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여대생의 호기심-제 5부. 미니스커트의 미학1) -----------------------------------------------------
기말고사가 끝나고 드디어 기다리던 겨울방학을 맞이했다.
상큼 발랄한 여자 후배 덕분에 한 학기를 가볍게 보내고, 시험이 끝나는 날 같은 과 복학생들과 술 한잔이
그리워 시간을 약속하고, 시험 시간이 다른 한 친구를 기다릴 겸 커피숍으로 일단 모여들었다.
“된장~~!!! 시험 조졌어……”
“야야…암튼 끝났잖아. 끝난 게 중요한 거야.”
커피를 시켜 놓고 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막 풀어 갈 무렵, 복학생들의 늑대 눈이 동시에 한 곳을 응시하기
시작했다.
“오우~~~ 죽이네……”
“끝내준다. 쩝~!!! 우리 학교 학생들인가???”
우리들 중 누군가가 수근대기 시작했다. 시선이 꽂힌 곳은 다름 아닌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학생들의 들어난
허벅지였다.
그 중에 특히 늘씬하게 뻗은 각선미를 자랑이라도 하듯, 미니스커트를 입은 체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한
여학생에게 고정되기 시작했다.
보일리는 만무하지만, 꽈 놓은 다리 사이로 금방이라도 내 비칠 것 같은 팬티에 대한 기대감과, 그 안에 숨겨져
있을 아름다울 것 같은 보지, 또한 다리 사이의 은은한 향기까지 상상이 되며 우리 늙다리 복학생들의 시선을
빼앗고 있었다.
정말 기가 막힌 예술작품처럼 아름답게도 보이고, 또한 성욕도 일어나게 하는 자태였다.
“야…저거 저거…… 보는 것도 아슬아슬하다… 저런 미니가 불편하지 않나???”
“뭐…보여주고 싶은 모양이지…글구 아름답잖아…보기 좋고……”
나는 태연한 척 친구들의 말을 받아 넘겼지만, 대각선으로 보이는 꼬아 놓은 다리 밑의 들어난 엉덩이 살들과
그 사이의 보이지 않는 아쉬운 상상 속의 풍경들이 당장이라도 달려가 손가락으로라도 찔러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다.
그녀의 시선이 음흉하게 쳐다 보던 내 시선과 어느 순간 마주쳤고, 그녀는 내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다리를
반대쪽으로 바꾸며 다시 꼬아 놓았다.
살짝 들어나 얼비쳤던 엉덩이 살은 의자에 붙어 보이질 않았지만, 이번에는 오므리며 꼬아 놓은 허벅지 사이가
탐욕스럽게 내 시선을 자극했다.
“에이~~ 술이나 빨자~~~!!!”
“아냐… 쟤들 함 꼬셔 볼까??? 같이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한 녀석의 호기를 부리며 그 여학생들을 꼬시려 했으나, 잠시 후 뒤 늦게 나타난 친구 녀석이 여친을 데리고
오는 바람에 은근히 바랬던 그 상황은 상상으로만 머물게 되었다.
“아…저 넘아는 왜 여친을 데리고 나와????”
어느 한 친구가 여친을 데리고 나온 친구를 원망하듯 그 여친이 들리지 않게 나에게 속삭이듯 말을 했다.
나 또한 은근히 그녀들을 꼬시길 기대하고 있었기에 조금은 아쉬웠지만,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 후배도 나름
한 가닥 몸매를 하고 있기에 그녀의 미니 입은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그래…그 애한테 미니 입고 나오라고 하고 즐기면 되지 뭐……’
있는 자의 여유였다. 나는 나에게 귀속 말을 한 친구를 책망하듯 하며 술집으로 향했다.
시험도 끝나고 오랜만의 복학생들 모임이라 그런지, 마음도 편하고 그에 따라 술도 잘 넘어갔다.
“야…이거 오늘 술 땡기네……건배~~!!!”
7명으로 시작한 술 자리가 빈 술병이 쌓여 가며 2차를 경유할 무렵, 두, 세 녀석이 사라지고, 두 놈은 탁자에
엎드려 술에 떡인 된 모습으로 잠이 들어 있었다.
“짜슥들…벌써 뻗냐??? 아직 시간이 초저녁인데…”
그러고 보니 너무 이른 시간부터 술을 마셔서 인지, 2차가 거의 끝나 갈 무렵에도 시간은 9시를 조금 넘기고
있었다.
“야…아까 그 계집애들 죽이더만…쭉쭉빵빵……”
“어떤 애들?? 커피숍???”
“어… 그 애들 우리 학교 애들 맞아??? 처음 본 애들 같은 데……”
“얌마… 니가 울 학교 여학생들 다 아는 것처럼 왜 그래??”
“글킨 하다…히히…근데 넌 오늘 뭐 하냐?? 니 여친 안 델꾸 오고…”
“여친은… 그냥 친한 후배지…”
“웃기고 있네… 그냥 친한 후배가 팔짱 끼고 돌아다니냐????”
“하하 언제 봤데???”
그 때 우리들은 술이 들어가면 의례 여자 얘기가 안주가 되었고, 내가 만나고 있는 여자 후배에 대한 이야기로
화재가 넘어 가고 있었다.
나와 술 주량이 쌍벽을 이루는 친구 하나가 계속 그 여자 후배와 나와의 관계를 캐 물어왔다.
“됐어…고만~~~ 근데 이 놈 여친은 언제 갔냐??? 간 거 맞아???”
“어…아까 간다고 인사까지 하고 나가더만……너 취했냐??
“이런… 나 화장실 갈 때 갔나보네…나 진짜 인사 하는 거 못봤어”
“그런가????”
탁자에 머리를 댄 체 잠들어 있는 친구의 여자친구가 없어진 걸 뒤늦게 안 나는 화재를 바꾸려 친구의 여자
친구 얘기로 대화의 방향을 틀었다.
“야들은 갈 때까지 갔나???”
“글쎄…뭐 지들이 알아서 하겠지. 관심 없다. 크크~ 난 너한테만 관심 있다. 너 그 애 먹었냐???”
“시끄러 먹긴 뭘 먹어 임마…”
“복도 많지…그런 영계를… 부럽다 암튼…근데 정말 따 먹었냐????”
“야효~!! 이 놈을 그냥~~~”
그녀 이야기가 자꾸 나오며, 그녀가 갑자기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오늘 같이 나오려고 했으나,
그녀는 내일도 시험이 한 과목 남아 있었다.
“야…이 놈들 헤치우고 나가자.”
“어??? 벌써 쫑 볼려구???”
“아니…잠든 애들 보내야지…”
“오케이~~~~”
친구와 나는 떡이 된 두 놈을 한 놈씩 끌고 가듯 택시에 태웠고, 우리도 같이 타고는 친구들이 자취하고 있는
학교 근처로 다시 향했다.
(((부우우웅~~!!!!!)))
택시 안에서 머리를 기대고 눈을 감으려는 순간, 문자가 날라왔음을 알리는 전화 진동이 바지 주머니에서
내 온 몸을 떨게 하고 있었다.
‘뭐야……???!!!’
그녀의 문자였다.
[오빠 어디야?? 오늘 친구들이랑 술 마신다더니……]
[어…넌 어디야???]
[도서관. 지금 막 나갈려구…]
[그래??? 나도 지금 다시 학교 쪽으로 가는 중이야… 정문에서 기다릴래?? 잠깐 보자]
그녀가 정말 보고 싶었다. 잠시라도 그녀 얼굴이나 봐야겠다는 생각에 집에 가려는 그녀와 약속을 했고, 술에
취한 녀석들을 자취 방에 던지듯 밀어 넣은 체로 학교 정문을 향해 뛰어 갔다.
“오빠~ 뭔 일이래???”
“어?? 하하 너 보고 싶어서…”
“와~~~ 이거 영광이네? 나 보러 뛰어오고…”
그녀가 상큼하게 나를 반겨주며 팔짱을 끼었다. 오늘 따라 그녀가 예뻐 보이고, 내 팔을 잡은 그녀의 손은
따스하고 야들거리듯 부드러웠다.
“술 많이 마셨어???”
“어…조금………너 내일 시험 끝나지???”
“어…”
나는 당장이라도 그녀를 끌어안고 뜨거운 섹스를 나누고 싶었지만, 내일 시험을 더 봐야 하는 그녀를 위해
참기로 하며, 그녀의 어깨를 감싸 안고 걷기 시작했다.
“오늘 오빠 되게 이상한데???”
“글치~~??? 내가 봐도 이상하다. 오늘 따라 니가 되게 보고 싶고, 안고 싶더라…하하”
“오잉??? 왠일이래??? 호호~~~ 기분 나쁘진 않은데????”
그녀와 나는 택시를 탔고, 택시 뒷좌석에 나란히 앉아 그녀의 손도 쪼물락거리고, 허벅지도 쓰다듬으며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오늘 따라 택시가 빨리 달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쩝~~ 아쉽다… 그래도 니 얼굴 봤으니….됐다…”
지금까지 달려가서 그녀를 볼 정도로 그녀를 찾은 기억이 나질 않았고, 처음인 듯 싶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학교 앞 거피숍에서 보았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리를 꼬고 앉아있던 여학생 때문에 조금씩 발동이 걸렸었고,
어찌 보면 그 욕정을 풀기 위해 그녀를 그렇게도 보고 싶었는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조금은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오빠… 음…… 저기…”
“뭐??? 왜?????”
그녀가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하는 듯 했다.
“아~~ 우리 노래방 가서 한 시간만 있자.”
“응??? 왠 노래방???”
“그냥~~!!!!”
그녀가 여전히 명랑한 모습으로 피곤하지도 않은지 통통 튀듯 내 손을 잡고 앞장을 서서 걸어갔다.”
아마 그녀가 조금 전 곰곰히 생각했던 것이 우리 둘 만의 공간을 찾았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그녀가 더욱
예뻐 보였다.
“한 시간이요~~~”
그녀가 먼저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였다.
“야…너야 말로 오늘 이상하다. 뭔일 있었어???”
“무슨 일은… 오빠가 나 보고 싶었다니까 그냥 헤어지기 섭해서 그렇지…호호~~”
“오우~~~ 나를 위해 굿 좋다……”
그녀는 정말 요즘 말로 하면 조교 같은 혹인 하녀 역할 같은 섹스 성향을 갖고 있는지도 몰랐다. 내가 원하는 걸
알아서 하기도 했고, 또 내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고분 고분 잘 따라 주었다.
그녀는 노래방에 들어가자 마자 아무 노래나 예약을 잔뜩 했고, 조명이 꺼지고 오색 빛이 빙글빙글 돌며 시끄러운
음악 반주가 흘러나왔다.
“자…이제 오빠 맘대로 해~~~”
“뭘???”
막상 열심히 남에 의해 차려진 밥상에 수저를 들려고 하니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뭐긴…나 안아보고 싶다며???”
“이런… 깜찍한 녀석……”
나는 그녀를 소파에 앉은 체 와락 껴 안았고, 허기진 사람처럼 그녀의 입술을 훔쳤다.
조금은 날씨 탓인지 차갑게 느껴지지만, 여전히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과 함께 포근하게 내 가슴에 감겨오는
듯한 그녀의 유방 압박이 더할 나위 없이 나를 들뜨게 만들었다.
“야…근데 너 낼 시험인데 괜찮아???”
“한 시간인데 뭐. 그럼 나 그냥 갈까???”
“아냐…너무 고마워서 그러지… 하하~~~”
그녀가 사랑스럽다고 느껴지며 다시 한번 꽉 껴안은 체 그녀의 입술에 뜨거운 키스를 퍼 부었다.
내 아랫도리가 급작스럽게 반응을 보이며 꿈틀거렸고, 그녀의 허리를 지나 청바지를 입고 있는 허벅지에 내 손이
올라갈 무렵, 그녀의 부드러운 손이 내 물건을 슬며시 잡아 왔다.
“오우~~~!!!!”
느낌이 다른 때보다 훨씬 좋은 듯 했고, 그녀는 더욱 적극적으로 내 물건을 만지며 내 바지 지퍼를 내렸다.
조금은 서두르는 듯한 느낌이었다. 아마 뭔지 모르지만 한 시간 이내에 빨리 나를 만족시키려는 게 틀림 없었다.
그녀의 손이 열려진 지퍼 사이를 파고 들며 팬티 위에서 물건을 만지작거리더니 팬티 옆을 제치며 이미 발기될 대로
발기되어 있는 내 물건을 꺼내어, 내 물건에 그녀의 부드러운 손길을 고스란히 전달해 주었다. 너무나도 좋은
느낌이었다.
“야~~ 이거… 미치겠다… 이러니 니가 자꾸 보고 싶지……”
“내가 오빠 짬지…만져줘서???”
“아니~~ 그거야 당연히 좋지만, 나를 위해 주는 니 마음이 더 좋지……”
“암튼 울 오빠 말은 잘 해… 호호… 오빠도 내 꺼 만져 줘……”
의외의 돌발 발언이었다. 만지지 말래도 만질 판인데, 만져달라니 만지기 전부터 내 가슴이 마구 뛰었다.
그렇게나 많이 만져 본 그녀의 보지였지만, 오늘따라 색다르게 느껴졌다.
내 물건은 그녀의 손에 맡겨둔 체, 그녀의 청바지 위에서 보지를 살포시 움켜 쥐자, 그녀가 약간 움칠거리며
고개를 내 어깨에 기대어 왔다.
“아~~~ 좋다… 그냥………”
어깨에 기댄 그녀가 나지막한 소리로 중얼거렸고, 그녀 또한 시험 기간 동안, 꽤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모양이었다.
그녀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있는 내 물건은 쿠퍼액을 얼마나 흘렸는지 귀두 밑까지 흘러 내렸고, 그녀는 그
액체를 손가락으로 비비며 귀두를 문질러 주었다.
“오빠…”
“응???”
“나도… 직접 만져 줘… 바지 속에서………”
정말 다른 때와는 많이 다른 그녀였다. 시키는 대로 잘 움직여 주었지만, 그녀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움직이며
뭔가를 원하고 있음을 말로 표현한 건 처음 같았다.
그런 그녀가 쌍스럽다거나, 천해 보인다거나, 남자들 말처럼 걸레로 보인다기 보다는 내 품을 파고 드는 사랑스런
예쁜 여자애로 느껴졌다.
나는 그녀가 내 물건을 만지는 것처럼, 그녀의 청바지 지퍼를 내리고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 팬티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음~~~ 오빠~~~ 좋다… 오빠 손 진짜 따뜻하다……”
그녀의 보지는 계곡 사이가 약간 젖어 있었고, 내 손에 의해 그 미끄러운 액체가 보지 전체에 퍼져 나갔다.
또한 내 손이 타이트한 청바지 속에서 움직임을 힘겨워하자 그녀 스스로가 청바지 호크를 풀고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려 청바지를 약간 벗어 내려주었다. 손이 훨씬 자유로워 졌다.
“너 진짜 오늘 이상하다… 뭔일 있어???”
“아니~~~ 전혀~ 네버~~~~ 오빠가 나 보고 싶다고 달려오는 거 보고…감동 먹어서 그래… 호호”
“진짜??? 그럼 매일 달려가야겠다. 너 만날 땐…하하하~~~”
“에이…맨날 그러면 재미없지…호호…참, 오늘은 오빠를 즐겁게 해 줘야 하는데……”
“같이 즐거워야지……”
“아냐…오늘은 오빠만 즐거우면 되고, 난 내일 즐겁게 해줘…오케이???”
그녀가 내 대답도 듣지를 않고 자신의 사타구니에 있던 내 손을 잡아 빼며 비스듬히 엎드려 귀두를 혀로 핥아
주더니 천천히 입 속으로 흡입해 주었다.
찌릿한 느낌이 내 뒤통수에 전율을 일으키며 귀두로부터 전달되어 왔다.
“아흐~~~!!!!! 씻지도 않았는데……”
나는 왠지 하루 종일 씻지 않고 팬티 안에 있던 물건에서 냄새라도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뭐 오빠 껀데… 글구 깨끗한데 뭐… 냄새도 없고…… 오빠는 깨끗해서 좋아… 호호~~”
그녀가 다시 물건을 입 속으로 빨아들였고, 입술을 꼭 다문 상태로 위 아래로 마찰을 가해왔다. 어쩌면 그러한
자극은 보지를 쑤실 때 보다 더 강렬한 느낌인지도 몰랐다.
“오빠 싸고 싶으면 그냥 싸……”
“우~~~~ ?? 그래도 되겠어????”
“어… 오늘 오빠 꺼 내가 다 먹어줄테니까……”
“흐미~~~ 어우 야~~~~ 너 오늘 진짜 이상해~~~~~~~~~”
“아닌데??? 진짜 오빠가 좋아서… 그런 건데 괜히……”
그녀가 그런 행동과 말을 하니 더욱 흥분이 되는 듯 하며, 다시 빨아주기 시작한 내 물건은 참지 못할 분출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토끼처럼 얼마 지나지 않아 강력한 용암을 터트리고 말았다.
“읍읍~!!!!!”
“우흐흐~~~~~~~”
평상시보다 훨씬 빠른 시간에 발사를 완료한 나는 정액의 마지막 한 방울 까지 입안에 담으려는 듯, 입술을 오므려
자지를 훑어주고 잇는 그녀의 머리를 들어 올리며 물건을 빼 내었다.
“……………”
그녀가 배시시 웃으며 나를 쳐다 보았고, 입술을 살짝 벌려 입 안 가득 고여 있는 내 정액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는 입술을 다시 오므리며 꿀꺽 삼키는 듯 해 보였다.
“야…그냥 뱉어도 되… 먹지 마…”
“………햐~~ 다 먹었닷~!!!! 호호호호”
“………”
“오빠 이제 키스 못하겠다. 내 입에서 냄새 나서… 호호호”
“윽~~~ 그러고 보니 그러네… 그렇다고 내가 못할 줄 알고???”
나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녀의 입술에 쪽 하며 뽀뽀를 해 주었고, 아닌게 아니라 비릿한 정액 냄새가 조금은
역 겹게 풍겨 나왔다.
그녀가 탁자 위의 티슈를 꺼내 내 물건을 닦아 주었다.
“요 녀석은 맨날 서 있어. 욘석아 쫌 잠 좀 자라…호호”
그녀는 내 물건을 보며 대화를 나눴고, 물건을 다 닦고 난 뒤엔 다시 한 손으로 물건을 잡고 쪼물락거리며
소파에 등을 기대었다.
“진짜 너 짱이다… 내 정액 먹는 거 보는 것도 무지 흥분된다……”
“별게 다 흥분되네… 근데 오빠 오늘 진짜 빨리 쌌다… 흥분 많이 했었나 봐… 뭘 했길래… 호호”
“너 보고 싶었다니까…… 그러다 보니까 너무 빨리 흥분한 것 같다…초고속이네…하하하”
“호호호…시간이 40분이나 남았네요~ 오빠가 그리도 빨리 쌀 줄 알았으면 30분만 끊을 걸……호호호”
“이런~~~ 하하하 시간 남으니까 그 동안에 너 즐겁게 해 줄까???”
“좋지~~~ 아니다 오빠… 그냥 나 여기 만져 줘…그냥 만져만 줘도 좋을 듯…해…”
그녀가 내 손을 잡아 아까 벌려 놓은 청바지 속으로 안내를 해 주었고, 내 손은 다시 그녀의 팬티 속을 파고 들었다.
“좋다~~~~~~~”
그녀가 다시 내 어깨에 얼굴을 기대어 오며 스르르 눈을 감았다.
“오빠…오늘은 막 만지지 말구…그냥 잡고만 있어…………막 만지면 흥분하게 되고… 안되 오늘은…”
“알았다……”
“아~~~ 편하고 좋다……………………”
그녀는 내 손에 자신의 보지를 그렇게 맡겨 놓고, 그녀의 손으로는 내 물건을 움켜쥔 체, 진짜 편안한지 깜빡
잠이 든 것 같았다.
“………………………”
“야~~~ 일어나… 시간 다 됐다…”
서비스로 20분을 더 넣어줬는데, 서비스 시간이 지나도록 그녀는 내 어깨에 기댄 체 편안한 숙면을 취하고
있었고, 나는 깨우기 싫은 그녀를 가볍게 흔들어 깨워주었다.
“어머…진짜 잠 잤나 봐… 푹 잔 거 같아……”
“응…잘 자더라……”
“오빤 뭐 했어???”
“응…니가 시키는 대로 니 예쁜 보지 가만히 잡고 있었지 뭐……”
“어머…호호호호~~~”
그녀가 아직도 자신의 보지를 잡고 있는 내 손을 손으로 덮으며 다리를 오므리고 깔깔거렸다.
“오빠 근데 진짜 이상하다…”
“또 뭐가???”
“오빠가 내 꺼 잡고 있는 게 왜 글케 편하지??? 안락하다고나 할까… 그냥 편안해……기분도 좋구……”
“하하…거 참 기분 좋은 소리네……자주 만져 줄 게… 하하 니가 편하다면야 뭐………”
“오빠 나가자…오빠 쫌 풀렸지???”
“어???어~~~~ 암튼 고맙다. 오늘… 내일은 너 즐겁게 해 줄게…”
“오케이~~ 즐겁게 안 해주면 죽음이닷…호호~~~~”
그녀와 나는 옷 매무새를 고치고 노래방을 나왔고, 그녀의 집 앞까지 배웅을 해 주며 가볍게 뽀뽀를 해 준 다음
내일을 기약하고 집으로 향했다.
“야 참, 너 내일 미니스커트 입고 나와~”“어……”
그녀는 왜인지 이유도 묻지 않고 그러겠노라고 대답을 하며 집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내가 원하거나 시키는
일에 항상 그랬다.
“오~~~ 너 딴 여자 같다……”
“그래??? 호호호”
다음 날, 그녀가 시험이 끝날 때 쯤에 학교로 찾아 간 나는 시험을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강의실을 나오는
그녀를 반겼다. 그녀는 내 말대로 조금은 타이트해 보이는 미니스커트에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어제 잠 좀 잤어??”
“어… 서너 시간??? 암튼 푹 잤어”
“셤은 잘 보고???”
“시험지만 잘 봤어. 호호호호~~~~”
“암튼 끝났잖어… 홀가분하지???”
“어~~ 신나~~~~ 헤헤~~~~ 오빠 오늘 나 즐겁게 해 준댔지???”
“하하하 그래… 어디 갈까???”
이른 오후라 대낮부터 모텔을 찾기가 조금은 어색했고, 그녀의 몸보신을 위해 뭔가를 사 먹이고 싶었다.
“뭐 먹을래??? 셤 보느라 기운 뺐으니 영양보충 해야지…”
“어제 영양보충 했잖아…호호~~”
“잉??? 언제????”
“에이…알면서… 오빠가 준 고 단백질 섭취 했잖아… 호호호~~~”
“흐밋~~~!!! 얘 봐라… 이젠 막 나가네… 막 나가…”
“호호 뭐 오빠 앞인데 어때……”
그녀의 돌발발언에 또 내 말문이 막혀 버렸다.
“그럼 뭐 할래????”
“음…그냥 오빠랑 단 둘이 있고 싶은데??? 뭐 배 고프면 먹을 거 사가지고……”
역시 대담하기도 하고 맹랑하기도 한 그녀였다. 대낮부터 모텔을 가자는 이야기였다. 오늘 단단히 즐기려
마음을 먹은 듯 했다.
“대실 밖에 안되요…지금 이 시간은……”
“방 없는데요?!!!!!”
그녀와 몇 군데 모텔을 찾았지만, 대낮이라 그런지 숙박은 안되고 대실 밖에 안 된다거나 아예 방이 없다고
하였다.
“아니 세상에…대낮부터 모텔 방이 꽉 차????!!!!!”
“그러게……”
아무래도 돈을 좀 쓰더라도 대실 같은 게 없는 호텔이 낫겠다는 생각에 그녀를 데리고 택시에 올라탔다.
“어디 가게???”
“우리 둘 만의 공간을 찾아서…”
택시 기사가 들리지 않게 그녀의 귀에 대고 속삭이듯 말을 했다.
“호호 거기가 어딘데???”
“가봐야지…”
나는 한남대교 남단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리버XXX 호텔을 가기 위해서였다. 그곳은 꽤나 알려진 곳이었지만
사실 요금이 걱정이 되긴 했다.
호텔이 보이는 곳에서 택시를 세운 나는 그녀 손을 잡고 호텔로 향했다.
“차 한잔 마시고 있어. 방 잡아놓고 올게…”
호텔에 있는 커피숍에 그녀를 앉혀 놓고 차를 두 잔 주문한 다음, 그녀를 앉혀 둔 체 카운터로 갔다.
“예약은 못했는데…방 있나요???”
“네??? 음…언제요??”
어려 보이는 나를 위 아래로 훑어보며 카운터에 있던 젊은 아가씨가 접수를 받았다.
“오늘이요… 오늘 숙박할 건데, 미리 예약을 못해서 혹시 방이 있나 하고 일찍 온 겁니다”
“음……평일이라 있습니다. 드릴까요??”
“네…요금은????!!!!”
쪽 팔리지만 요금을 물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오히려 그녀를 커피숍에 두고 온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후불인데… 평일이라… X만원 입니다.”
“네…방 하나 주세요…”
다행이었다. 방 값이 의외로 비싸지 않았고, 10만원 정도를 예상했던 나에게는 그보다 싸게 느껴졌다.
방 키를 받아 든 나는 의기 양양하게 그녀가 있는 커피숍으로 향했다.
‘응???????!!!!!’
그녀는 의자에 앉아 어제의 여학생처럼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다. 아름다운 자태였다.비록 스타킹은 신었지만,
짧은 치마 아래로 더욱 뽀얗게 들어나 보이는 늘씬한 허벅지가 감칠맛을 더하며 눈에 들어왔다.
또한 치마 아래로 살짝 들어난 엉덩이 일부분은 식욕이 아닌 섹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안쪽 허벅지가 맞붙어
좁은 골짜기를 형성하고 있는 곳에서는 그 은밀한 끝에서 금방이라도 보지가 내 비칠 것 같은 자극적인 모습이었다.
“오빠 뭐해???”
“어… 니가 너무 섹시해서 함 쳐다 봤지…하하”
“오빠는……”
“야…너 나 만날 때만 미니 입고 다녀라. 딴 때는 그 옷 안되겠다. 너무 섹시해…”
“호호호호~ 입고 나오라메……”
“글치…잘 했으~~ 오늘은~~~~”
자꾸 내 시선은 탁자 밑의 그녀 허벅지로 떨어지며 어제 그 여학생의 뽀얀 허벅지가 오버랩 되었다.
내 앞에 앉아 있는 그녀가 새로운 여자로 보였다.
“오빠 방 있데???”
“어 참… 방 잡았다. 하하. 근데 뭐 좀 먹어야지…”
“음…여기 딘치 많은데 여기서 그냥 먹을까? 내가 살게……”
“그러던가……”
그곳은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잇는 브런치 혹은 딘치 종류의 간식거리들이 준비되어 잇는 곳이었고, 적당한 것을
골라 차와 함께 요기를 하였다.
“맛 괜찮은데???”
“그래도 명색이 호텔인데…”
“오빠 참, 여기 디따 비사지 않아??”
“그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싸네…”
“오~~ 울 오빠 갑부 집 아들인가 봐…호호”
“야 갑부 집 아들이 뚜벅이 인생 사는 거 봤냐??? 최소한 아우디는 끌고 다녀야…”
“호호호~ 올라가자 오빠……”
나는 그녀와 객실로 향했고, 문을 열고 들어간 객실은 역시 호텔답게 깨끗하고 편안한 느낌이었다.
“와~~~ 좋다… 역시 호텔이라……”
“그러네…투자 할만 하네…”
그녀가 침대에 벌렁 눕듯 조금은 피곤해 보이는 몸을 눕혔고, 나는 그녀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참. 근데 오빠. 오늘 왜 미니 입고 나오라고 했어???”
“얘는…빨리도 물어본다…”
“호호호호…뭐 오빠가 입고 나오라니까 아무 생각 없이 입고 나왔는데, 갑자기 궁금해 지잖아..호호”
“뭐 다른 이유 있겠어?? 너 예쁜 다리 보고 싶어서 그랬지”
“맨날 내 옷 다 벗겨 놓구 보면서 뭘…”
“에이…그거도 좋지만, 옷 다 입은 체 늘씬한 다리로 걷고 앉고 하는 모습이 보고 싶었단 얘기지…”
“또 울 오빠 어떤 여자 그런 모습을 봤구만~ 그치??? 호호호호”
나이는 어려도 여자는 여자였다. 내 마음을 훤히 꽤 뚫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내 말대로 따라 주는 그녀가
정말 좋았다.
“뭐…오빠가 원하는 거니까…딴 여자한테 한 눈 팔지 않고 나한테 해 달라고 하니까 뭐 용서하겠어~ 호호”
“얘기 완전 날 죄인 취급하네………”
“앞으로도 바람 피우지 말고 나한테 해 보고 싶은 거 해 달라고 해. 알찌???”
“알았다 알았어……바람 피웠다가는 너한테 완전 죽겠다”
“뭐 오빠가 바람 피우면…… 그냥 바람 피운다고 솔직하게 말 하던가…”
“오잉??? 그러면????”
그녀가 나에게 시선을 피하며 말을 이었다.
“바람 피우는 남자 바람 안 피우게 하는 게 뭔지 알아???”
“몰라~ 잡아 족치는 거????”
“에이…어케 사랑했던 남자를 잡아 족치냐??? 오빤 나 바람 피우면 잡아 족칠 거야???”
“아니지….어케 그래……”
“바람을 안 피우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내가 떠나는 거야… 그럼 남자도 이젠 바람 피우는 게 아니잖아.”
“헉~!!!! 얘가…잡아 족치는 것보다 그 말이 더 무섭다…”
그녀는 언젠가 나와 헤어지게 되리란 걸 예감하고 있는 듯 하였다.
“너랑 만약에 헤어진다면 또 몰라도 , 그 전엔 절대로 바람 안 피울테니 걱정 마…”
“고마워…나두~~~호호 우리 약속하자…”
그녀가 새끼 손가락 하나를 내게 내밀었고, 얼떨결에 나 또한 유치스럽게도 그녀의 손가락에 내 새끼 손가락을
걸었다.
“음…우리 사귀는 동안은 서로에게 솔직하기. 딴 여자나 딴 남자 생기면 서로에게 말하고 의논하기…그리고…”
“??????”
“만약에…오빠랑 나랑 헤어지더라도… 예전의 선후배로 남기. 그것도 좋은 선후배 사이로…약속~~~!!!”
“야 근데 니 말이 너무 슬프다… 암튼 약속은 하는데……”
“빨랑~!!! 도장~!!!! 복사~!!!! 호호호~~ 됐다……”
“………”
“우리 나중에 헤어지더라도 서로 후회하지 않게 마음 것 사랑하자 오빠…”
“그래…요 녀석 암튼 사람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해요…”
“호호호 참 근데, 오빠 오늘 미니 입었는데 뭐 해보고 싶어??? 날이면 날마다 오는 미니가 아녜요~~ 골라 잡숴~!!!”
“하하하하하하~~!!!!!”
진짜 그녀는 내 마음을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런 그녀가 싫지가 않았다.
“오빠 뭐하고 싶은데??? 어려워 하지 말고 말해~~~ 호호호호~~~”
“녀석 참… 그냥 단순 무식해… 미니 입고 의자에 앉은 널 만져 보고 싶다 뭐 이런…유치하지???”
“그게 뭐 어렵다구…오빠 좋을 대로 해…”
그녀가 몸을 일으켜 화장대 밑에 들어가 있던 간이 의자를 꺼내었다.
“여기 앉을까?? 아님 소파 의자???”
“응 거기면 되…”
“참, 스타킹은 벗어?? 에고고 들어와서 샤워도 안 했네…잠시 나 샤워……”
그녀는 구미호다. 잔뜩 내 마음을 뒤흔들고 가슴을 뛰게 만들더니 샤워를 한다고 후다닥 사라져 버렸다.
도대체가 막말로 꼴렸다가 말았다가 아주 미칠 지경이었다.
“오빠~~~~ 나 스타킹 벗고 나가도 되???스타킹이 하나 밖에 없어서…올 나가면 안되거덩…”
“어……”
욕실에서 그녀가 한참 동안이나 머무르며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 옷은 그대로 입은 체 스타킹만 벗은 상태였다.
“오빠도 씻고 와…”
“난 아까 집에서 막 나온거라…양치만 하고 나올 게”
“알았어…”
나는 왠지 급해지는 마음에 후다닥 양치를 하고 욕실을 나섰고,그녀는 내 바람처럼 벌써 의자에 앉아 두 다리를
꼰 체 앉아 있었다.,
“오호~~~~~~”
스타킹을 벗어서 인지 더욱 뽀얀 허벅지가 탐스럽게 뻗어 있었고, 한쪽 엉덩이가 들춰 올라가며 그 밑으로
보이는 엉덩이 라인과 허벅지 라인은 거의 조각과도 같은 작품이었다.
“어후~~~~”
나는 심호흡을 거칠게 내 뱉으며 꼬여 있는 그녀의 다리로 접근을 하였다.
“엉덩이 밑에서 너 보지 어디 있는지 찔러봐도 되???”
“새삼 뭘 물어…오빠 맘대로 해…………”
오므린 엉덩이와 다리 사이로 향하는 내 손 끝이 파르르 떨리는 것 같았다. 또한 손가락을 다리 사이로 찔러
넣었을 때, 그녀의 똥꼬가 닿을지 보지가 닿을지도 궁급했다.
내 손가락은 어느새 그녀의 엉덩이 밑에 놓였고, 슬그머니 손가락에 힘을 주며 그곳에 조금씩 밀어 넣었다.
그리고 그렇게 그녀와 나는 서로에게 잊지 못할 또 다른 날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 새내기 여대생의 호기심-제 5부. 미니스커트의 미학1 –끝-) ---
에고고… 쓰다 보니 너무 길어지는 듯 하여 짤랐습니다.
다음 장에서 계속되니 즐건 시간들 보내세요~~~
기말고사가 끝나고 드디어 기다리던 겨울방학을 맞이했다.
상큼 발랄한 여자 후배 덕분에 한 학기를 가볍게 보내고, 시험이 끝나는 날 같은 과 복학생들과 술 한잔이
그리워 시간을 약속하고, 시험 시간이 다른 한 친구를 기다릴 겸 커피숍으로 일단 모여들었다.
“된장~~!!! 시험 조졌어……”
“야야…암튼 끝났잖아. 끝난 게 중요한 거야.”
커피를 시켜 놓고 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막 풀어 갈 무렵, 복학생들의 늑대 눈이 동시에 한 곳을 응시하기
시작했다.
“오우~~~ 죽이네……”
“끝내준다. 쩝~!!! 우리 학교 학생들인가???”
우리들 중 누군가가 수근대기 시작했다. 시선이 꽂힌 곳은 다름 아닌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학생들의 들어난
허벅지였다.
그 중에 특히 늘씬하게 뻗은 각선미를 자랑이라도 하듯, 미니스커트를 입은 체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한
여학생에게 고정되기 시작했다.
보일리는 만무하지만, 꽈 놓은 다리 사이로 금방이라도 내 비칠 것 같은 팬티에 대한 기대감과, 그 안에 숨겨져
있을 아름다울 것 같은 보지, 또한 다리 사이의 은은한 향기까지 상상이 되며 우리 늙다리 복학생들의 시선을
빼앗고 있었다.
정말 기가 막힌 예술작품처럼 아름답게도 보이고, 또한 성욕도 일어나게 하는 자태였다.
“야…저거 저거…… 보는 것도 아슬아슬하다… 저런 미니가 불편하지 않나???”
“뭐…보여주고 싶은 모양이지…글구 아름답잖아…보기 좋고……”
나는 태연한 척 친구들의 말을 받아 넘겼지만, 대각선으로 보이는 꼬아 놓은 다리 밑의 들어난 엉덩이 살들과
그 사이의 보이지 않는 아쉬운 상상 속의 풍경들이 당장이라도 달려가 손가락으로라도 찔러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다.
그녀의 시선이 음흉하게 쳐다 보던 내 시선과 어느 순간 마주쳤고, 그녀는 내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다리를
반대쪽으로 바꾸며 다시 꼬아 놓았다.
살짝 들어나 얼비쳤던 엉덩이 살은 의자에 붙어 보이질 않았지만, 이번에는 오므리며 꼬아 놓은 허벅지 사이가
탐욕스럽게 내 시선을 자극했다.
“에이~~ 술이나 빨자~~~!!!”
“아냐… 쟤들 함 꼬셔 볼까??? 같이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한 녀석의 호기를 부리며 그 여학생들을 꼬시려 했으나, 잠시 후 뒤 늦게 나타난 친구 녀석이 여친을 데리고
오는 바람에 은근히 바랬던 그 상황은 상상으로만 머물게 되었다.
“아…저 넘아는 왜 여친을 데리고 나와????”
어느 한 친구가 여친을 데리고 나온 친구를 원망하듯 그 여친이 들리지 않게 나에게 속삭이듯 말을 했다.
나 또한 은근히 그녀들을 꼬시길 기대하고 있었기에 조금은 아쉬웠지만,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 후배도 나름
한 가닥 몸매를 하고 있기에 그녀의 미니 입은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그래…그 애한테 미니 입고 나오라고 하고 즐기면 되지 뭐……’
있는 자의 여유였다. 나는 나에게 귀속 말을 한 친구를 책망하듯 하며 술집으로 향했다.
시험도 끝나고 오랜만의 복학생들 모임이라 그런지, 마음도 편하고 그에 따라 술도 잘 넘어갔다.
“야…이거 오늘 술 땡기네……건배~~!!!”
7명으로 시작한 술 자리가 빈 술병이 쌓여 가며 2차를 경유할 무렵, 두, 세 녀석이 사라지고, 두 놈은 탁자에
엎드려 술에 떡인 된 모습으로 잠이 들어 있었다.
“짜슥들…벌써 뻗냐??? 아직 시간이 초저녁인데…”
그러고 보니 너무 이른 시간부터 술을 마셔서 인지, 2차가 거의 끝나 갈 무렵에도 시간은 9시를 조금 넘기고
있었다.
“야…아까 그 계집애들 죽이더만…쭉쭉빵빵……”
“어떤 애들?? 커피숍???”
“어… 그 애들 우리 학교 애들 맞아??? 처음 본 애들 같은 데……”
“얌마… 니가 울 학교 여학생들 다 아는 것처럼 왜 그래??”
“글킨 하다…히히…근데 넌 오늘 뭐 하냐?? 니 여친 안 델꾸 오고…”
“여친은… 그냥 친한 후배지…”
“웃기고 있네… 그냥 친한 후배가 팔짱 끼고 돌아다니냐????”
“하하 언제 봤데???”
그 때 우리들은 술이 들어가면 의례 여자 얘기가 안주가 되었고, 내가 만나고 있는 여자 후배에 대한 이야기로
화재가 넘어 가고 있었다.
나와 술 주량이 쌍벽을 이루는 친구 하나가 계속 그 여자 후배와 나와의 관계를 캐 물어왔다.
“됐어…고만~~~ 근데 이 놈 여친은 언제 갔냐??? 간 거 맞아???”
“어…아까 간다고 인사까지 하고 나가더만……너 취했냐??
“이런… 나 화장실 갈 때 갔나보네…나 진짜 인사 하는 거 못봤어”
“그런가????”
탁자에 머리를 댄 체 잠들어 있는 친구의 여자친구가 없어진 걸 뒤늦게 안 나는 화재를 바꾸려 친구의 여자
친구 얘기로 대화의 방향을 틀었다.
“야들은 갈 때까지 갔나???”
“글쎄…뭐 지들이 알아서 하겠지. 관심 없다. 크크~ 난 너한테만 관심 있다. 너 그 애 먹었냐???”
“시끄러 먹긴 뭘 먹어 임마…”
“복도 많지…그런 영계를… 부럽다 암튼…근데 정말 따 먹었냐????”
“야효~!! 이 놈을 그냥~~~”
그녀 이야기가 자꾸 나오며, 그녀가 갑자기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오늘 같이 나오려고 했으나,
그녀는 내일도 시험이 한 과목 남아 있었다.
“야…이 놈들 헤치우고 나가자.”
“어??? 벌써 쫑 볼려구???”
“아니…잠든 애들 보내야지…”
“오케이~~~~”
친구와 나는 떡이 된 두 놈을 한 놈씩 끌고 가듯 택시에 태웠고, 우리도 같이 타고는 친구들이 자취하고 있는
학교 근처로 다시 향했다.
(((부우우웅~~!!!!!)))
택시 안에서 머리를 기대고 눈을 감으려는 순간, 문자가 날라왔음을 알리는 전화 진동이 바지 주머니에서
내 온 몸을 떨게 하고 있었다.
‘뭐야……???!!!’
그녀의 문자였다.
[오빠 어디야?? 오늘 친구들이랑 술 마신다더니……]
[어…넌 어디야???]
[도서관. 지금 막 나갈려구…]
[그래??? 나도 지금 다시 학교 쪽으로 가는 중이야… 정문에서 기다릴래?? 잠깐 보자]
그녀가 정말 보고 싶었다. 잠시라도 그녀 얼굴이나 봐야겠다는 생각에 집에 가려는 그녀와 약속을 했고, 술에
취한 녀석들을 자취 방에 던지듯 밀어 넣은 체로 학교 정문을 향해 뛰어 갔다.
“오빠~ 뭔 일이래???”
“어?? 하하 너 보고 싶어서…”
“와~~~ 이거 영광이네? 나 보러 뛰어오고…”
그녀가 상큼하게 나를 반겨주며 팔짱을 끼었다. 오늘 따라 그녀가 예뻐 보이고, 내 팔을 잡은 그녀의 손은
따스하고 야들거리듯 부드러웠다.
“술 많이 마셨어???”
“어…조금………너 내일 시험 끝나지???”
“어…”
나는 당장이라도 그녀를 끌어안고 뜨거운 섹스를 나누고 싶었지만, 내일 시험을 더 봐야 하는 그녀를 위해
참기로 하며, 그녀의 어깨를 감싸 안고 걷기 시작했다.
“오늘 오빠 되게 이상한데???”
“글치~~??? 내가 봐도 이상하다. 오늘 따라 니가 되게 보고 싶고, 안고 싶더라…하하”
“오잉??? 왠일이래??? 호호~~~ 기분 나쁘진 않은데????”
그녀와 나는 택시를 탔고, 택시 뒷좌석에 나란히 앉아 그녀의 손도 쪼물락거리고, 허벅지도 쓰다듬으며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오늘 따라 택시가 빨리 달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쩝~~ 아쉽다… 그래도 니 얼굴 봤으니….됐다…”
지금까지 달려가서 그녀를 볼 정도로 그녀를 찾은 기억이 나질 않았고, 처음인 듯 싶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학교 앞 거피숍에서 보았던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리를 꼬고 앉아있던 여학생 때문에 조금씩 발동이 걸렸었고,
어찌 보면 그 욕정을 풀기 위해 그녀를 그렇게도 보고 싶었는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조금은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오빠… 음…… 저기…”
“뭐??? 왜?????”
그녀가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하는 듯 했다.
“아~~ 우리 노래방 가서 한 시간만 있자.”
“응??? 왠 노래방???”
“그냥~~!!!!”
그녀가 여전히 명랑한 모습으로 피곤하지도 않은지 통통 튀듯 내 손을 잡고 앞장을 서서 걸어갔다.”
아마 그녀가 조금 전 곰곰히 생각했던 것이 우리 둘 만의 공간을 찾았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그녀가 더욱
예뻐 보였다.
“한 시간이요~~~”
그녀가 먼저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였다.
“야…너야 말로 오늘 이상하다. 뭔일 있었어???”
“무슨 일은… 오빠가 나 보고 싶었다니까 그냥 헤어지기 섭해서 그렇지…호호~~”
“오우~~~ 나를 위해 굿 좋다……”
그녀는 정말 요즘 말로 하면 조교 같은 혹인 하녀 역할 같은 섹스 성향을 갖고 있는지도 몰랐다. 내가 원하는 걸
알아서 하기도 했고, 또 내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고분 고분 잘 따라 주었다.
그녀는 노래방에 들어가자 마자 아무 노래나 예약을 잔뜩 했고, 조명이 꺼지고 오색 빛이 빙글빙글 돌며 시끄러운
음악 반주가 흘러나왔다.
“자…이제 오빠 맘대로 해~~~”
“뭘???”
막상 열심히 남에 의해 차려진 밥상에 수저를 들려고 하니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뭐긴…나 안아보고 싶다며???”
“이런… 깜찍한 녀석……”
나는 그녀를 소파에 앉은 체 와락 껴 안았고, 허기진 사람처럼 그녀의 입술을 훔쳤다.
조금은 날씨 탓인지 차갑게 느껴지지만, 여전히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과 함께 포근하게 내 가슴에 감겨오는
듯한 그녀의 유방 압박이 더할 나위 없이 나를 들뜨게 만들었다.
“야…근데 너 낼 시험인데 괜찮아???”
“한 시간인데 뭐. 그럼 나 그냥 갈까???”
“아냐…너무 고마워서 그러지… 하하~~~”
그녀가 사랑스럽다고 느껴지며 다시 한번 꽉 껴안은 체 그녀의 입술에 뜨거운 키스를 퍼 부었다.
내 아랫도리가 급작스럽게 반응을 보이며 꿈틀거렸고, 그녀의 허리를 지나 청바지를 입고 있는 허벅지에 내 손이
올라갈 무렵, 그녀의 부드러운 손이 내 물건을 슬며시 잡아 왔다.
“오우~~~!!!!”
느낌이 다른 때보다 훨씬 좋은 듯 했고, 그녀는 더욱 적극적으로 내 물건을 만지며 내 바지 지퍼를 내렸다.
조금은 서두르는 듯한 느낌이었다. 아마 뭔지 모르지만 한 시간 이내에 빨리 나를 만족시키려는 게 틀림 없었다.
그녀의 손이 열려진 지퍼 사이를 파고 들며 팬티 위에서 물건을 만지작거리더니 팬티 옆을 제치며 이미 발기될 대로
발기되어 있는 내 물건을 꺼내어, 내 물건에 그녀의 부드러운 손길을 고스란히 전달해 주었다. 너무나도 좋은
느낌이었다.
“야~~ 이거… 미치겠다… 이러니 니가 자꾸 보고 싶지……”
“내가 오빠 짬지…만져줘서???”
“아니~~ 그거야 당연히 좋지만, 나를 위해 주는 니 마음이 더 좋지……”
“암튼 울 오빠 말은 잘 해… 호호… 오빠도 내 꺼 만져 줘……”
의외의 돌발 발언이었다. 만지지 말래도 만질 판인데, 만져달라니 만지기 전부터 내 가슴이 마구 뛰었다.
그렇게나 많이 만져 본 그녀의 보지였지만, 오늘따라 색다르게 느껴졌다.
내 물건은 그녀의 손에 맡겨둔 체, 그녀의 청바지 위에서 보지를 살포시 움켜 쥐자, 그녀가 약간 움칠거리며
고개를 내 어깨에 기대어 왔다.
“아~~~ 좋다… 그냥………”
어깨에 기댄 그녀가 나지막한 소리로 중얼거렸고, 그녀 또한 시험 기간 동안, 꽤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모양이었다.
그녀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있는 내 물건은 쿠퍼액을 얼마나 흘렸는지 귀두 밑까지 흘러 내렸고, 그녀는 그
액체를 손가락으로 비비며 귀두를 문질러 주었다.
“오빠…”
“응???”
“나도… 직접 만져 줘… 바지 속에서………”
정말 다른 때와는 많이 다른 그녀였다. 시키는 대로 잘 움직여 주었지만, 그녀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움직이며
뭔가를 원하고 있음을 말로 표현한 건 처음 같았다.
그런 그녀가 쌍스럽다거나, 천해 보인다거나, 남자들 말처럼 걸레로 보인다기 보다는 내 품을 파고 드는 사랑스런
예쁜 여자애로 느껴졌다.
나는 그녀가 내 물건을 만지는 것처럼, 그녀의 청바지 지퍼를 내리고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 팬티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음~~~ 오빠~~~ 좋다… 오빠 손 진짜 따뜻하다……”
그녀의 보지는 계곡 사이가 약간 젖어 있었고, 내 손에 의해 그 미끄러운 액체가 보지 전체에 퍼져 나갔다.
또한 내 손이 타이트한 청바지 속에서 움직임을 힘겨워하자 그녀 스스로가 청바지 호크를 풀고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려 청바지를 약간 벗어 내려주었다. 손이 훨씬 자유로워 졌다.
“너 진짜 오늘 이상하다… 뭔일 있어???”
“아니~~~ 전혀~ 네버~~~~ 오빠가 나 보고 싶다고 달려오는 거 보고…감동 먹어서 그래… 호호”
“진짜??? 그럼 매일 달려가야겠다. 너 만날 땐…하하하~~~”
“에이…맨날 그러면 재미없지…호호…참, 오늘은 오빠를 즐겁게 해 줘야 하는데……”
“같이 즐거워야지……”
“아냐…오늘은 오빠만 즐거우면 되고, 난 내일 즐겁게 해줘…오케이???”
그녀가 내 대답도 듣지를 않고 자신의 사타구니에 있던 내 손을 잡아 빼며 비스듬히 엎드려 귀두를 혀로 핥아
주더니 천천히 입 속으로 흡입해 주었다.
찌릿한 느낌이 내 뒤통수에 전율을 일으키며 귀두로부터 전달되어 왔다.
“아흐~~~!!!!! 씻지도 않았는데……”
나는 왠지 하루 종일 씻지 않고 팬티 안에 있던 물건에서 냄새라도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뭐 오빠 껀데… 글구 깨끗한데 뭐… 냄새도 없고…… 오빠는 깨끗해서 좋아… 호호~~”
그녀가 다시 물건을 입 속으로 빨아들였고, 입술을 꼭 다문 상태로 위 아래로 마찰을 가해왔다. 어쩌면 그러한
자극은 보지를 쑤실 때 보다 더 강렬한 느낌인지도 몰랐다.
“오빠 싸고 싶으면 그냥 싸……”
“우~~~~ ?? 그래도 되겠어????”
“어… 오늘 오빠 꺼 내가 다 먹어줄테니까……”
“흐미~~~ 어우 야~~~~ 너 오늘 진짜 이상해~~~~~~~~~”
“아닌데??? 진짜 오빠가 좋아서… 그런 건데 괜히……”
그녀가 그런 행동과 말을 하니 더욱 흥분이 되는 듯 하며, 다시 빨아주기 시작한 내 물건은 참지 못할 분출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토끼처럼 얼마 지나지 않아 강력한 용암을 터트리고 말았다.
“읍읍~!!!!!”
“우흐흐~~~~~~~”
평상시보다 훨씬 빠른 시간에 발사를 완료한 나는 정액의 마지막 한 방울 까지 입안에 담으려는 듯, 입술을 오므려
자지를 훑어주고 잇는 그녀의 머리를 들어 올리며 물건을 빼 내었다.
“……………”
그녀가 배시시 웃으며 나를 쳐다 보았고, 입술을 살짝 벌려 입 안 가득 고여 있는 내 정액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는 입술을 다시 오므리며 꿀꺽 삼키는 듯 해 보였다.
“야…그냥 뱉어도 되… 먹지 마…”
“………햐~~ 다 먹었닷~!!!! 호호호호”
“………”
“오빠 이제 키스 못하겠다. 내 입에서 냄새 나서… 호호호”
“윽~~~ 그러고 보니 그러네… 그렇다고 내가 못할 줄 알고???”
나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녀의 입술에 쪽 하며 뽀뽀를 해 주었고, 아닌게 아니라 비릿한 정액 냄새가 조금은
역 겹게 풍겨 나왔다.
그녀가 탁자 위의 티슈를 꺼내 내 물건을 닦아 주었다.
“요 녀석은 맨날 서 있어. 욘석아 쫌 잠 좀 자라…호호”
그녀는 내 물건을 보며 대화를 나눴고, 물건을 다 닦고 난 뒤엔 다시 한 손으로 물건을 잡고 쪼물락거리며
소파에 등을 기대었다.
“진짜 너 짱이다… 내 정액 먹는 거 보는 것도 무지 흥분된다……”
“별게 다 흥분되네… 근데 오빠 오늘 진짜 빨리 쌌다… 흥분 많이 했었나 봐… 뭘 했길래… 호호”
“너 보고 싶었다니까…… 그러다 보니까 너무 빨리 흥분한 것 같다…초고속이네…하하하”
“호호호…시간이 40분이나 남았네요~ 오빠가 그리도 빨리 쌀 줄 알았으면 30분만 끊을 걸……호호호”
“이런~~~ 하하하 시간 남으니까 그 동안에 너 즐겁게 해 줄까???”
“좋지~~~ 아니다 오빠… 그냥 나 여기 만져 줘…그냥 만져만 줘도 좋을 듯…해…”
그녀가 내 손을 잡아 아까 벌려 놓은 청바지 속으로 안내를 해 주었고, 내 손은 다시 그녀의 팬티 속을 파고 들었다.
“좋다~~~~~~~”
그녀가 다시 내 어깨에 얼굴을 기대어 오며 스르르 눈을 감았다.
“오빠…오늘은 막 만지지 말구…그냥 잡고만 있어…………막 만지면 흥분하게 되고… 안되 오늘은…”
“알았다……”
“아~~~ 편하고 좋다……………………”
그녀는 내 손에 자신의 보지를 그렇게 맡겨 놓고, 그녀의 손으로는 내 물건을 움켜쥔 체, 진짜 편안한지 깜빡
잠이 든 것 같았다.
“………………………”
“야~~~ 일어나… 시간 다 됐다…”
서비스로 20분을 더 넣어줬는데, 서비스 시간이 지나도록 그녀는 내 어깨에 기댄 체 편안한 숙면을 취하고
있었고, 나는 깨우기 싫은 그녀를 가볍게 흔들어 깨워주었다.
“어머…진짜 잠 잤나 봐… 푹 잔 거 같아……”
“응…잘 자더라……”
“오빤 뭐 했어???”
“응…니가 시키는 대로 니 예쁜 보지 가만히 잡고 있었지 뭐……”
“어머…호호호호~~~”
그녀가 아직도 자신의 보지를 잡고 있는 내 손을 손으로 덮으며 다리를 오므리고 깔깔거렸다.
“오빠 근데 진짜 이상하다…”
“또 뭐가???”
“오빠가 내 꺼 잡고 있는 게 왜 글케 편하지??? 안락하다고나 할까… 그냥 편안해……기분도 좋구……”
“하하…거 참 기분 좋은 소리네……자주 만져 줄 게… 하하 니가 편하다면야 뭐………”
“오빠 나가자…오빠 쫌 풀렸지???”
“어???어~~~~ 암튼 고맙다. 오늘… 내일은 너 즐겁게 해 줄게…”
“오케이~~ 즐겁게 안 해주면 죽음이닷…호호~~~~”
그녀와 나는 옷 매무새를 고치고 노래방을 나왔고, 그녀의 집 앞까지 배웅을 해 주며 가볍게 뽀뽀를 해 준 다음
내일을 기약하고 집으로 향했다.
“야 참, 너 내일 미니스커트 입고 나와~”“어……”
그녀는 왜인지 이유도 묻지 않고 그러겠노라고 대답을 하며 집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내가 원하거나 시키는
일에 항상 그랬다.
“오~~~ 너 딴 여자 같다……”
“그래??? 호호호”
다음 날, 그녀가 시험이 끝날 때 쯤에 학교로 찾아 간 나는 시험을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강의실을 나오는
그녀를 반겼다. 그녀는 내 말대로 조금은 타이트해 보이는 미니스커트에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어제 잠 좀 잤어??”
“어… 서너 시간??? 암튼 푹 잤어”
“셤은 잘 보고???”
“시험지만 잘 봤어. 호호호호~~~~”
“암튼 끝났잖어… 홀가분하지???”
“어~~ 신나~~~~ 헤헤~~~~ 오빠 오늘 나 즐겁게 해 준댔지???”
“하하하 그래… 어디 갈까???”
이른 오후라 대낮부터 모텔을 찾기가 조금은 어색했고, 그녀의 몸보신을 위해 뭔가를 사 먹이고 싶었다.
“뭐 먹을래??? 셤 보느라 기운 뺐으니 영양보충 해야지…”
“어제 영양보충 했잖아…호호~~”
“잉??? 언제????”
“에이…알면서… 오빠가 준 고 단백질 섭취 했잖아… 호호호~~~”
“흐밋~~~!!! 얘 봐라… 이젠 막 나가네… 막 나가…”
“호호 뭐 오빠 앞인데 어때……”
그녀의 돌발발언에 또 내 말문이 막혀 버렸다.
“그럼 뭐 할래????”
“음…그냥 오빠랑 단 둘이 있고 싶은데??? 뭐 배 고프면 먹을 거 사가지고……”
역시 대담하기도 하고 맹랑하기도 한 그녀였다. 대낮부터 모텔을 가자는 이야기였다. 오늘 단단히 즐기려
마음을 먹은 듯 했다.
“대실 밖에 안되요…지금 이 시간은……”
“방 없는데요?!!!!!”
그녀와 몇 군데 모텔을 찾았지만, 대낮이라 그런지 숙박은 안되고 대실 밖에 안 된다거나 아예 방이 없다고
하였다.
“아니 세상에…대낮부터 모텔 방이 꽉 차????!!!!!”
“그러게……”
아무래도 돈을 좀 쓰더라도 대실 같은 게 없는 호텔이 낫겠다는 생각에 그녀를 데리고 택시에 올라탔다.
“어디 가게???”
“우리 둘 만의 공간을 찾아서…”
택시 기사가 들리지 않게 그녀의 귀에 대고 속삭이듯 말을 했다.
“호호 거기가 어딘데???”
“가봐야지…”
나는 한남대교 남단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리버XXX 호텔을 가기 위해서였다. 그곳은 꽤나 알려진 곳이었지만
사실 요금이 걱정이 되긴 했다.
호텔이 보이는 곳에서 택시를 세운 나는 그녀 손을 잡고 호텔로 향했다.
“차 한잔 마시고 있어. 방 잡아놓고 올게…”
호텔에 있는 커피숍에 그녀를 앉혀 놓고 차를 두 잔 주문한 다음, 그녀를 앉혀 둔 체 카운터로 갔다.
“예약은 못했는데…방 있나요???”
“네??? 음…언제요??”
어려 보이는 나를 위 아래로 훑어보며 카운터에 있던 젊은 아가씨가 접수를 받았다.
“오늘이요… 오늘 숙박할 건데, 미리 예약을 못해서 혹시 방이 있나 하고 일찍 온 겁니다”
“음……평일이라 있습니다. 드릴까요??”
“네…요금은????!!!!”
쪽 팔리지만 요금을 물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오히려 그녀를 커피숍에 두고 온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후불인데… 평일이라… X만원 입니다.”
“네…방 하나 주세요…”
다행이었다. 방 값이 의외로 비싸지 않았고, 10만원 정도를 예상했던 나에게는 그보다 싸게 느껴졌다.
방 키를 받아 든 나는 의기 양양하게 그녀가 있는 커피숍으로 향했다.
‘응???????!!!!!’
그녀는 의자에 앉아 어제의 여학생처럼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다. 아름다운 자태였다.비록 스타킹은 신었지만,
짧은 치마 아래로 더욱 뽀얗게 들어나 보이는 늘씬한 허벅지가 감칠맛을 더하며 눈에 들어왔다.
또한 치마 아래로 살짝 들어난 엉덩이 일부분은 식욕이 아닌 섹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안쪽 허벅지가 맞붙어
좁은 골짜기를 형성하고 있는 곳에서는 그 은밀한 끝에서 금방이라도 보지가 내 비칠 것 같은 자극적인 모습이었다.
“오빠 뭐해???”
“어… 니가 너무 섹시해서 함 쳐다 봤지…하하”
“오빠는……”
“야…너 나 만날 때만 미니 입고 다녀라. 딴 때는 그 옷 안되겠다. 너무 섹시해…”
“호호호호~ 입고 나오라메……”
“글치…잘 했으~~ 오늘은~~~~”
자꾸 내 시선은 탁자 밑의 그녀 허벅지로 떨어지며 어제 그 여학생의 뽀얀 허벅지가 오버랩 되었다.
내 앞에 앉아 있는 그녀가 새로운 여자로 보였다.
“오빠 방 있데???”
“어 참… 방 잡았다. 하하. 근데 뭐 좀 먹어야지…”
“음…여기 딘치 많은데 여기서 그냥 먹을까? 내가 살게……”
“그러던가……”
그곳은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잇는 브런치 혹은 딘치 종류의 간식거리들이 준비되어 잇는 곳이었고, 적당한 것을
골라 차와 함께 요기를 하였다.
“맛 괜찮은데???”
“그래도 명색이 호텔인데…”
“오빠 참, 여기 디따 비사지 않아??”
“그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싸네…”
“오~~ 울 오빠 갑부 집 아들인가 봐…호호”
“야 갑부 집 아들이 뚜벅이 인생 사는 거 봤냐??? 최소한 아우디는 끌고 다녀야…”
“호호호~ 올라가자 오빠……”
나는 그녀와 객실로 향했고, 문을 열고 들어간 객실은 역시 호텔답게 깨끗하고 편안한 느낌이었다.
“와~~~ 좋다… 역시 호텔이라……”
“그러네…투자 할만 하네…”
그녀가 침대에 벌렁 눕듯 조금은 피곤해 보이는 몸을 눕혔고, 나는 그녀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참. 근데 오빠. 오늘 왜 미니 입고 나오라고 했어???”
“얘는…빨리도 물어본다…”
“호호호호…뭐 오빠가 입고 나오라니까 아무 생각 없이 입고 나왔는데, 갑자기 궁금해 지잖아..호호”
“뭐 다른 이유 있겠어?? 너 예쁜 다리 보고 싶어서 그랬지”
“맨날 내 옷 다 벗겨 놓구 보면서 뭘…”
“에이…그거도 좋지만, 옷 다 입은 체 늘씬한 다리로 걷고 앉고 하는 모습이 보고 싶었단 얘기지…”
“또 울 오빠 어떤 여자 그런 모습을 봤구만~ 그치??? 호호호호”
나이는 어려도 여자는 여자였다. 내 마음을 훤히 꽤 뚫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내 말대로 따라 주는 그녀가
정말 좋았다.
“뭐…오빠가 원하는 거니까…딴 여자한테 한 눈 팔지 않고 나한테 해 달라고 하니까 뭐 용서하겠어~ 호호”
“얘기 완전 날 죄인 취급하네………”
“앞으로도 바람 피우지 말고 나한테 해 보고 싶은 거 해 달라고 해. 알찌???”
“알았다 알았어……바람 피웠다가는 너한테 완전 죽겠다”
“뭐 오빠가 바람 피우면…… 그냥 바람 피운다고 솔직하게 말 하던가…”
“오잉??? 그러면????”
그녀가 나에게 시선을 피하며 말을 이었다.
“바람 피우는 남자 바람 안 피우게 하는 게 뭔지 알아???”
“몰라~ 잡아 족치는 거????”
“에이…어케 사랑했던 남자를 잡아 족치냐??? 오빤 나 바람 피우면 잡아 족칠 거야???”
“아니지….어케 그래……”
“바람을 안 피우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내가 떠나는 거야… 그럼 남자도 이젠 바람 피우는 게 아니잖아.”
“헉~!!!! 얘가…잡아 족치는 것보다 그 말이 더 무섭다…”
그녀는 언젠가 나와 헤어지게 되리란 걸 예감하고 있는 듯 하였다.
“너랑 만약에 헤어진다면 또 몰라도 , 그 전엔 절대로 바람 안 피울테니 걱정 마…”
“고마워…나두~~~호호 우리 약속하자…”
그녀가 새끼 손가락 하나를 내게 내밀었고, 얼떨결에 나 또한 유치스럽게도 그녀의 손가락에 내 새끼 손가락을
걸었다.
“음…우리 사귀는 동안은 서로에게 솔직하기. 딴 여자나 딴 남자 생기면 서로에게 말하고 의논하기…그리고…”
“??????”
“만약에…오빠랑 나랑 헤어지더라도… 예전의 선후배로 남기. 그것도 좋은 선후배 사이로…약속~~~!!!”
“야 근데 니 말이 너무 슬프다… 암튼 약속은 하는데……”
“빨랑~!!! 도장~!!!! 복사~!!!! 호호호~~ 됐다……”
“………”
“우리 나중에 헤어지더라도 서로 후회하지 않게 마음 것 사랑하자 오빠…”
“그래…요 녀석 암튼 사람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해요…”
“호호호 참 근데, 오빠 오늘 미니 입었는데 뭐 해보고 싶어??? 날이면 날마다 오는 미니가 아녜요~~ 골라 잡숴~!!!”
“하하하하하하~~!!!!!”
진짜 그녀는 내 마음을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런 그녀가 싫지가 않았다.
“오빠 뭐하고 싶은데??? 어려워 하지 말고 말해~~~ 호호호호~~~”
“녀석 참… 그냥 단순 무식해… 미니 입고 의자에 앉은 널 만져 보고 싶다 뭐 이런…유치하지???”
“그게 뭐 어렵다구…오빠 좋을 대로 해…”
그녀가 몸을 일으켜 화장대 밑에 들어가 있던 간이 의자를 꺼내었다.
“여기 앉을까?? 아님 소파 의자???”
“응 거기면 되…”
“참, 스타킹은 벗어?? 에고고 들어와서 샤워도 안 했네…잠시 나 샤워……”
그녀는 구미호다. 잔뜩 내 마음을 뒤흔들고 가슴을 뛰게 만들더니 샤워를 한다고 후다닥 사라져 버렸다.
도대체가 막말로 꼴렸다가 말았다가 아주 미칠 지경이었다.
“오빠~~~~ 나 스타킹 벗고 나가도 되???스타킹이 하나 밖에 없어서…올 나가면 안되거덩…”
“어……”
욕실에서 그녀가 한참 동안이나 머무르며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 옷은 그대로 입은 체 스타킹만 벗은 상태였다.
“오빠도 씻고 와…”
“난 아까 집에서 막 나온거라…양치만 하고 나올 게”
“알았어…”
나는 왠지 급해지는 마음에 후다닥 양치를 하고 욕실을 나섰고,그녀는 내 바람처럼 벌써 의자에 앉아 두 다리를
꼰 체 앉아 있었다.,
“오호~~~~~~”
스타킹을 벗어서 인지 더욱 뽀얀 허벅지가 탐스럽게 뻗어 있었고, 한쪽 엉덩이가 들춰 올라가며 그 밑으로
보이는 엉덩이 라인과 허벅지 라인은 거의 조각과도 같은 작품이었다.
“어후~~~~”
나는 심호흡을 거칠게 내 뱉으며 꼬여 있는 그녀의 다리로 접근을 하였다.
“엉덩이 밑에서 너 보지 어디 있는지 찔러봐도 되???”
“새삼 뭘 물어…오빠 맘대로 해…………”
오므린 엉덩이와 다리 사이로 향하는 내 손 끝이 파르르 떨리는 것 같았다. 또한 손가락을 다리 사이로 찔러
넣었을 때, 그녀의 똥꼬가 닿을지 보지가 닿을지도 궁급했다.
내 손가락은 어느새 그녀의 엉덩이 밑에 놓였고, 슬그머니 손가락에 힘을 주며 그곳에 조금씩 밀어 넣었다.
그리고 그렇게 그녀와 나는 서로에게 잊지 못할 또 다른 날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 새내기 여대생의 호기심-제 5부. 미니스커트의 미학1 –끝-) ---
에고고… 쓰다 보니 너무 길어지는 듯 하여 짤랐습니다.
다음 장에서 계속되니 즐건 시간들 보내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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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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