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다이어리...
분명 일반적인 일기들은 아닐것이다...
어떤 내용들이 일기에 적혀있을까...? 제목자체로도 그렇고...심상치 않았다.
나는 잔뜩 긴장을 하고 첫 글을 클릭 했다.
나는 상상할 수 없는 아내의 비밀들을 알게 되었다...
[1998.08.02]
무더운 여름.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시절...
아내는 친구들과 어울려 롤러스케이트장에 굉장히 자주 다녔던 모양이다.
아내는 아내가 다니던 학교의 얼짱이어서 주변에 꼬이는 남학생들이 많았던듯 하다.
쿵쿵쿵 음악소리가 요란하다.
매표소를 올라가는 복도 계단에서 누군가 아내의 손목을 잡는다.
파란 근무복을 입은 어떤 남자가 아내에게 다가가 얘기한다.
"학생. 잠깐 따라와봐"
"......네....???"
남자는 아내의 옆으로 다가가 속삭인다.
"다 봤어. 조용히 따라오는게 좋을거야"
롤러장을 나가려던 아내는 몸이 굳은채 되 물었다
"네.....?"
"여기서 개쪽 당할래? 아님 얌전히 따라올래?"
"........."
아내는 그 남자의 뒤를 따라 갔다.
남자는 열쇠로 어떤 문을 열더니 들어갔다.
아내도 천천히 따라 들어갔다.
사무실도 아니고... 책상과 의자가 하나 있고, 침상같은것이 있는 조그만 공간이었다.
아내는 아무말도 못하고 문앞에 가만히 서있었다.
"예쁘게 생긴 여자애가 왜그래?"
"네....?"
"그 가방 열어봐봐"
아내는 얼굴이 벌개졌다.
"열어봐. 내가 다 봤어"
".............."
남자는 아내의 어깨에 걸려있던 가방을 낚아 채고는 지퍼를 열었다
"이거 뭐야?"
남자의 손에는 지갑이 워크맨이 들려있었다.
"응? 이거 뭐야?"
"..........."
아내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땅을 쳐다봤다.
"아니 예쁘게 생긴애가 왜 남의 물건에 손을 대고그래...? 아까 홀 벤치에서 옆에있던 가방안의 워크맨 꺼내서
학생 가방에 넣는거 내가 다 봤어"
".............."
"나어린 학생이 말이야... 이거 이거 그냥 넘어가면 안돼. 어디학교 다녀?"
"....... 그거...제 친구꺼에요...제가 빌린거에요..."
아내는 울먹이며 말했다.
"엉? 친구꺼? 정말이야? 그럼 친구 불러와봐. 빨리 불러와봐~ 어디서 거짓말을 하고 그래~?"
".............."
"좋게 충고좀 해주고 넘어가주려했구만, 어디서 거짓말이야? 엉? 얘 진짜 안되겠네. 너 광진여고 다니지?"
"..........."
"몇학년 몇번이야? 너네 학교에 얘기하고, 경찰도 불러야겠다"
"아저씨........"
아내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올랐고, 눈에는 눈물이 맺혀있었다.
"너 예쁘게 생겨서 내가 오고가다 종종 유심히 봐왔었는데, 이런애일줄은 몰랐다? 도둑년이었네?"
"아저씨......."
남자는 건물관리원이었다.
그리고 이곳은 건물 숙직실이었다.
아내는 학교에서 얼짱으로 알려질만큼 외모가 돋보였다.
남자는 이런 아내를 주의깊게 보고있었나 보다.
최근 롤러장에 푹 빠져 자주 오게 됐던 이곳에서 그 날 아내는 누군가의 워크맨을 훔쳤던 것이었다.
"몇학년 몇번이야? 담임선생 이름대고, 너네집 전화번호 대"
남자는 나즈막히 말했지만, 흥분한듯 보였다.
"................."
잠시 정적이 흘렀다.
남자는 의자에 앉아서 아내의 얼굴을 올려다 보고있었고
아내는 툭치면 울어버릴것 마냥 땅만 쳐다보고 있었다.
"봐 줄까?"
"네..........."
"봐줘???"
"........ 네........"
잠시 또 정적이 흘렀다.
"안돼. 어린애가 벌써부터 이러면 나중에 정말 큰일 저질러. 일찌감치 호되게 혼나봐야 정신차리고 손버릇 고치지"
"빨리 집전화번호 대고, 몇학년 몇번이냐니까!"
"아저씨........"
아내는 무릎을 꿇었다.
눈물을 흘리며 두손을 모으고 울먹이며 말했다.
"아저씨.... 한번만 봐주세요...."
"얼레? 봐줘?"
"흑흑....."
"봐주면? 봐주면???"
남자는 신이난듯 보였지만, 애써 감정을 감추는 모습이었다.
"봐주면? 넌 뭐해줄건데? 엉?"
"아저씨.........."
"아저씨만 찾지 말고~ 나 아직 총각이야~ 아저씨 아저씨 그러지 마~"
"..................."
"내가 너 봐주면 넌 나한테 뭐 해줄래?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지? 안그래?"
"아저씨.........."
"아 진짜! 얘가 말을 못알아 먹네! 귀찮다. 그냥 경찰서에 전화할란다"
남자는 수화기를 들었다.
"아저씨!!!"
아내는 엉엉 울기 시작했다.
남자는 수화기를 든채로 말 한다.
"봐줄까?"
"네.....흑흑..."
"좋아"
아내는 눈물을 닦으며 남자를 쳐다 본다.
"일어나봐"
아내는 꿇었던 무릎을 피고 일어났다.
달라붙는 청바지에 반팔티셔츠를 입고있었다.
"음............."
남자는 아내의 몸을 찬찬히 둘러봤다.
남자의 입가에 묘한 미소가 흘렀다.
"좋아...... 봐주지"
"감사합니다..흑흑..."
아내는 머리를 숙여 인사했다.
"티셔츠 벗어봐"
.
.
.
아내는 눈이 동그래져서 남자를 쳐다봤다.
"못들었어? 티셔츠 벗어봐"
"네.........?"
"애가 진짜... 안들려?"
"아저씨............."
남자는 수화기를 다시 들고는 버튼을 누른다.
"도둑년을 내가 왜 봐주냐? 말귀도 못알아 쳐먹는구만"
"아저씨......"
남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버튼을 누른다.
"흠흠. 거기 경찰서죠?"
아내는 잽싸게 티셔츠를 벗었다.
남자는 고개를 들어 아내를 봤다.
그리곤 수화기를 내려놨다.
"진작에 말을 고분고분 들을것이지"
하얀 우유빛 피부에 흰색 브래지어를 한 아내의 상체가 드러났다.
아내의 얼굴은 눈물 범벅이가 돼있었다.
"왜 그렇게 울고 그래? 엉? 아저씨가 봐준다는데...? 너 말만 잘들으면
절대 도둑년 소문 안내"
남자는 일어섰다.
"너 좋아하는 남자애들 많겠다? 아주 이쁘게 생겨서"
남자는 말을하며 아내의 뒤로 걸어갔다.
"툭"
아내의 브래지어끈이 풀렸다.
"헉"
아내는 깜짝 놀랐다.
아내는 두 팔로 흘러내리는 브래지어를 감쌌다.
남자는 다시 의자에 앉아서 담배를 하나 꺼내 물었다.
아내를 쳐다보며 담배에 불을 붙이더니 길게 한모금 빨고는
"바지 벗어"
"..................."
아내는 예상한듯 놀라지 않았다.
그저 못들은것처럼 가만히 서있었다.
"안 벗어?"
"아저..씨....."
"전화기 들까?"
"............."
아내는 지퍼를 내리고 천천히 바지를 벗어 내렸다.
아내의 길고 가는 허벅지가 드러났다.
"와~ 몸매 죽이네?"
"한번 돌아봐"
아내는 남자가 시키는대로 천천히 한바퀴를 돌았다.
남자는 침을 꼴깍 삼켰다.
"너 내가 시키는대로 말 잘들어야 내가 봐줄거야"
아내는 움츠린몸을 하고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남자는 깊게 담배 한모금을 더 빨았다.
"팬티 벗어"
"네???"
"두번씩 말하게 하지 말아라! 너가 지금 무슨상황인지 알아 몰라?
너 절도전과 빨간줄 거지느냐 마느냐는 너가 하기에 달렸어"
아내는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숨죽여 울고만 있는다.
남자가 일어나 휴지로 아내의 얼굴을 닦아준다.
"왜 울고 그래? 내가 뭐 너 해치기라도 하냐? 내 말만 잘 들으면 너도 좋고, 나도좋고"
아내는 입술을 꼭 깨물었다.
"빨리"
아내는 뒤돌아서서 팬티를 서서히 벗었다.
"돌아서"
아내는 체념한듯 남자가 시키는대로 돌아섰다.
아내의 탐스런 보지털이 보였다.
분명 일반적인 일기들은 아닐것이다...
어떤 내용들이 일기에 적혀있을까...? 제목자체로도 그렇고...심상치 않았다.
나는 잔뜩 긴장을 하고 첫 글을 클릭 했다.
나는 상상할 수 없는 아내의 비밀들을 알게 되었다...
[1998.08.02]
무더운 여름.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시절...
아내는 친구들과 어울려 롤러스케이트장에 굉장히 자주 다녔던 모양이다.
아내는 아내가 다니던 학교의 얼짱이어서 주변에 꼬이는 남학생들이 많았던듯 하다.
쿵쿵쿵 음악소리가 요란하다.
매표소를 올라가는 복도 계단에서 누군가 아내의 손목을 잡는다.
파란 근무복을 입은 어떤 남자가 아내에게 다가가 얘기한다.
"학생. 잠깐 따라와봐"
"......네....???"
남자는 아내의 옆으로 다가가 속삭인다.
"다 봤어. 조용히 따라오는게 좋을거야"
롤러장을 나가려던 아내는 몸이 굳은채 되 물었다
"네.....?"
"여기서 개쪽 당할래? 아님 얌전히 따라올래?"
"........."
아내는 그 남자의 뒤를 따라 갔다.
남자는 열쇠로 어떤 문을 열더니 들어갔다.
아내도 천천히 따라 들어갔다.
사무실도 아니고... 책상과 의자가 하나 있고, 침상같은것이 있는 조그만 공간이었다.
아내는 아무말도 못하고 문앞에 가만히 서있었다.
"예쁘게 생긴 여자애가 왜그래?"
"네....?"
"그 가방 열어봐봐"
아내는 얼굴이 벌개졌다.
"열어봐. 내가 다 봤어"
".............."
남자는 아내의 어깨에 걸려있던 가방을 낚아 채고는 지퍼를 열었다
"이거 뭐야?"
남자의 손에는 지갑이 워크맨이 들려있었다.
"응? 이거 뭐야?"
"..........."
아내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땅을 쳐다봤다.
"아니 예쁘게 생긴애가 왜 남의 물건에 손을 대고그래...? 아까 홀 벤치에서 옆에있던 가방안의 워크맨 꺼내서
학생 가방에 넣는거 내가 다 봤어"
".............."
"나어린 학생이 말이야... 이거 이거 그냥 넘어가면 안돼. 어디학교 다녀?"
"....... 그거...제 친구꺼에요...제가 빌린거에요..."
아내는 울먹이며 말했다.
"엉? 친구꺼? 정말이야? 그럼 친구 불러와봐. 빨리 불러와봐~ 어디서 거짓말을 하고 그래~?"
".............."
"좋게 충고좀 해주고 넘어가주려했구만, 어디서 거짓말이야? 엉? 얘 진짜 안되겠네. 너 광진여고 다니지?"
"..........."
"몇학년 몇번이야? 너네 학교에 얘기하고, 경찰도 불러야겠다"
"아저씨........"
아내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올랐고, 눈에는 눈물이 맺혀있었다.
"너 예쁘게 생겨서 내가 오고가다 종종 유심히 봐왔었는데, 이런애일줄은 몰랐다? 도둑년이었네?"
"아저씨......."
남자는 건물관리원이었다.
그리고 이곳은 건물 숙직실이었다.
아내는 학교에서 얼짱으로 알려질만큼 외모가 돋보였다.
남자는 이런 아내를 주의깊게 보고있었나 보다.
최근 롤러장에 푹 빠져 자주 오게 됐던 이곳에서 그 날 아내는 누군가의 워크맨을 훔쳤던 것이었다.
"몇학년 몇번이야? 담임선생 이름대고, 너네집 전화번호 대"
남자는 나즈막히 말했지만, 흥분한듯 보였다.
"................."
잠시 정적이 흘렀다.
남자는 의자에 앉아서 아내의 얼굴을 올려다 보고있었고
아내는 툭치면 울어버릴것 마냥 땅만 쳐다보고 있었다.
"봐 줄까?"
"네..........."
"봐줘???"
"........ 네........"
잠시 또 정적이 흘렀다.
"안돼. 어린애가 벌써부터 이러면 나중에 정말 큰일 저질러. 일찌감치 호되게 혼나봐야 정신차리고 손버릇 고치지"
"빨리 집전화번호 대고, 몇학년 몇번이냐니까!"
"아저씨........"
아내는 무릎을 꿇었다.
눈물을 흘리며 두손을 모으고 울먹이며 말했다.
"아저씨.... 한번만 봐주세요...."
"얼레? 봐줘?"
"흑흑....."
"봐주면? 봐주면???"
남자는 신이난듯 보였지만, 애써 감정을 감추는 모습이었다.
"봐주면? 넌 뭐해줄건데? 엉?"
"아저씨.........."
"아저씨만 찾지 말고~ 나 아직 총각이야~ 아저씨 아저씨 그러지 마~"
"..................."
"내가 너 봐주면 넌 나한테 뭐 해줄래?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지? 안그래?"
"아저씨.........."
"아 진짜! 얘가 말을 못알아 먹네! 귀찮다. 그냥 경찰서에 전화할란다"
남자는 수화기를 들었다.
"아저씨!!!"
아내는 엉엉 울기 시작했다.
남자는 수화기를 든채로 말 한다.
"봐줄까?"
"네.....흑흑..."
"좋아"
아내는 눈물을 닦으며 남자를 쳐다 본다.
"일어나봐"
아내는 꿇었던 무릎을 피고 일어났다.
달라붙는 청바지에 반팔티셔츠를 입고있었다.
"음............."
남자는 아내의 몸을 찬찬히 둘러봤다.
남자의 입가에 묘한 미소가 흘렀다.
"좋아...... 봐주지"
"감사합니다..흑흑..."
아내는 머리를 숙여 인사했다.
"티셔츠 벗어봐"
.
.
.
아내는 눈이 동그래져서 남자를 쳐다봤다.
"못들었어? 티셔츠 벗어봐"
"네.........?"
"애가 진짜... 안들려?"
"아저씨............."
남자는 수화기를 다시 들고는 버튼을 누른다.
"도둑년을 내가 왜 봐주냐? 말귀도 못알아 쳐먹는구만"
"아저씨......"
남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버튼을 누른다.
"흠흠. 거기 경찰서죠?"
아내는 잽싸게 티셔츠를 벗었다.
남자는 고개를 들어 아내를 봤다.
그리곤 수화기를 내려놨다.
"진작에 말을 고분고분 들을것이지"
하얀 우유빛 피부에 흰색 브래지어를 한 아내의 상체가 드러났다.
아내의 얼굴은 눈물 범벅이가 돼있었다.
"왜 그렇게 울고 그래? 엉? 아저씨가 봐준다는데...? 너 말만 잘들으면
절대 도둑년 소문 안내"
남자는 일어섰다.
"너 좋아하는 남자애들 많겠다? 아주 이쁘게 생겨서"
남자는 말을하며 아내의 뒤로 걸어갔다.
"툭"
아내의 브래지어끈이 풀렸다.
"헉"
아내는 깜짝 놀랐다.
아내는 두 팔로 흘러내리는 브래지어를 감쌌다.
남자는 다시 의자에 앉아서 담배를 하나 꺼내 물었다.
아내를 쳐다보며 담배에 불을 붙이더니 길게 한모금 빨고는
"바지 벗어"
"..................."
아내는 예상한듯 놀라지 않았다.
그저 못들은것처럼 가만히 서있었다.
"안 벗어?"
"아저..씨....."
"전화기 들까?"
"............."
아내는 지퍼를 내리고 천천히 바지를 벗어 내렸다.
아내의 길고 가는 허벅지가 드러났다.
"와~ 몸매 죽이네?"
"한번 돌아봐"
아내는 남자가 시키는대로 천천히 한바퀴를 돌았다.
남자는 침을 꼴깍 삼켰다.
"너 내가 시키는대로 말 잘들어야 내가 봐줄거야"
아내는 움츠린몸을 하고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남자는 깊게 담배 한모금을 더 빨았다.
"팬티 벗어"
"네???"
"두번씩 말하게 하지 말아라! 너가 지금 무슨상황인지 알아 몰라?
너 절도전과 빨간줄 거지느냐 마느냐는 너가 하기에 달렸어"
아내는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숨죽여 울고만 있는다.
남자가 일어나 휴지로 아내의 얼굴을 닦아준다.
"왜 울고 그래? 내가 뭐 너 해치기라도 하냐? 내 말만 잘 들으면 너도 좋고, 나도좋고"
아내는 입술을 꼭 깨물었다.
"빨리"
아내는 뒤돌아서서 팬티를 서서히 벗었다.
"돌아서"
아내는 체념한듯 남자가 시키는대로 돌아섰다.
아내의 탐스런 보지털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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