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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냥년이다. - 14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15 905회 0건
제14부

아빠라고 생각하니 정말 아빠 같은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이 나를 얼마나 가슴 뛰고 흥분하게 만들었는지 모를 지경이었다. 난 그에게 매달리며 애교를 부렸다.

“아빠, 수정이가 아빠 씻겨 줄게. 아빠도 수정이 씻겨줘.”

그의 팔짱을 끼고 욕실로 향했다. 욕조에 들어가 샤워 커튼을 치고 그의 몸을 씻겼다. 우리 아빠보다 나이 많은 그였지만 여전히 몸이 단단했다.

“아빠 운동 많이 해?”

“글쎄, 그냥 한 달에 두어번 공치러 다니지 뭐.”

우리 아빠도 골프 좋아하시는데 하는 생각이 또 들었다. 손에 비누 거품을 내어 그의 자지를 잡고 문질렀다. 그의 어색한 눈동자가 내 손에 조물락거려지는 자신의 자지와 나를 번갈아 바라본다. 미끌거리는 손으로 자지와 불알을 정성껏 닦고 손을 아래로 넣어 그의 항문도 깨끗이 닦고 물로 헹군 후 바닥에 주저 앉았다.

그의 가슴을 때린 세찬 물줄기가 내 머리위로 튀었다. 가슴에서 흘러내린 물줄기에 맞서 그의 자지가 점점 위로 향하고 있었다. 물줄기를 맞으며 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가 진한 신음을 뱉어내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방금 닦은 자지에서는 향긋한 비누 냄새가 났다. 잠시 그의 자지를 빨아 살아 있음을 느낀 후 일어서며 말했다.

“아빠가 수정이 씻겨줘.”

난 아빠에게 다 자란 딸의 요염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가 떨리는 손으로 내 몸 구석구석을 닦아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머뭇거리는 그곳, 보지에는 내가 직접 그의 손을 잡아 끌어 닦아주게 했다. 샤워를 마치자 커다란 타월로 그와 나의 몸을 닦고 침대로 가서 커버를 치우고 새하얀 시트 위에 누었다.

“아빠, 수정이를 아빠 딸이라고 생각해줘. 다 큰 아빠 딸이 이렇게 아빠 보라고 양손으로 가슴 모으고 보지 벌리고 있어.”

그 때 그 노신사는 나를 미친년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해도 그 상황에서 나를 거부할 순 없었을 것이다.

“아빠, 수정이 예뻐해 줘.”

팔을 벌려 그를 불렀다. 그가 내가 엎드리며 입술을 덮쳐왔다. 그의 은빛 머리칼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정성껏 그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떨리는 그의 혀가 내 입안으로 들어와 이리저리 움직였고 내 혀는 그의 혀를 쫓아다니며 어울렸다. 키스가 진해질수록 그의 손놀림도 점점 대담해졌다. 그의 손이 내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젖꼭지가 발딱 서고 보지에서 자꾸만 물이 흘러나왔다. 진짜 아빠가 이렇게 커진 내 젖가슴을 보았다면 뭐라고 하셨을까? 이 노신사가 지금 하는 것처럼 내 젖가슴을 애무 해 주셨을까?

“수정이 가슴 예뻐, 아빠?”

노신사가 내 가슴을 빨던 동작을 멈추고 양손으로 젖가슴을 모아 비비며 내 얼굴과 가슴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응, 우리 수정이 가슴 너무 예쁘구나. 자꾸 만지고 싶고 빨고 싶어지는 가슴이야.”

“아~ 아빠…… 그럼 아빠가 예뻐하는 만큼 빨아줘. 수정이 젖 많이 먹어줘.”

그의 혀가 내 젖가슴을 침벅벅으로 만들며 허겁지겁 빨았다. 난 그의 머리를 정성껏 쓰다듬으며 아빠를 떠올렸다. 지금 내 아빠가 다 자란 딸의 젖을 빨고 있다고 생각하니 미칠 것 같았다. 이제 아빠에게 내 보지를 보여드리고 싶어졌다.

“아빠…… 수정이 보지 좀 봐줄래? 아빠한테 꼭 보여드리고 싶었어……”

그의 혀가 가슴에서 배를 따라 미끄러져 내려가고 나는 무릎을 세워 다리를 양쪽으로 벌렸다. 그가 허리를 세워 앉으며 내 보지를 바라본다. 부끄러움인지 흥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내 보지가 자꾸만 움찔거렸다. 역삼각형으로 잘 다듬어진 둔덕의 털들 아래로는 말끔하게 제모되어 연분홍 빛 보지가 그의 눈에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아…… 수정아……”

그의 손이 내 보지를 스윽 훑었고 내 몸은 고압전류에 감전된 듯 순간적으로 요동쳤다. 난 양손으로 보지를 벌렸다.

“아빠…… 수정이 보지 잘 봐줘. 아빠가 이렇게 봐주니까 수정이 보지가 자꾸 벌름거려…… 보여, 아빠?”

“아~ 수정아…… 아빠가 우리 수정이 보지 빨아도 될까?”

“응, 아빠…… 너무 기다렸어. 아빠가 내 보지 빨아줄 거지?”

이제 노신사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았다. 그는 손가락으로 내 보지의 흥건한 물을 찍어 맛을 보더니 보지에 입술을 대고 강하게 빨아들였다.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이었다. 다시 그의 혀가 보지 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아빠가 내 보지를 빨고 있다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난 정말 질질 싸고 있었던 것이다.

“아빠~ 너무 좋아 죽을 것 같아. 수정이 보지 예쁘지, 아빠? 그치?”

“응……”

그는 내 보지를 빠느라 대답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의 손은 어느새 자신의 자지를 열심히 흔들고 있는가 싶더니 고개를 들어 말했다.

“수정아, 이제 내가 부탁해도 될까?”

그가 침대 위에 일어서며 말했다. 고개를 들어보니 그는 여전히 자신의 자지를 흔들고 있었다.

“아~ 아빠…… 뭐 해줄까? 해달라고 하고 싶은 거 아빠가 말로 해줘. 수정이가 잘 알아듣게……”

“그래 수정아…… 수정이가 아빠 자지……”

그가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말을 이었다.

“아빠 자지 우리 수정이가 좀 빨아줄래?”

“응, 아빠. 우리 아빠 자지……”

벌떡 일어나 앉으며 그의 자지를 잡았다. 충분히 발기되지 않아 흐물거렸지만 그래도 내겐 아빠 자지였다. 손바닥으로 귀두에서 불알쪽으로 쓰다듬어보았다. 참 따뜻했다. 손을 동그랗게 모아 아빠의 자지를 쥐고 위아래로 천천히 흔들었다.

“수정아…… 입으로…… 제발……”

그가 참지 못하고 애원을 했다. 난 기쁜 마음으로 그의 귀두를 핥았다. 그의 귀두가 팽팽해졌다. 입술을 대고 귀두 끝에서 새나오는 액체를 빨아드리며 자지를 입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 수정아……”

아빠의 자지가 내 입안에서 꿈틀거리고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그의 자지를 빨기 시작하자 아빠가 참지 못하고 내 머리를 자꾸만 세게 누르며 목구멍 안으로 자지를 계속 밀어 넣는다. 아빠는 엄마와 사이가 무척이나 좋으시다. 간혹 안방에서 새어 나오는 소리를 들은 적도 있을 정도로 두 사람의 성생활은 건강하고 활기찬 것 같았다. 엄마의 입에 아빠가 자지를 물려주시고, 엄마의 보지에 얼마나 많이 넣어주셨을까 생각하니 엄마가 한없이 부러웠다.

우리 아빠처럼 가정적이고 보수적인 사람이 나처럼 어린 여자, 아니 엄마가 아닌 다른 어떤 여자와 섹스를 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빠가 다른 여자와 섹스를 했다고 해도 비난하거나 실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아빠가 상상 속에서라도 나와의 섹스를 그려봤기를 바랄 뿐이다.

노신사, 아니 아빠의 자지가 내 입안에서 점점 굵어져갔고 그는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목안 깊숙이 자지를 쑤셔 넣었다. 허리를 한껏 뒤로 젖힌 그가 애원했다.

“못 참을 것 같아, 수정아. 우리 수정이 보지에 박고 싶어.”

“응, 아빠. 나도 못 참겠어. 아빠 자지로 수정이 보지 예뻐해 줘.”

침대 바닥에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들고 흔들었다. 한 손을 뒤로 빼서 엉덩이를 잡아 보지를 벌렸다. 아빠가 내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으며 80%쯤 발기된 자지를 보지에 대고 비볐다. 형식이 자지 같았으면 보지에 닿는 순간 안으로 쑥 들어왔을 테지만 중년 사내의 자지는 그러질 못했다. 고개를 돌려 손으로 아빠의 자지를 잡고 직접 내 보지에 밀어 넣었다. 부드러운 그의 자지가 잔뜩 흥분한 내 보지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아~ 아빠 자지가 딸 보지에 들어왔어…… 아빠…… 박아줘. 수정이 보지 세게 박아줘.”

그가 내 엉덩이를 잡은 손에 힘을 주며 부드러운 자지를 보지속으로 넣었다 뺐다 하기 시작했다.

“아~ 아빠 자지가…… 내 보지 속에…… 아빠……”

“그래…… 우리 딸 보지가 아빠 자지를 먹고 있구나.”

어쩌면 그도 자기 딸 보지를 쑤시는 상상을 하고 있는지 모를 일이었다. 이제 그도 나와 같은 상상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우리 딸이 이렇게 커서 아빠 자지를 먹어주고 있어.”

“아빠…… 내 젖 만지면서 보지 쑤셔줘. 아빠 자지가 수정이 보지속을 들락거리는 거 보이지?”

“응. 우리 딸 보지가 아빠 자지를 물고 있는 게 보여.”

허리를 숙여 양손으로 내 젖가슴을 주무르며 그가 엉덩이를 흔들어 자지를 보지에 쑤셨다. 난 바닥에 머리를 대고 엉덩이를 높게 내밀며 눈을 감고 아빠의 얼굴을 떠올렸다. 아빠의 자지가 내 보지를 황홀하게 만들고 있었다. 우리 아빠가 내 이름을 부르며 내 보지에 자지를 쑤셔 주고 있었다. 이런 느낌은 처음이었다. 난 얼마 지나지 않아 격렬한 오르가슴을 느끼기 시작했다.

“내가 할래 아빠.”

급하게 자세를 바꿔 그의 자지를 타고 앉아 손을 침대에 대고 기댄 채 허리를 돌렸다. 내 눈앞에 내 보지를 들락거리는 그의 자지가 적나라하게 펼쳐졌다. 그의 자지는 반대편으로 꺾어져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압박했다.

“아빠, 이거 보여? 아빠 자지가 수정이 보지 속에 들어있는 거 보여?”

“그래, 수정아. 아주 잘 보이는구나.”

“아~ 아빠 나 미칠 것 같아. 더는 못 참겠어. 나 아빠 좃물 먹고 싶어. 이제 싸줘 아빠……”

“아~ 수정아.”

난 그대로 뒤로 누워버렸고 그가 다시 내 위로 올라타 양손으로 내 젖가슴을 뭉개듯 주무르며 격렬하게 보지를 쑤셨다. 찌걱거리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보지에서 불이 나는 것 같았다. 드디어 아빠가 내 보지에 사정을 해주기 직전이었다.

“아빠, 싸줘…… 수정이 보지에 아빠 좃물 싸줘…… 아빠…… 아빠……”

“죽을 것 같아…… 수정아…… 지금……”

그가 내 가슴에 엎드려 나를 꼭 끌어 안는 순간 난 긴 다리로 그의 허리를 감싸 최대한 그의 자지를 보지 깊숙이 물었다. 그러자 그의 자지가 요동치며 뜨거운 정액이 내 보지로 쏟아져 나왔다.

“아빠, 싸줘. 많이 싸줘…… 딸 보지에 아빠가 좃물을 싸주는 거야.”

“수정……아……”

온몸에 잔뜩 힘이 들어가 있던 그의 몸이 축 쳐졌다. 난 여전히 그를 품에 안고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여운을 즐겼다. 그리고 잠시 후 작아진 그의 자지가 내 보지에서 미끄러지듯 빠져 나갔다. 기운차게 사정을 마친 자지가 귀엽게 작아지며 보지에서 미끄러져 나가는 그 느낌이 참 좋았다. 입가에 미소가 절로 맺혔다. 내 가슴에 엎드려 숨을 고르던 그가 옆으로 눕자 난 고개를 들고 일어서 그의 힘 빠진 자지를 빨았다. 내 보지 속에 사정한 그의 자지에서는 향긋한 밤꽃 냄새가 진동을 했고 그의 정액은 세상 무엇보다 달콤하게 느껴졌다.

“고마웠어요, 수정양.”

“네, 선생님. 저도 정말 즐거웠어요.”

아빠와의 섹스를 상상하고 있는 나는 그 기분을 깨트리기 싫어 보지속에 그의 정액을 그대로 머금은 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그를 보냈다. 그리고 눈을 감고 다시 한번 아빠의 얼굴을 떠올렸다.

다시 생각해보면 그 노신사는 섹스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다. 그의 자지는 완전히 발기되지도 않았고 단단하게 찔러주지도 못했다. 하지만 그와의 섹스가 나에게 최상의 오르가슴을 느끼게 해준 이유는 그가 그 순간 내 아빠였기 때문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건 참 대단한 것 같다. 아빠와 닮았다는 것 빼고는 딱히 특별할 것도 없는 중년 사내와의 섹스가 아빠를 닮아 아빠와의 섹스를 상상하게 함으로써 나를 미치게 만들고 밤새 내 보지에 뻐근한 쾌감을 지속시켜주니 말이다.

그 밤 이후 이틀간 더 라스베가스에 머물며 행사에 참석하고 지도 교수와 함께 몇몇 유명한 호텔들을 다니며 사진도 많이 찍고 나름대로 성과 있는 컨벤션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공항에서 주차해 두었던 차를 찾아 집으로 돌아간 시간은 대략 토요일 오후 서너 시쯤이었다. 이 시간이면 집에 있어야 할 형식이 보이지 않았다. 주말이라 친구들과 놀러 갔겠거니 생각하고 별 생각 없이 그의 방으로 올라가 보았다. 남자애 방이라 깔끔하진 않았지만 그런대로 정리는 하고 지내는 것 같았다. 문을 닫고 나오려는데 책상 서랍 하나가 반쯤 열려있는 게 보였다. 가까이 가서 열어보니 콘돔 상자가 눈에 띄었다.

‘아니 이 시키가……’

콘돔 상자는 열려 있었고 몇 개가 비어 있었다. 이 놈이 나 말고 다른 파트너가 생긴 게 분명했다. 기분이 묘했다. 일단 샤워를 마치고 얇은 가운만을 걸친 채 카운터에 앉아 우유 한잔을 마시고 있는데 형식이 들어왔다.

“어? 누나 왔어? 라스베가스는 어땠어?”

난 대답 없이 형식을 노려보았다.

“왜 그렇게 봐? 화나는 일 있었어?”

난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물었다.

“어디 갔다 왔어?”

“누나. 나 누나한테 고백할 거 있는데……”

“뭔데?”

“나 지금 에이미 따먹고 왔어.”

“뭐? 에이미?”

의외로 형식이가 먼저 술술 자백하기 시작했다. 에이미는 형식이가 학교에서 사귀기 시작한 일본계 미국 애였다. 우리 가족과 마찬가지로 에이미네 식구들도 10여년 전에 일본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왔던 것이었다. 형식이는 에이미에 대해 나한테도 자주 얘기를 했었고 집에도 데려온 적이 있었다. 작고 귀여운 아이였고 형식이보다 한 학년이 아래인 아이였다.

그의 방에서 콘돔을 보았을 때 들었던 묘한 기분은 사라지고 벌써 다 커서 지 능력으로 다른 여자를 따먹은 형식이가 기특해 보였다. 거실 소파로 자리를 옮겨 비스듬히 기대 앉았다. 다리를 꼬고 앉으니 가운이 벌어지며 엉덩이부터 허벅지와 다리가 그대로 노출이 된 상태였다.

“디테일하게 읊어봐.”

형식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흘리며 에이미와의 일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오전에 학교 토론 클럽에 모였다가 에이미와 데이트를 했고 자연스레 키스가 이어졌으며 자기 부모님들 주말 여행을 가서 집이 비었다는 에이미의 말에 우리 집에 들러 콘돔을 챙겨 에이미네 집에 갔고 그 다음은 뻔한 내용이었다.

“에이미는 만족 시켜줬어?”

“당근이지. 이게 아주 울고불고 난리가 났지. 완전 뿅가서 나 없이는 못살겠다고 난리치던데.”

“뻥치고 있네. 너 같은 초짜가 퍽도 그랬겠다. 그래…… 에이미는…… 어땠어?”

“에이미? 솔직히 좀 실망했어. 애가 너무 작아. 다 작아.”

“큭큭…… 뭐가 그렇게 다 작아?”

“알잖아. 키도 작고 가슴도 작고…… 보지도 존나 쪼끄매서 처음에 박는데 아프다고 얼마나 징징거리던지. 그래도 쫌 해주니까 꽉꽉 조이는 게 보지는 좋았던 것 같아.”

“그렇게 잘 조여 줬어?”

“근데 그게 그렇다라고 애가 얼굴은 이쁘게 생겼는데 가슴이 너무 작으니까 볼 맛이 안 나잖아. 게다가 자지 좀 빨아달라고 들이미니까 빨기는 빠는데 켁켁거리기만 하고 재미가 없었어.”

“그래서 이젠 에이미하고 안 할거야? 걘 너 없이 못살겠다고 했다면서?”

“아니 가르쳐가면서 해야지. 애가 착하잖아. 하는 짓도 예쁘고. 그치만 에이미 하고만 하지는 않을 생각이야.”

“그래 형식아. 너무 일찍부터 한 여자한테 얽매이지 말고 마음껏 즐기면서 살아. 임신 같은 거 시키지 않게 조심하는 건 잊지 말고.”

“누나도 참…… 별 걱정을 다하네. 근데 누나.”

“왜?”

“오늘 따라 존나 섹시하네? 가운 속 누나의 커다란 젖을 보니까 나 존나 꼴려.”

이 녀석이 다른 여자를 따먹고 오더니 부쩍 어른스러워 보였다.

“그래? 이 누나가 좀 섹시하긴 하지?”

가운을 벌리며 젖가슴 한쪽을 드러내 보였다. 형식이 음흉하게 웃으며 다가와 손으로 덥석 쥐었다.

“역시…… 누나 유방은 진짜 가만 둘 수가 없어. 나 너무 꼴려서 못 참겠어, 누나. 누나 젖 출렁이는 거 보면서 박고 싶어.”

“누나는 젖만 좋다는 말처럼 들리네? 누나 보지는 너무 헐거워져서 싫어?”

아예 가운을 벗어 버리며 허벅지를 양쪽으로 벌리며 물었다.

“그럴리가 있나? 누나만 아니었으면 맨날 그 보지에 자지 박고 살았을 거야. 누나 보지는 자지를 녹이는 보지야. 그거 알아?”

형식이 우람한 자지를 내 보지에 꽂아주며 달콤한 말을 해대니 싫지는 않았다.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그런지 형식이가 에이미라는 아이 보지가 너무 잘 조여줘서 좋았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질투가 났던 것일지도 모른다. 질투는 인간의 본성이라 완전히 없앨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형식의 자지가 내 보지 구석구석을 쑤시며 흔들어대자 내 젖가슴이 이리저리 요동을 치며 흔들렸다.

형식은 내 젖가슴이 너무 멋지다며 감탄을 했고 내 보지가 자기 자지를 꼭 물로 놓아주질 않는다며 칭찬을 했다. 그 달콤한 말들이 입에 발린 소리일지 모르지만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유난히 가슴을 못살게 굴며 괴롭히던 형식이 자지를 보지에서 빼내 입에 물리고 흔들어 그대로 정액을 쏟아냈다. 그는 사정이 끝나고도 한참 동안 내 입에 자지를 쑤시고는 또 다시 커진 자지를 내 몸을 돌리고 뒤에서 박아댔다.

이 녀석…… 나를 제대로 다루고 있었다. 어떤 여자든지 이 녀석에게 걸리면 제대로 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자란 녀석이 기특했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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