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 - 4
4편입니다. 이야기가 더딘감이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나아가볼까합니다.
이번 편 역시 스키장에서의 에피소드이며 그 후의 에피소드가 살짝 곁들여 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많은 성원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98.69%의 경험담과 1.31%의 허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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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다.
나는 거실소파에서 잠을 잔바람에 차가운 냉기에 일찍 눈을 떴다.
누나들을 깨워야 하나 망설이다가 우선 세수를 하고 씻었다.
다들 곯아 떨어졌나보다.
일부러 크게 소리를 내며 씻었는데도 인기척이 없다.
난 우리누나가 자고있는 방 문을 살짝 열어보았다..
둘다 아주 새근새근 잘잔다..-_-
정아누나가 있는 침대방도 열어보았다.
둘다 아주 코를 곯며 잘잔다..-_-ㅋ
마지막으로 하영누나가 자는 방문을 열어보았다.
헉...음..이누나는 참..착하다..자는모습도...
굳이 묘사를 하자면...이불은 다 제쳐져 있고..두 팔은 위로 뻗고있으며 티셔츠는 가슴까지 말아 올라가 있고, 핫팬츠 위로 배꼽과 아래로는 매끈한 다리가 뻗어있었다.
이런 착한누나..-_-ㅎ
나는 다시 울누나가 자는방으로 들어갔다.
자는 모습이 귀엽다..나는 혜연누나가 자는것을 다시 확인하고, 울누나입술에 살짝 입을 맞췄다.
"우웅..."
"누나..일어나.."
살짝 흔들어 조용히 깨웠다..
누나가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더니 날보고 싱긋웃으며 날 와락 끌어안았다. 순간 균형을 잃고 누나가슴쪽으로 쓰러졌다. 당황했다 옆에 혜연누나도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부스럭 거리고 소란스러운 인기척에 놀란 혜연누나가 벌떡 일어났다.
"이..이누나가 갑자기 왜이래~ 누나 정신차려~"
난 몹시 당황하여 지연누나가 잠결에 이러는것처럼 행동했다.
울 누나도 순간 상황을 파악했는지 갑자기 우우웅 거리더니 몸을 뒤척이며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다시 자는척을한다.
"뭐야 왜그래? 무슨일이야?"
역시 잠결에 어리둥절했던 혜연누나가 놀라며 묻는다..
"몰라 ㅋ 지연누나 잠버릇이 심하네 ㅋㅋ누나들 깨우러 왔다가 갑자기 바둥거리네"
"응? 지연이 자는거 얌전한 편인데 이상하네~ㅎ 그건그렇고 몇시니?"
"9시 넘었어.."
아무렇지않은듯 했지만 심장은 쿵쾅거렸다. 난 순간 자는척하는 울 누나를 보니 웃음이 터져나왔다.
"아하하하 이누나야 이제 그만 일어나 ㅋㅋㅋ뭐야 잠깬거 아녔어? 얼릉 일어나 잠꾸러기야!!"
"우웅~ 왜..몇신데 그래~"
ㅋㅋㅋ여전히 자는척이다. 아놔 귀여워 죽겠다.
"야~ 지연~ 일어나~ 니네 오늘 빡쎄게 탄다며 늦잠잘거냐~?"
"찰싹"
혜연누나가 말하며 울누나의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찰싹 때린다. 울누나가 흠칫 놀라며 벌떡 일어난다..
"아웅~ 더 자고싶은데~"
"재경아 나가서 준비해 얘는 내가 델꾸나갈께, 애들이나 다 깨워바, 야 기지배야 일어나. 나 오늘 오전오후만 타고 집에 갈꺼야~ 같이좀 타자"
나가면서 들었는데 오늘간다고?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뭐 그렇다고 뭐가 많이 달라지겠냐마는, 그래도 뭔가 짐을 하나 덜어낸 느낌이다.
어쨌든 그렇게 나와서 준비를 하고 다른 누나들을 깨웠다..다들 하나둘씩 일어났다.
하영누나방을 들어가보니 아까 그자세로 요염하게 자고있었다.
"누나~ 이제 일어나요~ 누나~"
난 누나를 흔들어깨웠다..누나가 흠칫 놀라더니 잠결에 날 쳐다본다.
그러더니 웅얼웅얼거린다..
"야앙...우웅..니넹,,,야앙,,,사귀징...그칭..우ㅡ웅..야아앙...음냥"
음? 이건 또 무슨소리?
난 모른척 하고 누나를 흔들어 깨운다.
"뭐라는거야 누나~ 일어나요~ 스키타야지~"
"아응...알았어 일어날께~"
그때서야 주섬주섬 옷매무새를 바로하고 일어나기 시작한다..부스스한 눈으로 날 다시한번 쳐다보더니 홱 얼굴을 돌려 어그적거리며 방을 나간다.
"머냐 갑자기"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따라나갔다.
다들 거실에 모여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스키를 타러 갈 준비를 했다.
나랑 울누나, 정아누나랑 남친은 준비를 마치고 나가려는데 하영누나가 몸이 아프다며 자기는 오후나 야간에만 탄단다..
혜연누나도 그럼 자기도 쉬다가 하영누나랑 같이 잠깐 나갔다가 서울올라갈 준비 한다며 우리끼리 타고있으랜다.
우리는 그러라고 하고 넷이 방을 나섰다.
"하영누나 어제 많이 넘어졌다더니 욱신거리나보다~ 크크"
"그러게~"
뒤따라오던 정아누나랑 남친도 웃는다.
"아웅~ 나도 몸이 뽁작지근하다~ 자긴 괜찮아?"
"아 맞다 오빠 어제 타박상 입었다면서요~ 괜찮은거예요? 스키타도 돼요?"
"아..아응...괜찮아요. 어제 파스 바르고 푹 쉬었더니 움직일만 하네요"
"형님 무리하진 마세요~ 쉬엄쉬엄 타세요~"
"응 그럴께 고마워 흐"
나랑 누나는 서로 마주보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스키장으로 가는길 정아누나랑 남친은 리프트권을 끊어온다며 티켓을 사러나갔다. 나와 누나는 벤치에 앉아 기다리고있었다.
"누나 깜짝 놀랐자나~ 그렇게 갑자기 끌어안으면 어떡해 아침에~"
"아..ㅋㅋㅋ야 내가 더 놀랬다야~ 나 순간 언니가 있는걸 완전 까맣게 잊고 있었어~"
"바보야~ 크크크 완전 식겁했네~ 그러고는 완전 자는척 하고있어크크크 아놔..웃긴것"
"야~ 그럼 어카냐~ 완전당황해서 심장소리 들릴까봐 일부러 옹알이까지 했는데 ㅠ"
"아하하하하하하"
우린 아무도 모르게 주변을 살피고 뽀뽀를 했다~가볍게...
그렇게 오늘은 다같이 하루종일 스키를 탔다. 빡쎄게 탔다기보다 그냥 쉬엄쉬엄 오래탄것 같았다.
그렇게 오후가 되어서 혜연누나와 하영누나도 나오고 우린 그순간만은 스키에 집중하고 놀러온것에 의미를 두고 재밌게 놀았다.
오후 스키가 끝나고, 방에 들어오자마자 혜연누나가 서울로 올라간다며 짐을 챙긴다.
"언니~ 왜가? 이번주 쭉 쉰다며~"
정아누나가 묻는다.
"아~ 원래 안그래도 안올까도 생각했었는데 스키도 타고싶고 니들이랑 스키장가는것도 오랜만이고 해서 하루 걍 온거야. 내일 아침일찍 약속이 있어서 지금 가봐야될거같애"
"아 언니가는거야? 흠..언니 차 가지구 왔지? 나두 걍 오늘 올라갈까?"
혜연누나가 자기도 몸이 쑤시고 피곤하다며 그냥 일찍 서울로 올라가서 하루는 푹 쉴까 한단다.
"왜~ 넌 더 타고오지 애들이랑.."
"아냐..나도 갈래 그럼 오늘은 집에서 편하게 잘래~ 얘네들 더 타고오라하고 같이가자 언니~"
"음..그럴래?"
난 속으로 나이쓰~~~~!!!!!를 외쳤다~
"야~ 그런게 어딨어~ 넌 있다가야지~ 왜 그냥가~"
"아냐 정아야 나 그냥 일찍 가서 쉴래~ 니들 좀 더 타구 내일 와~^^"
"누나~내일 같이 가지~"
"됐네요~ 나 갈래~"
"진짜 가게? 잉~"
울누나가 인상을 찡그리며 울상을 짓는다....인줄 알았는데 입꼬리는 웃고있네-_-이런 언행불일치 여자같으니라구 ㅋㅋ
누나도 내심 좋았나부다. 뭔가 훌훌 털어버린듯한 표정이었다.
"그럼 저녁이라도 같이 먹고가~"
"아냐 그럼 너무 늦을거 같애~ 그냥 갈께~ 니들 잘 챙겨먹고 내일 늦지않게 올라와~^^"
"응..걱정마.."
"누나 조심히 올라가~ 하영누나도 몸조리 잘하구요~ 서울가서 봬요~"
"응..서울서 보자~ 갈께~"
그렇게 그 둘은 콘도를 서울로 출발했다.
뭔가가 휑한 느낌이었다~ 후련하기도하면서 뭔가 멍하기도 하면서 조용하기도했다.
우린 잠시 멍하게 그렇게 거실에서 뒹굴거리다가 뭐할까 의논을 했다. 결과 오늘은 그냥 나가서 밥을먹고 들어와서 술한잔씩 하고 쉬고 자기로 했다.
그렇게 우리 네명은 번갈아가며 씻고 옷을 갈아입고 저녁먹으러 갈 준비를 했다.
삼겹살에 소주를 먹고 우리는 살짝 알딸딸한 기분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들어오는길에 마트에 들러 싸구려 양주 한병과 맥주 몇캔을 샀다.
집에들어와서 우리 넷은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거실에 둘러앉아 술판을 벌였다.
우리 신씨집안은 술이 쎄다..ㅋ 알딸딸 한정도까지만 취하고 필름이 끊기거나 인사불성이 된경우는 거의없다. 그건 누나도 마찬가지였다.
정아누나도 조금 마시는 편이었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타는 타입이다. 그런면에서는 남친이랑 잘 맞는거 같았다.
우리는 나름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가져갔다. 중간중간 정아누나와 남친이 애정표현을 하거나 뽀뽀를 할때는 나도 울누나를 끌어안고싶어 미치는줄 알았다.
"야~ 부럽다 부러워~"
보다못한 울누나가 한마디 한다 크크
"헤에? 부럽냐? 니들두 해라 그럼?"
"헐..얘가 못하는 소리가 없네~ 뭐라는거야 정말 ㅎ"
"흐흐..머 어때 니들 서로 조아하자나~"
정아누나가 눈이 게슴츠레 해지며 알딸딸한 표정으로 우리에게 농담아닌 농담을 건낸다.
"자기 많이 마셨어? 취한거 아냐? 왜그래~?"
보고있던 정아누나남친이 정아누나를 말린다."
"아 왜~~~에~~ 아 안대게써..끅...야야..진실게임해 진실게임!!"
"아 무슨 애들도 아니고 진실게임이야~ 얌전히 술마시고 들가서 자~"
"아 시러어어어어어~~~~~ 딱 한번씩만 하자 그럼 응? 그냥 진실게임말고 서로 궁금한거 하나씩만 묻기 하자 응응? 자기이~~~나 이거 안하면 안잘꺼야~ 끅.."
많이 취한건가..정아누나가 비비적거리며 남친한테 앙탈을 부린다.
"자기야 많이 마셨다 들가서 자자~ 얼릉"
"아 실타구~~~~!!!!!나 쟤네들 한테 물어볼꺼 있어~ 흐흐 딱 한번만 응?"
"야 이년아 들가서 얌전히 자~"
"엄머머? 뭔가 찔리는게 있나바?"
"누나 완전 취했네~ 크크"
"아 안될거 같네요..소원대로 딱 한번만 들어주고 제가 데리고 들어갈께요..후딱 끝내버리죠~"
정아누나 남친이 상황을 정리하고 나섰다.
"헤헤~그럼 시이이이작~!!!! 자 지연이가 나한테 먼저 물어바~!!얼릉"
"하아...뭐야 진짜 이 진상은..대써 나 안할래 그냥 너 궁금한 거나 물어바 얼릉"
"뭐야그게~ 그럼 재경이 니가 물어바~!!"
"저도 갑작스러워서 딱히...생각좀 할게요~"
"끅...그래? 끅...그럼...내가 먼저 하지...야!!! 신지연!!!!!"
"왜..왜?"
"흐흐흐..진짜 사실대로 말해라잉~?"
"뭘~ 묻기나 해 빨리~"
"니네 어제 왜 일찍 왔어~? 크크크 니네 둘이 잤냐? 니네 사귀냐? 흐흐 그래도 되는거냐?"
"허..헐...뭐라는거야 이기지배가~ 야 취했으면 곱게 들가서 자 걍~!!"
"아..하..하..하.."
나와 누나는 당황스러웠다. 뭐지? 뭘까 이건...
"야~ 빨리 대답이나해~"
"그게 무슨 소리야 뭐가 어쩌잔거야~"
"자기! 자기도 빨리 질문해~ 나의 질문을 이어받아서 빨리~ 응? 자기 빨리 해바바 쟤네 사귄다구~"
"아..참나...자기 정신차려라 좀.."
"빨리 물어보라구우우우~!!!!"
"하아...저는 그럼 두분한테 한번에 물어볼께요 에휴.."
나와 누나는 심장이 두근거렸다..꿀꺽...
"재경씨 지연씨.."
"네..네?"
"네 형님"
"우리 정아...용서해 주실꺼죠? 흐흐 많이 취했네요~ 미워하고 그러지 않으실꺼죠?"
"....?음? 아...네..그럼요 물론이죠.."
"그럼 끝!! 저흰 이만 들어가볼께요~ 이녀석 술주정이니 신경쓰지마세요~"
"아..하ㅏ..하..하.."
그러더니 정아누나를 번쩍 일으켜 세워서 질질끌고 방으로 들어간다. 정아누나는 그게뭐냐며 다시하라며 대답을 못들었다며 징징거리며 끌려들어간다. 방문을 닫고 형님이 정아누나를 혼내는 소리가 들린다.
아무리 그래도 할소리가 있고 안할소리가 있지 이게 뭐냐며 정아누나를 혼낸다. 정아누나는 취해서 쓰러졌는지 어쨌는지 잠잠하다. 흐흐
아놔 쏘훡킹 나이스 쿨맨 가이 짱짱맨~!!
속으로 정아누나 남친을 세상 최고의 남자라 생각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휴..깜작 놀랐네..쟤는 왜저런대~?"
"그러게 아하하하..술주정이 아주그냥..."
철컥..방문이 다시열리더니 형님이 나온다. 물을 한잔 가지고 들어가면서 신경쓰지말라고 미안하다고 들어가서 다시 문을 닫는다.
쏘쿨 짱짱맨이다~ 남자는 저래야한다~!!
"오빠땜에 살았다야~"
"그러게 나중에 형님한테 밥이나 살까?ㅋㅋ"
"ㅋㅋㅋ 아 오늘 완전 식겁많이했네..다리도 풀리고 긴장도 풀리고..우리도 잘준비 하자.."
"음? 오늘은..그럼 어케자?"
"뭘 어케 자, 같이 들가서 자면 대지~"
"정아누나가 아침에 보고 또 뭐라하면 어케?"
"에이~ 정신도 없을껄~ 그리구 걔네보다 우리가 먼저일어나면 일어났지 그쪽보다 늦잠자진 않을껄? ㅎ"
"음..그..그런가?"
나도 말은 이렇게 했지만 누나랑 같이 자고싶은마음은 굴뚝같았다.
우린 방에 이불을깔고 잘준비를 했다.
불을끄고 나란히 누운우린 긴장이 풀렸는지 한동안 멍하니 바라만 보고있었다.
"헤헤~ 좋다~ 어제도 이러고 자고싶었는데 ㅠㅠ"
"나두 누나~"
난 누나한테 뽀뽀를 하고 살짝 아래로 내려가 옆으로 나를 보고있는 누나의 가슴골쪽에 얼굴을 파묻었다.
누나가 내 머리를 감싸 안는다..
나는 누나의 티셔츠를 들어올리고 한손으로 누나의 브레지어 후크를 풀었다. 누나가 주섬주섬 브레지어를 벗어낸다.
난 한동안 누나의 맨가슴에 얼굴을 묻고 입술로 간지럽히고 있었다..그러면서 한손으로 누나의 가슴을 부드럽게 움켜쥐었다..
"아응...하아...."
누나가 나즈막이 신음을내며 내 머리를 더 꼬옥 끌어안는다. 나는 누나의분홍빛 젖꼭지에 입술을대고 혀로 맛있게 낼름 핥아주었다..
누나가 움찔히며 신음을 내었다..난 그대로계속 아이가 젖을 빨아먹듯이 쪽쪽빨아댔다..
"아...아응...하악..."
누나가 몸을 비비 꼬아댄다..
"누나 소리내면 안대..여기 방음 잘 안될껄~"
"아우..그럼 어케..ㅠ 소리또 참아야대?"
"처음에 울집에서 할때처럼 이 악물고 참던가..아님 하지말던가? 크크"
"ㅠㅠ 하고싶은데..."
"그럼..참아바..누나 안간힘 쓰면서 참는표정도 완전 섹시해~"
"뭐야 그게 크크"
난 누나의 티셔츠와 반바지를 벗겨내고 나도 티셔츠와 바지를 벗었다. 우린 팬티 한장만 걸치고 키스를 나누었다..
누나가 내 위에서 나에게 키스를 하더니 점점 밑으로 내려간다..나의 젖꼭지와 배..허벅지로 입술을 가져가더니 나를 한번 쓰윽 쳐다보고 내 팬티를 내린다.
한껏 성난 내 자지가 천장을 향해 솟구쳐있다. 누나가 쿠퍼액이 흐르는 내 자지를 손으로 몇번 어루만지더니 귀두끝에 입술을 가져다대고 뽀뽀를 한다.
그러더니 천천히 깊게 내 자지를 누나의 목구멍속으로 쑤욱 집어넣는다. 순간 켁켁 거리며 급하게 빼더니 콜록거린다.
"야..니꺼 완전 커..한입에 안들어가~"
"누가 한입에 넣으래냐~ 무리하지마"
누나가 켁켁거리면서 나온 침들을 내 자지에 바르고 다시 천천히 빨기 시작한다..부드럽고 따뜻한 촉감..누나의 혀가 입안에서 이리저리 내 자지를 탐하고 있다.
한손으로는 내 자지를 잡고 다른한손은 어디로 갔는지 안보인다. 그순간 누나가 나머지 한손을 내 입술에 가져다 댄다...난 살짝 빨아보았다..
으응?..짭조름한..달콤한...이것은..누나의 애액이다..
"헉...누나..다른 손으로 지금 누나꺼 만지고 있는거야?"
"움우웅..."
누나는 내 자지를 입에물고 날 쳐다보며 고개만 끄덕인다..너무 사랑스럽다..
"누나 엉덩이 이쪽으로 돌려봐..내 얼굴위로..."
누나가 입에 자지를 문채 몸을돌려 엉덩이와 보지가 내 얼굴위에 오게 했다. 쉽게 말해 69자세였다.
"계속 만져봐 누나. 누나꺼 누나가 스스로"
누나는 자신의 손을 가져다가 팬티위로 자신의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아이보리빛 팬티는 이미 중앙이 흥건히 젖어 누나의 보지살이 다 비칠 정도였다.
누나가 계속 만지다가 팬티안으로 손을 넣어 자신의 보지를 문지른다..그러더니 손가락을 빼고 내 입술로 가져다 준다..
난 다시 누나의 손가락을 개걸스럽게 빨았다..맛있었다..
난 누나의 팬티를 벗겨내렸다. 누나의 보지와 이쁜 항문이 내 눈앞에 가까이 다가왔다.. 누나는 계속 내 자지를 애무하고있다..
"누나...누나꺼에 손가락 넣었다가 누나 물나온거 항문에 발라봐.."
누나가 별말없이 자신의 보지구멍으로 손가락을 넣었다가 번들번들한 애액들을 자신의 항문에 바른다..
나는 누나의 클리토리스 주변을 입으로 빨면서 손가락 하나를 누나의 항문에 가져다 댔다..누나가 한손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벌려 항문이 살짝 벌어지게 했다.
이제 익숙해 진건가? 아니면 내가 항문해주는것을 즐기게 된건가? 나는 내심 기분이 좋았다.
나는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항문주름을 손가락으로 간지럽히다가 손가락하나를 쑤욱 넣었다..그러면서 누나의 보지를 계속 핥고있었다..
"아악...아....아웅...."
누나가 신음을 내더니 내 자지를 꼬옥 문다..아 너무좋다..난 물이 흠뻑 나오는 보지를 핥으며 항문을 유린했다. 누나가 움찔움찔 거리며 내 자지를 꼬옥 물었다 빨다 한다..
나도 사정감을 느껴 얼른 자세를 바로잡고 누나를 이불위에 엎드리게 했다. 그러고는 누나의 엉덩이 뒤에 자리르잡았다..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누나의 보지와 항문..나는 누나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벌리고 항문을 핥았다. 혀에 힘을주고 항문안으로집어넣으려고 했으나 너무 빼곡하여 들어간 않았다..
"아학...아...재경아..이상해..거기..."
"누나..누나가 누나손가락으로 항문에 넣어바.."
"응?아..시러..안해.."
"괜찮아..아무것도 안묻어..괜찮아"
그러면서 누나의 손가락과 항문을 번갈아가며 빨아주었다..
"응? 누나 얼릉 해바..너무 이뻐서 그래..섹시해서.."
"아웅...그게뭐야..ㅠㅠ 히잉..."
누나는 못이기는척 칭얼대다가 오른손가락 하나를 자신의 항문에 갖다댄다..난 그 손가락과 항문을 동시에 핥아주었다. 들어가기 쉽게 침이랑 누나의 보지에서 나온 애액도 많이 발라줬다.
누나는 몇번 항문주변을 어루만지다가 자신의 가운데 손가락을 항문안에 집어넣었다..한마디 반정도 들어갔다. 나는 누나의 항문과 들어가있는 손가락 주변을 핥아주었다..
누나는 부끄러운지 배개에 얼굴을 파묻고 신음소리를 삼키고있었다..난그렇게 보지와 항문을 애무하다가 한껏 성나있는 나의 자지를 누나의 보지입구에 갖다댔다..
"누나..항문에서 손가락 빼지말고 넣고있어.."
"우웅...아.....이상해..ㅠㅠ"
나는 나의 자지를 누나의 보지에 천천히 집어넣었다. 별 저항없이 쑤욱 깊게 들어갔다..
"누나, 똥꼬에서 내꺼 느껴져? 내꺼 들어간거 손가락에 느껴져?"
"우웅...응..응.."
내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누나가 내 허리운동에 들썩들썩거리더니 균형을 못잡겠는지 누나의 항문에 들어가있던 손가락을빼고 두팔로 바닥을 지탱하며 엎드렸다.
난 누나의 엉덩이를 벌린채로 뒤치기를 시작했다. 누나의 항문이 살짝 벌어진채로 내 자지가 들락날락 할때마다 움찔움찔 거렸다.
너무 귀엽다..
소리가 날까봐 강하게 하진못하고 천천히 부드럽게 끝까지 빼내었다가 깊히 넣는식으로 누나를 자극했다..누나가 엉덩이와 다리를 부르르떨정도로 자극이 되었나보다..
내 자지와 허벅지, 누나의 보지주변은 애액으로 넘쳐났다. 물이 정말 많은 누나다..
누나는 신음을 삼키고 있었다...중간중간 허억 허억 숨이 가빠지는 소리는 났지만 신음은 꾹 참고있었다..
난 누나를 배를 대고 쭉 엎드린 상태로 눕혔다. 다리를 모으고 뻗는 자세였다. 그러고는 누나의 배 아래쪽에 배개를 하나 넣었다.
자연적으로 누나의 엉덩이가 살짝 들어올려졌다..
나는 누나의 엉덩이를 벌리고 번들거리는 보지와 항문을 혀로 개걸스럽게 핥으며 내 침을 묻혔다.
그러고는 누나에게 엉덩이를 양손으로 벌리라고했다..누나가 작고 하얀손으로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힘껏벌린다..누나의 항문과 보지가 살짝 벌어졌다.
나는 누나의 위에서 자지를 집어넣었다..다리를 모으고 있어서 그런지 자극이 너무 심하였다..
나는 얼마 오래 못할것을 알고 조금 힘차게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흐읍..아..앙...악...앗읍읍..읍..읍..."
누나가 입을 꼭 다물고 소리를 억누른다..그러더니 배개하나를 가져다 얼굴을 묻고 신음을 낸다.
"아앙...움움.....아..좋아...재경아...자기....자기야....너무좋아..어떡해..아움...앙.."
배개에 파묻은채로 웅얼거리는 소리였지만 뭐라고 하는지 똑똑히 들렸다..누나에게 조금만 조용히 하라고 하고 나도 이내 사정감을 느껴 사정하기에 다다랐다.
"아...누나....나 쌀거같애.."
"싸....싸줘...아..악...읍...흐읍..."
나는 조금 거세게 허리운동을 하다가 누나의 자궁 깊숙히 나의 정액을 분출했다. 누나의 다리가 파르르떨리는것이 느껴졌다. 두손은 여전히 엉덩이를 움켜쥐고 벌리고 있었다..
"누나..이제 엉덩이 놔도되..ㅎ 왤케 꽉 잡고있어.."
"아...아..앙...아...너무....좋아..."
누나가 엉덩이에서 손을 치우자 하얀 엉덩이에 누나의 손자국이 하얗게 남았다. 나는 내 자지를 누나 보지에 아직 넣은채로 누나의 엉덩이를 어루만졌다..
그렇게 몇분동안 여운을 느낀후에 자지를 빼고 누나옆으로 쓰러져 누웠다.
누나는 계속 엎드려서 가쁜 숨을 몰아쉬고있었다..
"소리..안들렸을까?"
다 해놓고 이제와서 걱정이다..
"아 몰라..니책임이야 신재경~ㅠ"
누나는 자포자기다.
"누나가 소리내니까 그렇지~크크"
"니가 좀 살살 천천히 해야지~"
"나 천천히 살살한건데.."
"헐...아니었거등?"
"맞는데~ 누나 나 완전 쎄게 했음 누나 막 소리지르고 다 들켰을껄..크크크"
"하아....좋다..."
"누나 안씻어도 되? 씻구와 얼릉.."
누나가 나를 쳐다보더니 내 품으로 꼬물꼬물 들어온다..누나를 꼬옥 안았다. 아직 우리둘의 심장은 심하게 요동치고있었다..
"오늘은 그냥 잘래..따뜻해.."
누나가 그렇게 말하며 나에 품으로 더 꼬물거리며 들어온다.
난 싱긋웃으며 누나를 꼬옥 안아줬다..그렇게 우린 잠이들었다..
다음날 아침 아니나 다를까 우리는 그들보다 먼저일어나 있었다. 누나가 먼저일어나서 씻고 나를 깨웠다.
너무 행복한 아침이다..누나가 싱긋 웃으며 뽀뽀를 했다.
그러고는 저쪽방 커플을 깨우러 갔다.
그러더니 내가 있는 거실로 똘레똘레 나오더니 가쁜숨을 몰아쉰다..
"왜그래 누나? 무슨일 있어? 정아누나는?"
"응?아..크크 저기지배...옷 다 벗고 자고있어~"
"헐..하나도 안걸치고?"
"응..홀딱 벗고...이불 걷어차고 크크 놀래서 이불 덮어주고 걍 나왔어.."
"형님은?"
"오빠는 옷입고있던데 ㅋㅋ 그냥 더자라고 좀더 놔두자"
"그래 크크 나도 보고싶다~"
"죽을래? 이게 어디서 여친앞에서 그런소릴해~ 죽을라고~"
누나가 헤드락을걸면서 앙탈을부린다.
"지잉~~~~"
"누나 카톡왔다 카톡 아야야..카톡봐카톡"
그제서야 헤드락을 풀고 핸드폰으로 도도도 달려갔다..음? 순간 누나의 표정이 싹 변했다..그러더니 거의 울상이 되어서 나에게 핸드폰을 보여준다.
"니네...그러면 안되는거 아냐?"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 같아 지연아.."
"니네 위험하다고 생각하지않니?"
허..헉...헐....하영이누나가 보낸 메세지다..
뭔가를 봤나? 뭔가를 눈치챈건가? 두근거렸다..누나는 거의 울상이다..
"아..어떡해..우리 뭐 들킨거 있나? 왜이러지? 아 정말..어제 정아도 그러고 이젠 하영이도 그러고 왜그러지~?"
"어제 우리 머 별거 없었는데...누나가 리프트에서 뽀뽀한거 빼고.."
"그때 울 언니랑 하영이는 초급자에 있었자나.."
"그..렇지?"
"아 어뜩해..무섭게 얘 왜이래~"
"우선 왜그런지 뭔일인지 물어바.."
누나가 답장을 보낸다..숨죽이고 답장을 기다렸지만 아직 답이없다.
그렇게 누나와 나는 조마조마 아침을 보냈다..
그때 형님이 기지개를 펴며 방에서 나왔다.
"형님 일어나셨어요~?"
"오빠 잘잤어요?"
"아 넵..흐 어제 우리 정아땜에 고생했어요 미안해요~"
"아녜요~괜찮아요 ㅎ 근데 정아는 아직자요?"
"어제 술마니마신다 했더니 밤새 침질질흘리고 그러길래 옷벗겨놓고 재웠거든요. ㅎ 지금 일어나서 옷입구있어요~"
"아 ㅎ 우리 언제 올라가요 서울에?"
"음..언제갈까요? 점심먹고 천천히 가요^^"
"네 그래요^^"
우린 짐을싸고 씻고 떠날 채비를 하였다. 점심은 가는길에 휴게소에 들러서 먹기로 하고 축제차량을 타고 스키장을 떠나고있었다.
여전히 하영누나에겐 답장이없다.
우린 뒷자석에서 손을 꼭잡고 초조해 하고 있었다.
그렇게 서울을 올라오는길이 길게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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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가 마감되었습니다.
이번편에서는 조금 아찔 한 장면들이 많이 보이는데요..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손이 부르르....ㅎ
세세한 상황설명과 대화체에 익숙하지않으신 분들은 지겹다고 느끼실지도 몰라요 ㅠ 하지만 경험담 특성상 이해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연재될테니까 기대해 주시구요~ 결말 역시 기대해 주세요~ 아직 조금 남았지만 ㅎ
그럼 다시한번 성원에 감사드리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조만간 5화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편입니다. 이야기가 더딘감이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나아가볼까합니다.
이번 편 역시 스키장에서의 에피소드이며 그 후의 에피소드가 살짝 곁들여 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많은 성원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98.69%의 경험담과 1.31%의 허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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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다.
나는 거실소파에서 잠을 잔바람에 차가운 냉기에 일찍 눈을 떴다.
누나들을 깨워야 하나 망설이다가 우선 세수를 하고 씻었다.
다들 곯아 떨어졌나보다.
일부러 크게 소리를 내며 씻었는데도 인기척이 없다.
난 우리누나가 자고있는 방 문을 살짝 열어보았다..
둘다 아주 새근새근 잘잔다..-_-
정아누나가 있는 침대방도 열어보았다.
둘다 아주 코를 곯며 잘잔다..-_-ㅋ
마지막으로 하영누나가 자는 방문을 열어보았다.
헉...음..이누나는 참..착하다..자는모습도...
굳이 묘사를 하자면...이불은 다 제쳐져 있고..두 팔은 위로 뻗고있으며 티셔츠는 가슴까지 말아 올라가 있고, 핫팬츠 위로 배꼽과 아래로는 매끈한 다리가 뻗어있었다.
이런 착한누나..-_-ㅎ
나는 다시 울누나가 자는방으로 들어갔다.
자는 모습이 귀엽다..나는 혜연누나가 자는것을 다시 확인하고, 울누나입술에 살짝 입을 맞췄다.
"우웅..."
"누나..일어나.."
살짝 흔들어 조용히 깨웠다..
누나가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더니 날보고 싱긋웃으며 날 와락 끌어안았다. 순간 균형을 잃고 누나가슴쪽으로 쓰러졌다. 당황했다 옆에 혜연누나도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부스럭 거리고 소란스러운 인기척에 놀란 혜연누나가 벌떡 일어났다.
"이..이누나가 갑자기 왜이래~ 누나 정신차려~"
난 몹시 당황하여 지연누나가 잠결에 이러는것처럼 행동했다.
울 누나도 순간 상황을 파악했는지 갑자기 우우웅 거리더니 몸을 뒤척이며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다시 자는척을한다.
"뭐야 왜그래? 무슨일이야?"
역시 잠결에 어리둥절했던 혜연누나가 놀라며 묻는다..
"몰라 ㅋ 지연누나 잠버릇이 심하네 ㅋㅋ누나들 깨우러 왔다가 갑자기 바둥거리네"
"응? 지연이 자는거 얌전한 편인데 이상하네~ㅎ 그건그렇고 몇시니?"
"9시 넘었어.."
아무렇지않은듯 했지만 심장은 쿵쾅거렸다. 난 순간 자는척하는 울 누나를 보니 웃음이 터져나왔다.
"아하하하 이누나야 이제 그만 일어나 ㅋㅋㅋ뭐야 잠깬거 아녔어? 얼릉 일어나 잠꾸러기야!!"
"우웅~ 왜..몇신데 그래~"
ㅋㅋㅋ여전히 자는척이다. 아놔 귀여워 죽겠다.
"야~ 지연~ 일어나~ 니네 오늘 빡쎄게 탄다며 늦잠잘거냐~?"
"찰싹"
혜연누나가 말하며 울누나의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찰싹 때린다. 울누나가 흠칫 놀라며 벌떡 일어난다..
"아웅~ 더 자고싶은데~"
"재경아 나가서 준비해 얘는 내가 델꾸나갈께, 애들이나 다 깨워바, 야 기지배야 일어나. 나 오늘 오전오후만 타고 집에 갈꺼야~ 같이좀 타자"
나가면서 들었는데 오늘간다고?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뭐 그렇다고 뭐가 많이 달라지겠냐마는, 그래도 뭔가 짐을 하나 덜어낸 느낌이다.
어쨌든 그렇게 나와서 준비를 하고 다른 누나들을 깨웠다..다들 하나둘씩 일어났다.
하영누나방을 들어가보니 아까 그자세로 요염하게 자고있었다.
"누나~ 이제 일어나요~ 누나~"
난 누나를 흔들어깨웠다..누나가 흠칫 놀라더니 잠결에 날 쳐다본다.
그러더니 웅얼웅얼거린다..
"야앙...우웅..니넹,,,야앙,,,사귀징...그칭..우ㅡ웅..야아앙...음냥"
음? 이건 또 무슨소리?
난 모른척 하고 누나를 흔들어 깨운다.
"뭐라는거야 누나~ 일어나요~ 스키타야지~"
"아응...알았어 일어날께~"
그때서야 주섬주섬 옷매무새를 바로하고 일어나기 시작한다..부스스한 눈으로 날 다시한번 쳐다보더니 홱 얼굴을 돌려 어그적거리며 방을 나간다.
"머냐 갑자기"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따라나갔다.
다들 거실에 모여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스키를 타러 갈 준비를 했다.
나랑 울누나, 정아누나랑 남친은 준비를 마치고 나가려는데 하영누나가 몸이 아프다며 자기는 오후나 야간에만 탄단다..
혜연누나도 그럼 자기도 쉬다가 하영누나랑 같이 잠깐 나갔다가 서울올라갈 준비 한다며 우리끼리 타고있으랜다.
우리는 그러라고 하고 넷이 방을 나섰다.
"하영누나 어제 많이 넘어졌다더니 욱신거리나보다~ 크크"
"그러게~"
뒤따라오던 정아누나랑 남친도 웃는다.
"아웅~ 나도 몸이 뽁작지근하다~ 자긴 괜찮아?"
"아 맞다 오빠 어제 타박상 입었다면서요~ 괜찮은거예요? 스키타도 돼요?"
"아..아응...괜찮아요. 어제 파스 바르고 푹 쉬었더니 움직일만 하네요"
"형님 무리하진 마세요~ 쉬엄쉬엄 타세요~"
"응 그럴께 고마워 흐"
나랑 누나는 서로 마주보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스키장으로 가는길 정아누나랑 남친은 리프트권을 끊어온다며 티켓을 사러나갔다. 나와 누나는 벤치에 앉아 기다리고있었다.
"누나 깜짝 놀랐자나~ 그렇게 갑자기 끌어안으면 어떡해 아침에~"
"아..ㅋㅋㅋ야 내가 더 놀랬다야~ 나 순간 언니가 있는걸 완전 까맣게 잊고 있었어~"
"바보야~ 크크크 완전 식겁했네~ 그러고는 완전 자는척 하고있어크크크 아놔..웃긴것"
"야~ 그럼 어카냐~ 완전당황해서 심장소리 들릴까봐 일부러 옹알이까지 했는데 ㅠ"
"아하하하하하하"
우린 아무도 모르게 주변을 살피고 뽀뽀를 했다~가볍게...
그렇게 오늘은 다같이 하루종일 스키를 탔다. 빡쎄게 탔다기보다 그냥 쉬엄쉬엄 오래탄것 같았다.
그렇게 오후가 되어서 혜연누나와 하영누나도 나오고 우린 그순간만은 스키에 집중하고 놀러온것에 의미를 두고 재밌게 놀았다.
오후 스키가 끝나고, 방에 들어오자마자 혜연누나가 서울로 올라간다며 짐을 챙긴다.
"언니~ 왜가? 이번주 쭉 쉰다며~"
정아누나가 묻는다.
"아~ 원래 안그래도 안올까도 생각했었는데 스키도 타고싶고 니들이랑 스키장가는것도 오랜만이고 해서 하루 걍 온거야. 내일 아침일찍 약속이 있어서 지금 가봐야될거같애"
"아 언니가는거야? 흠..언니 차 가지구 왔지? 나두 걍 오늘 올라갈까?"
혜연누나가 자기도 몸이 쑤시고 피곤하다며 그냥 일찍 서울로 올라가서 하루는 푹 쉴까 한단다.
"왜~ 넌 더 타고오지 애들이랑.."
"아냐..나도 갈래 그럼 오늘은 집에서 편하게 잘래~ 얘네들 더 타고오라하고 같이가자 언니~"
"음..그럴래?"
난 속으로 나이쓰~~~~!!!!!를 외쳤다~
"야~ 그런게 어딨어~ 넌 있다가야지~ 왜 그냥가~"
"아냐 정아야 나 그냥 일찍 가서 쉴래~ 니들 좀 더 타구 내일 와~^^"
"누나~내일 같이 가지~"
"됐네요~ 나 갈래~"
"진짜 가게? 잉~"
울누나가 인상을 찡그리며 울상을 짓는다....인줄 알았는데 입꼬리는 웃고있네-_-이런 언행불일치 여자같으니라구 ㅋㅋ
누나도 내심 좋았나부다. 뭔가 훌훌 털어버린듯한 표정이었다.
"그럼 저녁이라도 같이 먹고가~"
"아냐 그럼 너무 늦을거 같애~ 그냥 갈께~ 니들 잘 챙겨먹고 내일 늦지않게 올라와~^^"
"응..걱정마.."
"누나 조심히 올라가~ 하영누나도 몸조리 잘하구요~ 서울가서 봬요~"
"응..서울서 보자~ 갈께~"
그렇게 그 둘은 콘도를 서울로 출발했다.
뭔가가 휑한 느낌이었다~ 후련하기도하면서 뭔가 멍하기도 하면서 조용하기도했다.
우린 잠시 멍하게 그렇게 거실에서 뒹굴거리다가 뭐할까 의논을 했다. 결과 오늘은 그냥 나가서 밥을먹고 들어와서 술한잔씩 하고 쉬고 자기로 했다.
그렇게 우리 네명은 번갈아가며 씻고 옷을 갈아입고 저녁먹으러 갈 준비를 했다.
삼겹살에 소주를 먹고 우리는 살짝 알딸딸한 기분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들어오는길에 마트에 들러 싸구려 양주 한병과 맥주 몇캔을 샀다.
집에들어와서 우리 넷은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거실에 둘러앉아 술판을 벌였다.
우리 신씨집안은 술이 쎄다..ㅋ 알딸딸 한정도까지만 취하고 필름이 끊기거나 인사불성이 된경우는 거의없다. 그건 누나도 마찬가지였다.
정아누나도 조금 마시는 편이었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타는 타입이다. 그런면에서는 남친이랑 잘 맞는거 같았다.
우리는 나름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가져갔다. 중간중간 정아누나와 남친이 애정표현을 하거나 뽀뽀를 할때는 나도 울누나를 끌어안고싶어 미치는줄 알았다.
"야~ 부럽다 부러워~"
보다못한 울누나가 한마디 한다 크크
"헤에? 부럽냐? 니들두 해라 그럼?"
"헐..얘가 못하는 소리가 없네~ 뭐라는거야 정말 ㅎ"
"흐흐..머 어때 니들 서로 조아하자나~"
정아누나가 눈이 게슴츠레 해지며 알딸딸한 표정으로 우리에게 농담아닌 농담을 건낸다.
"자기 많이 마셨어? 취한거 아냐? 왜그래~?"
보고있던 정아누나남친이 정아누나를 말린다."
"아 왜~~~에~~ 아 안대게써..끅...야야..진실게임해 진실게임!!"
"아 무슨 애들도 아니고 진실게임이야~ 얌전히 술마시고 들가서 자~"
"아 시러어어어어어~~~~~ 딱 한번씩만 하자 그럼 응? 그냥 진실게임말고 서로 궁금한거 하나씩만 묻기 하자 응응? 자기이~~~나 이거 안하면 안잘꺼야~ 끅.."
많이 취한건가..정아누나가 비비적거리며 남친한테 앙탈을 부린다.
"자기야 많이 마셨다 들가서 자자~ 얼릉"
"아 실타구~~~~!!!!!나 쟤네들 한테 물어볼꺼 있어~ 흐흐 딱 한번만 응?"
"야 이년아 들가서 얌전히 자~"
"엄머머? 뭔가 찔리는게 있나바?"
"누나 완전 취했네~ 크크"
"아 안될거 같네요..소원대로 딱 한번만 들어주고 제가 데리고 들어갈께요..후딱 끝내버리죠~"
정아누나 남친이 상황을 정리하고 나섰다.
"헤헤~그럼 시이이이작~!!!! 자 지연이가 나한테 먼저 물어바~!!얼릉"
"하아...뭐야 진짜 이 진상은..대써 나 안할래 그냥 너 궁금한 거나 물어바 얼릉"
"뭐야그게~ 그럼 재경이 니가 물어바~!!"
"저도 갑작스러워서 딱히...생각좀 할게요~"
"끅...그래? 끅...그럼...내가 먼저 하지...야!!! 신지연!!!!!"
"왜..왜?"
"흐흐흐..진짜 사실대로 말해라잉~?"
"뭘~ 묻기나 해 빨리~"
"니네 어제 왜 일찍 왔어~? 크크크 니네 둘이 잤냐? 니네 사귀냐? 흐흐 그래도 되는거냐?"
"허..헐...뭐라는거야 이기지배가~ 야 취했으면 곱게 들가서 자 걍~!!"
"아..하..하..하.."
나와 누나는 당황스러웠다. 뭐지? 뭘까 이건...
"야~ 빨리 대답이나해~"
"그게 무슨 소리야 뭐가 어쩌잔거야~"
"자기! 자기도 빨리 질문해~ 나의 질문을 이어받아서 빨리~ 응? 자기 빨리 해바바 쟤네 사귄다구~"
"아..참나...자기 정신차려라 좀.."
"빨리 물어보라구우우우~!!!!"
"하아...저는 그럼 두분한테 한번에 물어볼께요 에휴.."
나와 누나는 심장이 두근거렸다..꿀꺽...
"재경씨 지연씨.."
"네..네?"
"네 형님"
"우리 정아...용서해 주실꺼죠? 흐흐 많이 취했네요~ 미워하고 그러지 않으실꺼죠?"
"....?음? 아...네..그럼요 물론이죠.."
"그럼 끝!! 저흰 이만 들어가볼께요~ 이녀석 술주정이니 신경쓰지마세요~"
"아..하ㅏ..하..하.."
그러더니 정아누나를 번쩍 일으켜 세워서 질질끌고 방으로 들어간다. 정아누나는 그게뭐냐며 다시하라며 대답을 못들었다며 징징거리며 끌려들어간다. 방문을 닫고 형님이 정아누나를 혼내는 소리가 들린다.
아무리 그래도 할소리가 있고 안할소리가 있지 이게 뭐냐며 정아누나를 혼낸다. 정아누나는 취해서 쓰러졌는지 어쨌는지 잠잠하다. 흐흐
아놔 쏘훡킹 나이스 쿨맨 가이 짱짱맨~!!
속으로 정아누나 남친을 세상 최고의 남자라 생각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휴..깜작 놀랐네..쟤는 왜저런대~?"
"그러게 아하하하..술주정이 아주그냥..."
철컥..방문이 다시열리더니 형님이 나온다. 물을 한잔 가지고 들어가면서 신경쓰지말라고 미안하다고 들어가서 다시 문을 닫는다.
쏘쿨 짱짱맨이다~ 남자는 저래야한다~!!
"오빠땜에 살았다야~"
"그러게 나중에 형님한테 밥이나 살까?ㅋㅋ"
"ㅋㅋㅋ 아 오늘 완전 식겁많이했네..다리도 풀리고 긴장도 풀리고..우리도 잘준비 하자.."
"음? 오늘은..그럼 어케자?"
"뭘 어케 자, 같이 들가서 자면 대지~"
"정아누나가 아침에 보고 또 뭐라하면 어케?"
"에이~ 정신도 없을껄~ 그리구 걔네보다 우리가 먼저일어나면 일어났지 그쪽보다 늦잠자진 않을껄? ㅎ"
"음..그..그런가?"
나도 말은 이렇게 했지만 누나랑 같이 자고싶은마음은 굴뚝같았다.
우린 방에 이불을깔고 잘준비를 했다.
불을끄고 나란히 누운우린 긴장이 풀렸는지 한동안 멍하니 바라만 보고있었다.
"헤헤~ 좋다~ 어제도 이러고 자고싶었는데 ㅠㅠ"
"나두 누나~"
난 누나한테 뽀뽀를 하고 살짝 아래로 내려가 옆으로 나를 보고있는 누나의 가슴골쪽에 얼굴을 파묻었다.
누나가 내 머리를 감싸 안는다..
나는 누나의 티셔츠를 들어올리고 한손으로 누나의 브레지어 후크를 풀었다. 누나가 주섬주섬 브레지어를 벗어낸다.
난 한동안 누나의 맨가슴에 얼굴을 묻고 입술로 간지럽히고 있었다..그러면서 한손으로 누나의 가슴을 부드럽게 움켜쥐었다..
"아응...하아...."
누나가 나즈막이 신음을내며 내 머리를 더 꼬옥 끌어안는다. 나는 누나의분홍빛 젖꼭지에 입술을대고 혀로 맛있게 낼름 핥아주었다..
누나가 움찔히며 신음을 내었다..난 그대로계속 아이가 젖을 빨아먹듯이 쪽쪽빨아댔다..
"아...아응...하악..."
누나가 몸을 비비 꼬아댄다..
"누나 소리내면 안대..여기 방음 잘 안될껄~"
"아우..그럼 어케..ㅠ 소리또 참아야대?"
"처음에 울집에서 할때처럼 이 악물고 참던가..아님 하지말던가? 크크"
"ㅠㅠ 하고싶은데..."
"그럼..참아바..누나 안간힘 쓰면서 참는표정도 완전 섹시해~"
"뭐야 그게 크크"
난 누나의 티셔츠와 반바지를 벗겨내고 나도 티셔츠와 바지를 벗었다. 우린 팬티 한장만 걸치고 키스를 나누었다..
누나가 내 위에서 나에게 키스를 하더니 점점 밑으로 내려간다..나의 젖꼭지와 배..허벅지로 입술을 가져가더니 나를 한번 쓰윽 쳐다보고 내 팬티를 내린다.
한껏 성난 내 자지가 천장을 향해 솟구쳐있다. 누나가 쿠퍼액이 흐르는 내 자지를 손으로 몇번 어루만지더니 귀두끝에 입술을 가져다대고 뽀뽀를 한다.
그러더니 천천히 깊게 내 자지를 누나의 목구멍속으로 쑤욱 집어넣는다. 순간 켁켁 거리며 급하게 빼더니 콜록거린다.
"야..니꺼 완전 커..한입에 안들어가~"
"누가 한입에 넣으래냐~ 무리하지마"
누나가 켁켁거리면서 나온 침들을 내 자지에 바르고 다시 천천히 빨기 시작한다..부드럽고 따뜻한 촉감..누나의 혀가 입안에서 이리저리 내 자지를 탐하고 있다.
한손으로는 내 자지를 잡고 다른한손은 어디로 갔는지 안보인다. 그순간 누나가 나머지 한손을 내 입술에 가져다 댄다...난 살짝 빨아보았다..
으응?..짭조름한..달콤한...이것은..누나의 애액이다..
"헉...누나..다른 손으로 지금 누나꺼 만지고 있는거야?"
"움우웅..."
누나는 내 자지를 입에물고 날 쳐다보며 고개만 끄덕인다..너무 사랑스럽다..
"누나 엉덩이 이쪽으로 돌려봐..내 얼굴위로..."
누나가 입에 자지를 문채 몸을돌려 엉덩이와 보지가 내 얼굴위에 오게 했다. 쉽게 말해 69자세였다.
"계속 만져봐 누나. 누나꺼 누나가 스스로"
누나는 자신의 손을 가져다가 팬티위로 자신의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아이보리빛 팬티는 이미 중앙이 흥건히 젖어 누나의 보지살이 다 비칠 정도였다.
누나가 계속 만지다가 팬티안으로 손을 넣어 자신의 보지를 문지른다..그러더니 손가락을 빼고 내 입술로 가져다 준다..
난 다시 누나의 손가락을 개걸스럽게 빨았다..맛있었다..
난 누나의 팬티를 벗겨내렸다. 누나의 보지와 이쁜 항문이 내 눈앞에 가까이 다가왔다.. 누나는 계속 내 자지를 애무하고있다..
"누나...누나꺼에 손가락 넣었다가 누나 물나온거 항문에 발라봐.."
누나가 별말없이 자신의 보지구멍으로 손가락을 넣었다가 번들번들한 애액들을 자신의 항문에 바른다..
나는 누나의 클리토리스 주변을 입으로 빨면서 손가락 하나를 누나의 항문에 가져다 댔다..누나가 한손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벌려 항문이 살짝 벌어지게 했다.
이제 익숙해 진건가? 아니면 내가 항문해주는것을 즐기게 된건가? 나는 내심 기분이 좋았다.
나는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항문주름을 손가락으로 간지럽히다가 손가락하나를 쑤욱 넣었다..그러면서 누나의 보지를 계속 핥고있었다..
"아악...아....아웅...."
누나가 신음을 내더니 내 자지를 꼬옥 문다..아 너무좋다..난 물이 흠뻑 나오는 보지를 핥으며 항문을 유린했다. 누나가 움찔움찔 거리며 내 자지를 꼬옥 물었다 빨다 한다..
나도 사정감을 느껴 얼른 자세를 바로잡고 누나를 이불위에 엎드리게 했다. 그러고는 누나의 엉덩이 뒤에 자리르잡았다..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누나의 보지와 항문..나는 누나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벌리고 항문을 핥았다. 혀에 힘을주고 항문안으로집어넣으려고 했으나 너무 빼곡하여 들어간 않았다..
"아학...아...재경아..이상해..거기..."
"누나..누나가 누나손가락으로 항문에 넣어바.."
"응?아..시러..안해.."
"괜찮아..아무것도 안묻어..괜찮아"
그러면서 누나의 손가락과 항문을 번갈아가며 빨아주었다..
"응? 누나 얼릉 해바..너무 이뻐서 그래..섹시해서.."
"아웅...그게뭐야..ㅠㅠ 히잉..."
누나는 못이기는척 칭얼대다가 오른손가락 하나를 자신의 항문에 갖다댄다..난 그 손가락과 항문을 동시에 핥아주었다. 들어가기 쉽게 침이랑 누나의 보지에서 나온 애액도 많이 발라줬다.
누나는 몇번 항문주변을 어루만지다가 자신의 가운데 손가락을 항문안에 집어넣었다..한마디 반정도 들어갔다. 나는 누나의 항문과 들어가있는 손가락 주변을 핥아주었다..
누나는 부끄러운지 배개에 얼굴을 파묻고 신음소리를 삼키고있었다..난그렇게 보지와 항문을 애무하다가 한껏 성나있는 나의 자지를 누나의 보지입구에 갖다댔다..
"누나..항문에서 손가락 빼지말고 넣고있어.."
"우웅...아.....이상해..ㅠㅠ"
나는 나의 자지를 누나의 보지에 천천히 집어넣었다. 별 저항없이 쑤욱 깊게 들어갔다..
"누나, 똥꼬에서 내꺼 느껴져? 내꺼 들어간거 손가락에 느껴져?"
"우웅...응..응.."
내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누나가 내 허리운동에 들썩들썩거리더니 균형을 못잡겠는지 누나의 항문에 들어가있던 손가락을빼고 두팔로 바닥을 지탱하며 엎드렸다.
난 누나의 엉덩이를 벌린채로 뒤치기를 시작했다. 누나의 항문이 살짝 벌어진채로 내 자지가 들락날락 할때마다 움찔움찔 거렸다.
너무 귀엽다..
소리가 날까봐 강하게 하진못하고 천천히 부드럽게 끝까지 빼내었다가 깊히 넣는식으로 누나를 자극했다..누나가 엉덩이와 다리를 부르르떨정도로 자극이 되었나보다..
내 자지와 허벅지, 누나의 보지주변은 애액으로 넘쳐났다. 물이 정말 많은 누나다..
누나는 신음을 삼키고 있었다...중간중간 허억 허억 숨이 가빠지는 소리는 났지만 신음은 꾹 참고있었다..
난 누나를 배를 대고 쭉 엎드린 상태로 눕혔다. 다리를 모으고 뻗는 자세였다. 그러고는 누나의 배 아래쪽에 배개를 하나 넣었다.
자연적으로 누나의 엉덩이가 살짝 들어올려졌다..
나는 누나의 엉덩이를 벌리고 번들거리는 보지와 항문을 혀로 개걸스럽게 핥으며 내 침을 묻혔다.
그러고는 누나에게 엉덩이를 양손으로 벌리라고했다..누나가 작고 하얀손으로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힘껏벌린다..누나의 항문과 보지가 살짝 벌어졌다.
나는 누나의 위에서 자지를 집어넣었다..다리를 모으고 있어서 그런지 자극이 너무 심하였다..
나는 얼마 오래 못할것을 알고 조금 힘차게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흐읍..아..앙...악...앗읍읍..읍..읍..."
누나가 입을 꼭 다물고 소리를 억누른다..그러더니 배개하나를 가져다 얼굴을 묻고 신음을 낸다.
"아앙...움움.....아..좋아...재경아...자기....자기야....너무좋아..어떡해..아움...앙.."
배개에 파묻은채로 웅얼거리는 소리였지만 뭐라고 하는지 똑똑히 들렸다..누나에게 조금만 조용히 하라고 하고 나도 이내 사정감을 느껴 사정하기에 다다랐다.
"아...누나....나 쌀거같애.."
"싸....싸줘...아..악...읍...흐읍..."
나는 조금 거세게 허리운동을 하다가 누나의 자궁 깊숙히 나의 정액을 분출했다. 누나의 다리가 파르르떨리는것이 느껴졌다. 두손은 여전히 엉덩이를 움켜쥐고 벌리고 있었다..
"누나..이제 엉덩이 놔도되..ㅎ 왤케 꽉 잡고있어.."
"아...아..앙...아...너무....좋아..."
누나가 엉덩이에서 손을 치우자 하얀 엉덩이에 누나의 손자국이 하얗게 남았다. 나는 내 자지를 누나 보지에 아직 넣은채로 누나의 엉덩이를 어루만졌다..
그렇게 몇분동안 여운을 느낀후에 자지를 빼고 누나옆으로 쓰러져 누웠다.
누나는 계속 엎드려서 가쁜 숨을 몰아쉬고있었다..
"소리..안들렸을까?"
다 해놓고 이제와서 걱정이다..
"아 몰라..니책임이야 신재경~ㅠ"
누나는 자포자기다.
"누나가 소리내니까 그렇지~크크"
"니가 좀 살살 천천히 해야지~"
"나 천천히 살살한건데.."
"헐...아니었거등?"
"맞는데~ 누나 나 완전 쎄게 했음 누나 막 소리지르고 다 들켰을껄..크크크"
"하아....좋다..."
"누나 안씻어도 되? 씻구와 얼릉.."
누나가 나를 쳐다보더니 내 품으로 꼬물꼬물 들어온다..누나를 꼬옥 안았다. 아직 우리둘의 심장은 심하게 요동치고있었다..
"오늘은 그냥 잘래..따뜻해.."
누나가 그렇게 말하며 나에 품으로 더 꼬물거리며 들어온다.
난 싱긋웃으며 누나를 꼬옥 안아줬다..그렇게 우린 잠이들었다..
다음날 아침 아니나 다를까 우리는 그들보다 먼저일어나 있었다. 누나가 먼저일어나서 씻고 나를 깨웠다.
너무 행복한 아침이다..누나가 싱긋 웃으며 뽀뽀를 했다.
그러고는 저쪽방 커플을 깨우러 갔다.
그러더니 내가 있는 거실로 똘레똘레 나오더니 가쁜숨을 몰아쉰다..
"왜그래 누나? 무슨일 있어? 정아누나는?"
"응?아..크크 저기지배...옷 다 벗고 자고있어~"
"헐..하나도 안걸치고?"
"응..홀딱 벗고...이불 걷어차고 크크 놀래서 이불 덮어주고 걍 나왔어.."
"형님은?"
"오빠는 옷입고있던데 ㅋㅋ 그냥 더자라고 좀더 놔두자"
"그래 크크 나도 보고싶다~"
"죽을래? 이게 어디서 여친앞에서 그런소릴해~ 죽을라고~"
누나가 헤드락을걸면서 앙탈을부린다.
"지잉~~~~"
"누나 카톡왔다 카톡 아야야..카톡봐카톡"
그제서야 헤드락을 풀고 핸드폰으로 도도도 달려갔다..음? 순간 누나의 표정이 싹 변했다..그러더니 거의 울상이 되어서 나에게 핸드폰을 보여준다.
"니네...그러면 안되는거 아냐?"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 같아 지연아.."
"니네 위험하다고 생각하지않니?"
허..헉...헐....하영이누나가 보낸 메세지다..
뭔가를 봤나? 뭔가를 눈치챈건가? 두근거렸다..누나는 거의 울상이다..
"아..어떡해..우리 뭐 들킨거 있나? 왜이러지? 아 정말..어제 정아도 그러고 이젠 하영이도 그러고 왜그러지~?"
"어제 우리 머 별거 없었는데...누나가 리프트에서 뽀뽀한거 빼고.."
"그때 울 언니랑 하영이는 초급자에 있었자나.."
"그..렇지?"
"아 어뜩해..무섭게 얘 왜이래~"
"우선 왜그런지 뭔일인지 물어바.."
누나가 답장을 보낸다..숨죽이고 답장을 기다렸지만 아직 답이없다.
그렇게 누나와 나는 조마조마 아침을 보냈다..
그때 형님이 기지개를 펴며 방에서 나왔다.
"형님 일어나셨어요~?"
"오빠 잘잤어요?"
"아 넵..흐 어제 우리 정아땜에 고생했어요 미안해요~"
"아녜요~괜찮아요 ㅎ 근데 정아는 아직자요?"
"어제 술마니마신다 했더니 밤새 침질질흘리고 그러길래 옷벗겨놓고 재웠거든요. ㅎ 지금 일어나서 옷입구있어요~"
"아 ㅎ 우리 언제 올라가요 서울에?"
"음..언제갈까요? 점심먹고 천천히 가요^^"
"네 그래요^^"
우린 짐을싸고 씻고 떠날 채비를 하였다. 점심은 가는길에 휴게소에 들러서 먹기로 하고 축제차량을 타고 스키장을 떠나고있었다.
여전히 하영누나에겐 답장이없다.
우린 뒷자석에서 손을 꼭잡고 초조해 하고 있었다.
그렇게 서울을 올라오는길이 길게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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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가 마감되었습니다.
이번편에서는 조금 아찔 한 장면들이 많이 보이는데요..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손이 부르르....ㅎ
세세한 상황설명과 대화체에 익숙하지않으신 분들은 지겹다고 느끼실지도 몰라요 ㅠ 하지만 경험담 특성상 이해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연재될테니까 기대해 주시구요~ 결말 역시 기대해 주세요~ 아직 조금 남았지만 ㅎ
그럼 다시한번 성원에 감사드리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조만간 5화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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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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