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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얘기입니다..... - 단편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8:12 676회 0건
그냥 내얘기........

안녕하세요 소라유저분들 r-type입니다......

요즘 군대가기전에 제 취미생활이였던 글쓰기를 소라넷 유저분들께 뽐내고 있고

또 그 글을 사랑해주시고 추천날려주시는 분들과 또 한글자 한글자 댓글 달아주시는 몇몇 유저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소라넷을 접한 계기가 제가 옛날 만난 모텔친구를 통해 처음 접했습니다.....

처음 소라넷을 들어왔을땐 충격이었습니다..... 작년에 만난 모텔친구를 통해 알게된 소라넷.......

2달전에 한번 접속해봤습니다......

근데 제가 예전에 감명깊이 읽었던 슬프도록 아름다운이 탄생한 곳이 이곳 소라넷이었던걸알고 한번 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아직까지 소라넷에 적응이 안됩니다....... 스와핑이나 근친 네토 이런건 제가 정말 혐오하는것들이고 갱플 욕플도

뭐 가관입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은 존중합니다만...... 솔직히 적응안되는........ 소라넷...... 제 소설이

완결되는 즉시 전 소라넷을 그만둘것입니다.......

왜냐....... 제 취향하곤 안맞네요 ㅎㅎ

제가 글을 총 2개를 쓰고있습니다......

네이버의 유명한 소설카페에서 학교액션물 소설을 쓰고있고 하나는 소라넷에서 연재하는 11월에 내리는 비

하지만 전 학교액션물에 좀더 신경을 쓰는터라 요즘 11월에 내리는 비를 쓰는데 좀 힘이 부치네요 ㅎㅎ

그래도 제글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더 힘써볼 생각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ㅋㅋ

아 제가 지금부터 할 얘기는 제 100퍼센트 실화입니다.....

제가 아쉽게도 촬영이나 녹취 이런거에 흥미가 없는터라 뚜렷한 증거는 없지만 믿기싫으시면 소설이라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가끔씩 글쓰기 힘들때 올리는 글입니다. ㅎㅎ

요즘 소라넷은 소설보단 경험담이 인기가 많더라구요...... 비록 증거는 없지만 저도 제 경험담을 한번 쓸생각입니다...

자.....


이번 얘기는 제게 소라넷을 알려준 모텔친구이야기입니다........

전 작년에 서울에 있는 한 경영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제가 대학교 입학후 전 나름 인기가 괜찮았습니다....... 나름 준수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키도 크고 목소리도

중저음에 노래도 잘부릅니다....... 선배들한테도 싹싹해서 학교생활도 잘 적응했구요ㅎㅎ

그러다보니 과내에서나 다른과에서도 나름 유명인사였습니다.....

물론 여학생들한테도 인기가 괜찮았죠.......

전 ot때만난 전 여자친구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해 입학 후 얼마안되 제 여자로 만들었습니다.....

예쁜 얼굴은 아니었지만 몸매도 괜찮고 매력있는 아이였습니다...... 성격도 좋았구요.........

그렇게 행복한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전 밴드동아리에 들어갔습니다.....

학교다닐때부터 일렉기타 치는걸 좋아했거든요......

전 음대쪽을 생각했었는데 고딩때 부모님 반대가 너무 심해 그냥 공부 좀 열심히 해서 경영대를 지원했구요......

그러다보니 동아리활동은 제게 정말 작은 일탈이자 탈출구같은거였습니다......

첫 동아리활동이었습니다..... 저의 모텔친구가 될 그분이 동아리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살짝 째진 눈에 짙은 눈화장 165정되는 키에 살짝 빈약한 가슴이지만 풍만한 엉덩이와 꿀벅지는 그녀의 색기를

더욱 돋게 해주었습니다......

이친구는 자우림의 김윤아씨를 좋아하는 친구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동아리에서도 보컬을 맡게되었죠.......

동아리활동을 계속하다보니 이친구와 전 점점 친해졌고 제 친한 이성친구중 한명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동아리mt전날이었습니다.......

저녁 8시쯤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야! 어디야?"

"응? 나 집인데........"

"야...... 나 술마시고싶다......."

"니가 살거냐? ㅋㅋ"

"너랑 마신다곤 안했는데? ㅋㅋ"

"그럼 꺼져 ㅋㅋ"

"알았어.... 내가 살테니까 신촌으로 올래?"

"그래! 좀만 기다려.... 씻고 나갈게...... 도착하면 전화할게!"

"응.."

저희집은 인천이었고 신촌까지 걸리는 시간은 한시간 좀 안되게 걸렸습니다....

그렇게 모든 준비를 마치고 신촌으로가 그친구와 막걸리집에서 술한잔 기울였습니다.....

온갖대화를 하다가 점점 야한얘기로 빠지게되었죠.....

이친구와 전 음담패설의 끝을 달리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쿵짝이 잘맞았겠지요

"야...... 너 그런 느낌아냐?"

"무슨 느낌?"

"나 외롭지는 않거든? 근데 뭔가 허전한 기분있지?...... 그런게 자꾸 있어...... 이런걸 계륵이라 그러나?"

"뭔 개소리야......"

"나 작년에 남친이랑 헤어진 후에 여태까지 남친이 없었다? 근데 좀 나쁘게 헤어져서 남자같은거 치가 떨렸는데.....

모르겠어...... 남자는 싫은데...... 남자가 옆에 있어야하는? 그런게 있어......"

내심 뭔가 짐작이 갔습니다.......

아...... 얘가 남자가 많이 고팠구나...... 그런데 설마 나한테 뭐 어쩌자 그러겟어라는 마음으로 그친구가 하는말을

끝까지 들어줬습니다.......

세상 여자들은 두가지 부류라고하네요...... 밝히는 여자와 안밝히는 여자.......

이친구는 전자에 속했던것입니다......

그렇게 계속 음담패설이 이어져갖고 그친구와 전 계속해서 술을 퍼마신다음 그친구 집에서 잠이들었습니다......

물론 아무런 일도 없었지요...... 왜냐면 그친구는 서울에 상경해서 룸메이트 언니와 지냈기에 저와 그친구는

그집에서 어떤 썸씽이 일어날래야 일어날수가 없었고 또 전 여자친구가 있었거든요........

다행히 아침에 일찍일어나 저희집에 들어가서 짐을 챙기고 서울역으로 왔습니다....

그친구도 정신이 말짱해진거 같더라고요......

그렇게 동아리mt를 떠났고 큰 펜션룸에서 저희는 2박3일동안에 유흥을 즐겼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밤에 그친구는 술을마시다 갑자기 바람을 쐬고싶다며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근데 저보고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저도 찬바람이 그리운터라 그친구와 같이 옥탑방이 있는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그 친구와 선선한 바람을 쐬며 머리를 식히고 있었는데 그친구가 한마디 건네더라구요......

"xx랑은 아직까지 잘 사귀고 있어?"

"음..... 잘 지내지......"

"그래서.... 그 때이후로 어때? 좀 괜찮아졌어?"

이 질문의 의도는 속궁합은 많이 나아졌냐는 뜻이었습니다.

그친구에게 전 얘기했습니다. 제 전여친과의 잠자리가 전 만족스럽지 못하다구요......

성격도 좋고 매력있고 몸매도 좋은데...... 제 전 여친은 그렇게 성욕이 왕성한 편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냥 제가 빨리 끝내는데만 기다리구 어떤 성적매력이 돋보이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전 전여친에게 뭔가 성적불만족이 쌓여가고 있는상태였습니다......

이런거 저런거 많이 시도했지만...... 결국 나아지지않더라구요......

"뭐..... 그냥 그래......"

전 한숨을 크게 쉬고 말했습니다......

"그렇구먼...... 너가 문제있는거아냐?"

이친구가 절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말하더군요....

"뭐가....?"

"왜...... 뭐...... 너가 너무 빨리 끝나서라든지...... 뭐 기술적으로나..... 모든면에서 말야......"

사실 전 그런 하자가 없었습니다...... 제 물건도 딱 평균사이즈에 오히려 지루끼가 있어서 문제였거든요.......

"그런거 없거든....!!"

"에이...... ㅋㅋㅋㅋㅋㅋ"

이 친구는 계속해서 절 도발하는 말투로 말했고 어떤 그런 묘한 이상한 분위기에 저희 둘은 서로 흥분되어가고 있었죠

뭔가 어색한 분위기에 휩싸여 전 다시 방안으로 들어가려했습니다.

하지만 전 그 묘한 분위기속에서 꼴릴대로 꼴려있었고 그친구도 저에게 야릇한 미소와 신호를 보내는거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전 될대라 되라 식으로 그 친구에게 키스를 했습니다.....

그 친구는 처음엔 좀 저항하는가 싶더니 제 키스를 받아주었고 그렇게 분위기가 흘러가고 저희는 옥상에서

뒤치기로 빠른 정사를 나누고 말았습니다......

너무 급하게 했던 섹스라 지금까지 잘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하지만 그후로 저희는 학교 화장실이나 과방...... 그녀의 자취방...... 모텔등을 다니며

섹스를 즐겼습니다......

전 단순히 그친구를 섹파로 생각했고 그친구 역시 남친은 아직까지 부담스럽다며 지금의 관계가 가장 낫다고 했습니다.

그 친구의 자랑은 흥건히 넘치는 애액에 타이트하게 자지를 물어주는 삽입감과 허벅지조임..... 그리고

콧소리섞인 신음소리...... 저의 오감을 충족시켜주는 최고의 섹파였습니다......

더군다나 콘돔쓰기를 싫어하는 애여서 질싸는 물론 입싸까지 제가 원하는 곳에 사정하는것도 가능했습니다.

그렇게 즐기는 와중에 그친구가 슬슬 위험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전 아무리 광란의 섹스를 즐겨도 피임을 안했다는것에 좀 불안했습니다......

그 이후로 조금씩 그녀와의 정사를 멀리하도록 마음 먹었고 그녀에게 거리감을 조금씩 두려햇습니다.....

하지만 술이 들어가니 여자는 생각나고 내가 하고싶다고 하면 거리낌없이 대주는 그녀를 멀리하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결정적 계기는 그녀에게서 촬영제안을 들었을때였습니다.......

한번의 정사가 마친후 그녀는 제자지를 빨며 같이 찍어서 보자고 제안했고..... 겁이난 저는 잘 타이른후

평범한 정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구..... 제 전여친 핑계를 대며 더이상의 관계를 그만두고 친구로 지내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녀도 절 계속 봐야되기때문에 쿨하게 제 제안을 허락했습니다......

그 후로 전여친과 헤어지고 한번....... 제가 휴학하고 나서 한번 그렇게 딱 두번의 원나잇을 즐겼고

제가 지금 인천에서 일하고 있어서 지금은 연락은 하지않고있습니다.

제가 살면서 처음만난 섹파였던지라 뭔가 아직까지도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잘 지내고 있나 모르겠네요 ㅎㅎ 카톡 프로필사진보니까 어떤 남자랑 찍었던데.......

남친이길 빕니다. ㅎㅎ





그냥 단순히 제 경험담입니다. ㅎㅎ 요즘에 글쓰는게 좀 힘들어서 그냥 자연스럽게 생각안하고 휘리릭

연습한다 생각하고 한번 써보았습니다... 앞으로 연재할때마다 좀 힘들다싶으면 가끔씩 올릴생각입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전 마저쓰던 11월에 내리는 비....... 다시 쓰러가겠습니다..

굳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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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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