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도 졸업을 하고 oo 이라는 국내 굴지의 IT 회사에 취직을 했고 어느 순간부터 여친과의
거리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녀와의 섹스 이후 여친과 몇번의 섹스 가 있었지만 여친이 참 맛이 없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되었다.
여친의 펑퍼짐한 몸매와 그녀의 찰진 몸매가 비교 되었고 나의 자지를 꽉 물어 주던 그녀의 보지
는 정말 일품이었다.
여친과 덤덤하게 몇 달을 지나다 겨울이 끝날 무렵 여친과 헤어 지게 되었다.
여친의 이별통보에 처음에는 여친에게 질퍽 거리며 징징 거렸지만 시간이 지난후 오히려
해방감 같은것을 느끼게 되었다..
여친과 헤어진 후 가장 힘든 것이 주말에 할일 이 없다는 것이었다.
주말에 남는 시간을 주체 할 수가 없었다.
퇴근후에는 동료들과 한잔도 하고 한두달은 그럭저럭 보낼수 있었지만 솔로로 3개월이 접어들자
누군가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새봄이 시작되고 난 주말이면 가능하면 소개팅 약속을 잡고 누군가를 만나려고 애를 썼다.
여친 없이 몇 달을 지내게 되자 항상 섹스가 고팠다.
자위로도 해결되진 않을때는 안마방을 찾아 나의 자지를 달래 주었다.
그때 마다 생각 나는건 여친의 몸이 아닌 은경씨의 찰진 엉덩이였다.
새봄이 시작되자 유부녀를 먹었다는 부담감은 옅어 졌지만 그녀에게 갑자기 전화하기는 웬지
부담 스러웠다.
벚꽂이 만개한 4월 어느날 ......
양복을 구입하러 어머니와 같이 쇼핑을 가게 되었다. 여친과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옷을 골라줄 사람이 마땅치 않아 어머니와 가게 되었다
신사복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남편과 같이 쇼핑 나온 그녀와 마주치게 되었다.
내가 먼저 그녀를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시선을 피하고 다른 매장으로 갔지만 웬지 그녀의 시선이
느껴졌다.
슬쩍 그녀쪽을 보았다. 그녀가 나를 무표정으로 보고 있었다.
그녀의 신랑은 옷을 입으려고 피팅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난 그녀에게 눈 인사를 보냈다..그녀가 외면 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지만 따뜻한 눈빛으로
나에게 인사를 해주었다.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을 수가 없어 내가 먼저 자리를 피하였다.
그러나 그녀에게 연락을 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며칠후 거래처 방문을 마치고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우~뚜~ 여러 번의 신호후에 그녀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은경씨? 이승우 입니다.
남깐의 침묵뒤에 그녀 특유의 발랄한 톤으로
잘 지내시죠? 네 잘 지내고 있어요
정말 오랜만이죠?
그러게요.. 그녀와 나는 지난 몇 달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안부를 주고 받았다.
그녀가 말했다.
나 보고 싶지 않았어요?
보고 싶었어요..아니 보고싶어요 말했다
은경씨는 나 안보고 싶었어요?
음..보고 싶었는데..무서웠어요.
승우씨가 무서운게 아니고….내가 너무 무서웠어요.
내가 그런 여자인거 나두 몰랐는데…
신랑한테두 미안하고..그래서 먼저 연락 못했어요..
그래서 지나가는 바람이라고 생각하며 참았는데…
백화점에서 승우씨 보는 순간…반갑기도 하고 신랑이 눈치챌까바 무섭기도 했어요
근데 너무 반가웠어요.
그리고 승우씨가 연락 해주길 기다렸어요.
지금도 이렇게 전화하니까 너무 좋아요
그녀의 음성을 들으며 나의 자지는 양복 바지위에 표시날 정도로 발기가 되었다.
은경씨랑 통화하니까 ..하고 싶어요.
목소리만 들어도 흥분 되요….이런말 해서 기분 상했다면 미안해요.
은경씨?......난 잠시동안 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말해요 승우씨.
젖었나요 ? 그녀가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네..젖은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어디에요?
공중전화예요..통화 길게 못할 것같아요.
이 말은 꼭 하고 싶었어요..서로 너무 부담 갖지 말아요. 그리고 언제든지 보고 싶은 사람이 전화
해요.
그말을 하고 통화를 끝냈다.
그녀와 통화 이후 그녀에 대한 마음이 한결 편해 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약 한달이 지날 무렵 퇴근후 TV를 보고 있는데 삐삐가 울렸다.
확인해보니 그녀 였다.
순간 나의 심장은 빨라 지기 시작했다.
전화기를 들고 내방으로 가서 그녀에게 연락했다.
여보세요 ? 그녀가 바로 받았다.
은경씨..승우에요? 신랑 없나바요?
네 오늘 출장갔어요?
준영이는 자나요?
네 좀전에 잠들었어요.
승우씨는 뭐 하고 있어요?
저녁 먹고..샤워하고..TV 보던중이었어요
은경씨는요 ? 준영이 재우고 TV 보다가 승우씨 생각나서요.
섹스 고프구나 ..무덤덤하게 말했다.
잠시 동안 그녀는 아무말이 없었다.
네. 승우씨 생각나요. 그날도 생각나구요..
춘천 갔던날을 말하고 있었다.
지금 어디에요? 거실이에요 지난번 같이 불끄고 앉아 있어요.
그녀는 나하고의 첫번째 폰섹스를 말하고 있었다.
핑크색 잠옷에 노 팬티에요? 네..
아~~~~~~~ 내가 옅은 신음 소리를 내며 말했다.
나 지금 은경씨 보지 먹고 싶어.. 지금 나올수 있지?
아니….내가 지금 갈게 나와요.
집에 가족들 있어 전화하기 곤란해요..
그녀는 고민을 하는듯 했다. 난 다시 말했다.
나 하고 싶어 미치겠어요..
알았어요. 도착하면 전화해요.
은경씨 부탁이 있어..원피스입고 노 팬티로 나와줘…라고 말하며 전화를 끈었다.
차를 몰고 그녀의 아파트로 갔다.
근처 공중 전화에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은경씨 근처인데 어디로 갈까요 ?
102동 앞으로 오세요..
나는 102동 앞에 차를 세우고 비상등을 켜고 그녀를 기다렸다.
그녀가 나를 발견하고는 조수석에 타면서 …
빨리 가요. 그녀는 혹시 아는 사람이 볼까바 신경 쓰는듯 햇다.
차를 출발 시키면서 한손으로는 그녀의 손을 잡았다. 가까운 공원에 차를 주차 시켰다.
긴 원피스에 가벼운 니트를 걸치고 잠시 슈퍼에 나가는 복장이었다.
준영이 깨기전에 들어 가야 되요..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난 그녀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키스하기 시작했다.
그녀도 이미 몸이 달았는지 나의 입술을 미친듯이 빨았다.
키스르 하며 원피스 자락을 들치고 허벅지에 만졌다..부드러운 허벅지의 감촉..
그녀가 가랑이를 벌려주었다.
부드러운 맨살을 느끼며 그녀의 삼각주에 손을 밀어 넣었다.
없다..
그녀가 노 팬티로 나왔다.
그녀의 귀를 빨며 ……노팬티야…
은경씨 너무 자극적이야..........아~~~~~~~~~~창녀 같아..
그말에 그녀가 몸서리친다..
그녀의 손이 나의 허리벨트를 풀었고 순식간에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난 그녀의 보지를 만지다가 손가락을 질안에 살짝 넣었다.
애액이 흥건했다..
갑자기 그녀가 고개를 숙이고 나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운전석에 앉아 있는 나…. 조수석에 앉아 내 좃을 빨고 있는 그녀..
난 그녀의 원피스를 그녀의 허리까지 올렸다.. 엉덩이가 드러났다..
난 운전석 시트를 뒤로 제꼈다.. 그녀는 내좃을 계속 빨고 난 오른손을 뻗어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 듬었다.
그녀는 며칠 굶주린 사람 처럼 나의 자지를 핧고 빨았다.
갑자기 사정의 기운이 올라왔다..
그녀의 귀에 대고 말했다
뒤에서 하자.. 우리는 뒷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앞 좌석들은 최대한 앞으로 밀어서 뒷자리에 공간을 확보했다.
우리는 뒷자리에 앉아 키스 를 하면서 서로의 성기를 만져주었다.
난 바지를 벗었다,,
위에는 티셔츠를 입었고 아래는 알몸이었다.
그리고 뒷자리에 누었다.
자리가 좁아서 머리는 문에 닿았고 다리는 접어야 했다. 내가 눕는 동안 그녀는 내가 자리를 잡
을 수있게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누어서 내가 말했다..보지 먹고 싶어요
그녀가 내 얼굴에 보지를 대고 내가 빨기 좋게 자리를 잡았다…그녀의 보지는 흥건히 젖어서
얼굴이 젖을 정도 였다.
그녀는 구부리고 있는 내 무릅 사이에 얼굴을 뭍고 나의 자지를 빨았다.
엄청난 쾌감이 밀려오기 시작햇다.
또다시 사정의 기운이 밀려왔다..나는 사정을 지연시키기 위해 그녀를 엎드리게 했다.
그녀도 나의 의도를 알았는지 얼굴은 뒤자리 쉬트에 대고 엉덩이는 높이 치켜들어 뒷치기 자세를
만들어 주었다.
그녀의 애액이 보지와 가랑이 사이에서 번들거렸다..뒷치기 자세가 잘나오지 안았다.
오른쪽 무릎은 뒷좌석에 올려놓고 왼쪽다리는 쭉 벋어서 그녀의 뒷 구멍과 나의 자지의 위치를
맞추었다.
왼손으로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오른손은 내 자지를 잡아서 질에 대고 아래위로 문질렀다..
승우씨 빨리 넣어줘.
난 그녀의 애간장을 녹이고 싶어서 계속 자지로 보지주위를 문질렀다.
빨리 넣어줘..제발..
그녀가 신음 소리를 내며 흐느끼고 있었다.
응…하며 나의 자지를 깊이 아주 깊이 질 끝이 닻을 만큼 밀어 넣었다.
아~~~아~~~~흐~~흑~~~
아~~~~~~~~~미쳐~~~
그녀가 움찔한다. 그녀의 리듬에 맞춰 밀었다..넣었다를 반복했다.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사정의 기운이 느껴졌다.
얼른 자지를 뺐다..그리고 다시방에서 콘돔을 찾아 자지에 씌웠다.
자지에 콘덤을 씌우는 모습을 그녀가 엎드려서 빤히 보고 있었다.
다시 그녀의 보지 구명을 찾아 자지를 끝까지 밀어 넣고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그녀는 거의 실신할 정도로 흐느끼기 시작했다.
아~~~으흑~~~~~아~~~ 승우..~~~씨
아~~~아~~~~흑~~~~
엄청남 양의 정액이 나오고 있었고 난 그녀의 등을 껴안고 그 기분을 느꼈다.
그녀의 보지안에서 서서히 자지가 작아지고 있는 것을 느꼈고 ..서서히 자지를 뽑았다.
엄청난 양의 정액이 콘돔안에 있었다..
준비한 물 티슈로 나의 자지를 닦은후 그녀의 보지주변을 닦아 주었다..
바지를 입고 잠시 차밖으로 나와 주었다..그녀가 뒷정리를 할수 있게 배려해 주었다.
5분 정도 있다 차에 탔다..
이제 가요..그녀는 짧게 한마디 하였다.
그녀의 집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내려주었고..그녀는 뒤도 안돌아 보고 걸어갔다..
집에 도착후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녀가 바로 전화를 받았다.
격렬한 섹스 이후라 그런지 별로 할말이 없었고 그녀도 차분하게 받는듯했다.
은경씨..잘자요..
승우씨도 잘자요..우리는 다른말 없이 전화를 끊었다.
그날 이후 첫번째 섹스보다 불안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유부녀를 먹었다는 생각에
편한 기분은 아니었다.
그녀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아 전화는 하지 않았다.
그날 이후 난 여러 번의 소개팅을 더하게 되었고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게 되었다.
와이프와 연애를 하면서 그녀에 대한 생객도 점점 희미해져 갔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후 와이프와 어머니 집근처 마트에서 쇼핑을 하던중 그녀와 마주치게 되었다.
그녀도 신랑 과같이 장을 보고 있었다.
그녀와 나는 시선이 마주쳤지만 둘다 무표정한 얼굴로 비켜 지나갔다..
혹시나 해서 뒤를 돌아 봤지만 그녀는 끝내 뒤를 돌아 보지 않았다..
그날 본 것이 마지막 이었고..그 이후 그녀 소식 조차 들을수 없었다.
그리고 한 일년전 쯤 직원 결혼 식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신입사원때 사수였던 선배부부(현재 부장) 만나게 되었다
형수는 신입사원 이후 몇번을 본적이 있었지만 근 15년 만에 다시 보게 되었다.
형수는 반갑게 인사를 하였다.
여보 .승우씨죠?
응..이사람 아직도 이름 기억하고 있네.
그럼요. 그때 얼마나 젠틀하고 잘 생겼었는데… 호 호 호..
승우씨가 뭐야…같은 부장인데..
작년에 부장으로 진급했잖아..
형님 쑥스럽게 왜 이러세요..
맞다…당신이 숭우씨 부장 승진했다고 얘기햇는데.. 깜빡했네~~~~
그렇게 유쾌하게 선배부부와 동석을 하게 되었다.
이부장?
네 형님.
약속 없으면 자리 옮겨서 간만에 한잔할까?
네 형님 좋습니다.
나는 와이프에게 전화를 해서 좀 늦는다고 말하고 선배와 한잔하기로 했다.
선배는 형수에게
여보 나 이부장하고 간만에 딱 한잔만 하고 갈 테니 먼저 들어가.
형수는 째려 보면서 ..싫어요 나두 같이 갈래요..한다
밉지 않은 형수의 어리광에
난 형님 저 괜찮은데..형수님도 같이 하죠? 라고 말했고 형수는 엄청 좋아라 했다.
형수는 40대 후반인데도 관리를 잘해서 인지 적당히 육덕지고..맛있어 보였다..
그럴까 ? 하며 형수에게 한소리 한다.
주책이다..낄 때 안낄 때 ..다 끼고 하며 형수를 타박 했다.
난 형님 부부의 사랑싸움을 보면서 적당한 대포집을 찾아 들어갔다.
형님부부와 이런저런 얘기..신입사원때 얘기를 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형수님 ? 예전에 준영이 엄마 기억나요?
형수님은 잠시 생각 하다가… 웃으며 기억나죠? 왜요
아니요 신입사원때 캠페인 하느라 몇번 만났는데 형수님 보니 기억이 나서요..
음~~ 둘이 무슨일 있었죠?
난 속으로 찔끔했다.
아니요.. 무슨일은요.
그 아줌마 참 예뻤던 것 같아서요..
호 호 호..둘이 무슨일 있었구나..둘이 조금 수상하다 했는데..
벌써 15년이 더 지났네..내가 비밀로 해줄게요
말해바요..하며 웃으며 말했다.
그 웃음에 고백을 할뻔 했지만…
진짜 아무일 없었어요…다 지난 일인데 얘기 않할 이유가 없죠..
형님이 갑자기..
왜 생각나냐 ? 하며 취한듯 말했다..
어이 저 저질.. 형수의 핀잔에
우리는 크게 웃었다..
형수는 그당시 준영이 엄마와 몇번 만났지만 형수도 이사하고 그녀도 이사하면서 연락이 자연스
럽게 끊어졌다고 한다.
준영이 엄마 나두 궁금하네…하며 말했다..
선배부부와 만남이후 한동안 잊고 지냈던 그녀가 생각난다…
신입사원 시절 한때 사랑했던 그녀가 보고 싶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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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적인 글 쟁이가 아니다 보니 글쓰기가 쉽지 않네요..억지 설정 보다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쓴다고 썼는데
막상 써보니 어렵네요. 개인적으로 커피&도넛 님 글을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반응도 없고 ...그 냥 끝내려고 하다가..소라 소설 읽으면서 이유없이 중단된 글 보고
서운 했던 기억이 나서 마무리를 했읍니다. 또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구요 .
by dream on..............................
거리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녀와의 섹스 이후 여친과 몇번의 섹스 가 있었지만 여친이 참 맛이 없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되었다.
여친의 펑퍼짐한 몸매와 그녀의 찰진 몸매가 비교 되었고 나의 자지를 꽉 물어 주던 그녀의 보지
는 정말 일품이었다.
여친과 덤덤하게 몇 달을 지나다 겨울이 끝날 무렵 여친과 헤어 지게 되었다.
여친의 이별통보에 처음에는 여친에게 질퍽 거리며 징징 거렸지만 시간이 지난후 오히려
해방감 같은것을 느끼게 되었다..
여친과 헤어진 후 가장 힘든 것이 주말에 할일 이 없다는 것이었다.
주말에 남는 시간을 주체 할 수가 없었다.
퇴근후에는 동료들과 한잔도 하고 한두달은 그럭저럭 보낼수 있었지만 솔로로 3개월이 접어들자
누군가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새봄이 시작되고 난 주말이면 가능하면 소개팅 약속을 잡고 누군가를 만나려고 애를 썼다.
여친 없이 몇 달을 지내게 되자 항상 섹스가 고팠다.
자위로도 해결되진 않을때는 안마방을 찾아 나의 자지를 달래 주었다.
그때 마다 생각 나는건 여친의 몸이 아닌 은경씨의 찰진 엉덩이였다.
새봄이 시작되자 유부녀를 먹었다는 부담감은 옅어 졌지만 그녀에게 갑자기 전화하기는 웬지
부담 스러웠다.
벚꽂이 만개한 4월 어느날 ......
양복을 구입하러 어머니와 같이 쇼핑을 가게 되었다. 여친과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옷을 골라줄 사람이 마땅치 않아 어머니와 가게 되었다
신사복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남편과 같이 쇼핑 나온 그녀와 마주치게 되었다.
내가 먼저 그녀를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시선을 피하고 다른 매장으로 갔지만 웬지 그녀의 시선이
느껴졌다.
슬쩍 그녀쪽을 보았다. 그녀가 나를 무표정으로 보고 있었다.
그녀의 신랑은 옷을 입으려고 피팅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난 그녀에게 눈 인사를 보냈다..그녀가 외면 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지만 따뜻한 눈빛으로
나에게 인사를 해주었다.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을 수가 없어 내가 먼저 자리를 피하였다.
그러나 그녀에게 연락을 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며칠후 거래처 방문을 마치고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우~뚜~ 여러 번의 신호후에 그녀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은경씨? 이승우 입니다.
남깐의 침묵뒤에 그녀 특유의 발랄한 톤으로
잘 지내시죠? 네 잘 지내고 있어요
정말 오랜만이죠?
그러게요.. 그녀와 나는 지난 몇 달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안부를 주고 받았다.
그녀가 말했다.
나 보고 싶지 않았어요?
보고 싶었어요..아니 보고싶어요 말했다
은경씨는 나 안보고 싶었어요?
음..보고 싶었는데..무서웠어요.
승우씨가 무서운게 아니고….내가 너무 무서웠어요.
내가 그런 여자인거 나두 몰랐는데…
신랑한테두 미안하고..그래서 먼저 연락 못했어요..
그래서 지나가는 바람이라고 생각하며 참았는데…
백화점에서 승우씨 보는 순간…반갑기도 하고 신랑이 눈치챌까바 무섭기도 했어요
근데 너무 반가웠어요.
그리고 승우씨가 연락 해주길 기다렸어요.
지금도 이렇게 전화하니까 너무 좋아요
그녀의 음성을 들으며 나의 자지는 양복 바지위에 표시날 정도로 발기가 되었다.
은경씨랑 통화하니까 ..하고 싶어요.
목소리만 들어도 흥분 되요….이런말 해서 기분 상했다면 미안해요.
은경씨?......난 잠시동안 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말해요 승우씨.
젖었나요 ? 그녀가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네..젖은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어디에요?
공중전화예요..통화 길게 못할 것같아요.
이 말은 꼭 하고 싶었어요..서로 너무 부담 갖지 말아요. 그리고 언제든지 보고 싶은 사람이 전화
해요.
그말을 하고 통화를 끝냈다.
그녀와 통화 이후 그녀에 대한 마음이 한결 편해 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약 한달이 지날 무렵 퇴근후 TV를 보고 있는데 삐삐가 울렸다.
확인해보니 그녀 였다.
순간 나의 심장은 빨라 지기 시작했다.
전화기를 들고 내방으로 가서 그녀에게 연락했다.
여보세요 ? 그녀가 바로 받았다.
은경씨..승우에요? 신랑 없나바요?
네 오늘 출장갔어요?
준영이는 자나요?
네 좀전에 잠들었어요.
승우씨는 뭐 하고 있어요?
저녁 먹고..샤워하고..TV 보던중이었어요
은경씨는요 ? 준영이 재우고 TV 보다가 승우씨 생각나서요.
섹스 고프구나 ..무덤덤하게 말했다.
잠시 동안 그녀는 아무말이 없었다.
네. 승우씨 생각나요. 그날도 생각나구요..
춘천 갔던날을 말하고 있었다.
지금 어디에요? 거실이에요 지난번 같이 불끄고 앉아 있어요.
그녀는 나하고의 첫번째 폰섹스를 말하고 있었다.
핑크색 잠옷에 노 팬티에요? 네..
아~~~~~~~ 내가 옅은 신음 소리를 내며 말했다.
나 지금 은경씨 보지 먹고 싶어.. 지금 나올수 있지?
아니….내가 지금 갈게 나와요.
집에 가족들 있어 전화하기 곤란해요..
그녀는 고민을 하는듯 했다. 난 다시 말했다.
나 하고 싶어 미치겠어요..
알았어요. 도착하면 전화해요.
은경씨 부탁이 있어..원피스입고 노 팬티로 나와줘…라고 말하며 전화를 끈었다.
차를 몰고 그녀의 아파트로 갔다.
근처 공중 전화에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은경씨 근처인데 어디로 갈까요 ?
102동 앞으로 오세요..
나는 102동 앞에 차를 세우고 비상등을 켜고 그녀를 기다렸다.
그녀가 나를 발견하고는 조수석에 타면서 …
빨리 가요. 그녀는 혹시 아는 사람이 볼까바 신경 쓰는듯 햇다.
차를 출발 시키면서 한손으로는 그녀의 손을 잡았다. 가까운 공원에 차를 주차 시켰다.
긴 원피스에 가벼운 니트를 걸치고 잠시 슈퍼에 나가는 복장이었다.
준영이 깨기전에 들어 가야 되요..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난 그녀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키스하기 시작했다.
그녀도 이미 몸이 달았는지 나의 입술을 미친듯이 빨았다.
키스르 하며 원피스 자락을 들치고 허벅지에 만졌다..부드러운 허벅지의 감촉..
그녀가 가랑이를 벌려주었다.
부드러운 맨살을 느끼며 그녀의 삼각주에 손을 밀어 넣었다.
없다..
그녀가 노 팬티로 나왔다.
그녀의 귀를 빨며 ……노팬티야…
은경씨 너무 자극적이야..........아~~~~~~~~~~창녀 같아..
그말에 그녀가 몸서리친다..
그녀의 손이 나의 허리벨트를 풀었고 순식간에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난 그녀의 보지를 만지다가 손가락을 질안에 살짝 넣었다.
애액이 흥건했다..
갑자기 그녀가 고개를 숙이고 나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운전석에 앉아 있는 나…. 조수석에 앉아 내 좃을 빨고 있는 그녀..
난 그녀의 원피스를 그녀의 허리까지 올렸다.. 엉덩이가 드러났다..
난 운전석 시트를 뒤로 제꼈다.. 그녀는 내좃을 계속 빨고 난 오른손을 뻗어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 듬었다.
그녀는 며칠 굶주린 사람 처럼 나의 자지를 핧고 빨았다.
갑자기 사정의 기운이 올라왔다..
그녀의 귀에 대고 말했다
뒤에서 하자.. 우리는 뒷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앞 좌석들은 최대한 앞으로 밀어서 뒷자리에 공간을 확보했다.
우리는 뒷자리에 앉아 키스 를 하면서 서로의 성기를 만져주었다.
난 바지를 벗었다,,
위에는 티셔츠를 입었고 아래는 알몸이었다.
그리고 뒷자리에 누었다.
자리가 좁아서 머리는 문에 닿았고 다리는 접어야 했다. 내가 눕는 동안 그녀는 내가 자리를 잡
을 수있게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누어서 내가 말했다..보지 먹고 싶어요
그녀가 내 얼굴에 보지를 대고 내가 빨기 좋게 자리를 잡았다…그녀의 보지는 흥건히 젖어서
얼굴이 젖을 정도 였다.
그녀는 구부리고 있는 내 무릅 사이에 얼굴을 뭍고 나의 자지를 빨았다.
엄청난 쾌감이 밀려오기 시작햇다.
또다시 사정의 기운이 밀려왔다..나는 사정을 지연시키기 위해 그녀를 엎드리게 했다.
그녀도 나의 의도를 알았는지 얼굴은 뒤자리 쉬트에 대고 엉덩이는 높이 치켜들어 뒷치기 자세를
만들어 주었다.
그녀의 애액이 보지와 가랑이 사이에서 번들거렸다..뒷치기 자세가 잘나오지 안았다.
오른쪽 무릎은 뒷좌석에 올려놓고 왼쪽다리는 쭉 벋어서 그녀의 뒷 구멍과 나의 자지의 위치를
맞추었다.
왼손으로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오른손은 내 자지를 잡아서 질에 대고 아래위로 문질렀다..
승우씨 빨리 넣어줘.
난 그녀의 애간장을 녹이고 싶어서 계속 자지로 보지주위를 문질렀다.
빨리 넣어줘..제발..
그녀가 신음 소리를 내며 흐느끼고 있었다.
응…하며 나의 자지를 깊이 아주 깊이 질 끝이 닻을 만큼 밀어 넣었다.
아~~~아~~~~흐~~흑~~~
아~~~~~~~~~미쳐~~~
그녀가 움찔한다. 그녀의 리듬에 맞춰 밀었다..넣었다를 반복했다.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사정의 기운이 느껴졌다.
얼른 자지를 뺐다..그리고 다시방에서 콘돔을 찾아 자지에 씌웠다.
자지에 콘덤을 씌우는 모습을 그녀가 엎드려서 빤히 보고 있었다.
다시 그녀의 보지 구명을 찾아 자지를 끝까지 밀어 넣고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그녀는 거의 실신할 정도로 흐느끼기 시작했다.
아~~~으흑~~~~~아~~~ 승우..~~~씨
아~~~아~~~~흑~~~~
엄청남 양의 정액이 나오고 있었고 난 그녀의 등을 껴안고 그 기분을 느꼈다.
그녀의 보지안에서 서서히 자지가 작아지고 있는 것을 느꼈고 ..서서히 자지를 뽑았다.
엄청난 양의 정액이 콘돔안에 있었다..
준비한 물 티슈로 나의 자지를 닦은후 그녀의 보지주변을 닦아 주었다..
바지를 입고 잠시 차밖으로 나와 주었다..그녀가 뒷정리를 할수 있게 배려해 주었다.
5분 정도 있다 차에 탔다..
이제 가요..그녀는 짧게 한마디 하였다.
그녀의 집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내려주었고..그녀는 뒤도 안돌아 보고 걸어갔다..
집에 도착후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녀가 바로 전화를 받았다.
격렬한 섹스 이후라 그런지 별로 할말이 없었고 그녀도 차분하게 받는듯했다.
은경씨..잘자요..
승우씨도 잘자요..우리는 다른말 없이 전화를 끊었다.
그날 이후 첫번째 섹스보다 불안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유부녀를 먹었다는 생각에
편한 기분은 아니었다.
그녀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아 전화는 하지 않았다.
그날 이후 난 여러 번의 소개팅을 더하게 되었고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게 되었다.
와이프와 연애를 하면서 그녀에 대한 생객도 점점 희미해져 갔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후 와이프와 어머니 집근처 마트에서 쇼핑을 하던중 그녀와 마주치게 되었다.
그녀도 신랑 과같이 장을 보고 있었다.
그녀와 나는 시선이 마주쳤지만 둘다 무표정한 얼굴로 비켜 지나갔다..
혹시나 해서 뒤를 돌아 봤지만 그녀는 끝내 뒤를 돌아 보지 않았다..
그날 본 것이 마지막 이었고..그 이후 그녀 소식 조차 들을수 없었다.
그리고 한 일년전 쯤 직원 결혼 식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신입사원때 사수였던 선배부부(현재 부장) 만나게 되었다
형수는 신입사원 이후 몇번을 본적이 있었지만 근 15년 만에 다시 보게 되었다.
형수는 반갑게 인사를 하였다.
여보 .승우씨죠?
응..이사람 아직도 이름 기억하고 있네.
그럼요. 그때 얼마나 젠틀하고 잘 생겼었는데… 호 호 호..
승우씨가 뭐야…같은 부장인데..
작년에 부장으로 진급했잖아..
형님 쑥스럽게 왜 이러세요..
맞다…당신이 숭우씨 부장 승진했다고 얘기햇는데.. 깜빡했네~~~~
그렇게 유쾌하게 선배부부와 동석을 하게 되었다.
이부장?
네 형님.
약속 없으면 자리 옮겨서 간만에 한잔할까?
네 형님 좋습니다.
나는 와이프에게 전화를 해서 좀 늦는다고 말하고 선배와 한잔하기로 했다.
선배는 형수에게
여보 나 이부장하고 간만에 딱 한잔만 하고 갈 테니 먼저 들어가.
형수는 째려 보면서 ..싫어요 나두 같이 갈래요..한다
밉지 않은 형수의 어리광에
난 형님 저 괜찮은데..형수님도 같이 하죠? 라고 말했고 형수는 엄청 좋아라 했다.
형수는 40대 후반인데도 관리를 잘해서 인지 적당히 육덕지고..맛있어 보였다..
그럴까 ? 하며 형수에게 한소리 한다.
주책이다..낄 때 안낄 때 ..다 끼고 하며 형수를 타박 했다.
난 형님 부부의 사랑싸움을 보면서 적당한 대포집을 찾아 들어갔다.
형님부부와 이런저런 얘기..신입사원때 얘기를 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형수님 ? 예전에 준영이 엄마 기억나요?
형수님은 잠시 생각 하다가… 웃으며 기억나죠? 왜요
아니요 신입사원때 캠페인 하느라 몇번 만났는데 형수님 보니 기억이 나서요..
음~~ 둘이 무슨일 있었죠?
난 속으로 찔끔했다.
아니요.. 무슨일은요.
그 아줌마 참 예뻤던 것 같아서요..
호 호 호..둘이 무슨일 있었구나..둘이 조금 수상하다 했는데..
벌써 15년이 더 지났네..내가 비밀로 해줄게요
말해바요..하며 웃으며 말했다.
그 웃음에 고백을 할뻔 했지만…
진짜 아무일 없었어요…다 지난 일인데 얘기 않할 이유가 없죠..
형님이 갑자기..
왜 생각나냐 ? 하며 취한듯 말했다..
어이 저 저질.. 형수의 핀잔에
우리는 크게 웃었다..
형수는 그당시 준영이 엄마와 몇번 만났지만 형수도 이사하고 그녀도 이사하면서 연락이 자연스
럽게 끊어졌다고 한다.
준영이 엄마 나두 궁금하네…하며 말했다..
선배부부와 만남이후 한동안 잊고 지냈던 그녀가 생각난다…
신입사원 시절 한때 사랑했던 그녀가 보고 싶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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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적인 글 쟁이가 아니다 보니 글쓰기가 쉽지 않네요..억지 설정 보다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쓴다고 썼는데
막상 써보니 어렵네요. 개인적으로 커피&도넛 님 글을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반응도 없고 ...그 냥 끝내려고 하다가..소라 소설 읽으면서 이유없이 중단된 글 보고
서운 했던 기억이 나서 마무리를 했읍니다. 또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구요 .
by dream on..............................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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