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ㅎㅈ 이후 한동안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그냥 만나서 ㅎㄷㅎㄷ 하고..또 하고...또 하고
이 때는 제가 어리숙했던 건지 이 년이 수작부린건지 회사에 어느정도 소문이 났었습니다. 사귄다고
그러던 중 사무보조로 여자 알바가 하나 들어오게 되는데요.
이 때부터 조신한척 해왔던 이 ㅊㅈ의 본모습이 회사사람들에게 드러나게 됩니다.
그 신입ㅊㅈ는 3개월 단기 알바로 뽑은거고, 본인도 호주여행자금 마련을 위해서 일한거라서 딱 3개월만 하고 간 아이였는데요.
그 전까지 홍일점이었던 이 ㅊㅈ가 항상 조신하면서도 세련되게 옷을 입었던 것과 달리
이 아이는 각선미를 무기로 삼던 여자였습니다. 사실 이상형만으로 따지면 이 아이가 제 이상형에 더 맞았죠.
키는 작았는데 하체 비율이 좋고 다리가 진짜 이뻤는데, 본인도 그걸 알아서 꼭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왔는데요.
보수적인 회사라서 ㅊㅈ는 항상 무릎위로 오는 전형적인 펜슬스커트라고 하나요? 그런거 입고 다녔고, 짧은거 입으면 뇐네들한테 혼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이 아이가 짧은 스커트를 입고 나와도 누구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고,
게다가 임자까지 있었던 ㅊㅈ보다 이 아이에게 총각사원들이 더 관심을 주니까
홍일점이었던 ㅊㅈ 눈에서 불이 났죠. 어느순간 치마가 점점 올라가더니
둘의 치마길이가 똑같아 졌는데 ㅊㅈ가 키가 한 10cm이상 더 컸기 때문에 같은 길이의 치마를 입으면
당연히 다리가 훨씬 많이 보이게 되고 더 짧게 느껴집니다.
둘이 하도 경쟁을 하니까 결국 부장님께서 저를 불러서 쟤네들한테 뭐라고 좀 하라고 요즘 눈을 둘 곳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둘 다 불러놓고 얘기를 했더니 알았다고는 하는데 ㅊㅈ는 저에게 투정을 하더라구요.
자기는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 딴 남자는 별 관심도 없고 오빠만 괜찮으면 상관없었는데 오빠도 힐끔힐끔 봤지 않냐 그러니까 내가 그런거다. 결국 나쁜건 오빠다. 난 오빠가 쟤랑 얘기 안 했으면 좋겠다. 복사나 팩스 보내는거 나한테도 시킬 수 있지 않냐. 난 쟤가 오빠한테 꼬리치는거 보면 진짜 짜증난다. 여우같은 년, 개같은 년 블라블라
그래 알았다. 다 내 잘못이다.
암튼 그렇게 정리되고 ㅊㅈ는 시위라도 하듯이 바지만 입고 다니더군요.
덕분에 저도 진짜 그 아이랑 인사만 나누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회식 때, 항상 회식이 문제군요 이 ㅊㅈ는
회식을 한창 하다가 자리가 바뀌고 바뀌다 보니 그 아이랑 저랑 마주보고 앉는 자리가 된겁니다.
한잔 주고 있는데 그 아이가 먼저 말을 걸더군요.
그 때는 제가 ㅊㅈ랑 사귀는 걸 그 아이도 알고 있던 상태였는데
술취한척 하면서 저한테 XX씨 너무 무서워요.>.< 하면서 애교를 떠는 겁니다.
뭐가 무섭냐고 했더니 자기가 인사해도 항상 제가 무표정으로 넘어간대요.
그럼 지가 인사하면 활짝 웃으면서 안녕!!!!!!!! 하고 하트 날려주길 바라나...
실제로 사무실에 그런 총각사원이 있긴 했습니다. 근데 걔만 그랬죠.
그래서 저한테 말을 못 걸었는데, 자기가 보니까 제가 일을 젤 잘하는 것 같답니다.
당시 전 사무실 내 오피니언리더였으니까요. 과장 이하급에선 가장 업무에 적극적이었던 것도 있고
(지금은 이렇게 월급도둑질을 하고 있지만요)
그러면서 제 칭찬도 하고 막 그러더라구요. 정말 누가봐도 노골적으로 저에게 관심을 표하는 느낌
좀 불편했습니다.
저 멀리 ㅊㅈ가 절 보고 있는것도 눈치챘고, 위에 말한 총각사원이 대화에 끼어들 틈을 보고 있는것도 눈치챘거든요.
그래서 제가 자리를 피해 화장실을 갔다오니까 ㅊㅈ가 앞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저한테 그 아이 욕을 막 하면서 그걸 왜 받아주냐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막 울라고 하는거예요. 당황스럽게..
그래서 제가 윗 분들한테 무례를 무릅쓰고 ㅊㅈ가 술에 취해서 좀 데려다 줘야겠다고 먼저 나와서는
ㅊㅈ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한 ㅎㄷㅎㄷ을 시전하러 모텔로 고고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왜 내가 풀어줘야 하는가..라는 원초적인 의문이 있었지만
ㅊㅈ의 마음도 풀고, 내 욕망도 풀고, 서로 회포도 풀고, 허리띠도 풀고, 머리도 풀고~
이 ㅊㅈ가 자기 화났다면서 안 한다길래 막 애교를 떨었더니
자기 발을 빨아달랍니다. 이런...
제가 다리, 발 패티시가 있어서 그동안 빨아준 적은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 욕망의 일부였지
이런 굴욕적인 상황은 아니었거든요. ㅊㅈ도 그동안 빨릴때는 별 반응 안 보였는데
그게 맘에 들었던건지 어땠는지...
좀 갈등하다가 뭐 안 해달래도 빨아주는데 뭐...하면서 그냥 해줬습니다.
베게에 기대 누워서 그냥 보고 있대요. 그러더니 저한테 이리오라고 하고는 꼭 안아주면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ㅊㅈ도 그냥 저를 시험해보고 싶었나봐요. 암튼 얼레벌레 그렇게 넘어가고
이제 제대로 화해의 ㅍㅍㅅㅅ를...
첨에 들어갔을 때의 관계와 반대로 ㅊㅈ가 미안했던건지 감동먹었던건지 이날 서비스가 정말 좋더라구요.
입에다 사정하는 것도 해주고 모든 남자들의 로망 중 하나인
"오빠 하고 싶은거 다 해도 좋아요" 도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ㅎㅈ도 이날...
앞에 거울이 있는 모텔이었는데 하면서 거울의 존재를 알아채더니 옆으로 돌자고 하고선
엎드려서 거울만 바라보고 있던...
그냥 만나서 ㅎㄷㅎㄷ 하고..또 하고...또 하고
이 때는 제가 어리숙했던 건지 이 년이 수작부린건지 회사에 어느정도 소문이 났었습니다. 사귄다고
그러던 중 사무보조로 여자 알바가 하나 들어오게 되는데요.
이 때부터 조신한척 해왔던 이 ㅊㅈ의 본모습이 회사사람들에게 드러나게 됩니다.
그 신입ㅊㅈ는 3개월 단기 알바로 뽑은거고, 본인도 호주여행자금 마련을 위해서 일한거라서 딱 3개월만 하고 간 아이였는데요.
그 전까지 홍일점이었던 이 ㅊㅈ가 항상 조신하면서도 세련되게 옷을 입었던 것과 달리
이 아이는 각선미를 무기로 삼던 여자였습니다. 사실 이상형만으로 따지면 이 아이가 제 이상형에 더 맞았죠.
키는 작았는데 하체 비율이 좋고 다리가 진짜 이뻤는데, 본인도 그걸 알아서 꼭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왔는데요.
보수적인 회사라서 ㅊㅈ는 항상 무릎위로 오는 전형적인 펜슬스커트라고 하나요? 그런거 입고 다녔고, 짧은거 입으면 뇐네들한테 혼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이 아이가 짧은 스커트를 입고 나와도 누구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고,
게다가 임자까지 있었던 ㅊㅈ보다 이 아이에게 총각사원들이 더 관심을 주니까
홍일점이었던 ㅊㅈ 눈에서 불이 났죠. 어느순간 치마가 점점 올라가더니
둘의 치마길이가 똑같아 졌는데 ㅊㅈ가 키가 한 10cm이상 더 컸기 때문에 같은 길이의 치마를 입으면
당연히 다리가 훨씬 많이 보이게 되고 더 짧게 느껴집니다.
둘이 하도 경쟁을 하니까 결국 부장님께서 저를 불러서 쟤네들한테 뭐라고 좀 하라고 요즘 눈을 둘 곳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둘 다 불러놓고 얘기를 했더니 알았다고는 하는데 ㅊㅈ는 저에게 투정을 하더라구요.
자기는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 딴 남자는 별 관심도 없고 오빠만 괜찮으면 상관없었는데 오빠도 힐끔힐끔 봤지 않냐 그러니까 내가 그런거다. 결국 나쁜건 오빠다. 난 오빠가 쟤랑 얘기 안 했으면 좋겠다. 복사나 팩스 보내는거 나한테도 시킬 수 있지 않냐. 난 쟤가 오빠한테 꼬리치는거 보면 진짜 짜증난다. 여우같은 년, 개같은 년 블라블라
그래 알았다. 다 내 잘못이다.
암튼 그렇게 정리되고 ㅊㅈ는 시위라도 하듯이 바지만 입고 다니더군요.
덕분에 저도 진짜 그 아이랑 인사만 나누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회식 때, 항상 회식이 문제군요 이 ㅊㅈ는
회식을 한창 하다가 자리가 바뀌고 바뀌다 보니 그 아이랑 저랑 마주보고 앉는 자리가 된겁니다.
한잔 주고 있는데 그 아이가 먼저 말을 걸더군요.
그 때는 제가 ㅊㅈ랑 사귀는 걸 그 아이도 알고 있던 상태였는데
술취한척 하면서 저한테 XX씨 너무 무서워요.>.< 하면서 애교를 떠는 겁니다.
뭐가 무섭냐고 했더니 자기가 인사해도 항상 제가 무표정으로 넘어간대요.
그럼 지가 인사하면 활짝 웃으면서 안녕!!!!!!!! 하고 하트 날려주길 바라나...
실제로 사무실에 그런 총각사원이 있긴 했습니다. 근데 걔만 그랬죠.
그래서 저한테 말을 못 걸었는데, 자기가 보니까 제가 일을 젤 잘하는 것 같답니다.
당시 전 사무실 내 오피니언리더였으니까요. 과장 이하급에선 가장 업무에 적극적이었던 것도 있고
(지금은 이렇게 월급도둑질을 하고 있지만요)
그러면서 제 칭찬도 하고 막 그러더라구요. 정말 누가봐도 노골적으로 저에게 관심을 표하는 느낌
좀 불편했습니다.
저 멀리 ㅊㅈ가 절 보고 있는것도 눈치챘고, 위에 말한 총각사원이 대화에 끼어들 틈을 보고 있는것도 눈치챘거든요.
그래서 제가 자리를 피해 화장실을 갔다오니까 ㅊㅈ가 앞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저한테 그 아이 욕을 막 하면서 그걸 왜 받아주냐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막 울라고 하는거예요. 당황스럽게..
그래서 제가 윗 분들한테 무례를 무릅쓰고 ㅊㅈ가 술에 취해서 좀 데려다 줘야겠다고 먼저 나와서는
ㅊㅈ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한 ㅎㄷㅎㄷ을 시전하러 모텔로 고고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왜 내가 풀어줘야 하는가..라는 원초적인 의문이 있었지만
ㅊㅈ의 마음도 풀고, 내 욕망도 풀고, 서로 회포도 풀고, 허리띠도 풀고, 머리도 풀고~
이 ㅊㅈ가 자기 화났다면서 안 한다길래 막 애교를 떨었더니
자기 발을 빨아달랍니다. 이런...
제가 다리, 발 패티시가 있어서 그동안 빨아준 적은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 욕망의 일부였지
이런 굴욕적인 상황은 아니었거든요. ㅊㅈ도 그동안 빨릴때는 별 반응 안 보였는데
그게 맘에 들었던건지 어땠는지...
좀 갈등하다가 뭐 안 해달래도 빨아주는데 뭐...하면서 그냥 해줬습니다.
베게에 기대 누워서 그냥 보고 있대요. 그러더니 저한테 이리오라고 하고는 꼭 안아주면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ㅊㅈ도 그냥 저를 시험해보고 싶었나봐요. 암튼 얼레벌레 그렇게 넘어가고
이제 제대로 화해의 ㅍㅍㅅㅅ를...
첨에 들어갔을 때의 관계와 반대로 ㅊㅈ가 미안했던건지 감동먹었던건지 이날 서비스가 정말 좋더라구요.
입에다 사정하는 것도 해주고 모든 남자들의 로망 중 하나인
"오빠 하고 싶은거 다 해도 좋아요" 도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ㅎㅈ도 이날...
앞에 거울이 있는 모텔이었는데 하면서 거울의 존재를 알아채더니 옆으로 돌자고 하고선
엎드려서 거울만 바라보고 있던...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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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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