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 - 5
어느덧 이야기는 중반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물론 사이사이 자잘한 에피소드들도 있지만 지극히 평범하고 내세울것이 없기에 살짝 지나간것도 있구요.
그래도 최대한 사실만을 전달할 것이며, 있는 그대로 전달을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에 나오는 대화나 상황묘사등은 거의 100% 사실이라 보시면 되구요.
아무래도 너무 좋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일이다 보니 닭살스럽고 알콩달콩한 모습이나 멘트가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ㅎ
거북하셔도 이해해 주셔요~^^
그럼 5부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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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을 다녀온 후로 1주일이 지났다.
누나에게 물어봤더니 하영누나가 해외 출장때문에 그 이후로 연락이나 카톡을 못했다고 한다.
우린 아직 풀지못한 응어리를 지닌채 그렇게 조심스러우면서도 자극적인 데이트를 계속 했다.
뭐..하영누나와는 연락해보고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지 싶었다..
"괜히 초조하다양..."
"그치? 하영누나가 계속 맘에 걸리네...대체 뭐땜에 그랬는지.."
"우웅...ㅜㅠ 아 몰라..걍 될대로 되라해~ 난 신경 안쓸래"
"흐...그러자..뭐 연락이 되야지 말을 하던가 얘길 해보던가 하지.."
"응.."
그렇게 우린 스스로를 위안하고 보통때처럼 지냈다.
"오늘은 머 먹을까?"
"아 오늘 거기 가보자~ 내 중학교 동창이 이자카야 오픈했다는데 한번도 안가봤거든..간다간다하구.."
"아 그래? 그래 가자~ 가서 따수운 사케 한잔하자..근데 그 동창은 나도 아는사람이야? 누나친구?"
"아 전에 얘기한적은 있는데 산적같이 생긴 남자에 술장사한다고..ㅎ"
"아 그분..ㅎㅎ 그래 가자가자"
우린 그렇게 저녁느즈막히 누나 동창친구의 이자카야에 갔다. 압구정 뒷골목에 2층건물로 꽤 커보이는 곳이었다.
"시형아~ 아룡~?"
"엇 야~ 너는 나 가게 오픈한지가 언젠데 지금에나 오냐?"
"아 미안미안.."
"안녕하세요~"
나도 인사를 나눴다.
"어쨌든 잘왔다~ㅎ...남자친구분??"
누나가 싱글싱글 웃으며 날 한번 쓱 쳐다보더니 내 팔짱을 끼며 대답한다.
"응!!! 얼마 안됐어~"
"아 그래? 야 잘됐다~ 안그래도 너 맨날 사촌동생이랑 돌아다니고 그런다고 혜연누나가 걱정하더라~"
"엥? 언니 왔었어?"
"응..꽤 됐는데 ㅎ 어쨌든 맨날 같이 다닌다던 사촌동생은 어쩌고 이런 멋진 남친만나고다니냐~"
"아...ㅋ 뭐...그..그렇게 됐어~"
"하...하...하.."
나도 멋적게 웃었다..
그렇게 우린 2층 한쪽 구석자리로 안내를 받고 마주보며 앉았다.
동창 형님은 분주했지만 가끔씩 우리쪽으로와서 챙겨주고있었다.
"혜연누나도 아는 분이었어?"
"응...응...어렸을때 동창이다보니까 언니랑도 친했지..오히려 혜연언니랑 더 잘 지냈을껄~"
"흐음..근데..괜찮겠어? 혜연누나도 아는 사이면..나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면 안되는거 아냐?"
"에이 뭐 별일이야 있겠어? 언니가 뭐 여기 자주오는것도 아니구.."
그때 동창형님이 우리쪽에 서비스 안주를 들고왔다.
"와..혜연누나는 잘지내? 얼마전에 연락함 하고 통 못했네.."
"응 잘지내~ 얼마전에 스키장도 같이 다녀왔어~"
"아 그래? 다행이네 ㅎ 근데 지연이랑은 어떻게 만났어요? 얘 아무나 만나는애 아닌데~ 완전 보는눈 까다롭던데~ 크크"
형님이 나를 쳐다보며 신기한듯 묻는다.
"네? ㅎ 제가 막 쫓아다녔는데요~ ㅋ 누나 이쁘잖아요~"
"엇? 연상연하 커플이예요?"
순간 덜컹 했다~ 아 역시 갑작스런 거짓말은 참 힘들다~ 흐흐
누나도 살짝 당황한듯 했다.
"아..맞아~!! 나보다 2살 어려~ 흐흐 내가 사촌동생이랑 다녀버릇하니까 연하가 좋아졌나? 크크~"
"와..진짜? 난 너 연하를 만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렇게 잠시 대화를 나눈후 형님은 바쁘다며 다시 일하러 갔다.
"누나를 굉장히 잘아는가보네?"
"아 응...예전에 저넘이 나한테 대쉬한적이 있었거든 흐흐"
"그래서!!??"
"뭘 그래서야 생긴거 바라~ 무서워서 싫다고 했어 -_-ㅋㅋ"
"크크크 그게 뭐야~ 그래도 친한가보네~ 혜연누나까지 안다는거 보니까"
"응 애가 참 걍 싹싹하고 그냥 좋은 사람이야~ 걱정마 쟤 결혼 했어~"
"아 그래? 흐흐 근데 괜찮겠어? 나 완전 남자친구로 되었는데 이래저래 곤란한 상황 되는거 아냐?"
"괜찮아 괜찮아 우선 마셔마셔~"
그렇게 우린 잠시 모든걸 잊고 따뜻한 사케와 맛있는 안주로 속을 달랬다.
뭐 이미 연인이라 소개를 했기때문에 가끔 가벼운 스킨쉽과 뽀뽀를 하며 애정행각도 서슴치 않았다.
형님도 둘이 너무 좋아보인다며 부럽다며 능글거린다.ㅎ
그렇게 둘이 어느정도 술을 마시고 가게를 나섰다.
밤공기가 차다. 누나손을 꼭잡고 압구정 한복판을 거닐었다.11시가 넘은 시간..오늘은 외박이나 같이 있을꺼리가 없다..
"음...누..누나~ 이시간에 대실은 안되겠지?흐흐"
"응?으응?"
누나가 살짝 놀라며 눈을 똥그랗게 뜨고 나를 쳐다본다~ 추운건지 당황한건지 얼굴이 살짝 발갛게 상기되어 있다.
귀엽다..난 싱긋 웃으며 누나 볼을 잡고 누나에게 키스를 했다.
"누나 조금 늦게 들어가도되면, 나랑 좀 더 있다가 들어가~"
"우움...너무 늦지 않을깡...나도 같이 있고 싶은데 그러면 집에 가기 싫을거 같아서..ㅠ"
"흐흐 우선 누나네 동네로 가자.."
"으응.."
그렇게 택시를 타고 누나네 동네로 향했다. 뭐 MT가 없는 곳은 없었으니..
우리는 조금 떨어진곳에서 내려 집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가는길에 MT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난 누나 손을 꼭잡고 다시한번 말을 건낸다.
"누나 우리 같이 있자..오늘"
"아?,,웅...안대 밤새는건..."
"그래? ㅠㅠ 아쉽당.."
"....그러면...잠깐 같이 있다가 들어가자 2~3시까지 들어가면 되"
"그래?"
그렇게 둘이 서로 합의(?)를 하고 눈에 보이는 가장 나아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방으로 올라간 우리는 조금 서먹하게 침대에 걸터앉았다.
그러고보니 생각해보니 MT는 처음이구나!!!
그래서 그런지 왠지모르게 정말 야한 짓만 위해서 온듯한 느낌이 들었다.
누나가 한동안 멍때리더니 나를 쳐다본다..
그러더니 그 큰 눈망울이 그렁그렁 거리더니 이네 표정이 일그러지며 눈물이 또르륵 흐른다..
"헉..누나~ 왜그래~ 무슨일이야~!!??"
"이잉..ㅠㅠ 흑흑...아냐.."
"뭐가 아냐 왜그래 누나...무슨일있어?"
"흑흑....히잉...아니,,,그런게 아니라.."
"응 말해봐 괜찮아.."
"이런거..시러...ㅠㅠ 섹스만을 위해서 막 이러는 느낌이 들어서..너랑 하는게 싫다는게 아니라, 이렇게 MT 오면 그런생각부터 들어서.."
"아..."
"미안..미안 ㅠ 너랑 하는게 시른게 아니야...나두 하구싶구..근데..MT는 적응이 안대..ㅠ히잉..."
"아 미안..내가 괜히 오자고해서..."
"아..아냐...ㅠ 그냥 내 개인적인 느낌이야..나도 너랑 와서 그나마 나아...좋아..."
누난 계속 훌쩍 거린다..나는 그런 누나를 꼬옥 안아줬다. 누나를 내 무릎위에 누나가 좋아하는 포지션으로 나와 마주보게 앉히고 꼬옥 안아주면서 뽀뽀를 했다.
누나의 눈물도 닦아주고 뽀뽀해 줬다.
"우리가...항상 같이 있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
내가 정말 진심으로 물었다..그말을 하는 느낌은...말로 표현할 수가 있을까..가슴이 먹먹해짐을 느꼈다..
이미 정해진 답을 알고있으면서 다른 틀린 답을 쓰는 느낌이었다..가슴이 아팠다. 아려왔다..
"우리 오늘은 조금만 쉬었다가만 가자.."
"아냐 재경아..괜찮아.."
"아냐..괜찮아 무리하지마..^^ 나도 정말 괜찮아..우리 누워서 꼬옥 안구있자 조금만.."
"흑..으응..ㅠㅠ훌쩍.."
그렇게 누나와나는 겉옷만 벗고 침대로 들어가 이불을 덮고 누웠다. 누나를 꼬옥 안고 머리결을 쓰다듬으며 키스를했다.
누나는 내 가슴팍에서 계속 코를 훌쩍이며 있었다.
"누나..괜찮아..울지마.."
"안울어..그냥 좋아서 그래.."
그렇게 한동안 내 품에 안겨있던 누나가 고개를 들고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나도 그렇게 천장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있었다. 정말 진심으로..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생각했다..
"무슨 생각해?"
"아...그냥...나 누나랑 평생 같이 하고싶다는건..무리겠지?"
"ㅠㅠ 나랑....사귀는거 힘들어?"
"아니..그게 아니라..점점 더 좋아지니까 그러지..ㅎ 큰일이네~"
누나는 싱긋 웃더니 내 위로 올라온다..
그러고는 나에게 키스를 한다..나도 두손으로 누나의 얼굴을 맞잡고 키스를 나눈다..
그러고는 다시 내 위에서 폭 나에게 안긴다..
"사랑해..."
"하....나두 사랑해 누나.."
그렇게 서로 사랑을 확인한 후 우린 자연스럼게 서로의 옷을 벗기고 있었다.
누나도 충혈된 눈과 상기된 얼굴로 옷을 벗는걸 도왔다..
누나를 침대에 바로 눕히고 누나위에서 키스를 퍼부었다..
조금은 격정적이고 섹시한 ...하지만 뭔가 슬프고 가슴아픈 키스였다..
그렇게 오래도록 키스를 나눴다..누나의 얼굴이 어느때보다 뜨겁고 상기되어 있었다..
우린 정말 입술이 부르트도록 서로의 입술과 혀를 탐했고 정말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었다.
"정말 사랑해 누나.."
"나두...나두 많이.."
어떠한 애무도 없었다..우린 그렇게 슬프도록 아름다운 키스만을 나눴을뿐이다.
어느새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게 된 우리는 서로의 몸을 탐하다가 나의것을 누나의 그곳으로 천천히 넣었다.
누나가 얼굴을 찡그리며 키스를한다..그렇게 부드럽게 나의것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 역시 누나의 혀와 입술을 탐하며 나의것에 느껴지는 누나의 온기를 그대로 전달받고있었다..
"누나꺼..너무 좋아..따뜻해.."
"나두 니꺼 너무 좋아..."
누나가 씨익 웃으며 허리를 들썩인다..누나 안쪽이 살아 움직이는것 같다. 따뜻하고 부드럽다.
그렇게 누나와 또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고 누나를 바라봤다..
누나의 눈에서 또다시 눈물이 흘렀다..너무 아름다운 이쁜 눈물이었다..
난 누나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입술로 닦아 주었다..눈과 코..볼과 입술에 키스를 하고 누나를 바라봤다..
누나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누나...왜그래...괜찮아?"
누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입꼬리가 올라가며 싱긋 웃는다..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아서 그래...이대로 쭈욱 같이있었으면 좋겠어서.."
"누나..ㅠ"
나도 코끝이 찡해지는것을 느꼈다..
"정말 너랑 평생 같이 있고싶다...정말...너랑 사촌이란게 싫다 정말..."
"나두 그래 누나..."
누나가 그렇게 웃으며 눈물을 흘리더니 나를 꼬옥 껴안는다..
나의 그것은 누나의 보지안에서 점점 빠르게 움직이고있었다..
그럴 수록 누나는 나를 꼬옥 껴안고 양 다리로 나의 허리를 끌어안고 있었다.
"하악...아...너무 좋아 재경아...정말...너....니 모든걸 사랑해...정말마니.."
"나두 누나...사랑해.."
그렇게 말하며 또다시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누나를 꼬옥 끌어안은채로 나의 허리운동은 점점 더 빨라졌다..
"아악..학....아앙.....아..아...아...아 재경아...아윽..."
"하..누나...아아....너무 좋아..."
"아..나두..나두너무 좋다..아...."
그렇게 서로 꼬옥 끌어안은채로 허리운동을 계속 하던나는 얼마안가 누나의 몸안에 나의 정액을 사정했다.
누나가 몸을 부르르 떨며 나를 꼬옥 껴안는다...눈물이 흐른 얼굴은 가엽기도 하면서 섹시하다..
나와 누나는 꼬옥 안은채로 키스를 나눴다..
한동안 키스를 나누다가 내 것을 빼내려고 하자 누나가 나를 더 꼬옥 껴안는다.
"빼지마...그냥 이대로 있어..쭈욱..."
"응? 하하...괜찮아?"
"응...따뜻해...니꺼..너무 좋아.."
"ㅎ그래도 내꺼 쪼그라들면 자동적으로 빠질껄.."
"그때까지만이라도 넣고 있어,,걍,,"
난 웃으며 누나를 끌어안았다..누나가 숨을 고르며 나를 꼬옥 끌어안는다.
나는 내 물건이 쪼그라들줄 알았다..근데...음..이것이 쪼그라드는듯하다가 얼마안가 다시 유지를 하기 시작한다?
그러더니..다시 조금씩 원기를 회복하는느낌이다..
"헐...나 왜 다시 흥분되는거 같지?"
"응? 어..아...아...느낌나...왜 안줄어들어?"
"허..허..모르겠는데.."
나는 천천히 나의물건을 움직여보았다..다시 발기되어있는것을 느꼈다..
누나의 보지안쪽은 이미 애액과 나의 정액으로 충분히 젖어있었다..
"응? 어...?재..재경아..또 하게?"
"응? 응...아직 안죽었네..또할래.."
"크크 아 뭐야 변강쇠야!!!"
"크..왜이러지..이런적은 첨인데~"
그렇게 다시한번 나의물건이 힘을찾았다..그러고는 다시 누나를 꼬옥 끌어안고 허리운동을 천천히 시작했다..
누나의 보지안에서 따뜻한 물이 계속 흐르는듯했다. 나의 정액이 섞여있어서 그랬는지 더 흥건한 느낌이었다..
"아흑..아..재경아...너무좋아..아...너무 자극적이야.."
"아..누나 나두 너무 좋아..."
"아...앗...앗....아 잠깐만 아 잠깐잠깐.."
"응? 왜..아 시러 계속할래.."
"아 ..잠깐만아...아..나 ...나올꺼 같애 아...잠간 재경아 잠깐만.."
난 살짝 무시하고 누나에게 키스를 하며 점점 허리를 빨리 움직였다..
누나가 읍읍 거리며 바둥거린다..첨엔 왜이런지 몰랐다..하지만 곧 알게되었다..
누나는 얼마간 바둥거리며 끙끙거리다가 갑자기 몸을 부르르 떤다..
순간 내 허벅지와 아랫배..또 내 물건과 침대가 흥건히 젖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아..아~ 나 싸..싼거같애..히잉...오..오줌 싼거같애..어뜩해.."
"괜찮아..계속 느껴봐 누나.."
난 순간 누나가 물을 싼거란걸 본능적으로 느꼈다..
그사실에 흥분한 나는 더 거세게 허리운동을 했다..누나의 다리를 양손으로 잡고 굽힌후 내물건을 깊숙히 빠르게 운동했다.
누나가..다시 소리를 지른다..
"아..재..재경아 잠깐만..아악..또..또 쌀거같애..잠깐만..안돼안돼...잠깐만 멈춰바.."
난 아랑곳않고 더욱 흥분해서 빠르게 움직였다..그랬더니 누나의 보지에서인지 요도에서인지 물이 찔끔찔끔 뿜어져 나왔다..
난 그광격을 바라보며 너무 흥분한나머지 더욱 빠르게 운동하며 나의 정액을 다시한번 누나의 자궁안에 분출했다..
"아악..아....아.....하악...흑....."
내 자지는 끈어질듯한 압박을 느끼며 누나의 안에 남은 정액들을 짜내고 있었고 누나는 다리를 부르르 떨며 허리를 들썩이고 있었다..
난 그대로 누나 위에 엎어진 후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누나의 심장은 터질듯이 요동치고 있었고 그 요동은 오래도록 계속 되었다..
"어뜩해..나 오줌쌌어..ㅠㅠ"
"누나 오줌 아냐..안그래도 누나 물 많이 나온다 했어 예전부터..누나 너무 자극되서 누나도 싸는거 같은데?"
"여자도 싸?"
"뭐 많이 흥분하거나 자극이 되면 그러지않을까? 누나 원래 물많았자나.."
"아 몰라 이상해 기분.."
"내꺼만 느끼나보다 누나..ㅎ 누나도 나랑만해 평생,,"
누나가 수줍은듯이 고개만 끄덕인다..정말 그랬음 좋겠다..평생 내꺼만...나랑만 하는...
우린 그렇게 한동안 쉬다가 씻고 나왔다..
밤공기가 상쾌했다..누나가 내손을 꼬옥 잡고 나를 따른다..
누나의 집앞...우린 가볍게 뽀뽀를 하고 헤어진다..
평생 함께 하고싶다..
사촌이라는 카테고리가 흥분되는 카테고리에서 정말 가슴아픈 카테고리가 되는 순간이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택시안..나는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검색하고 있었다..
"근친간 결혼"
"결혼가능한 촌수"
"누나를 사랑합니다"
"사촌누나와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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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이 끝이났습니다.
이번편은 저희 둘의 심리와 또 아름다움을 위주로한 H씬이었기에 적나라한 표현은 최대한 자제를 했습니다.
구미에 안맞으시다면 죄송하지만 그래도 당시 상황상황 느꼈던 제 감정과 기분에 솔직해 지기위해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편에선, 또 다른 에피소드와 함께할 것을 알려드리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아, 이야기의 중반이 지나간 기념으로 멘트하나 드리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그리 오래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결말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음..기대하셔도 될듯합니다.
그럼 나머지 5편가량의 이야기 즐겨주시구요..또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경험담이고 사실의 이야이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반전이나 다이나믹한 설정, 오버스런 복선 이런것들은 거의 없다는점을 알려드리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그럼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어느덧 이야기는 중반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물론 사이사이 자잘한 에피소드들도 있지만 지극히 평범하고 내세울것이 없기에 살짝 지나간것도 있구요.
그래도 최대한 사실만을 전달할 것이며, 있는 그대로 전달을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에 나오는 대화나 상황묘사등은 거의 100% 사실이라 보시면 되구요.
아무래도 너무 좋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일이다 보니 닭살스럽고 알콩달콩한 모습이나 멘트가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ㅎ
거북하셔도 이해해 주셔요~^^
그럼 5부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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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을 다녀온 후로 1주일이 지났다.
누나에게 물어봤더니 하영누나가 해외 출장때문에 그 이후로 연락이나 카톡을 못했다고 한다.
우린 아직 풀지못한 응어리를 지닌채 그렇게 조심스러우면서도 자극적인 데이트를 계속 했다.
뭐..하영누나와는 연락해보고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지 싶었다..
"괜히 초조하다양..."
"그치? 하영누나가 계속 맘에 걸리네...대체 뭐땜에 그랬는지.."
"우웅...ㅜㅠ 아 몰라..걍 될대로 되라해~ 난 신경 안쓸래"
"흐...그러자..뭐 연락이 되야지 말을 하던가 얘길 해보던가 하지.."
"응.."
그렇게 우린 스스로를 위안하고 보통때처럼 지냈다.
"오늘은 머 먹을까?"
"아 오늘 거기 가보자~ 내 중학교 동창이 이자카야 오픈했다는데 한번도 안가봤거든..간다간다하구.."
"아 그래? 그래 가자~ 가서 따수운 사케 한잔하자..근데 그 동창은 나도 아는사람이야? 누나친구?"
"아 전에 얘기한적은 있는데 산적같이 생긴 남자에 술장사한다고..ㅎ"
"아 그분..ㅎㅎ 그래 가자가자"
우린 그렇게 저녁느즈막히 누나 동창친구의 이자카야에 갔다. 압구정 뒷골목에 2층건물로 꽤 커보이는 곳이었다.
"시형아~ 아룡~?"
"엇 야~ 너는 나 가게 오픈한지가 언젠데 지금에나 오냐?"
"아 미안미안.."
"안녕하세요~"
나도 인사를 나눴다.
"어쨌든 잘왔다~ㅎ...남자친구분??"
누나가 싱글싱글 웃으며 날 한번 쓱 쳐다보더니 내 팔짱을 끼며 대답한다.
"응!!! 얼마 안됐어~"
"아 그래? 야 잘됐다~ 안그래도 너 맨날 사촌동생이랑 돌아다니고 그런다고 혜연누나가 걱정하더라~"
"엥? 언니 왔었어?"
"응..꽤 됐는데 ㅎ 어쨌든 맨날 같이 다닌다던 사촌동생은 어쩌고 이런 멋진 남친만나고다니냐~"
"아...ㅋ 뭐...그..그렇게 됐어~"
"하...하...하.."
나도 멋적게 웃었다..
그렇게 우린 2층 한쪽 구석자리로 안내를 받고 마주보며 앉았다.
동창 형님은 분주했지만 가끔씩 우리쪽으로와서 챙겨주고있었다.
"혜연누나도 아는 분이었어?"
"응...응...어렸을때 동창이다보니까 언니랑도 친했지..오히려 혜연언니랑 더 잘 지냈을껄~"
"흐음..근데..괜찮겠어? 혜연누나도 아는 사이면..나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면 안되는거 아냐?"
"에이 뭐 별일이야 있겠어? 언니가 뭐 여기 자주오는것도 아니구.."
그때 동창형님이 우리쪽에 서비스 안주를 들고왔다.
"와..혜연누나는 잘지내? 얼마전에 연락함 하고 통 못했네.."
"응 잘지내~ 얼마전에 스키장도 같이 다녀왔어~"
"아 그래? 다행이네 ㅎ 근데 지연이랑은 어떻게 만났어요? 얘 아무나 만나는애 아닌데~ 완전 보는눈 까다롭던데~ 크크"
형님이 나를 쳐다보며 신기한듯 묻는다.
"네? ㅎ 제가 막 쫓아다녔는데요~ ㅋ 누나 이쁘잖아요~"
"엇? 연상연하 커플이예요?"
순간 덜컹 했다~ 아 역시 갑작스런 거짓말은 참 힘들다~ 흐흐
누나도 살짝 당황한듯 했다.
"아..맞아~!! 나보다 2살 어려~ 흐흐 내가 사촌동생이랑 다녀버릇하니까 연하가 좋아졌나? 크크~"
"와..진짜? 난 너 연하를 만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렇게 잠시 대화를 나눈후 형님은 바쁘다며 다시 일하러 갔다.
"누나를 굉장히 잘아는가보네?"
"아 응...예전에 저넘이 나한테 대쉬한적이 있었거든 흐흐"
"그래서!!??"
"뭘 그래서야 생긴거 바라~ 무서워서 싫다고 했어 -_-ㅋㅋ"
"크크크 그게 뭐야~ 그래도 친한가보네~ 혜연누나까지 안다는거 보니까"
"응 애가 참 걍 싹싹하고 그냥 좋은 사람이야~ 걱정마 쟤 결혼 했어~"
"아 그래? 흐흐 근데 괜찮겠어? 나 완전 남자친구로 되었는데 이래저래 곤란한 상황 되는거 아냐?"
"괜찮아 괜찮아 우선 마셔마셔~"
그렇게 우린 잠시 모든걸 잊고 따뜻한 사케와 맛있는 안주로 속을 달랬다.
뭐 이미 연인이라 소개를 했기때문에 가끔 가벼운 스킨쉽과 뽀뽀를 하며 애정행각도 서슴치 않았다.
형님도 둘이 너무 좋아보인다며 부럽다며 능글거린다.ㅎ
그렇게 둘이 어느정도 술을 마시고 가게를 나섰다.
밤공기가 차다. 누나손을 꼭잡고 압구정 한복판을 거닐었다.11시가 넘은 시간..오늘은 외박이나 같이 있을꺼리가 없다..
"음...누..누나~ 이시간에 대실은 안되겠지?흐흐"
"응?으응?"
누나가 살짝 놀라며 눈을 똥그랗게 뜨고 나를 쳐다본다~ 추운건지 당황한건지 얼굴이 살짝 발갛게 상기되어 있다.
귀엽다..난 싱긋 웃으며 누나 볼을 잡고 누나에게 키스를 했다.
"누나 조금 늦게 들어가도되면, 나랑 좀 더 있다가 들어가~"
"우움...너무 늦지 않을깡...나도 같이 있고 싶은데 그러면 집에 가기 싫을거 같아서..ㅠ"
"흐흐 우선 누나네 동네로 가자.."
"으응.."
그렇게 택시를 타고 누나네 동네로 향했다. 뭐 MT가 없는 곳은 없었으니..
우리는 조금 떨어진곳에서 내려 집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가는길에 MT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난 누나 손을 꼭잡고 다시한번 말을 건낸다.
"누나 우리 같이 있자..오늘"
"아?,,웅...안대 밤새는건..."
"그래? ㅠㅠ 아쉽당.."
"....그러면...잠깐 같이 있다가 들어가자 2~3시까지 들어가면 되"
"그래?"
그렇게 둘이 서로 합의(?)를 하고 눈에 보이는 가장 나아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방으로 올라간 우리는 조금 서먹하게 침대에 걸터앉았다.
그러고보니 생각해보니 MT는 처음이구나!!!
그래서 그런지 왠지모르게 정말 야한 짓만 위해서 온듯한 느낌이 들었다.
누나가 한동안 멍때리더니 나를 쳐다본다..
그러더니 그 큰 눈망울이 그렁그렁 거리더니 이네 표정이 일그러지며 눈물이 또르륵 흐른다..
"헉..누나~ 왜그래~ 무슨일이야~!!??"
"이잉..ㅠㅠ 흑흑...아냐.."
"뭐가 아냐 왜그래 누나...무슨일있어?"
"흑흑....히잉...아니,,,그런게 아니라.."
"응 말해봐 괜찮아.."
"이런거..시러...ㅠㅠ 섹스만을 위해서 막 이러는 느낌이 들어서..너랑 하는게 싫다는게 아니라, 이렇게 MT 오면 그런생각부터 들어서.."
"아..."
"미안..미안 ㅠ 너랑 하는게 시른게 아니야...나두 하구싶구..근데..MT는 적응이 안대..ㅠ히잉..."
"아 미안..내가 괜히 오자고해서..."
"아..아냐...ㅠ 그냥 내 개인적인 느낌이야..나도 너랑 와서 그나마 나아...좋아..."
누난 계속 훌쩍 거린다..나는 그런 누나를 꼬옥 안아줬다. 누나를 내 무릎위에 누나가 좋아하는 포지션으로 나와 마주보게 앉히고 꼬옥 안아주면서 뽀뽀를 했다.
누나의 눈물도 닦아주고 뽀뽀해 줬다.
"우리가...항상 같이 있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
내가 정말 진심으로 물었다..그말을 하는 느낌은...말로 표현할 수가 있을까..가슴이 먹먹해짐을 느꼈다..
이미 정해진 답을 알고있으면서 다른 틀린 답을 쓰는 느낌이었다..가슴이 아팠다. 아려왔다..
"우리 오늘은 조금만 쉬었다가만 가자.."
"아냐 재경아..괜찮아.."
"아냐..괜찮아 무리하지마..^^ 나도 정말 괜찮아..우리 누워서 꼬옥 안구있자 조금만.."
"흑..으응..ㅠㅠ훌쩍.."
그렇게 누나와나는 겉옷만 벗고 침대로 들어가 이불을 덮고 누웠다. 누나를 꼬옥 안고 머리결을 쓰다듬으며 키스를했다.
누나는 내 가슴팍에서 계속 코를 훌쩍이며 있었다.
"누나..괜찮아..울지마.."
"안울어..그냥 좋아서 그래.."
그렇게 한동안 내 품에 안겨있던 누나가 고개를 들고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나도 그렇게 천장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있었다. 정말 진심으로..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생각했다..
"무슨 생각해?"
"아...그냥...나 누나랑 평생 같이 하고싶다는건..무리겠지?"
"ㅠㅠ 나랑....사귀는거 힘들어?"
"아니..그게 아니라..점점 더 좋아지니까 그러지..ㅎ 큰일이네~"
누나는 싱긋 웃더니 내 위로 올라온다..
그러고는 나에게 키스를 한다..나도 두손으로 누나의 얼굴을 맞잡고 키스를 나눈다..
그러고는 다시 내 위에서 폭 나에게 안긴다..
"사랑해..."
"하....나두 사랑해 누나.."
그렇게 서로 사랑을 확인한 후 우린 자연스럼게 서로의 옷을 벗기고 있었다.
누나도 충혈된 눈과 상기된 얼굴로 옷을 벗는걸 도왔다..
누나를 침대에 바로 눕히고 누나위에서 키스를 퍼부었다..
조금은 격정적이고 섹시한 ...하지만 뭔가 슬프고 가슴아픈 키스였다..
그렇게 오래도록 키스를 나눴다..누나의 얼굴이 어느때보다 뜨겁고 상기되어 있었다..
우린 정말 입술이 부르트도록 서로의 입술과 혀를 탐했고 정말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었다.
"정말 사랑해 누나.."
"나두...나두 많이.."
어떠한 애무도 없었다..우린 그렇게 슬프도록 아름다운 키스만을 나눴을뿐이다.
어느새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게 된 우리는 서로의 몸을 탐하다가 나의것을 누나의 그곳으로 천천히 넣었다.
누나가 얼굴을 찡그리며 키스를한다..그렇게 부드럽게 나의것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 역시 누나의 혀와 입술을 탐하며 나의것에 느껴지는 누나의 온기를 그대로 전달받고있었다..
"누나꺼..너무 좋아..따뜻해.."
"나두 니꺼 너무 좋아..."
누나가 씨익 웃으며 허리를 들썩인다..누나 안쪽이 살아 움직이는것 같다. 따뜻하고 부드럽다.
그렇게 누나와 또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고 누나를 바라봤다..
누나의 눈에서 또다시 눈물이 흘렀다..너무 아름다운 이쁜 눈물이었다..
난 누나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입술로 닦아 주었다..눈과 코..볼과 입술에 키스를 하고 누나를 바라봤다..
누나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누나...왜그래...괜찮아?"
누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입꼬리가 올라가며 싱긋 웃는다..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아서 그래...이대로 쭈욱 같이있었으면 좋겠어서.."
"누나..ㅠ"
나도 코끝이 찡해지는것을 느꼈다..
"정말 너랑 평생 같이 있고싶다...정말...너랑 사촌이란게 싫다 정말..."
"나두 그래 누나..."
누나가 그렇게 웃으며 눈물을 흘리더니 나를 꼬옥 껴안는다..
나의 그것은 누나의 보지안에서 점점 빠르게 움직이고있었다..
그럴 수록 누나는 나를 꼬옥 껴안고 양 다리로 나의 허리를 끌어안고 있었다.
"하악...아...너무 좋아 재경아...정말...너....니 모든걸 사랑해...정말마니.."
"나두 누나...사랑해.."
그렇게 말하며 또다시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누나를 꼬옥 끌어안은채로 나의 허리운동은 점점 더 빨라졌다..
"아악..학....아앙.....아..아...아...아 재경아...아윽..."
"하..누나...아아....너무 좋아..."
"아..나두..나두너무 좋다..아...."
그렇게 서로 꼬옥 끌어안은채로 허리운동을 계속 하던나는 얼마안가 누나의 몸안에 나의 정액을 사정했다.
누나가 몸을 부르르 떨며 나를 꼬옥 껴안는다...눈물이 흐른 얼굴은 가엽기도 하면서 섹시하다..
나와 누나는 꼬옥 안은채로 키스를 나눴다..
한동안 키스를 나누다가 내 것을 빼내려고 하자 누나가 나를 더 꼬옥 껴안는다.
"빼지마...그냥 이대로 있어..쭈욱..."
"응? 하하...괜찮아?"
"응...따뜻해...니꺼..너무 좋아.."
"ㅎ그래도 내꺼 쪼그라들면 자동적으로 빠질껄.."
"그때까지만이라도 넣고 있어,,걍,,"
난 웃으며 누나를 끌어안았다..누나가 숨을 고르며 나를 꼬옥 끌어안는다.
나는 내 물건이 쪼그라들줄 알았다..근데...음..이것이 쪼그라드는듯하다가 얼마안가 다시 유지를 하기 시작한다?
그러더니..다시 조금씩 원기를 회복하는느낌이다..
"헐...나 왜 다시 흥분되는거 같지?"
"응? 어..아...아...느낌나...왜 안줄어들어?"
"허..허..모르겠는데.."
나는 천천히 나의물건을 움직여보았다..다시 발기되어있는것을 느꼈다..
누나의 보지안쪽은 이미 애액과 나의 정액으로 충분히 젖어있었다..
"응? 어...?재..재경아..또 하게?"
"응? 응...아직 안죽었네..또할래.."
"크크 아 뭐야 변강쇠야!!!"
"크..왜이러지..이런적은 첨인데~"
그렇게 다시한번 나의물건이 힘을찾았다..그러고는 다시 누나를 꼬옥 끌어안고 허리운동을 천천히 시작했다..
누나의 보지안에서 따뜻한 물이 계속 흐르는듯했다. 나의 정액이 섞여있어서 그랬는지 더 흥건한 느낌이었다..
"아흑..아..재경아...너무좋아..아...너무 자극적이야.."
"아..누나 나두 너무 좋아..."
"아...앗...앗....아 잠깐만 아 잠깐잠깐.."
"응? 왜..아 시러 계속할래.."
"아 ..잠깐만아...아..나 ...나올꺼 같애 아...잠간 재경아 잠깐만.."
난 살짝 무시하고 누나에게 키스를 하며 점점 허리를 빨리 움직였다..
누나가 읍읍 거리며 바둥거린다..첨엔 왜이런지 몰랐다..하지만 곧 알게되었다..
누나는 얼마간 바둥거리며 끙끙거리다가 갑자기 몸을 부르르 떤다..
순간 내 허벅지와 아랫배..또 내 물건과 침대가 흥건히 젖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아..아~ 나 싸..싼거같애..히잉...오..오줌 싼거같애..어뜩해.."
"괜찮아..계속 느껴봐 누나.."
난 순간 누나가 물을 싼거란걸 본능적으로 느꼈다..
그사실에 흥분한 나는 더 거세게 허리운동을 했다..누나의 다리를 양손으로 잡고 굽힌후 내물건을 깊숙히 빠르게 운동했다.
누나가..다시 소리를 지른다..
"아..재..재경아 잠깐만..아악..또..또 쌀거같애..잠깐만..안돼안돼...잠깐만 멈춰바.."
난 아랑곳않고 더욱 흥분해서 빠르게 움직였다..그랬더니 누나의 보지에서인지 요도에서인지 물이 찔끔찔끔 뿜어져 나왔다..
난 그광격을 바라보며 너무 흥분한나머지 더욱 빠르게 운동하며 나의 정액을 다시한번 누나의 자궁안에 분출했다..
"아악..아....아.....하악...흑....."
내 자지는 끈어질듯한 압박을 느끼며 누나의 안에 남은 정액들을 짜내고 있었고 누나는 다리를 부르르 떨며 허리를 들썩이고 있었다..
난 그대로 누나 위에 엎어진 후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누나의 심장은 터질듯이 요동치고 있었고 그 요동은 오래도록 계속 되었다..
"어뜩해..나 오줌쌌어..ㅠㅠ"
"누나 오줌 아냐..안그래도 누나 물 많이 나온다 했어 예전부터..누나 너무 자극되서 누나도 싸는거 같은데?"
"여자도 싸?"
"뭐 많이 흥분하거나 자극이 되면 그러지않을까? 누나 원래 물많았자나.."
"아 몰라 이상해 기분.."
"내꺼만 느끼나보다 누나..ㅎ 누나도 나랑만해 평생,,"
누나가 수줍은듯이 고개만 끄덕인다..정말 그랬음 좋겠다..평생 내꺼만...나랑만 하는...
우린 그렇게 한동안 쉬다가 씻고 나왔다..
밤공기가 상쾌했다..누나가 내손을 꼬옥 잡고 나를 따른다..
누나의 집앞...우린 가볍게 뽀뽀를 하고 헤어진다..
평생 함께 하고싶다..
사촌이라는 카테고리가 흥분되는 카테고리에서 정말 가슴아픈 카테고리가 되는 순간이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택시안..나는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검색하고 있었다..
"근친간 결혼"
"결혼가능한 촌수"
"누나를 사랑합니다"
"사촌누나와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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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이 끝이났습니다.
이번편은 저희 둘의 심리와 또 아름다움을 위주로한 H씬이었기에 적나라한 표현은 최대한 자제를 했습니다.
구미에 안맞으시다면 죄송하지만 그래도 당시 상황상황 느꼈던 제 감정과 기분에 솔직해 지기위해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편에선, 또 다른 에피소드와 함께할 것을 알려드리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아, 이야기의 중반이 지나간 기념으로 멘트하나 드리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그리 오래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결말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음..기대하셔도 될듯합니다.
그럼 나머지 5편가량의 이야기 즐겨주시구요..또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경험담이고 사실의 이야이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반전이나 다이나믹한 설정, 오버스런 복선 이런것들은 거의 없다는점을 알려드리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그럼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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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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