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의 반성문 2부
당황스러웠다.
난 몸도 통통하고 열심히 걸어오느라 땀도 약간 났을 거고,
체크무늬 면 속옷을 입고 왔기에 예쁘지 않은 브라가 창피했다.
“부끄러운데..‘
쨋든 교육이라고 하니 조심스레 벗어봤다.
“여기로 누워봐요. 엎드려서.”
이럴 땐 내 머리가 단발머리인 것이 좋았다.
부끄러워 빨개진 얼굴을 가리기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얌전히 침대위로 올라가 엎드려보니 긴장을 풀어주고자 하는 실장의 립서비스가 대단하다.
“엉덩이도 볼록하니 예쁘고 어려서 그런지 피부도 야들야들하고,
손님들이 좋아 하겠네~. 성감대는 어딘가? 여긴가?“
조금씩 들어오는 터치에 몸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긴장되기도 했고, 기대되기도 했고, 나도 내 마음이 어떤지 모르겠다.
나도 모르는 성감대를 찾겠다고 등 쪽 여기저기를 쪽쪽거리며 터치를 하는데
처음 받아보는 등 애무에 몸 둘 바를 몰라 그저 발 끝에 힘을 주는게 전부였다.
“저..저는 성감대가 어딘지 잘 모르는데요..”
“그래? 그럼 다행이고, 가끔 손님들이 역립 들어가면 언니들이 더 흥분해서 말썽부리는 경우가 더러 생겨서,”
역립...???
이 무슨 말 인진 잘 모르겠으나 실장이 내 말을 의역한 것은 확실하다.
성감대가 어딘지 모른다는 거지 흥분을 안 한다는 말은 아니었으니 말이다.
생각해보라.
몸 여기저기를
살포시 만지며
톡 톡 건드리는데
그 어떤 돌부처, 얼음공주가 흥분을 안 하겠는가?
“손님들 뒷 판 애무를 해줄 때는 아까도 말했듯 Z를 그리며 가볍게 키스하듯이 해주면 되.”
하더니
실장은 손으로 등을 한번 훑는다.
본격적인 애무를 시작한 것이다.
『쪽, 쪽, 추릅-.』
실장이 입으로 여린 살들을 공략하니 몸매에 대한 걱정, 땀에 대한 걱정은 잦아들고
그저 내 몸이 달아올라 머리가 하얗게 변해가는 것만 온통 신경 쓸 뿐이었다.
“하아-.”
나도 모르게 입에서 따뜻한 공기를 내뿜었다.
사실 실장이 입으로 터치하는 등의 감각도 상당히 진했지만
그와 동시에 내 엉덩이를 만져대는 게 그렇게 흥분될 수가 없다.
슬쩍 만지면서 내 다리사이 계곡에 들어 찬 습기를 알아채진 않을까
매우 가슴 졸이고 있었지만
그럴수록 몸은 더욱 더 뜨거워져만 갔다.
“이곳에서 일하는 실장은 일하는 아가씨랑 이렇게 접촉이 있으면 안 돼. 그냥 교육이 전부일 뿐이야.”
하며 애무를 그만둔다.
야속하기만 했다.
그렇다고 내가
‘더해줘요.’
‘넣어줘요.’
할 순 없지 않는가?
아이러니하게도 이곳은 소설게시판이지만 내 인생은 소설이 아니다.
“아, 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일어났고, 얼굴은 옅은 홍조를 띄고 있었으며
가슴은 엄청나게 두근거려 행여나 실장 귀에 들어갈까 노심초사했다.
“입으로는 잘 빠니?”
언제부턴가 나에게 말을 놓기 시작한 실장은
애무로 달아오른 내 얼굴은 안중에도 없는지 부끄러운 질문을 던진다.
“아.. 잘 빠는지는 모르겠고, 남자친구는 자주 해주는 편이에요”
남자친구의 개인정보를 여기서 흘리는 것은
매우 멍청한 짓이겠지만
그래도 스토리의 전개를 위해 엑기스만 얘기하자면
남자친구는 성욕이 세지 않다.
실제로 20살 당시 두어 달에 한번 관계하는 것이 전부였고
그마저도 의무감에 하는 것이었으니 말이다.
본인 말로는
날 만난 뒤로 야동도 안보고 자위도 한적 없다고 하니
난 좋아해야 되는 건가 말아야 되는 건가 약간 고민이다.
하지만 그런 남자친구도 원하는 것은 있었으니
바로
사까시.
고등학생 땐 입으로 해주다 쌀 것 같으면 화장실에 가서 마무리를 하고 왔지만
20살 되자마자 입싸를 원했다.
세상에
남자친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응! 알았어!” 하곤 덥썩 받아주길 몇 차례,
이젠 사까시 하는 데 입에 싸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이런 나였으니,
“잘 빠니?”
하는 질문에
‘선수에요.’ 라고 답하고 싶었으나
“자주해주는 편이에요..” 하고 어이없는 내숭을 떨어본다.
한 가지 더 말하자면
남자친구 사까시 해주는데 손은 쓰지 않는다.
손을 쓰지 않았던 처음 시작은 다한증 때문이었으나
손을 쓰면 너무 빨리 끝나버려 약간 조루끼가 있는 남자친구의 자존심을 위해
5분은 넘겨야지... 하다 보니
입속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Honey Baby를 자유자제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름 이런 여자 친구 둔 것을 남자들은 부러워하던데 정작 내 남자친구는 세상 모든 여자가 다 이런 줄 안다.ㅡㅡㅋ)
“그럼…. 일단 실장님 것 좀 한번 해볼래? 애무는 됐고, 그건 나중에 니가 손님 받으면서 알아 가야되고.”
일단 난 몸이 달아 오른 상태이니
실장의 저의는 뭔지 모르겠으나 일단 난 실장을 엄청나게 흥분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럼.. 조금만..”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남자친구 것 보다 작은 사이즈의 Baby는 약간 Up한 상태였다.
입에 덥석 넣어보니
그간 입에 다 안 들어갔던 것만 빨다 쏙들어가는 걸 먹어보니
WOW
장난감 수준이었다.
혀끝으로 실장의 자지에 그려진 짙은 힘줄을 따라 올라가니 꽤나 큰 귀두가 있었다.
혓바닥의 힘을 최대한 풀어 귀두를 둥그렇게 둘러대니
Baby에 힘이 빡!!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부드럽게 입안에 넣은 뒤 혓바닥은 힘줄을, 입술은 동그랗게 오므려
위아래로 움직여본다.
금방이라도 쌀 것처럼 매우 딱딱해진 실장의 자지는
이미 힘껏 발기한 상태였지만 역시나 미니사이즈였다.
작을수록 입에서 갖고 놀기란 더 편한걸.
“아… 잠깐만, 나 싸도 될까?”
복수의 순간이 왔다.
“교육일 뿐이잖아요….”
아쉽게 사정의 기회를 놓친 실장은 지루한 변명을 늘어놓는다.
“아, 내가 사정 못한지 한 달이 다되어가서….”
ㅉㅉ
그런 실장이 불쌍한 것은 사실이었으나
잔뜩 달아오른 날 방치한 죄,
아니, 달아오르게 만든 죄.
나름의 소심한 복수를 했다 생각하니 약간은 속이 시원했다.
“일단 빠는 건 잘 하는 것 같으니 오늘부터 일 할래?”
“네, 그럴게요.”
옅은 미소를 띠며 말하자 실장은 안심한 눈치였다.
“이제, 닉네임을 지어야 되는데, 평소 애칭쓰는거 있어?”
“아니요, 그런 것 없는데….”
“그럼 내가 그냥 지어줄 게. 음….”
실장은 내 얼굴을 보며 상당히 고민했다.
“처음 봤을 때 느낌 그대로 가자. 초롱이 어때?”
매우 촌스럽기 짝이 없지만 나름 괜찮다고도 생각했다.
초롱이.
내 첫 번째 닉네임이었다.
당황스러웠다.
난 몸도 통통하고 열심히 걸어오느라 땀도 약간 났을 거고,
체크무늬 면 속옷을 입고 왔기에 예쁘지 않은 브라가 창피했다.
“부끄러운데..‘
쨋든 교육이라고 하니 조심스레 벗어봤다.
“여기로 누워봐요. 엎드려서.”
이럴 땐 내 머리가 단발머리인 것이 좋았다.
부끄러워 빨개진 얼굴을 가리기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얌전히 침대위로 올라가 엎드려보니 긴장을 풀어주고자 하는 실장의 립서비스가 대단하다.
“엉덩이도 볼록하니 예쁘고 어려서 그런지 피부도 야들야들하고,
손님들이 좋아 하겠네~. 성감대는 어딘가? 여긴가?“
조금씩 들어오는 터치에 몸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긴장되기도 했고, 기대되기도 했고, 나도 내 마음이 어떤지 모르겠다.
나도 모르는 성감대를 찾겠다고 등 쪽 여기저기를 쪽쪽거리며 터치를 하는데
처음 받아보는 등 애무에 몸 둘 바를 몰라 그저 발 끝에 힘을 주는게 전부였다.
“저..저는 성감대가 어딘지 잘 모르는데요..”
“그래? 그럼 다행이고, 가끔 손님들이 역립 들어가면 언니들이 더 흥분해서 말썽부리는 경우가 더러 생겨서,”
역립...???
이 무슨 말 인진 잘 모르겠으나 실장이 내 말을 의역한 것은 확실하다.
성감대가 어딘지 모른다는 거지 흥분을 안 한다는 말은 아니었으니 말이다.
생각해보라.
몸 여기저기를
살포시 만지며
톡 톡 건드리는데
그 어떤 돌부처, 얼음공주가 흥분을 안 하겠는가?
“손님들 뒷 판 애무를 해줄 때는 아까도 말했듯 Z를 그리며 가볍게 키스하듯이 해주면 되.”
하더니
실장은 손으로 등을 한번 훑는다.
본격적인 애무를 시작한 것이다.
『쪽, 쪽, 추릅-.』
실장이 입으로 여린 살들을 공략하니 몸매에 대한 걱정, 땀에 대한 걱정은 잦아들고
그저 내 몸이 달아올라 머리가 하얗게 변해가는 것만 온통 신경 쓸 뿐이었다.
“하아-.”
나도 모르게 입에서 따뜻한 공기를 내뿜었다.
사실 실장이 입으로 터치하는 등의 감각도 상당히 진했지만
그와 동시에 내 엉덩이를 만져대는 게 그렇게 흥분될 수가 없다.
슬쩍 만지면서 내 다리사이 계곡에 들어 찬 습기를 알아채진 않을까
매우 가슴 졸이고 있었지만
그럴수록 몸은 더욱 더 뜨거워져만 갔다.
“이곳에서 일하는 실장은 일하는 아가씨랑 이렇게 접촉이 있으면 안 돼. 그냥 교육이 전부일 뿐이야.”
하며 애무를 그만둔다.
야속하기만 했다.
그렇다고 내가
‘더해줘요.’
‘넣어줘요.’
할 순 없지 않는가?
아이러니하게도 이곳은 소설게시판이지만 내 인생은 소설이 아니다.
“아, 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일어났고, 얼굴은 옅은 홍조를 띄고 있었으며
가슴은 엄청나게 두근거려 행여나 실장 귀에 들어갈까 노심초사했다.
“입으로는 잘 빠니?”
언제부턴가 나에게 말을 놓기 시작한 실장은
애무로 달아오른 내 얼굴은 안중에도 없는지 부끄러운 질문을 던진다.
“아.. 잘 빠는지는 모르겠고, 남자친구는 자주 해주는 편이에요”
남자친구의 개인정보를 여기서 흘리는 것은
매우 멍청한 짓이겠지만
그래도 스토리의 전개를 위해 엑기스만 얘기하자면
남자친구는 성욕이 세지 않다.
실제로 20살 당시 두어 달에 한번 관계하는 것이 전부였고
그마저도 의무감에 하는 것이었으니 말이다.
본인 말로는
날 만난 뒤로 야동도 안보고 자위도 한적 없다고 하니
난 좋아해야 되는 건가 말아야 되는 건가 약간 고민이다.
하지만 그런 남자친구도 원하는 것은 있었으니
바로
사까시.
고등학생 땐 입으로 해주다 쌀 것 같으면 화장실에 가서 마무리를 하고 왔지만
20살 되자마자 입싸를 원했다.
세상에
남자친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응! 알았어!” 하곤 덥썩 받아주길 몇 차례,
이젠 사까시 하는 데 입에 싸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이런 나였으니,
“잘 빠니?”
하는 질문에
‘선수에요.’ 라고 답하고 싶었으나
“자주해주는 편이에요..” 하고 어이없는 내숭을 떨어본다.
한 가지 더 말하자면
남자친구 사까시 해주는데 손은 쓰지 않는다.
손을 쓰지 않았던 처음 시작은 다한증 때문이었으나
손을 쓰면 너무 빨리 끝나버려 약간 조루끼가 있는 남자친구의 자존심을 위해
5분은 넘겨야지... 하다 보니
입속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Honey Baby를 자유자제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름 이런 여자 친구 둔 것을 남자들은 부러워하던데 정작 내 남자친구는 세상 모든 여자가 다 이런 줄 안다.ㅡㅡㅋ)
“그럼…. 일단 실장님 것 좀 한번 해볼래? 애무는 됐고, 그건 나중에 니가 손님 받으면서 알아 가야되고.”
일단 난 몸이 달아 오른 상태이니
실장의 저의는 뭔지 모르겠으나 일단 난 실장을 엄청나게 흥분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럼.. 조금만..”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남자친구 것 보다 작은 사이즈의 Baby는 약간 Up한 상태였다.
입에 덥석 넣어보니
그간 입에 다 안 들어갔던 것만 빨다 쏙들어가는 걸 먹어보니
WOW
장난감 수준이었다.
혀끝으로 실장의 자지에 그려진 짙은 힘줄을 따라 올라가니 꽤나 큰 귀두가 있었다.
혓바닥의 힘을 최대한 풀어 귀두를 둥그렇게 둘러대니
Baby에 힘이 빡!!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부드럽게 입안에 넣은 뒤 혓바닥은 힘줄을, 입술은 동그랗게 오므려
위아래로 움직여본다.
금방이라도 쌀 것처럼 매우 딱딱해진 실장의 자지는
이미 힘껏 발기한 상태였지만 역시나 미니사이즈였다.
작을수록 입에서 갖고 놀기란 더 편한걸.
“아… 잠깐만, 나 싸도 될까?”
복수의 순간이 왔다.
“교육일 뿐이잖아요….”
아쉽게 사정의 기회를 놓친 실장은 지루한 변명을 늘어놓는다.
“아, 내가 사정 못한지 한 달이 다되어가서….”
ㅉㅉ
그런 실장이 불쌍한 것은 사실이었으나
잔뜩 달아오른 날 방치한 죄,
아니, 달아오르게 만든 죄.
나름의 소심한 복수를 했다 생각하니 약간은 속이 시원했다.
“일단 빠는 건 잘 하는 것 같으니 오늘부터 일 할래?”
“네, 그럴게요.”
옅은 미소를 띠며 말하자 실장은 안심한 눈치였다.
“이제, 닉네임을 지어야 되는데, 평소 애칭쓰는거 있어?”
“아니요, 그런 것 없는데….”
“그럼 내가 그냥 지어줄 게. 음….”
실장은 내 얼굴을 보며 상당히 고민했다.
“처음 봤을 때 느낌 그대로 가자. 초롱이 어때?”
매우 촌스럽기 짝이 없지만 나름 괜찮다고도 생각했다.
초롱이.
내 첫 번째 닉네임이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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