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차분한 ㅊㅈ가 저한테 와서
"과장님 시간 있으세요?"
"어? 어..그래"
먼저 이런적이 없는 애가 갑자기 얘기 좀 하자니까 제가 쫄리더군요. 내가 뭐 잘못했나?
점심시간에 자기가 산다고 해서 그래라 했죠. 저는 여자가 산다고 하면 거절하지 않습니다. 내가 더 많이 사주거든요.
그래서 나갔는데 어..똘똘한 ㅊㅈ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겁니다.
왠지 느낌이 쎄~했는데, 최과장이 어제 저녁 똘똘한 ㅊㅈ랑 단둘이 술을 마시자고 해서는
자기가 차로 집에 데려다 주는 와중에 손을 만지작 거렸답니다.
내가 똘똘한 ㅊㅈ씨 진짜 아끼는거 알지? 하면서요. 완전 몸이 굳어가지고 빼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 나왔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저한테 묻더군요.
음... 그 이전에 최과장과 저와 다른 남자사원들끼리 이 3명의 인턴에 대해서 품평회 같은 걸 한 적이 있었는데
화려한 ㅊㅈ는 당근 전부 한번 따먹고 싶다..였고,
차분한 ㅊㅈ는 저를 비롯하야 매니아 층이 형성되어 있었고,
똘똘한 ㅊㅈ는 거의 대부분이 똘똘하고 성실하다는 점은 높게 평가하나 에이...왜 따순 쌀밥을 놔두고 식은 보리밥을 먹어야 하냐는 반응이었으나
최과장과 저는 그래도 사실 얘가 따먹기는 젤 쉬울거다...라는 식의 농담반 진담반 얘기도 했었습니다.
사수였던 최과장이 그런 생각을 했고, 거기에 제가 장단 맞추니 최과장이 실행으로 옮겼던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상대방이 기분나쁜 필요이상의 스킨십은 성희롱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일식집에서 부츠신고 있는 ㅊㅈ한테 키스하는 건 성희롱이 아닙니다. 그 때 우리사이에는 무언의 교감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최과장한테 감놔라 배놔라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하지만 니가 성희롱으로 고발이라도 하겠다면 내가 말리지는 않겠다고 했더니 자기도 그럴 생각은 없다더군요.
그래서 그럼 니가 알아서 슬기롭게 넘기는 수 밖에 없겠다고 하고, 며칠 안 지나 최과장이 이 ㅊㅈ한테 일을 시키면서 앉아있는 이 ㅊㅈ 옆에 서서 어깨에 손을 얹고 있길래,
"최 과장, 그거 성희롱이야..왜 여자 어깨에 손을 막 올려~" 하고 장난식으로 말했더니
차분한 ㅊㅈ가 갑자기 본인의 캐릭터와는 전혀 맞지 않게
"맞아요 과장님, 그거 좀 그래요~" 하는 겁니다. 차분한 ㅊㅈ도 할 때는 하더라구요.
그래서 최과장의 찝적거림이 살짝 수그러들 때 쯤,
차분한 ㅊㅈ가 다른 회사에 정직원으로 합격을 했습니다. 이런 아쉬울 때가...
그래서 회사를 떠나고...화려한 ㅊㅈ는 사내에서의 구애를 뿌리치고 외부에서 남친을 만들었구요.
이 똘똘한 ㅊㅈ만 남은겁니다. 덕분에 이 똘똘한 ㅊㅈ가 부서의 동네북이 되어 모든 직원들의 잡무를 떠맡게 됐습니다.
근데 본인은 싫어하지 않더라구요. 최과장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서 이사람 저사람에게 인정받고 이쁨받으니까..
나중에 알고보니 그동안 화려한 ㅊㅈ와 저의 관심을 독차지한 차분한 ㅊㅈ 사이에 찡겨서 완전 쩌리취급 받는다고 생각했더군요.
아무튼 그러저러 해서 저와의 친분이 점점 돈독해지던 시점에
사무실 몇몇과의 번개 이후, 집에 가는데 저에게 데려다 달라고 떼를 쓰고 졸랐습니다.
저희 집은 회사서 20분 거리인데 이 ㅊㅈ는 한시간은 가야되거든요. 근데 굳이 자꾸 데려다 달랍니다.
"야 난 그럼 니네 집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가야 되는데 너무 비효율적이지 않냐?"
"아~ 과장님~ 나 이상한 사람한테 잡혀갈지도 모르잖아요."
"글고 나 술도 좀 마셔서 운전 못해"
"아 별로 안 마신거 봤어요. 그리고 거기 가는 길에 음주단속 절대 안 해요. 본 적이 없어요"
이건 뭐...대리 불러서 데려다 달라는 것도 아니고 굳이 운전해서 데려다 달라는 이유는 뭔가요.
결국 이 ㅊㅈ한테 져서 데려다 주기로 하고 술 좀 깨고 가자고 커피숍을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부터 ㅊㅈ가 꼬리를 치더라구요.
"저 요즘 너무 좋아요. ^^ "
"뭐가?"
"과장님이 너무 잘 해줘서요. 차분한 언니한테도 잘해주셨잖아요. 차분한 언니가 지금도 과장님 보고 싶다고 그래요"
"잘해주긴 뭘...근데 걘 회사 잘 다닌데?"
뭐 이런 얘길 주고 받았는데, 자꾸 제 칭찬하면서 제가 회사에서 젤 맘에든다는 식으로 얘기했을 때까지만해도 설마 했습니다.
그러고 불법적인 일이지만 운전을 해서 ㅊㅈ를 데려다 줬는데 저는 차에서 안 내리고 ㅊㅈ만 내려주고 갈라고 했거든요.
근데 ㅊㅈ가 굳이 차 한잔 사준답니다. 밤 11시에...
"야 밤 11시에 문 연 커피숍이 어딨어 다 10시면 닫아"
"저기 카페베네는 열어요. 우리동네라 제가 알아요." 하면서 기어코 그 앞에 차를 세우게 하더니 저를 내리라고 합니다.
들어가서 커피되요? 하고 물었더니 안 된답니다. 기계 껐대요. 사실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그냥 나왔더니 저 위에 커피숍 하나 더 있답니다. ㅡㅡ;
됐다고 그냥 가자고 차에 태웠더니 정말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를...
첨엔 그냥 장난으로 저한테 졸랐던건데 진짜 제가 데려다줬고, 그래서 미안해서 커피한잔 사서 돌려보내야겠단 생각이었는데 커피숍이 폐장
이런 시나리오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어떻게 해드리면 되냐고 막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첨엔 됐다고 했는데
그럼 자기 맘이 불편하다면서 말해보라고 합니다.
제가 힐끔 쳐다보면서
"야 여자가 남자한테 그런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야~ 큰일 난다 너~"
"네? 에헤헤... ^^; "
"내가 키스하게 해달라면 해줄거야?"
하고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와...얘가 표정이 진짜 해줄까 말까 하는 식으로 완전 갈등하는 표정을 짓는겁니다.
순간 저도 그 표정에 살짝 맛이 가서,
손을 그 ㅊㅈ 뺨과 귀쪽으로 가져다 댔더니,
얘가 눈이 멍~ 해지면서 입이 살짝 벌어지는데 넋이 나간 느낌이 드는거예요.
그러면서 저도 그 표정에 확 꽂혀서 입을 맞췄습니다.
"과장님 시간 있으세요?"
"어? 어..그래"
먼저 이런적이 없는 애가 갑자기 얘기 좀 하자니까 제가 쫄리더군요. 내가 뭐 잘못했나?
점심시간에 자기가 산다고 해서 그래라 했죠. 저는 여자가 산다고 하면 거절하지 않습니다. 내가 더 많이 사주거든요.
그래서 나갔는데 어..똘똘한 ㅊㅈ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겁니다.
왠지 느낌이 쎄~했는데, 최과장이 어제 저녁 똘똘한 ㅊㅈ랑 단둘이 술을 마시자고 해서는
자기가 차로 집에 데려다 주는 와중에 손을 만지작 거렸답니다.
내가 똘똘한 ㅊㅈ씨 진짜 아끼는거 알지? 하면서요. 완전 몸이 굳어가지고 빼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 나왔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저한테 묻더군요.
음... 그 이전에 최과장과 저와 다른 남자사원들끼리 이 3명의 인턴에 대해서 품평회 같은 걸 한 적이 있었는데
화려한 ㅊㅈ는 당근 전부 한번 따먹고 싶다..였고,
차분한 ㅊㅈ는 저를 비롯하야 매니아 층이 형성되어 있었고,
똘똘한 ㅊㅈ는 거의 대부분이 똘똘하고 성실하다는 점은 높게 평가하나 에이...왜 따순 쌀밥을 놔두고 식은 보리밥을 먹어야 하냐는 반응이었으나
최과장과 저는 그래도 사실 얘가 따먹기는 젤 쉬울거다...라는 식의 농담반 진담반 얘기도 했었습니다.
사수였던 최과장이 그런 생각을 했고, 거기에 제가 장단 맞추니 최과장이 실행으로 옮겼던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상대방이 기분나쁜 필요이상의 스킨십은 성희롱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일식집에서 부츠신고 있는 ㅊㅈ한테 키스하는 건 성희롱이 아닙니다. 그 때 우리사이에는 무언의 교감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최과장한테 감놔라 배놔라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하지만 니가 성희롱으로 고발이라도 하겠다면 내가 말리지는 않겠다고 했더니 자기도 그럴 생각은 없다더군요.
그래서 그럼 니가 알아서 슬기롭게 넘기는 수 밖에 없겠다고 하고, 며칠 안 지나 최과장이 이 ㅊㅈ한테 일을 시키면서 앉아있는 이 ㅊㅈ 옆에 서서 어깨에 손을 얹고 있길래,
"최 과장, 그거 성희롱이야..왜 여자 어깨에 손을 막 올려~" 하고 장난식으로 말했더니
차분한 ㅊㅈ가 갑자기 본인의 캐릭터와는 전혀 맞지 않게
"맞아요 과장님, 그거 좀 그래요~" 하는 겁니다. 차분한 ㅊㅈ도 할 때는 하더라구요.
그래서 최과장의 찝적거림이 살짝 수그러들 때 쯤,
차분한 ㅊㅈ가 다른 회사에 정직원으로 합격을 했습니다. 이런 아쉬울 때가...
그래서 회사를 떠나고...화려한 ㅊㅈ는 사내에서의 구애를 뿌리치고 외부에서 남친을 만들었구요.
이 똘똘한 ㅊㅈ만 남은겁니다. 덕분에 이 똘똘한 ㅊㅈ가 부서의 동네북이 되어 모든 직원들의 잡무를 떠맡게 됐습니다.
근데 본인은 싫어하지 않더라구요. 최과장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서 이사람 저사람에게 인정받고 이쁨받으니까..
나중에 알고보니 그동안 화려한 ㅊㅈ와 저의 관심을 독차지한 차분한 ㅊㅈ 사이에 찡겨서 완전 쩌리취급 받는다고 생각했더군요.
아무튼 그러저러 해서 저와의 친분이 점점 돈독해지던 시점에
사무실 몇몇과의 번개 이후, 집에 가는데 저에게 데려다 달라고 떼를 쓰고 졸랐습니다.
저희 집은 회사서 20분 거리인데 이 ㅊㅈ는 한시간은 가야되거든요. 근데 굳이 자꾸 데려다 달랍니다.
"야 난 그럼 니네 집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가야 되는데 너무 비효율적이지 않냐?"
"아~ 과장님~ 나 이상한 사람한테 잡혀갈지도 모르잖아요."
"글고 나 술도 좀 마셔서 운전 못해"
"아 별로 안 마신거 봤어요. 그리고 거기 가는 길에 음주단속 절대 안 해요. 본 적이 없어요"
이건 뭐...대리 불러서 데려다 달라는 것도 아니고 굳이 운전해서 데려다 달라는 이유는 뭔가요.
결국 이 ㅊㅈ한테 져서 데려다 주기로 하고 술 좀 깨고 가자고 커피숍을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부터 ㅊㅈ가 꼬리를 치더라구요.
"저 요즘 너무 좋아요. ^^ "
"뭐가?"
"과장님이 너무 잘 해줘서요. 차분한 언니한테도 잘해주셨잖아요. 차분한 언니가 지금도 과장님 보고 싶다고 그래요"
"잘해주긴 뭘...근데 걘 회사 잘 다닌데?"
뭐 이런 얘길 주고 받았는데, 자꾸 제 칭찬하면서 제가 회사에서 젤 맘에든다는 식으로 얘기했을 때까지만해도 설마 했습니다.
그러고 불법적인 일이지만 운전을 해서 ㅊㅈ를 데려다 줬는데 저는 차에서 안 내리고 ㅊㅈ만 내려주고 갈라고 했거든요.
근데 ㅊㅈ가 굳이 차 한잔 사준답니다. 밤 11시에...
"야 밤 11시에 문 연 커피숍이 어딨어 다 10시면 닫아"
"저기 카페베네는 열어요. 우리동네라 제가 알아요." 하면서 기어코 그 앞에 차를 세우게 하더니 저를 내리라고 합니다.
들어가서 커피되요? 하고 물었더니 안 된답니다. 기계 껐대요. 사실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그냥 나왔더니 저 위에 커피숍 하나 더 있답니다. ㅡㅡ;
됐다고 그냥 가자고 차에 태웠더니 정말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를...
첨엔 그냥 장난으로 저한테 졸랐던건데 진짜 제가 데려다줬고, 그래서 미안해서 커피한잔 사서 돌려보내야겠단 생각이었는데 커피숍이 폐장
이런 시나리오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어떻게 해드리면 되냐고 막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첨엔 됐다고 했는데
그럼 자기 맘이 불편하다면서 말해보라고 합니다.
제가 힐끔 쳐다보면서
"야 여자가 남자한테 그런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야~ 큰일 난다 너~"
"네? 에헤헤... ^^; "
"내가 키스하게 해달라면 해줄거야?"
하고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와...얘가 표정이 진짜 해줄까 말까 하는 식으로 완전 갈등하는 표정을 짓는겁니다.
순간 저도 그 표정에 살짝 맛이 가서,
손을 그 ㅊㅈ 뺨과 귀쪽으로 가져다 댔더니,
얘가 눈이 멍~ 해지면서 입이 살짝 벌어지는데 넋이 나간 느낌이 드는거예요.
그러면서 저도 그 표정에 확 꽂혀서 입을 맞췄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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