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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의 반성문 - 1부6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26 878회 0건


** 초롱이의 반성문 6부




그의 손이 가슴을 스치고 옆구리를 타고 내려와 둔덕에 다다를 때 즈음

팬티를 벗기고, 보짓물 가득한 그 곳에 손을 담가본다.

나도 모르게 다리는 크게 벌어지고
그의 손이 내 클리토리스에 닿을 때 마다 나지막한 신음을 내뱉었다.


미끈한 느낌은 날 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다.






어쩌면 난 선천적으로 물이 많은 여자인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그 당시엔 그런 사실을 몰랐으니, 평소와 다른 내 몸에 더욱 흥분하고 있었다.


오빠는 돌출 된 공알을 마구 문질렀고,
엄청난 자극에 몇 초 안되어 금방 오르가즘을 느껴버렸지만 오빠의 손은 멈추지 않았다.
몸은 굉장한 경련이 일어나고 있었고, 행복하지만 아주 힘들었다.
클리의 자극이 진정되기는커녕 상당히 민감해져있었던 찰나,
오빠의 손가락 하나가 구멍 속으로 쳐들어왔다. 그야말로 쳐들어 왔다는 표현이 딱 알맞을 것이다.
보지에선 경련이 일어나고 있었기에 사실 부드럽게 손가락이 들어오기란 힘들었을 거다.
어쨌든, 손가락 하나가 조금씩 움직이는데, 확실히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등이 오싹해지고 머리가 쭈뼛 서는 느낌,
클리로 인한 오르가즘은 두 다리가 오므라들었지만
삽입으로 인한 자극은 다리를 더욱 벌리게 만들었다.
1번 오빠의 손가락은 그의 실루엣만큼이나 길고 예뻤지만, 지금 이 순간엔 그 어떤 흑형의 자지보다 훨씬 자극적이었다. (당시 흑형의 자지를 맛 본건 아니었지만,)



어느덧 손가락은 두개가 되었고, 엄청난 속도로 구멍 이 곳 저 곳을 탐닉하니,
몸이 활처럼 휘며 애액인지 오줌인지를 잔뜩 싸질러놓았다.


그동안 자위로도 느껴보지 못했고, 남자친구의 애무로도 느껴보지 못했던
엄청난 멀티오르가즘이었다. 아니, 사실 그게 멀티오르가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내가 그날을 잊을 수 없고, 또 생각만 하면 금새 젖어온다는 것이다.




어린 20살이 느꼈던 이 엄청난 오르가즘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오빠는 아주 작정을 했는지, 이미 보짓물이 바닥까지 흥건한 상황에 나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초롱아, 오늘은 내가 너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줄 테니까. 다음에 오면 내가 해달라는 것 하나만 해주라. 응?”




애초에 오빠의 이런 제안은 필요가 없었다.
내 몸은 녹을 대로 녹아있었고, 지금 이 상황에 그 어떤 자지라도 다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있는데, 1번 오빠의 것이라면 두 번이고 세 번이고 안 되겠는가?



어쩌면 점점 창녀랑은 다른 의미의 그저 섹스의 노예가 되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오빠.. 다음에 아니어도, 지금도 괜찮아요.. 나 지금 충분히 만족하고 좋아요.”


“아니, 초롱아. 오늘은 오늘이고 다음은 다음이야. 다음엔 내 얼굴만 봐도, 목소리만 들어도 지금처럼 줄줄 싸게 해줄게.”



굉장했다.


살면서 이렇게 음탕한 시간을 보내본 적이 없다. (살아봤자 20년.. 애기였네 애기)




오빠는 침대 아래로 내려가, 내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었고
보지를 양쪽으로 힘껏 벌렸다. 그리곤 이내 공알만 혀끝으로 핥아대는데,
처음 받은 애무가 이렇게 자극적이어도 미쳐버릴 판에,
이미 내 몸은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대다 작디작은 내 클리가 애기 고추만큼 커졌으니,
이때부턴 정말로 오줌을 줄줄줄 싸고 있었다.




이렇게 내가 싸지를때마다 “더 싸, 계속 싸!” 하며 귀로도, 몸으로도 날 자극시키고 있었다.





몇 번의 오르가즘이 왔는지 모르겠다.
나중엔
“제발 그만해주세요..”하고 애원을 해 그만둘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보다 더 놀라운 건
이 대단한 오르가즘의 향연이 40분도 안됐다는 것이다.

바닥이고 침대고, 시트고 전부 내 보짓물로 젖어버렸고, 오빠가 옷을 입을 동안에도 난
일어날 수 없었다. 다리를 모으면 보지가 자극 되 또 몸이 경련을 일으킬 정도였기 때문이다.




이 일을 하면서부터 처음 느껴보는 대단한 만족감이었다.





그렇게 1번 오빠를 보내고, 몇 명의 손님을 더 받아들이면서 자연스레 난, 역립을 거부하지 않게 되었다.


물론 그 때의 상상을 하며 쉽게 젖어버리는 통에 진상도 수없이 만났지만 말이다.




몇 번의 역립을 허용하고, 남자친구와 섹스도 해보고, 혼자 그날을 상상하며 자위도 해봤지만 만족이란 절대 없었다.


공알 만지는 게 전부였던 내 자위는, 손가락으로 쑤셔보기도 하며 조금 더 큰 자극을 찾아가고 있었다.





어느 날, 내 휴대폰으로 문자한통이 왔다.


「오늘 가도 되나?」




단번에 1번 오빠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오셔도 되는데...』


사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오셔도 되지만 따로 만나도 좋다는 말이었다.


「오늘은 4시에 갈게.」




내 마음을 읽지는 못했나보다.



그 날 따라 더 옷과 속옷에 신경 쓰며 4시에 그가 오길 기다렸다.

그 전 손님이야 진상이든 아니든, 난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니 대충보내기 일쑤였고
드디어 기다리던 4시가 되었다.



“초롱아, 2T 지명”
“네~~~~~~~”



들뜬 마음으로 방문을 노크했다.

“들어오세요.”




방문을 열자 역시 1번 오빠가 있었고, 내 보지에 피가 쏠리는 느낌을 동시에 받을 수 있었다.



멋쩍게 웃으며 오빠의 품에 안기자 오빠는 날 가볍게 밀쳐내며

“오늘은, 내가 해달라는거 해줄거야?”



라고 말했다.



비록 지금은 그때만큼 정신이 나가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약속한 게 있으니 알겠다고 했다.




“벗어봐.”



오빠의 말투는 이상하리만치 딱딱했으며, 다른 사람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냉정했다.
내가 알던 1번 오빠랑은 엄청나게 다른 느낌..
그 얼굴, 그 목소리를 하곤 정말 날 창녀 대하듯 한 느낌..




원피스를 벗자 빨간 레이스 속옷이 나왔다.
브라는 원래 하지 않고, 팬티만 한 장 걸치고 있는 몸이 됐다.





“야한 팬티 입고 왔네, 나 보여주려고….”


맞다.

오빠 보여주려고 입고 온 것이지만, 왠지 지금의 오빠는 싫다.



그러나 점점 내 팬티가 젖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뻘쭘하게 서 있는 이 모습과, 정말 창녀가 된 듯한 수치심에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지만
지난 날 오빠의 손길과 혀끝을 잊을 수 없어 더욱 빠른 속도로 젖어가고 있었다.





“침대에 누워봐. 다리 벌리고. 내가 그날보다 더 좋게 해줄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느껴 본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런 수치심과 기대감을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나도 모르게 오빠가 시키는 대로 하고 있지만 머릿속으로 ‘이건 아닌데….’하며 갈등하고 있었다.




“내가 많이 변했다고 생각해? 하지만 잘 생각해봐. 넌 돈을 받고 남의 딸이나 쳐주는 창녀고, 난 널 돈 주고 산 손님이야. 그런데 힘들게 딸 치지 않고도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넌 행복하게 돈 벌 수 있어. 그동안에도 그랬겠지만, 내가 오기만을 기다리게 될 거야.”



마치 그동안의 내 마음을 다 알기라도 하는 것처럼 오빠는 구구절절 내 정곡을 찌르는 말들만 늘어놨다.


“난 그 팬티를 벗기지 않아도 지금 그 속이 얼마나 흥건하게 젖어있을지 잘 알고 있어. 아마 내가 문자를 보냈을 때부터 젖기 시작했겠지, 더럽게 말라붙은 보짓물과 지금도 울컥울컥 쏟아내고 있는 애액에 그 팬티는 다시 입기가 껄끄러울 정도로 지저분해져 있을 거야. 그렇지?”




오빠가 나한테 뭘 하려는진 모르겠지만, 오빠가 하는 말 모두 사실이었고,
난 이상하리만치 그가 하라는 대로 다 하고 있었다.
한편으론 분명 기대를 하고 있었을 게 분명하다.


“초롱아. 오늘은 너의 의견은 절대 중요하지 않아. 내가 원하는 대로 한다고 했으니까.
전엔 너가 그만둘 수 있었지만 오늘은 내가 그만두기 전까지 넌 선택권이 없어. 잘 기억하고, 죽을 것 같으면 그때 죽을 것 같다고 얘기해.“



오빠는 배낭에서 이 것, 저 것 꺼내고 있었다.

난 왠지 모를 공포감에 울기 일보 직전이었고, 아이러니하게도 내 보지는 이미 울고 있었다.




오빠는 먼저 이상한 족쇄같은 것을 꺼내 내 손과 발을 묶었고, 양쪽으로 벌어지도록
줄로 침대 코너에 단단히 묶었다.


그 순간이 참 뻘쭘하고 이상했지만, 뭐랄까.. 말이나 글로는 표현하기 힘든
굉장한 압박감? 리더쉽?


그래, 공포감이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



야동이나 야사에서만 보던 모습이었다.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도 못했고, 그런 야동과 야사를 이해하려고 노력해본적도 없었는데 여전히 보지엔 물이 넘치고 있었다.




“어디, 한번 봐볼까?”



오빠는 내 팬티를 우악스럽게 잘라버렸고, 금새 촉촉히 젖은 보지가 드러났다.



“거봐, 내가 이럴 줄 알았다니까. 니가 이상하게 몸이 민감하더라고. 20살밖에 안됐는데도 말이야. 엄청나게 까졌거나, 앞으로 개발되거나…. 근데 저번에 그렇게 쑤셔댔는데도 시원하게 못 싸는 거 보니까 아직 개발이 덜 된 게 분명했어. 그래서 내가 오늘 개발시켜줄라고, 고맙지?”



오빠가 평소 어떤 취향을 갖고 있었는지 배낭에서 꺼낸 물건들을 보면 충분히 알 수 있었다.


SM? 여자를 암캐취급하는 변태놀이 정도로 인식됐던 터라(이런 표현은 많은 에셈머들의 심기가 불편할 것이라 예상되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쓰다 보니 거칠게 표현한 점, 죄송합니다.) 거부감은 엄청났지만 이미 몸이 묶여버린 지금,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어쩌면 난 이미 1번 오빠에게 좋은 마음을 갖고 있었고,
그의 손은 날 만족 시켜줄 거라는 기대감이 경험을 통해 더욱 높아져있었고
외적인 요소나 어떠한 환경에 의해 굳이 움직이지 않았단 표현이 맞을 것 같기도 하다.





신기한건,
전에 인테리어놈이 날 강간할 때랑은 다른 느낌이었고, (이 얘긴 나중에 읊겠다..)
소리칠 용기도 안나지만, 사실 소리치고 싶은 마음도 없었던 것이다.





오빠는 내 얼굴에 자기 얼굴을 마주하곤, 눈을 똑바로 마주치라고 했다.
무섭지만, 눈을 맞추도록 노력했고, 오빠는 한손으로 우악스럽게 내 가슴을 움켜잡았다.
갑작스런 통증에 눈을 질끈 감았고, 그와 동시에 오빠는 소리를 버럭 질렀다.



“눈 마주치라고 했지!”



반사적으로 눈을 동그랗게 떠 오빠의 눈을 바라보았고, 나도 모르게 눈에선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엄청난 공포감과 이 와중에 화장안하길 잘했다는 안도감,
나도 어쩔 수 없는 여자인가보다.




계속 오빠의 눈을 쳐다보며 끔찍한 그 고통을 이겨내고 있었다.
그러나 고통이라고 하기엔 난 점점 달아오르고 있었고, 빨리 보지를 만져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가슴보단 보지가 더 자극적이고 쉽게 오르가즘에 도달하니,
남자친구랑 섹스를 할 때도 가슴보단 보지애무에 더 치중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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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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