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에, 그 동안 받았던 쪽지들에 대한 해명부터 먼저 하겠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그녀들의 사정 1부와 2부의 주인공이 다르다며, 본인의 경험담이 아님에도 경험담의 분류로 글을 쓴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녀들의 사정 시리즈는 웹 서핑 도중 인상 깊은 사연을 제 나름대로 살을 붙여 쓴 것입니다. 글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은 모두 가명이며, 본인과는 하등 관계가 없음을 말씀 드립니다.
*‘내 성적 패티쉬’ 글을 보고 오신 분들께서 본인의 성별이 어떻게 되냐고 물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그저 성적 호기심과 욕구가 왕성한 23세 남자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내 성적 패티쉬’ 관련하여 경험을 물으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기술한 것 외에도 경험은 있지만 아직 글로 옮기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글재주가 미천해 갈고 닦는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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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임누리이고, 나이는 올해로 스물 다섯입니다. 현재 직업여성, 소위 창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몹시 괴로웠지만,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제 스무 살 때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고등학생 때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실컷 논 대가로 저는 광주에 있는 모 전문대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그다지 취업도 잘 되지 않는, 비전이 없는 학과였지만 어떻게든 대학만은 나와야 한다는 일념으로 부모님께서 없는 돈을 쥐어짜내어 학비를 내어 주셨지만, 하숙비는 아르바이트로 충당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용돈조차 변변히 받지 못하고 자라 경제 관념도 없었던 데다가, 여수 촌구석에서 올라왔던 저는 처음 해보는 도회지 생활에 물들어 생활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채 돈을 펑펑 써 댔고, 그 결과 제 때 하숙비를 내는 일이 드물었던 시기였습니다.
제가 거주하던 하숙집은,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주택이었습니다. 1층에는 주인 내외분이 살고 계셨고, 독립된 2층은 저 혼자 사용하는 구조였습니다. 제 얼굴은 못난 편이지만, 몸매는 스스로도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았던 저로서는 매번 음흉한 시선으로 제 몸을 훑어보시는 주인 아저씨 때문에라도 다른 집을 알아보려 했습니다만, 타 하숙집에 비해 월등히 싼 가격이었기에 울며 겨자 먹기로 그 집에 얹혀 살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아주머니께서는 좋으신 분이셨지만, 주인 아저씨의 경우에는 조금 사정이 달랐습니다. 반 이상 벗겨진 머리에, 중년 남성 특유의 툭 튀어나온 배는 언제나 후줄근한 러닝셔츠로 가린 채 돌아다니는 아저씨께서는 거의 반 백수 생활을 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제가 학교에 갔다 돌아올 때까지도 꼼짝없이 집에만 계신 듯 했으니까요.
아무튼, 당시 1학년이었던 저는 앞서 말씀 드린 대로 돈을 흥청망청 써 대던 시기라 항상 생활고에 쪼들렸고, 하숙비도 밀리기 일쑤였습니다. 없는 형편에 학비조차 지원해주기 힘들어하셨던 부모님께 손을 벌릴 수도 없었고, 대출을 받기에도 무섭고 조건도 안 되었기에 별 수 없이 저는 아는 언니의 소개로 단기간만 사창가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눈 질끈 감고 다리 몇 번 벌리면 하숙비는 물론이요 생활비까지 해결이 된다는 언니의 말에 빠진 것이 결국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지만 말입니다.
지금은 제가 인천 쪽에 거주하고 있는지라 어떻게 변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광주 롯*백화점 뒤편으로 가면 당시 제가 일하던 가게를 비롯해 몇몇 가게들이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시내도 가까웠고 근처에 대학교도 있었기에 유동인구가 그럭저럭 있는 편이었습니다. 때로는 고등학생 무리가 지나가며 저희를 위아래로 훑으며 손가락질하는 일도 있었습니다만, 부끄러운 일인 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별 수 없이 꾸욱 참고 일하던 나날이었습니다.
그 날은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지극히 평범한 하루였습니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뛰어들었지만, 자랑할 만한 것은 몸매밖에 없었던 저로서는 손님 받기가 그리 쉬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같이 일하던 언니들은 겉으로는 위로의 말을 건넸지만, 속으로는 저를 비웃는 것을 다 알고 있었던 저로서는 빨리 돈을 벌어서 이 곳을 뜨고 싶다는 마음뿐이었기에 여느 때보다 열심히 호객 행위를 하던 도중이었습니다.
"이봐, 임 양! 임 양 맞지?"
느닷없이 제 어깨를 붙잡는 손에 놀라 뒤돌아보니, 술 한 잔 하셨는지 붉어진 얼굴을 한 주인 아저씨께서 저를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하숙집과는 상당히 거리도 떨어져 있었고, 인근 대학에 재학중도 아니었기에 그다지 걱정을 하지 않고 있던 저였기에 그 놀라움이 한층 더 컸습니다.
"임 양 맞네~ 이런 데서 뭐 하는 거야? 응?"
부끄러운 꼴을 보였다는 생각에 황급히 뒤돌아 섰지만, 끈덕지게 달라붙는 아저씨를 떨쳐낼 수는 없었습니다. 그 소란에 근처 가게에서 일하던 다른 언니들조차 호객행위 하던 것도 잊고 빤히 제 쪽을 바라보고 있었기에 창피함이 더했습니다.
"임 양이...끄윽... 이런 데서 고생하는데 아저씨가 안 도와 줄 수가 없지...안 그래? 자~ 가자고~"
아저씨께서는 숫제 제 허리를 끌어안으신 채 제가 일하던 가게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단칼에 거절하고 쫓아내어 버리고 싶었으나, 가게 앞에서 오는 손님을 차마 거절할 수 있는 노릇이 아니었기에 저는 하릴없이 아저씨의 손에 이끌려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저씨께서는 이내 훌떡훌떡 옷을 벗어 던지시더니, 그 손으로 제가 입고 있던 드레스마저 벗겨내셨습니다. 순식간에 제 나체가 아저씨의 눈 앞에 드러나자, 아저씨께서는 침을 꿀꺽 삼키시더니 저를 침대 쪽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제가 먼저 나서서 해야 할 일이었지만, 그 상대가 주인 아저씨였기에 주저하는 마음이 컸던 저로서는 아저씨께서 하자는 대로 질질 끌려가고 있었습니다.
아저씨의 사타구니 사이로 늘어진 자지는, 비대한 아저씨의 덩치에 비해 약간 작은 크기였습니다. 굵기는 평범했으나 길이가 워낙 짧아 보잘것없어 보이는 아저씨의 자지는 아직 발기하지 않은 채 축 늘어져 있었습니다.
"일단 빨아서 좀 세워 보자고?"
아저씨께서는 누우신 채 다리를 벌려 사이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지인이라지만 돈을 지불하는 이상 손님이었기에, 저는 별 수 없이 아저씨의 사타구니 사이로 얼굴을 묻었습니다.
씻지 않은 아저씨의 자지에서는, 오줌 지린내와 더불어 오징어 썩는 듯한 지독한 냄새가 났습니다. 그 냄새가 코를 찌르자 구역질이 치밀어 주저하던 저의 머리를 붙잡고 아저씨께서는 제 입에 자지를 집어넣으셨습니다.
"으읍...쭈웁...쭈웁..."
"세상 참 좋아졌어? 임 양 같은 젊은 아가씨가 아저씨 좆도 빨아주고 말이야? 그렇지? 흐흐
잘 빠는 것을 보니 꽤나 맛있는 모양이지? 응?"
온갖 추접한 말이 날아들었지만 오늘의 아저씨는 손님이었기에 저는 꾸욱 참으며 아저씨의 자지를 빨아주었습니다. 자지를 빠는 동안, 아저씨께서는 손을 뻗어 제 가슴을 마음껏 주무르는 동시에 젖꼭지를 이리저리 비틀며 유린하셨습니다. 마음속으로는 아저씨의 자지가 일어서지 않기를 바라며 최대한 건성으로 빨아주었지만, 제 마음과는 달리 야속하게도 제 입 안에서 아저씨의 자지는 점점 커지고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됐어.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빨리 가자구~"
시간을 짧게 끊으셨는지 자지를 입에 문지 채 5분도 되지 않아 아저씨께서는 내 머리를 밀어내시더니, 순식간에 저를 깔고 제 위로 올라타셨습니다. 순간 제 가랑이 사이로 뜨거운 것이 와 닿는 감촉이 나더니, 이내 쑤욱 하며 아저씨의 자지가 제 안으로 밀려들어왔습니다.
"아, 아저씨! 콘돔 하셔야죠!"
"괜찮아, 괜찮아. 돈 더 주면 되잖아? 다 알면서 선수끼리..."
황급히 몸을 일으켜 아저씨를 제지하려 했던 제 손길이 무색하게, 아저씨께서는 저를 끌어안으신 채로 허리를 퉁기기 시작하셨습니다. 당시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데다가, 돈을 더 준다는데 거부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기에 저는 체념하고 아저씨를 받아들였습니다.
"임 양, 여기서 일한 지 얼마 안 되었지? 아직 보지가 꽉꽉 물어주는 게 허벌창 난 애들같지가 않어~ 흐흐"
“으흥…아응…으하앙…”
평소에 안 좋게 보았던 아저씨에게 보지를 대 주고 있다는 상황에서 밀려오는 수치심에, 신음 한 번 내지 않고 일을 끝내고 싶었지만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민감했던 제 몸은 저의 의사를 무시한 채 쾌락 속으로 빠져들어갔습니다. 입술을 깨문 채 필사적으로 참으려 해도 저의 입에서는 무의식적으로 계속해서 신음이 배어 나왔습니다. 육체적 쾌감과 동시에 아는 사람의 자지를 받고 있다는 정신적 쾌감이 제 몸을 지배했습니다.
‘찌걱…찌걱…’
“으아앙… 아,아저씨…응…핫!”
아저씨께서 가랑이 사이에 자지를 박아 대시면서, 손으로는 열심히 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셨기에 제 몸도 어느 새 들떠 올라 고기단지에서 육즙이 잔뜩 배어 나왔습니다. 아저씨의 자지가 내 다리 사이를 부지런히 왕복할 때마다 질척대는 음탕한 소리가 방 안을 점차 메워 갔습니다.
‘타다닥…타다닥…’
“으아…임 양 보지 정말 죽이네! 이러다 아저씨 단골 될 것 같은데? 응? 크흣…”
“아하악! 으아…앙! 앙! 앙!”
다른 언니들과는 다른, 민감한 나의 반응에 아저씨께서도 흥이 나신 듯 더욱 빠르고 거칠게 제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으셨습니다. 덩달아 제 입에서도 신음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며 저도 모르게 아저씨를 온 몸으로 끌어안은 채 좀 더 깊숙이 아저씨의 자지를 받아들였습니다. 마지못해 시작한 섹스였지만 어느 새 저 또한 즐기고 있었던 겁니다.
‘타다다다다다닥!’
“으으…으으윽!”
“아흑! 아흑! 아흐흐흐…아저씨이이… 아아…”
순간, 아저씨께서 허리를 퉁기는 속도가 급박하게 올라가더니, 반쯤 정신을 놓고 있던 제 몸 속으로 뜨거운 무엇인가가 강하게 제 질 벽을 때리며 안쪽으로 흘러 들어왔습니다. 아저씨께서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제 질 안에 사정해 버리신 것입니다. 아저씨께서 신음을 흘리실 때 사정이 임박했음을 예감했었지만, 저 또한 즐기고 있었기에 차마 아저씨를 제지하지 못하고 정액을 받아내야만 했습니다. 정신을 잃을 것 같은 쾌락 속에서, 제 보지는 아저씨의 뜨거운 정액을 꾸역꾸역 먹어 치웠습니다.
아저씨께서는 온 몸에 힘을 빼고 늘어져 있던 저의 씹두덩을 고생했다는 듯 툭툭 치시고는 곧장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이후 보지에 힘을 주어 아저씨의 정액을 밀어내자, 방금 전까지의 격렬한 섹스를 떠올리게 하는 희끄무레한 아저씨의 정액이 보지에서 줄줄 새어 나왔습니다. 질내사정은 허락되지 않은 부분이었으나 마음껏 제 몸뚱이를 유린하고 사라진 아저씨에 대한 원망도 생겼습니다만, 그런 아저씨를 온 몸으로 받아들인 제 자신에 대한 자책감이 더 크게 들었던 날이었습니다.
이후 아저씨께서는 하숙비를 해결해주겠다는 빌미로 몇 번이고 찾아와 제 보지에 욕구를 풀고 가셨고, 매번 질내에 사정하셨기에 얼마 되지 않아 저는 임신을 해 버렸습니다. 당시 어린 나이였기에 겁을 먹고 부모님께 그간의 일을 털어 놓았고, 죽도록 두들겨 맞은 후 중절 비용을 받고 나서 고향으로 돌아온 후 아저씨와의 연락은 더 이상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중절 수술도 3번이나 받았고, 오랜 기간 이 일을 한 탓에 제 몸도 이미 퇴물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아직도 저는 그 때의 일을 잊지 못합니다. 아니, 제 몸이 잊지 못합니다. 처음으로 저를 임신시켰던, 작지만 단단했던 아저씨의 좆을 생각할 때마다 그 때의 일이 떠올라 제 팬티를 적시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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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출입 경험이 없어서 제게 주어진 단편적인 정보만으로는 글 쓰기가 힘들더군요;
이래서 경험이라는 게 중요한가 봅니다.
*그녀들의 사정 1부와 2부의 주인공이 다르다며, 본인의 경험담이 아님에도 경험담의 분류로 글을 쓴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녀들의 사정 시리즈는 웹 서핑 도중 인상 깊은 사연을 제 나름대로 살을 붙여 쓴 것입니다. 글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은 모두 가명이며, 본인과는 하등 관계가 없음을 말씀 드립니다.
*‘내 성적 패티쉬’ 글을 보고 오신 분들께서 본인의 성별이 어떻게 되냐고 물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그저 성적 호기심과 욕구가 왕성한 23세 남자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내 성적 패티쉬’ 관련하여 경험을 물으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기술한 것 외에도 경험은 있지만 아직 글로 옮기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글재주가 미천해 갈고 닦는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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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임누리이고, 나이는 올해로 스물 다섯입니다. 현재 직업여성, 소위 창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몹시 괴로웠지만,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제 스무 살 때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고등학생 때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실컷 논 대가로 저는 광주에 있는 모 전문대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그다지 취업도 잘 되지 않는, 비전이 없는 학과였지만 어떻게든 대학만은 나와야 한다는 일념으로 부모님께서 없는 돈을 쥐어짜내어 학비를 내어 주셨지만, 하숙비는 아르바이트로 충당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용돈조차 변변히 받지 못하고 자라 경제 관념도 없었던 데다가, 여수 촌구석에서 올라왔던 저는 처음 해보는 도회지 생활에 물들어 생활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채 돈을 펑펑 써 댔고, 그 결과 제 때 하숙비를 내는 일이 드물었던 시기였습니다.
제가 거주하던 하숙집은,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주택이었습니다. 1층에는 주인 내외분이 살고 계셨고, 독립된 2층은 저 혼자 사용하는 구조였습니다. 제 얼굴은 못난 편이지만, 몸매는 스스로도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았던 저로서는 매번 음흉한 시선으로 제 몸을 훑어보시는 주인 아저씨 때문에라도 다른 집을 알아보려 했습니다만, 타 하숙집에 비해 월등히 싼 가격이었기에 울며 겨자 먹기로 그 집에 얹혀 살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아주머니께서는 좋으신 분이셨지만, 주인 아저씨의 경우에는 조금 사정이 달랐습니다. 반 이상 벗겨진 머리에, 중년 남성 특유의 툭 튀어나온 배는 언제나 후줄근한 러닝셔츠로 가린 채 돌아다니는 아저씨께서는 거의 반 백수 생활을 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제가 학교에 갔다 돌아올 때까지도 꼼짝없이 집에만 계신 듯 했으니까요.
아무튼, 당시 1학년이었던 저는 앞서 말씀 드린 대로 돈을 흥청망청 써 대던 시기라 항상 생활고에 쪼들렸고, 하숙비도 밀리기 일쑤였습니다. 없는 형편에 학비조차 지원해주기 힘들어하셨던 부모님께 손을 벌릴 수도 없었고, 대출을 받기에도 무섭고 조건도 안 되었기에 별 수 없이 저는 아는 언니의 소개로 단기간만 사창가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눈 질끈 감고 다리 몇 번 벌리면 하숙비는 물론이요 생활비까지 해결이 된다는 언니의 말에 빠진 것이 결국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지만 말입니다.
지금은 제가 인천 쪽에 거주하고 있는지라 어떻게 변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광주 롯*백화점 뒤편으로 가면 당시 제가 일하던 가게를 비롯해 몇몇 가게들이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시내도 가까웠고 근처에 대학교도 있었기에 유동인구가 그럭저럭 있는 편이었습니다. 때로는 고등학생 무리가 지나가며 저희를 위아래로 훑으며 손가락질하는 일도 있었습니다만, 부끄러운 일인 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별 수 없이 꾸욱 참고 일하던 나날이었습니다.
그 날은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지극히 평범한 하루였습니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뛰어들었지만, 자랑할 만한 것은 몸매밖에 없었던 저로서는 손님 받기가 그리 쉬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같이 일하던 언니들은 겉으로는 위로의 말을 건넸지만, 속으로는 저를 비웃는 것을 다 알고 있었던 저로서는 빨리 돈을 벌어서 이 곳을 뜨고 싶다는 마음뿐이었기에 여느 때보다 열심히 호객 행위를 하던 도중이었습니다.
"이봐, 임 양! 임 양 맞지?"
느닷없이 제 어깨를 붙잡는 손에 놀라 뒤돌아보니, 술 한 잔 하셨는지 붉어진 얼굴을 한 주인 아저씨께서 저를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하숙집과는 상당히 거리도 떨어져 있었고, 인근 대학에 재학중도 아니었기에 그다지 걱정을 하지 않고 있던 저였기에 그 놀라움이 한층 더 컸습니다.
"임 양 맞네~ 이런 데서 뭐 하는 거야? 응?"
부끄러운 꼴을 보였다는 생각에 황급히 뒤돌아 섰지만, 끈덕지게 달라붙는 아저씨를 떨쳐낼 수는 없었습니다. 그 소란에 근처 가게에서 일하던 다른 언니들조차 호객행위 하던 것도 잊고 빤히 제 쪽을 바라보고 있었기에 창피함이 더했습니다.
"임 양이...끄윽... 이런 데서 고생하는데 아저씨가 안 도와 줄 수가 없지...안 그래? 자~ 가자고~"
아저씨께서는 숫제 제 허리를 끌어안으신 채 제가 일하던 가게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단칼에 거절하고 쫓아내어 버리고 싶었으나, 가게 앞에서 오는 손님을 차마 거절할 수 있는 노릇이 아니었기에 저는 하릴없이 아저씨의 손에 이끌려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저씨께서는 이내 훌떡훌떡 옷을 벗어 던지시더니, 그 손으로 제가 입고 있던 드레스마저 벗겨내셨습니다. 순식간에 제 나체가 아저씨의 눈 앞에 드러나자, 아저씨께서는 침을 꿀꺽 삼키시더니 저를 침대 쪽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제가 먼저 나서서 해야 할 일이었지만, 그 상대가 주인 아저씨였기에 주저하는 마음이 컸던 저로서는 아저씨께서 하자는 대로 질질 끌려가고 있었습니다.
아저씨의 사타구니 사이로 늘어진 자지는, 비대한 아저씨의 덩치에 비해 약간 작은 크기였습니다. 굵기는 평범했으나 길이가 워낙 짧아 보잘것없어 보이는 아저씨의 자지는 아직 발기하지 않은 채 축 늘어져 있었습니다.
"일단 빨아서 좀 세워 보자고?"
아저씨께서는 누우신 채 다리를 벌려 사이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지인이라지만 돈을 지불하는 이상 손님이었기에, 저는 별 수 없이 아저씨의 사타구니 사이로 얼굴을 묻었습니다.
씻지 않은 아저씨의 자지에서는, 오줌 지린내와 더불어 오징어 썩는 듯한 지독한 냄새가 났습니다. 그 냄새가 코를 찌르자 구역질이 치밀어 주저하던 저의 머리를 붙잡고 아저씨께서는 제 입에 자지를 집어넣으셨습니다.
"으읍...쭈웁...쭈웁..."
"세상 참 좋아졌어? 임 양 같은 젊은 아가씨가 아저씨 좆도 빨아주고 말이야? 그렇지? 흐흐
잘 빠는 것을 보니 꽤나 맛있는 모양이지? 응?"
온갖 추접한 말이 날아들었지만 오늘의 아저씨는 손님이었기에 저는 꾸욱 참으며 아저씨의 자지를 빨아주었습니다. 자지를 빠는 동안, 아저씨께서는 손을 뻗어 제 가슴을 마음껏 주무르는 동시에 젖꼭지를 이리저리 비틀며 유린하셨습니다. 마음속으로는 아저씨의 자지가 일어서지 않기를 바라며 최대한 건성으로 빨아주었지만, 제 마음과는 달리 야속하게도 제 입 안에서 아저씨의 자지는 점점 커지고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됐어.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빨리 가자구~"
시간을 짧게 끊으셨는지 자지를 입에 문지 채 5분도 되지 않아 아저씨께서는 내 머리를 밀어내시더니, 순식간에 저를 깔고 제 위로 올라타셨습니다. 순간 제 가랑이 사이로 뜨거운 것이 와 닿는 감촉이 나더니, 이내 쑤욱 하며 아저씨의 자지가 제 안으로 밀려들어왔습니다.
"아, 아저씨! 콘돔 하셔야죠!"
"괜찮아, 괜찮아. 돈 더 주면 되잖아? 다 알면서 선수끼리..."
황급히 몸을 일으켜 아저씨를 제지하려 했던 제 손길이 무색하게, 아저씨께서는 저를 끌어안으신 채로 허리를 퉁기기 시작하셨습니다. 당시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데다가, 돈을 더 준다는데 거부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기에 저는 체념하고 아저씨를 받아들였습니다.
"임 양, 여기서 일한 지 얼마 안 되었지? 아직 보지가 꽉꽉 물어주는 게 허벌창 난 애들같지가 않어~ 흐흐"
“으흥…아응…으하앙…”
평소에 안 좋게 보았던 아저씨에게 보지를 대 주고 있다는 상황에서 밀려오는 수치심에, 신음 한 번 내지 않고 일을 끝내고 싶었지만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민감했던 제 몸은 저의 의사를 무시한 채 쾌락 속으로 빠져들어갔습니다. 입술을 깨문 채 필사적으로 참으려 해도 저의 입에서는 무의식적으로 계속해서 신음이 배어 나왔습니다. 육체적 쾌감과 동시에 아는 사람의 자지를 받고 있다는 정신적 쾌감이 제 몸을 지배했습니다.
‘찌걱…찌걱…’
“으아앙… 아,아저씨…응…핫!”
아저씨께서 가랑이 사이에 자지를 박아 대시면서, 손으로는 열심히 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셨기에 제 몸도 어느 새 들떠 올라 고기단지에서 육즙이 잔뜩 배어 나왔습니다. 아저씨의 자지가 내 다리 사이를 부지런히 왕복할 때마다 질척대는 음탕한 소리가 방 안을 점차 메워 갔습니다.
‘타다닥…타다닥…’
“으아…임 양 보지 정말 죽이네! 이러다 아저씨 단골 될 것 같은데? 응? 크흣…”
“아하악! 으아…앙! 앙! 앙!”
다른 언니들과는 다른, 민감한 나의 반응에 아저씨께서도 흥이 나신 듯 더욱 빠르고 거칠게 제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으셨습니다. 덩달아 제 입에서도 신음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며 저도 모르게 아저씨를 온 몸으로 끌어안은 채 좀 더 깊숙이 아저씨의 자지를 받아들였습니다. 마지못해 시작한 섹스였지만 어느 새 저 또한 즐기고 있었던 겁니다.
‘타다다다다다닥!’
“으으…으으윽!”
“아흑! 아흑! 아흐흐흐…아저씨이이… 아아…”
순간, 아저씨께서 허리를 퉁기는 속도가 급박하게 올라가더니, 반쯤 정신을 놓고 있던 제 몸 속으로 뜨거운 무엇인가가 강하게 제 질 벽을 때리며 안쪽으로 흘러 들어왔습니다. 아저씨께서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제 질 안에 사정해 버리신 것입니다. 아저씨께서 신음을 흘리실 때 사정이 임박했음을 예감했었지만, 저 또한 즐기고 있었기에 차마 아저씨를 제지하지 못하고 정액을 받아내야만 했습니다. 정신을 잃을 것 같은 쾌락 속에서, 제 보지는 아저씨의 뜨거운 정액을 꾸역꾸역 먹어 치웠습니다.
아저씨께서는 온 몸에 힘을 빼고 늘어져 있던 저의 씹두덩을 고생했다는 듯 툭툭 치시고는 곧장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이후 보지에 힘을 주어 아저씨의 정액을 밀어내자, 방금 전까지의 격렬한 섹스를 떠올리게 하는 희끄무레한 아저씨의 정액이 보지에서 줄줄 새어 나왔습니다. 질내사정은 허락되지 않은 부분이었으나 마음껏 제 몸뚱이를 유린하고 사라진 아저씨에 대한 원망도 생겼습니다만, 그런 아저씨를 온 몸으로 받아들인 제 자신에 대한 자책감이 더 크게 들었던 날이었습니다.
이후 아저씨께서는 하숙비를 해결해주겠다는 빌미로 몇 번이고 찾아와 제 보지에 욕구를 풀고 가셨고, 매번 질내에 사정하셨기에 얼마 되지 않아 저는 임신을 해 버렸습니다. 당시 어린 나이였기에 겁을 먹고 부모님께 그간의 일을 털어 놓았고, 죽도록 두들겨 맞은 후 중절 비용을 받고 나서 고향으로 돌아온 후 아저씨와의 연락은 더 이상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중절 수술도 3번이나 받았고, 오랜 기간 이 일을 한 탓에 제 몸도 이미 퇴물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아직도 저는 그 때의 일을 잊지 못합니다. 아니, 제 몸이 잊지 못합니다. 처음으로 저를 임신시켰던, 작지만 단단했던 아저씨의 좆을 생각할 때마다 그 때의 일이 떠올라 제 팬티를 적시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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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출입 경험이 없어서 제게 주어진 단편적인 정보만으로는 글 쓰기가 힘들더군요;
이래서 경험이라는 게 중요한가 봅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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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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