들만 따로......"
"아, 예.....그렇구나......."
그리고 둘은 더 이상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다.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어색함을 깰 말이라도 찾은듯 영미가 빠르게 말한다.
"저 아저씨, 얼굴에 약이라도 발라 드리고 가야겠네.....
약통이 어디 갔지?....
아저씨 일루 누워 봐요....."
오립브가 얼떨결에 눕자 ,약통을 들고 영미가 다가간다.
아까보다 더 정성스럽고도 천천히 소독을 해주고 약을 발라주었다.
오립브가 하집의 발길질에 맞은 옆구리를 움켜 쥐고 신음을 낸다.
"거기도 아파요? 에이 ,정말.....하집 아저씨 진짜......에이 속상해 죽겟네"
시키지도 않았음에도 오립브의 셔츠를 위로 걷어 올리고는 상처를 살핀다.
벌겋게 부어 오른 상처에 피멍이 드려는지 퍼런 자욱이 보인다.
"안되겠어요, 병원으로 가요....뼈라도 부러진건 아닌지 모르겠네....아유....어떡해 정말"
영미의 진심어린 행동과 말에,
묵묵히 지켜보던 오립브가 영미의 손을 슬며시 잡았다.
"정말, 감사해요.....고맙습니다."
영미를 바라보는 오립브의 부은 두 눈에 눈물이 흘렀다.
영미는 잡힌 손을 빼지 않은 채, 울고있는 오립브를 가만히 감싸 안는다.
영미의 두 눈에도 다시 눈물이 맺혔다.
영미가 천천히 오립브의 입술에 입을 갖다댄다.
입술만 댄 상태로 둘은 가만히 있는다.
영미의 가슴이 급하게 뛰기 시작한다.
스무 살의 철없을때 ,
첫 사랑과의 아프기만하고 너무나 서툴렀던 섹스 이후
그 첫사랑과만 섹스를 하였었다.
거의 매일이다시피 섹스를하였고, 그 첫사랑과 결혼을 꿈꾸었었다.
하지만,
그 빌어먹을 첫사랑은 주접을 떨어대며 떠나갔고
지금 스물 다섯의 영미는 홀로 남겨졌다.
오립브의 손이 영미의 가슴을 찾는다.
영미는 가만히 몸을 돌려 가슴을 대어준다.
면티 위의 가슴을 만지던 오립브가 면티 안으로 손을 넣어 만져댄다.
영미의 호흡이 가빠진다.
영미의 손이 오립브의 반바지 위에 닿는다.
손만 올려 놓은채 더 이상 어쩌지 못하고 가만히 있는다.
유방을 만지던 오립브가 영미의 행동에 보조를 맞추듯 반바지 단추를 풀고는
아래로 벗어 내린다.
영미의 눈에 "퉁"하며 대물 좇대가 튀어 오르듯이 보인다.
"허억"
주접 떨던 첫사랑의 좇보다 컸고,
지난 무박3일 부엉이 해외여행에서 만난,현지의 터어키 남자보다 컸다.
마치 야동에서 본 흑인 자지만큼 크고 단단해 보였다.
야동에서 본 흑인 자지는 단순히 크다는 생각만 들게하였지
영미에게 그 자체가 흥분을 안겨 주지는 않았었다.
오히려 , 흑인 대물을 씹으로 받아내는 여자들의 고통스런 신음과
올가즘에 빠져 질러대는 발악같은 신음 소리가
자위하는 영미를 더욱 흥분으로 이끌었었다.
하지만 지금 조심스럽게 만져본 오립브의 좇대는,
손안에 느껴지는 생생한 질감이었다.
힘있게 뻗어올라 손안에서 불끈거리는 좇대에 가만히 입을 갖다대었다.
바나나처럼 길게 위로 굽은 좇대를 입안에 감싸고 빨았다.
입 천장을 툭툭치면서 오립브의 좇대가 더욱 부플어 영미의 입안을 가득 채웠다.
오립브는 영미의 둥근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영미의 오랄을 바라보고 있다.
서툴렀지만 따뜻했고 영미가 사랑스러웠다.
한 손으로 영미의 반바지를 끌어 내렸다.
둥글고 흰 엉덩이를 만지다가 영미의 씹구멍을 찾아 ,보짓살을 긴 손가락으로 비벼대었다.
순간 놀란듯 영미가 엉덩이를 흔들어 대었지만 ,
이내 가만히 오립브의 애무를 즐기려는듯
엉덩이를 오립브 쪽으로 가까이 돌려대주었다.
영미의 귀엽고 작은 씹구멍에 오립브의 손가락이 박힌다.
"아악....아퍼...아퍼....아햐아....아퍼......"
좇대를 빨던 영미가 입을 떼고는 오립브를 쳐다보며 소리를 질러댄다.
오립브는 상관치 않고, 손가락으로 영미의 작은 보지를 쑤셔댄다.
찔걱거리는 보짓물 소리가 들려온다.
좇대를 문,영미의 입 사이로 신음이 흘러 나온다.
"으으읍....으으....아...아......읍...읍....읍"
오립브가 젖은 씹구멍에 두개의 손가락을 쑤셔 넣고 빼기를 계속한다.
영미는 주접 첫사랑의 좇대가 들어온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보짓물을 싸댄다.
한참동안 계속되는 오립브의 손가락질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
좇대를 입에서 빼내고는 거친 신음을
질러댄다.
"아하악.....악.....나...미쳐.....악...악...악....나 미칠것 같애.....헉..헉........
아..아악....나...할 것 같애....나 어떡해....아....나 미쳐......
나 어떡해.....아학....아학.......나 어떡해..........아..아악............악.."
괴성을 질러대던 영미는 오립브의 좇대를 한 손으로 꼭 잡은 채
오립브의 배 위에 얼굴을 묻고는 헐떡거린다.
오립브의 손가락을 씹구멍으로 물어대면서 씹물을 싸대었다.
몸을 일으킨 오립브는 영미를 눕힌 후,
다리에 걸쳐 있는 바지와 팬티를 마저 다 벗겨내고는
영미의 다리를 벌렸다.
좇대를 잡고는 영미의 보짓살 위아래로 좇대가리를 훑어대며 보짓물을 묻혀대었다.
영미는 마주보는 이자세가 민망한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채
오립브의 좇대가리가 씹구멍으로 쑤셔 들어 오기만을 기다리며 신음을 흘려대고 있다.
쑤시지 않고 좇대가리로 보짓살만 훑어대는 행동에
영미가 엉덩이를 위로 쳐 올리며
오립브의 좇대를 먹으려는듯 갈증난 신음을 흘린다.
"아흐응.....아.....좋아.....아....너무 좋아........아흐응...나 미쳐.....
얼릉.....얼릉.....이제 그만하구.....응? 아하아......아....나 미치겠어...."
어느새 영미의 보짓물은 항문까지 축축히 적실 정도로 싸대고 있었다.
오립브의 감질 나는 행동에 , 영미가 손을 뻗어 오립브의 좇대를 잡아
씹구멍에 쑤셔 넣으려했다.
그러자 오립브가 허리를 강하게 튕기며 한번에 대물 좇대를 영미의 씹구멍에
쑤셔 박았다.
"아악.....악......악........너무 아퍼.....악.....악......"
아프다고 소리소리 지르면서 오립브의 상체를 끌어 안았다.
오립브는 쑤신 좇대를 천천히 왕복하며 좇질을 시작하였다.
보지가 너무 작다고 생각했다.
언젠가 한국 아줌마와 했던 항문섹스가 생각날 만큼 ,
영미의 보지는 작았고 쪼임은 대단했다.
영미는 극한의 고통과 쾌감을 동시에,보짓 구멍으로 맛보고 있었다.
대물 좇대가 쑤시고 들어올때는
벌어진 보짓살들이 좇대에 말려 들어오는듯했고,
좇대가 빠져 나갈때는
보짓살 전체가 동시에 빠져 나가는듯했다.
좇대가 쑤시고 빠져나갈때마다
자신도 알지 못하는 괴성과 신음이 절로 터져 나왔다.
"아아학.....헉...헉.....헉.......악....나 죽어......나..미쳐.......
어허엉......너무 좋아.......아악.....너무 좋아.......나 미쳐....
아악.....내 보지....내 보지.....찢어져.....아하앙...너무 좋아....
자기야.....너무 좋아.....나 미쳐......내 보지 ....내보지...아악...헉...헉.."
천천히 좇질을 하던 오립브가 ,
어느정도 영미의 보지가 씹질에 길이 난듯한 느낌에
좇질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팡팡거리는 살 부딪히는 소리가 거세게 계속 되었다.
억억 소리만이 영미가 오립브의 좇질에 대응해주는 유일한 일이었다.
빈틈없이 영미의 씹구멍을 꽉 채운 좇대는
거칠고 강하며 한치의 배려도 없는
무식하리만치 기계적인 좇질을 해대었다.
"억...억...억....억....어허어엉.....헉...헉.....헉.........."
눈이 풀린채,오립브의 등에 손톱을 박은채 어깨를 물어대며 씹을 대주던 영미는
순간, 미칠듯한 올가즘에 몽롱한 상태에서 정신을 놓았다.
그리고는 다시 깨어나
오립브의 강렬한 좇질에 신음과 발악같은 괴성을 질러대기를
반복하였다.
생전 처음 겪는 강렬한 올가즘에 미친듯이 싸댄,허연 씹물이 오립브의
좇대를 휘감쌌다.
오립브의 좇대가 주는 쾌감에 일방적으로 씹을 대주기만하던 영미도
어느정도 대물 좇대가 씹구멍에 익숙해졌는지 ,
겨우 엉덩이를 쳐올려대면서 대응하기 시작했다.
손을 아래로 뻗어 오립브의 탄력적인 엉덩이를 만졌다.
손을 댄 엉덩이가 위아래로 움직일때마다 , 좇대가 영미의 씹구멍을 들락거렸다.
좋았다....이대로 죽어도 좋을것만 같은 생각이 헉헉대는 씹질 중간중간에
영미의 머리를 스쳤다.
오립브의 좇질이 더욱 빨라졌다.
좇물을 싸려는듯 퉁퉁 부은 얼굴을 찡그려 대었다.
"안돼....안돼.....안에다 싸면 안돼......응?"
금방이라도 좇물을 싸대려던 오립브는 당황했다.
한국 아줌마들과는 항상 안에다 좇물을 싸 대었던,
오립브는 영미의 안된다는 소리에
좇질을 멈추고 좇대를 빼내어 영미의 배위에 얹어 놓자마자
좇물을 싸대기 시작했다.
영미의 배 위를 가득 채우고 넘치는 좇물이었다.
오립브는 큰 손으로 영미 배위의 좇물로 영미의 배와 가슴을 문질러주었다.
좇물이 거품을 일으키며 영미의 배와 가슴을 뒤덮었다.
기진해서 누워있던 영미가 벌떡 일어나 , 오립브의 입술을 찾았다.
오립브의 고통스러운 신음과 연고가 묻어났지만
개의치 않고,미칠듯이 오립브가 사랑스러워 키쓰를 퍼부어대었다.
샤워장으로 가서 샤워를 마친 영미는,
상처가 나을 때까지만이라도 라는 말로,
오립브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차를 몰았다.
운전대를 잡은 영미는,
오립브와의 달콤한 사랑과 미래라는 위험하고도 야무진 꿈을 꾼다.
한편,
연우의 갑작스러운 호출에 ,
남편 경산은 회사 근처 커피 전문점에서 연우와 마주 앉았다.
심각한듯한 표정과 하루만에 초췌해진 연우가 말을 건넨다.
"여보, 우리 이혼하자..........."
"뭐...?...하하하....뭐라구 했어 , 이혼...? 하하하"
어이없는 아내의 일성에 웃음 부터 터져 나왔다.
"자기야, 이혼은 아무나 하냐...? 그거 우리 같은 사람들은 하지도 못해...하하하"
"여보, 지금부터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끝까지 내 말을 들어줘.....알았지...?"
연우의 자조적인 말에
경산도 웃음을 거두고 연우를 바라보았다.
5부 끝<댓글 ,쪽지,추천 감사히 먹겠습니다. 꿀꺽>
대낮에 회사에서 오립브에게 강간을 당한 일과,
공장장과 상의하여
오늘 내일 중으로 하집과 오립브를 제발 조용히 정리해 달라는것,
아까, 화장실로 들어온 두 여직원이 혹시 눈치라도 챈것 같아서 불안하다는것,
그리고, 연우 자신은
사장에게 보고 한 후 회사를 떠나겠다는 것이었다.
예은과 회의실에서 나온 공장장은,심각한 얼굴로 경리 김영미 대리에게 말했다.
"김대리, 저기 저 외국애들 오늘 날짜로 급여 정리해서 지급해....."
"예?...정리라뇨...? 그건 김부장님 전결 사항인데요....
그리구, 지금 퇴근 시간인데 내일 하면 안될까요?.."
"아..씨....지금 퇴근이 문제냐? 하라면 쫌 해라...엉?
사장님한테는 내가 따로 보고 드릴테니까....."
"네"라고 풀죽은 목소리로 대답을 하면서, 퇴근 직전 떨어진 잔업꺼리에
고개를 숙이며 불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숙소로 내려간 공장장은,
둘에게 짐싸서 내일 아침에 공장을 떠나라고 통보하고는,
하집을 따로 불러 낮의 오립브 일을 말해주고는 가버렸다.
좇질에 이골이 나서, 하집 자신도 아무데나 쑤셔대고 살았지만,
대낮에 회사에서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서
여상사에게 강제로 좇질을 해댄
오립브를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었다.
불법체류의 신분으로, 가만히 있다가도 붙잡혀 추방되는 신세인데,
경찰을 숙소로 불러들인 짝이라 생각하고,
오립브와는 더 이상 함께 할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짐을 싼 후 , 소주를 벌컥벌컥 들이킨 하집은
돌아서서 역시 짐을 싸고 있는 오립브를
주먹질과 발길질로 죽지 않을 만큼 개패듯이 때리기 시작했다.
정신없이 계속되는 매질에 오립브는 얼굴을 감싼채 쓰러졌다.
급여 정산과 이체까지 마친 영미는 ,
두 사람에게 확인 사인을 받기 위해
숙소로 내려가다 문 앞에서 방 안 광경을 보고는 놀라서 어쩔 줄 모르고
서있다.
하집은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말로 오립브를 향해 큰소리를 질러대고 있었고,
방 한구석에 코피를 흘리면서 웅크리고 고개를 숙인채 앉아있는 오립브가 보였다.
"저, 저기....여기 싸인 좀......급여는 통장 확인하시면 돼구요....."
씩씩거리며 하집이 사인을 하고는,혼자 휑하니 짐을 들고 숙소를 나가버린다.
오립브도 코피를 훔치며 엉금엉금 기어와 싸인을 한다.
사무실로 올라오는 영미의 눈에,
하집이 콜택시를 타고 공장을 벗어나는 모습이 보였다.
서둘러 사무실을 나오던 영미는,
갑자기 오립브가 걱정이 되어 공장장에게 핸드폰을 건다.
자초지정을 들은 공장장은
"그 새끼 맞아도 싼 놈이니까 상관치 말라"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래도 영미는,
현장 내 사무실로 뛰어가 구급약통을 들고 숙소로 들어갔다.
오립브는 얼굴이 온통 벌겋게 부어 오른채 코피를 흘리며 누워있었다.
갑작스러운 퇴사 처리와 공장장의 말투로 보아,
낮에 여자 화장실에서 본 안전화의 주인공이 오립브임을 짐작할 수 있어서
내심 겁이 나는것도 사실이었지만,
그것보다 당장 험한 꼴을 하고 있는
한 사람을 치료해 줘야한다는 생각이 더 컸다.
문 앞에서 구급약 통을 내려 밀어주고는 뒤로 돌아서던 영미는,
다시 방안으로 들어가,소독약을 꺼내 오립브의 얼굴에 발라주었다.
코피뿐만 아니라 입술도 찢어져 빨간 피를 머금고 있었다.
소독과 연고를 발라주던 영미는
처음으로 가까이서 본 ,오립브가 조각상처럼 잘생긴 얼굴이라 생각한다
큰 키와 마른듯 균형 잡힌 몸매에
타국에서 이런 고생을 하기에는 아깝다고까지 생각한다.
하물며,
낮의 일도 김연우 부장의 유혹에 오립브가 넘어갔을것이라고까지 생각한다.
치료를 마친 영미는 ,눈을 감은채 고통 어린 신음을 내는 오립브의 잘생긴 얼굴을
연민의 시선으로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타국에서 정처없이 당장 공장을 떠나야하는,
오립브에게 강한 모성애가 일었다.
그 순간 ,
"끄응" 신음을 뱉으며 몸을 뒤척이는 오립브의 행동에 .....
뒤로 물러난 영미는,
정신을 차리려는듯 도리질을 하며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차를 몰고 혼자 사는 원룸 집으로 돌아온 영미는,
샤워를 하고
밥을 먹으며
TV를 보는 내내
오립브의 안쓰러운 모습이 자꾸만 눈에 밟힌다.
엄마에게 배운 흰 죽 생각이 났다.
"그래, 이것만 가져다 주고 상태가 어떤지 보고나 와야겠다...."
나름대로 합리화를 하고는 죽을 끓여 냄비에 담아 공장으로 차를 몰았다.
어둠에 싸인 공장은 한 여름 밤의 시원한 바람만이, 넓은 야적장을 휘감아 돌고 있었다.
바람에 흔들리는 방범등 불빛이,영미의 마음을 안온하게 맞아주었다.
숙소 창에서 바라 본 오립브는 어느새 일어나 앉아 밥을 먹고 있었다.
밥 한 공기와 큰 반찬통의 양고기조림이 전부였다.
그 광경에 다시 울컥하는 맘이 든 영미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눈가에 고였다.
-똑똑...
노크를 마치자 마자 문을 열었다.
어느새 퉁퉁부어 한쪽 눈마저 감겨버린 오립브가 입안에 밥을 문채
얼어 붙은듯이, 영미를 바라보았다.
"아프신데, 이것 좀 드세요......"
문앞에 쪼그리고 앉아 가져온 냄비를 오립브에게 밀어준다.
좀전에 ,맞은 곳에 소독과 연고를 발라준 여직원이었다.
평소에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잠시 스쳐지나갈뿐,
단 한마디의 대화도 없었던 사람이
이 시간에 또 다시 음식을 가져다 준것이다.
여전히 입안에 밥을 물은 채, 놀란 눈으로 영미를 바라보기만 한다.
급하게 밥을 꿀꺽 소리까지 내가며 삼키고는,
"예.....예....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잘 먹겠습니다."
평상시 한국놈들에게 하던 비굴한 감사가 아니라,진심이 담긴 감사였다.
"다치신건 어떠세요?......어머머.....얼굴 부은 것 좀 봐.....아이 참 , 속상해.."
영미는 자신의 감정에 충실해 오버하며 말한다.
영미의 말에 더욱 당황한건 오립브였다.
"들....들어 오셔서 커피라두 한잔......"
"제가 타올께요....식사하고 계세요..."
사무실로 영미가 뛰어간다.
식사를 마친 오립브 앞에,커피를 마시고 있는 영미가 앉아있다.
영미는 무릎을 세운채 커피를 마시며 오립브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다.
"어디로 가세요..? 이제.....하집 아저씨도 아까 먼저 가시는것 같던데....."
"예....소개해주는 사람 있어요....우리같이 불법하는 사람들만 따로......"
"아, 예.....그렇구나......."
그리고 둘은 더 이상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다.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어색함을 깰 말이라도 찾은듯 영미가 빠르게 말한다.
"저 아저씨, 얼굴에 약이라도 발라 드리고 가야겠네.....
약통이 어디 갔지?....
아저씨 일루 누워 봐요....."
오립브가 얼떨결에 눕자 ,약통을 들고 영미가 다가간다.
아까보다 더 정성스럽고도 천천히 소독을 해주고 약을 발라주었다.
오립브가 하집의 발길질에 맞은 옆구리를 움켜 쥐고 신음을 낸다.
"거기도 아파요? 에이 ,정말.....하집 아저씨 진짜......에이 속상해 죽겟네"
시키지도 않았음에도 오립브의 셔츠를 위로 걷어 올리고는 상처를 살핀다.
벌겋게 부어 오른 상처에 피멍이 드려는지 퍼런 자욱이 보인다.
"안되겠어요, 병원으로 가요....뼈라도 부러진건 아닌지 모르겠네....아유....어떡해 정말"
영미의 진심어린 행동과 말에,
묵묵히 지켜보던 오립브가 영미의 손을 슬며시 잡았다.
"정말, 감사해요.....고맙습니다."
영미를 바라보는 오립브의 부은 두 눈에 눈물이 흘렀다.
영미는 잡힌 손을 빼지 않은 채, 울고있는 오립브를 가만히 감싸 안는다.
영미의 두 눈에도 다시 눈물이 맺혔다.
영미가 천천히 오립브의 입술에 입을 갖다댄다.
입술만 댄 상태로 둘은 가만히 있는다.
영미의 가슴이 급하게 뛰기 시작한다.
스무 살의 철없을때 ,
첫 사랑과의 아프기만하고 너무나 서툴렀던 섹스 이후
그 첫사랑과만 섹스를 하였었다.
거의 매일이다시피 섹스를하였고, 그 첫사랑과 결혼을 꿈꾸었었다.
하지만,
그 빌어먹을 첫사랑은 주접을 떨어대며 떠나갔고
지금 스물 다섯의 영미는 홀로 남겨졌다.
오립브의 손이 영미의 가슴을 찾는다.
영미는 가만히 몸을 돌려 가슴을 대어준다.
면티 위의 가슴을 만지던 오립브가 면티 안으로 손을 넣어 만져댄다.
영미의 호흡이 가빠진다.
영미의 손이 오립브의 반바지 위에 닿는다.
손만 올려 놓은채 더 이상 어쩌지 못하고 가만히 있는다.
유방을 만지던 오립브가 영미의 행동에 보조를 맞추듯 반바지 단추를 풀고는
아래로 벗어 내린다.
영미의 눈에 "퉁"하며 대물 좇대가 튀어 오르듯이 보인다.
"허억"
주접 떨던 첫사랑의 좇보다 컸고,
지난 무박3일 부엉이 해외여행에서 만난,현지의 터어키 남자보다 컸다.
마치 야동에서 본 흑인 자지만큼 크고 단단해 보였다.
야동에서 본 흑인 자지는 단순히 크다는 생각만 들게하였지
영미에게 그 자체가 흥분을 안겨 주지는 않았었다.
오히려 , 흑인 대물을 씹으로 받아내는 여자들의 고통스런 신음과
올가즘에 빠져 질러대는 발악같은 신음 소리가
자위하는 영미를 더욱 흥분으로 이끌었었다.
하지만 지금 조심스럽게 만져본 오립브의 좇대는,
손안에 느껴지는 생생한 질감이었다.
힘있게 뻗어올라 손안에서 불끈거리는 좇대에 가만히 입을 갖다대었다.
바나나처럼 길게 위로 굽은 좇대를 입안에 감싸고 빨았다.
입 천장을 툭툭치면서 오립브의 좇대가 더욱 부플어 영미의 입안을 가득 채웠다.
오립브는 영미의 둥근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영미의 오랄을 바라보고 있다.
서툴렀지만 따뜻했고 영미가 사랑스러웠다.
한 손으로 영미의 반바지를 끌어 내렸다.
둥글고 흰 엉덩이를 만지다가 영미의 씹구멍을 찾아 ,보짓살을 긴 손가락으로 비벼대었다.
순간 놀란듯 영미가 엉덩이를 흔들어 대었지만 ,
이내 가만히 오립브의 애무를 즐기려는듯
엉덩이를 오립브 쪽으로 가까이 돌려대주었다.
영미의 귀엽고 작은 씹구멍에 오립브의 손가락이 박힌다.
"아악....아퍼...아퍼....아햐아....아퍼......"
좇대를 빨던 영미가 입을 떼고는 오립브를 쳐다보며 소리를 질러댄다.
오립브는 상관치 않고, 손가락으로 영미의 작은 보지를 쑤셔댄다.
찔걱거리는 보짓물 소리가 들려온다.
좇대를 문,영미의 입 사이로 신음이 흘러 나온다.
"으으읍....으으....아...아......읍...읍....읍"
오립브가 젖은 씹구멍에 두개의 손가락을 쑤셔 넣고 빼기를 계속한다.
영미는 주접 첫사랑의 좇대가 들어온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보짓물을 싸댄다.
한참동안 계속되는 오립브의 손가락질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
좇대를 입에서 빼내고는 거친 신음을
질러댄다.
"아하악.....악.....나...미쳐.....악...악...악....나 미칠것 같애.....헉..헉........
아..아악....나...할 것 같애....나 어떡해....아....나 미쳐......
나 어떡해.....아학....아학.......나 어떡해..........아..아악............악.."
괴성을 질러대던 영미는 오립브의 좇대를 한 손으로 꼭 잡은 채
오립브의 배 위에 얼굴을 묻고는 헐떡거린다.
오립브의 손가락을 씹구멍으로 물어대면서 씹물을 싸대었다.
몸을 일으킨 오립브는 영미를 눕힌 후,
다리에 걸쳐 있는 바지와 팬티를 마저 다 벗겨내고는
영미의 다리를 벌렸다.
좇대를 잡고는 영미의 보짓살 위아래로 좇대가리를 훑어대며 보짓물을 묻혀대었다.
영미는 마주보는 이자세가 민망한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채
오립브의 좇대가리가 씹구멍으로 쑤셔 들어 오기만을 기다리며 신음을 흘려대고 있다.
쑤시지 않고 좇대가리로 보짓살만 훑어대는 행동에
영미가 엉덩이를 위로 쳐 올리며
오립브의 좇대를 먹으려는듯 갈증난 신음을 흘린다.
"아흐응.....아.....좋아.....아....너무 좋아........아흐응...나 미쳐.....
얼릉.....얼릉.....이제 그만하구.....응? 아하아......아....나 미치겠어...."
어느새 영미의 보짓물은 항문까지 축축히 적실 정도로 싸대고 있었다.
오립브의 감질 나는 행동에 , 영미가 손을 뻗어 오립브의 좇대를 잡아
씹구멍에 쑤셔 넣으려했다.
그러자 오립브가 허리를 강하게 튕기며 한번에 대물 좇대를 영미의 씹구멍에
쑤셔 박았다.
"아악.....악......악........너무 아퍼.....악.....악......"
아프다고 소리소리 지르면서 오립브의 상체를 끌어 안았다.
오립브는 쑤신 좇대를 천천히 왕복하며 좇질을 시작하였다.
보지가 너무 작다고 생각했다.
언젠가 한국 아줌마와 했던 항문섹스가 생각날 만큼 ,
영미의 보지는 작았고 쪼임은 대단했다.
영미는 극한의 고통과 쾌감을 동시에,보짓 구멍으로 맛보고 있었다.
대물 좇대가 쑤시고 들어올때는
벌어진 보짓살들이 좇대에 말려 들어오는듯했고,
좇대가 빠져 나갈때는
보짓살 전체가 동시에 빠져 나가는듯했다.
좇대가 쑤시고 빠져나갈때마다
자신도 알지 못하는 괴성과 신음이 절로 터져 나왔다.
"아아학.....헉...헉.....헉.......악....나 죽어......나..미쳐.......
어허엉......너무 좋아.......아악.....너무 좋아.......나 미쳐....
아악.....내 보지....내 보지.....찢어져.....아하앙...너무 좋아....
자기야.....너무 좋아.....나 미쳐......내 보지 ....내보지...아악...헉...헉.."
천천히 좇질을 하던 오립브가 ,
어느정도 영미의 보지가 씹질에 길이 난듯한 느낌에
좇질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팡팡거리는 살 부딪히는 소리가 거세게 계속 되었다.
억억 소리만이 영미가 오립브의 좇질에 대응해주는 유일한 일이었다.
빈틈없이 영미의 씹구멍을 꽉 채운 좇대는
거칠고 강하며 한치의 배려도 없는
무식하리만치 기계적인 좇질을 해대었다.
"억...억...억....억....어허어엉.....헉...헉.....헉.........."
눈이 풀린채,오립브의 등에 손톱을 박은채 어깨를 물어대며 씹을 대주던 영미는
순간, 미칠듯한 올가즘에 몽롱한 상태에서 정신을 놓았다.
그리고는 다시 깨어나
오립브의 강렬한 좇질에 신음과 발악같은 괴성을 질러대기를
반복하였다.
생전 처음 겪는 강렬한 올가즘에 미친듯이 싸댄,허연 씹물이 오립브의
좇대를 휘감쌌다.
오립브의 좇대가 주는 쾌감에 일방적으로 씹을 대주기만하던 영미도
어느정도 대물 좇대가 씹구멍에 익숙해졌는지 ,
겨우 엉덩이를 쳐올려대면서 대응하기 시작했다.
손을 아래로 뻗어 오립브의 탄력적인 엉덩이를 만졌다.
손을 댄 엉덩이가 위아래로 움직일때마다 , 좇대가 영미의 씹구멍을 들락거렸다.
좋았다....이대로 죽어도 좋을것만 같은 생각이 헉헉대는 씹질 중간중간에
영미의 머리를 스쳤다.
오립브의 좇질이 더욱 빨라졌다.
좇물을 싸려는듯 퉁퉁 부은 얼굴을 찡그려 대었다.
"안돼....안돼.....안에다 싸면 안돼......응?"
금방이라도 좇물을 싸대려던 오립브는 당황했다.
한국 아줌마들과는 항상 안에다 좇물을 싸 대었던,
오립브는 영미의 안된다는 소리에
좇질을 멈추고 좇대를 빼내어 영미의 배위에 얹어 놓자마자
좇물을 싸대기 시작했다.
영미의 배 위를 가득 채우고 넘치는 좇물이었다.
오립브는 큰 손으로 영미 배위의 좇물로 영미의 배와 가슴을 문질러주었다.
좇물이 거품을 일으키며 영미의 배와 가슴을 뒤덮었다.
기진해서 누워있던 영미가 벌떡 일어나 , 오립브의 입술을 찾았다.
오립브의 고통스러운 신음과 연고가 묻어났지만
개의치 않고,미칠듯이 오립브가 사랑스러워 키쓰를 퍼부어대었다.
샤워장으로 가서 샤워를 마친 영미는,
상처가 나을 때까지만이라도 라는 말로,
오립브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차를 몰았다.
운전대를 잡은 영미는,
오립브와의 달콤한 사랑과 미래라는 위험하고도 야무진 꿈을 꾼다.
한편,
연우의 갑작스러운 호출에 ,
남편 경산은 회사 근처 커피 전문점에서 연우와 마주 앉았다.
심각한듯한 표정과 하루만에 초췌해진 연우가 말을 건넨다.
"여보, 우리 이혼하자..........."
"뭐...?...하하하....뭐라구 했어 , 이혼...? 하하하"
어이없는 아내의 일성에 웃음 부터 터져 나왔다.
"자기야, 이혼은 아무나 하냐...? 그거 우리 같은 사람들은 하지도 못해...하하하"
"여보, 지금부터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끝까지 내 말을 들어줘.....알았지...?"
연우의 자조적인 말에
경산도 웃음을 거두고 연우를 바라보았다.
5부 끝<댓글 ,쪽지,추천 감사히 먹겠습니다. 꿀꺽>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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