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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8:09 709회 0건
간만에 인사 드리네요~ㅎㅎ

먹고 살기 바빠서 그동안 글을 쓰기가 참....
변명은 변명이고 시간이 있는 만큼 오랜만에 업뎃 합니다^^

자~
갑니다~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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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이와의 첫날밤(?)을 황홀하게 보낸 후
만남의 횟수는 더욱 많아졌고, 시간과 장소가 허락되는 모든 기회 때마다
불꽃이 틔었고 젊은 혈기(?)와 봇물이 터진(?) 미진이와 미친듯이 빠구리를 뛰었다.
여자분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처음이 어렵지 한번 벌어진 보지는 두번째부터는
아주~~아주 쉽게 벌어진다는 말이 맞는거 같다.
물론 상대방 남자에 따라 다를수는 있겠지만...



시간이 흘렀고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3학년인 미진이는 서서히 나와의 거리를 두었고
나도 그런 미진이를 이해하며 만남의 횟수는 줄어들었고
한창 미쳐있던 나이었던지라 자연스럽게 다른 여자에게로 눈이 돌아가는건
시간의 문제가 아니었다.

민수: 마마~~~밀양 놀러 안갈래?
나: 새끼야~ 니는 맨날 천날 밀양이가? 바닷가도 좀 가고 임마~~
민수: 해운대?
나: 미친.... 부산사람이 해운대 가는거 봣나?
민수: 그라믄 어디가자고?
나: 기차타고 임랑이나 서생쪽으로 한번 안가볼래?
민수: 그가 어딘데?
나: 그 있다~자슥아 ㅋㅋㅋㅋ
민수: 딸아들 많이 오나?
나: 글쎄.... 그동네 촌년들 있겠지 ㅋㅋㅋㅋ
민수: 아....씨바 그라믄 재미 없는데....
나: 지랄을 해라 지랄을 ㅋㅋㅋㅋ 조용하이 괜찮을끼야~ 그 어디 가시나들 하나 없겠나?
민수: 하기사....
나: 아~~그 씨발새끼 진짜 ㅋㅋㅋ 내가 책임지고 니 현지조달 해주께~됐나?
민수: ㅋㅋㅋㅋㅋㅋ 그라믄 또 말이 달라지지~~ㅋㅋㅋㅋ 됏다!
나: 지후이는 어디간다데?
민수: 금마 그기 갈데가 어딨노?ㅋㅋㅋㅋㅋㅋㅋ
나: 맞나?ㅋㅋㅋㅋ 내가 전화해볼게 같이 가자~
민수: 그 새끼 그거....아~~~
나; ㅋㅋㅋㅋㅋ 느그 둘이 덤앤더머 아이가?? 덤이 가는데 더머도 가야지~ㅋㅋㅋ
민수: 마~~~ 금마랑 내랑은 비교 불가다 자슥아~
나: 내가 보기엔 똑같다 자슥아~ㅋㅋㅋㅋㅋ


여름방학 보충수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짧은 시간동안
민수랑 지훈이.. 그리고 나까지 3명이서 계획을 잡고 바캉스를 간다.
그 때가...비둘기호 였는지 무궁화 호였는지 확실히 기억은 나진 않지만
어쨌든 동래역(기차역)에서 구닥따리 열차를 타고 서생으로 갔다.
아무런 준비없이 몇가지 옷이랑 현금만 들고..

서생역에 도착을 하였고 바닷가가 보이는 쪽으로 무작정 걷기 시작했고
조그마한 백사장이 있는 곳에 도착을 하여 눈에 제일 먼저 보이는 민박집에 들어가
2박 3일 계산을 바로 해버렸다.

민수: 씨바 좆도 아무 계획도 없이 왔는데 어찌어찌 잘 돌아가네 ㅋㅋㅋ
지훈: 그러게...ㅋㅋㅋㅋ 아구가 딱딱 맞아 떨어지는게 뭔가 느낌이 오는데?ㅋㅋㅋㅋ
나: ㅋㅋㅋㅋ 빙시들 ㅋㅋㅋㅋㅋㅋ 돈만 있으면 어디든 가봐라 ~ 다 되게 되어있느니라~
지훈: 하기사...ㅋㅋㅋㅋ 보니까 아까 딸아들끼리 놀러온 파스 몇몇 보이든데?
민수: 맞나?? 가족들삐 안보이든데 내는...
지훈: 그래서 니가 개눈까리지~ 그냥 개눈까리가 아인기라~
민수: 일마이거는 또 와 시비고?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묵자~ 쌀 내나라~
지훈: 믄 쌀?
민수: ㅉㅉㅉㅉㅉㅉㅉ 씨바 그래서 니가 안되는기라~ 놀러오믄 기본아이가?
지훈: .............
민수: 여기 쌀하고...김치하고... 엄마가 마른 반찬 몇개 사주드라
나: 오~~~~~~~~지기네~~~ㅎㅎㅎㅎㅎㅎ
지훈:..........................
나: 나도 엄마가 몇개 사준든데...
지훈:....................
민수: 마마~~~니는 함부레 숟가락 얹지 마라이~~~~기본도 모르는 새끼...ㅋㅋㅋ
지훈: 아~~씨바 말을 해주야 가꼬 오지~
민수: 아~~~이 기본없는 새끼...개념없는 새끼....ㅉㅉㅉ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라믄 점마 보고 밥해라 캐라~ㅋㅋㅋ
민수: 그래~~그라믄 되지~~마~~밥해라~밥은 할줄 알제?
지훈:........ 그...그래 씨바....밥 그거야 뭐....간단하지
나: 쓰읍~~~우째 불안불안한데....ㅋ
지훈: 마~~장난치나? 쌀 씻으가 물만 넣으믄 되는데 므가 걱정이고?
나: 그래??? 함 해봐라 그라믄..ㅋㅋㅋ 참고로 전기밥통은 없데이~
지훈: 아.......전기 밥통 없으면 안되는데....아.....
민수: 지랄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르스타(가스버너)로 하믄 되지 새끼야 ㅋㅋㅋ
지훈: 그걸로 우째하노?
민수: 우짜기는 쌀 씻으가 물만 넣은 되지~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 아...한번도 안해봤는데...
민수: 마~~니 어디 캠핑 안가봤나???임마 완전 초짜네~~
나: ㅋㅋㅋㅋ 그만 갈구고 밥은 내가 하께~~라면이나 한 두어개 끊이라 ㅋㅋㅋㅋㅋ
민수: 고마 점심은 라면으로 점심 떼우고 저녁에 쓰릅~ 우떻노?
나: 그랄까???
민수: 마~~~지후이 니 라면은 끊일줄 알제?
지훈: 그...씨바 다...당연하지 새끼야
민수: 니가 끊이라 라면 ㅋㅋㅋㅋㅋ 저녁에 행님이 밥해주께~~ㅋㅋ
지훈:.................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 만났네 새끼...ㅋㅋㅋㅋ


지훈이가 라면은 끊이는 동안 민수랑 민박집을 나와 주위를 스캔하는데...
조용하고 사람은 몇 안보이는데 그나마 있는 사람들은 가족 단위에 어린이들이 대부분..

나; 씨바 답 없네...
민수: 니미....
나: 마~~인쟈 11시다...좀 있음 조개들 몇 무리 올끼라~
민수: 훔...
나: 믿어라 새끼야~~~행님을 ㅋㅋㅋㅋ
민수: 함 믿어본다~ㅋㅋㅋ
나: 지랄 ㅋㅋㅋㅋㅋ 라면이나 묵고 수영이나 하자~ㅋㅋ
민수: 저 새끼 라면은 끊일 줄 알라나 모르긋네 ㅋㅋㅋ
나: 그만 좀 갈가라~~~싸울라 ㅋㅋㅋ
민수: ㅋㅋㅋㅋㅋ 알아서 하께 ㅋㅋㅋㅋ

라면을 먹고 수영할 채비를 하는데....
민수와 나는 일반 트렁크 반바지를 입는데 반해
지훈이는 실내용 삼각팬티를 입는다.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마 머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수: 머고? 이 빙시는?
지훈:...........와? 입으믄 안되나?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될거는 없지 ㅋㅋㅋㅋㅋ
민수: 아....씨바 쪽팔리가 같이 못 당기긋네....
지훈: .............
나: 니 씨바 어디 놀러 안댕기봤나?ㅋㅋㅋㅋㅋ
지훈: 씨바 놀러가서 내가 수영을 했나 ... 맨날 차려입고 가가 가시나들이나 꼬아가 놀았지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위에 이거 하나 더 껴입어라 ~ 내 트렁크 하나 더있다 ㅋㅋㅋㅋ
민수: 주지 마라~~ 버릇나빠 진다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박집에서 빌려주는 옛날 검은색 타어어 튜브와 고무보트를 들고
바닷가로 나가서 세명이서 노는 틈에 어디선가 몇 무리의 여자들이 나타났고
민수와 지훈이는 급 화색이 돌며 오버를 하기 시작을 하였고
급기야 지훈이가 그 중 한명을 배에 태워버렸다.

나: 점마 머고?ㅋㅋㅋㅋㅋ 신났네 신났어 ㅋㅋㅋㅋ
민수: 그래도 수영을 할 줄 알아서 다행이네...ㅋㅋㅋㅋㅋ
나: 그러게...어디서 좀 배운거 같은데...니보다 잘하는거 같드만...
민수: 마...장난치나?? 점마는 기본요금이다
나: ㅋㅋㅋㅋㅋㅋ 내기 한번 하까??
민수: 니도 할라고?
나: 당연하지~
민수: 마~니는 반칙아이가? 프로가 아마랑 할라꼬?
나: ㅋㅋㅋㅋㅋㅋㅋ 프로는 무슨 프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수: 씨바....그라믄 1,2,3등 타이틀 걸고 해야지~
나: 꼴리는데로 해봐라~ㅋㅋㅋㅋ

이렇게 게임이 시작되었고
백사장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입수 경계선 빨간색 튜브를 터치하고
오른쪽 두번째 튜브를 터치하고 다시 백사장으로 돌아오기.
총거리가 약..50~60m 정도 되는것 같다.

지훈: 미리 말하는데 내 어릴때 수영했었디~ㅋㅋㅋㅋ
나: 오~~~~~지기네~~~
민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타이틀 걸어라~
민수: 1등은 무조건 면제~ 2등.......저녁까지 까데기 쳐오기 ㅋㅋㅋㅋㅋ
나: 3등은???
민수: 3등은 머 있나?? 경비 다 쏘는거지 ㅋㅋㅋㅋㅋㅋ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법 나올낀데???ㅋㅋㅋㅋ
민수: 알아서 해야지 그거는 ㅋㅋㅋㅋㅋ
나: 오케이~콜!
지훈: ㅋㅋㅋㅋ 나도 콜!
나: 오~~~지후이~진짜 자신 있는갑네?ㅋㅋㅋㅋㅋ
지훈: ㅋㅋㅋㅋㅋ 해보면 알지 ㅋㅋㅋㅋ
민수: ㅋㅋㅋㅋㅋㅋㅋ 빙시야~~~~ 철수 점마는 빼고 니가 꼴지를 하냐 안하냐 일걸?ㅋㅋㅋㅋ
나: ㅋㅋㅋㅋㅋㅋㅋ 씨끄럽고 시작하자~~지후이 니가 땅!(시작신호) 해라 ㅋㅋㅋ
지훈: 그랄까? ㅋㅋㅋㅋㅋ 땅!
민수: 아...저 씨바 째꼴한(얍실한)새끼...

지훈이가 말이 끝나는 동시에 땅하고 뛰어 나갔고 그 뒤로 민수와 내가 따라갔다.
백사장을 나와 무릎 정도까지 오는 깊이의 물가까지 뛰어나갔고 바로 나는 수영모드로 전환을 했다.
뒤이어 민수와 지훈이도 동시에 수영 모드로 바꿧고 물보라가 심하게 튀기 시작했다.
먼저 뛰어나간 지훈이가 첫번째 터치.. 그리고 나와 민수의 순서로 첫번째 튜브를 터치했고
방향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나와 민수는 경계선(밧줄)을 넘어 자연스럽게 돌아서 나간 반면
지훈이는 정지를 한 후 방향을 전환하면서 속도가 늦어졌다.

두번째 튜브를 터치하고 나는 여유롭게 백사장까지 안착..
뒤이어 민수도 도착을 하였고 지훈이는 이제서야 백사장으로 올라왔다.

나: 오~~~~~수영선수~~~꼴등~!!ㅋ
민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 씨바 머고?? 반칙아이가?
민수: 믄 반칙?ㅋㅋㅋㅋㅋㅋ
지훈: 나갔다 오기 있나?헉헉....
민수: 당연하지~ㅋㅋㅋ
지훈: 아....씨...바...헉헉 ㅋㅋㅋㅋ
나: 숨 넘어가겠다 ㅋㅋㅋㅋㅋ 억울하면 한판 더?ㅋㅋㅋ
지훈: 당연...하...지..씨...바...헉헉...좀 쉬었다...하자...
나: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수: 푹~~~~~~~~쉬고 나서 얘기해라~~ㅋㅋㅋ 행님들 담배 한대 푸고 있을께 ㅋㅋㅋㅋ

민수와 웃으면서 담배를 피는데 게임전 지훈이가 배를 태운 여자애 패거리들 중 한명이 와서
같이 놀자고 한다. 지훈이는 아직 헉헉 거리면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고
민수와 나는 아직 우리끼리 게임한판 더 남았으니 끝나고 같이 놀자고 얘길했다.

나: 마~ 지후이~~~준비됐나?ㅋㅋㅋㅋ
지훈: 그래~됐다! 아아~~~~물에서 시작하자
나: 그랄까?ㅋㅋㅋㅋㅋ
민수: 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정해보소~ㅋㅋㅋ
지훈: 아까랑 똑같이 첫번째 찍고 하나,둘,세번째까지 찍기!
나: 오~~~~~~ 괘안큿나?ㅋㅋ
민수: 나는 콜~
나: 시작은 어디서 하는데?
지훈: 허리
나: 오케이~ㅋ

다시 지훈이가 땅!을 했고 나는 한박자 쉬고 맨뒤에 출발을 했다.
지훈이가 처음에 우리가 했던것 처럼 첫번째 튜브를 터치하고 경계선 넘어로 크게 돌았고
민수와 나는 그전에 미리 살짝 대각선으로 출발을 하면서 방향을 전환함과 동시에 터치하면서
직선으로 나갔다. 세명이 나란히 직선을 수영하기 시작하였고 심하게 물보라가 튀었다.
당연히 1등을 도착한 나는 경계선을 손으로 잡고 숨을 몰아쉬었고
이어서 민수가 약 1초 정도 후 지훈이가 터치...
순위도 처음과 똑같았다.

나: 민수 2등 지후이 또 꼴등 ㅋㅋㅋㅋㅋㅋ
지훈: 헉허....헉....씨....바......
민수: 헉...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 내가 먼저 들어온거 ...아....이가? 헉헉....
나: 민수가 먼저 들어와따~ㅋㅋㅋㅋ
민수: 어디서....씨...바 .... 정정당...당하...게 새...끼야...ㅋㅋ

백사장으로 나왔고 담배를 하나 입에 무는데
민수랑 지훈이가 계속 티격태격 한다.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새끼들 진짜 ㅋㅋㅋㅋㅋㅋ
지훈: 진짜 내가 먼저 들어온거 아이가?? 너거 둘이 짯제?
나: 짜긴 뭘 짜? 새끼야 ㅋㅋㅋㅋㅋ
민수: 아~~~ 이새끼 이거...진짜 ㅋㅋ
지혜: 이쪽 분이 2등 맞아는데요~ㅎㅎㅎ
나/민수/지훈: .........................????
지혜: 아....여기 있는 사람 전부 그쪽들 구경 다 했어요~ㅎㅎㅎㅎ
나: 아하~ㅎㅎㅎㅎ
민수: 봐라~새끼야~~~내가 2등이란다이가~ 루저 새끼야 ㅋㅋㅋㅋ
지훈: ...........................
지혜: 이제 저희랑 같이 놀면 안돼요?? 수영도 좀 가르쳐 주세요~ㅎㅎ
나: 아...수영은 꼴등한 이친구가 잘합니다~돈주고 배운 놈이라 ㅋㅋㅋㅋㅋㅋ
지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은데요~ㅋㅋㅋㅋ
지훈: 아놔.......
민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등을 한 나는 당연히 모든게 면제... 2등을 한 민수는 자연스럽게 지혜쪽 애들이랑 어울리면서
까데기(헌팅) 면제....꼴등을 한 지훈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혜쪽은 울산에서 친구들끼리 왔고 나이는 우리보다 2살이 많았다.
모두 대학교 1학년 들이었고 우리는 고등학생이라고 사실대로 얘길 했다.
물론 나이는 1살 업 시킨 3학년으로ㅎㅎㅎ

지훈이랑 민수는 여자애들 수영 가르쳐 준다고 놀고 있고
나는 힘들어 백사장에 들어누워 담배 한대를 피고 있었다.

나: 아이고~~힘들다 힘들어~
지혜: 담배를 끊어라~~~담배를~
나: 아이씨~ 깜짝이야~
지혜: 뼈 삭는다~뼈~
나: 기척 좀 하고 온나~ 아(애기) 떨어지는 줄 알았네
지혜: ㅋㅋㅋㅋㅋㅋㅋ 떨어질 아도 없는기 무신 ㅋㅋㅋ
나: 장난치나....아 여기 수억머리 있거든요!
지혜:.....................................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 머리 나뿌나...이해하는데 한참 걸리네...ㅋㅋㅋ
지혜: 어어~~ㅋㅋㅋㅋ 믄 소린가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머고?ㅋㅋㅋ 니도 가서 수영 배아라~
지혜: 말라꼬 ㅋㅋㅋ
나: 수영 갈켜 달라메?
지혜: 내 수영 할 줄 안다~ㅋㅋ 쟤네들이 못하는거지 ㅋㅋㅋ
나: 맞나?
지혜: 니도 수영 배았제? 스트록이 다르다~배운애들은 ㅋㅋ
나: 예예~~~~
지헤: 느그 언제 왓는데?
나: 어까 오전에...11시쯤?
지혜: 맞나? 우리랑 비슷하게 도착했네~
나: 맞나? 언제까지 있을라고?
지혜: 2박3일
나: 우리랑 똑같네? 우와~~ 숙소는 어딘데?
지혜: 느그 민박집 옆일걸?ㅋㅋㅋ
나: 우리 민박집을 우찌 아는데?
지혜: 느그 목소리 장난아이던데?ㅋㅋㅋ 옆집까지 다들리드라 ㅋㅋㅋㅋ
나: ㅋㅋㅋㅋㅋㅋㅋ 맞나? ㅋㅋㅋ 근데 짝이 안맞아서 우짜노? 느그가 한명 많다이가
지혜: 짝이 꼭 맞아야 되나??ㅋㅋㅋ
나: 헐~ 그라믄 우리 중에 한명은 2대1로 해야되는데??
지혜: 머고?ㅋㅋㅋㅋ 변태가??? 하긴 뭘해??ㅋㅋㅋ
나: 뭔 소리고? 남자 한명이 여자 2명이랑 놀아야된다는거지 무슨 생각하노 이아줌아가...변태가?ㅋ
지혜: ㅋㅋㅋㅋㅋㅋ 한명 저녁에 갈거다 ~ 남자친구가 델러 올끼야 ㅎㅎㅎ
나: 아..맞나?ㅋㅋㅋ 잘됐네~ㅎㅎ
지혜: 뭐가 잘돼? ㅋㅋㅋ
나: 아...이 아줌마 생각하는거 완전 꼬롬하네(이상하다). 놀다가 이따 보자~난 들어가 씻을란다
지혜: 그럼 나도 들어가야지~ㅎㅎ
나: 머고???

먼저 민박집으로 들어와서 마당에 있는 샤워실에서 씻고 나오니 언제 왔는지
지혜가 우리방 앞에 앉아 있다.

나: 잉? 그서(거기서) 머하노?
지혜: 니 씻는거 훔쳐 봤지~ㅋㅋㅋ
나: 맞나? 훔쳐보니 좋드나?
지혜: 별로든데? ㅎㅎㅎ
나: 아...맞나? 이게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데 지금은 쪼그라 들어서 보기 별로일때다.
지혜:..............................ㅍㅎㅎㅎㅎㅎㅎㅎㅎ
나: 또 터졌네...ㅉㅉ
지혜: 니는 그런 소릴 표정하나 안 바뀌고 말하노?ㅋㅋㅋㅋㅋㅋ
나: 뭐 어떻노? 사실인데... 알면서 그라노 ㅋ
지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안 씻나?
지혜: 씻어야지~ㅎㅎㅎ
나: 가서 씻어라~
지혜: 씻으면 니도 훔쳐볼라고?ㅋㅋㅋ
나: 훔쳐보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바로 보면 될걸 뭐하러 훔쳐보노
지혜: 뭐고 그 자신감은?ㅋㅋ
나: 글씨요~~~~ㅎㅎ
지혜: ㅋㅋㅋㅋ 이따보자~저녁에 우짤래?
나: 뭘 우째?
지혜: 우리가 올까? 너거가 올래?
나: 글쎄....
지혜: 우리방으로 온나~ㅋㅋㅋ 여기보다 우리방이 좋네~방도 2개고 거실도 있고 ㅋㅋ
나: 맞나?? 알긋다~
지혜: 한.....6시...아니다 7시까지 오믄 되긋네~
나: 그려~~~~


씻고 젖은 옷 널고 짐정리 좀하고 나니 민수와 지훈이 들어왓다.

민수: 아~~~~따 대네~(힘드네)
지훈: 씨바...미친년들이 체력 좆나 좋네~
민수: 그러게...지치질 않네...
나: ㅋㅋㅋㅋㅋㅋㅋ 밤에 누구하나 코피 터지긋네~ㅋㅋㅋ
민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아이다이~~민수 점마가 터지긋지~ㅋㅋㅋ
민수: 마~~장난치나? 니보단 내가 체력이 좋그든요~
지훈: ㅋㅋㅋㅋㅋㅋㅋㅋ네네~~~~ㅋㅋㅋㅋ
나: 빙시들~ㅋㅋㅋㅋ 씻어라~~7시까지 쟈들(저 애들) 방으로 가기로 했다
지훈: 맞나?? 좋네~~좋아~~~ㅋㅋㅋㅋ
민수: 마마~~~꼬치(좆) 매매 씻어라~~~모래 덜 씻기면 나중에 쟈들 보지에 기스(상처)난다 ㅋㅋㅋ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 또라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 ㅋㅋㅋㅋㅋㅋ 변태새끼~ㅋㅋㅋㅋㅋ
나: 아....그라고 지후이~~~5만원 가와~(가져온다)
지훈: 왜?
나: 씨바 빈손으로 갈래? 고기랑 회랑 술이랑 사가야 될거 아이가?
민수: 빨리 주라~꼴등! ㅋㅋㅋㅋㅋ
지훈: 씨바 준다 준다~~테퉤ㅞ퉤~
나: ㅋㅋㅋㅋㅋㅋㅋㅋ씻어라~내가 사오께 ㅎㅎㅎ

보이는 가까운 횟집으로 가서 회를 주문하고 횟집에서 물어 정육점에 가서
삼겹살과 소주,맥주등을 사고 주문한 회를 찾아오니 6시반쯤 되었다.

나: 아따~~새끼들 깔롱 좀 지깃네~(멋 좀 부렸네)ㅋㅋㅋ
민수: 철수 점마는 아까 갸(그 애) 고, 니는 누구할래?
지훈: 아까 그 누고? 코에 점난 애~
민수: ㅋㅋㅋㅋㅋ 오카이~~~~~
지훈: 방은 우짤래?
나: 저쪽 방 2개라드라~ㅋㅋㅋㅋ
민수: 아..맞나?ㅋ
나: 나는 우리방 쓸께~ㅋㅋㅋ 느그 둘이는 알아서 엎어치든 매치든 하시오~ㅋㅋ
지훈: 알아서 서포트 해주기데이~ 민수 씨바 니는 시비 쪼으지 말고
민수: 지랄한다~~~ㅋㅋㅋ

약속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을 했고
여름철 바닷가에서 흔히 볼수 있는 핫팬티에 나시티를 입은 여자애들은
저녁거리를 준비하고 있었다.

나: 아따~~~무슨 잔치하나?? 지기네~~
지혜: ㅋㅋㅋㅋㅋ 어서온나~~ㅋㅋ 원래 여자애들끼리 오면 이정도는 해먹는다~
민수: 맞나?? 지기네~~~ㅎㅎ
나: 자~~~ 회하고 고기랑 술~
지혜: 우리도 고기 많은데... ㅎㅎㅎ 오늘 배 터지겠다 ㅎㅎㅎ
지훈: 오늘 마 배 함 터지보지 뭐..ㅎㅎㅎ
나: 뭐 도와줄거 없나?
지혜: 어~다했다 ㅎㅎㅎ 앉아라~ㅎㅎ

한쪽에 있던 가스버너와 후라이팬을 들고와서 고기를 굽자 어느세 모든 안주와 술들이 세팅이 되었고
둘어앉아 먹기 시작했고 말도 안되는 개그와 속설같은게 난무했다.
나이만 2살이 많았지 수준은 거의 우리랑 똑같았고, 오히려 일반 상식은 우리가 더 많이 알고 있었다.

나: 이사람들 뭐고? 대학생 맞나?
희경: 야야~~ 모를 수도 있지 그런거 가지고 그라노?
나: 예예~~맞습니다~~~~
희경: 근데 느그 술마셔도 되나?
나: 또 이라네... 당신 고3때 술 안마셨나?
희경: 어? 마셨지....
나: 근데?ㅋㅋㅋㅋ
민수: 술만 마셨겠나?ㅋㅋㅋㅋ
지혜: 까분다~확마! ㅋ

시덥잖은 소리들이 또 오가고 게임도 하고 술자리도 깊어졌다.
다들 배가 불러오자 한템포 쉬어갔고 대충 자리를 정리하고 2차 자리 세팅을 하면서
김치찌게를 하나 끊여왔다.

은정: 오~~맛있데이~~~
지혜: 그러게... 아까 칼질도 장난아이던데... 니 쫌 하네?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빼고 다 잘한다~ㅋㅋㅋ
지혜: 오~~~진짜? 나중에 시험 해본데이~ㅋㅋ
나: 또 시작이네...변태 아줌마~
지혜: ㅋㅋㅋㅋㅋㅋㅋ
나: 웃지 말고 냉장고에 술이나 꺼내오시지?ㅋ

다시 술이 돌았고 게임도 하고... 말도 안되는 개그와 속설이 난무했다.
왜 여자들은 그런 이상한 속설들에 목을 메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다.
젊은 여자나 나이든 여자나...ㅋㅋㅋㅋㅋ

시간이 흘렀고 술은 취하진 않는데 급 피곤함이 몰려와서
나갈려니 지혜가 잡는다.

지혜: 어디가노?
나: 화장실
지혜: 저기 있자나~
나: 큰거~
지혜: ㅋㅋㅋㅋㅋㅋ

그리곤 우리 숙소로 들어와 그대로 잠이 들었다.
시간이 얼마 지났을까.. 목이 말라 깼는데 한쪽 옆에서 지혜가 자고 있다.
시간을 보니 새벽 3시쯤...
뚜껑이 없는 생수통을 들어 물을 마시고 여자애들 방으로 살짝 가보니
불은 꺼져 있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니 양쪽 방에서 고양이 괴롭히는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조용히 다시 방으로 돌아와 누웠다.

지혜: 어디 갔다 오노?
나: 깜짝이야~
지혜: 화장실 빠져 죽은 줄 알아서 찾으러 왔드만 코 골골 거리며 자고 있고..........
나: 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해가 ㅋㅋㅋㅋ
지혜: 치~
나: 근데 니는 왜 여기 와서 자노?
지혜: 몰라서 묻나? 니 나가고 즈그들끼리 희희낙낙 거리는데 눈치보여서 혼자 앉아있을 수가 있어야지
나; 맞나?ㅋㅋㅋㅋㅋㅋㅋ 자자~~그라믄 일로와봐~~~
지혜: 대따~!!
나: ㅋㅋㅋㅋㅋ 그래라 그럼...ㅋㅋ

그러곤 슬쩍 벼게 밑으로 팔을 넣으니 머리를 들고는 가슴쪽으로 안겨 온다.
옅은 샴프 냄새가 올라옴과 동시에 잠잠하던 자지가 똑같이 불끈 솟아 오르고
나도 모르게 지혜의 뺨을 어루만진다. 생각보다 보들보들한 피부가 손바닥을 통해
느껴지고 입은 자연스럽게 합체가 되었다. 부드럽운 입술이 느껴짐과 동시에
뜨겁고 뭉클한 혀가 느껴졌고 지혜의 어깨와 허리를 어루만졌다.
굴국진 몸매가 그대로 느껴졌고 생각보다 훨씬 더 몸매가 좋은거 같았다.
지혜의 어깨를 잡고 밑으로 힘을 주자 이내 무슨 의미인줄 눈치를 챘고
나의 바지와 팬티를 벗겨 솟아오른 자지를 살짝 잡아 혀를 가져다 대고 맛을 보더니
입안으로 그대로 삼켜 버렸다.
순간... 따뜻한 기운이 자지를 통해 온몸에 퍼지더니 온몸이 찌릿거렸다.
사정까지 할뻔했던 기억이...

혀와 입술을 통해 온갖 스킬을 나름 부린 지혜의 머리가 앞뒤로 흔들렸고
그 때마다 쩝쩝 거리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졌고 금세 사정끼가 느껴진 나는
그대로 지혜의 입안에 좆물을 쏟아냈다.

"읍...으...으아아~~~으아....."
"컥...읍......"

지혜: 먼데~~~~퉤퉤~웩웩
나: ㅎㅎㅎㅎㅎㅎ 쏘리~~~~ㅋ
지혜: 양도 드럽게 많네....으~~~
나: 참은지 좀 됐다~ㅋㅋㅋㅋ 그러게 누가 잘 빨라나???ㅋㅋㅋㅋ
지혜: 야~ 요즘에 여자애들 이정도는 다한다~
나: 맞나? 지기네~ㅎㅎ
지혜: 아~~씨.....
나: ㅎㅎㅎㅎ 짜증내지 말고 일로와봐봐~ㅎㅎㅎ

지혜를 등을 끌어안아 내 앞으로 당기고 키스를 하였다.
고개를 돌려 지혜는 나의 키스에 받아 들였고 나의 손은 나시안으로 들어가
젖가슴을 움켜지고 손가락 끝으로 유두를 살살 돌리며 애무를 하였다.
물론 나머지 한손은 핫팬츠 위로 보지를 문지렀다.
도톰한 보짓살이 느껴짐과 동시에 도드라지게 튀어나온 클리를 확인하고
그 주위를 천천히 원을 그리며 애무를 하자 지혜는 움찍거리며 아랫배에 힘이 들어감이 느껴졌다.
지혜를 일으켜 세워 바지를 벗기자 희마한 불빛 사이로 탐스럽고 둥근 엉덩이가 들어났고
정돈되지 않은 많은 무성한 보짓털이 비춰졌다.

눈 앞의 엉덩이를 벌리고 갈라진 보지 주위를 혀로 애무하자
지혜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터져나왔고 무릎이 살짝 구부러졌다.
보짓구멍 속으로 혀끝을 세워 넣어 움직이자 소리는 더욱 커졌고 급기야
지혜의 허리가 구부러지며 엉덩이가 더 크게 벌어졌고
엉덩이를 잡은채 천천히 눕자 자연스럽게 69자세가 되었다.
이미 커져있던 자지를 다시 지혜가 애무를 하기 시작했고
나는 지혜의 클리를 집중적으로 핧기 시작했다.
지혜의 허리가 크게 휘었고 입에서는 괴성이 터져나옴과 동시에
사시나무 떨리듯 몸이 부들부들 떨었다.

"으~~~~~~아~~~으~~~~으으으으으으"

잠시 텀을 두고 지혜의 등뒤에서 삽입을 하였다.
미끈거리는 보지속으로 단숨에 자지가 들어갔고
쪼임과 보지속 특유의 따뜻함이 온몸을 휘감으며 전해져 왔다.

천천히 움직이길 시작했고 지혜의 다리도 알아서 나의 다리위로 걸치듯이
올라왔고 손을 뻗어 손가락으로 클리를 자극하자 더욱 보지의 쪼임이 심해졌고
지혜의 온몸이 꿈뜰거렸다.

"아...아아~~~아앙~~아아~~아앙~~~아~~~~"
"아...아앙~~오빠~~오빠~~~오빠앙~~~아앙~~"

나는 급작스럽게 오빠가 되었고 계속해서 펌프질을 하면서 가슴과 클리를 계속해서
만져주면서 괴롭혔다. 자세를 바꿔 정자세가 되었고 몇번의 왕복운동이 시작되자
지혜의 눈이 동그랗게 커지더니 "억억" 거리며 나의 목을 감싼 손에 힘이 들어갔고
이내 나의 가슴팍으로 얼굴을 들어올려 매달렸다.

"어...억...억...잠..시만...잠시만...억억...오빠...억...."
"으어~~어~~~~"

숨을 몰아쉬던 지혜가 잠잠해졌고 나는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희미하게 나던 지혜의 신음소리가 다시 커지기 시작했고
나도 사정기미가 왔다.

"아.....아..으.,,, 쌀거 같다...."
"아앙~~~아앙~~앙~~~~~~오빠~~오...빠...."

자지를 꺼내어 무성한 지혜의 보지털 위에 좆물을 쏟아냈다.
한번의 입싸를 했는데도 양이 상당했다.

나: 으아~~~아~~~~으~~~지기네~
지혜: 아....앙......진짜...지...기네....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한테 반말하면 안되는데~ㅋㅋㅋ
지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웃기는...ㅋㅋㅋㅋ
지혜: 그럼 거기서 동생~~~동생~~이라나?ㅋㅋㅋ
나: 어~~ㅋㅋㅋㅋㅋㅋ 이름을 부르던지...ㅋㅋㅋㅋㅋ
지혜: 그러게...그냥 오빠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데 어떻하라고~ㅋㅋㅋㅋ
나: 아~~~ 상쾌하다~ㅎㅎㅎㅎ 찬물에 샤워 하고 싶노 ㅎㅎㅎㅎ
지혜: 그러게....
나: 우리는 샤워장 마당에 있는데 ㅋㅋㅋ 같이 할래?
지혜: 미쳤나? 누가 보면 우짤라고?
나: 야야~~이시간에 누가 있겠노? 전부 자지~ㅎ
지혜: 그럴까?ㅋㅋㅋ
나: 발가벗고 이대로 나가서 이대로 들어오기! 됐나?
지혜: 콜~ㅋ
나: 진짜?ㅋㅋ
지혜: 어~ㅋㅋ
나: 좋다~~ 내 먼저 나간다 따라온니~ㅎㅎ

현관문을 열고 주위를 살폈고 당당하게 뛰어갔다~ㅋㅋㅋㅋ
뒤이어 지혜가 따라왔고 얼음처럼 차가운 물로 서로를 씻겨주면서 다시 애무를 했다.

나: 빠라도~(빨아줘)
지혜: ㅋㅋㅋ

지혜의 사까시를 해왔고 차가운 물에 쪼그라들었던 자지가 금세 커져버렸다.
그리곤 지혜를 일으켜세워 뒤로 돌리고 그대로 삽입했다.
조금전까지 오입을 했었던 터라 아직 애액이 남아있었고 차갑던 자지가 따뜻한 보지안으로
들어가자 기분이 이상하리 만큼 짜릿했다.
반대로 차가운 자지가 몸속으로 들어온 지혜도 깜짝 놀란듯 단발 비명을 질렀다.

나: 아프나?
지혜: 아니...그게 아니고....
나: 뭐?
지혜: 아니...니꺼 너무 차가워서 기분이 좀 이상하드라....
나: 맞나?ㅋㅋㅋ






새벽 동이 뜰 때까지 몇번이고 계속해서 서로의 몸을 탐했고 오전 늦게서야 일어난
우리 무리들은 점심을 준비했다.


=============================================================

다음편에 서생 피서편 2부 들어갑니다.

다들 마무리 잘하시고 즐퇴근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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