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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8:25 899회 0건
S의비밀은 시디수여니의 이야기입니다.
(cd를 모르시거나 흥미없으신분은 별로인 이야기 일수 있어요~^^)

정말 오랜만에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앞으로는 짧게라도 자주 써보도록해야겠어요.

너무 오랜만이라 앞이야기가 어떻게 끝났었는지..다들 까먹으신건 아닌지..ㅋㅋ
기억안나시는 분은 제 집필실에서 살짝 다시 훑어보세용~^^
( 제 이야기는 1부부터 읽어야 이해하시기 쉽고~ 더 야릇할 꺼예요~
첨 읽으시는 분은 1부부터 읽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상후 좋은 느낌 느끼신분은 댓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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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부 3장 ] 하은 누나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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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요법은 효과가 없었다. 그 일이 있은 후부터 나는 누나를 대하기가 더욱 힘들어졌다. 그러나
티는 내지 않았다. 누나를 예전처럼 대하려고 무척 애를 썼고, 어떤 때는 누나와의 일들이 꿈속의 일처럼
생각되어 정말 아무일없던 듯이 대하기도 했다. 하지만....누나는 다른거 같았다.
그런일이 없었던 일처럼 나를 대하다가도 문득 문득 묘한 눈빛과 의미를 알수 없는 미소로 나를 순간 순간
당황하게 만드는 하은누나였다... 나의 착각이었을까?.....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 아니였다.
하은누나의 충격요법이 있고 2주정도가 지난 어느 날 밤. 새벽 2시쯤.
나는 침대에 누워 만화책을 보고 있었다.

" 똑 똑 "

누군가 내 방문을 노크했다.


[ 이시간에...누가... ]


나는 조용히 침대에서 일어나 천천히 방문을 열었다.


" 누구..."

" 쉿! "


하은누나였다.


" 어..누나.."


누나는 열린 문을 밀고 내방안으로 들어와 스스로 문을 닫았다.
난 짧은 반바지에 나시셔츠 하나만 걸친 내모습이 약간 민망해 손으로 팔을 감싸며 몸을 움츠렸다.
누나는 짧은 면원피스 차림이었고, 방금 샤워를 마친듯 머리가 물기를 머금고 있었다.
누나는 슬쩍 내모습을 확인하더니 짧게 미소짖고는


" 아직 안잤네?^^ 화장실 갔다가 불켜진거 같아서~ "

" 어..뭐 필요한거 있어? 누나? "

" 필요한거?..컴퓨터 좀 쓰려구 ㅋㅋ"


누나는 묘한 미소를 띠며, 내 책상으로 가서 켜져있는 컴퓨터로 인터넷 검색을 했다.
난 그런 누나를 바라보다 침대로와 다시 만화책을 펼쳤다.


" 누나 컴퓨터 또 안돼? "

" 성은이 자는데 컴퓨터하기 그렇잖아~. 만화책 보고 있었어? "

" 응."

" 뭔데? ^^ "

"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 ㅋㅋ 19금이야? 제목이..ㅋㅋ"

" 어?.@!! 그런 사정!이 아니라~ 그냥 그..어떤 사정이 있다~ 뭐.. 그런뜻이야~"

" 남자와 여자의 사정은 그런 사정 아닌가? ㅋㅋㅋ "

" 그런가? ㅎㅎ 컴퓨터로 뭐해야하는데? 회사일이야?"

" 멜 좀 확인해봐야돼서~ 너 편하게 만화책봐~ 금방끝나~ "


하은누나는 몸을 돌려 컴터 키보드를 두드렸다. 의자위로 누나의 하얀어깨가 드러나있었다.
난 만화책을 편채로 시선을 내 의자에 앉아있는 누나의 뒷모습에 고정하고, 천천히 훑어보기 시작했다.
나시스타일의 원피스 어깨끈 주위로 브라끈은 보이지 않았다.


[ ..노브라?!@? ]

" 이거 한글프로그램은 어디있니? "


누나의 갑작스런 말에 난 시선을 거두고 만화책을 보았다.


" 응?.. "

" 한글 좀 열어줘~ "


난 침대에서 일어나 책상앞 누나가 앉아있는 의자옆으로 갔다.
그리고 손을 뻗어 마우스를 움직였다. 그순간 내 오른쪽 팔과 누나의 어깨앞쪽이 맞다았고,
내 우측아래로 누나의 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원피스안에 봉긋하게 자리잡은 누나의 가슴은 원피스위로 탐스러운 가슴골을 만들고 있었고,
솟아있는 원피스 가운데로 작게 톡 튀어나온 꼭지의 형태가 보였다. 누나는 노브라가 확실했다.


[ 아...계속해서 머리속에 떠나지 않던..하은누나의.가슴...아..오늘.. 다시 보고싶다]

" 너 뭘 보는거야? "

" 응!!?..아니.. "

" 또 보고 싶어? ㅋㅋ "

" ..보이는 걸 어떡해~~ "

" ㅋㅋㅋ기다려 나 일 먼저 하고~ "

" !!...일 다하면... 보여줄꺼야?.. "

" ㅋㅋ생각해보고~ㅋㅋ..그만 내려다보고 저리 가있어~ㅋㅋ"

" 웅... "


난 침대로 돌아와 다시 만화책을 폈지만 만화책이 눈에 들어올리 없었다.
이시간에 내방에 온 누나를 본순간부터, 지난번 일과 연결되며 머리속에 온갖 상상이 피어오르던 나는
그 상상이 현실이 될것 같은 생각에 심장이 요동치고 있었다.
살짝젖어있는 누나의 머리칼과 그옆으로 드러난 뽀얀 어깨, 그리고 의자밑으로 보이는 누나의 하얀종아리를
뚫어져라 바라보며 앞으로의 일을 상상해보았다.


" 끝났다~ "


누나는 말과 함께 의자를 돌려 침대에 있는 나를 바라보았다.
누나의 다리를 바라보던 나는 흠찟놀라 만화책으로 시선을 떨구었다.


" 이제...뭐할까? ㅋㅋ "

" 응??!@? "


난 천천히 고개를 들어 누나를 바라보았다.
나를 향해 의자를 돌려 앉은 누나는 다리를 벌려 양쪽손으로 원피스 가운데를 누르고,
상체를 침대쪽으로 숙이고 있었다. 누나의 뽀얀 다리가 허벅지까지 드러나있었고,
숙여진 상체 가운데로 누나의 노브라 가슴이 반쯤 드러나 있었다.


[누나가...혹시...저번처럼?...]

" 저번처럼 보여주기 할까? "

" .... " [ 아~누나~.... 아..어쩌지? 뭐라고 하지?]

" 누나 몸 또 보고 싶니? "


난 부끄러운듯 고개만 끄덕였다.


" ㅋㅋ 너 먼저 보여주면~ ㅋㅋ "

" 저번처럼..누난 안보여주려구?... "

" 오늘은 보여줄께~ ㅋㅋ"

" ...정말?.."

" 그래~^^

" 샤워하고 방에서 컴터쓰려는데 성은이가 자고 있어서..그래서 우리 수현이 생각이 났지ㅋㅋ
오늘 술도 한잔하고~, 누나 기분 좋은 상태거든~ 오늘은 다 보여줄 수 있어~ㅋㅋ"

" 오늘은... 보여주는 거로는 안돼.... "

" ?..그럼?!? "

" ..만져보게 해줘..."

" 뭐?!?? 야~!! 나 그냥 간다~~? "

" 아냐~~ ....알았어... "

" 너~ 이상한 맘 먹으면 안돼~ 그럼 나 소리지른다~ 울아빠 얼마나 무서운지 알지?^^"

" ...아라써..."

" 우리 귀연 수현이 먼저 옷벗어~"


난 침대 옆으로 내려와 책상의자에 앉아있는 하은누나를 바라보고 섰다.
그러곤 먼저 티셔츠를 벗어버렸다.


" 이제 누나도 하나 벗어~ "

" 안돼~ "

" 왜?~ "

" 난 지금 옷 두개밖에 안입었어~^^ 봐~ "


하은누나는 의자에 앉은채로 원피스의 가슴부위를 양손으로 문질렀다.
원피스안에서 누나의 가슴이 이리저리 눌리고 부드럽게 움직였다.


" 너도 아까 봤잖아~나 노브라인거~ ㅋㅋ 너도 이제 두개니까 니가 먼저 벗어^^"


난 잠시 망설이다 이내 수긍하고는 반바지를 벗어버렸다.


" 수현이 넌 다리에 털도 없고~ 배나 가슴에도 없고 ㅋㅋㅋ 겨드랑이에는 있니?

" 아냐~ 있어..."


난 팔을 들어 겨드랑이를 누나에게 확인시켜주었다.


" 이제 누나 차례야~ "

" ^^ 좋아~ "


누나는 의자에서 앉은 채로 엉덩이를 살짝들어 두손으로 원피스를 걷어올려서
머리위로 벗어버렸다. 그러더니 의자 등받이쪽으로 가슴을 붙여 상체를 가렸다.


" ...그러는게 어디 있어? "

" 뭐가? 벗었잖아~...누나 갈까? "

" 아.아냐.."

" 이제 너 벗어~ "


난 손을로 팬티양쪽을 잡고 상체를 숙이다가


" 누나 가슴 안보여주면 나 안벗을래~ "

" ㅋㅋㅋ알았어~"


누나는 상체를 살짝 세우더니 두손으로 가슴을 잡아 의자 등받이 위에 봉긋한 가슴을 올려놓았다.


" 됐지? ㅋㅋ 근데 좀 야하다~ 그치?"


누나는 의자 등받이에 올려진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보며, 손으로 가슴의 봉우리와 골을 어루만졌다.


" 응...엄청 야해.."

" ㅋㅋ 너 섰어? 팬티가 불룩해졌네~ ㅋㅋ "

" 누나 때문이지~ "


그렇게 말하는 것과 동시에 난 어디서 용기가 났는지
누나에게로 빠르게 다가가 누나의 가슴을 두손으로 움켜쥐었다.
누나는 미쳐 피할 사이도 없이 (피할 생각이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매끄럽고 봉긋한 두 가슴을 내손에 내어주었다. 짧은 순간 당황하던 누나는 곧 옅은 미소를 지으며,


" 만지니까 좋아?^^ "

" 웅~ 따뜻하고 부드러워~ "


누나의 의자에서 일어나 내가 누나의 가슴을 더 편히 만지도록 해주었다. 그리고 두손을 누나의 가슴위에 있는
내손위로 가져와 천천히 내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두손안에서 탐스러운 누나의 젖가슴이 부드럽게 움직였다.
손바닥 가운데쯤 있던 누나의 젖꼬지가 점점 단단해져 오는것을 느꼈다.


" 아..누나아...꼭지가.... "

" 단단해지지?..으..ㅁ..너 때문이야아..."


누나의 소리는 아까와 다르게 나즈막하고 부드러워지고 있었다.
누나의 손과 내손~ 그리고 그안의 탐스런 가슴을 바라보던 내 눈에,
다리를 벌린채 의자를 두 다리 사이에 두고 팬티만 입고 서있는 하은누나의 가슴아래 모습이 들어왔다.


" 누나도...기분 좋아?.."

" 응~ 수현이땜에 기분 좋아아.."


난 순간 누나를 끌어안으며 본능적으로 입술을 누나의 입술로 가져갔다.


" 야~ 뭐야~! "


누나는 두손으로 날 밀쳐냈다.


" 너 미쳤어? 죽을래?!! "

" 참을수가 없어.누나..누나를 보고 참을 수 있으면 남자가 아니지..한번만 안아보자..키스 쫌만 하자...누나.. "

" 안돼. 그건. "


누나는 책상위에 벗어놓았던 원피스를 집어들고 의자에서 일어섰다.


" 더이상은 안되겠다. 다 누나 잘못이다. 이제 그만 자~ "

" 알았어 안할께~ 누나가 시키는것만 할께~ 가지마~ "


누나는 원피스를 빠르게 입으며,


" 아냐~ 갈래. 너도 잊어버리고 흥분 가라앉히고 어서 자. "

" 나 팬티 벗을께~ 그거 보고 가~ 그럼 "


문 근처까지 간 누나가 잠시 머뭇하는 거 같았다. 나는 빠르게 팬티를 벗어버리고는,


" 나 벗었어~ 봐봐~ "


누나는 문앞에 서서 고개를 돌리지 않은채


" 에휴....다 내잘못이지...쩝... 아라따..살짝 봐주기만 하고 갈꺼다!


그리곤 내쪽으로 몸을 돌렸다. 웃음을 지며 잠시 내 그곳을 쳐다보던 누나가,


" ..너..거기...왜그래? "


난 순간 아차 싶었다.


" 면도 했니? "

" 어??@?...." [아이씨..뭐라고 하지?...]


누나의 옷들을 입으며 나만의 쾌락을 즐길때, 작은 팬티사이로 그리고 팬티 위쪽으로 삐져나오는
털이 보기 싫어 조금씩 그곳의 털을 면도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점점 과감해져서
몇일전에 면도할때는 거의 손바닥 반만한 정도만 남겨두고 깔끔하게(?) 정리를 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 원래 그런거야? 아니지? 너 면도했지? "

" ....웅..... "

" 뭐야~ 변태처럼~ 거길 왜 면도해? 남자가~ "

" ...... "


잠시 머뭇거리던 나는 대수롭지 않은듯


" 깔끔하고 좋던데? ㅎㅎ 이쁘지 않아? ㅎㅎ "

" 이상해~ 변태같애~"

" 뭐가 이상해~ 여자만 여기 정리하라는 법 있나? "

" 남자들도 거기 그렇게 하는 사람 있어? 난 못들어 봤는데.."

" ..... "


난 아주 잠시 고민하다 결국..


" 사실은.... "

" 사실은 뭐? "

" 저번에...내가 누나한테 컴퓨터에 편지남겼을때...나도 비밀생활이 있다고 썼잖아..."

" 그랬나? 그런데? "

" ...그러니까..내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솔직히...고민도 돼고...근데..멈출수가..


순간 창피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내가 살짝 울먹였는지도 모르겠다. 누나가 부드럽게 나에게 말했다.


" ...수현아..무슨일인데?..."

" .... "

" 일단 옷먼저 입어 "


나는 옷을 입고 나서 침대에 걸터 앉았다. 누나는 다시 의자로 가서 나를 보고 앉았다.


" 말해봐.. "

" ..그러니까.... 화내면 안돼~.. "

" 일단 말해봐.. "


나는 옷장서랍 뒤쪽에서 누나의 팬티를 발견한 일부터 그뒤에 변하기 시작한 나의 모습,
나의 행동들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나가 이야기를 하는 동안 누나는 중간중간,

" 내 속옷을 입고 자위를 했다고? "
" 나중엔 내방에 와서 꺼내입고? "
" 속옷이랑 스타킹? "
" 다른 옷들도? "
" 그럼 기분이 좋았어?! "

기가막힌듯 한숨을 쉬며, 불쾌한 표정을 드러냈다.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며 내가 심각하게 나의 상태를 말하고, 고민상담같은 분위기를 만들어가자
누나는 서서히 심각하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뀌어 갔다.


" ...그렇게..누나 속옷을 입고..그러다 보니까...어느날인가..내..거기...털이 보기싫은거야...
..그래서.....조금씩 면도를 하기 시작했는데...몇일전에는...결국...지금 상태까지........."

" ..너... 트랜스젠더 같이...그런 거니? "

" ...아니 그런건..아닌거 같애..평상시에는...그렇지 않은데...
여자옷을 입을때는....여자처럼..느껴지는 기분이..너무..좋고....
어떤때는 여자옷을 입은 나와..남자인 내가 섹스를 하는거 같기도하고....몰라..나두 잘 모르겠어.."

" ...수현아~....그럼 안돼... "

" 하지말어야지하면서도...자위 하고 싶어지면...그냥 야동을 보는거보다..그렇게 하는게...넘..좋아서..."

" 암튼..알았어..... 담에 다시 얘기하자..누나도 생각 좀 정리하고...."


누나는 의자에서 일어나 방문쪽으로 가다가


" 너 내 속옷이랑 스타킹 지금 가지고 있는거야? "

" ...응.... "

" 줘~ "


나는 옷장서랍을 열고 깊숙히 숨겨놓은 검정비닐봉지를 꺼냈다.


" 그게 다 내 속옷이야? 허.. 많기도 하네~ 내 옷장에서 몰래 가져온거니? "

" 아니..원래 여기뒤에 떨어져 있던거랑....누나가 버린거...
누나옷장에서 꺼내입었던건..그자리에 다시 넣어놨어.."

" 허... 이리내~ "


난 주섬주섬 손손으로 속옷과 스타킹을 뭉쳐서 일어났다.


" 아니다. 그냥 버려. 꼭 버려~ 알았지?! "


난 고개를 끄덕였고, 누나는 내방을 나갔다.
너무나 창피하고 허탈한 기분에 속옷과 스타킹을 손에들고 잠시 주저 앉아있던 나는
내일 학교갈때 버릴 생각으로 비닐봉지를 가방속에 구겨넣고 침대로 와서 누웠다.
잠시 마음을 진정시킨 순간..나는... 내팬티안에 묘한 느낌을 느꼈다.
반바지와 팬티를 내려 내상태를 확인했다.
잔뜩 움츠려있는 내심벌....하지만.. 그 끝은 흠뻑 젖어 귀두전체가 반짝이고 있었다.
얼마나 물이 많이 나왔는지 몽정을 한것처럼 팬티가 흥건했고, 웅크린 그 끝이 불알에 닿은채로
물이 나와서인지 불알도 온통 액투성이었다.


[ 뭐지?...누나한테...얘기할 때...계속 나온거야?.....발기는 안됐었는데?... ]


그러고 보니 누나한테 내 이야기를 할때....계속 창피하고 민망했지만.... 뭔가.. 야릇한 느낌이
계속 들었던거 같았다.


[ 그냥 창피한 느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러면서도...흥분했다는 거야?...서지 안하고도?..]


이미 난 조용히 일어나 가방에서 비닐봉지를 꺼내고 있었다.
봉지안에서 누나의 팬티한장과 스타킹..브라를 꺼내 입기 시작했다.
여전히 발기되지는 않았지만...그 끝에서는 뽀롱뽀롱 방울이 흘러나오는 걸 느낄수 있었다.

또다시 나는 내안에 숨어있던 여자를 꺼내 팬티와 브라, 스타킹만을 입고, 스스로를 애무해 나가기 시작했다.


[ 누나...아...나 참을 수가 없어....오늘만....더....한번만...더....아.....]


-----------------------------------------------------------------------------
수현은 과연 비밀생활(?)을 멈출수 있을까요?
비밀을 알게된 하은누나와는 이제 어떤 사건이 벌어질까요?^^ 다음에 계속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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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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